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9. 서울 신천동(롯데월드타워/LT)/20211122-20211130

 

자식이 어렸을 때라면 애들 핑계 삼아서 다녀왔으련만 2년 전(2019년) 회사 연말문화행사 때 가 본 것이 처음이었다. 이번에는 며칠 동안 그 곳으로 출근하게 되었는데 그날그날 주어진 업무에 따라 해당 구역을 둘러보았다. 워낙 규모가 큰 시설이라서 매일 많이 걸어 다녔다. 스마트폰에 [만보기] 앱을 설치한(20190211) 이후 하루에 20,000보 이상 걸은 날이 2회인데 모두 이곳에서 이루었다. 특히 지하층은 방향감각이 없어서 기둥에 표시된 번호로 찾아다니곤 하였다. 일이 마무리 될 즈음에서야 주요 통로만 알아차리는 수준이었다. 구경거리가 많은 곳이긴 하지만 놀러왔을 때와는 다른 상황이고, 잠깐씩 구경을 할 수 있는 상황에서 조차 무의식적으로 업무와 관련된 것에 정신이 팔려 구경거리가 눈에 들어오지 않으니 어쪄랴!  

 

출퇴근길에 서로 다른 시각에서 롯데월드타워를 볼 수 있었다. 낮달과 함께.....

 

 

 

 

 

[출처] 롯테월드타워 내부 광고판

 

 

 

♥♥♥

여행을 좋아하고 취업 후 대부분을 서울의 한강 유역에서 살았다. 언젠가 지도를 펴놓고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부터 바다와 만나는 유도 부근까지 여행한 곳을 훑어보았다. 그 후 빠진 곳은 일부러 다녀오기 하여 승용차로 갈 수 있는 남한강 줄기의 전 구간을 다녀왔다. 블로그에도 '한강여행'이라는 카테고리를 따로 만들어서 유지하고 있는데 롯데월드타워에서 바라 본 한강이 빠질 수는 없지 않을까? 

 

 

 

 

한강 상류방향

잠실철교, 올림픽대교,  천호대교, 광진교...

 

 

광진교 위쪽으로 구리암사대교

 

 

 

 

 

한강 하류방향

잠실대교, 청담대교, 영동대교, 성수대교....

 

 

 

 

 

잠실 종합운동장 왼쪽으로 탄천....

 

 

 

 

 

남쪽

송파대로 오른 쪽으로 탄천....

 

 

 

 

 

 

 

 

올림픽공원

 

 

올림픽공원 위쪽으로 청색 휘장막을 친 건물이 보이는 곳이 1978년도 내게는 두 번째 건설공사 현장이었던 주공둔촌아파트가 있었던 곳으로 현재 재건축공사가 한창이다. 그 현장에 근무 할 때 결혼하여 성내동에 신혼살림을 차렸으니  올림픽수영장에서 10시 방향 어디쯤 되리라. 좋은 시절이었지.....

 

 

만보기 자료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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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집(겨울준비)/20211204

 

겨울동안 몇 번은 확인하러 오겠지만 성북동집에서는 올해의 마지막 날이다. 아침부터 서울집으로 가져갈 물건을 챙기고, 본채 데크에 둘 화분은 물을 듬뿍 주었다. 온도조절기(10℃ 이하)로 작동하는 발열전구와 냉장고와 인터넷을 제외한 전기 플러그는 모두 뽑았다. 모든 퇴수밸브를 열어서 수도배관 속에 있는 물을 빼내고 공기펌프와 입으로 불어서 남아 있는 물을 최대한 배출시켰다. 싱크대 하수트랩의 물도 제거하고 샤워실 바닥 배수구는 묵직한 돌로 눌러 놓았다. 잠깐이면 끝날 줄 알았는데 13시 50분에서야 성북동집을 출발할 수 있었다.  작년에는 추워도 버텨보려고 하였는데 너무 추워서 12월 29일 철수하였으니 올해는 작년보다 25일 일찍 철수하는 셈이다. 동계훈련을 하는 것도 아니니 고생하지 말고 일찍 철수하기로 하였다.

