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청옥산/20140531

 

날이 새며 별들이 파란하늘 속으로 숨어들 무렵 한시간 가량 눈을 붙이고 나니 동쪽하늘이 붉게 물들어 있다.

엊저녁에 별사진 촬영한다고 펼쳐 놓았던 장비를 정리하며 해가 뜨기를 기다렸다. 

 

 

 

 

 

 

 

 

 

 

 

 

 

 

 

 

 

 

 

 

 

 

 

 

 

 

작년 가을에 이 자리에서 별사진 촬영을 할 때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삼각대가 넘어졌다.

점검해 보니 카메라가 정상적으로 작동되기에 괜찮은 줄 알았는데 집에 와서 보니 릴리즈 플러그가 심하게 구부러져서 수리를 했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처음부터 삼각대에 끈을 연결하고 끈에 길죽한 돌을 끼워서 고정시켰다.

손으로 흔들어 봐도 끄덕없다.

기온이 낮을 때에는 축전지의 성능이 저하되므로 차에 싣고 다니는 간이용 물통에 보온재로 싼 축전지를 넣으면 좋을 것 같다(오늘은 필요 없겠지만)

 

 

 

 

 

 

 

청옥산 정상에도 햇살이 비추고.....

 

 

 

 

 

 

 

 

 

 

 

 

 

 

 

정상을 출발하여 좀 내려 와서.....

작년까지만 해도 배추나 양배추나 무우가 탐스럽게 자랐을 밭이였는데.....

 

 

 

 

 

 

 

 

 

 

 

 

 

 

 

 

 

 

 

 

 

 

 

 

 

 

 

 

 

 

 

 

 

 

 

 

 

 

 

 

 

 

 

 

평안리로 내려가는 길

 

 

 

 

[전에는.....]

20130903.....  http://hhk2001.tistory.com/4086

20111002.....  http://hhk2001.tistory.com/541

20100605.....  http://hhk2001.tistory.com/1454

20090919.....  http://hhk2001.tistory.com/2046

20080830.....  http://hhk2001.tistory.com/2704

20080531.....  http://hhk2001.tistory.com/2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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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청옥산 별밤/20140531

 

 

6D+EF16-35mm 2.8F 2 USM/f16mm/F2.8/20초/ISO12800/AWB/수동/디퓨져필터/20140531.00:10/평창 청옥산

북극성과 카시오페아자리(북동쪽 하늘)

 

사진중앙의 10시반 방향이 북극성이다.

북극성의 5시반 방향이 카시오페아자리(황병산 윗쪽)이고, 3시 방향에 데네브(고니자리)가 있다.

고니자리와 카시오페아자리를 연결해서 희미하게 보이는 것이 은하수이다.

황병산 아래 산속의 붉은 부분은 청옥산 북쪽사면에 있는 송전탑의 항공장애등 불빛이다.

 

 

 

 

6D+EF16-35mm 2.8F 2 USM/f16mm/F2.8/20초/ISO12800/AWB/수동/디퓨져필터/20140531.00:16/평창 청옥산

북두칠성과 북극성

 

 

 

 

6D+EF16-35mm 2.8F 2 USM/f16mm/F2.8/13초/ISO12800/AWB/수동/디퓨져필터/20140531.00:30/평창 청옥산

화성과 스피카(처녀자리)

 

 

 

 

6D+EF16-35mm 2.8F 2 USM/f16mm/F2.8/13초/ISO12800/AWB/수동/디퓨져필터/20140531.00:34/평창 청옥산

붉은별인 화성과 안타레스(남서쪽 하늘)

 

사진 오른쪽 밝고 붉은 별이 화성이다.

화성의 9시 방향으로 가까운 것부터 스피카(처녀자리), 토성, 안타레스(전갈자리)가 있다.

전갈자리 왼쪽으로는 은하수가 있다.

 

 

 

 

6D+EF16-35mm 2.8F 2 USM/f16mm/F2.8/13초/ISO12800/AWB/수동/디퓨져필터/20140531.00:41/평창 청옥산

은하수(남쪽하늘)

 

사진 오른쪽 상단이 토성이다.

토성의 7시반 방향에 안타레스(전갈자리)와 은하수를 지나서 북두칠성 비슷한 궁수자리가 있다.

사진의 왼쪽 상단에는 알테어(독수리자리)가 있다.

 

 

 

6D+EF16-35mm 2.8F 2 USM/f16mm/F2.8/13초/ISO12800/AWB/수동/디퓨져필터/20140531.02:30/평창 청옥산

북두칠성과 카시오페아자리

 

 

 

6D+EF16-35mm 2.8F 2 USM/f17mm/F2.8/15초/ISO12800/AWB/수동/디퓨져필터/20140531.02:47/평창 청옥산

은하수

 

 

위의 사진으로 렌즈왜곡을 보정하였다.

 

 

6D+EF16-35mm 2.8F 2 USM/f17mm/F2.8/15초/ISO12800/AWB/수동/디퓨져필터/20140531.02:47/평창 청옥산/렌즈왜곡보정

은하수

 

 

 

6D+EF16-35mm 2.8F 2 USM/f17mm/F2.8/15초/ISO12800/AWB/수동/디퓨져필터/20140531.02:55/평창 청옥산

은하수

 

 

 

 

6D+EF16-35mm 2.8F 2 USM/f17mm/F2.8/13초/ISO12800/AWB/수동/디퓨져필터/20140531.03:00/평창 청옥산

서쪽 하늘

 

 

 

6D+EF16-35mm 2.8F 2 USM/f17mm/F2.8/15초/ISO12800/AWB/수동/디퓨져필터/20140531.03:03/평창 청옥산

북두칠성과 카시오페아자리

 

사진에 나타난 사선은 유성으로 실제로 보지는 못하였다.

 

 

 

 

6D+EF16-35mm 2.8F 2 USM/f17mm/F2.8/20초/ISO12800/AWB/수동/디퓨져필터/20140531.03:05/평창 청옥산

북두칠성과 카시오페아자리

 

이 유성은 하늘을 가로질러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지나가는 모습을 보았는데 아쉽게도 시작부분이 화각을 벗어났다.

 

 

 

 

6D+EF16-35mm 2.8F 2 USM/f17mm/F2.8/30초/ISO6400/AWB/수동/디퓨져필터/20140531.03:16/평창 청옥산

북두칠성과 카시오페아자리

 

 

 

6D+EF16-35mm 2.8F 2 USM/f17mm/F2.8/30초X31매 합성=16분 52초/ISO6400/AWB/수동/디퓨져필터/20140531.03:19/평창 청옥산

북쪽 하늘 일주

 

천문박명(03:18)이 끝날무렵부터 항해박명 중간까지 촬영한 시진을 합성하였다.

사진촬영을 시작할 무렵에 뻐꾹새를 비롯한 산새들이 울기 시작하기에 천문박명이 끝나고 있구나 생각했다.

 

 

 

6D+EF16-35mm 2.8F 2 USM/f17mm/F2.8/30초X38매 합성=20분 40초/ISO6400/AWB/수동/디퓨져필터/20140531.03:19/평창 청옥산

북쪽 하늘 일주

 

천문박명(03:18)이 끝날무렵부터 항해박명 중간까지 촬영한 시진을 합성하였다.

앞의 일주사진보다 7장을 더 합성했는데 미세하나마 하늘이 더 파랗다.

사진에 나타난 불규칙한 선들은 인공위성 궤적으로 움직인 방향은 동영상 화면에 나타나 있다.

 

 

 

6D+EF16-35mm 2.8F 2 USM/f17mm/F2.8/30초X59매 합성=31분 36초/ISO6400/AWB/수동/디퓨져필터/20140531.03:19/평창 청옥산

북쪽 하늘 일주

 

천문박명(03:18)이 끝날무렵부터 항해박명(04:00)이 끝나기 전까지 촬영한 시진을 합성하였다.

 

 

 

6D+EF16-35mm 2.8F 2 USM/f17mm/F2.8/30초X59매 동영상=31분 36초/ISO6400/AWB/수동/디퓨져필터/20140531.03:19/평창 청옥산

북쪽하늘 일주

 

 

 

6D+EF16-35mm 2.8F 2 USM/f17mm/F2.8/30초/ISO6400/AWB/수동/디퓨져필터/20140531.03:34/평창 청옥산

북두칠성과 카시오페아자리

 

 

 

6D+EF16-35mm 2.8F 2 USM/f17mm/F2.8/30초/ISO6400/AWB/수동/디퓨져필터/20140531.03:40/평창 청옥산

북두칠성과 카시오페아자리

 

세벽이 가까워 질수록 하늘은 파래지고.....

 

 

 

6D+EF16-35mm 2.8F 2 USM/f17mm/F2.8/15초/ISO6400/AWB/수동/디퓨져필터/20140531.03:52/평창 청옥산

북두칠성과 카시오페아자리

 

 

 

 

6D+EF16-35mm 2.8F 2 USM/f18mm/F2.8/20초/ISO6400/AWB/수동/디퓨져필터/20140531.03:55/평창 청옥산

북두칠성과 아크투루스

 

북두칠성의 구부러진 모양을 따라가면 아크투루스(목동자리)가 있다.

 

 

 

6D+EF16-35mm 2.8F 2 USM/f18mm/F2.8/13초/ISO6400/AWB/수동/디퓨져필터/20140531.03:58/평창 청옥산

북두칠성과 아크투루스

 

 

 

6D+EF16-35mm 2.8F 2 USM/f18mm/F2.8/13초/ISO6400/AWB/수동/디퓨져필터/20140531.04:00/평창 청옥산

은하수

 

항해박명(04:00)이 끝날 무렵

 

 

 

6D+EF16-35mm 2.8F 2 USM/f18mm/F2.8/10초/ISO6400/AWB/수동/디퓨져필터/20140531.04:03/평창 청옥산

은하수

 

 

위의 사진으로 렌즈왜곡을 보정하였다.

 

 

6D+EF16-35mm 2.8F 2 USM/f18mm/F2.8/10초/ISO6400/AWB/수동/디퓨져필터/20140531.04:03/평창 청옥산/렌즈왜곡보정

은하수

 

 

 

6D+EF16-35mm 2.8F 2 USM/f18mm/F2.8/6초/ISO6400/AWB/수동/디퓨져필터/20140531.04:06/평창 청옥산

금성

 

날이 밝아오며 별들도 차츰 사라지고 동쪽하늘에는 구름 위로 금성이 떴다.

 

 

 

 

 

[전에는.....]

20130903.....  http://hhk2001.tistory.com/4087     http://hhk2001.tistory.com/4088

20100605.....  http://hhk2001.tistory.com/1466

20090919.....  http://hhk2001.tistory.com/2028

20080830.....  http://hhk2001.tistory.com/2699

20080531.....  http://hhk2001.tistory.com/2865

 

 

 

[참고] 

 

1. 5월 31일(음5월 03일) : 영월기준(천문박명03:18    항해박명04:00    시민박명04:38    일출05:08) - 한국천문연구원 자료

2. 포토스케이프를 처음으로 사용하였다.

3. 북두칠성은 별자리이름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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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도나그네 2014.06.05 23: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헌국님의 주특기인 별밤사진을 볼수 있네요..
    오랜 밤시간을 보내면서 이런 작품을 만들어내는 런국님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덕분에 황홀한 별밤풍경들....
    잘보고 갑니다...

    • 하헌국 2014.06.10 11: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별보는게 취미라지만 일년에 몇번 못간답니다.
      날씨 좋은날이라도 먼거리다 보니 쉽게 움직일 수도 없는게 현실입니다.
      무엇보다 열정이 예전만 못한 탓이겠지요.
      어려서 고향 냇가에서 멍석에 누워서 보던 별밤은 만나기 어렵네요.

      항상 응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구요.

  2. 블루토 2014.06.08 19: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연히 지나가다 별사진에 감탄하고 있습니다.

    저도 이런사진은 한번 꼭 찍어보고 싶습니다. ^^

  3. 여대생 2014.07.15 14: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기요..디자인과 학생인데요.
    올해 제가 친구들과 함께 팀으로 졸업작품을 만드는데 영상을 찍어야 하거든요..
    그런데 저희가 찍고 싶은 영상이 딱 이 사진에 나와있는것들인데..
    평창 청옥산에 대중교통으로 갈 수 있는 방법이나
    이 사진을 찍은 시기를 알 수 있을까요?
    저희가 다음주 중으로 가볼 생각인데 다음주에 가도 이렇게 깨끗하게 별들이 보일런지요..
    페이지에 있는 사진들 보니 사진을 정말 잘 찍으시는것 같은데
    어느 시간대에 가는게 적절한지..그리고 550d에 일반 번들렌즈로 찍어도 이만큼 잘 나올까요..?
    너무 정신없이 많이 물어본 것 같은데..
    답변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하헌국 2014.07.15 2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청옥산에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평창에서 정선가는 중간에 있는 미탄까지 가면 될듯합니다. 미탄에서 회동리로 들어가는 마을버스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미탄에서부터 걸어간다면 1250m 등산하신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지요.
      청옥산의 날씨는 일기예보상으로 구름량이 0%인 날이라도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는 보장은 않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도 일년 내내 신경쓰고 있다가 가는데도 두어번 빼고는 날씨가 좋지 않았습니다.
      더구나 요즈음은 장마철이라 불가능하다고 보셔도 무방하구요.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갈때와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갈 때 쯤 일주일 정도 괜찮은 날이 있습니다.
      별사진은 계절과 시간에 따라 보이는 별이 다릅니다.
      날씨가 아무리 구름없고 먼지도 없는 청명한 날씨라도 달이 밝지 않은 그믐이나 초승이 아닌때 반달(상현과 하현)보다 큰때에는 별사진이 어렵습니다.
      어떤 종류의 별사진을 원하시는지는 구체적으로 모르지만 저는 400D로도 촬영합니다. 노이즈 문제가 있긴하지만요. 다만 광각렌즈일수록 별의 움직임이 작게 보여 노출시간을 많이줄 수 있구요.
      레즈 밝기는 2.8이하는 되어야 별사진이 가능하다는게 일반적인 기준이구요.
      필카시절보다는 환경이 무척 좋아지기는 했어도 혹시 별사진이 처음이시라면 많은 시행착오가 따른다고 보시면 됩니다.
      더 필요한 내용이 있으시면 댓글을 쓰시던가 답답하시면 비밀글로 전화번호를 남겨주시구요.
      좋은 하루 되세요.

