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집(겨울풍경/Sim+Ju)/20211228-20211230

 

겨울철에는 성북동집이 너무 춥다. 작년 겨울에는 12월 말(20201229)까지 버티어 보았지만, 동계훈련 받는 것도 아니고 생고생할 필요가 있겠냐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올해는 일찌감치 철수(20211204)하였는데 25여 일이 지났으니 성북동집과 꽃밭이 아무 탈 없이 잘 있는지 궁금하여 아내와 딸내미가 다녀왔다. 

 

  20211228

초기에는 아내나 딸내미가 성북동집에 가려면 전철-강남고속버스터미널-유성고속버스터미널-시내버스-시내버스를 이용하였다. 내 생각으로는 기차로 대전역을 거쳐서 가야할 텐데 인터넷 지도의 길찾기 기능에 그리 나오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나 혼자 전철-영등포역-대전역-시내버스-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성북동집에 가(20210416) 보았더니 교통편이 한결 수월하여 그 이후로는 아내와 딸내미도 기차편을 이용하고 있다.

 

영등포역

대전까지 먼 거리도 아니고 KTX를 이용하는 것 보다 접근성이 좋아서 영등포역에서 새마을이나 무궁화를 이용한다. 

 

 

 

 

 

별 탈이 없다!

 

 

 

 

 

 

 

 

 

 

 

 

 

 

두메부추

 

 

제철을 만난 남천

 

 

더덕과 마

 

 

라이언도 함께....

 

 

국화가 완전히 졌다.

 

 

 

 

 

  20211229

 

 

 

 

 

 

 

새덤

 

 

꽃잔디

 

 

 

 

 

 

 

풍선넝쿨

 

 

우단동자

 

 

쥐방울넝쿨 씨앗

 

 

한 달 가까이 난방을 하지 않은 상태로 집을 비워두었더니 실내에서 전기장판을 켜고 있는 것 보다 오히려 밖이 덜 춥더란다. 

 

 

20211229 불멍도 좋지만 추워서

 

 

 

올해는 온실을 만들지 않고 추위에 약한 화분들은 서울집으로 옮기고, 나머지는 본채 데크에 들여 놓았다. 데크에는 단지 안에 발열전구 2개를  설치하여 10℃ 이하가 되면 가동되도록 온도조절기를 설정해 두었는데 생각보다 화분들이 온전하더란다. 온도조절기는 12℃로 올려서 다시 설정하였단다.

 

 

 

  20211230

 

 

 

 

 

 

 

 

 

 

 

 

 

 

 

 

쥐방울넝쿨

 

 

천인국(인디언국화)

 

 

 

 

 

금수봉

 

 

현재의 여건으로는 성북동집에서 겨울을 나기는 힘들겠다고 한다. 물 사용과 밥 대신 간편식으로 대체하는 것도 만만치 않은 일이었다고 한다. 그래도 오랫동안 비워두었던 것에 비하면 큰 탈이 없이 버티고 있다니 다행이다.

 

 

 

2박3일 동안 성북동집에 머물고 다시 기차를 타기 위하여 대전역에 도착하여 승차권을 구입했다고 카카오톡을 보내왔다. 19시쯤이면 집에 도착하겠다고 생각하였다. 조금 일찍 승강장으오 나와서 눈 내리는 구경을 하였단다. 딸내미가 사진촬영에 열중하는 도중에 타고 갈 기차가 도착하였단다. 아내가 이 기차가 아니냐고 하니 딸내미는 시간을 확인하지도 않고 아니라고 해서 기차를 그냥 보냈단다. 기차가 떠난 후에야 알아차리고 일부 환불을 받고 다시 승차권을 구매하였으니 늦을 수밖에.... 2시간 40분 늦게 출발하였단다. 이 소식을 접하니 아직 감성이 살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오늘이 아내의 생일이니 일찍 도착하면 같이 기념하려고 하였는데 포기하고 혼자서 밥을 해 먹었다. 

 

 

 

 

 

 

 

 

20211230 눈 구경하느라 기차를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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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코로나 19로 힘든 한해였습니다.

 

내년에는 좀 나아지겠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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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도나그네 2022.01.07 16: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사람이 살지 않는 겨울의 시골집은
    황량한 모습을 보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다가오는 새봄에는 또다른 아름다움이
    기다리고 있기도 하구요.,..

    항상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 하헌국 2022.01.09 15: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겨울에 비워두었더니 썰렁하네요.
      그래도 마음은 성북동집에 가 있답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여행(2022년)

여행 일정 2021. 12. 3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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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 발사/20211225

 

며칠 전에 인터넷에서 발사 소식을 보고 발사 중계방송을 예약해 두었다. 이제까지 여러번 발사가 연기되었는데 어제는 날씨가 나빠서 오늘로 연기되었다고 한다.  1996년 시작되어 25년 만에 발사하였으며 약 100억 달러(11조 8,500억 원)가 소요되었다고 한다. 워낙 고가인데다 허블 우주망원경처럼 고장이 나도 가서 고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니 더욱 세심하게 준비하느라 늦어졌다고 한다. 국립과천과학관의  중계방송을 들어보니 발사 연기라는 개념보다는 그 날짜 이전에는 발사하지 않는다는 뜻이라는데 같은 말이라도 좋은 의미라는 생각이 든다. 발사하기 전에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에 대한 자료와 동영상을 찾아서 보고, 혼자보기 아까워서 식구들과 같이 보았다. 우선 제임스 웹 우주만원경의 모습이 단순하게 여러 개의 육각형 반사경으로 이루어진 것으로만 알고 있었고, 궤도는 허블처럼 지구를 도는 인공위성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게 아니네.... 라그랑주 점 L2인데 L2점은 지구 그림자 속에 위치하니 태양전지를 전원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L2 부근에서 궤도면의 직각 방향으로 원 궤도를 돈다고 한다. 또한 망원경을 저온상태로 유지하기 위하여 테니스장 크기의 매트로 태양을 등지는 구조이다.  지구에서 150만Km(달까지의 약 4배 거리)의 L2 지점까지 한 달 동안 비행을 하는데 속도를 조절해야 할 때 감속하기 위하여 일반적으로 역분사를 해야 하는데 반사경을 보호하기 위하여 역분사 기능이 없단다. 그래서 정상속도보다 약간 느리게 출발하여 가는 동안 조금씩 정밀하게 속도를 올려주는 방식으로 궤도를 수정한다고 한다.   

 

발사장소 : 기아나우주센터

발사체 : 아리안5

발사시각 : 2021년 12월 25일 한국표준시(KST) 21:20, 세계표준시(UTC=GMT=-9시간) 12:20, 북미 동부표준시(EST=-14시간) 07:20

(인터넷 등에 나와 있는 발사시각이 KST인지 UTC인지 EST인지 언급이 없으면 헷갈린다.)