 

본채 데크 화분 물주기

 

 

겨울 동안 몇 번은 물을 주어야하니 발 들여 놓을 공간을 확보하고 발열전구가 들어있는 단지 주변에 화분을 배치하였다.

 

 

전기온수기 퇴수....

 

 

모든 퇴수밸브를 열어서 퇴수작업을 하였다. 혹시 배관 내에 물이 남아 있을까 해서 공기펌프로 불고, 입으로 불어서 최대한 물을 퇴수시켰다.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다.

 

 

 

 

 

 

 

 

 

 

 

 

 

 

 

 

 

떠날 때쯤부터 눈발이 조금씩 날리기 시작한다. 시원섭섭하다.

 

 

서울집으로 가져온 것들.....

일년초지만 얼기 전에 본체 데크에 들여 놓았던 메리골드 화분은 꽃이라도 보자며 가지고 왔다. 피라칸타도.... 생각보다 짐이 많다.

 

 

 

그리고....

 

허수아비 윌슨/20191104 촬영

올가을에는 비가 자주 내려서 꽃밭에 허수아비 윌슨도 세우지 못하였다.

 

 

연말장식/20201224촬영

작년보다 일찍 철수하느라 연말장식도 하지 못하였다.

 

 

 

■ 20211201 (성북동 : 3박4일 : 혼자 와서 둘이 지내다 둘이 동계철수 : 371km) -강서면허시험장-남부순환-개봉고가차도 하부-광명로-광남사거리-논곡삼거리-42-양촌ic-39-안중-313현덕로-강변로-길음교차로-43-평택대교-아산-1-유천교차로-23차령로-일월휴게소-월송교차로-32금백로-마티터널-반포교차로-1금백로-박정자삼거리-삽재교차로-1백운로-중세동-세동로188번길-진티고개-성북동+화분 들여놓기+예초기 들여놓기+샤워실 수도 보온재 채우기+물뿌리개 호스 철거(1201)- -청소기 수리+전기 연장코드 만들기+단지에 발열전구 설치(2EA)+농약통 들여놓기+장미 전지작업+두메부추와 산부추 채종(1202)- -진잠(강ㅇ덕+윤ㅇ환 만남)(1203)- -수도배관 퇴수+진치고개-중세동-중세교차로-1-박정자삼거리-반포교차로-32-월송교차로-23-차령휴게소-유천교차로-1-43-평택대교-길음교차로-강변로-안중-39-양촌ic-42-목감ic-서해안고속-서부간선-구로ic-남부순환-강서면허시험장(1204)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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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집(겨울준비)/20211202-20211203

 

  20211202

일찍 일어나야 춥기만하고 마땅히 할 일이 없겠기에 늑장을 부렸다. 더는 버틸 수 없는 생태에서 밖에 나왔더니 온 세상이 하얄 줄 알았는데 이미 양지바른 별채 지붕은 서리가 녹았다.  

 

 

 

 

두메부추

 

 

산부추

 

 

청소기 수리

철수하기 전에 해야 할 일을 마무리해야 하니 우선 햇살이 잘 들어서 따뜻한 방에서 할 수 있는 일부터 시작하였다. 

 

 

 

 

 

전기 연장코드 만들기

서울집의 Thomas 방에 설치한 가습기의 전원선이 짧아서 연장코드를 만들었다.

 

 