    • 여대생 2014.07.21 2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주 금요일에 가기로 약속을 잡았는데 원하는대로 안나올까 걱정이 많이 되네요.. 그냥 별이 많이 보이기만 하면 되고 넓은 들판과 하늘이 보이면 되는 딱 이 사진과 같은 분위기를 원하거든요.. 조명 없이도 저정도의 밝기로 사진이 찍히는 거겠죠..? 사진에 나와있는 장소는 청옥산의 어느부분쯤인지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많은 조언 감사합니다 ㅜㅜ

    • 여대생 2014.07.22 04:10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그리구 혹시 위에 찍으신 사진과 같은 분위기의 장소가 또 있을까요? 서울에서 최대한 가깝거나 차로 최대한 올라갈 수 있는 곳이요.. 자동차를 가지고 가는데 청옥산 등산이 왕복 8시간 걸린다해서 저희는 최대한 빨리 찍고 내려와야 해서요.. ㅠㅠ 꼭 부탁드려요..

    • 하헌국 2014.07.22 18: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난번에는 청옥산을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는 것을 알려 드렸었는데,
      승용차로 올라가기는 무리지만 저는 승용차로 올라가서 차 옆에서 별사진을 찍습니다.
      청옥산의 구체적인 촬영장소는 블로그 하단의 지도롤 확대해 보면 보입니다-헬기장
      서울에서 가까운 장소로는 예전에는 태기산이 좋았는데 풍력발전기 생기고는 별로 입니다.
      별사진은 밤하늘이 계속 변하므로 어딜가시거나 밤새도록 촬영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별사진 촬영에는 튼튼한 삼각대와 릴리즈가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릴리즈가 없다면 연속촬영은 불가능 하지만 타이머를 이용하면 30초 이내의 노출시간으로 촬영은 가능하겠지요.
      제 사진에서 밝은 별이 크게 보이는 것은 디퓨져필터를 사용한 때문이고, 그렇치 않으면 별의 크기가 거의 같게 보입니다.

      또한 요즈음처럼 습도가 높을 때에는 렌즈에 이슬이 맺혀서 이슬을 제거해주는 히터도 필요하구요.
      별사진이 셔터만 누르면 될 것 같아도 이런저런 장비가 필요합니다.

      별사진에서 조명은 없을수록 좋구요.
      대도시에서 멀 수록 광공해 영향이 적어서 좋습니다.

      또한 이번주 날씨로는 일요일 오전까지 비가 올 듯한데 산에서는 더욱 날씨가 나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모든 준비가 되어 있더라도 날씨가 나쁘면 불가능한게 별사진이구요.
      평생 한두번 볼 수 있는 개기일식 보러 호주나 몽골까지 가서도 날이 흐려 못보고 올 때가 있기도하지요.
      25일 별사진 촬영은 일기예보로 보아 어려우실것 같습니다.

      님이 가지고 있는 렌즈가 어떤 것인지(밝기와 촛점거리?),
      제 블로그의 몇번째 사진과 같이 촬영하시려는지를 모르니 답변이 구체적이지 못하네요.
      좋은 하루 되시구요.


평창 청옥산 별밤/20140530

 

어두워지기 전에 별사진 촬영준비를 했다.

우선 차의 먼지털이개로 차에 묻은 먼지를 제거하고, 습기는 없지만 혹시나 하는 생각에서 렌즈에 이슬방지장치도 설치하였다.

전번에 와서 심한 바람에 삼각대가 넘어져서 릴리즈가 망가진 경험이 있어서 이번에는 삼각대를 끈을 이용해서 돌로 튼튼하게 고정시켰다.

바람은 지난번 보다는 심하지는 않지만 제법 분다.

보온을 위해서 토파와 바지도 껴입고 빵모자도 썼다.

그리고 날이 어둑할 무렵에는 도시락으로 저녁밥도 챙겨 먹었다.

 

날이 저물며 별이 보이기는 하지만 하늘 전체에 황사와 엷은 구름이 껴서 별을 보기에는 좋지 않은 상태이다.

하늘의 상태도 좋지 않고 캐논 400D용 릴리즈를 가지고 오지 않아서, 캐논 6D로만 여유롭게 노출시간이 짧은 사진 위주로 촬영하기로 하였다.

별밤을 보다가 하늘이 더 흐려져서 사진촬영 조건이 더 나빠진 22시 30분과 01시경에는 한시간씩 알람을 설정해 두고 잠깐 눈을 붙이기도 하였다.

 

 

6D+EF16-35mm 2.8F 2 USM/f16mm/F2.8/15초/ISO12800/AWB/수동/디퓨져필터/20140530.21:14/평창 청옥산

목성과 쌍둥이자리와 사자자리(서쪽 하늘)

 

중앙 아래쪽 밝은별이 목성이고 바로 위 밝은 두별이 쌍둥이자리(폴룩스와 카스토르)이고, 목성의 10시반 방향은 사자자리(레규루스)이고,

목성과 레글루스 중간의 희미한 별무리가 게자리(M44)이고, 목성의 9시반 방향의 별은 알파하드이다.

 

별의 모양이 사진의 중심을 기준으로 멀수록 중심방향으로 길죽한 타원으로 보이는 것은 초광각렌즈다 보니 별상이 왜곡되기 때문이다.

또한 디퓨져필터를 사용하다 보니 밝은 별 일수록 크게 보이기는 하지만 왜곡현상과 겹쳐 사진의 모서리에 있는 밝은 별은 눈에 거슬린다.

 

 

 

 

6D+EF16-35mm 2.8F 2 USM/f16mm/F4/15초/ISO12800/AWB/수동/20140530.21:20/평창 청옥산

목성과 쌍둥이자리와 사자자리(서쪽 하늘)

 

디퓨져필터를 제거하니 상은 또렷하지만 밝은별도 구분이 쉽게 되지 않는다.

초저녁이라 여객기도 지나가고..... 

 

 

 

 

6D+EF16-35mm 2.8F 2 USM/f16mm/F3.5/30초/ISO12800/AWB/수동/디퓨져필터/20140530.21:32/평창 청옥산

목성과 쌍둥이자리와 사자자리(서쪽 하늘)

 

밝은 불빛은 평창읍내 방향.....

 

 

 

 

6D+EF16-35mm 2.8F 2 USM/f16mm/F3.2/15초/ISO12800/AWB/수동/디퓨져필터/20140530.21:42/평창 청옥산

북극성

 

하늘 중간의 밝은별이 북극성이고 11시 방향의 밝은 별 두개는 북두칠성이 북극성을 가리키는 별이다.

 

 

 

 

6D+EF16-35mm 2.8F 2 USM/f16mm/F3.2/15초/ISO12800/AWB/수동/디퓨져필터/20140530.21:43/평창 청옥산

북극성과 직녀(북동쪽 하늘)

 

산의 윤곽 중앙부분에 멀리 보이는 불빛은 용평스키장이 있는 황병산이고, 그 오른쪽 산봉우리의 불빛은 가리왕산의 상봉이다.

황병산에서 11시 방향의 밝은별이 북극성이고, 2시반 방향의 윗쪽 밝은별이 직녀라고 부르는 베가(거문고자리)이고,

황병산과 베가의 중간에는 데네브(고니자리)가 있다.

 

 

 

 

6D+EF16-35mm 2.8F 2 USM/f16mm/F3.2/10초/ISO12800/AWB/디퓨져필터/수동/20140530.21:52/평창 청옥산

목성과 쌍둥이자리와 사자자리(서쪽 하늘)

 

 

 

 

6D+EF16-35mm 2.8F 2 USM/f16mm/F3.2/10초/ISO12800/AWB/수동/디퓨져필터/20140530.21:54/평창 청옥산

화성과 사자자리(남서쪽 하늘)

 

사진 중앙에서 11시 방향의 붉은별이 화성이다.

화성에서 9시 방향이 스피카(처녀자리)이고, 3시 방향에는 사자자리가 있고, 6시반 방향에는 까마귀자리가 있다.

 

 

 

 

6D+EF16-35mm 2.8F 2 USM/f16mm/F3.2/10초/ISO12800/AWB/수동/디퓨져필터/20140530.22:00/평창 청옥산

화성과 토성(남쪽 하늘)

 

사진 중앙에서 1시 방향의 붉은별이 화성이다.

화성에서 8시 방향으로 가까운 별부터 스피카(처녀자리), 토성, 좀 흐리지만 붉은별인 안타레스(전갈자리)가 늘어서 있다.

 

 

 

 

6D+EF16-35mm 2.8F 2 USM/f16mm/F3.2/15초/ISO12800/AWB/수동/디퓨져필터/20140530.22:08/평창 청옥산

사자자리(서쪽 하늘)

 

사진 중앙에 사자자리가 있고, 사지자리의 레글루스에서 4시 방향에는 쌍둥이자리와 목성이 지고있다.

 

 

 

 

6D+EF16-35mm 2.8F 2 USM/f16mm/F2.8/13초/ISO12800/AWB/수동/디퓨져필터/20140530.22:19/평창 청옥산

화성과 토성(남쪽 하늘)

 

사진 중앙에서 1시반 방향의 붉은별이 화성이다.

화성에서 8시 방향으로 가까운 별부터 스피카(처녀자리), 토성, 좀 흐리지만 붉은별인 안타레스(전갈자리)가 늘어서 있다.

그러고 보니 붉은행성인 화성과 붉은항성의 대표격인 안타레스가 가깝게 있다.

 

 

 

위의 사진에서 초광각렌즈의 왜곡현상을 보정하니 타원으로 보이던 화성이 원에 가깝게 보이지만 대신 지평선이 휘어져 보인다.

물론 화성을 원으로 보이도록 하면 지평선은 더욱 휘어진다.

별이 타원으로 보이는 것과 지평선이 휘어져 보이는 것을 동시에 만족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고 눈과 초광각렌즈의 차이가 아닐까 생각한다.

 

 

6D+EF16-35mm 2.8F 2 USM/f16mm/F2.8/13초/ISO12800/AWB/수동/디퓨져필터/20140530.22:19/평창 청옥산/렌즈왜곡보정

화성과 토성(남쪽 하늘)

 

 

위의 사진과 동일한 조건으로 촬영하되 디퓨져필터를 제거한 것이다.

별상이 또렷하고 왜곡현상이 눈에 띄지는 않지만 별의 밝기가 잘 나타나지 않는다.

하늘마져 황사와 엷은구름으로 뿌연하다 보니 지평선 부근은 별이 보이지도 않고 사진 전체가 흐리멍텅 하다고나 할까?

 

 

6D+EF16-35mm 2.8F 2 USM/f16mm/F2.8/13초/ISO12800/AWB/수동/20140530.22:20/평창 청옥산

화성과 토성(남쪽하늘)

 

 

 

6D+EF16-35mm 2.8F 2 USM/f16mm/F2.8/20초/ISO12800/AWB/수동/디퓨져필터/20140530.22:37/평창 청옥산

북극성과 직녀(북동쪽 하늘)

 

사진 우측상단의 밝은별이 직녀라 부르는 베가(거문고자리)이고, 베가의 7시 방향이 데네브(고니자리)이고, 8시반 방향이 북극성이다.

북극성의 5시반 방향으로 산 위에 카시오페아자리가 있고, 북극성의 윗쪽에 있는 빗금은 인공위성 궤적이다.

불빛이 보이는 가리왕산 상봉의 왼쪽에는 황병산도 보인다.

황병산 8시반 방향의 흐릿한 붉은색은 청옥산 북쪽사면에 가까이 있는 송전탑의 항공장애등 불빛이다.

 

 

 

 

 

[전에는.....]

20130903.....  http://hhk2001.tistory.com/4087     http://hhk2001.tistory.com/4088

20100605.....  http://hhk2001.tistory.com/1466

20090919.....  http://hhk2001.tistory.com/2028

20080830.....  http://hhk2001.tistory.com/2699

20080531.....  http://hhk2001.tistory.com/2865

 

 

 

[참고] 

1. 5월 30일(음5월 02일) : 영월기준(일몰19:39    시민박명20:09    월몰20:49    항해박명20:47    천문박명21:28) - 한국천문연구원 자료

2. 포토스케이프를 처음으로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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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도나그네 2014.06.05 23: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이렇게 시간대 별로 별자리를 익혀가며 별밤을 촬영하는 노고에 진심으로 경의감을 느끼게 하는 군요..
    아무나 할수 없고 하고 싶어도 할수 없는 이런 또다른 세상을 덕분에 잘보고 갈수 있는 것 같습니다..
    언제나 즐겁고 보람된 시간이 되시길 바라면서...

    • 하헌국 2014.06.10 11: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별사진도 필카 때보다는 엄청 수월해진 셈이지요.
      사진정보는 따로 챙기지 않아도 모두 알 수 있는 세상이니까요.
      필카시절에는 사진마다 촬영시간, 노출정보, 찍은 대상이 무엇인지를 일일히 기록했었습니다.
      노출시간은 스톱워치를 사용했구요.
      촛점은 맞는지, 노출은 적절한지는 사진을 현상해 보아야 알던 시절이니,
      사진 한장도 못 건질 때가 많았거든요.

태양흑점

일주일정도 미세먼지로 매일 뿌연 하늘이 계속되었다.

아침에 일어나 커텐을 걷으니 오랜만에 쨍한 아침 햇살이 따스하게 느껴진다.

엊그제부터 미세먼지가 사라지겠다는 일기예보와는 달리 오늘 아침에서야 사라졌다.

하루종일 설레이는 마음으로 지내다가 오후에 흑점사진을 촬영해 보기로 하였다.

 

 

400D/BORG76ED/f500mm/F6.6/ 1/1000초/ISO100/수동/AWB모드/바더태양필터(AS50)/직촛점촬영/크롭/20140302.16:04/발산동

카메라를 수평선에 평행이 되도록 설치하고 촬영하였더니 태양의 실제 방위와 차이가 있어서 시진을 반시계방향으로 60도 회전시켰다.

