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행주대교-아라한강갑문/20130211

 

방화대교 부근에서 강서습지생태공원을 따라서 한강하류 방향으로 행주대교 아래까지 갔다.

며칠전에는 예전에 다니던 방법대로 승용차로 행주대교 아래까지 진입하려다가 진입로가 막혀서 포기했었다.

행주대교 아래에 농토가 있는데 농기계가 출입할 도로가 없을수 없다고 생각하였었다.

그런데 오늘 걸어서 와보니 농토가 모두 없어지고 그 자리는 수로를 파고, 다리를 놓고, 흙을 쌓고, 탐방로를 만드는 공원공사가 한창이다.

그러니 농토였을 때 있던 도로가 없어지는 것은 당연하다.

멋진 공원이 되기를 기대한다.

 

 

성애장이 한강을 거슬러 올라간다.

 

 

 

 

 

 

 

 

 

 

 

 

 

 

 

 

 

 

 

 

 

 

 

 

 

 

 

 

 

 

행주대교

 

 

 

 

계양산

 

 

 

 

전호대교

 

 

 

 

 

 

 

 

 

 

 

 

 

 

김포대교

이 부근은 낚시터였다.

 

 

 

 

 

 

 

 

 

 

 

 

 

아라한강갑문

 

 

 

 

비닐하우스와 대패밭이 있던 곳

 

 

 

 

 

 

 

 

 

 

 

 

 

 

 

 

 

 

 

 

 

 

 

 

별처럼.....

 

 

 

 

[전에는.....]

20130113.....  http://hhk2001.tistory.com/3887

20100116.....  http://hhk2001.tistory.com/1807       http://hhk2001.tistory.com/1808

20091231.....  http://hhk2001.tistory.com/1842

20090208.....  http://hhk2001.tistory.com/2443

20070627.....  http://hhk2001.tistory.com/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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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서울 강서습지생태공원/20130211

 

엊저녁 보다 아침기온이 많이 내려간다는 일기예보가 있어서 서리꽃을 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원래는 두물머리에 가려고 하였으나, 설날연휴 마지막 날이라 게을러 진 탓인지  새벽에 눈을 뜨기는 하였는데 이불 속을 벗어나지 못하였다.

좀 꾸물거리다가 멀리 가기가 부담스러워서 해가 뜰 무렵 가까운 강서습지공원으로  서리꽃을 보러 갔다.

 

 

 

 

 

 

 

 

 

 

 

 

 

 

 

 

 

해뜰 무렵이라 철새들이.....

 

 

 

 

 

 

 

살얼음이 얼었는데 성애장(유빙)이 떠내려 가서 강물이 노출된 곳으로 철새들이.....

 

 

 

 

 

 

 

 

 

 

 

 

 

 

 

 

 

 

 

방화대교

 

 

 

 

 

 

 

 

 

 

 

 

 

 

 

 

 

 

 

얼음도 녹고, 버들강아지도 피는걸 보니 이제 봄이 멀지 않았다.

 

 

 

 

 

 

 

 

강서습지생태공원이 행주대교 아래까지 확장공사가 거의 마무리되어 윤곽이 드러난다.

예전에는 대파밭이였는데 수로를 파고, 여기서 파낸 흙을 주변에 쌓고, 다리도 놓고, 탐방로도 만들고.....

 

 

 

 

 

 

 

 

 

 

 

 

 

 

 

 

 

 

 

 

 

 

 

 

 

 

 

 

 

 

 

 

 

 

행주대교

 

 

 

 

 

 

 

행주산성

 

 

 

 

 

 

 

 

 

 

 

 

 

 

 

 

 

 

 

정작 서리꽃은 보지 못하였다.

 

 

[전에는.....]

20110101.....  http://hhk2001.tistory.com/1008

20101106.....  http://hhk2001.tistory.com/1092

20100101.....  http://hhk2001.tistory.com/1840      http://hhk2001.tistory.com/1841

20090208.....  http://hhk2001.tistory.com/2442

20061119.....  http://hhk2001.tistory.com/2792

 

 

0211 -강서로-양천로-방화2단지-강서습지생태공원-아라한강갑문(되돌아서)-강서습지생태공원-방화2단지-양천로-강서로-  (강서습지생태공원 : 쭈와 둘이서 : 12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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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초지리들판/20130210

 

지난주에 연이어 내린 눈이 날씨마저 추워서 녹지 않았다.

