평택당진항/20181017

 

 

 

 

 

 

 

 

 

 

 

 

 

 

 

 

 

 

 

 

 

 

 

 

 

 

 

 

 

 

숙소 창문을 열면 서해대교가 바라다보인다.

어제는 하루 종일 미세먼지로 부연하더니 오늘 저녁은 노을이 아름답다.

삼각대나 릴리즈를 준비하지 않아서 카메라(400D)를 창문틀에 얹어놓고 렌즈 하부를 화장품병으로 고이고 타이머 기능을 이용하여 촬영하였다.

이런 기회가 항상 오는 것이 아니라서 아쉽다.

 

 

 

 

 

 

 

 

 

 

 

 

 

 

 

달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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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명산/20171225

 

해마다 동짓날 아침에 우리 동네에 있는 수명산근링공원의 귀룽나무를  배경으로 해가 뜰 무렵 사진을 촬영하곤 하였었다.

올여름 이후 자주가지는 못하였지만 동짓날 이후 삼일 째 안개가 끼거나 흐리거나 비가 오는 바람에 해가 보이지 않았다.

한동안 날씨가 나빠서 오늘도 기대하지 않고 느직하게 일어났더니 하늘이 쨍하다.

해가 중천에 뜬 시간이기는 하지만 오랜만에 수명산에 다녀왔다. 

매일 운동 삼아서 다녀와야 하는데 날씨 추워졌다는 핑계로 이정도의 운동마저 하지 않고 게으름을 피우 있다.

뱃살을 빼야한다는 것은 알지만 그게 만만치 않다. 

 

 

팥배나무

 

 

 

 

 

 

 

 

 

 

 

귀룽나무

 

 

 

 

 

 

 

고사한 가운데 원줄기가 잘려진지 2년(20151112~20151222 사이)이 지났는데 잘려진 나무토막이 많이 썩었다.

귀룽나무는 봄에 가장 먼저 새순이 돋아나기도 하고, 원줄기가 잘려서 볼품이 없어지기는 하였지만 30년 넘게 보아온 나무라 여전히 애착이 간다.

 

 

 

 

 

 

 

 

 

 

 

오랜 추위 뒤에 지난 주말 이후 며칠 날씨가 풀리기는 하였지만 얼음이 꽁꽁 얼었다.

 

 

 

산사나무

 

 

 

 

 

 

 

 

 

 

 

 

 

 

 

나뭇잎이 떨어지니 까치집이 보인다.

 

 

 

 

 

 

 

 

 

 

 

 

 

 

 

 

 

 

 

집 앞 감나무에 어제는 까치 두 마리가 기웃거리더니 오늘은 찌르레기가 주변 나무에 앉아있는 것을 보았다.

늦가을에 감나무를 가지치기를 해서 썰렁해졌지만 그래도 까치밥이 남아 있으니.....

 

 

 

 

[전에는]

20171124.....  http://hhk2001.tistory.com/5524

20170706.....  http://hhk2001.tistory.com/5432

20170621.....  http://hhk2001.tistory.com/5413

20170421.....  http://hhk2001.tistory.com/5348

20170410.....  http://hhk2001.tistory.com/5344

20170328.....  http://hhk2001.tistory.com/5324

20170226.....  http://hhk2001.tistory.com/5299

20170122.....  http://hhk2001.tistory.com/5270

20161221.....  http://hhk2001.tistory.com/5220

20160716.....  http://hhk2001.tistory.com/5086

20160511.....  http://hhk2001.tistory.com/5046

20160331.....  http://hhk2001.tistory.com/4990  

20160324.....  http://hhk2001.tistory.com/4989

20160229.....  http://hhk2001.tistory.com/4976

20151222.....  http://hhk2001.tistory.com/4932     http://hhk2001.tistory.com/4933

20151112.....  http://hhk2001.tistory.com/4918

20151110.....  http://hhk2001.tistory.com/4917

20150713.....  http://hhk2001.tistory.com/4835

20150610.....  http://hhk2001.tistory.com/4824

20150508.....  http://hhk2001.tistory.com/4822

20150421.....  http://hhk2001.tistory.com/4769

20150325.....  http://hhk2001.tistory.com/4709     http://hhk2001.tistory.com/4710

20150305.....  http://hhk2001.tistory.com/4682

20150210.....  http://hhk2001.tistory.com/4666

20141208.....  http://hhk2001.tistory.com/4600

20141111.....  http://hhk2001.tistory.com/4579

20141103.....  http://hhk2001.tistory.com/4547

20140913.....  http://hhk2001.tistory.com/4505     http://hhk2001.tistory.com/4504

20140813.....  http://hhk2001.tistory.com/4478

20140709.....  http://hhk2001.tistory.com/4426

20140701.....  http://hhk2001.tistory.com/4412     http://hhk2001.tistory.com/4413

20140609.....  http://hhk2001.tistory.com/4409

20140430.....  http://hhk2001.tistory.com/4354

20140423.....  http://hhk2001.tistory.com/4349

20140416.....  http://hhk2001.tistory.com/4340

20140402.....  http://hhk2001.tistory.com/4310

20140327.....  http://hhk2001.tistory.com/4305

20140317.....  http://hhk2001.tistory.com/4300

20140302.....  http://hhk2001.tistory.com/4296

20140218.....  http://hhk2001.tistory.com/4283

20140204.....  http://hhk2001.tistory.com/4256

20140117.....  http://hhk2001.tistory.com/4242

20140102.....  http://hhk2001.tistory.com/4217

20131223.....  http://hhk2001.tistory.com/4194

20131211.....  http://hhk2001.tistory.com/4183

20131204.....  http://hhk2001.tistory.com/4182

20131119.....  http://hhk2001.tistory.com/4172

20131111.....  http://hhk2001.tistory.com/4163

20131017.....  http://hhk2001.tistory.com/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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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7.....  http://hhk2001.tistory.com/4064

20130715.....  http://hhk2001.tistory.com/4046

20130703.....  http://hhk2001.tistory.com/4039

20130616.....  http://hhk2001.tistory.com/4032

20130602.....  http://hhk2001.tistory.com/4020

20130525.....  http://hhk2001.tistory.com/4015

20130515.....  http://hhk2001.tistory.com/4006

20130502.....  http://hhk2001.tistory.com/3998

20130409.....  http://hhk2001.tistory.com/3967

20130331.....  http://hhk2001.tistory.com/3954

20120428.....  http://hhk2001.tistory.com/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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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당진/20171211

 

일기예보를 확인하니 충청도와 전라도 서해안지방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져있다.

서울을 출발할 때에는 멀쩡했는데 천안을 지나면서 눈발이 날리더니 공주 부근부터는 함박눈이 내린다.

이 눈이 그치고 내일부터는 추워진다고 한다. 

 

 

 

 

  군산 고봉리/20171211

 

 

 

 

 

 

군산 고봉리와 익산 팔봉동에서 일을 마치고 군산에 도착하여서도 끊임없이 눈이 오락가락하였다. 

 

 

  서천 화산리/20171212

군산에서 숙박하고 아침 일찍 일어나니 뒷골목은 완전히 빙판길이다. 

산과 들이 흰 눈으로 덮여서인지 하늘이 유난히 파랗다.

날이 추워졌어도 큰 도로는 눈이 쌓여있지 않아서 다행이다.

 

 

 

 

 

 

 

 

  김제 옛 관아/20171212

서천 화산리에서 일을 마치고 김제 교동으로 가는 길에 점심식사 후 약속시간까지 기다리는 틈을 이용하여 들렸다.

200~300m 거리에 김제향교가 있었지만 주차한 장소가 김제 옛 관아 앞이라 관아를 다녀왔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 교실이 부족하여 한 학기씩 동헌과 향교에서 공부한 때문인지 낯설지 않게 느껴진다.

 

 

 

 

 

 

 

 

 

 

 

 

 

 

 

 

찌르레기들이 몰려와 홍시를 먹느라고 한동안 시끌벅적하기도 하였다.

 

 

 

 

 

 

 

 

 

 

 

 

 

 

 

 

 

 

 

 

 

 

 

 

 

 

 

 

정읍 하송리.....

 

 

  정읍 망제동/20171212

 

 

 정읍천

 

 

 

 

 

 

 

부들

 

 

 

호랑가시나무

 

 

  전주 덕진공원/20171212

서천 화산리와 김제 교동과 정읍 망제동을 거쳐 전주 덕진공원 인근에서 숙박하였다.

저녁식사 시간까지는 여유가 있어서 스마트폰을 검색해보니 아주 가까이에 덕진공원이 있기에 다녀왔다.

추운날씨에 이미 해가 지고 나서인지 공원에는 인적이 거의 없다.

덕진공원에는 처음 와 보기에 차근차근 돌아보고 싶었지만 일행과 일정을 맞추기 위해서 출렁다리를 건너서 한쪽만 둘러보았다.

날이 추워서인지 카메라 전원마저 일찌감치 소진되어서 운동하듯이 빠른 걸음으로 되돌아 왔다. 

 

 

 

 

 

 

 

덕진연못이 부분적으로 얼음이 얼었다.