 

 

NASA 화면(우)은 발사 후 1분 47초가 지났는데 국립과천과학관 화면(좌)는 발사대를 막 떠나고 있다. 식구들과 함께 NASA와 국립과천과학관의 중계방송을 동시에 보았는데 국립과천과학관의 화면이 1분 40초 정도 느리지만 알아들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부스터로켓 분리

 

 

페어링 분리

 

 

2단 로켓 점화

 

 

2단 로켓 분리

 

 

 

 

 

태양 전지판 전개

분리된 2단 로켓에 있는 카메라로 촬영하였는데 쎌카가 아닌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의 마지막 모습이라고 한다.  

 

 

발사 후 47:40....

 

 

발사 3일 후....

현재의 비행정보는 여러 곳의 유튜브에서 생방송을 하고 있다. 

[출처] The Exoplanets Channel 화면 캡춰

 

 

 

■■  라그랑주 점(Lagrangian point)

 

[출처] 나무위키 켑춰

 

 

 

■■[프리뷰]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 화소, 초점거리, f값 카메라 스펙 리뷰.....  https://www.youtube.com/watch?v=vqYQ3UoiP3o&t=915s

설명하는 그림 중에 라그랑주 점 L3의 위치가 지구궤도 안쪽으로 표시된 것은 오류로 지구궤도 밖에 있다.

[출처]   스트로비스트 코리아(Hakbong Kwon)

 

 

 

■■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  https://namu.wiki/w/%EC%A0%9C%EC%9E%84%EC%8A%A4%20%EC%9B%B9%20%EC%9A%B0%EC%A3%BC%20%EB%A7%9D%EC%9B%90%EA%B2%BD

[출처] 나무위키

 

 

 

우주선 보이저 1호 및 2호의 비행정보 유튜브

내가 학교를 졸업하고 군 생활을 마치고 첫 번째 취업한 것이 1977년도 7월이다.  그 한 달 후에 발사한 우주선이 아직도 활동하며 날아가고 있다! 무려 44년 4개월을.....

[출처] documentary library 화면 캡춰

 

 

 

 

  그 후.....

 

[출처] What's News 화면 캡춰

발사를 위하여 접혀 있던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이  2022년 1월 8일 13시 17분(미국동부시간, 한국 시각 9일 3시 17분) 드디어 모두 펼쳐졌다./2022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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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빨간 머리 앤)/20211226

 

내가 처음 건설회사에 취업하였던 1970년도 말에는 복사기가 없어서 내역서 등 여러 부가 필요한 문서는 먹지를 이용하여 여러 부를 만들었다. 인쇄 된 문서 양식 사이에 먹지를 넣고 맨 밑에는 책받침을 깔고 볼펜으로 꾹꾹 눌러서 글씨를 썼다. 한 번에 최대 먹지를 3매 깔았으니 원본을 포함하여 4부가 작성 된다. 관공사 등에서 10부를 요구하는 경우가 더러 있을 때에는 같은 내용을 세 번 써야하는 지루한 작업이었다. 내가 워낙 악필에 글씨를 크게 써서 신입사원일 때 다른 직원들이 함께 있는 장소에서 담당 임원이 '하기사'는 글씨 쓰는 일을 하지 말라는 지적을 받기도 했었다. 그래도 군에서는 연애편지 대필도 하고 차트를 썼는데.... 그 실력이 어디 가지 않았으니 지금도 악필이다. 그 후 복사하면 석유냄새가 나는 복사기가 들어와서야 먹지 사용이 슬그머니 중단되어 지금까지 잊고 지냈다. 그런데 며칠 전에 아내가 먹지를 찾는다. 문방구에 가면 구할 수 있으려나 했는데 손자가 언젠가 사용했던 먹지를 내놓았다. 지금까지 아내는 빨간 머리 앤 그림을 합판 등에 옮겨 그린 다음에 물감으로 색을 칠하느라 어려움이 많았는데 먹지를 생각해 낸 것이었다. 프린터로 인쇄한 그림을 먹지를 대고 합판 등에 쉽게 그린 다음에 색을 칠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에나멜 물감도  새로 사서 딸내미와 함께 색을 칠하였다. 가만히 있지를 못하고 수를 놓든지 뭔가 꼼지락거리는 성격이 어디 갈까? 

  

 

 

 

 

 

 

 

 

 

 

 

 

 

 

 

겨울을 나지 못하는 화초를 성북동집에 온실을 만드는 대신 서울집 거실 바닥을 차지하고 있다. 날이 풀리면 이 중에서 추위에 강한 화분은 발코니로 내놓기도 한다. 메리골드는 가을까지 꽃봉오리가 생긴 것은 모두 피어서 이제는 끝물인데 새로 꽃봉오리가 생기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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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도나그네 2021.12.30 16: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온 가족들이 정말 아름다운 꽃밭속에서 이렇게
    작품활동도 하고 있군요..
    아름답고 정겨운 집안 분위기를 보는것
    같습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항상 이렇게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인터넷 강의 수강(법정 의무교육+안전진단 보수교육)/20211224+20211227-20211228

 

  법정 의무교육 인터넷 강의 수강

진작 9월 초부터 수강하라는 메시지를 받았는데 미루다보니 이제야 수강하게 되었다. 혹시 수강하지 않아도 되나 해서 동료들에게 문의하니 받으란다. 어떤 과목은 잠깐이면 끝나겠지 하였는데 모든 과목이 60분을 꽉 채운다. 어차피 앉아 있는 김에 착실히 들었는데 장애인 관련 내용이 새롭다.

 

 

 

 

 

 

  안전진단 보수교육 인터넷 강의 수강

그래도 덜 바쁜 겨울철에 수강하는 것이 좋겠다며 동료들이 수강한다기에 같이 신청하였다. 모든 절차는 동료의 도움을 받아서 스마트폰으로 간단하게 신청하였다. 이제 내 나이도 대학교 입학년도를 입력 할 때 선택 가능한 범위를 벗어나서 선택이 불가능하다.  서글프다. 2000년도에 일산에서 첫 교육을 받았는데 이제 진주에 가지 않고 인터넷에서 수강이 가능한 시절이 되었다. 총 12시간 30분을 수강하였는데 온라인 수업이라 만만치 않다. 수강을 완료하고 평가시험을 보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수강하다 보니 혹시 시험에 나올까 해서 밑줄 치면서 듣고, 가끔은 화면을 정지시켜 놓고 확인하기도 하였다. 우편물로 받은 교재 이외의 부분은 PDF 파일로 받았는데 특히 내진성능평가 부분의 강의는 원래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지만 보완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이제 나이도 그렇고 강의를 듣는 것조차도 쉬운 일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수강을 완료하고 평가시험을 본다면 복습할 시간이 필요하겠기에 교육기간이 3일 이지만 앞당겨서 2일 만에 수강을 마치고 교육원에 전화로 문의하였더니 평가시험은 없단다. 한시름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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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문학세계(2021년 12월호)/20211222

 

며칠 전에 친구 윤ㅇ철이 책(문학세계 12월호)을 보내겠다며 주소를 알려달라는 메시지를 받았다. 소포가 도착하여 열었는데 아내가 책꽂이에서 17년 전 구입한 문학세계(2004년 9월호)를 가져왔다. 오래된 잡지이지만 동네 문화센터에서 문학 강의를 들을 때 문학세계 월간지가 좋다고 소개했었다던데, 언젠가 중남미문화원에 갔더니 있기에 구입하였단다. 그 때에도 주간이 친구였으니 오래 역임하셨구려. 이런 기회에나 책을 읽는다는 것이 부끄럽구려. 눈이 아파도 참고 읽어보리다. 고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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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넘기의 변신/20211220

