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무섬마을/20171025
저녁까지 영주에 도착해서 숙소를 정하면 되므로 가는 길에서 멀지않은 수도리 무섬전통마을을 들리기로 하였다.
해가 뒤엿뉘엿 지고 있기는 하지만 모처럼 부근에 왔으니 들려가야 마음이 편할 것같은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 햇살이 남아 있었으나 전에 가 보지 않은 외나무다리부터 가보기로 하였다.
나처럼 늦게 도착한 분들이 더러 있다.
사진을 촬영하다 보니 늦가을이라 해가 짧아져서 금방 어두워지기 시작한다.
가로등도 켜지고....
초승달도 떠 있고....
외나무다리를 둘러보고 동네 구경이나 할까 했을 때에는 이미 어두컴컴해서 골목에 들어가서 구경할 처지가 아니었다.
담장이 둘러쳐진 곳까지만 들어가고 울안이나 건물에 접근하는 것은 단념하였다.
해우당.... 여기는 꼭 들어가고 싶었는데......
[전에는]
20071216..... http://hhk2001.tistory.com/3504 http://hhk2001.tistory.com/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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