 

 

 

 

 

 

 

 

 

 

 

 

 

 

 

 

 

 

 

 

 

 

 

도망가지도 않고 나를 쳐다보는데 어둡기도 하지만 무슨 동물인지 왜 저러고 있는지 모르겠다.

 

 

  논산 지산동/20171213

 

 

논산천변에서 계룡산(연천봉-관음봉-상봉)이 보인다.

 

 

  보령 대천역 부근/20171213

전주 만성동과 논산 지산동을 거쳐 숙박지인 대천역 부근에 도착하였다.

대천해수욕장이 멀지 않으련만 날도 춥고, 교통편도 모르지만 해가 지기 전에 도착할 수 없겠기에 포기하였다.

대천역 부근의 들판으로 나갈까 하다가 이마저 시간이 촉박할 것 같아서 숙소 옥상에 올라갔다.

한겨울 추위도 매섭지만 긴 그림자를 드리운 대천역사와 황량한 들판이 썰렁해 보인다.

 

 

 

 

 

 

 

 

 

 

 

 

 

 

 

 

 

 

숙소 옥상에 올라가니 마침 장항선 상행 열차(무궁화)가 들어온다.

 

 

 

 

 

 

 

 

 

 

 

 

 

 

 

옥마산....

 

 

 

보령화력발전소.....

 

 

  서산 중앙호수공원/20171214

보령 관창리와 보령 고정리와 홍성 월산리를 거쳐서 숙박지인 서산 읍내동에 도착하였다.

숙소에서 스마트폰으로 부근에 가 볼만한 곳이 있을까 찾아보니 중앙호수공원이 있기에 다녀왔다.

해가 지기 직전이라 더 좋은 해넘이 풍경을 찾아 나설 상황이 아니라서 급하게 해가 보이는 곳을 찾아갔다. 

 

 

 

 

 

 

 

 

 

 

보이지는 않아도 얼지 않은 곳이 조금 남아 있기는 하지만 오리들이 몰려있다.

 

  다음날 서산 율목리와 당진 부곡리를 다녀서 서울로 되돌아왔다.

      4박 5일 중에 첫날은 온종일 눈이 내렸고, 이후 매서운 추위 속에서 12군데를 돌아다니며 무사히 일을 마쳤다.

      놀러 갔다면 눈도 내리고 춥기는 하였지만 쨍한 날씨여서 멋진 여행을 할 수 있었으리라.

      하지만 일 때문에 갔으니 일행도 있고, 따로 움직일 교통편도 없고, 카메라도 작은 G1X mark2를 가져간 참이었다.

      젊은이들은 숙소에서도 밤늦도록 일해야 하는 것을 알기에, 내가 쉬는 시간과 여유시간에 찍었다고는 하지만 마음 편히 찍을 형편은 못된다.

 

 

 

■ 1211 (정읍~당진 : 4박5일 : 업무) -우장산역-전철5-오금역-외곽순환고속-경부고속-논산천안고속-서천공주고속-서해안고속-[군산 고봉리]-[익산 팔봉동]-군산 나운동(1박)-[서천 화산리]-서해안고속-[김제 교동]-[정읍 망제동]-전주 덕진동(1박)-[전주만성동]-호남고속-논산천안고속-[논산 지산동]-대천역 부근(1박)-[보령 관창리]-[보령 고정리]-[홍성 월산리]-서산 읍내동(1박)-[서산 율목리]-서해안고속-[당진 부곡리]-서해안고속-오금역-전철5-까치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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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강나루 2017.12.20 00: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눈 사진도 멋지고 코발트 빛 하늘에 감 사진은 정겹습니다.
    구경 잘 하고 갑니다.

    • 하헌국 2017.12.20 17: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방문해 주시고 댓글까지 남겨 주셔서 고맙소.
      놀러간 자리가 아니라 사진 찍을 시간여유가 있어도 마음이 편치 않은 상태에서 찍게 되더구려.
      추위에 건강 잘 챙기시구요.

  2. 영도나그네 2017.12.20 18: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난 월요일 중부지방에 엄청 많은 눈이 내린다는 대설특보속에
    출장을 가셨군요...
    힘은 들어도 아름다운 설경을 이렇게 만날수 있어 남다른 즐거움을
    느낄수 있은것 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 하헌국 2017.12.26 17: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주일동안 12군데를 다녀왔더니 어디를 갔었는지도 햇갈리더군요.
      눈이 많이 와서 고생은 했지만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놀러 갔었다면 꽤 괜찮은 길이었을텐데 아쉽네요.
      젊은이들이 얼마나 고생하는지 알 수 있었던 출장길이였습니다.
      고맙습니다.

대전 성북동 집/20171206

2017. 12. 1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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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20171206

 

내가 어린 시절을 보낸 고향이다.

 

 

금수봉

 

 

 

 

 

 

 

 

 

 

 

 

 

 

 

둥구나무거리에는 느티나무 11그루만 남아있다.

 

 

 

대보름날 동제를 지내는 곳인데.... 

 

 

 

 

 

 

 

 

 

 

 

 

 

 

 

 

 

 

 

 

 

 

 

 

 

 

 

십 수 년 전까지 살아있었는데....

 

 

 

느티나무 수령이 200년을 넘었다.

 

 

 

 

 

 

 

내가 수영을 배운 곳이자 큰일 날 뻔한 둠벙.....

 

 

 

이제는 사라졌지만 지금처럼 도로가 생기기 전에는 번째 전주 왼쪽으로 산길을 걸어 다녔다. 

그리고 이 길의 끝에는 나의 본적지가 있다.

 

 

 

■ 1206 (대전 성북동 : 둘이서 : 382km) -발산ic-올림픽대로-경부고속-호남고속-서대전ic-성북동(되돌아서)-서대전ic-호남고속-경부고속-올림픽대로-발산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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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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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성밖숲/20171107

 

성주는 참외가 유명하다는 정도로 알고 있었는데 이제는 사드로 더 알려지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성주에는 처음 가게 되었으니 출장을 떠나기 전에 가볼만한 곳이 있을까 찾아보았지만 마땅치 않아서 포기하였다.

안동을 출발하여 인터넷에서 찾아낸 성주에 있는 숙소에는 밤에 도착하였다.

혹시나 해서 카운터에 성주에서 가 볼만한 곳을 문의하였더니 봄에는 사진 찍으러 많이 온다며 성밖숲을 알려준다.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아침에 작업현장으로 가는 길에 성밖숲을 지나치게 되었다.

언 듯 왕버드나무가 많은 도시공원으로 보이기에 점심 먹으러 읍내에 나온 길에 들렸다.   

 

 

 

 

 

 

 

 

왕버들 아래는 온통 맥문동으로 덮여있다.

 

 

 

 

 

 

 

 

 

 

 

 

 

 

 

 

 

 

 

 

 

 

 

 

 

 

 

 

 

 

 

 

 

 

 

 

 

 

 

 

 

 

 

 

 

 

 

 

 

 

 

산책 나오신 동네 어르신께 사드에 대해서 물어보니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원래 남쪽이었는데 북쪽(김천방향)으로 옮겨졌다고 하신다.

어르신이 더는 말씀을 하지 않으시며 좀 더 쉬다가 자리를 뜨신다.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산책 나온듯한 젊은이들이 더러 보인다. 

 

 

 

양지쪽에서 멍하니 앉아계시는 어르신도 있고....

 

 

 

 

 

 

 

 

 

 

 

 

 

 

 

 

 

 

 

 

 

 

 

 

 

 

 

 

 

 

 

이 분들 말씀이 우리나라에서 맥문동이 좋은 곳으로는 성주 성밖숲과 상주 학생야영장이 좋다며 내년쯤부터는 서천도 좋을 거라고 하신다.

내가 맥문동을 본 것으로는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등 그늘에서 만 보았으니 인삼처럼 그늘진 곳을 좋아하는 줄 알았다. 

맥문동은 그늘진 곳에서도 잘 자라며 몇 년 지나서 나이가 들면 꽃이 시원찮아 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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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 446-2 | 성밖숲 성밖왕버들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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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천용희 2017.12.06 02: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함양의 상림 만 있는줄 알았는데, 성주에도 숲이 있습니다. 보기 좋습니다.
    덕분에 구경 잘 합니다.

    • 하헌국 2017.12.06 22: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방문해 주시고 댓글까지 남겨 주셔서 고맙소.
      나도 가 보지는 않았지만 상림은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라오.
      성주 성밖숲은 기대하지 않았던 곳인데 좋더구려.
      맥문동이 필 때 가면 아주 좋지 않을까하는데
      맥문동 농장하는 분과 이야기해 보니 상주가 더 좋지 않을까 합디다.
      얼마 전 남양주 물의정원에서 예봉산을 보면서
      토요일이면 어김없이 올라가시는 님 생각을 해 보았다오.
      요즈음은 갑자기 한 겨울이 된 기분이오.
      건강하시구요.

  2. 영도나그네 2017.12.08 16: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햐!
    성주에 이렇게 아름다운 숲이 있었군요..
    수백년된 왕버들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이곳은 또다른 아름다움을 보여주는곳이기도 하구요..
    기회가 되면 한번 들려야 할것 같습니다..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 하헌국 2017.12.10 23: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부산에서 멀지 않으시니 왕버들 잎이 필 때나 맥문동 꽃이 필 때 가시면 장관이겠더군요.
      날씨가 추워진다네요.
      건강하시구요.