2021. 12. 2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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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신나무실(SSSJ)/20211221-20211222

 

올해도 막바지이다. 1박2일의 짧은 일정이지만 꼭 마무리하고 넘어가야 할 일이니 다른 현장보다 이른 시간에 시작하여 어두워서야 일을 마치고 현장 부근에서 숙박(20211221)을 하게 되었다. 어쩌다 보니 2020년도 체육시설 관련 업무를 함께한 4명이 모두 숙박하게 되어 같이 저녁밥을 먹었다. 그 자리에서 나와 같은 팀으로 2021년도 하반기에 68박 92일 동안  출장을 다녔던 남ㅇ혁이 당시 가끔은 저녁밥 생각이 없다며 빠지기에 나 혼자 밥을 먹었던 이야기를 한다. 사실은 밥이 먹기 싫어서 대신 다른 것을 사 먹었다며 죄송하다고 하던데, 오히려 눈치를 채지 못한 내가 미안하다고 하였다. 내게 선택권을 주기 위해서 그랬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가슴이 찡하였다. 오랫동안 같이 출장을 다녔기에 내 마음을 꿰뚫고 음식을 주문할 때마다 선택권은 있지만 자기 마음대로 선택하지 못하였구나하는 생각마저 든다. 미안하고 고맙다. 젊은이들과 같이 일하고, 같이 밥을 먹다 보니 나름 신경을 쓰기는 한다. 예를 들어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할 때에는 내가 먼저 선택하면 젊은이들의 선택권이 좁아질까 보아서 되도록 나중에 주문한다. 식성이 까다롭지 않으니 맵지만 않으면 대부분 젊은이들이 선택한 것을 따르는 것도 이 때문이다. 

 

 

 

 

 

 

 

 

 

 

 

 

 

 

 

 

 

 

 

 

 

 

 

 

 

 

 

 

 

 

 

동지(20211222) 무렵이라서 일찍 해가 진다.

 

 

 

[전에는]

용인 광교상현(HD)/20211217-20211220+20211223.....  https://hhk2001.tistory.com/6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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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광교상현(HD)/20211217-20211220+20211223

 

올 들어서 용인시 수지구 관할 여러 현장에서 일을 하였더니 여기인지 거기인지 헷갈리기도 한다. 현장마다 소요시간이 다르니 아침에 일어나고 출근하는 시각을 스마트폰의 알람기능을 활용하였다. 이용하는 교통편과 환승역은 스마트폰의 길찾기 기능을 요약하여 환승역과 빠른 환승 출입구를 적은 메모를 스마트폰 뒷면에 넣고 다니며 필요할 때 보곤 한다. 음악을 듣는 것은 아니지만 블루투스 이어폰을 귀에 꽂고 스마트폰 길찾기 켠 상태로 출근한다. 전철에서 깜박 잠이 들어도 하차할 역을 미리 알려주니 정말 편리한 기능이다.   

 

 

 

  20211217

 

 

 

 

 

 

 

 

 

 

 

 

 

 

 

 

 

 

 

  20211223

 

 

 

 

 

 

 

 

 

 

 

  2021년도 현장업무는 용인 광교상현(HD)에서 마무리하였다(20211223).

 

 

 

[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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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20190708~20190719............. https://hhk2001.tistory.com/6018

서울 당인동/20190702~20190704..... https://hhk2001.tistory.com/6002

포항/20190325~20190426................ https://hhk2001.tistory.com/5915

항만관련 현장조사 일을 마치고/20181204..... hhk2001.tistory.com/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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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집(CCTV로 보는 겨울풍경)/20211217-20211219

 

겨울을 나기 위하여 성북동집을 철수(20211204)한지 보름밖에 되지 않았는데 아득하게 느껴진다. 내가 이런데 성북동집에서 오래 머물다 온 아내는 오죽하랴. 이제까지는 그리 춥지는 않았는데 17일부터 무척 추워지고 눈이 내린다는 일기예보가 있기에 성북동집 CCTV를 가끔 들여다보곤 하였다. 

 

오후에 눈이 좀 내린다./20211217

 

 

20211217-20211218 눈 내리는 성북동집

서울집은 오후부터 내리기 시작해서 제법 많이 내렸는데 성북동집은 저녁부터 내리기 시작하여 자정 가까이까지 많이 내렸다./20211218

 

 

  20211219

 

아침에 성북동집 CCTV를 확인해 보니 눈이 많이 내렸다. 갑자기 발자국을 찍고 싶은 생각이 든다. 제대로 마무리하고 철수한 것인지 살펴 볼 겸 년말 쯤 다녀오려고 생각하고 있다.

 

 

 

 

 

 

 

 

 

 

 

 

 

 

 

 

 

 

 

 

 

 

 

햇빛을 받은 부분이 녹기 시작하고.....

 

 

정오가 지나니 녹은 부분이 더 늘어난다.

 

 

 

 

 

 

 

♣♣♣ 

CCTV 해상도가 좀 좋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기는 하지만, 궁금하면 아무 때나 확인 할 수 있으니 이만하면 멋진 세상에 사는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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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밥/20211218

일상_2021년 2021. 12. 18. 21:57

까치밥/20211218

 

수 년 전까지는 은행이 떨어지기 무섭게 주워 가더니  이제는 천덕꾸러기가 되었다. 코로나 19 영향인지도 모르겠지만 은행뿐만이 아니라 감도 수확을 하지 않은 상태로 겨울을 맞는 경우가 흔해졌다. 올가을부터는 여러 아파트단지에서 일을 하고 있어서 알게 되었는데 감을 따지 않은 곳이 많다. 우리집 거실 앞에 있는 감나무도 평년에 비하여 많이 열렸지만 방치되어 있는데 저절로 떨어진 홍시가 바닥을 지저분하게 한다. 덕분에 겨울철 먹이가 부족한 새들에게는 좋은 먹을거리가 되지 않을까?

 

 

 

 

 

 

 

어제는 갑자기 추워지고 바람도 심하게 불더니 오늘 아침에는 서울 강서지역 최저기온이 -10℃로 올겨울 최저기온이란다. 오후에는 눈이 펑펑 내린다. 이미 첫눈이 내리기는 하였다던데 내가 본 첫눈이다.  

 

 

 

 

 

20211218까치밥0

 

 

20211218까치밥

까치밥이라는데 요즈음에 주변에서 까치를 본 기억이 없다. 대신 참새와 찌르레기가 먹으러 온다.

 

 

찌르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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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호동1가(BS)/20211206-20211216

 

한 달 전에 금호동1가(BS)에서 일을 마무리할 무렵에는 단풍이 절정기를 막 지날 때였기에 화려했었다. 한 달 만에 다시 금호동1가(BS) 일이 재개되어 출근하였는데 이제 낙엽이 모두 지니 휑하고 썰렁하여 겨울이 깊이 깊어가고 있다는 것이 실감난다.