 

 

[출처]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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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달빛 2014.03.04 14: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시광선으로는 플레어나 코로나 같은 것을 찍을 수 없나요?
    어떤 사진을 보면 홍염까지 찍혀있던데 그런 건 허블망원경으로 찍은 것이겠지요?
    아무튼 대단하십니다! 일반인들로서는 감히 범접할 수 없는 특수한 사진이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드네요!
    흑점에도 다 이름이 붙어있군요! 흥미롭고 귀한 사진 잘봤습니다! ^^

    • 하헌국 2014.03.05 17: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Solar Max H-Alpha filter가 있습니다.
      가격은 이백~천이백만원 정도 되나봅니다.
      저는 구경도 못했는데 이제는 아마츄어들도 가지고 계신분이 있더군요.
      직접 링크는 되지 않겠지만 들어가 보십시오.
      http://www.sky39.com/product.htm?mode=product_list&cate_code2=1148&level=2&cate_code=1015&ea=ea1&site=shop

      여기는 우리나라 아마츄어들이 촬영한 사진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허블망원경이나 이름난 천문데에서나 찍었을 사진을 이제는 아마츄어들도 찍고 있지요.
      그만큼 장비가 좋아졌으니 이제는 노가다 정신으로 만은 않되는 시절이 아닌가 합니다.
      망원경은 오지에 두고 집에서 인터넷을 이용한 원격으로 별사진 촬영하시는 분들도 계시지요.
      http://www.astronet.co.kr/

      별보는 취미도 경제적인 여건이 중요한 변수가 되고 있기는 하지만,
      이런거 신경 쓸 여건도 않되니 제 나름대로 할 수 있는 범위에서 활동한답니다.
      황새 쫏아가다가는 가리쟁이 찢어진다고 해야 할까요?
      그런데 뭐니뭐니해도 열정이 최고가 아닐까요?
      나이 들며 많이 누그러지네요.
      노병은 죽는게 아니라 사라진다는 말이 절실합니다.

  2. 전포 2014.03.06 07: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봤습니다. ^^ 좋은 하루 되시길.

    • 하헌국 2014.03.10 15: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주전파센터에서 메일로 태양활동에 대한 정보를 정기적으로 받고 있는데
      흑점에 대한 좋은 정보가 아니가 생각합니다.
      여기서 정보 확인하고 괜찮다 싶어서 촬영해 보았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태양흑점 AR1944

 

흑점 AR19442008년부터 시작된 이번 태양활동 주기(24번째) 중에 관측된 점중 가장 큰 규모로 크기는 지구보다 19배 크다고 한다.

맨눈으로도 보인다느니..... 저녁노을 사진에 촬영되었다느니..... 하는 글들이 인터넷에서 눈에 띄기에 나도 한번 보기로 마음 먹었다.

흑점을 보기로 생각한 다음에 지난 9일 오후가 날씨가 좋았는데 시화호에서 본 별사진 포스팅하느라 깜박하고 지나쳤다.

그 후로는 계속 날씨가 좋지 않았는데 내일부터는 다른 일정이 계획되어 있다.

하는수 없이 태양이 엷은 구름 사이로 흐릿하게 보이지만 오랜만에 망원경에 카메라를 연결하여 옥상에 올랐다.

 

 

6D/BORG76ED/f500mm/F6.6/ 1/500초/ISO50/수동/AWB모드/바더태양필터(AS50)/직촛점촬영/크롭/20140111.12:36/발산동

태양흑점 AR1944 : 오른쪽 끝의 가장 큰 흑점

 

 

 

[출처]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 

 

 

 

 

 

[자료출처] 미래창조과학부 보도자료(2014.01.10).....  http://www.msip.go.kr

 

 

 

 

 

 

[자료출처] 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  http://www.spaceweather.go.kr/

 

 

 

 

 


[자료출처] 두산백과

 

 

 

 

 

흑점번호

 

명명기관 :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
AR 0000:
AR-활동영역(活動領域) active region
    태양 표면 위에 나타나는 100가우스 이상의 자기장이 강한 영역.
0000-발견된 순서

[자료출처] Astro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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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달빛 2014.01.12 2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하! 드디어 흑점을 찍으셨군요!
    거기다가 학술적인 분석까지 다 해놓으시고...!
    덕분에 귀한 정보 잘 보고 갑니다!
    인터넷티비에서 천체나 우주에 관한 다큐가 나오면
    늘 빼놓지 않고 보고 있는데,
    정말 보면 볼수록 신비롭고 경이로운 세계가
    우주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하게 된답니다.
    저리 활활 타오르는 태양도 앞으로 50억년쯤 뒤에는
    폭발하여 작은 백색왜성으로 바뀐다고 하는데,
    그 때가 지구의 종말이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해보면서
    그 전에 인류가 다른 행성을 찾아 이주를 하게 될지
    아니면 그 전에 멸망을 할지 궁금해지기도 한답니다. ^^
    촬영하시느라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흑점이 확실하게 나왔군요! 잘 보고 갑니다!

    • 하헌국 2014.01.14 16: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망원경도 시원치 않고, 날씨도 흐릿해서 사진이 시원치 않네요.
      별을 본다는 것은 날씨의 제약이 많다보니 어쩔 수 없을 때도 많구요.
      잘 찍은 사진은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많더군요.
      이런 사진들을 의식하다보면 장비와 실력의 한계로 블로그에 올릴만한 사진은 없다고 볼 수 있겠지요.
      그냥 제가 살아가는 모습을 제 앨범에 하나하나 정리한다는 생각으로 포스팅한답니다.

      흑점에 대한 정보는 이번에서야 알았는데 '이런 것도 예보하는구나'하는 새삼스런 생각이 들더군요.

      태양계도 우주도 종말이 올텐데 인간은 영원을 생각합니다.
      대단한것 같기도하고 무모한것 같기도하고....

      어제 내면의 최저기온이 영하20도 이하였다는데 실감이 나시겠군요.
      추운겨울 잘 지내시구요.

  2. ISLAND1969 2014.01.13 17: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뭔가 잘 알수는 없지만 얼마전에 사진을 찍고 보니 뭔가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센서에 끼인 먼지인줄 알고 없애 버렸네요 ㅎㅎㅎㅎ
    그런데 일반 렌즈로 그런 부분이 보여질까 하는 의문도 생기구요~~~

    참으로 어마어마한 사진이네요~
    범접할수가 없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 하헌국 2014.01.14 16: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흑점 사진을 지우신 듯하네요.
      맨눈으로 보였다는 글도 있더군요.
      오늘 한낮에 촬영해 보니 흑점1944는 태양의 자전 때문인지 보이지 않더군요.
      좀더 해상도 좋은 사진을 찍어야 할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항상 좋은말씀 해주시니 고맙구요.

      눈이 쌓이면 더욱 좋겠지만 이제야 본격적인 겨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간강하시구요.


  3. 영도나그네 2014.01.13 20: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태양의 흑점을 망원경을 통하여 이렇게 사진으로 담을 수가 있었군요,,
    헌국님의 열정에 다시한번 감동 받았답니다..
    보통 사람들은 이런 태양흑점 폭발로 일어나는 우주의 신비한 변화들를 그냥 넘기가 보통인데
    우주를 연구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귀중하고도 중요한 내용들이군요..
    헌국님 덕분에 우주의 신비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귀한 시간을 가진것 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 하헌국 2014.01.15 08: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카메라나 망원경으로 태양을 촬영하려면 태양필터가 필요합니다.
      천만원 이상하는 H-Alpha 필터부터 다양한 필터가 있습니다.
      저는 저가의 [바더태양필터]라하는 알미늄호일 종류의 자작 필터를 가지고 있는데 태양이 회색으로 보입니다.
      이것을 장만하기 전에는 플로피디스크나 사진필림을 이용하기도 했구요.

      촛점거리 500mm 망원경으로 풀바디에서 촬영하니 태양이 생각보다 작게 촬영되는군요.
      크롭바디로 촬영하면 좀더 크게 찍히기는하지만 촛점 맟추기는 풀바디가 훨씬 쉬워서 풀바디로 촬영한 것을 크롭했습니다.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엊그제 뉴스에서 해운대북극곰수영대회를 보니 한겨울밤에 벌받느라 대형수조에 들어가 물세레 받던 생각이 납니다.
      추워서 소리지르던 것과 북극곰스영대회 참가자들의 함성이 겹쳐서 묘한 기분이였습니다.
      물이 더러워 피부병에 걸려 휴가도 나왔었구요.

      항상 건강하시구요.

  4. 혜미니맘 2014.01.15 23: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대단하세요^^
    흑점~ 저거 언제 배웠지 싶은게 저는 공부하는 기분이 듭니다.
    몇 년 전에 방송에 신문에 하도 얘기들을 해서 플로피디스크로 개기일식을 본 적이 한번 있습니다.
    정말 신기하더군요.
    다시 읽어봐도 어렵지만 좋은 공부하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하헌국 2014.01.17 12: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해를 볼때 플로피디스크나 사진필름 겹쳐서 보았는데 이제 뭘로 봐야 할까요?
      별 보시는 분중에 2035년 9월 2일 평양에서 개기일식이 있다는데 그날 날씨가 나쁘면 어쩌냐는 분도 계시더군요.
      몇 년 전부터는 날씨 나쁘면 경비행기 타고 구름 위로 올라가 일식을 보기도 하더군요.

      저도 흑점을 가끔 보기는 했어도 이번처럼 자료를 찾아 보기는 처음입니다.
      우주전파센터에서 기상청의 일기예보처럼 태양의 상태를 이메일이나 스마트폰으로 알려주는 서비스가 있어서 신청했구요.
      흑점 관측하는데 도움이 되지않을까 생각되는군요.

      며칠 엄청 춥더니만 이제 날씨가 좀 풀렸네요.

  5. Hansik's Drink 2014.01.16 10: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명하게 보이는군요 ~ ^^
    너무너무 멋진데요 ~~

시화호의 달과 별/20140104

 

시화호에서 해넘이나 보고 집으로 돌아가려고 하였다.

17시 30분쯤 되니 이미 해는 넘어가서 저녁노을만 붉다.

혹시 새떼가 지나가지 않을까하고 기다렸으나 별로 보이지 않기에 조금더 기다리자는 생각에 머뭇거렸다.

서쪽하늘 높이 떠있는 초승달은 한시간은 돼야 보기 좋을것 같기도하다.

인천공항이 가까워서 여객기가 많이 지나가고 안산시의 광공해로 별사진을 촬영하기에는 적당하지 않은 장소이다.

그래도 하늘이 맑고 붉은 저녁노을에 초승달이 있으니 이 정도이면 점상촬영은 큰 지장이 없으니 나온김에 별사진을 찍기로 하였다.

가족들은 날도 춥고 어두워서  차안에서 라디오를 들으며 기다린다.

붉은 노을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것을 첨부하여 방송국에 '이문세의 붉은노을'을 신청하고 기다렸으나 채택 되지는 않았다 한다.

좁고 추운 차안에서 해넘이를 촬영하기 시작하여 별사진 촬영을 마칠 때(19:10)까지 두시간을 참고 기다려 주었다.

묵묵히 응원해 주고 배려해 주는 가족들이 고맙다.

 

 

6D+EF16-35mm 2.8F 2 USM/f24mm/F7.1/ 1/20초/ISO6400/AWB/E-0.7/AV/20140104.18:07/화성 시화호

초승달

달에서 5시 방향으로 산 위에 흐릿하게 금성이 있다.

 

 

 

6D+EF16-35mm 2.8F 2 USM/f27mm/F7.1/ 2.5초/ISO1600/AWB/E0/AV/20140104.18:19/화성 시화호

초승달과 알테어

달에서 3.5시 방향으는 독수리자리의 알테어(견우)가 있고,  5시 방향으로 산의 바로 위에 흐릿하게 금성이 있다.

 

 

 

6D+EF16-35mm 2.8F 2 USM/f27mm/F7.1/ 6초/ISO1600/AWB/E0/AV/20140104.18:24/화성 시화호

초승달과 포말하우트

달에서 8.5시 방향으는 남쪽물고기자리의 포말하우트가 있고, 

3.5시 방향으는 독수리자리의 알테어(견우)가 있고, 5시 방향으로 산의 바로 위에 흐릿하게 금성이 있다.

 

 

 

6D+EF16-35mm 2.8F 2 USM/f16mm/F9/ 10초/ISO1600/AWB/E0/수동/20140104.18:30/화성 시화호

 

 

 

6D+EF16-35mm 2.8F 2 USM/f25mm/F5.6/20초X54매 합성=19분 42초/ISO640/AWB/E0/수동/20140104.18:35/화성 시화호

달에서 8.5시 방향으는 남쪽물고기자리의 포말하우트가 있고, 3.5시 방향으는 독수리자리의 알테어(견우)가 있다.

여객기가 지나가든말든 상관하지 않고 고정촬영을 해보았다.

영종도 인천공항이 가깝다 보니 여객기를 피해서 별사진을 고정촬영하기는 어려워서 대부분 점상촬영을 하였다.

 

 

 

6D+EF16-35mm 2.8F 2 USM/f25mm/F5.6/ 20초/ISO640/AWB/E0/수동/20140104.18:36/화성 시화호

 

 

 

6D+EF16-35mm 2.8F 2 USM/f25mm/F5.6/20초X11매 합성=04분 00초/ISO640/AWB/E0/수동/20140104.18:40/화성 시화호 

달에서 8.5시 방향으는 남쪽물고기자리의 포말하우트가 있고, 3.5시 방향으는 독수리자리의 알테어(견우)가 있다.

 

 

 

6D+EF16-35mm 2.8F 2 USM/f25mm/F5.6/20초X12매 합성=04분 22초/ISO640/AWB/E0/수동/20140104.18:46/화성 시화호 

 

 

 

6D+EF16-35mm 2.8F 2 USM/f25mm/F5.6/ 20초/ISO640/AWB/E0/수동/20140104.18:40/화성 시화호

 

 

 

6D+EF16-35mm 2.8F 2 USM/f25mm/F5.6/ 20초/ISO640/AWB/E0/수동/20140104.18:50/화성 시화호

 

 

 

6D+EF16-35mm 2.8F 2 USM/f16mm/F4/ 4초/ISO2000/AWB/E0/수동/20140104.17:01/화성 시화호

서쪽하늘

백조자리와 거문고자리가 보이기는 하는데..... 

 

 

 

6D+EF16-35mm 2.8F 2 USM/f16mm/F4.5/ 4초/ISO2000/AWB/E0/수동/20140104.17:08/화성 시화호

서쪽하늘

달에서 9시 방향으는 남쪽물고기자리의 포말하우트가 있고, 4.5시 방향으는 독수리자리의 알테어(견우)가 지평선 가까이에 있다.

 

 

 

6D+EF16-35mm 2.8F 2 USM/f16mm/F4.5/ 4초/ISO2000/AWB/E0/수동/20140104.17:09/화성 시화호

동쪽하늘

밝은 불빛이 두개 있는 형도의 산 꼭대기를 기준으로 1시방향으로 마차부자리가 있고,

1.5시 방향의 가까이에 목성이 있고 좀 멀리 황소자리가 있고, 황소자리의 위에 M45(플레아데스)가 있고,

2시 방향으로 오리온자리가 있다.

동쪽하늘은 안산시의 광공해로 밝아서 별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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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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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ineanyway 2014.01.09 18: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통 30초씩 이렇게 여시던데 4초로 하신 건데도 되게 선명하게 나오네요! 원래 그런가요?