안동 봉정사 영산암/20171106

 

영산암으로 가는 돌계단 주변은 단풍이 절정기를 막 넘었지만 늦가을 저녁햇살을 받아 화려해 보인다.

 

 

 

 

 

 

 

봉정사 영산암은 영화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의 촬영지라고 한다.

 

 

 

 

 

 

 

 

 

 

 

 

 

 

 

 

 

 

 

 

 

 

 

 

 

 

 

 

 

 

 

 

 

 

 

 

 

 

 

 

 

 

 

 

 

 

 

 

 

 

 

 

 

 

 

 

 

 

 

 

 

 

 

 

 

 

 

 

 

 

 

 

[전에는]

20080504.....  http://hhk2001.tistory.com/2907     http://hhk2001.tistory.com/2906     http://hhk2001.tistory.com/2905 

                     http://hhk2001.tistory.com/2904     http://hhk2001.tistory.com/2903     http://hhk2001.tistory.com/2902

                     http://hhk2001.tistory.com/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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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봉정사(극락전)/20171106

 

한국에서 오래된 목조건축물 중에는 건축양식 등으로 연대를 추정하는 것을 포함해서 고려시대 축조된 건물이 남아있다.

인터넷에서 찾을 수 있는 자료에 의하면 남한에는 부석사 무량수전과 조사당, 봉정사 극락전, 수덕사 대웅전, 강릉 객사문 등 5동이 있고,

북한에는 심원사 보광전, 석왕사 응전전 등 2동이 있다.

이 중 봉정사 극락전에 가장 오래된 목조건축물이라고 한다.

그리고 은혜사 거조암 영산전은 고려 말인지 조선 초인지 잘 모르겠는데 문화재청 홈페이지에는 조선 초기 건물로 표시되어 있다.

 

 

 

 

 

 

 

극락전은 대웅전 후면을 돌아와서 둘러보고, 영산암을 다녀와서 또 한 번 둘러보았다.

두 차례 촬영한 사진을 시선의 움직임에 따라서 나열하다 보니 순서가 뒤바뀌어 국화화분이 있다가 없어지거나,  없던 곳에 나타나기도 하였다.

이는 그 사이에 스님께서 국화화분을 정성을 들여서 요리조리 자리를 옮기신 때문이다.

 

 

 

이 분들도 극락전을 둘러보는 모습이 불교신도라기보다는 고건축과 연관된 분들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극락전 안내판에 정면 3칸, 측면 4칸의 맞배지붕 주심포 건물로 기둥의 배흘림, 공포가 단조롭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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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봉정사(대웅전+화엄강당+고금당)/20171106

 

  대웅전(국보 제311호)

 

 

 

 

 

 

 

 

 

 

 

 

 

 

 

 

 

 

 

 

 

 

 

 

 

 

 

 

 

 

 

 

 

 

 

 

 

 

 

 

 

 

 

 

 

 

 

 

 

  화엄강당(보물 제448호)

 

 

 

 

 

 

 

 

 

 

 

 

 

 

 

 

 

 

 

 

 

 

 

 

 

 

 

 

 

 

 

 

  고금당(보물 제44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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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봉정사/20171106

 

건축분야에 40여년을 종사하며 최소한 우리나라 고건축물은 둘러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며 살아왔다.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축물이 있는 봉정사 인근에 일하러 왔는데 그냥 지나칠 수는 없었다.

일이 끝난 후에 들린다면 해질 무렵이나 가능할 것 같고, 저녁에는 내일 일할 성주까지 이동해야하므로  오후에 틈을 내서 다녀왔다.

 

 

 

 

 

 

매표소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걸어서 들어가려고 하다가 시간 절약을 위해서 차량진입 여부를 문의하니 차단기를 열어주신다.

 

 

 

 

 

봉정사에는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고려시대 건축물인 극락전(국보14호) 이외에도 조선시대 건축물인 대웅전(국보311호), 화엄강당(보물448호),

고금당(보물449호)이 있다.

 

 

 

 

 

 

 

 

 

 

 

 

 

 

 

 

 

 

 

 

 

 

 

 

만세루

 

 

 

 

 

 

 

 

 

 

 

 

 

 

 

 

 

 

 

 

 

 

 

 

 

 

 

 

 

 

 

 

 

 

 

 

 

 대웅전 극락전고금당화엄강당 영산암→ 다시 대웅전→ 극락전고금당→ 화엄강당→ 만세루를 둘러보고 나오는 길에.....

 

 

 

 

 

 

 

 

 

 

 

 

 

 

 

 

 

 

봉정사는 1999년 4월  엘리자베스2세 영국여왕이 안동을 방문였을 때 다녀간 곳이기도 하다.

 

 

 

■ 1106 (안동+성주+청도 : 2박3일 : 업무 : 849km) -발산ic-올림픽대로-중부고속-광주원주고속-중앙고속-풍기ic-[안동 도촌리]-봉정사-중앙고속-당진영덕고속-중부내륙고속-성주(1박)-[성주 대천리]-성밖숲-성주(1박)-대구-[청도 구라리]-청도ic-중앙고속(대구-부산)-경부고속-중부내륙고속-영동고속-중부고속-서하남ic-[송파]-올림픽대로-발산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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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두물머리/20171123

 

물의정원을 둘러보고 따뜻한 국밥을 먹고 두물머리(양수리)로 향하였다.

마른풀과 갈대가 바람에 물결을 이루니 아쉽지만 이제 가을은 멀어지는 느낌이다.

다른 사람들은 신양수대교 아래에 있는 주차장 중에서 세미원 방향을 많이 이용하지만 우리는 서쪽인 남양주방향의 주차장을 이용한다.

세미원에 안중근 의사 추모동산 조성사업을 하면서부터는 들어가지 않게 되기도 했지만 이곳이 한가하기 때문이다.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의 개방 초창기에는 인터넷에서 사전예약하고 하이힐을 신고 가면 운동화로 갈아 신어야 입장할 수 있었다.

온실내부는 물론 주변이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라는 지역적인 특성을 살려 참 절묘한 곳이기도 하고 서울에서 가까워서 자주 들렸었다.

세월이 지나며 세미원은 시설도 확장보완 되었고 관람방식도 많이 변하였다.

배다리가 생길 때에는 그래도 다산 정약용 생가가 인근인 남양주에 있으니 고개를 끄덕였다.

세한정이 생길 무렵에는 한여름에 세미원 위로 지나는 신양수대교 아래를 피서지로 이용하기도 하였으니 내게는 가장 좋아했던 시기였다.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를 실현한 세한정은 추사가 다산의 아들뻘(24세차이)이지만 서로 교류가 있었기에 좀 억지스럽지만 수긍이 되었다.

신양수대교를 지나며 보이는 세한정의 소나무는 수변공원과는 어울리지 않아서 어색하다는 생각은 항상 들었다.

안중근 의사를 추모하는 것을 반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추모사업지로 세미원이 적절한 장소인지는 의심스럽다.

지역적인 연관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물과 꽃의 정원이라는 본래의 취지와는 거리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 세미원은 궁금한 것도 없어졌고 나의 관심에서 상당히 멀어졌다.

 











날씨 때문인지 아내의 발걸음이 빨라져서 사진 촬영하느라 잠시 머물다 보면 아내가 시야에서 벗어나기를 반복하였다. 




신양수대교와 왼쪽 높은 산 뒤로는 보이지는 않지만 예봉산이 있고, 오른쪽으로 운길산이 보인다.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













팔당호
























연꽃에 대하여 긍정적인 면만 알고 있었는데 얼마 전에 뉴스를 보니 창원의 주남저수지는 연꽃이 대형 철새의 이착륙에 방해가 된다고 한다. 

그래서 내년부터는 연꽃의 일부를 제거한다고 한다.  
























을씨년스러운 날씨 때문인지 한산하다.








































[참고자료] 천봉(天棓) : 자미원의 천봉(조성제님의 글에서는 '천부'로 표시)은 5개의 별로 이루어졌다. (물이 고인 큰 구멍 5개)

[참고자료] 자미원 : 동아시아 별자리인 삼원의 하나로 북극성을 포함하고, 서양 별자리의 큰곰자리 일부와 작은곰자리와 용자리가 포함된다.