 

  20211206

 

 

 

  20211207

 

 

 

 

 

 

  20211208

 

 

 

 

 

 

  20211209

 

 

 

 

한 달 전에는/20211110촬영

 

 

이 부근은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는 부분이기도 하고 한겨울인데도 온화한지 꽃이 남아있다.

 

 

 

 

 

고추도 아직 냉해를 입지 않았다.

 

 

산수유

 

 

꽃밭에 비닐을 띄워놓은 곳이 있기에 들여다보았더니 동백나무인데 꽃봉오리가 싱싱하다. 

 

 

  20211213

 

 

 

  20211216

 

아직 국화가 남아 있는 곳이 있다.

 

 

 

 

 

 

 

 

까치밥을 찌르레기가 먹으러 왔다. 나도 먹고 싶다!

 

 

 

[전에는]

서울 신천동(롯데월드타워/LT)/20211122-20211130.....  https://hhk2001.tistory.com/6692
인천 영종도/20211111-20211118.....  https://hhk2001.tistory.com/6679

서울 금호동1가(BS)/20211025-20211110.....  https://hhk2001.tistory.com/6677

인 죽전동(TT)/20211018-20211022.....  https://hhk2001.tistory.com/6660

용인 풍덕천동(DB)/2021004-201015+20211023.....  https://hhk2001.tistory.com/6654
용인 풍덕천동(HK)/20210817-20210902.....  https://hhk2001.tistory.com/6629

용인 풍덕천동(HK)/20210719-20210723.....  https://hhk2001.tistory.com/6606

광주출장(운천저수지)/20210611.....  https://hhk2001.tistory.com/6583

광주출장(5·18기념공원)/20210612.....  https://hhk2001.tistory.com/6584

서울 석관동+서초동/20210524-20210603.....  https://hhk2001.tistory.com/6577

서울 대학동+서초구/20210329-20210429.....  https://hhk2001.tistory.com/6552

서울 문정동/20210111-20210225..... hhk2001.tistory.com/6507

2020년도 업무출장 정산..... hhk2001.tistory.com/6508

서울 목동/20191111~20191220..... hhk2001.tistory.com/6149

서울 여의도/20190826~20191031..... https://hhk2001.tistory.com/6096

서울 등촌동/20190507~20190523, 20190722~20190812..... https://hhk2001.tistory.com/6030

계룡시/20190708~20190719............. https://hhk2001.tistory.com/6018

서울 당인동/20190702~20190704..... https://hhk2001.tistory.com/6002

포항/20190325~20190426................ https://hhk2001.tistory.com/5915

항만관련 현장조사 일을 마치고/20181204..... hhk2001.tistory.com/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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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메부추+산부추 씨앗나눔/20211202

 

카카오톡으로 두메부추와 산부추 씨앗을 받아 달라는 친구 이ㅇ희의 연락(20211020)을 받았다. 꽃에 남다른 관심이 있는 친구이니 블로그에 올리는 성북동집 꽃밭을 유심히 살펴보고 있었나 보다. 나눌 수 있는 씨앗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기분 좋은지 모르겠다. 그나저나 꽈리를 부탁한 친구 신ㅇ순에게는 날씨 때문인지 제대로 성장하지 않아서 보내지 못하여 미안하다. 내년에는 약속을 지키도록 하겠네.

 

산부추/20211009촬영

 

 

두메부추/20210908촬영

 

 

산부추(좌) 두메부추(우) 채종/20211202

 

 

 

 

 

오랜만에 손편지를 써 본다. 요즈음이야 전화하고 문자 보내고 카톡으로 해결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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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장식(2021년)/20211211

 

코로나 19에 정신이 팔려서 세월이 가는 것도 몰랐는데 어느새 2021년도도 20여일 남았다. 예전에는 12월이면 크리스마스와 연말이라는 들뜬 분위기에 휩쓸려 우리 집에도 이미 연말장식을 했을 텐데 세월이 지나며 사회적으로도 차분해 져서 시들해진 감은 있다. 교회의 번쩍거리는 점멸등 장식도 이제는 우리 집에서는 한 군데도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집에 예전부터 사용하던 장식용품도 있고, 연말인데 그냥 지나갈 수는 없지 않겠냐는 생각에 딸내미에게 부탁하여 연말장식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하였다. 별것은 아니지만 이런 것을 계기로 연말이 가고 새로운 한 해가 오고 있음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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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명산/20211210

 

신월문화센터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 PCR검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버스를 타게 되었다. 노선과 몇 번 버스를 타야하는지는 인터넷지도 길찾기에서 알아보고 귀에 길찾기 기능을 설정한 이어폰을 꽂고 버스 정류소로 갔다. 388번 버스.... 나는 당연히 서울시내버스라고 생각했는데 눈앞에 접근하는 388버스는 경기도버스이다. 조금 망설망설하다가 설마 한 정류소에 두 종류의 388버스가 오지는 않겠지 하는 생각으로 버스에 올랐는데 의자 배치가 시외버스이다. 얼마 만에 시외버스를 타 보았는지 모르겠다. 길찾기 기능에서 다음 정류소에서 내리라는 안내가 나오는데 길을 아는 우리 동네이기에 내였다. 안내하는 정류소에서 내려서 인도를 따라가면 되지만, 미리 내려서 수명산공원길로 가면 거리로도 더 가깝지 않을까? 일부러 산책하러 나오기도 하는 곳이기에 이런 기회에 둘러 보기로 하였다. 단풍이 절정기를 넘어섰을 때 둘러보기는 하였지만 이제 낙엽이 모두 져서 겨울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귀룽나무

 

 

 

 

 

 

 

 

참나무 4그루

 

 

 

 

 

산사나무

 

 

팥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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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PCR검사와 코로나 19 예방접종(3차)/20211210-20211211

 

  코로나 PCR 검사/20211210

출근하는 전철  안에서 같이 일하시는 분의 카카오톡을 받았다. 밀접접촉자와 같은 건물에서 근무하니 PCR검사를 받으러 가신단다. 나는 해당되지 않기에 출근하여 일을 하고 있는데 전화가 왔다. 점심시간이 가까워졌기에 점심 먹으러 가자는 전화인가 했다. 즉시 업무를 중단하고 모두들 PCR 검사를 받으러 가야 한단다. 점심이고 뭐고 할 것 없이 빨리 검사를 받기 위하여 Naver에서 강서지역 선별검사소를 찾아보았다니 집에서 가까운 곳은 모두 혼잡한 상태이다. 전철을 타고 가며 양천구를 검색하여보니 신월문화센터 임시선별검사소가 혼잡하지 않은 것으로 나오기에 전철 5호선 신정역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선별검사소에 도착하였다. 점심시간이 막 끝나가는 시간인데 차례를 기다리는 줄에 섰다. 이번이 세 번째 PCR검사를 받았는데 전까지는 수기양식에 볼펜으로 적었는데 이번에는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QR코드로 받은 양식에 기록하는 것으로 간단하게 해결되었다. 줄을 서고, QR코드 양식에 기록하고, 검사를 마칠 때까지 관계자 분들이 수고하시는 덕분에 일사분란하게 절차가 진행되어 30분 만에 검사를 마쳤다.