    • 하헌국 2014.01.09 19: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방문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마지막 부분은 기다리는 식구들을 생각해서 조급하게 촬영하다 보니 수동모드에서 노출을 시간으로 조정하여 4초가 되었네요.
      감도를 줄이고 대신 노출시간을 20초 정도 길게 주었더라면 별이 좀더 뚜렷하게 나왔을텐데 아쉽군요.
      디퓨즈필터가 있긴 하지만 잡광이 많은데서는 별보다 주변이 너무 과장되는 듯해서 사용치 않고 있구요.

  2. 달빛 2014.01.09 21: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단하신 헌국님! 더 대단하신 가족분들! ^^
    한겨울 별사진 촬영을 계획하신 헌국님도 대단하시지만,
    차 안에서 몇 시간을 꿋꿋하게 기다려주신 가족분들이야말로
    헌국님 이상으로 야간촬영의 큰 공을 세우신 분들이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모두모두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멋진 별사진이 탄생한 것 같습니다. ^^

    참! 별사진은 필름카메라로 촬영을 하시면 좀 덜 힘드시지 않을까요?
    셔터 열어놓고 마냥 있어도 관계없으니까요! 합성하는 번거로움도 없고요!
    서울에는 아직 필름 현상하는 곳이 남아있으니 한 번 고려해보시는 건 어떨지요.
    아! 웹에 올리시려면 필름스캐너가 있어야 하겠군요! 그 점이 좀 번거롭긴 하군요!
    아무튼 고생이 많으십니다! 건승을 기원하겠습니다! ^^

    • 하헌국 2014.01.10 11: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견물생심이랄까?
      생각치도 않았는데 별사진을 찍게 되었습니다.
      광공해와 비행기로 별사진 촬영지로 부적절하지만 온김에 찍어봐야 다음에도 궁금하지 않을것 같은 생각이였습니다.
      달 이외에는 카메라를 들이댈 방향도 마땅치 않더군요.
      끝날 무렵에는 식구들이 춥다해서 엔진을 켜두기도 하였지만 너무 내 욕심만 차리는것 같아서 허겁지겁 몇장 더 촬영하고 철수하였습니다.
      캄캄하고, 춥고, 좁은 차안에서 군말없이 기다려준 식구들게 미안하고 고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필림카메라보다 디지털카메라가 별사진 촬영에 훨씬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때그때 구도, 노출, 촛점을 확인할 수 있어서 실폐할 확율이 획기적으로 줄어들더군요.
      합성은 포토샵이나 startrail로하는데 startrail로 하면 손쉽게 잘 됩니다.
      필림으로 촬영하면 스케너과정을 거쳐야 하기도 하구요.
      무엇보다도 필름카메라는 장시간 노출로 촬영하고,
      디지털카메라는 단시간 노출로 촬영한 것을 합성하므로, 필림과 디지털이 각각 적정노출이라면,
      필림사진 한장과 디지털카메라 사진 여러장을 합성한 것을 바교하면 디지털사진의 노광량이 많을테니 훨씬 더 많은 별이 촬영되구요.
      연사속도가 빠르고 광각에서는 합성해도 연결부분이 자연스럽더군요.
      별사진을 촬영하시는 분들중 필림카메라를 고집하시던 분들도 대부분 디지털카메라로 바꾸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요즈음은 달리 등을 활용한 타임랩스가 부각되지 않나하는 생각도 듭니다.

      관심을 갖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하시구요.


  3. 영도나그네 2014.01.09 21: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햐!
    역시 헌국님은 역시 별 전문가 인가 봅니다..
    하늘의 별자리도 너무도 잘알고 있고...
    가족들과 함께 오랜 기다림끝에 이런 아름다운 별 괘적을 담을 수가 있는 것 같습니다...
    비행기 괘적과 별 괘적이 어우러져 더 아름다운 그림이 완성된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헌국님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오늘도 평안하고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 하헌국 2014.01.10 12: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과분하신 말씀이시구요.
      별보는게 취미다 보니 자연스럽고 당연할지도 모르지만 다른 분들보다 좀 관심이 있기는 합니다.
      하늘을 볼 때마다 무의식적으로 달을 찾기도하고요.
      하기야 제주변 사람들의 대부분은 달이 떳든 말었든 별로 관심이 없어서 그렇겠지만
      어디서나 일행중 제가 달을 먼저보고 이야기하는 편이지요.

      북반구에서 볼 수 있는 일등성 정도의 밝은별과 중요 별자리는 어느정도 알고 있지만,
      요즈음 제가 별이름을 알아내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스마트폰 무료앱인[Google Sky Map]를 이용하여 궁금한 별을 향하면 별이름을 알 수 있습니다.
      좀 시각차이가 나기는 하는데 그런대로 좋더군요.

      또하나는 무료소프트웨어인 [Stellarim]을 컴퓨터에 설치해서,
      촬영한 사진정보에서 촬영시간을 확인하고 해당시간의 별자리를 화면에 띄워 촬영한 사진과 비교해서 찾습니다.
      이 방법이 엄청 정확하고 쉽구요.
      물론 촬영한 방향이 동서남북 어느 방향인 알면 더 쉽구요.

      추운 날씨에 건강하시구요.

    • 영도나그네 2014.01.10 17: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역시 헌국님은 별 박사라고 칭 할만 합니다...
      별자리를 찾아내는 스마트폰 앱이 있다는것도 처음알았고, 무료 소프트 웨어를 이용해서 별자리와 이름을 찾는 열정!
      정말 대단한 별 박사님 만이 가질수 있는 열정이란 생각이 든답니다..
      점점 추운 날씨에 건강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4. ISLAND1969 2014.01.13 17: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혀 생각지도 아니 알수도 없는 부분을 헌국님의 방에서 보게 됩니다.
    단기간에 알고 터득하기엔 너무나 먼 이야기인듯 싶네요`~~~
    그저 아름답고 황홀한 모습에 입만 벌리고 있습니다 ㅎㅎㅎㅎ

    시간내어 천천히 읽어보아야 될 포스팅 같습니다.
    정말 잘 보았습니다..

    그리고 수고하셨구요~

    • 하헌국 2014.01.14 15: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천문학 분야는 이미 고대에서도 전문분야가 아니였을까 생각입니다.
      고인돌에 새겨진 별자리라든가, 천상열차분야지도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면
      조상들의 천문지식은 우리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정도가 아니였나 생각되더군요.

      취미로 별을 보는 분들도 분야가 다양한데 일반인들은 별을 본다면 먼져 망원경부터 떠올리더군요.
      학술적인 분류는 아니지만
      별사진만 하더라도 망원경을 이용한 성단이나 성운 사진(Deep Sky)과 태양과 달과 행성과 혜성 사진(태양계),
      카메라를 이용한 별자리나 밤하늘과 풍경이 어울어진 점상촬영이나 고정촬영 사진 등 분야가 다양합니다.

      또한 별을 본다는 것은 단순히 눈으로 별을 보는것(관측)이 전부가 아니라 이론적인 분야를 탐구하는 방법도 있겠지요.

      저는 천문학 분야를 전공하지는 않았지만 다른분들 보다는 관심이 많고, 예전에는 호기심에 관련 서적도 좀 읽었읍니다.
      유사한 책을 많이 읽다보니 수치적인 것은 모르더라도 어느정도 흐름은 알것 같은 기분이더군요.
      제가 촬영하는 천체사진은 주로 경치가 들어간 별의 점상촬영이나 별의 흐름이 보이는 고정촬영 정도이구요.
      별사진은 저보다 장비와 실력이 월등한 다른 분들이나 허블우주망원경이나 화성탐사선이 촬영한 사진들을 인터넷에서 찾아본답니다.
      조그만한 망원경과 적도의는 있기는 하지만 거의 사용치 않는답니다.

      어쩌다 보니 길어졌네요.
      추운 날씨에 건강하시구요.

아이손혜성 대신 본 수성식(남양주 수종사)/20131202

 

아이손혜성은 2013년도의 최대 천문이벤트가 되리라는 기대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 맨눈으로 볼 수 있다는 시기가 가까워 질수록 예상보다 어둡다는 소식이 들리기 시작하였다.

혜성의 특성상 변수가 많으니 겨울철이라도 제대로 볼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보겠다는 생각에 아이손혜성에 대한 소식을 계속 추적하고 있었다.

첫번째 관측 적기인 근일점에 근접하며 달이 없는 시기인 11월 17일 이전에도 뉴스에 별로 관심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보아,

그리 밝지는 않은 모양이다 생각하고 그냥 지나갔다.

두번째로 관측 적기이자 마지막 기회인 근일점을 통과해서 멀어지기 시작하는 12월 2일부터는 무리를 해서라도 보러 가기로 하였다.

아이손혜성은  근일점을 통과하기 적전과  직후에 촬영한 사진들을 비교해 보니 근일점을 통과한 이후 상당히 흐릿해졌다.

 

엊저녁 일기예보상으로는 [구름많음]으로 되어 있지만, 다른 날보다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  보지 못하더라도 떠나기로 하였다.

새벽 4시에 일어나 미리 준비해 둔 장비를 챙겨 집을 나섰다.

동쪽으로 광공해가 적고, 하늘이 훤히 트인 장소는 집 가까이에는 없는 듯하여 엊저녁에 몇군데 장소를 알아 보았다. 

집에서 가까운 행주대교나 아라김포갑문 부근도 관측은 가능하겠지만, 한강변이라 안개가 끼면 관측이 불가능하므로 좀 고지대인 수종사로 향하였다.

오래전에 몇번 올라가 보기는 한 산길이지만 한방중에 가기는 처음이다.

수종사는 전망은 좋으나 장비를 옮기기기 불편하므로 산길 중간에 있는 팔각정을 일차 목적지로 하였다.

산길을 오르며 나무 사이로 탁트인 장소를 확인하면서 수종사 주차장 가까이까지 올라 갔다가 되돌아 나와서 팔각정에 도착하였다.

우선 관측 할 만 한 여건이 되는지 손전등을 켜고 팔각정에 올라가 보았다.

팔각정 2층에 오르니 시야가 25도 정도로 좁지만 나무 사이로 먼 곳을 볼 수 있는 장소가 있다.

나침판으로 일출방위각(117도)을 확인해 보니 관측은 가능하리라 생각 된다.

촬영준비를 마치고 나니 동쪽하늘이 차츰 붉은색으로 변하기 시작한다.

하늘 전체에 별이 서너개 정도 보였다 숨기를 반복할 정도로 구름이 끼었다.

렌즈의 무한대 촛점을 수동으로 맞추어야 하지만 적당한 대상이 없어서 산 아래로 보이는 북한강변 도로의 가로등으로 맞추었다.

 

6D+Nikkor80~200mm/f80mm/F2.8/ 1/2초/ISO6400/AV/AWB/E+0.7/20131202.06:32/남양주 수종사
달과 수성

 

달이 떳는지는 세심하게 보고서야 확인 할 수 있었다.

달이 사진처럼 밝게 보이지 않아서 윗쪽에 보이는 밝은점(수성)은 촬영중에는 생각치도 못하였으며, 집에 와서 사진을 확인하고서야 알았다. 

사진 촬영중에는 달의 역할은 아이손혜성의 위치를 찾는데 도움이 되는 보조적인 역할이 전부였다.

혜성을 찾으며 달을 보니 지금까지 보았던 눈썹달 중에서는 유난히 가는 그믐달이구나 한 것이 전부였다.

설마 달 주변에 수성이 있고 더구나 월성식 현상이 있다는 것은 생각하지 못하였다. 

 

 

 

6D+Nikkor80~200mm/f200mm/F2.8/ 1/2초/ISO6400/AV/AWB/E+0.7/20131202.06:33/남양주 수종사
달과 수성

 

 

6D+Nikkor80~200mm/f200mm/F2.8/ 1/2초/ISO6400/AV/AWB/E+0.7/20131202.06:34/남양주 수종사
달과 수성

 

 

6D+Nikkor80~200mm/f200mm/F2.8/ 1/2초/ISO6400/AV/AWB/E+0.7/20131202.06:34/크롭/남양주 수종사
달과 수성

 

 

6D+Nikkor80~200mm/f200mm/F2.8/ 1/2초/ISO6400/AV/AWB/E+0.7/20131202.06:36/남양주 수종사
달과 수성

 

이 시간쯤이면 달의 8시 방향 산의 윗쪽으로 아이손혜성의 핵이 보여야 하겠지만 구름이 껴서 보이지 않겠지 하고 생각하였다.

날은 차츰 밝아지는데 혹시라도 구름이 걷치는 순간이 있지 않을까 기대하며 쌍안경으로 세심하게 훝어 보았다.  

 

 

6D+Nikkor80~200mm/f200mm/F2.8/ 1/2초/ISO6400/AV/AWB/E+0.7/20131202.06:37/남양주 수종사

 

 

 

6D+Nikkor80~200mm/f200mm/F2.8/ 1/2초/ISO6400/AV/AWB/E+0.7/20131202.06:39/남양주 수종사
수성

 

 

 

6D+Nikkor80~200mm/f200mm/F2.8/ 1/4초/ISO6400/AV/AWB/20131202.06:41/남양주 수종사

 

 

 

6D+Nikkor80~200mm/f200mm/F2.8/ 1/4초/ISO6400/AV/AWB/20131202.06:41/남양주 수종사

 

 

 

6D+Nikkor80~200mm/f200mm/F2.8/ 1/5초/ISO6400/AV/AWB/20131202.06:43/남양주 수종사
단 한 차례도 구름 사이로 하늘이 보이지는 않았다.

일출시각이 7시 28분이니 이제 구름이 걷친다 해도 날이 밝아져서 혜성이 보일리는 없겠다는 생각에 장비를 철수 하였다.  

 

 

 

[출처] Stellarium 화면캡쳐

 

집에 돌아와 촬영한 시진을 보니 달 윗쪽으로 밝은 점이 있다.

달은 이번 사진촬영의 대상이 아니였으므로 신경을 쓰지 않아서 몰랐는데 확인해 보니 수성식(달에의한 수성 엄폐현상)이 막 끝난 상황이였다.

별을 좋아 한다지만 수성을 본 것은 두번 정도였다.

이번은 수성이 사진에는 촬영이 되었으나 인식하지 못한 상태였으므로 수성을 보았다고는 할 수 없다는 생각이다.

 

 

 

 

 

 

아이손(ISON)혜성(C/2012 S1)

 

[출처] http://www.solarsystemscope.com/ison/

 

소멸되지 않았다면 2013년 12월 2일 07시의 서울지방 기준 예상위치도 였으나.....