 

자미원도.....  http://kyujanggak.snu.ac.kr/dohae/sub/subjectDetail.jsp?no=D1089&code1=10&code2=0 (출처 : 조선시대 왕실문화

                      도해사전/규장각한국학연구원)

두물머리 고인돌에 새겨진 별자리의 비밀.....  http://blog.naver.com/muam777/140096596153 (출처 : 조성제의 무속이야기와 칼럼)

 

 





















[전에는]

20170701.....  http://hhk2001.tistory.com/5431

20170425.....  http://hhk2001.tistory.com/5357     http://hhk2001.tistory.com/5358     http://hhk2001.tistory.com/5359

20170101.....  http://hhk2001.tistory.com/5240

20160719.....  http://hhk2001.tistory.com/5088

20160320.....  http://hhk2001.tistory.com/4987     http://hhk2001.tistory.com/4988

20160204.....  http://hhk2001.tistory.com/4966     http://hhk2001.tistory.com/4967

20150829.....  http://hhk2001.tistory.com/4860

20150107.....  http://hhk2001.tistory.com/4620

20140830.....  http://hhk2001.tistory.com/4489

20140719.....  http://hhk2001.tistory.com/4429     http://hhk2001.tistory.com/4430

20140413.....  http://hhk2001.tistory.com/4336

20131202.....  http://hhk2001.tistory.com/4180

20130608.....  http://hhk2001.tistory.com/4028

20130407.....  http://hhk2001.tistory.com/3961

20130301.....  http://hhk2001.tistory.com/3936

20120826.....  http://hhk2001.tistory.com/3726 (고인돌설명)

20120512.....  http://hhk2001.tistory.com/83

20111201.....  http://hhk2001.tistory.com/405

20070422.....  http://hhk2001.tistory.com/3080

20070114.....  http://hhk2001.tistory.com/3146

20080209.....  http://hhk2001.tistory.com/3370

20050319, 19970200,  19871100.....  http://hhk2001.tistory.com/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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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 두물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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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달빛 2017.12.03 1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사이 두물머리도 다녀오셨군요!
    바람이 불어서 꽤나 쌀쌀하게 느껴지는데
    어렵사리 잘 다녀오신 것 같습니다!
    80년대 초에 무슨 드라마가 방영되고나서부터
    이 두물머리가 세상에 많이 알려졌던 것 같은데
    그 전에도 사진하는 사람들은 가끔씩 찾곤 하는 곳이었죠!
    당시에는 그저 느티나무 한 그루와 썩어가는 고목이
    몇 그루 있는 시골 호숫가에 불과했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아무튼 그 후 30년이 흘쩍 지난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
    중요한 관광지가 되지않았나 그런 생각을 해보면서
    잠시 격세지감을 느끼게 되는군요!
    덕분에 옛추억에 젖었다 갑니다!
    궂은 날씨지만 좋은 휴일 되시기 바랍니다! ^^

    • 하헌국 2017.12.05 22: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썰렁하고 좀 험상궂은 날씨였습니다.
      제가 처음 두물머리를 지난 것은 고등학교 2학년 때인 1968년 봄에
      설악산으로 수학여행 가는 기차로 지난 것이었습니다.
      팔당댐이 공사중이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그 후 서울에서 취직해서 직장 사진반에서 두물머리에 갈 때 따라가게 되었고,
      그 후 가끔 두물머리를 다녀 왔었답니다.
      제가 좋아하는 느티나무도 그 당시 사진과 비교해 보니 더 노쇠한 표시가 나네요.
      신양수대교가 공사 중일 때 그 부근에 가지밭이 있었던 기억도 나구요.
      나룻배가 정기적으로는 아니지만 운행하던 생각도 나네요.
      20년 전만해도 이른 봄에는 삽으로 30cm 쯤 되는 냉이를 캐기도 했구요.
      하여튼 40여년 서울 생활에 강화도와 더불어 자주 들락거린 곳이라 많은 추억이 깃들어 있는 곳이지요.
      겨울 날씨라지만 무척 추워 졌는데 올 해는 소양강 상고대 구경좀 하실는지 모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남양주 물의정원/20171123

 

오랜만에 아내와 평일 나들이를 다녀왔다.

아내는 춥기는 해도 크게 염려하지 않아서 좀 두꺼운 옷을 입기는 하였지만 목도리나 장갑은 챙기지 않았다.  

온종일 빛 내림 현상을 볼 수 있을 정도로 햇살도 이따금 비추는 정도였다.

바람도 불고 차가워서 어느새 겨울이 가까이 왔음을 실감할 수 있는 날이었다. 

여름에 본 화초양귀비꽃에 반하여 다시 한 번 왔을 때에는 어린 황화코스모스가 자라고 있었다.

가을철에 황화코스모스 꽃이 피면 보러 오려고 하였으나 가을이 다 지나서야 다시 찾아오게 되었다.

황량한 기분이 들기는 해도 여유롭게 전에 가보지 못한 곳까지 두루 둘러 볼 수 있었다.











양수철교 뒤 구양수철교 뒤 양수대교 뒤 신양수대교가 한 눈에 보인다.
















































평창올림픽 개최에 맞추어 12월 22일 개통된다는 원강선을 달릴 KTX산천이 시운전 중인지 지나간다.

막상 열차를 타려면 지루할 정도로 기다렸던 기억만 남아 있는데 중앙선에도 전철, 무궁화, 화물열차가 수시로 지나간다.  






























■ 1123 (남양주 물의정원+양평 두물머리 : 둘이서 : 124km) -발산ic-올림픽대로-팔당대교-6-조안ic-45-물의정원-양수대교-두물머리(점심)-양수교차로-신양수대교-6-강북강변-가양대교-발산ic-



[전에는]

20170827.....  http://hhk2001.tistory.com/5471     http://hhk2001.tistory.com/5472  

20170617.....  http://hhk2001.tistory.com/5406     http://hhk2001.tistory.com/5407     http://hhk2001.tistory.com/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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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묘하게 겹치는 풍경/20171101



구미시 선삽읍 생곡리 822-1

지나가며 보니 절묘한 풍경이기에 차를 돌려서 되돌아왔다.

수학시간에 공부했던 A and B (A∩B)가 연상되는 풍경이다.








양평군 용문면 다문리 895-2(20061212 촬영)

6번국도 용문에서 서울방향으로 가며 보이는 산이 겹쳐 보이는 곳도 지날 때마다 신기하게 생각되는 곳이다.

사진이 완전히 겹치지 않아서 조금만 더 뒤쪽에서 촬영하고 싶지만, 교통이 혼잡한 곳이기에 이제는 사진 촬영할 엄두가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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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 선산읍 생곡리 822-1 | 경북 구미시 선산읍 생곡리 8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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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도나그네 2017.12.01 17: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하!
    그러네요..
    자연이 만들어 내는 절묘한 풍경들이 군요..
    사진에 화살표 까지 표시하면서...
    잘보고 갑니다..

    • 하헌국 2017.12.02 22: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른 아침에 일터로 가는 길에 발견했습니다.
      신기하더군요.
      구미 금오산도 누워있는 사람의 얼굴로 유명한데 소개할 사진이 없어서 포기했답니다.
      고맙습니다.

구미 봉한리 낙동강변/20171031

 

 

상주에서 일을 마치고 구미 해평 솔밭으로 가는 길에 22년 전(1995년도) 구미에 근무할 때 숙소였던 삼우힐타운아파트 부근을 지나게 되었다.

아마츄어무선(HAM)에 심취해 있던 때라 발코니난간에 안테나를 설치하기도 하고, 여름철에 매미가 엄청 시끄럽게 울었던 생각이 난다.

 

 

  그 당시 숙소에 들어와서 시간여유가 있거나 쉬는 날에는 봉안리 낙동강변을 다녀오곤 하였었다.

지날 기회가 있으면 옛 생각을 떠올리며 들리곤 하였는데 사대강사업 직전(2007년)에 다녀온 후 이번에 갔더니 많이도 변했다.

예전에는 퇴비냄새가 물씬 나고, 강변에서 감자농사도 짓고, 철새를 불법으로 잡기 위한 위장시설과 엽총탄피 등도 생각난다. 

숭선대교는 1995년도에는 공사 중이였고, 매학정은 2007년에 갔을 때에는 보지 못하고 부근에 작은 배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매학정

 

 

 

 

 

 

 

 

 

 

 

 

 

 

 

낙동강 상류 구미보 방향

 

 

 

 

 

 

 

고아에서 해평으로 낙동강을 건너가는 숭선대교 위로 달이 떠있다.

 

 

 

 

 

 

 

예전에 숙소가 있었던 삼우힐타운아파트와 금오산.....

 

 

 

 

 

 

 

 

 

 

 

 

  숭선대교 방향의 날이 어두워지는 모습.....

 

 

 

 

 

 

 

 

 

 

 

 

 

 

 

 

 

 

 

 

 

 

 

 

 

 

 

 

 

 

 

 

 

 

 

  하류인 구미방향의 날이 어두워지는 모습.....

 

 

 

 

 

 

 

 

 

 

 

 

 

 

 

 

 

 

 

 

 

 

 

 

 

 

 

 

 

 

 

 

 

 

 

 

 

 

날이 어두워진 후에 고아읍 봉한리 낙동강변을 나와서 선산에 가서 숙소를 정하였다.

 

 

 

 

 

 

 

 

  구미시승마장(미르공원) 부근의 강변휴게소는 22년 전 구미에 근무할 때 된장찌개가 맛있는 집이었다.

이번에 같이 일하는 업체에 근무하시는 분도 안다며 지금은 영업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부근 옥성면소재지에 그 맛이 나는 집이 있던데 점심때 가보라며 식당 위치를 대충 알려준다.

점심시간에 찾아 갔으나 국수집 간판이 붙어 있기에 지나쳐서 다른 식당에서 밥을 먹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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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도나그네 2017.11.28 17: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4대강 사업으로 구미의 낙동강변도 많은
    변화가 있은것 같습니다..
    깔끔하게 정리된 낙동강변과 다리들이
    한결 아름다워 보이기도 하구요..
    잘보고 갑니다..