 

 

 

 

 

 

 

 

 

 

■  코로나 19 예방접종(3차)/20211211

코로나 19 예방접종(2차)까지 마친지 4개월이 지났다. 미리 인터넷에서 3차 예방접종(부스터샷)을 예약하였는데 하필이면 어제 PCR 검사를 받았다. PCR 검사를 받으며 결과가 오늘 9~10시 경이면 알 수 있다는데 예방접종 예약시각이 9시이기에 병원에 문의하였더니 12시 전까지 병원에 오면 된단다. 9시부터 스마트폰을 옆에 놓고 기다리고 있는데 9시가 넘으니 병원에서 연락이 왔다. 다시 사정 이야기를 하고 결과가 나오는 대로 병원으로 가든지 전화 연락을 드리겠다고 하였다. 병원으로 출발 할 준비를 마치고 기다렸더니 10시 45분 쯤 문자메시지가 왔다. 검사 결과는 음성....  병원에 도착하여 절차에 따라 기다렸다가 원장님의 진찰을 받고 주사도 맞았다.

 

인터넷에서 코로나 19 예방접종(3차)을 받을 병원을 선택할 때 내가 정기검진을 받는 병원은 예약이 마감되어서 혹시 아는 병원이 있을까 찾아보았다. 그런데.... 지금 고1인 큰집 손자가 갓난아기였을 때부터 검진을 받던 종합병원 의사선생님이 개업하여 지금까지 다니는 SYH소아청소년과의원이 있다. 지금은 작은집 손자 둘도 다니는 곳인데 소아청소년과에서 치료를 받을 일이 없는 내가 SYH원장님의 진찰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이다. 진료 후 예방접정을 마치고 일어서며, 제가 Thomas의 할아버지라고 소개하고 원장님께 진찰을 받을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말씀드렸더니 반가워하신다. 주사를 맞고 15분 후 울리는 타이머를 가지고 대기실에서 있는데 작은집 식구들이 들어온다. 그렇지 않아도 요즈음 감기기운이 있어서 Jun은 유치원에도 가지 못한다던데 혹시 만날지 모른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다. Jun은 많이 좋아졌다는데 갓난아기인 Seung이 더 아프단다. 나는 사진 찍힐 때마다 표정이 굳어지는데 Thomas와 Jun이 찍으면 자연스럽기에 Jun에게 찍어 달라고 부탁하였다.

 

 

 

 

 

 

 

 

Seung은 아파서 병원에 왔는데 뭐가 좋다고 배시시 웃는다.

 

 

 

코로나 19 예방접종(3차)을 마치고 24시간이 지날 때 까지는 별다른 증세가 없었으나, 의자에 계속 앉아 있었더니 궁둥이가 뻐근하고 주사 맞은 팔뚝을 만지니 아프다. 일찌감치 초저녁에 잠자리에 들었는데 밤새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새벽에 깨었을 때에도 별로였는데 36시간이 지난 아침에 일어나니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멀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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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집(성북동집을 추억하며)/20211205-20211212

 

작년 겨울에는 성북동집에서 추위를 버티다가 연말(20201229)에 서울집으로 철수하였는데, 올해는 더 추워지기 전에 25일 빨리 철수하였다. 성북동집에 온실을 만드는 대신 화분을 두 차례 싣고 와서 서울집 거실과 앞 발코니에 두었다. 작년 겨울에는 성북동집 온실이 날이 추워지면 제대로 기능은 발휘하는지, 화분이 마르지는 않았는지 조바심이 많이 났었다. 서울집에서는 상황에 맞게 화분을 들여 놓거나 물을 줄 수 있으니 마음이 편하다. 그렇다고 내가 관리하는 것은 아니다. 

 

덴마크무궁화

 

 

 

 

 

20여일 전에는 한꺼번에 5송이가 피기도 하였다./20211123

 

 

기린초

 

 

메리골드

 

 

 

 

 

 

 

 

피라칸타

 

 

20211212 현재....

 

 

메리골드 꽃차

 

 

 

 

 

성북동집 텃밭에서 키운 서리태을 넣은 밥

 

 

성북동집 텃밭에서 키운 서리태로 만든 콩자반

내년에 파종할 것은 남기고 먹어야 할 텐데.....

 

 

누님네 밭에서 나온 시래기로 끓인 시래기국

 

 

뭔지도 모르고 육촌 형수님이 주시는 것을 꽃밭에 심은 초석잠과 이웃 밭에 있던 갓으로 담근 피클

 

 

텃밭에서 키운 풋고추로 만든 장아찌

 

 

텃밭에서 키운 호박으로.....

아내와 딸내미가 호박씨를 모두 발라내서 껍질을 까서 볶았다.

 

 

 

 

 

 

 

호박씨 고명을 올린 호박죽

 

 

 

성북동집 꽃밭을 볼 수 있도록 설치한 CCTV가 작동을 하지 않기에 WS에게 부탁하여 주말을 이용하여 원상복구 시켰다. 화질은 별로이지만 분위기를 판단하기에는 충분하다. 며칠 동안 궁금했는데 직접 보니 속이 다 후련하다.

 

성북동집 본체 데크/20211211 

WS가 촬영하여 카톡으로 보내주었다. 텃밭과 젊은이들 밭은 여기저기 두더지가 쑤셔놓은 구멍이 생겨났고, 고양이들이 꽃밭을 거침없이 돌아다니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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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토성-달-금성 접근/20211207

엊저녁에 퇴근하며 건물 사이로 불그스레 노을이 진 서쪽 하늘을 보니 목성-토성-금성-달이 보인다. 날씨도 산뜻하지 않고 집에 들어가서 달이 지기 전에 촬영 할 시간 여유가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포기하였다. 오늘 저녁은 달과 금성의 위치가 바뀌었고 달은 어제보다 밝아 졌으리라. 날씨는 어제와 별반 다를 게 없으니 핑계를 대자면 무리를 해서라도 엊저녁에 촬영하는 것이 더 좋지 않았을까? 요즈음 새벽에 동북쪽 하늘에서 레너드(Leonard/C2021 A1)혜성을 보겠다며 동호인들 중에는 코피가 터지는 분도 계신다는데 광공해가 심한 서울집에서는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다. 요즈음 평창 청옥산에 올라가면 좋을 텐데 거기 가본지 4년이 넘었다. 이제 큰 맘 먹지 않으면 별 보러 멀리 나가는 것이 만만치 않은 나이임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서울집에서야 밝은 별이나 달을 볼 수 있는 것이 고작이지만 이렇게라도 아쉬움을 달레 본다. 동호인들이 힘들여 촬영하고 후처리한 화려한 사진과 동영상을 인터넷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으로도 많은 위안이 된다.

 

목성-토성-달-금성 접근

90D+EF16-35mm 2.8F 2 USM/f16mm/F2.8/ 1/8초*6매 Startrails합성/ISO1600/AWB/수동/20211207.18:25/서울 발산동

 

달과 금성

금성은 동방최대이각(20211030)과 최대광도(20211204/-4.9등급)이 막 지나서 밝게 보인다.

