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집(겨울준비)/20211204

 

겨울동안 몇 번은 확인하러 오겠지만 성북동집에서는 올해의 마지막 날이다. 아침부터 서울집으로 가져갈 물건을 챙기고, 본채 데크에 둘 화분은 물을 듬뿍 주었다. 온도조절기(10℃ 이하)로 작동하는 발열전구와 냉장고와 인터넷을 제외한 전기 플러그는 모두 뽑았다. 모든 퇴수밸브를 열어서 수도배관 속에 있는 물을 빼내고 공기펌프와 입으로 불어서 남아 있는 물을 최대한 배출시켰다. 싱크대 하수트랩의 물도 제거하고 샤워실 바닥 배수구는 묵직한 돌로 눌러 놓았다. 잠깐이면 끝날 줄 알았는데 13시 50분에서야 성북동집을 출발할 수 있었다.  작년에는 추워도 버텨보려고 하였는데 너무 추워서 12월 29일 철수하였으니 올해는 작년보다 25일 일찍 철수하는 셈이다. 동계훈련을 하는 것도 아니니 고생하지 말고 일찍 철수하기로 하였다.

 

본채 데크 화분 물주기

 

 

겨울 동안 몇 번은 물을 주어야하니 발 들여 놓을 공간을 확보하고 발열전구가 들어있는 단지 주변에 화분을 배치하였다.

 

 

전기온수기 퇴수....

 

 

모든 퇴수밸브를 열어서 퇴수작업을 하였다. 혹시 배관 내에 물이 남아 있을까 해서 공기펌프로 불고, 입으로 불어서 최대한 물을 퇴수시켰다.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다.

 

 

 

 

 

 

 

 

 

 

 

 

 

 

 

 

 

떠날 때쯤부터 눈발이 조금씩 날리기 시작한다. 시원섭섭하다.

 

 

서울집으로 가져온 것들.....

일년초지만 얼기 전에 본체 데크에 들여 놓았던 메리골드 화분은 꽃이라도 보자며 가지고 왔다. 피라칸타도.... 생각보다 짐이 많다.

 

 

 

그리고....

 

허수아비 윌슨/20191104 촬영

올가을에는 비가 자주 내려서 꽃밭에 허수아비 윌슨도 세우지 못하였다.

 

 

연말장식/20201224촬영

작년보다 일찍 철수하느라 연말장식도 하지 못하였다.

 

 

 

■ 20211201 (성북동 : 3박4일 : 혼자 와서 둘이 지내다 둘이 동계철수 : 371km) -강서면허시험장-남부순환-개봉고가차도 하부-광명로-광남사거리-논곡삼거리-42-양촌ic-39-안중-313현덕로-강변로-길음교차로-43-평택대교-아산-1-유천교차로-23차령로-일월휴게소-월송교차로-32금백로-마티터널-반포교차로-1금백로-박정자삼거리-삽재교차로-1백운로-중세동-세동로188번길-진티고개-성북동+화분 들여놓기+예초기 들여놓기+샤워실 수도 보온재 채우기+물뿌리개 호스 철거(1201)- -청소기 수리+전기 연장코드 만들기+단지에 발열전구 설치(2EA)+농약통 들여놓기+장미 전지작업+두메부추와 산부추 채종(1202)- -진잠(강ㅇ덕+윤ㅇ환 만남)(1203)- -수도배관 퇴수+진치고개-중세동-중세교차로-1-박정자삼거리-반포교차로-32-월송교차로-23-차령휴게소-유천교차로-1-43-평택대교-길음교차로-강변로-안중-39-양촌ic-42-목감ic-서해안고속-서부간선-구로ic-남부순환-강서면허시험장(1204)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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