    • 하헌국 2017.12.02 22: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22년 전에는 거름냄새 물씬나는 낙동강변이었습니다.
      자주 가보지는 못했지만 직전에 다녀온 것이 사대강사업 직전이었습니다.
      인위적인 손길이 많이 타서 옛모습을 짐작하기는 어렵군요.
      한가하게 낙동강 뚝길을 거닐던 그 때가 제게는 아마도 황금기였던 것 같습니다.
      요즈음 한겨울 날씨인데 건강 잘 챙기시구요.

구미 해평 솔밭/20171031

 

내일 일을 할 구미현장은 상주에서 가까운 선산에 있다.

해가 뉘엿뉘엿할 무렵 구미현장에 근무할 때(1995년도) 숙소가 있던 구미 고아읍에서 낙동강을 건너 해평 솔밭으로 향하였다.

22년 전 고아에 살 때 공사 중이던 숭선대교를 건너자마자  우회전해야하는데 깜빡하는 사이에 지나쳐서 월곡교차로에서 유턴해서 왔다.

전 번(20070719)에 해평솔밭을 다녀온 때가 사대강사업이 추진되기 직전이었으니 많이도 변하였다.

낙동강변을 승용차로 들어갔던 곳은 기억이 나지 않아서 가지 못하고 청소년수련원 야영장에 들어갔다.

낙동강변에는 울타리가 설치되어 있어서 접근할 수 없어서 야영장에 있는 솔밭에만 들어갔다.  

 

 

 

 

 

 

구미 금오산이 보인다. 

 

 

 

숭선대교

 

 

 

 

 

 

 

 

 

 

 

 

 

 

 

 

 

 

 

 

 

 

 

 

 

 

 

 

 

 

 

 

 

 

 

솔밭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데 고양이가 다가온다.

사람을 보면 길고양이들은 최소한 일정거리를 유지하는데 이 녀석은 나에게 다가오기에 이쁘다고 아는 체했더니 발라당까지 한다. 

한여름에는 어떠했는지 모르겠지만 요즈음은 상주하는 사람은 없고 낙동강변을 따라서 난 길로 자전거를 타는 사람만 간간히 있다.

이런 환경에서 길들여진 고양이가 있다니.....

이런 때를 대비해서 고양이에게 줄 간식거리라도 가지고 다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늦가을의 짧은 해가 아쉽다.

해평 솔밭에서 나오는데 경찰 둘이 뭔가를 찾는지 두리번거린다.

무슨 일이냐고 물으니 자전거 음주운전 신고를 받고 출동했는데 혹시 보지 못하였냐고 한다.

 

 

 

[전에는]

20070719.....  http://hhk2001.tistory.com/2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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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도나그네 2017.11.28 17: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미의 해평솔밭이 깨끗하게 잘 정비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즐길수 있는곳 같기도 하구요..
    잘보고 갑니다..

    • 하헌국 2017.12.02 22: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22년 전에 구미에서 근무 할 때 다녀본것이 인연이 되어서 지나는 길에 일부러 들리는 곳입니다. 대단한 관광지는 아니라도 제게는 옛 추억이 깃들어 있는 곳이지요.
      고맙습니다.

상주/20171031

 

아침에 일어나서 숙소 창문을 여니 박명 속에서 금성이 보인다.

좀 더 일찍 일어났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20171031.06:31

 

 

 

 

 

 

 

아침 일찍 작업현장에 나갔더니 아침햇살에 그늘진 부분만 서리가 허옇게 남아있다.

 

 

 

 

 

 

 

 

 

 

 

상주의 특산품답게 감나무가 정원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어린 시절에 고향집 마당에 감나무 두 그루가 있었기에 감나무에 얽힌 추억이 많다.

그네도 타고, 쐐기도 쏘이고, 나무 아래서 이발도 하고, 가지가 부러져서 떨어지기도 하고, 감꽃 목걸이를 만들기도 하고, 

떨어진 어린 감을 쌀뜨물에 우려먹기도 하고, 떨어진 홍시(두엄에 떨어진 것은 갈등이 생김)를 주워 먹기도 하고, 까치밥을 남겨 겨울에 보기도 하고,

추석 때면 더 익은 감을 골라서 대나무 장대로 가지를 꿰어서 비틀어 따기도 했었다,

다른 과일 보다 친근하게 느껴지고, 감은 볼 때마다 풍성한 기분이 든다.

 

 

 

 

 

 

 

 

 

 

 

 

 

 

 

시골에서 일하다 보니 점심 먹기 마땅치 않아서 면소재지에 나가서 밥을 먹고 되돌아오다보니 경북선 옥산역이 있다.

손자가 기차를 좋아하니 다녀가면 손자와 이야기 거리가 되지 않을까 해서 옥산역에 들어갔다.

하루에 영주방면으로 세 번, 김천을 거쳐서 부산방면으로 세 번 무궁화호만 정차한다.

열차가 들어 올 때가 아니어서인지 대합실이 비어있고 역무원도 다른 일을 보러갔는지 전화번호를 남겨두고 자리를 비웠다.

 

 

 

 

 

 

 

 

 

 

 

옥산역 열차 시각표

 

 

 

 

 

 

 

 

 

 

 

경북선 옥산역에서 상주방향으로는 청리역이 있고, 김천방향으로는 두원역(폐역)과 아천역(폐역)을 지나서 김천역이 있다.

 

 

 

역구내에 들어가 보고 싶었지만 역무원을 만나지 못하였으니 울타리 밖에서라도 청리역 사진을 촬영하였다.

돌아오는 길에 혹시나 해서 다시 대합실에 갔더니 역무원이 계시기에 역구내에 들어갈 수 없겠냐고 문의하였다.

역무원이 안내 글을 보여주며 예전에는 들어갈 수 있었지만 이제는 금지되었다며 이유를 설명해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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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닭실마을(청암정-2)/20171030

 

 

 

 

 

 

 

 

 

 

밖에서 청암정을 둘러보고 허락해 주신 분께 내부를 들어가도 되겠는지 문의하였더니 흔쾌히 승낙해 주신다.

이미 안내문에서 보아서 내부는 후손들도 함부로 들어가지 않았었다고 알고 있었기에 조심스럽게 둘러보았다.

 

 

 

 

 

 

 

 

 

 

 

 

 

 

 

좀 더 여유롭게 마루에 앉아서 바깥 구경도 해 보았더라면 좋았을 텐데 조심스럽게 행동하는데 치중하느라고 거기까지는 생각치도 못하였다.

 

 

 

 

 

 

 

 

 

 

 

 

 

 

 

 

 

 

 

다시 밖으로 나와서 청암정 주변을 둘러보았다.

 

 

 

 

 

 

 

 

 

 

 

 

 

 

 

 

 

 

 

 

 

 

 

 

 

 

 

 

 

 

 

 

 

 

 

 

 

 

 

 

 

 

 

 

 

 

 

 

 

 

 

청암정 관람을 마치고 나와서 동네분과 이야기 중인 관람을 허락해주신 분을 찾아가서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되돌아섰다.

청암정에서 특별한 대접을 받은 것 같은 기분이었다.

 

 

 

[전에는]

20100801.....  http://hhk2001.tistory.com/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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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닭실마을(청암정-1)/20171030

 

 

 

 

 

 

 

지나가는 길에 시간을 내서 일부러 청암정에 왔는데 대문에 걸려있는 안내문을 보니 하필이면 오늘이 월요일이라 원칙적으로 개방하지 않는 날이다.

 

 

 

 

 

 

 

청암정을 거북바위 위에 지은 셈이다.

 

 

 

아쉽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라는 생각에 내부 관람을 단념하고 열려있는 문을 통해서 사진촬영을 하고 되돌아섰다.

박물관 등 관람시설에 들어가면 먼저 사진촬영 여부를 확인하고 규정을 준수해 왔기에 아무도 없더라도 문턱을 넘지 않았다.

 

 

 

그래도 아쉬움이 남기에 청암정을 울타리 밖에서 둘러보았는데 군데군데 밖에서 사진을 찍을 만한 장소가 있다.

 

 

 

 

 

 

 

 

 

 

 

여기까지 청암정을 밖에서 둘러보고 닭실마을 길을 따라서 주변 들판을 구경하고 박물관주차장으로 되돌아 왔다.

 

 

 

그냥 떠나기가 서운해서 담장 너머로 또 사진촬영을 하였다.

 

 

 

 

 

 

 

 

 

 

 

 

  담장너머로 청암정 사진 촬영을 마치고 박물관 구경이라도 하려고 했는데 충재박물관도 훈증작업을 한다며 휴관 안내판이 붙어있다.

되돌아서려니 맥이 풀리고 서운한 생각이 들어서 혹시 관계되시는 분을 만나서 사정이야기를 해 보고 싶어졌다. 

박물관 주변을 서성이다가 한 분을 만나서 부근에 일하러 왔다가 청암정을 보러 멀리서 왔는데 마침 들어 갈 수 없는 일요일이라며 말을 건넸다.

제대로 관계되시는 분을 만난 것이었다.