90D+EF16-35mm 2.8F 2 USM/f35mm/F16/ 4/ISO1600/AWB/수동/20211207.18:38/서울 발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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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9. 서울 신천동(롯데월드타워/LT)/20211122-20211130

 

자식이 어렸을 때라면 애들 핑계 삼아서 다녀왔으련만 2년 전(2019년) 회사 연말문화행사 때 가 본 것이 처음이었다. 이번에는 며칠 동안 그 곳으로 출근하게 되었는데 그날그날 주어진 업무에 따라 해당 구역을 둘러보았다. 워낙 규모가 큰 시설이라서 매일 많이 걸어 다녔다. 스마트폰에 [만보기] 앱을 설치한(20190211) 이후 하루에 20,000보 이상 걸은 날이 2회인데 모두 이곳에서 이루었다. 특히 지하층은 방향감각이 없어서 기둥에 표시된 번호로 찾아다니곤 하였다. 일이 마무리 될 즈음에서야 주요 통로만 알아차리는 수준이었다. 구경거리가 많은 곳이긴 하지만 놀러왔을 때와는 다른 상황이고, 잠깐씩 구경을 할 수 있는 상황에서 조차 무의식적으로 업무와 관련된 것에 정신이 팔려 구경거리가 눈에 들어오지 않으니 어쪄랴!  

 

출퇴근길에 서로 다른 시각에서 롯데월드타워를 볼 수 있었다. 낮달과 함께.....

 

 

 

 

 

[출처] 롯테월드타워 내부 광고판

 

 

 

♥♥♥

여행을 좋아하고 취업 후 대부분을 서울의 한강 유역에서 살았다. 언젠가 지도를 펴놓고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부터 바다와 만나는 유도 부근까지 여행한 곳을 훑어보았다. 그 후 빠진 곳은 일부러 다녀오기 하여 승용차로 갈 수 있는 남한강 줄기의 전 구간을 다녀왔다. 블로그에도 '한강여행'이라는 카테고리를 따로 만들어서 유지하고 있는데 롯데월드타워에서 바라 본 한강이 빠질 수는 없지 않을까? 

 

 

 

 

한강 상류방향

잠실철교, 올림픽대교,  천호대교, 광진교...

 

 

광진교 위쪽으로 구리암사대교

 

 

 

 

 

한강 하류방향

잠실대교, 청담대교, 영동대교, 성수대교....

 

 

 

 

 

잠실 종합운동장 왼쪽으로 탄천....

 

 

 

 

 

남쪽

송파대로 오른 쪽으로 탄천....

 

 

 

 

 

 

 

 

올림픽공원

 

 

올림픽공원 위쪽으로 청색 휘장막을 친 건물이 보이는 곳이 1978년도 내게는 두 번째 건설공사 현장이었던 주공둔촌아파트가 있었던 곳으로 현재 재건축공사가 한창이다. 그 현장에 근무 할 때 결혼하여 성내동에 신혼살림을 차렸으니  올림픽수영장에서 10시 방향 어디쯤 되리라. 좋은 시절이었지.....

 

 

만보기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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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도나그네 2021.12.10 16: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북동 집에는 겨울준비가 거의 완성된것
    같습니다..
    역시 서울에서 가장높은 롯데 월드 타워를 올라가
    보셨군요..
    사방으로 펼쳐지는 서울 시가지 모습이
    장관이기도 하구요..
    잘보고 갑니다.

    고르지 못한 날씨에 항상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 하헌국 2021.12.12 17: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맙습니다.
      업무이기에 일반인은 접근할 수 없는 곳까지 둘러 볼 수 있는 기회가 더러 있답니다.
      제게는 좋은 경험이기도 하구요.
      내일부터는 추워진다니 걱정입니다.
      그나저나 요즈음 코로나 19가 곁에 바짝 다가와 있는 기분이 드는군요.
      각별히 조심하는 수 밖에요.

  2. Star The Sky 2021.12.11 02: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 꾸욱! 좋은 포스팅 잘보고가요 ^^ ㅎㅎㅎ
    즐거운 토요일되세요^^ (꾸벅)

성북동집(겨울준비)/20211204

 

겨울동안 몇 번은 확인하러 오겠지만 성북동집에서는 올해의 마지막 날이다. 아침부터 서울집으로 가져갈 물건을 챙기고, 본채 데크에 둘 화분은 물을 듬뿍 주었다. 온도조절기(10℃ 이하)로 작동하는 발열전구와 냉장고와 인터넷을 제외한 전기 플러그는 모두 뽑았다. 모든 퇴수밸브를 열어서 수도배관 속에 있는 물을 빼내고 공기펌프와 입으로 불어서 남아 있는 물을 최대한 배출시켰다. 싱크대 하수트랩의 물도 제거하고 샤워실 바닥 배수구는 묵직한 돌로 눌러 놓았다. 잠깐이면 끝날 줄 알았는데 13시 50분에서야 성북동집을 출발할 수 있었다.  작년에는 추워도 버텨보려고 하였는데 너무 추워서 12월 29일 철수하였으니 올해는 작년보다 25일 일찍 철수하는 셈이다. 동계훈련을 하는 것도 아니니 고생하지 말고 일찍 철수하기로 하였다.

 

본채 데크 화분 물주기

 

 

겨울 동안 몇 번은 물을 주어야하니 발 들여 놓을 공간을 확보하고 발열전구가 들어있는 단지 주변에 화분을 배치하였다.

 

 

전기온수기 퇴수....

 

 

모든 퇴수밸브를 열어서 퇴수작업을 하였다. 혹시 배관 내에 물이 남아 있을까 해서 공기펌프로 불고, 입으로 불어서 최대한 물을 퇴수시켰다.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다.

 

 

 

 

 

 

 

 

 

 

 

 

 

 

 

 

 

떠날 때쯤부터 눈발이 조금씩 날리기 시작한다. 시원섭섭하다.

 

 

서울집으로 가져온 것들.....

일년초지만 얼기 전에 본체 데크에 들여 놓았던 메리골드 화분은 꽃이라도 보자며 가지고 왔다. 피라칸타도.... 생각보다 짐이 많다.

 

 

 

그리고....

 

허수아비 윌슨/20191104 촬영

올가을에는 비가 자주 내려서 꽃밭에 허수아비 윌슨도 세우지 못하였다.

 

 

연말장식/20201224촬영

작년보다 일찍 철수하느라 연말장식도 하지 못하였다.