설날이라 귀경차량으로 복잡할 테니 멀리 가기는 부담스러워서 점심때쯤 강화도로 눈구경이나 하려고 길을 나섰다.

 

 

눈이 내린 후 차량통행이 없었던 농로도 있다.

 

 

 

 

 

 

 

 

 

 

 

 

 

 

 

 

 

 

 

 

 

 

 

 

 

 

 

 

 

 

 

 

 

 

 

 

 

 

 

 

 

 

 

 

 

 

 

 

 

 

 

눈사람도 만들고.....

 

 

 

 

 

 

 

 

 

 

1월 초에 왔을 때보다 눈이 많이 쌓였다.

조심조심 눈길운전을 했다.

중간에 정차하기라도 하면 차량하부가 눈에 닿아서 다시 움직이기 어려운 곳도 있다. 

바람이 불어서 눈이 많이 쌓인 곳에서는 헛바퀴만 돈다.

헛바퀴가 돌면 바퀴에 눈이 패여 콘크리트 도로바닥이 나오지만, 차량 하부가 눈에 닿아서 차가 움직일 수 없기는 마찮가지다.

삽으로 차량하부의 눈을 파내고서야 빠져 나올 수 있었다.

그러고 보니 눈이 많아 온다해서 좋은것 만은 아닌 모양이다. 

 

[전에는.....]

20130105.....  http://hhk2001.tistory.com/3869

20110201.....  http://hhk2001.tistory.com/959

20101010.....  http://hhk2001.tistory.com/1150

 

 

0210 -김포공항-48-고촌-양곡-84-대명리-초지리 들판(눈썰매 12Km : 되돌아서)-84-누산3교-356-88신도로-발산ic- (초지리 들판 : 눈썰매 : 7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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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선재도 해넘이 /20130202

 

영흥도에서 선재도로 들어오니 해질 무렵이 되었다.

날씨가 쾌청하여 해지기 한시간 전쯤인데도 눈이부시다.

잠깐 시간을 내서 측도에 다녀온 다음 해안 도로에서 해를 등지고 주차하여 해넘이를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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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흥화력 에너지파크 /20130202

 

초겨울에 눈도 많이 내린데다가 춥기까지 해서 올 겨울내내 썰매를 탈 수 있을줄 알았다.

그런데 1월 하순이 되며 갑자기 날이 풀린데다가 지난주에는 여름장맛비처럼 많은 비가 내렸다.

봄이 가까워 지기는 했지만 아직은 겨울인데 얼음과 눈이 모두 녹아버렸다.

강원도에는 그런대로 눈이 남아 있다고는 하는데 이번에는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다녀올 생각이다.

눈과 얼음이 아니라면 차라리 따뜻한 실내가 어떨까해서 영흥화력 에너지파크로 향하였다.

 

 

 

 

 

 

 

 

 

 

 

 

 

 

 

 

 

 

 

 

 

 

실내는 햇살 좋고 온화하고 따뜻한데 밖은 바람불고 쌀쌀하다.

전에 에너지파크가 없었을때 지나가는 길에 들려서 세륜시설을 이용하기도 하는 등 몇차례 지나갔었다.

오늘은 추워서 실내에서만 지냈다.

  

 

 

 

 

 

 

 

 

 

 

 

 

 

 

 

 

 

 

 

 

 

 

 

 

 

 

 

 

 

[출처]한국동남발전(주) 영흥화력 안내책자

 

 

 

 

 

 

0202 -남부순환-오류ic-46경인로-오류역사거리-서해안로-77-시화방조제-대부도-선재도-영흥대교-영흥 에너지파크(되돌아서)-내리(바지락칼국수)-임도(명과)-십리포해수욕장-장경리해변-영흥대교-선재도-측도 다녀와서 일몰보고-대부도-시화방조제-77-월곶입구(길 잘못들음)-소래대로-남동구청-인주대로-무네미로-장수ic-외곽순환고속-경인고속-신월ic-남부순환- (인천 영흥도 : 영흥 에너지파크 : 16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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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횡계 대관령눈꽃축제/20130120

 

강릉에서 대관령으로 오르기 전인 왕산에서 이른 점심을 먹고 횡계로 향하였다.

대관령휴게소에는 관광버스와 자가용으로 휴게소는 물론 양쪽 도로변까지 끝이 보이지 않게 차들이 주차해 있다.