단지에 발열전구 설치

작년에 본체 데크에 온도조절기를 설치하여 일정온도(12.5℃)이하가 되면 온실과 주방과 샤워실의 발열기구가 작동하도록 하였었다. 올해는 온실은 설치하지 않았지만 화분을 들여놓은 데크와 수도배관이 있는 주방 및 샤워실에 발열전구를 설치하였다. 거주하지 않는 동안에는 수도배관의 물을 퇴수할 예정이니 주방과 샤워실의 발열전구는 가동하지 않더라도 데크는 발열전구를 가동할 예정이다. 그런데 동네 사시는 누님이 지나가는 길에 보니 밤에 샤워실에 불이 켜져 있더란다. 혹시 깜빡 잊고 끄지 않았나보다 해서 아내에게 이야기를 하시더란다. 일정온도 이하가 되면 저절로 켜지는 발열전구라고 말씀을 드렸단다. 하루 종일 불이 켜있던 말던 나와는 상관없다는 무관심 속에 살아온 것에 익숙한 때문인지 관심을 갖고 살펴 주시는 것이 고맙다. 작년에도 데크는 발열전구의 빛이 밖으로 새나가지 않도록 단지 속에 넣었더니 안전하기도 하고 빛이 새나가지도 않아서 좋았다. 올해는 단지 안의 발열전구를 가는 전선 4개로 고정하였더니 움직일 때 전구가 고정되어 더욱 안정적이다.  

 

 

 

 

 

30W형 발열전구를 넣은 단지 위쪽에는 나무를 십자로 대서 전구를 고정시키기도 하지만 금속 뚜껑을 씌워도 단지와 뚜껑 사이로 환기가 되도록 하는 기능도 있다. 밤새 가동하고 아침에 단지와 뚜껑을 만져보니 약간 따뜻한 느낌이 드는 정도이다. 데크의 공간이 크니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다. 

 

 

장미 전지 및 묶어주기

날이 풀린 후에는 밖에서 작업을 하였다. 올해는 장미의 전지를 하지 않았더니 꽃도 얼마 피지 않았으나 줄기가 웃자랐다. 아내가 며칠 전에 전지작업을 해 주었지만 겨울 강풍에 문제가 될 수 있겠기에 좀 더 전지작업을 하고 가지를 지지대에 고정시켜 주었다.

 

 

 

 

 

장미 전지 및 묶어주기

 

 

 

 

 

친구의 부탁을 받은 산부추(좌)와 두메부추(우) 씨앗을 채종하였다. 담을 봉투가 마땅치 않아서 이면지와 양면테이프로 봉투를 만들어서 씨앗을 담고 필요한 자료를 기록해 두었다. 손편지도 써 놓았는데 서울집에 가면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성북동꽃밭에 있는 화초들은 나름 키우게 된 계기가 있다. 예전부터 아내가 꽃에 관심이 많다보니 우리집에서 키우는 화초는 사연과 연혁을 유지하는 것이 많다.  

 

 

 

  20211203

어제 아침처럼 느지감치 일어났다. 어제까지 겨울준비를 바쳤으니 서울집으로 출발하기 직전에 수도배관 속에 있는 물을 퇴수하면 끝나는 줄 알았다. 그런데 아내가 어제 저녁부터 컨디션이 좋지 않아 보이던데 벌써 일어나서 꽃밭에서 두더지 약을 넣고 있다. 내 생각으로는 겨울준비가 끝난 것 같은데 아내는 몸도 성치 않은데 저녁 무렵까지 뭔가 일을 계속하였다. 성북동집을 떠나야 일이 끝날 것 같다.

 

두더지를  없앨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 무엇인지 알고 싶다.

 

 

성북동집 꽃밭에서 국화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꽃을 볼 수 없는 초겨울이다. 꽃은 없지만 한겨울에도 푸르름을 유지하는 화초가 있으니 썰렁함을 덜어준다. 그런데 여기 소개한 화초들이 아직은 살아 있지만 겨울을 꼬박 나지 못하는 것도 있는지 궁금하다. 

 

달맞이꽃

 

 

꽃잔디

 

 

 

 

 

새덤

 

 

꽃무릇(석산)

 

 

딸기

 

 

나도샤프란

 

 

우단동자

 

 

끈끈이대나물

 

 

 

 

천인국(인디언국화)

 

 

 

 

 

달맞이꽃

 

 

샤스타데이지

 

 

잉크꽃

 

 

맥문동

 

 

방풍나물

 