 

 

 

■ 20211201 (성북동 : 3박4일 : 혼자 와서 둘이 지내다 둘이 동계철수 : 371km) -강서면허시험장-남부순환-개봉고가차도 하부-광명로-광남사거리-논곡삼거리-42-양촌ic-39-안중-313현덕로-강변로-길음교차로-43-평택대교-아산-1-유천교차로-23차령로-일월휴게소-월송교차로-32금백로-마티터널-반포교차로-1금백로-박정자삼거리-삽재교차로-1백운로-중세동-세동로188번길-진티고개-성북동+화분 들여놓기+예초기 들여놓기+샤워실 수도 보온재 채우기+물뿌리개 호스 철거(1201)- -청소기 수리+전기 연장코드 만들기+단지에 발열전구 설치(2EA)+농약통 들여놓기+장미 전지작업+두메부추와 산부추 채종(1202)- -진잠(강ㅇ덕+윤ㅇ환 만남)(1203)- -수도배관 퇴수+진치고개-중세동-중세교차로-1-박정자삼거리-반포교차로-32-월송교차로-23-차령휴게소-유천교차로-1-43-평택대교-길음교차로-강변로-안중-39-양촌ic-42-목감ic-서해안고속-서부간선-구로ic-남부순환-강서면허시험장(1204)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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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집(겨울준비)/20211202-20211203

 

  20211202

일찍 일어나야 춥기만하고 마땅히 할 일이 없겠기에 늑장을 부렸다. 더는 버틸 수 없는 생태에서 밖에 나왔더니 온 세상이 하얄 줄 알았는데 이미 양지바른 별채 지붕은 서리가 녹았다.  

 

 

 

 

두메부추

 

 

산부추

 

 

청소기 수리

철수하기 전에 해야 할 일을 마무리해야 하니 우선 햇살이 잘 들어서 따뜻한 방에서 할 수 있는 일부터 시작하였다. 

 

 

 

 

 

전기 연장코드 만들기

서울집의 Thomas 방에 설치한 가습기의 전원선이 짧아서 연장코드를 만들었다.

 

 

단지에 발열전구 설치

작년에 본체 데크에 온도조절기를 설치하여 일정온도(12.5℃)이하가 되면 온실과 주방과 샤워실의 발열기구가 작동하도록 하였었다. 올해는 온실은 설치하지 않았지만 화분을 들여놓은 데크와 수도배관이 있는 주방 및 샤워실에 발열전구를 설치하였다. 거주하지 않는 동안에는 수도배관의 물을 퇴수할 예정이니 주방과 샤워실의 발열전구는 가동하지 않더라도 데크는 발열전구를 가동할 예정이다. 그런데 동네 사시는 누님이 지나가는 길에 보니 밤에 샤워실에 불이 켜져 있더란다. 혹시 깜빡 잊고 끄지 않았나보다 해서 아내에게 이야기를 하시더란다. 일정온도 이하가 되면 저절로 켜지는 발열전구라고 말씀을 드렸단다. 하루 종일 불이 켜있던 말던 나와는 상관없다는 무관심 속에 살아온 것에 익숙한 때문인지 관심을 갖고 살펴 주시는 것이 고맙다. 작년에도 데크는 발열전구의 빛이 밖으로 새나가지 않도록 단지 속에 넣었더니 안전하기도 하고 빛이 새나가지도 않아서 좋았다. 올해는 단지 안의 발열전구를 가는 전선 4개로 고정하였더니 움직일 때 전구가 고정되어 더욱 안정적이다.  

 

 

 

 

 

30W형 발열전구를 넣은 단지 위쪽에는 나무를 십자로 대서 전구를 고정시키기도 하지만 금속 뚜껑을 씌워도 단지와 뚜껑 사이로 환기가 되도록 하는 기능도 있다. 밤새 가동하고 아침에 단지와 뚜껑을 만져보니 약간 따뜻한 느낌이 드는 정도이다. 데크의 공간이 크니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다. 

 

 

장미 전지 및 묶어주기

날이 풀린 후에는 밖에서 작업을 하였다. 올해는 장미의 전지를 하지 않았더니 꽃도 얼마 피지 않았으나 줄기가 웃자랐다. 아내가 며칠 전에 전지작업을 해 주었지만 겨울 강풍에 문제가 될 수 있겠기에 좀 더 전지작업을 하고 가지를 지지대에 고정시켜 주었다.

 

 

 

 

 

장미 전지 및 묶어주기

 

 

 

 

 

친구의 부탁을 받은 산부추(좌)와 두메부추(우) 씨앗을 채종하였다. 담을 봉투가 마땅치 않아서 이면지와 양면테이프로 봉투를 만들어서 씨앗을 담고 필요한 자료를 기록해 두었다. 손편지도 써 놓았는데 서울집에 가면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성북동꽃밭에 있는 화초들은 나름 키우게 된 계기가 있다. 예전부터 아내가 꽃에 관심이 많다보니 우리집에서 키우는 화초는 사연과 연혁을 유지하는 것이 많다.  

 

 

 

  20211203

어제 아침처럼 느지감치 일어났다. 어제까지 겨울준비를 바쳤으니 서울집으로 출발하기 직전에 수도배관 속에 있는 물을 퇴수하면 끝나는 줄 알았다. 그런데 아내가 어제 저녁부터 컨디션이 좋지 않아 보이던데 벌써 일어나서 꽃밭에서 두더지 약을 넣고 있다. 내 생각으로는 겨울준비가 끝난 것 같은데 아내는 몸도 성치 않은데 저녁 무렵까지 뭔가 일을 계속하였다. 성북동집을 떠나야 일이 끝날 것 같다.

 

두더지를  없앨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 무엇인지 알고 싶다.

 

 

성북동집 꽃밭에서 국화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꽃을 볼 수 없는 초겨울이다. 꽃은 없지만 한겨울에도 푸르름을 유지하는 화초가 있으니 썰렁함을 덜어준다. 그런데 여기 소개한 화초들이 아직은 살아 있지만 겨울을 꼬박 나지 못하는 것도 있는지 궁금하다. 

 

달맞이꽃

 

 

꽃잔디

 

 

 

 

 

새덤

 

 

꽃무릇(석산)

 

 

딸기

 

 

나도샤프란

 

 

우단동자

 

 

끈끈이대나물

 

 

 

 

천인국(인디언국화)

 

 

 

 

 

달맞이꽃

 

 

샤스타데이지

 

 

잉크꽃

 

 

맥문동

 

 

방풍나물

 

■■■

그저께 성북동집에 도착하기 직전인 진티에서 아래 둥구나무 쪽으로 가다보니 멀리 트랙터가 가운데 둥구나무 쪽으로 가고 있다. 친구 강ㅇ덕네 농토 부근이기에 친구려니 하고 집으로 가던 길을 돌려서 가운데 둥구나무로 향하였다. 트랙터와 거의 동시에 가운데 둥구나무에 도착하였다. 우리집 쪽으로 차를 향한 뒤 정차하며 생각해 보니 친구 트랙터는 온실에서 사용하기 위해서 지붕이 없다는 말을 들은 생각이 난다. 그런데 트렉터가 뚜껑이 있어서 운전자가 보이지도 않고 그냥 서있다. 그럼 친구가 아니라 내가 정차해 있는 길로 오려고 기다리나 하고 출발하여 집으로 들어왔다. 어제 아침에 강ㅇ덕에게 연말도 되고 시간 여유가 있기에 밥이나 같이 먹자고 전화를 하였더니 어제 네 차인 줄 알고 기다렸는데 그냥 가기에 아닌가? 했었단다. 그렇지  않아도 윤ㅇ환이 강ㅇ덕에게 올 농사일도 끝났으니 같이 밥이나 먹자고 하였더니 헌국이 오면 같이 먹자며 미루고 있었단다. 코로나 19로 서로 조심하는 차원에서 성북동에 가면 왔다는 전화만하지 만날 기회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언제 올지 모를 나를 기다렸단다. 눈물 난다. 오늘 점심에 진잠에서 셋이서 점심을 먹었다. 