아무래도 겨울철에 양떼목장에 가 보기는 힘들것만 같다.

양보러 왔는지 사람보러 왔는지 모르겠다는 푸념이 있다고도 하지만....

어렵게 한참을 기다렸다 움직이기를 반복해서 대관령휴게소를 빠져 나왔다.

중간중간 눈썰매를 탈만한 곳은 있지만 복잡해도 대관령눈꽃축제장을 가자니 어쩔수 없다.

 

어렵게 도로변의 빈자리에 주차하고 대관령눈꽃축제장에 들어가니 추위는 어디 갔는지 모두들 활기가 넘친다.

눈조각품도 둘러보고 ATV와 봅스레이를 탔다.

그 외에도 눈썰매나 얼음썰매도 있고, 말이나 차로 끄는 썰매도 있고....., 하여튼 다양하다.

 

느긋하게 놀다가  16시경 집을 향하여 출발하였다.

횡계IC로 들어가려는 차량들로 붐빈다.

우리야 고속도로에 들어갈 생각을 하지 않았지만 대부분은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듯하다.

영동고속도로는 진부에서도 복잡하고, 면온 부근에서도 복잡하다.

우리는 고속도로와 나란히 있는 구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영동2터널과 영동1터널을 거치고, 둔내와 횡성과 양평을 거쳐서 집으로 돌아 왔다.

교통방송을 들어보니 영동고속도로가 막힌다는데 국도로 막힘없이 왔다.

어제는 연속적으로 선택을 잘못하여 일정에 차질이 많았는데 오늘은 아주 훌륭한 선택을 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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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허난설헌 생가터)/20130120

 

여기 오면 언제나 조용하고 경치도 좋지만 허난설헌(허초희)이 살았던 시대적인 배경과 삶을 생각하면 애뜻한 생각이 들어 목이 메이고 눈물이 난다.

강릉에는 허난설헌 이외에 오죽헌에 가면 신사임당이 있으니, 조선시대 유명여성을 가까운 거리에서 두분을 만날 수 있다.

그런데도 웅장한 오죽헌 보다는 허난설헌 생가가 더 끌리고 가슴 뭉클함이 있다.   

 

 

 

왼쪽부터 허균-허초희-허봉-허성-허엽 비석

 

 

 

 

 

 

 

 

이 글을 읽는 나도 눈물나고 목이 메인다.

 

 

 

 

 

 

아버지.....

 

 

 

큰형.....

 

 

 

둘째형.....

 

 

 

누나.....

 

 

 

 

 

 

 

 

 

 

 

 

 

 

 

 

 

 

 

 

 

 

 

 

 

 

 

 

 

 

 

 

 

 

 

 

 

 

 

 

 

 

 

 

 

 

 

 

 

 

 

 

 

 

 

 

 

 

 

 

 

[출처]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 안내책자

 

 

 

[전에는.....]

20120824.....  http://hhk2001.tistory.com/3715

20091226.....  http://hhk2001.tistory.com/1855

20090404.....  http://hhk2001.tistory.com/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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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허난설헌 생가터)/20130120

 

경포해수욕장과 강문솟대다리를 둘러보고 대관령을 넘어서 횡계를 향하여 출발하였다.

해변을 막 벗어나니 초당동 솔밭에 있는 허난설헌생가터를 지나게 되었다.

눈쌓인 허난설헌생가를 그냥 지나칠수는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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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강문솟대다리/20130120

 

나는 지난 여름에 다녀갔지만 가족들은 강문솟대다리가 생기기 전에 다녀간 터라 들렸다.

 

 

 

 

 

 

 

 

 

 

 

 

 

 

 

 

 

 

 

 

 

 

 

 

 

 

동호인들이 저 여자분을 모델로 해서 사진촬영을 하는데, 앉아라/누워라/굴러라/눈을 던져라/뛰어라/걸어라.....

잘 훈련된듯 순식간에 요구대로 포즈를 취해준다.

사진촬영 동작이 느린 사람들은 매번 순간을 놓치는지  뚜덜뚜덜.....

 

 

 

 

 

 

 

 

 

 

 

 

 

 

 

 

 

 

 

 

 

 

 

 

경포해수욕장

 

 

 

 

 

 

 

[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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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솟대다리가 지도 표시되지는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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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경포해수욕장/20130120

 

강릉에서 잠만자고 떠나기는 서운하고 시간여유도 좀 있다.