■■■

그저께 성북동집에 도착하기 직전인 진티에서 아래 둥구나무 쪽으로 가다보니 멀리 트랙터가 가운데 둥구나무 쪽으로 가고 있다. 친구 강ㅇ덕네 농토 부근이기에 친구려니 하고 집으로 가던 길을 돌려서 가운데 둥구나무로 향하였다. 트랙터와 거의 동시에 가운데 둥구나무에 도착하였다. 우리집 쪽으로 차를 향한 뒤 정차하며 생각해 보니 친구 트랙터는 온실에서 사용하기 위해서 지붕이 없다는 말을 들은 생각이 난다. 그런데 트렉터가 뚜껑이 있어서 운전자가 보이지도 않고 그냥 서있다. 그럼 친구가 아니라 내가 정차해 있는 길로 오려고 기다리나 하고 출발하여 집으로 들어왔다. 어제 아침에 강ㅇ덕에게 연말도 되고 시간 여유가 있기에 밥이나 같이 먹자고 전화를 하였더니 어제 네 차인 줄 알고 기다렸는데 그냥 가기에 아닌가? 했었단다. 그렇지  않아도 윤ㅇ환이 강ㅇ덕에게 올 농사일도 끝났으니 같이 밥이나 먹자고 하였더니 헌국이 오면 같이 먹자며 미루고 있었단다. 코로나 19로 서로 조심하는 차원에서 성북동에 가면 왔다는 전화만하지 만날 기회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언제 올지 모를 나를 기다렸단다. 눈물 난다. 오늘 점심에 진잠에서 셋이서 점심을 먹었다. 

 

 

 

 

 

 

 

 

 

 

 

 

 

 

 

 

 

 

 

 

홀목골 초입에 오랫동안 중장비로 밭을 정리하더니만 높직한 보강토옹벽이 생겨났다. 밭주인이야 다 계획이 있겠지만 의아하다는 생각이 든다. 

 

 

남천

겨울철에 남천만한 것도 드물 것이다. 2019년 봄에 옥천 이원묘목시장에서 묘목 3그루를 사다 심었는데  다섯 포기가 되었는데 너무 촘촘하기에 아내가 두 포기를 이식하였단다.  

 

 

 

 

 

 

 

 

 

 

 

LED 등으로 교체된 가로등을 찍는데 생각치도 않은 금성이 구름 사이로 잠깐 보인다(위 사진). 좀 더 기다리니 금성은 사라지고 목성이 보인다(아래 사진). 좀 더 기다렸으나 금성과 목성이 한꺼번에 보이기는 힘들겠기에 포기하였다. 그런데 아래사진을 자세히 살펴보니 금성도 구름 뒤로 어렴풋이 보이고 목성과 금성 중간쯤에 토성도 어렴풋이 보인다.  

 

며칠 전에 가로등이 LED 등으로 교체되었단다. 

 

LED등 교체 이전 모습/20201219 촬영

 

 

 

■ 20211201 (성북동 : 3박4일 : 혼자 와서 둘이 지내다 둘이 동계철수 : 371km) -강서면허시험장-남부순환-개봉고가차도 하부-광명로-광남사거리-논곡삼거리-42-양촌ic-39-안중-313현덕로-강변로-길음교차로-43-평택대교-아산-1-유천교차로-23차령로-일월휴게소-월송교차로-32금백로-마티터널-반포교차로-1금백로-박정자삼거리-삽재교차로-1백운로-중세동-세동로188번길-진티고개-성북동+화분 들여놓기+예초기 들여놓기+샤워실 수도 보온재 채우기+물뿌리개 호스 철거(1201)- -청소기 수리+전기 연장코드 만들기+단지에 발열전구 설치(2EA)+농약통 들여놓기+장미 전지작업+두메부추와 산부추 채종(1202)- -진잠(강ㅇ덕+윤ㅇ환 만남)(1203)-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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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집(겨울준비)/20211201

 

다녀 온지 보름 만에 성북동집의 겨울준비를 마무리하고 철수하기 위하여 서울집을 출발하였다. 새벽에는 춥기도 하고 혹시 도로상태가 나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출근시간이 끝날 무렵에 떠났다. 주말에는 성북동의 최저기온이 영하 6도까지 내려간다는 일기예보다. 동계훈련을 하려는 것이 아니니 추위에 떨지 말고 서울집으로 철수하기로 하였다. 춥지 않다면 며칠은 더 버틸 수 있겠지만 무슨 의미가 있겠냐는 생각이다. 차령을 지날 무렵에는 눈발도 흩날리던데 바람이 심하고 험악한 날씨이다.