 

 

 

[출처]한국천문연구원 보도자료(2013년 12월 2일)

 

아이손 혜성, 소멸된 것으로 최종 결론

- 11월 29일 새벽 , 근일점 통과 직전부터 분열 시작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필호)은 지난 2013년 11월 29일(한국시간 기준) 아이손혜성(C/2012 S1)이 근일점을 통과하는 과정에서 태양열과 태양 중력을 이기지 못해 파괴되었다고 밝혔다.

□ 아이손은 근일점 통과 직전에 분열의 징후를 나타내며 급격하게 어두워지기 시작했고 태양 최접근 직전에 이미 핵을 잃어버린 상태였던 것으로 최종 분석됐다.

◯ 아이손은 근일점을 통과한 직후 부채꼴 모양의 꼬리를 남기며 태양 너머로 모습을 나타냈지만, 핵은 이미 소실된 이후였다.

- 11월 29일 오후(한국시각) SOHO의 LASCO C3라는 관측기기의 영상에 나타난 것은 아이손이 파괴되고 남은 먼지와 잔해라고 생각된다.

※ SOHO : Solar and Heliospheric Observatory. 미항공우주국 NASA와 유럽우주청 ESA가 공동으로 개발, 운영 중인 태양관측 인공위성

◯ 한국천문연구원에서는 앞서 아이손의 근일점통과 직후 상황에 대해 소멸, 분열, 생존과 같이 세 가지 시나리오로 요약했는데, 이 혜성은 ‘소멸’된 것으로 판단된다. (11월 27일자 보도자료 첨부파일 참조

http://kasi.re.kr/View.aspx?id=report&uid=5865 )

일반적으로 혜성은 얼음과 먼지, 암석으로 이뤄졌으며 ‘지저분한 눈덩어리’(dirty snowball)라고 불린다. 이들은 태양계 형성초기에 충돌하고 깨졌다가 합체되는 과정을 반복하며 빈틈 많고(공극률이 크고) 쉽게 부서지는(결합력이 약한) 취약한 구조를 갖게 됐다.

◯ 이러한 물리적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아이손은 오르트구름에서 튕겨져 나와 처음 내태양계로 들어온 뒤, 29일 새벽 태양 부근을 통과하면서 이전까지 혜성이 경험하지 못한 고온(약 2800℃)과 강한 중력(지구 표면중력의 28배)으로 인해 균열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

- 그 결과 핵의 벌어진 틈 같은 취약한 곳을 통해 기체와 먼지가 분출되는 과정에서 핵의 조각들이 떨어져 나간 뒤 결국 핵 전체가 부서지는 종말을 맞은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용 ISON 공식 사이트

http://www.isoncampaign.org/Present

첨부 1. 근일점 통과 과정 해설

□ 한국시간으로 11월 29일 아이손의 근일점 통과 직후 미 항공우주국(NASA)의 태양우주망원경 SDO(Solar Dynamic Observatory)와 유럽우주국(ESA)의 Proba-2 SWAP 영상에는 아무 흔적도 나타나지 않았다. NASA와 ESA는 혜성이 소멸됐다고 즉각 발표했다.

◯ 몇 시간 뒤, NASA와 ESA의 태양우주망원경 소호(Solar and Heliospheric Observatory, SOHO)와 NASA 스테레오(Solar and Terrestrial Relations Observatory, STEREO) 우주망원경의 영상에는 태양 뒤편을 돌아 나온 혜성의 모습이 선명하게 찍혔다.

□ 29일 오전, 아이손은 태양 뒤편에서 나와 SOHO에 포착됐다. 처음 영상에 담긴 모습은 일반적인 혜성과 차이를 보였지만 정상적인 모습을 띠면서 점차 밝아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30일 오후부터 눈에 띄게 어두워졌고 이미 핵이 소실돼 혜성의 형태를 잃어갔다.

◯ 아이손은 12월 1일 16시 이후 SOHO LASCO C3 영상에서 핵이 분해돼 잔해만 남은 채 시야를 빠져나갔다. 혜성은 LASCO의 시야를 벗어나기 직전까지 본래 궤도를 따라 운동하고 있었다.

◯ 2대로 이루어진 STEREO 우주망원경, STEREO-A와 STEREO –B의 영상에서도 위와 같은 상황이 확인됐다.

- STEREO-A는 아이손을 태양 뒤편에서 감시했는데, 이 영상으로부터 우리는 이 혜성이 근일점을 통과하면서 얼마나 많은 물질이 방출됐는지 확인할 수 있다.

- STEREO–B는 지구에서 볼 때 STEREO-A와 대칭인 지점에서 태양을 감시했는데, 이 영상에서도 같은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참고자료] 천문연 보도자료] ISON-소멸.hwp

 

 

1202 -발산ic-가양대교-강북강변-6-조안ic-45-수종사(수성식:되돌아서)-45-두물머리(둘러보고-강북강변(친구집)-가양대교-발산ic- (수종사 : 수성식 :  혼자서 : 135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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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ISLAND1969 2013.12.04 17: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또다른 세계네요~
    그냥 훓어봤는데 담에 자세히 한번 보아야 겠습니다^^*

    근데 참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희 아마추어와는 다른 포스가 보입니다 ㅎㅎ

    와..............^^

    • 하헌국 2013.12.05 21: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별을 보고 촬영하는데 날씨는 절대적입니다.
      일상생활에 좋은 날씨라면 비오지 않고 햇살이 좀 보이는 정도겠지요.
      일기예보상에도 흐림>구름많음>구름적음>맑음으로 구분하더군요.
      별을 보기 위해서는 운량(구름량)이 0인 맑음보다는 쾌청이라고 해야 할 정도로 투명하면 좋지요.
      오츠크해 고기압 영향권일 때 가장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사진촬영을 좋아하시니 잘 아시겠지만....
      이런 날의 낮에는 하늘이 새파랗고 그림자가 또렸하며, 밤에는 하늘이 검더군요.

      2035년 9월 2일 오전 9시 40분경에 평양 부근에서 개기일식이 일어난답니다.
      천체사진 촬영하시는 어떤 분은 2035년에 통일이 되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평양에 갈 수는 있겠지만,
      그 날 날씨가 나빠서 못보면 어쩌지?하며 농담 비슷하게 이야기 하더군요.
      평생 단 한번 볼 수 있는 기회가 날씨가 나빠서 못 볼 수 있기도 하겠지요.
      저도 날씨 때문에 별보기를 허탕친 경험이 꽤 많습니다.
      열심히 준비한 탓에 허망함이 크지만 그러려니 하고 담담하게 받아 들일 수 밖에 없는 인간의 한계겠지요.
      하기야 요즈음은 개기일식은 구름이 끼면 비행기를 타고 보는 사람도 있기는 하더군요.

      별보기에 관심이 있다보니 천문학의 전문적인 부분은 모르지만
      제가 취미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부분은 최대한 알아 두려고 노력하는 편이지요.
      취미생활이라는 것이 그런게 아닌가 생각되는군요.

      편안한 저녁 되시구요.

김포 석탄리 별밤/20130916

 

한낮의 쨍한 날씨와는 달리 해가 지며 구름이 끼기 시작한다.

별빛이 광해와 엷은 구름과 달빛에 묻혀서 흐릿하다.

별사진을 촬영 할 만 한 여건이 되지 못하여 카메라 한대는 펴지도 않았다.

그래도 설레이는 마음으로 왔는데 여건이 나쁘다고 훌쩍 떠날 수는 없어서 주로 달빛을 등진 북쪽하늘을 촬영하거나

달빛이 비추는 들판사진을 촬영하다가 다른날 보다는 일찍 촬영을 마쳤다. 

 

 

6D+EF16-35mm 2.8F 2 USM/f32mm/F3.2/ 1/3초/ISO3200/태양광/수동/20130916.19:29/김포 석탄리
금성

 

 

 

6D+EF16-35mm 2.8F 2 USM/f22mm/F4/10초/ISO1000/태양광/수동/20130916.19:54/김포 석탄리
달밤의 금성

 

 

 

6D+EF16-35mm 2.8F 2 USM/f16mm/F4/10초X17매 합성=03분 08초/ISO1000/태양광/수동/20130916.20:30/김포 석탄리

달밤의 북두칠성과 아크트루스(목동자리) 일주

왼쪽 밝은 불빛 위의 밝은별

 

 

 

6D+EF16-35mm 2.8F 2 USM/f16mm/F4/10초X93매 합성=17분 16초/ISO1000/태양광/수동/20130916.21:25/김포 석탄리

달밤의 북극성 주변 일주(북극성의 8시 방향은 북두칠성이고, 2시 방향은 카시오페아자리)

 

 

 

6D+EF16-35mm 2.8F 2 USM/f16mm/F4/10초X209매 합성=38분 50초/ISO1000/태양광/수동/20130916.20:45/김포 석탄리

달밤의 북극성 주변 일주(북극성의 8시 방향은 북두칠성이고, 2시 방향은 카시오페아자리)

 

 

 

6D+EF16-35mm 2.8F 2 USM/f16mm/F4/10초/ISO400/태양광/수동/20130916.21:46/김포 석탄리
달밤

 

 

 

6D+EF16-35mm 2.8F 2 USM/f16mm/F7.1/10초/ISO3200/태양광/수동/20130916.21:56/김포 석탄리
수로에 비친 달

 

 

 

[전에는.....]

20130901.....  http://hhk2001.tistory.com/4081

20130615.....  http://hhk2001.tistory.com/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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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시간과 빛이 만나는 곳 2013.09.28 23: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용한 들녁사진 잘 보고 갑니다.^^

평창 청옥산 별밤/20130904

 

 

6D+EF16-35mm 2.8F 2 USM/f16mm/F4/13초/ISO6400/태양광/수동/20130904.01:41/평창 청옥산

견우와 직녀

하늘 중앙의 9시 방향으로 바로 옆에 알테어(견우:독수리자리)와  2.5시 방향의 베가(직녀:거문고자리 )가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있다.

 

 

 

 

400D+TAMRON AF17-50mm 2.8F/f28mm/F2.8/30초/ISO800/태양광/수동/20130904.01:48/평창 청옥산

포말하으트(남쪽물고기자리) : 오른쪽 상단의 가장 밝은 별

남쪽하늘의 왼쪽과 동쪽하늘(아래 사진)의 오른쪽을 연결한 선을 기준으로 동남쪽 하늘은 밤새도록 구름이 끼었다.  

 

 

 

6D+EF16-35mm 2.8F 2 USM/f16mm/F4/13초/ISO6400/태양광/수동/20130904.01:52/평창 청옥산

카펠라와 알데바란

하늘 중앙의 밝은 별이 카펠라(마차부자리)이고, 3시 방향으로 알데바란(황소자리)이 있으며, 알데바란 11시 방향에 플레아데스가 있다.

알데바란  5.5시 방향으로 구름 속에 리겔(오리온자리)이 있다.

 

 

 

 

 

6D+EF16-35mm 2.8F 2 USM/f16mm/F4/13초/ISO6400/태양광/수동/20130904.01:57/평창 청옥산

여름철삼각형과 은하수

사진 중앙의 9시 방향 바로 옆이 베가(직녀:거문고자리)와, 베가의 9.5시 방향에 있는 알테어(견우:독수리자리)와 12시 방향에 데네브(고니자리)를 연결한 삼각형

 

 

 

6D+EF16-35mm 2.8F 2 USM/f16mm/F4/13초X57매 합성=12분 19초/ISO6400/태양광/수동/20130904.01:58/평창 청옥산

여름철삼각형과 은하수 일주

 

 

 

 

6D+EF16-35mm 2.8F 2 USM/f19mm/F4/13초X32매 합성=06분 49초/ISO6400/태양광/수동/20130904.01:58/평창 청옥산

여름철삼각형과 은하수 일주

 

 

 

6D+EF16-35mm 2.8F 2 USM/f19mm/F4/13초/ISO6400/AWB/수동/20130904.02:27/평창 청옥산

여름철삼각형과 은하수

 

 

 

 

 

 

400D+TAMRON AF17-50mm 2.8F/f24mm/F2.8/30초/ISO400/태양광/수동/20130904.02:11/평창 청옥산

알테어(독수리자리)

하늘 중앙의 10.5시 방향 가운데 별


 

400D+TAMRON AF17-50mm 2.8F /f24mm/F2.8/30초X21매 합성=11분 32초/ISO400/태양광/수동/20130904.02:11/평창 청옥산

알테어(독수리자리) 일주

 

 

 

400D+TAMRON AF17-50mm 2.8F/f24mm/F2.8/30초/ISO400/AWB/수동/20130904.02:23/평창 청옥산

알테어(독수리자리)

 

 

 

400D+TAMRON AF17-50mm 2.8F /f24mm/F2.8/30초X127매 합성=69분 56초/ISO400/AWB/수동/20130904.02:25/평창 청옥산

알테어(독수리자리) 일주

붉은 점선은 비행기 궤적이다.

 

 

 

400D+TAMRON AF17-50mm 2.8F /f24mm/F2.8/30초/ISO800/AWB/수동/69분 56초간 127매로 동영상처리/20130904.02:25/평창 청옥산

알테어(독수리자리) 동영상

 

 

 

 

 

 

6D+EF16-35mm 2.8F 2 USM/f19mm/F4/13초/ISO6400/AWB/수동/20130904.02:39/평창 청옥산

목성과 리겔(오리온자리)

구름과의 경계선 왼쪽 밝은 별은 목성이고 오른쪽은 리겔이다.

이 사진은 AWB모드에서 촬영하고 아래 사진은 태양광모드에서 촬영하였는데 태양광모드가 붉은 기운이 강하다.

 

 

 

6D+EF16-35mm 2.8F 2 USM/f19mm/F4/13초/ISO6400/태양광/수동/20130904.02:40/평창 청옥산

목성과 리겔(오리온자리)

 

 

 

6D+EF16-35mm 2.8F 2 USM/f19mm/F4/13초X100매 합성=21분 59초/ISO6400/AWB/수동/20130904.02:45/평창 청옥산

목성과 리겔(오리온자리) 일주

연속촬영중에 가끔씩 차에 들어와서 쉬었더니 실내등 불빛이 찍혔다.

 

 

 

6D+EF16-35mm 2.8F 2 USM/f19mm/F4/13초X188매 합성=41분 21초/ISO6400/AWB/수동/20130904.02:45/평창 청옥산

목성과 리겔(오리온자리) 일주

 

 

 

6D+EF16-35mm 2.8F 2 USM/f19mm/F4/13초/ISO6400/AWB/수동/49분 41초간 227매로 동영상처리/20130904.02:42/평창 청옥산

목성과 리겔(오리온자리) 동영상

 

 

 

6D+EF16-35mm 2.8F 2 USM/f19mm/F4/13초/ISO6400/AWB/수동/20130904.03:31/평창 청옥산

목성과 리겔(오리온자리)

바람이 심하여 차로 바람막이를 하려다 보니 화각을 벗어나지 못하였다. 