그리 추운 날씨는 아니지만 그래도 겨울인데 야외에서 오랜시간을 보내기는 좋지 않다.

그래서 오죽헌이나 선교장처럼 넓은곳 보다는 잠깐이면 둘러 볼 수 있는 곳을 선택하였다.

바다는 자주 볼수 없으니 바다를 보러가자!

경포해수욕장으로~

 

 

 

 

 

 

 

 

 

 

 

 

 

 

 

 

 

 

 

 

 

 

 

 

[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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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안목해변/20130119

2013. 1. 2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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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안목해변/20130119

 

대관령을 넘을 무렵부터 배가 고프기 사작하였다.

강릉에 오면 늘 먹던 초당순두부 대신 이번에는 감자옹심이를 먹을 생각이다. 

15시경 강릉에 도착하여 미리 알아둔 교동에 있는 감자옹심이 맛집으로 향하였다.

엊그제 영동해안지방에 큰 눈이 내렸다고는 하지만 교동 부근은 실감이 나지는 않는다.

네비게이션이 알려준 집에 도착하였는데 영업을 하는 흔적이 보이지 않고 문도 잠겨있다.

이런 때를 대비해서 알아둔 일박이일에 소개 되었다는 임당동 맛집으로 갔다.

주차를 하며 보니 식당앞에 뭔가를 붙이고 들어간다.

재료준비중....., 16시 반 이후에나 오란다.

마냥 기다릴 수 없어서 밥 먹기 전이라도 커피부터 마시기로 하였다.

강릉항이 있는 안목해변으로 가는 길가에는 눈이 많이 내린 것이 확연하다.

꼬리를 문 차량행렬로 어렵게 안목해변에 도착하였는데 커피집마다 사람들로 북적인다.

전에 왔던 집은 피하고 새로운 곳을 가보자고 들어 갔는데, 자리가 없어서 누군가가 일어날 때까지 무작정 기다리는 신세가 되었다.

어딜가나 기다리는 것에 익숙치 않은터라 다시 나와서 몇집을 기웃거리다가 전에 왔던 집으로 들어갔다.

여기서도 기다리기는 마찮가지였지만 자리가 날 때까지 기다리기로 하였다.

 

 

 

 

 

 

나는 순한 이걸 마시고.....

 

 

 

 

눈은 같은 강릉에서도 서쪽보다는 동쪽(해변)이 훨씬 많이 내린듯.....

 

 

 

 

 

 

 

 

 

 

 

 

 

 

 

 

 

 

 

 

 

 

 

 

 

 

 

 

 

 

 

17시 반경에서야 재료준비중이라고 했던 감자옹심이 집에가서 저녁을 먹었다.

 

 

그러고 보니 오늘은 하루 종일 뭔가가 계속 꼬인 하루였다.

늦은 출발, 영동터널 부근에서 서리꽃 보려고 되돌아 선 것, 태기산 눈썰매 못탄 것,

대관령눈꽃축제장 통과한 것, 내일 다시 횡계 오기로 한것,옴심이 먹기전에 커피 마신 것.....

 

 

 

[전에는.....]

20120822..... http://hhk2001.tistory.com/3714

20120108..... http://hhk2001.tistory.com/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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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구영동고속도로 대관령/20130119

 

집에서 늦게 출발 한데다가 둔내에서 숲체원 방향을 갔다가 태기산에 오르느라고 시간이 또 지체 되었다.

이번주 내내 춥더니 주말에 기온이 좀 올라갔다지만, 태기산에는 바람이 심하여 무척 춥다.

바람만 불지 않았다면 눈썰매라도 탔을텐데 엄두가 나지 않는다.

 

장평을 거쳐서 진부에 이르니 오대천에서 평창송어축제가 한창이라서 차량들이 북적인다.

축제기간이라도 그냥 지나치곤 하였는데 전국적인 유명겨울축제라니 들려볼만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된다.

진부에서 우리식구들이 잭슨마트라 부르는 하나로마트에서 간식거리를 산다음 횡계로갔다.

대관령눈꽃축제 개막일이라 그런지 횡계가 북적거리고 차들도 거북이 걸음이다.

다른때 같으면 횡계초입에 있는 끼끼(눈사람 마스코트)를 보고 갔을 텐데 엄두가 나지 않아서 통과하였다.

작년까지만해도 축제장으로 쓰던 곳은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축제장은 용평스키장 가는 쪽으로 옮겨서 축제가 일리고 있다.