 

금수봉

 

 

 

 

 

 

 

 

 

 

 

 

 

 

 

명자나무

 

 

맥문동

 

 

화초고추

 

 

 

 

 

국화도 거의 져간다. 

 

 

 

 

 

 

 

 

 

 

 

 

 

 

천인국(인디언국화)는 이 추위에도 꽃이 피는지 꽃봉오리가 맺힌 것이 있다. 

 

 

두메부추는 씨가 잘 영글었다.

 

 

 

 

 

산부추도 씨가 잘 영글었다.

 

 

 

 

 

풍성넝쿨

 

 

아내가 겨울이 되기 전에 뿌려야 할 꽃양귀비 씨앗도 파종하고, 작약도 옮기고, 튤립 심는 작업도 완료하였단다. 

 

 

겨울이 되어서야 남천이 빨갛게 단풍이 들어 한 몫을 톡톡히 한다. 한 군데 몰려 있어서 두 포기를 옮겨 심었단다. 

 

 

잔대+마+더덕

 

 

 

 

 

  본채 데크에 들여놓은 화분 

 

피라칸타

 

 

메리골드 - 보름 전에 서울집에 가져온 것은 시들었는데 성북동집 데크에 있는 것은 아직 싱싱하다. 

 

 

 

 

 

 

 

 

 

 

 

국화

 

 

 

 

 

버베나

 

 

일년초를 심었던 화분은 흙을 비워서 창고에 들여 넣고, 다년초를 심은 얼면 깨지는 화분은 본채 데크나 창고 안에 비닐을 씌워 둔 곳으로 옮겼다. 얼어서 깨져도 괜찮은 플라스틱 화분에 심은 노지월동이 가능한 화초는 그대로 두었다.

 

 

본채 데크에 들여놓은 화분

 

 

얼면 깨지는 화분은 작년 겨울에 만들어 두었던 창고 안에 비닐을 씌운 곳에 들여 놓았다. 

 

 

 

 

 

모터펌프 및 수도설비의 퇴수 배출구 주변은 뽁뽁이를 채우거나 덮어주었다. 물뿌리개 호스도 철거하여 퇴수해서 방에 들여 놓고, 예초기는 분해할 줄을 몰라서 그대로 흙먼지를 털어서 들여 놓았다.

 

 

겨울 동안 수도배관 속에 있는 물을 퇴수한다면 별도의 수도배관 보온 조치가 필요 없겠으나 당장 이번 주말까지 사용해야 하고 겨울철에도 다니러 오면 사용 할 수 있겠기에 샤워실 수도배관 주변도 보온작업을 하였다.

 

 

아내가 수확한 서리태도 햇빛이 날 때 말리고....

 

 

본체 데크에 들여놓은 버베나 화분 자리도 정리하고.....

 

 

 

 

 

 

 

 

 

 

 

 

 

 

텃밭에서올해 마지막으로 수확한 먹거리인 청경채는 점심에 국거리로 사용하였단다.

 

 

 

■ 20211201 (성북동 : 3박4일 : 혼자 와서 둘이 지내다 둘이 동계철수 : 371km) -강서면허시험장-남부순환-개봉고가차도 하부-광명로-광남사거리-논곡삼거리-42-양촌ic-39-안중-313현덕로-강변로-길음교차로-43-평택대교-아산-1-유천교차로-23차령로-일월휴게소-월송교차로-32금백로-마티터널-반포교차로-1금백로-박정자삼거리-삽재교차로-1백운로-중세동-세동로188번길-진티고개-성북동+화분 들여놓기+예초기 들여놓기+샤워실 수도 보온재 채우기+물뿌리개 호스 철거(1201)-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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