 

 

 

 

 

6D+EF16-35mm 2.8F 2 USM/f16mm/F4/13초/ISO6400/AWB/수동/20130904.02:36/평창 청옥산

데네브(고니자리)와 은하수

 

 

 

6D+EF16-35mm 2.8F 2 USM/f16mm/F4/13초X102매 합성=22분 25초/ISO6400/AWB/수동/20130904.04:01/평창 청옥산

데네브(고니자리)와 은하수 일주

동심원 중앙은 북극성이고, 별궤적과 다른 방향의 궤적은 인공위성 궤적이다.

 

 

 

6D+EF16-35mm 2.8F 2 USM/f16mm/F4/13초X255매 합성=55분 51초/ISO6400/AWB/수동/20130904.04:01/평창 청옥산

데네브(고니자리)와 은하수 일주

동심원 중앙은 북극성이고, 별궤적과 다른 방향의 궤적은 인공위성 궤적이며 붉은 점선의 비행기 궤적이다.

밤새도록 몇개의 유성(별똥별)을 보기는 하였지만 사진에서 인공위성인지 유성인지 확인하기는 어럽다.

새벽이 되며 차츰 하늘도 푸른빛을 띄기 시작하였다.

 

 

 

6D+EF16-35mm 2.8F 2 USM/f19mm/F4/13초/ISO6400/AWB/수동/55분 51초간 265매로 동영상처리/20130904.04:01/평창 청옥산

데네브(고니자리)와 은하수 동영상

새벽이 밝아오고 있다.

 

 

 

6D+EF16-35mm 2.8F 2 USM/f16mm/F4/13초/ISO6400/AWB/수동/20130904.04:56/평창 청옥산

데네브(고니자리)와 은하수

 

 

 

 

 

6D+EF16-35mm 2.8F 2 USM/f16mm/F4/13초/ISO6400/AWB/수동/20130904.05:02/평창 청옥산

목성과 겨울철삼각형

시리우스(구름 경계선 중앙)와 시리우스의 11.5시 방향의 베델기우스(오리온자리) 및 10시 방향의 프로키온(작은개자리)이 정삼각형을 이룬다.

왼쪽 구름 속에는 그믐달이 떳겠지만 보지는 못하였다.

 

 

 

6D+EF16-35mm 2.8F 2 USM/f16mm/F4/13초X14매 합성=03분 05초/ISO6400/AWB/수동/20130904.05:07/평창 청옥산

목성과 겨울철삼각형 일주

 

 

 

6D+EF16-35mm 2.8F 2 USM/f16mm/F4/13초X28매 합성=06분 11초/ISO6400/AWB/수동/20130904.05:07/평창 청옥산

목성과 겨울철삼각형 일주

 

 

 

6D+EF16-35mm 2.8F 2 USM/f16mm/F4/13초/ISO6400/AWB/수동/10분 47초간 50매로 동영상처리/20130904.05:07/평창 청옥산

목성과 겨울철삼각형 동영상

 

 

 

6D+EF16-35mm 2.8F 2 USM/f16mm/F4/13초/ISO6400/AWB/수동/20130904.05:12/평창 청옥산

목성과 겨울철삼각형

날이 새며 별들도 파란하늘에 차츰 묻혀간다.

 

 

[전에는.....]

20100605.....  http://hhk2001.tistory.com/1466

20090919.....  http://hhk2001.tistory.com/2028

20080830.....  http://hhk2001.tistory.com/2699

20080531.....  http://hhk2001.tistory.com/2865

 

 

 

[참고] 

1. 9월 4일(음7월 29일) : 영월기준(천문박명04:29    월출04:37    일출05:59    항해박명05:01    시만박명05:32    일출05:59) 

 

2. 별사진으로 타임랩스(Time-Lapse) 작업을 처음으로 시도해 보았다.

    Startrails와 Movie Maker로 시도하였는데 Startrails는 화질과 옵션은 다양해서 좋은데, 상대적으로 파일크기가 너무 커서 Movie Maker를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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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도나그네 2013.09.13 18: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밤하늘에 무수히 쏟아지는 별들의 군무를 보는 듯한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오랜시간 기다린 끝에 이런 아름다운 작품이 탄생하는 것 같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라면서..

    • 하헌국 2013.09.14 18: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좋게 보아주시니 고맙습니다.
      하늘이 투명하고 구름이 없으며 달이 없는날 밤이 별보기는 좋지요.
      대도시에서 30Km이상 떨어진 해발 1000m 이상의 고지대로 시야가 트여 있고,
      장비가 많으므로 차량 접근이 용이한 곳이 최상의 장소구요.
      우리나라에 어느정도라도 만족스런 여건을 갖춘 곳은 흔치 않습니다.
      또한 직장인이라면 좋은 날씨라도 휴일이어야 좋겠지요.
      이런 저런 이유로 일년에 몇번 별보러 가면 성공적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먼길 가기는 근 2년만에 처음이구요.
      명색이 별보는 취미인데 말이 않되지만 현실이 그렇습니다.
      궁색하지만 조건은 별로지만 근거리라도 일년에 몇번 나가고,
      그도 여의치 않은 날은 옥상에 올라가서 별 보는 것이 고작이랍니다.

  2. 달빛 2013.09.15 1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하! 드디어 본격적인 사진이 나오는군요! ^^*
    아름답고 신비한 별들의 궤적과 은하수의 영상이 가슴까지 벅차게 만들어줍니다!
    저 별 사이를 마음대로 왔다갔다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보이저호가 36년동안 날아서 이제서야 태양계를 벗어났다는 뉴스를 봤습니다만,
    계산해보니까 빛으로는 고작 17시간 정도 가는 거리더라구요!
    우리 은하계의 크기만도 10만광년이니 저 숱한 별까지의 거리는... 에휴...! -_-;;
    이런 생각을 할라치면 괜히 자신이 왜소해지는 것 같고 보잘 것 없이 느껴지고 그런답니다.
    아무튼 그래도 아름답고 멋진 별사진 잘 보고 갑니다!
    수고 많으셨고요, 다음 번엔 블랙홀 사진을 찍게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

    • 하헌국 2013.09.15 2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인간이 우주를 알려고 노력한다는 것을 대단스럽게 생각합니다.
      보이저 1호가 지구를 출발하던 해 취직했는데,
      보이저 1호가 20012년 8월쯤 태양계를 벗어났다니 제가 퇴직하기 반년 전이네요.
      제가 직장생활하던 내내 보이저 1호는 간신히 태양계를 벗어난 셈이군요.
      저두 계산해 보았는데 빛이 17시간 반 정도면 도달하는 보잘 것 없는 거리이며 시간이구요.

      마침 한밤중엔 날씨가 좋아서 사진도 괜찮게 나왔네요.
      디퓨져필터로 밝은 별이 크게 보이도록 촬영하고 싶었지만 이슬이 내려 포기했습니다.

      동영상은 jpg로 촬영한 사진으로 타임랩스 작업을 한 것인데 처음 시도해보았고,
      별상이 작은데다가 화면크기가 640X480으로 작다보니 제대로 표현되지가 않네요,
      화면을 키우니 별상은 한결 또렷한데 파일크기가 엄청 커서 블로그에 포스팅 할 수 없고,
      이를 압축해 보니 99%로 압축해도 파일크기는 엄청 줄어 드는데 화상이 엉망이라 포기 했습니다.

      항상 방문해 주시고 좋은 말씀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평창 청옥산 별밤/20130903

 

 

6D+EF16-35mm 2.8F 2 USM/f16mm/F4/8초/ISO6400/태양광/수동/20130903.20:54/평창 청옥산

아크트루스(목동자리)

날이 어두워지며 구름 사이로 별이 보이기 사작한다.

 

 

 

 

400D+TAMRON AF17-50mm 2.8F/f28mm/F2.8/15초/ISO800/태양광/수동/20130903.20:54/평창 청옥산

아크트루스(사진의 오른쪽 위) 

 

 

 

6D+EF16-35mm 2.8F 2 USM/f17mm/F4/13초/ISO6400/태양광/수동/20130903.21:34/평창 청옥산

북두칠성과 아크트루스(목동자리)

 

 

 

400D+TAMRON AF17-50mm 2.8F/f28mm/F2.8/15초/ISO800/태양광/수동/20130903.21:54/평창 청옥산

전갈자리

 

 

 

6D+EF16-35mm 2.8F 2 USM/f17mm/F4/13초/ISO6400/태양광/수동/20130903.22:38/평창 청옥산

북두칠성

불빛이 보이는 산은 발왕산(용평리조트)이며, 발왕산의 2시방향은 카펠라이다.

 

 

 

 

 

 

 

6D+EF16-35mm 2.8F 2 USM/f17mm/F4/13초/ISO6400/태양광/수동/20130903.22:46/평창 청옥산

북두칠성과 북극성

가장 높은 청옥산 정상에서 8.5시 방향의 밝은 별이 아크트루스이다.

 

 

 

6D+EF16-35mm 2.8F 2 USM/f16mm/F4/13초X38매 합성=08분 21초/ISO6400/태양광/수동/20130903.22:54/평창 청옥산

북두칠성 일주

동심원의 중심이 북극성이다.

 

 

 

6D+EF16-35mm 2.8F 2 USM/f16mm/F4/13초/ISO6400/태양광/수동/18분 03초간 83매로 동영상처리/20130903.12:48/평창 청옥산

북두칠성 동영상

 

 

 

 

 

 

6D+EF16-35mm 2.8F 2 USM/f16mm/F4/13초/ISO6400/태양광/수동/20130903.23:08/평창 청옥산

은하수와 궁수자리

 

 

 

6D+EF16-35mm 2.8F 2 USM/f16mm/F4/13초X40매 합성=08분 47초/ISO6400/태양광/수동/20130903.23:09/평창 청옥산

은하수와 궁수자리 일주

 

 

 

6D+EF16-35mm 2.8F 2 USM/f16mm/F4/13초X190매 합성=41분 35초/ISO6400/태양광/수동/20130903.23:09/평창 청옥산

은하수와 궁수자리 일주

 

 

 

6D+EF16-35mm 2.8F 2 USM/f16mm/F4/13초/ISO6400/태양광/수동/41분 35초간 190매로 동영상처리/20130903.23:09/평창 청옥산

은하수와 궁수자리 동영상

 

 

 

 

 

 

400D+TAMRON AF17-50mm 2.8F/f28mm/F2.8/30초/ISO800/태양광/수동/20130903.23:09/평창 청옥산

북두칠성

 

 

 

400D+TAMRON AF17-50mm 2.8F /f28mm/F2.8/30초X54매 합성=29분 42초/ISO800/태양광/수동/20130903.23:09/평창 청옥산

북두칠성 일주

 

 

 

400D+TAMRON AF17-50mm 2.8F /f28mm/F2.8/30초/ISO800/태양광/수동/29분 42초간 54매로 동영상처리/20130903.23:09/평창 청옥산

북두칠성 동영상

 

 

 

 

 

 

6D+EF16-35mm 2.8F 2 USM/f16mm/F4/13초/ISO6400/태양광/수동/20130903.23:57/평창 청옥산

플레이아데스(사진 중앙에서 3시 방향 별무리)

블레이아데스에서 8.5시 방향의 밝은 별은 카펠라(마차부자리)이며, 불빛이 보이는 산은 발왕산(용평리조트)이다.

 

 

 

400D+TAMRON AF17-50mm 2.8F/f28mm/F2.8/30초/ISO800/태양광/수동/20130903:23:46/평창 청옥산

플레이아데스(오른쪽 상단의 별무리)와 카펠라(마차부자리)

플레이아데스에서 8.5시 방향의 밝은 별은 카펠라(마차부자리)이다.

 

 

 

400D+TAMRON AF17-50mm 2.8F /f28mm/F2.8/30초X32매 합성=17분 36초/ISO800/태양광/수동/20130903.23:47/평창 청옥산

플레이아데스와 카펠라(마차부자리) 일주

 

 

 

400D+TAMRON AF17-50mm 2.8F /f28mm/F2.8/30초/ISO800/태양광/수동/17분 36초간 32매로 동영상처리/20130903.23:47/평창 청옥산

플레이아데스(오른쪽 상단의 별무리)와 카펠라 동영상

 

 

 

 

 

 

[참고] 

1. 9월 3일(음7월 28일) : 영월기준(월몰17:19    일몰18:52    시민박명19:19    항해박명19:50    천문박명20:23

 

2. 별사진으로 타임랩스(Time-lapse) 작업을 처음으로 시도해 보았다.

    Startrails와 Movie Maker로 시도하였는데 Startrails는 화질과 옵션은 다양해서 좋은데, 상대적으로 파일크기가 너무 커서 Movie Maker를 사용하였다.

 

3. 북두칠성은 별자리이름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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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청옥산에 별보러...../20130904

 

한밤중이 되며 하늘은 개이기 시작했지만 대신 승용차가 흔들거릴 정도로 바람이 거세게 분다.

준비해 간 방한복을 껴입고 빵모자를 쓰고 목도리를 했는데도 추워서 차에 들어 와서는 히터를 켜고 있었다.

갑자기 안개가 몰려 오기도 하고 밤이슬이 심하여 열선도 최대한 가동하였다.

밤이슬에 카메라가 젖어서  렌즈는 수건과 비닐로 감싸는 등 이슬이 맺히지 않도록 조치하였다.

바람에 삼각대가 넘어가서 큼직한 돌로 삼각대를 고정시키켰는데 다행스럽게도 카메라가 손상되지는 않았다.

이 와중에 넘어진 카메라의 촛점이 어긋나서 다시 촛점을 조정하였으나 여의치 않아서 촛점 맞는지 제대로 확인하지도 못하였다.

디퓨져필터는 열선과 간섭하여 둘을 동시에 설치 할 수 없어서 사용하지도 못하였다.

날씨가 흐려져서 별이 보이지 않는 틈을 이용하여 가끔씩 차에 들어와서 쉬기도 하였지만,

밤새도록 사진 촬영한다고 정신없이 시간을 보냈다. 

날이 새며 바람은 다시 잦아 들었다.