태기산에서 눈썰매를 타지 않았으니 여기서 타야겠다고 생각되어 주차할 곳을 찾아 보았다.

공터와 도로가에는 온통 차들로 꽉차있고, 주차를 할만한 곳은 축제장까지의 거리가 멀고 축제장도 인파로 꽉 차있다.

여기서도 마땅치 않아서 대관령방향으로 가면서 적당한 장소를 찾아 보았다.

그런대로 괜찮다 싶은 장소가 있긴한데 가족들이 내키지 않는 기색이다.

 

복잡하고 불편하더라도 사람들이 많은 곳이 놀기에는 좋을것 같아서 내일 돌아오는 길에 대관령눈꽃축제장을 다시 들리기로 하였다.

일정을 조정할 필요가 있어서 의견을 물어보니 강릉에 가면 해변에서 커피는 마시고 싶다고 한다.

그렇다면 오늘 중으로 식사도 하고 해변에서 커피도 마시고, 내일 횡계를 다시 들리려면 동해나 임계에서 숙박하는 것은 번잡할것 같다.

 

구영동고속도로 대관령휴게소에도 선자령과 양떼목장을 가는 관광객 차량으로 길 양쪽이  주차장이 되어 있다.

통행하는 차는 외길로 운행하는데 교통을 통제하지도 않으니 막히면 한없이 기다려서 간신히 통과하였다.

 

 

오랜만에 대관령 오리나무를 만났다.

 

 

 

4년전인 2009년 1월 폭설로 꺾인 왼쪽 오리나무는 거의 썪어 버렸다.

 

 

 

 

오리나무가 꺾이기 전후....

 

 

 

 

 

 

 

 

 

 

 

 

 

[전에는.....]

20120205..... http://hhk2001.tistory.com/267

20120107..... http://hhk2001.tistory.com/330 

20110219..... http://hhk2001.tistory.com/942

20100220..... http://hhk2001.tistory.com/1745

20100109..... http://hhk2001.tistory.com/1830

20091226..... http://hhk2001.tistory.com/1849

20090404..... http://hhk2001.tistory.com/2341

20090131..... http://hhk2001.tistory.com/2462

20081227..... http://hhk2001.tistory.com/2545

20080126..... http://hhk2001.tistory.com/3483

20061230..... http://hhk2001.tistory.com/3166

20051231..... http://hhk2001.tistory.com/3257

20050625..... http://hhk2001.tistory.com/3337

20050305..... http://hhk2001.tistory.com/3354

20050116..... http://hhk2001.tistory.com/3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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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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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태기산/20130119

2013. 1.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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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태기산/20130119

 

이번여행은 구영동고속도로 대관령을 넘어 강릉을 들리고, 임계나 강릉이나 동해에서 1박을 하되 세부 일정은 정하지 않고 떠났다.

먼길이라 일찍 서둘렀지만 예정 출발시간을 한시간 넘겨서 8시 30분에 출발하였다.

고속도로를 피해서 양평과 횡성을 거쳐서 둔내까지 6번국도를 이용하였다.

태기산은 20여일 전에 넘었으니 이번에는 구영동고속도로 영동1터널을 지나기 위해서 [숲체원] 부근에 이르니 높은 산에 서리꽃이 피어었다.

그렇다면 영동1터널을 통과할 것이 아니라, 서리꽃이 핀 태기산을 다녀가기 위해서 차를 돌려 둔내를 거쳐서 양구두미재를 올랐다.

기온은 년말에 왔을 때보다 높다지만 바람이 어찌 심한지 살속을 파고드는 한기에 손이 아프다.

(일부사진은 흑백으로 처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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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9 -발산ic-가양대교-강북강변-6경강로-양평-청운-횡성-둔내-청태산로-숲체원 부근(되돌아서:태기산 서리꽃 보려고)-둔내-6-태기산-봉평-장평-진부-456경강로-횡계-대관령마루길-대관령-왕산-강릉 안목해변(커피)-강릉(저녁:옹심이칼국수 : 1박)-경포대해수욕장-강문솟대다리-허균허난설헌공원-왕산(점심)-456대관령-횡계(대관령눈꽃축제)-456-진부-6-장평-408태기로-면온-청태산로-둔내-6-횡성-청운-양평-강북강변-가양대교-발산ic- (강릉+횡계-대관령눈꽃축제 : 1박 : 562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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