원칙적으로 들어 갈 수 없기는 하지만 들어가서 돌다리 밖에서는 보아도 된다고 허락해 주신다.

 

 

 

 

 

 

 

 

 

 

 

 

 

 

 

 

 

 

대문안에 들어와서 정신없이 사진 촬영에 열중하고 있는데 조금 전에 들어가는 것을 허락해 주신분이 오셨다.

뒤에서 내 모습을 지켜보셨는지는 모르겠으나 진지하게 사진 촬영하는 것으로 보아 선생님이라면 청암정에 올라가셔도 괜찮겠다고 하신다.

돌다리에 있는 통행금지 표지판을 치워 주신다기에 내가 치우고 들어 가겠다하고 돌다리를 건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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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닭실마을/20171030

 

봉화현장은 작업여건이 수월해서 오후에 일찌감치 일을 마치고 상주로 이동하면서 구도로 변에 있는 닭실마을에 들렸다. 

예전(20100801)에 울진 왕피리로 가는 길에 표지판을 보고 잠시 들리기는 하였지만 여건이 여의치 않아서 되돌아 나온 적이 있다.

가계천변 도로를 이용하여 청암정으로 가며보니 가을걷이가 한창이다.

 

 

사진의 한가운데가 청암정이다.

 

 

 

 

 

 

 

청암정 부근의 충재박물관 주차장에 주차하고 청암정에 들어가려다가 대문에 걸려있는 안내문을 보았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하필이면 청암정을 원칙적으로 관람할 수 없다는 월요일이다.

전번에 와서도 그냥 되돌아갔는데 하는 실망감에 동네나 구경하자며 동네를 휑하니 둘러보았다.

 

 

 

 

 

 

 

 

 

 

 

 

 

 

 

 

 

 

 

 

 

 

 

 

 

 

 

 

 

 

 

 

 

 

 

개방된 곳이 없어서 건물 안으로는 들어가지 못하고 들판이나 보고 되돌아섰다.

 

 

 

닭실마을을 둘러보고 행운의 기회를 얻어서 청암정에도 들어가게 되었는데 이 부분은 별도로 포스팅한다.

청암정을 둘러보고 나오는 길에 닭실마을 어귀에 잠시 차를 세우고두리번 거리다가 톱질하는 소리에 이끌려 열려있는 대문을 들여다보았다.

할아버지께서 큰 나무를 톱으로 잘라서 장작을 만들고 계시기에 인사말씀을 드리고 탐스러운 맨드라미 씨앗을 받아가도 되겠냐고 여쭈었다.

백일홍도 좋다며 씨앗이 여문 마른 백일홍을 손으로 잘라주시며 맨드라미를 뽑아가라고 하신다.

맨드라미는 여기가 제자리이니 꽃씨나 받아가겠다고 하고  꽃씨를 받기는 하였는데 덜 여물었다.

그래도 혹시나 해서 백일홍 씨앗과 함께 집에 가져왔다.

 

 

 

■ 1030 (봉화+상주+선산 : 2박3일 : 업무 : 702km) -발산ic-올림픽대로-중부고속-광주원주고속-중앙고속-풍기ic-[봉화 외삼리]-상주-예천-문경-상주(1박)-[상주 장동리]-선산(1박)-[선산 옥관리]-동상주ic-당진영덕고속-중부내륙고속-영동고속-경부고속-올림픽대로-가양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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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명산 첫눈/20171124

 

대전 친구가 카카오톡에 올린 첫눈 치고는 많이 내린 설경사진을  보니 마음이 설렌다.

엊저녁 일기예보에서 눈이 온다고 했기에 잠자리에 들기 전에 창문 밖을 내다보니 가로등 불빛에 눈이 내리는 모습이 보인다.

어느새 왔는지 도로변에 주차한 차창이 덮여 있지만 많이 내리지는 않는다.

화단에라도 나가서 사진을 찍을까 몇 번을 망설이다가 잠을 청했었다.

  

초여름(20170706)에 수명산에서 늦게 피는 무감주나무의 꽃이 필 무렵 다녀오고는 이제야 수명산에 다녀왔다.

여름 이후 계속되는 지방출장으로 수명산에 오르는 못하였는데 첫눈이 오고서야 다녀오게 되었다.

올 장마철 이전에 가뭄이 심하여 단풍이 곱지도 않고, 단풍들기 전에 나뭇잎이 그냥 말라버린다고는 하더니만 아직은 나뭇잎이 많이 달려있다.  

 

 

 

 

 

 

팥배나무

그래도 팥배나무는 낙엽이 모두 져서 붉은 열매만 달려있는데, 찌르레기들이 아침 식사를 하는지 시끄럽게 지저귄다. 

 

 

 

단풍나무 잎이 그대로 있다.

 

 

 

산딸나무 잎도 그대로 남아 있다.

 

 

 

 

 

 

 

 

 

 

 

 

 

  귀룽나무

귀룽나무는 봄에 가장 먼저 잎이 돋아나기는 하지만 잎이 떨어지는 것도 빠르다.

언제나처럼 귀룽나무를 한 바퀴 돌면서 촬영하였다.

귀룽나무의 가운데 고목이 하늘로 쭈욱 뻣어 있을 때의 자태에 비하면 이제는 볼품없고 빈약해 보인다. 

공원 관리하는 곳에서 고목으로 인한 안전사고의 예방을 위해서 잘랐다는데 아쉽다.

 

 

 

 

 

 

 

 

 

 

 

 

 

 

 

 

 

 

 

 

 

 

 

 

 

 

 

 

 

 

 

 

 

 

 

 

 

 

 

 

 

 

 

 

 

 

 

 

 

 

 

 

 

 

 

 

 

 

 

 

 

 

 

 

 

 

 

 

 

 

 

 

 

 

 

 

 

 

 

모감주나무와 산사나무

 

 

 

산사나무 열매

 

 

 

부근에 팥배나무 거목이 있어서인지 어린 팥배나무가 여러 그루 있다.

아직은 어린나무라서 인지 열매는 자잘하다.

 

 

 

 

 

 

 

수명산근린공원에서 집으로 오는 길에 있는 산수유나무인데 아직은 철이 이른지, 아니면 가뭄 때문이었는지 잎이 남아 있다.

 

 

 

지난주에 외출하고 돌아오니 아파트 화단에 있는 나무의 가지치기를 하면서 감나무 가지도 잘라버렸다.

과수원이 아니므로 생산량을 증대시킬 것이 아니라면 일부러 가지치기를 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자라도록 두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그런데 주민들의 대부분은 가지치기를 원한다니 알 수가 없다.

감나무 옆에 있는 벚나무도 싹둑 잘라버렸는데 봄에는 퇴비를 사다가 주고 가을에는 자르기가 반복되고 있다.

10년 넘게 창문 밖으로 내다보이는 감나무와 벚나무는 가지치기를 하지 못하도록 사정해서 위기를 넘겼었다.

해마다 가지치기 할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올 해는 아내도 포기했다고 한다.

볼품없는 감나무가 되어버렸지만 감이 몇개는 남아 있으니 오늘도 참새가 와서 홍시를 먹고 간다.

또한 채소를 키우는 것처럼 화단에 나는 풀을 보는 대로 뽑아 버려서 들꽃 조차 볼 수 없게 하는데 이 또한 이해가 되지 않는다.   

 

 

 

 

 

 

 

발코니난간에 매달아 둔 화분의 금잔화에도 첫눈이 쌓였다.

 

 

 

[전에는]

20170706.....  http://hhk2001.tistory.com/5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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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9.....  http://hhk2001.tistory.com/3967

20130331.....  http://hhk2001.tistory.com/3954

20120428.....  http://hhk2001.tistory.com/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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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무섬마을/20171025

 

저녁까지 영주에 도착해서 숙소를 정하면 되므로 가는 길에서 멀지않은 수도리 무섬전통마을을 들리기로 하였다.

가 뒤엿뉘엿 지고 있기는 하지만 모처럼 부근에 왔으니 들려가야 마음이 편할 것같은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 햇살이 남아 있었으나 전에 가 보지 않은 외나무다리부터 가보기로 하였다.      

 

 

 

 

 

 

 

 

 

 

 

나처럼 늦게 도착한 분들이 더러 있다.

사진을 촬영하다 보니 늦가을이라 해가 짧아져서  금방 어두워지기 시작한다.

 

 

 

 

 

 

 

가로등도 켜지고....

 

 

 

 

 

 

 

초승달도 떠 있고....

 

 

 

 

 

 

 

외나무다리를 둘러보고 동네 구경이나 할까 했을 때에는 이미 어두컴컴해서 골목에 들어가서 구경할 처지가 아니었다.

담장이 둘러쳐진 곳까지만 들어가고 울안이나 건물에 접근하는 것은 단념하였다.

 

 

 

 

 

 

 

 

 

 

 

 

 

 

해우당.... 여기는 꼭 들어가고 싶었는데......