 

 

 

 

 

 

 

 

 

 

 

 

 

 

 

 

 

 

 

 

홀목골 초입에 오랫동안 중장비로 밭을 정리하더니만 높직한 보강토옹벽이 생겨났다. 밭주인이야 다 계획이 있겠지만 의아하다는 생각이 든다. 

 

 

남천

겨울철에 남천만한 것도 드물 것이다. 2019년 봄에 옥천 이원묘목시장에서 묘목 3그루를 사다 심었는데  다섯 포기가 되었는데 너무 촘촘하기에 아내가 두 포기를 이식하였단다.  

 

 

 

 

 

 

 

 

 

 

 

LED 등으로 교체된 가로등을 찍는데 생각치도 않은 금성이 구름 사이로 잠깐 보인다(위 사진). 좀 더 기다리니 금성은 사라지고 목성이 보인다(아래 사진). 좀 더 기다렸으나 금성과 목성이 한꺼번에 보이기는 힘들겠기에 포기하였다. 그런데 아래사진을 자세히 살펴보니 금성도 구름 뒤로 어렴풋이 보이고 목성과 금성 중간쯤에 토성도 어렴풋이 보인다.  

 

며칠 전에 가로등이 LED 등으로 교체되었단다. 

 

LED등 교체 이전 모습/20201219 촬영

 

 

 

■ 20211201 (성북동 : 3박4일 : 혼자 와서 둘이 지내다 둘이 동계철수 : 371km) -강서면허시험장-남부순환-개봉고가차도 하부-광명로-광남사거리-논곡삼거리-42-양촌ic-39-안중-313현덕로-강변로-길음교차로-43-평택대교-아산-1-유천교차로-23차령로-일월휴게소-월송교차로-32금백로-마티터널-반포교차로-1금백로-박정자삼거리-삽재교차로-1백운로-중세동-세동로188번길-진티고개-성북동+화분 들여놓기+예초기 들여놓기+샤워실 수도 보온재 채우기+물뿌리개 호스 철거(1201)- -청소기 수리+전기 연장코드 만들기+단지에 발열전구 설치(2EA)+농약통 들여놓기+장미 전지작업+두메부추와 산부추 채종(1202)- -진잠(강ㅇ덕+윤ㅇ환 만남)(1203)-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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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집(겨울준비)/20211201

 

다녀 온지 보름 만에 성북동집의 겨울준비를 마무리하고 철수하기 위하여 서울집을 출발하였다. 새벽에는 춥기도 하고 혹시 도로상태가 나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출근시간이 끝날 무렵에 떠났다. 주말에는 성북동의 최저기온이 영하 6도까지 내려간다는 일기예보다. 동계훈련을 하려는 것이 아니니 추위에 떨지 말고 서울집으로 철수하기로 하였다. 춥지 않다면 며칠은 더 버틸 수 있겠지만 무슨 의미가 있겠냐는 생각이다. 차령을 지날 무렵에는 눈발도 흩날리던데 바람이 심하고 험악한 날씨이다.

 

금수봉

 

 

 

 

 

 

 

 

 

 

 

 

 

 

 

명자나무

 

 

맥문동

 

 

화초고추

 

 

 

 

 

국화도 거의 져간다. 

 

 

 

 

 

 

 

 

 

 

 

 

 

 

천인국(인디언국화)는 이 추위에도 꽃이 피는지 꽃봉오리가 맺힌 것이 있다. 

 

 

두메부추는 씨가 잘 영글었다.

 

 

 

 

 

산부추도 씨가 잘 영글었다.

 

 

 

 

 

풍성넝쿨

 

 

아내가 겨울이 되기 전에 뿌려야 할 꽃양귀비 씨앗도 파종하고, 작약도 옮기고, 튤립 심는 작업도 완료하였단다. 

 

 

겨울이 되어서야 남천이 빨갛게 단풍이 들어 한 몫을 톡톡히 한다. 한 군데 몰려 있어서 두 포기를 옮겨 심었단다. 

 

 

잔대+마+더덕

 

 

 

 

 

  본채 데크에 들여놓은 화분 

 

피라칸타

 

 

메리골드 - 보름 전에 서울집에 가져온 것은 시들었는데 성북동집 데크에 있는 것은 아직 싱싱하다. 

 

 

 

 

 

 

 

 

 

 

 

국화

 

 

 

 

 

버베나

 

 

일년초를 심었던 화분은 흙을 비워서 창고에 들여 넣고, 다년초를 심은 얼면 깨지는 화분은 본채 데크나 창고 안에 비닐을 씌워 둔 곳으로 옮겼다. 얼어서 깨져도 괜찮은 플라스틱 화분에 심은 노지월동이 가능한 화초는 그대로 두었다.

 

 

본채 데크에 들여놓은 화분

 

 

얼면 깨지는 화분은 작년 겨울에 만들어 두었던 창고 안에 비닐을 씌운 곳에 들여 놓았다. 

 

 

 

 

 

모터펌프 및 수도설비의 퇴수 배출구 주변은 뽁뽁이를 채우거나 덮어주었다. 물뿌리개 호스도 철거하여 퇴수해서 방에 들여 놓고, 예초기는 분해할 줄을 몰라서 그대로 흙먼지를 털어서 들여 놓았다.

 

 

겨울 동안 수도배관 속에 있는 물을 퇴수한다면 별도의 수도배관 보온 조치가 필요 없겠으나 당장 이번 주말까지 사용해야 하고 겨울철에도 다니러 오면 사용 할 수 있겠기에 샤워실 수도배관 주변도 보온작업을 하였다.

 

 

아내가 수확한 서리태도 햇빛이 날 때 말리고....

 

 

본체 데크에 들여놓은 버베나 화분 자리도 정리하고.....

 

 

 

 

 

 

 

 

 

 

 

 

 

 

텃밭에서올해 마지막으로 수확한 먹거리인 청경채는 점심에 국거리로 사용하였단다.

 

 

 

■ 20211201 (성북동 : 3박4일 : 혼자 와서 둘이 지내다 둘이 동계철수 : 371km) -강서면허시험장-남부순환-개봉고가차도 하부-광명로-광남사거리-논곡삼거리-42-양촌ic-39-안중-313현덕로-강변로-길음교차로-43-평택대교-아산-1-유천교차로-23차령로-일월휴게소-월송교차로-32금백로-마티터널-반포교차로-1금백로-박정자삼거리-삽재교차로-1백운로-중세동-세동로188번길-진티고개-성북동+화분 들여놓기+예초기 들여놓기+샤워실 수도 보온재 채우기+물뿌리개 호스 철거(1201)-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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