 

 

 

 

 

 

 

 

 

 

 

 

 

 

6D+니콘50mm렌즈

 

 

 

6D+니콘50mm렌즈

 

 

 

6D+니콘50mm렌즈

 

 

 

 

 

 

 

 

 

 

 

 

 

 

 

 

 

 

 

 

 

 

 

 

 

 

 

 

 

 

 

 

 

 

 

 

 

 

 

 

 

 

 

이슬에 젖은 장비를 말린 후 8시 30분쯤 집을 향해서 출발하였다.

 

 

 

[전에는.....]

20111002.....  http://hhk2001.tistory.com/541

20100605.....  http://hhk2001.tistory.com/1454

20090919.....  http://hhk2001.tistory.com/2046

20080830.....  http://hhk2001.tistory.com/2704

20080531.....  http://hhk2001.tistory.com/2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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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달빛 2013.09.12 13: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리 차가 있다고는 하나 그렇게 깊은 산중에서 혼자 밤을 보내시면
    조금은 지루하고 무섭고 위험하기까지 할텐데 괜찮으신지 모르겠습니다! -_-;;
    게다가 험한 임도를 승용차로 다니신다는 것도 왠지 조금 힘드실 것 같고요!
    어짜피 별을 찍으시는 게 목적이시니까 이쯤해서 장비를 보강하시면 어떨까 합니다.
    차는 4륜구동 짚차나 SUV로, 적도의와 함께 망원경도 구경 큰 걸로 하나 구입하시고요,
    카메라도 장노출 전용으로 나오는 게 있던데, 그걸로 바꾸셔서 한 번의 릴리이즈로
    별의 일주운동을 담으실 수 있도록 보완하시고요. 아니면 필름카메라도 좋을 것 같고요.
    이미 갖고 계시겠습니다만, 그밖에 침낭이나 텐트도 보완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산이 문제가 될 수도 있겟습니다만, 어떤 분들은 집에다 사설천문대까지 만드시던데,
    헌국님의 열정과 정성으로 보자면 그 이상 얼마든지 실행하실 수가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든답니다. ^^
    아무튼 덕분에 청옥산의 싱그럽고 아름다운 아침저녁풍경 잘 봤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 하헌국 2013.09.14 17: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관심을 갖여주셔서 고맙습니다.
      젊은시절에는 별사진 찍으러가서 장비 펴놓고 사진촬영하는 것이 동호인들에게 부끄러운 생각이 든 때도 있었습니다.
      경제적인 면에서 광학장비가 그리 만만한 처지도 아니고, 실력도 그리 출중하지도 못하였습니다.
      오랜 고민 끝에 이른 결론은 "타이거우즈만 골프치냐?" 였습니다.
      여건이 여의치 않더라도 내 여건에 맞추어서 취미생활 하기로하니 한결 마음이 가벼워 지더군요.
      그 생각은 지금도 변함이 없으며, 블로그도 그런 생각으로 운영하고 있지요.
      그냥 부담없이 사진 촬영하고 골라서 블로그에 정리한답니다.
      제차는 4륜구동에 못지 않게 험한길을 많이 다녀서 연료통이 지그러져 정량이 들어가지도 않을 정도로 하체가 엉망이지만,
      승용차가 여기를 올라왔냐?는듯 의아해하는 사람들을 가끔 보았답니다.
      산중에서 조난 당한 경험을 한 후로는 더 소심해지고 조심스러워 지더군요.
      한번도 사용치는 않았지만 수동윈치 등 간단한 구난장비를 싣고 다닌답니다.

평창 청옥산에 별보러...../20130903

 

여름이 끝날 것 같지 않은  무더위가 계속되나 했는데 최근 들어서 하늘이 투명하고 가시거리가 멀다는 것이 뉴스거리가 되었다.

엊그제에는 오후가 되어서야 하늘이 쨍하다는 것을 깨닫고 별을 보러 아쉬운대로 김포 석탄리에 다녀왔다.

요즈음 일기예보에 신경을 쓰는 것은 투명한 날씨뿐만 아니라 그믐께로 달도 늦게 뜨는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이다.

아침에 일기예보를 확인해 보니 청옥산은 21시경부터 내일 오전까지는 맑음으로 표시되어 있다.

갑자기 떠나는 여행길이라 여건이 여의치 않아서 혼자서 다녀 오기로하고 11시쯤 길을 나섰다.

 

가는 도중이라도 날씨가 나빠지면 되돌아 올 생각으로 덕평쯤에서 다시 한번 일기예보를 확인하였다.

청옥산 정상 부근의 고냉지 채소밭은 예년과 달리 채소를 심지 않은 곳이 많이 보인다.

16시에 청옥산에 도착하여 해질무렵까지 야생화 사진도 찍고 주변을 어슬렁거리며 시간을 보냈다. 

 

 

남쪽방향

 

 

 

 

 

 

 

서쪽방향

 

 

 

북북쪽방향(청옥산 정상)

 

 

 

북쪽방향(가리왕산)

 

 

 

 

 

 

 

가리왕산

 

 

 

 

 

 

 

 

 

 

 

 

 

 

 

 

 

 

 

 

 

 

 

 

 

 

 

 

 

 

 

 

 

 

 

 

 

 

 

 

 

 

 

 

 

 

 

 

 

 

 

 

 

 

 

 

 

 

꽃향유

 

 

 

 

 

 

 

 

 

 

 

 

 

 

 

남쪽

 

 

 

 

 

 

 

 

 

 

 

 

 

 

 

 

 

 

 

 

 

 

 

 

 

 

 

 

 

 

 

 

 

 

  

바람은 거의 불지 않고 고요하다.

날이 어두워져 별이 보이기 시작하는데도 구름은 걷힐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더 어두워지기 전에 통조림으로 저녁도 먹고, 삼각대에 카메라 두대를 각각 설치하였다.

 

커메라에 릴리즈를 연결하고, 밤이슬에 대비하여 열선도 연결하며 날씨가 좋아지기를 기다렸다.

하기야 일기예보에서도 21시 이후에나 맑아 진다고 했으니 기다리자.....

 

 

 

 

0903 -화곡로15길-화곡로입구-고강지하차도-역곡로-역곡역-성심고가도로-경인옛길-39소사로-39서해안로-신천고가차도(시흥)-42수인로-목감ic-영동고속-새말ic-42-안흥-평창-미탄-회동리-청옥산(별보며 1박)-평안리-미탄-42-평창-안흥-새말-442-우천-6-횡성-청운-양평-강북강변-발산ic- (청옥산 : 별 : 혼자서 : 1박 : 448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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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석탄리 별밤/20130901

 

지난 6월 15일에 사진촬영하던 장소보다 약간 남동쪽의 농수로 옆에 자리를 잡았다.

일요일 저녁이라 낚시하는 분이 없고 부근에서는 그런대로 불빛도 적은 편이다.

여기에 도착하기 직전에서야 모기약을 챙겨오지 않은 것을 깨달았다.

도착하니 해는 지고 어두워지면서 모기가 정신없이 달려 들어서 우선 머리에 양파망부터 썼다.

긴소매 옷에 장갑까지 끼니 맨살이 외부에 노출 된 부분은 없는 셈이다.

양파망을 쓴 위에  안경을 쓰기가 어려워서 안경다리 사이에 고무줄을 연결하니 안경을 쓰기도 좋고 목에 걸 수도 있다.

터이머와 손전등을 목에 걸고 음악을 듣기 위해서 이어폰을 끼니 복장은 갗추어진 셈이다.

UV필터를 제거한 400D와 6D를 삼각대에 각각 설치하고 열선과 릴리즈를 연결하고 400D는 외부전원을 연결하였다.

6D는 수동촛점 맞추기가 수월하지만 400D는 촬영하고 확인하기를 반복하며 어렵게 춧점을 맞출 수 있었다.

항상 촛점링을 좌우로 돌리며 느끼는 것은 정확하게 맞추려고 반복 할수록 눈이 침침해져서 더 힘든다는 것이다.

 

 

6D+EF16-35mm 2.8F 2 USM/f35mm/F10/30초/ISO50/태양광/수동/20130901.19:42/김포 석탄리
금성

 

 

 

400D+TAMRON AF17-50mm 2.8F/f22mm/F4.5/1초/ISO1600/태양광/수동/20130901.19:53/김포 석탄리
금성과 토성(금성의 10시방향)

 

 

 

6D+EF16-35mm 2.8F 2 USM/f35mm/F10/30초X97매 합성=52분 50초/ISO50/태양광/수동/20130901.19:47/김포 석탄리

금성 일주

김포공항에서 이륙한 비행기 궤적도 보인다.

 

 

 

6D+EF16-35mm 2.8F 2 USM/f16mm/F4.5/30초/ISO400/태양광/수동/20130901.20:57/김포 석탄리
북두칠성과 카시오페아

 

 

 

6D+EF16-35mm 2.8F 2 USM/f35mm/F4.5/30초X152매 합성=82분 50초/ISO400/태양광/수동/20130901.20:59/김포 석탄리

북극성 주변 일주(북극성의 8시 방향은 북두칠성이고, 2시 방향은 카시오페아자리)

산 위의 짧은 궤적은 유성이고, 유성의 한시방향에 있는 긴 궤적은 일부가 잘려서 유성인지 인공위성인지 비행기인지 모르겠다. 

 

 

 

6D+EF16-35mm 2.8F 2 USM/f16mm/F4.5/30초/ISO400/태양광/수동/20130901.21:04/김포 석탄리
유성(위의 [북극성 주변 일주]사진에 나타난 산 위의 짧은 궤적)

 

 

 

6D+EF16-35mm 2.8F 2 USM/f16mm/F4.5/30초/ISO400/태양광/수동/20130901.21:26/김포 석탄리
유성? 인공위성? 비행기?(위의 [북극성 주변 일주]사진에 나타난 산 위 한시 방향의 궤적)

 

 

 

400D+TAMRON AF17-50mm 2.8F/f22mm/F3.5/30초/ISO200/태양광/수동/20130901.20:07/김포 석탄리
전갈자리

 

 

 

400D+TAMRON AF17-50mm 2.8F/f22mm/F4.0/30초 1매+30초X83매 합성=40분 38초/ISO200/태양광/수동/20130901.20:09/김포 석탄리

전갈자리 일주

별의 색깔 표현을 위해서 노출을 많이 주니 비행기 궤적도 나타난다.

 

 

 

400D+TAMRON AF17-50mm 2.8F /f22mm/F4.5/30초X180매 합성=99분 38초/ISO400/태양광/수동/20130901.21:19/김포 석탄리

아크트루스(목동자리) 일주

하늘 중앙의 3시 방향에 유성이 있다.

 

 

 

400D+TAMRON AF17-50mm 2.8F /f22mm/F4.5/30초/ISO400/태양광/수동/20130901.21:40/김포 석탄리

아크트루스와 유성(위의 [아크트루스(목동자리) 일주]사진에 나타난 하늘 중앙의 3시 방향)

 

 

 

6D+EF16-35mm 2.8F 2 USM/f16mm/F4.0/30초X91매 합성=49분 34초/ISO400/태양광/수동/20130901.22:48/김포 석탄리

북두칠성 일주

왼쪽 지평선 부근은 목동자리의 아크트루스이고, 지평선 중앙에서 12시 방향은 인공위성 궤적이다.

 

 

 

6D+EF16-35mm 2.8F 2 USM/f16mm/F4.0/30초X6매 합성=3분 44초/ISO400/태양광/수동/20130901.23:15/김포 석탄리

북두칠성과 인공위성(위의 [북두칠성 일주]사진에 나타난 궤적이 보인 시간 동안의 사진만 합성)

 

 

 

6D+EF16-35mm 2.8F 2 USM/f16mm/F4.0/30초X6매 합성 동영상/ISO400/태양광/수동/20130901.23:15/김포 석탄리

북두칠성과 인공위성(위의 [북두칠성 일주]사진에 나타난 궤적이 보인 시간 동안의 동영상 사진)

 

 

 

400D+TAMRON AF17-50mm 2.8F /f22mm/F3.5/30초/ISO400/태양광/수동/20130901.23:14/김포 석탄리

카펠라(마차부자리)

농수로에 비친 카펠라 반영

 

 

 

400D+TAMRON AF17-50mm 2.8F /f22mm/F4.5/30초X99매 합성=54분 40초/ISO400/태양광/수동/20130901.23:17/김포 석탄리

카펠라(마차부자리) 일주

농수로에 비친 카펠라 반영

 

 

 

 

 

6D+EF16-35mm 2.8F 2 USM/f16mm/f16mm/F4.0/2.5초/ISO6400/태양광/수동/디퓨저필터/20130901.23:54/김포 석탄리

카펠라(마차부자리)

농수로에 비친 카펠라 반영과 파주 출판단지의 심학산

 

 

[전에는.....]

20130615.....  http://hhk2001.tistory.com/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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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달빛 2013.09.06 14: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필름카메라 시절에는 삼각대에 카메라 걸어놓고
    깡맥주 마셔가며 한참을 떠들면서 놀다보면
    어느새 한 시간이 가고 두 시간이 가서
    멋진 별의 궤적사진이 나오곤 했습니다만,
    요즘엔 그럴 여유가 전혀 없는 것 같습니다.
    하긴, 덕분에 지루하진 않겠습니다만,
    찍고나서 후작업까지 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야간촬영하기가 그다지 쉽지 않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디지털이 편리한 줄 알았더니 장노출사진에서는
    많이 불편하지 않나 싶습니다! -_-;;
    정성과 노하우로 만들어내신 멋진 별사진들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오후, 멋진 주말 맞으세요! ^^*

    • 하헌국 2013.09.07 22: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필림카메라 처럼 장시간 노출에는 불리하지만 디지털카메라도 매력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주로 30초 노출사진을 Startrail을 이용하여 손쉽게 합성합니다.
      가장 큰 장점은 한장으로 장시간 촬영 할 때 보다 단시간으로 여러장을 촬영하면 노출을 많이 줄 수 있으므로 이를 합성하면 필림카메라로 촬영한 것보다 별이 많이 보이는군요.
      또한 노출을 그때그때 확인하고, 촛점도 중간중간 확인 할 수 있어서 필림카메라 시절보다야 노출과 촛점이 맞는 사진은 촬영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자장 큰 단점이라면 촛점거리가 길어지면 별의 움직임이 커서 고정촬영시 합성하면 별의 궤적이 점선으로 나타나는 것이겠지요.
      그러다보니 자연히 촛점거리가 짧은 광각이나 초광각렌즈를 선호하게 되고 별의 움직임이 큰 남쪽하늘은 피하게 되네요.
      6D 장만하며 많은 사람들이 쓰는 24-70mm렌즈 대신 16-35mm렌즈를 구입한 것도 별 좀 찍어 보려는 의도였습니다만, 저의 별사진 실력은 탐탁치 않네요.