 

 

 

 

 

 

 

 

 

[전에는]

20071216.....  http://hhk2001.tistory.com/3504     http://hhk2001.tistory.com/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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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달빛 2017.11.22 09: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상남도를 거쳐 이번에는 경상북도로... 정말 우리나라가 좁아보입니다!
    그렇게 먼길을 다니시다보면 기름값도 기름값이지만 우선은 체력이 따라줘야 할텐데
    어찌 그 힘든일을 감당하고 계신지 정말 대단하고 놀라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하긴 평소 산길운전을 많이 하셔서 충분히 숙달은 되셨겠습니다만...!
    아무튼 덕분에 여기저기 명소와 명승지 구경 잘하고 있습니다! ^^
    의성의 고즈넉한 사찰구경도 잘했고요, 한 번 가본다 하면서도 못가본
    영주의 무섬마을도 야경까지 구경 잘했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궂은 날씨지만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 하헌국 2017.11.23 19: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전에 구미에서 일 년동안 근무할 때 서울 올라가지 않는 휴일에는 경북지방을 빨빨거리고 돌아다녔었습니다.
      그 때 돌아본 것이 인연이 되어서 그 후에도 가게 되더군요.
      무섬마을은 통리-도계 사이의 영동선에 있는 스위치백 구간이 폐쇠되기 전에 가 보자며,
      그 일 년전에 아내와 다녀왔는데 그 때 영주까지 승용차로 가서 기차로 도계를 다녀 왔었거든요.
      그 때 무섬마을을 다녀왔는데 그 전에 몇 번 다녀왔던 안동 하회마을이 차츰 박물관처럼 되어간다는 실망감이 들어서 무섬마을이 신선하게 느껴졌었습니다.
      의성에서 영주로 가는 길에 있기에 들리기는 했는데 너무 늦어서 동네 구경은 단념하였습니다.
      아쉽기는 해도 전에 보지 못한 외나무다리를 보았습니다.
      마음이 급해서 삼각대와 릴리즈가 있었는데도 사용할 생각을 못한 것이 아쉽네요.
      고맙습니다.

의성 고운사-2/20171025

 

 

적묵당 부근에 가니 기계톱소리가 나기에 무슨 일을 하는지 궁금해서 두리번거렸다.

스님이 직각자로 기둥인지 보인지 목재에 맞춤부위를 표시하고 계신다.

몇 마디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스님이 이야기하느라 헷갈려서 목재를 버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서둘러서 물러났다.  

 

 

 

 

 

 

 

 

 

 

 

 

 

 

 

 

 

 

 

 

 

 

 

 

애완동물을 모르고 살았는데 고양이를 좋아하시는 분의 블로그를 들여다보기 시작하고는 어느새 고양이만 보면 카메라를 들여대는 처지가 되었다.

먹을거리라도 가지고 다녀야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수국.....

 

 

 

 

 

 

 

 

 

 

 

 

 

 

 

 

 

 

 

 

 

 

 

 

 

 

 

 

고운사에 왔으니 일부러라도 가 보아야겠다는 생각에 나한전에 올라갔다.

 

 

 

 

 

 

 

 

 

 

 

 

 

 

 

 

 

 

 

 

 

 

 

 

 

 

 

20060610촬영

11년 전에 왔을 때 화장실이 특이해서 혹시 아실까 해서 조금 전에 목공일을 하시던 스님께 문의했더니,

화장실을 찾는 것으로 아셨는지 종무소 아래가 화장실이라고 하시던데, 그 당시 화장실 자리가 종무소이고 화장실은 아래층에 있다. 

 

 

 

 

이 그림이 유명한지는 몰라도 고운사에서 나오는 길에 보니 호랑이 그림에 대한 안내판?을 조금 전에 보았기에 들어가 보았다.

바로 앞에 한 분이 먼저 문을 열고 들어섰고 나도 무심코 뒤따라서 들어갔다.

바닥 청소를 하시던 분이 무슨 일로 오셨냐며 의아하게 생각한다.

호랑이 그림 보러 왔다고 하니까 문 밖에 있는 그림이라고 알려준다. 

문을 나와서 보니 공양간이였는데 나는 호랑이 그림이 있는 박물관쯤으로 생각했었다.

 

 

 

 

 

 

 

 

 

 

[전에는]

20060610.....  http://hhk2001.tistory.com/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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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고운사-1/20171025

 

고장난 장비는 부품 교환하는 것으로 쉽게 고쳐졌다.

하루면 마칠 일을 장비가 고장 나는 바람에 이틀을 하게 되었지만 장비가 재가동 되고는 얼마 지나지 않아서 작업이 마무리 되었다.

내일은 영주에서 작업을 해야 하므로 오늘 중으로 영주까지 가기만 하면 되는데 시간 여유가 많다.

22년(1995년도) 전에 구미에서 근무할 때 의성 고운사를 다녀오게 되었는데 오늘 영주로 가는 길에 들렸다.

 

 

고운사로 가는 길에 만난 사과나무는 오늘 새벽에 본 것과는 또 다른 풍경이다.

내 마음까지 풍성해지는 기분이다.

 

 

 

이번이 세 번째 방문인데 고운사는 들어가는 입구가 역시 멋있다. 

 

 

 

 

 

 

 

 

 

 

 

 

 

 

 

 

 

 

 

 

오랜만에 사천왕상이 있는 사찰에 왔다.

 

[다른 사찰의 사천왕상]

20160410 장흥 보림사.....  http://hhk2001.tistory.com/5028 (사천왕상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음)

20160409 강진 무위사.....  http://hhk2001.tistory.com/5000

20150329 구례 화엄사.....  http://hhk2001.tistory.com/4725

20130927 고창 선운사.....  http://hhk2001.tistory.com/4121

20130926 부안 내소사.....  http://hhk2001.tistory.com/4116

20121103 공주 마곡사.....  http://hhk2001.tistory.com/3809

20120415 진도 쌍계사.....  http://hhk2001.tistory.com/137

20110326 여수 흥국사.....  http://hhk2001.tistory.com/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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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황룡리/20171025

 

오상리를 다녀서 작업현장에 도착하였는데 작업원들이 오지 않았다.

전화연락을 해보니 부품  준비해가서 고치면 12시경이면 작업을 시작할 수 있겠다고 한다.

무작정 기다릴게 아니라 어딘가를 다녀오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에 작업현장 인근의 큰길에서 갈라진 오르막길이 궁금해서 올라가 보았다.

 

 

 

 

 

 

고개마루.....

 

 

 

한참을 올라와서 고개를 넘어서 얼마 가지 않았는데 동네가 나온다.

안개가 막 걷히고 있는 동네에 도착해서 동네 분에게 인사를 하였더니 이 동네(황룡리)가 의성군에서 가장 높은 곳이 있는 동네라고 한다.

동네에 저수지가 있어서 안개가 심한 편이라고도 하고, 어떤 분은 돼지 잡으러 왔느냐고도 한다.

낮에도 돼지를 보았다고도 하는데 처음에는 무근 말인지 언듯 이해가 되지 않았으나 오상리에서 안내방송을 들은 생각이 난다.

또 다른 분에게서도 같은 말을 들었는데 아침 일찍 낯선 사람이 왔으니 멧돼지 출몰 신고를 받고 출동한 포수로 오해한 모양이다.

 

 

 

 

 

 

 

 

 

 

 

 

 

 

 

 

 

 

 

 

 

 

 

마늘 보관하는 시설은 처음 보았는데 역시 의성은 마늘이 유명한가 보다.

 

 

 

이 분이 고추도 널고, 농작물 건조용 비닐을 정리하기에 도와드린다고 했더니 껄끄럽다고 극구 사양한다.

이번에는 무말랭이를 만들 무를 썰기에 쭈그려 앉아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었더니 무우도 깎아 주신다.

둘째 아들이 나와 동갑이란다.

아마도 저는 의성은 아주머니께 무우를 얻어먹은 곳으로 기억될 것 같다고 말씀드렸다. 

떠날 때에는 운전할 때 목마르면 먹으라고 큼직하게 무를 잘라 주는데 차에 놓고 먹으려면 껍질이 있어야 좋다고 하신다. 

 

 

 

 

 

 

 

예전에는 탈곡한 벼를 도로나 제방 뚝 같은 넓은 곳에서 며칠을 말렸다.

아침 일찍 널어서 가끔 고무래질을 하거나 양쪽 발로 쓱쓱 밀어서 뒤집어 주고, 저녁에는 한 곳으로 모아서 이슬이 맞지 않도록 덮어 두었었다.

언제부턴가 건조기로 말리며 이렇게 벼를 널어놓은 모습은 보기 어려운 풍경이 되어버렸다.

 

 

 

황룡리로 들어가는 길이 큰 길과 만나는 부근에 있는 유기농업연구소에도 단풍이 곱게 물들었다.

 

 

 

 

 

 

 

 

 

 

 

 

 

 

 

의성은 마늘과 더불어 산수유로도 유명한데 가로수로 심은 산수유 열매가 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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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오상리/20171025

 

어제 의성에서 작업을 마치고 오늘은 안동에서 작업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어제 오후에 장비가 고장나는 바람에 작업은 중단되고 부속품을 구하기 위해서 대구로 떠났다.

어쩔 수 없이 의성에서 하루를 더 머물게 되었는데 새벽에 눈을 떠 보니 안개가 자욱하다.

마땅히 할 일이 없어서 안개 사진이나 찍어볼 생각으로 숙소를 나섰다.

김밥집에서 간단히 아침을 먹고 안개 낀 사진을 찍기 위해서 어디로 가야 좋을지 몰라서 무작정 작업현장 방향으로 갔다.

들판이면 좋겠는데 넓은 곳이 없는 골짜기라 작업현장을 지나쳐서 고개 넘어 오상리에 도착하였다. 

 

 

 

 

 

 

 

 

 

 

 

 

 

 

안개 낀 들판을 촬영하고 있는데 확성기에서 멧돼지가 출몰해서 피해를 주니 멧돼지를 보면 신고해 달라는 안내방송을 반복해서 한다.

 

 

 

 

 

 

 

 

 

 

 

 

 

 

 

의성은 마늘이 유명하지.....

 

 

 

 

 

 

 

 

 

 

 

 

 

 

 

안개가 걷히기 시작할 무렵 작업현장으로 되돌아오는 길에 사과 과수원을 지났다.

사과가 이렇게나 많이 열린다.

사진을 촬영하는 동안 개가 어찌나 짖어 대는지 이른 아침부터 소란 피우는 것 같아서 서둘러서 자리를 떴다.  

멧돼지 안내방송은 이 동네에서도 한다.

 

 

 

 

 

 

 

 

 

■ 1024 (의성+영주 : 2박3일 : 업무 : 854km) -발산ic-송파-중부고속-영동고속-중부내륙고속-선산-상주영천고속-당진영덕고속-[의성 상리리]-당진영덕고속-중앙고속-[영주 용산리]-중앙고속-안동-중앙고속-당진영덕고속-의성(1박)-황룡리-[의성 상리리]-고운사-안동-수도리-영주(1박)-[영주 용산리]-중앙고속-광주원주고속-중부고속-서하남ic-[송파]-올림픽대로-발산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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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20171020

 

 

마차부자리/통영/20171019.22:56

잠자리에 들기 전에 창밖을 내다보니 구름 사이로 별이 보인다.

바닷가에서 며칠을 지내다 보니 지난주에는 카메라를 가져오지 않은 것이 후회스러웠다.

그래서 지난 주말 집에 다녀 올 때 6D를 가져오고 싶었지만 일하러 왔는데 얼마나 찍겠느냐하는 생각에 G1X를 챙겨왔다.

G1X로 이런저런 시도를 하면서 별 사진을 많이 촬영하였으나  쓸 만한 사진이 없다.

6D를 가져와야 했는데.... 

 

 

 

오리온자리/통영/20171019.23:21

오리온자리와 겨울철 삼각형인 시리우스와 프로키온을 촬영하려고 기다렸다.

한 시간 정도 기다리면 겨울철삼각형이 보일 텐데 구름 사이로 숨박바질하던 별들이 아쉽게도 구름으로 가려져 버린다.

한 시간을 기다릴 필요가 없게 되어서 마음 편하게 잠자리에 들었다.   

 

 

  10월 20일

 

 

 

 

 

 

 

 

 

 

통영에서 열흘정도 지내는 중에 날씨가 가장 좋다.

 

 

 

 

 

 

 

 

 

 

 

 

 

 

 

 

 

 

 

 

 

 

 

 

 

 

 

 

 

 

 

사진 가운데 쯤으로 공룡발자국 화석지가 있는 고성 봉암리와 장좌리 해변(http://hhk2001.tistory.com/5388)이 보인다.

 

 

 

 

 

 

 

 

 

 

 

 

 

 

 

 

 

 

 

  추석 이후 시간여유가 없어서 이제야 밀린 숙제를 하는 기분으로 포스팅하다보니 한 달이 지난 여행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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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달빛 2017.11.21 09: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꾸준히 일이 있으셨군요!
    오랜 시간 현장을 지키시면서 갈고 닦은 노하우라
    어느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특별한 기술을 지니고 계시니
    이렇게 자주 전국을 무대로 다니시는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아직은 많이 건강하셔서 그런 객지생활을 충분히 감내하실 수 있으니
    다행이 아닌가 싶은데, 그래도 늘 건강 챙기시면서 무리하지 않게 다니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나저나 어딜 가시나 카메라를 지참하시니 진정한 사진인이 아니신가 그런 생각이 드는데
    덕분에 진주 남강사진도 그렇고, 현장감 가득한 사진을 보게 되어 흥미롭고 재미있습니다! ^^
    어느새 올 일년도 서서히 저물어가는 시점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담아두셨던 멋진 사진들 정리도 하시고 소개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날이 많이 찹니다! 감기 조심하시고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 하헌국 2017.11.23 19: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세심하게 보아 주시고 칭찬까지 해 주시네요.
      일행이 있다보니 일과시간 이후에는 사진 찍는 것이 문제될 바는 아니기는 하지만,
      저는 나이들었다고 열외 취급을 당해도 다른 사람들은 낮에 일한 것 정리하고 확인해야 하는 것을 알기에 부담스럽더군요.
      그래서 첫번째 주에는 스마트폰으로 찍었더니 엉망이네요.
      특히 밤에는 노이즈와 초점 문제로 쓸 만한 사진이 거의 없더군요.
      두 번째 주에는 똑딱이를 가져 갔는데 구름이 끼긴 했어도 별이 멋진 밤에는 별 수 없더군요.
      돈의 위력을 절감하는 것이 카메라가 아닐까 합니다.
      오늘 바람도 쐴겸 모처럼 두물머리를 다녀 왔는데 바람 쐬기에는 너무 추운 날씨더군요.
      겨울이 가까워지나 봅니다.
      항상 건강 잘 챙기시구요.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20171019

 

통영에서 며칠을 머물었는데 동피랑은 둘러보고 통영깁밥도 먹어보아야 하지 않겠냐며 틈을 내서 시내로 나왔다.

지난 5월에 다녀가기는 하였지만 시간에 쫓겨서 설렁설렁 볼 수밖에 없는 것이 아쉬웠다.

서둘러서 동피랑을 둘러보고 아침밥으로 유명하다는 할매김밥을 먹었다.

지난 5월에 고성에서 맛을 보니 별로여서 내키지는 않았지만 다시 먹어보니 아주 딴판이다.

그러면 그렇지.....

 

 

 

 

 

 

 

 

 

 

 

 

 

 

동포루는 조명공사로 임시 출입통제중이다.

 

 

 

혹시나 했는데 이 댁 할머니는 뵙지 못하였다.

 

 

 

 

 

 

 

지난 5월에 이 부근 골목에서 만난 강아지(http://hhk2001.tistory.com/5376)가 이 정도는 크지 않았을까 해서 사진을 촬영하였다.

집에 와서 사진을 확인해 보니 모양은 다르지만 그 때 만났던 세 마리 중에서 사진에 찍히지 않은 녀석이 아닐까 짐작해 본다.

 

 

 

 

 

 

 

 

 

 

 

동피랑 벽화마을에서 유명한 작품인데 일행 모두가 모르는지, 마음이 조급한지 그냥 지나친다.

 

 

 

빨강머리앤....

 

 

 

 

 

 

 

 

 

 

 

 

 

 

 

 

 

 

 

 

 

[전에는]

20170504.....  http://hhk2001.tistory.com/5376     http://hhk2001.tistory.com/5377     http://hhk2001.tistory.com/5378  

                     http://hhk2001.tistory.com/5379

20090314.....  http://hhk2001.tistory.com/2389     http://hhk2001.tistory.com/2388     http://hhk2001.tistory.com/2387

                     http://hhk2001.tistory.com/2386     http://hhk2001.tistory.com/2385     http://hhk2001.tistory.com/2384 

                     http://hhk2001.tistory.com/2383     http://hhk2001.tistory.com/2353

 

 

 


 

  추석 이후 시간여유가 없어서 이제야 밀린 숙제를 하는 기분으로 포스팅하다보니 한 달이 지난 여행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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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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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아침 바다/20171013

 

첫날은 고성읍내에서 잤는데 숙소와 아침밥을 먹을 만한 식당도 변변하지 못하다.

초행길이라 몰라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다음 날부터는 좀 더 큰 통영에서 머물기로 하였다.

숙소를 일터에서 가까운 통영 초입의 바닷가에 정하였다.

바다를 바라다 보이는 곳에서 여러 날을 머문다는 것 자체가 나에겐 새로운 경험이라서 설레었다.

머무는 동안 날씨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달이 떠있는 모습도 보고, 아침노을과 해 뜨는 모습도 보게 되었다.

해 뜨는 모습을 보기 위해서 일출시간 전에 타이머를 설정하였지만 언제나 이보다 이른 새벽에 눈이 떠졌다. 

 

  10월 13일 아침

 

 

 

 

 

 

 

 

 

 

 

 

 

 

 

 

 

 

 

 

 

 

 

  10월 17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커텐을 걷었더니 불을 밝힌 어선이 가까이에서 작업하고 있다.

 

 

 

 

 

  10월 18일 아침

 

 

 

 

 

 

 

 

 

 

 

 

  10월 19일 아침

 

 

 

 

 

 

  추석 이후 시간여유가 없어서 이제야 밀린 숙제를 하는 기분으로 포스팅하다보니 한 달이 지난 여행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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