페르세우스 유성우/20130813

 

날씨가 좋았다면 멀리 갔을텐데 별똥별을 보기 위해서 3시 20분에 일어났다.

일어나자마자 밖을 보니 그름이 끼긴했어도 별이 보인다.

혼자 별똥별을 보러 가서 많이 떨어지면 식구들을 깨우기로 했었다.

엊저녁에 미리 준비해 둔 촬영장비와 모기약과 스마트폰을 챙겨서 옥상으로 올라갔다.

옥상에 올라가니 세명이 자리를 펴고 누워 있기에 엉겹결에 더워서 잠자러 나온 줄 알고 자리를 피했다.

또 다른 옥상으로 가서 구름이 움직이는 방향을 확인하고 그런대로 구름이 적은 북서쪽 하늘을 향해서 카메라를 설치하였다.

촛점과 노출을 맟추고 테스트를 마치니 3시 40분이다.

 

 

6D+EF16-35mm 2.8F 2 USM /f16mm/F2.8/ 10초X26매 합성=4분 48초/ISO100/수동/AWB/샤프니스4+콘트라스트0+채도0+색조0/

20130813.04:00/서울 발산동

두번째는 유성,

유성 하단의 왼쪽 밝은 별은 거문고자리의 베가(직녀)이며, 베가의 상단은 백조자리

 

 

 

6D+EF16-35mm 2.8F 2 USM /f16mm/F2.8/ 10초X3매 합성=34초/ISO100/수동/AWB/샤프니스4+콘트라스트0+채도0+색조0/

20130813.04:06/서울 발산동

세번째는 정지유성에 가깝게 궤적은 짧았지만 시간은 두번째 유성과 비슷하였다.

혹시 사진에 나왔을까 했는데 오른쪽에......

 

 

 

6D+EF16-35mm 2.8F 2 USM /f16mm/F2.8/ 10초X12매 합성=2분 14초/ISO100/수동/AWB/샤프니스4+콘트라스트0+채도0+색조0/

20130813.04:04/서울 발산동

 

 

 

6D+EF16-35mm 2.8F 2 USM /f16mm/F2.8/ 10초X176매 합성=32분 50초/ISO100/수동/AWB/샤프니스4+콘트라스트0+채도0+색조0/

20130813.03:47/서울 발산동

궤적 동심원의 중심은 북극성

 

 

 

 유성은 모두 네개를 보았다.

첫번째는 촬영범위에 있었지만 촬영준비를 하는 도중에 지나갔는데 가장 밝았다.

네번째는 남동쪽 하늘에 밝게 지나갔다.

 

5시 30분경까지 사진촬영을 하였다.

처음 옥상에서 만났던 젊은이들은 유성우를 보러 나온 듯한데 두런두런 이야기 소리가 계속되었다.

모기를 쫒기 위해서 긴소매 옷을 입고 양파망을 쓰고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들으며 새벽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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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도플파란 2013.08.13 11: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이었군요.. 그냥.. 전 잠만 열심히...ㅠㅠㅠ

달과 스피카/20130812

 

저녁노을이 멋질까 기다렸으나 저녁해가 일찌감치 구름 속으로 숨으며 구름도 약간 불그스름한 실망스런 모습이였다.

저녁에 더위를 피해서 바람이 솔솔 들어오는 창가로 가니 초승달이 구름 속을 넘나들고 있다.

그리고 달에서 어느정도 떨어진 낮은 고도에 장마철 내내 보지 못한 낯선 밝은별이 보인다.

저 별이 뭘까해서 스텔라리움으로 확인해 보니 금성이다.

그리고 달에 바짝 붙어서 처녀자리의 스파카가 보인다.

좀더 확인 해 보니 오늘 초저녁에 달에 의해서 스피카가 가려지는 월성식(엄폐)현상이 있었다.

미리 확인 했어야 했는데 아쉽다.

 

 

달과 스피카

6D/Nikkor80~200mm/f200mm/F5.6/ 1.3초/ISO1600/수동/AWB/샤프니스4+콘트라스트0+채도0+색조0/크롭/20130812.20:47/서울 발산동

 

 

 

 

 

달과 스피카

6D/Nikkor80~200mm/f80mm/F5.6/ 0.8초/ISO1600/수동/AWB/샤프니스4+콘트라스트0+채도0+색조0/크롭/20130812.21:03/서울 발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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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석탄리의 별밤/20130615

개구리 소리 듣기..... 

 

 

6D+EF16-35mm 2.8F 2 USM /f16mm/F4.0/ 1/500초/ISO4000/AV/AWB모드/20130615.20:12/김포 석탄리
음력 5월 7일 달

 

 

 

 

6D+EF16-35mm 2.8F 2 USM /f32mm/F4.0/ 0.6초/ISO4000/AV/AWB모드/디퓨져필터/20130615.20:55/김포 석탄리(디퓨져필터 설치) 

금성

 

 

 

6D+EF16-35mm 2.8F 2 USM /f32mm/F4.0/ 0.6초/ISO4000/AV/AWB모드/20130615.20:55/김포 석탄리(디퓨져필터 제거) 

금성

 

 

 

6D+EF16-35mm 2.8F 2 USM /f16mm/F4.0/ 2초/ISO2500/수동/AWB모드/20130615.21:19/김포 석탄리 

달과 사자자리

달에서 4시 방향은 쌍둥이자리의 폴룩스와 카스토르

 

 

 

6D+EF16-35mm 2.8F 2 USM /f16mm/F4.0/ 30초X42매 합성=22분 50초/ISO250/수동/AWB모드/20130615.21:52/김포 석탄리

달과 사자자리 일주

 

 

 

400D+TAMRON AF17-50mm 2.8F/f24mm/F2.8/ 8초/ISO1600/수동/AWB모드/20130615.23:20/김포 석탄리 

 

 

 

 

400D+TAMRON AF17-50mm 2.8F/f17mm/F2.8/ 8초/ISO1600/수동/AWB모드/20130616.00:55/김포 석탄리 

토성과 처녀자리

 

 

 

400D+TAMRON AF17-50mm 2.8F/f17mm/F2.8/ 4초/ISO1600/수동/AWB모드/20130616.01:00/김포 석탄리

전갈자리

 

 

 

400D+TAMRON AF17-50mm 2.8F/f17mm/F2.8/ 5초/ISO1600/수동/AWB모드/20130616.01:13/김포 석탄리

카시오페아자리

 

 

 

6D+EF16-35mm 2.8F 2 USM /f16mm/F4.0/ 30초X50매 합성=27분 44초/ISO400/수동/AWB모드/20130616.00:18/김포 석탄리

북쪽하늘 일주

북극성을 중앙에 두고 촬영했어야 했는데.....

 

 

 

400D+TAMRON AF17-50mm 2.8F/f20mm/F2.8/ 10초/ISO1600/수동/AWB모드/20130616.25:05/김포 석탄리 

북두칠성

 

 

 

 

400D+TAMRON AF17-50mm 2.8F /f20mm/F3.5/ 30초X54매 합성=29분 42초/ISO800/수동/AWB모드/20130616.02:11/김포 석탄리

북두칠성 일주

 

 

 

6D+EF16-35mm 2.8F 2 USM /f16mm/F4.0/ 3초/ISO3200/수동/AWB모드/20130616.02:49/김포 석탄리

북쪽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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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전류리의 개구리 우는 별밤/20130530

 

들판은 어느새 모내기가 끝난듯하다.

두시간 정도 사진 촬영을 하였는데 연사모드로 사진을 촬영하는 동안에는 차안에서 쉬기도 하고, 별도 보고, 개구리소리 녹음도 하였다.

 

 

북쪽에서 부터 시계방향으로.....

 

 

 북쪽의 안산과 거문고자리의 베가

 

 

 

동쪽 

 

 

 

멀리 보이는 산은 한강 건너 파주출판단지 뒷산인 심학산

 

 

 

 

 

 

 

서쪽 하늘의 왼쪽 상부는 사자자리, 오른쪽 하부에는 쌍둥이자리가 어렴풋이 보인다.

 

 

 

 

 

 

 

왼쪽의 두 별은 쌍둥이자리이다.

 

-----

 

초저녁부터 와글거리던 개구리 소리도 자정이 가까워지자 좀 줄어 들었다.

한시간 좀 넘게 연사모드로 촬영을하고 카메라를 보니 렌즈에 이슬이 허옇게 끼어  카메라를 차안으로 가져와서 히터를 틀어 말렸다.

아쉬운대로 몇 장을 더 촬영하고 철수 준비를 마치나 자정이 되었다.

김포한강로를 이용하여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동쪽하늘에는 커더란 송편모양의 붉은 달이 소리없이 떠오르고 있다.

망원렌즈를 준비했어야 했는데....

 

 

0530 -김포공항-고촌ic직전-78-전호교-김포한강로-56누산리-봉성리(돌아 다니다가)-전류리-마곡사거리-월하로-원산로-56-하성-마곡사거리-전류리(별사진:개구리 녹음)-누산리-김포한강로-올림픽대로-발산ic- (전류리 : 별사진+개구리 녹음 : 둘이서 : 68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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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holog 2013.06.06 11: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개구리 소리....
    어릴적 생각이 나네요...

    • 하헌국 2013.06.06 16: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개구리의 종류마다 소리도 다르겠지만 와글거리는 것으로만 들립니다.
      두가지를 동시에 틀어도 어색하지 않더군요.
      예전에는 쉽게 들을 수 있던 소리였지요.

  2. ISLAND1969 2013.07.18 18: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고 보니 제가 사는 동네는 엄청 시골인가 봅니다.
    자려고 누우면 개구리 소리가 요란하게 들리거든요~~~

    아파트 18층인데도 말입니다
    하긴 조금만 가면 논이 쫘악 펼져져 있으니....
    잘보았습니다.

    • 하헌국 2013.07.19 12: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개구리를 좋아하다 보니 개구리 소리가 나기만 하면 스마트폰으로 녹음을 한답니다.
      여러마리가 와글거리다 보니 어디서 녹음하나 큰 차이는 없는 듯하네요.
      개구리 소리는 시끄럽기는 해도 소음이란 생각이 들지않고, 어린시절 고향집의 조용한 밤이 떠오릅니다.
      평소에 개구리 우는 소리를 들을 수 있으시다니 부럽습니다.

김포 전류리의 개구리 우는 별밤/20130530

 

어제까지 삼일간 봄비가 내린 끝의 맑은 날씨라 기대가 되었다.

저녁 때 옥상에 올라가 멀리 보이는 북한산을 보니 좀 흐릿하게 보이기는 해도 괜찮은 날씨다.

해질 무렵에 다시 옥상에 올라가니 지는해가 눈이 부신다.

이런 날씨라면 평창 청옥산에 올라 갔다면 좋았을텐데.....

멀리 가기는 시간이 촉박하니 김포 봉성리에나 다녀 올 생각으로 느긋하게 저녁 먹고 20시 10분쯤 집을 나섰다.

봉성리 배수펌프장 부근에서 자리를 잡으려고 생각하였는데 서쪽방향에 전에는 보이지 않던 무척 밝은 불빛이 있다.

이 불빛을 피하려고 주변을 돌아 보았지만 여의치 않아서 포기하였다.

적당한 장소가 없을까 하고 찾아 다니다 보니 하성 부근까지 갔지만 초행길이라 찾지 못하였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인데 아쉬운 생각을 떨칠 수 없어서 전류리에서 별사진 촬영을 시도하였다. 

 

 

6D+EF16-35mm 2.8F 2 USM /f16mm/F6.4/ 30초X123매 합성=66분 30초/ISO200/수동/AWB모드/20130530.22:18/김포 전류리
지평선 오른쪽 밝은 불빛 상단의 가장 밝은별은 거문고자리의 베가이고, 그 아래는 백조자리(데네브)이며,

지평선 왼쪽 안산의 윗쪽은 북극성이고, 안산의 오른쪽 바로 위는 카시오페아자리이다.

연사모드로 사진을 촬영하는 동안 앞에 있는 도로로 차량 4대가 지나갔으며,  모내기가 끝난 논에서는 밤 늦도록 개구리가 와글거린다.

 

 

 

 

6D+EF16-35mm 2.8F 2 USM /f16mm/F2.8/ 8초/ISO400/수동/AWB모드/디퓨져필터/20130530.22:09/김포 전류리
지평선 오른쪽 밝은 불빛 상단의 별은 거문고자리의 베가

-----

 

사진촬영을 마치고 렌즈를 보니 허옇게 이슬이 내렸다.

비온 끝이라 습기가 많으니 이슬방지장치 필요한데 준비해 오지 않았으니 아쉽지만 별사진 촬영을 중단하고 집으로 향하였다.

 

 

 

 

수동으로 촛점을 맟추는 작업은 400D에서는 촬영한 사진을 확대해서 촛점이 맟았는지 확인하기를 반복 할 때에는 30분정도 걸리는 작업이였는데,

6D에는 라이브뷰 기능이 있어서 아주 쉽고 간단하다.

 

 

[김포 봉성리 별사진]

20130511..... http://hhk2001.tistory.com/3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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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holog 2013.06.06 11: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별사진은 다 합성작업을 거쳐야 하는가 보군요.
    어떻게 촬영하는지 궁금했었습니다.

    • 하헌국 2013.06.06 17: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첫번째 사진은 123장을 합성한 것입니다.
      합성은 포토샵으로도 가능하지만 번거로워서 startrail 프로그램을 이용하구요.
      매장을 DSLR에서 가장 긴 셔터속도인 30초로 간단한 릴리즈를 이용하여 촬영하지요.
      물론 B셔터를 이용하면 촬영 수량을 줄일 수 있지만, 인터벌릴리즈가 필요합니다.
      한장의 촬영시간을 길게하면 보이는 별의 수가 줄어든답니다.
      카메라의 연사속도가 느리거나, 렌즈의 촛점거리가 길면 연결부분이 점선으로 보이구요,
      하늘의 적도에 가까울수록 별이 빨리 움직여 점선으로 보일 수도 있답니다.
      이런저런 요인이 있기는 하지만 DSLR은 적정노출과 촛점 맞추기를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으니 필림으로 찍는 것 보다야 훨씬 쉬워졌습니다.
      별사진을 전제로 한다면 연사속도가 빠른 카메라+촛점거리가 짧고 밝은렌즈(2.8이상)+튼튼한 삼각대+이슬방지장치+릴리즈가 필요하구요,

    • cholog 2013.06.07 15: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쉬운게 아니군요.
      좋은 공부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김포 봉성리 별사진/20130511

 

그저께(5월 9일) 봄비 치고는 많은 비가 내렸다.
비 온 끝이라 오늘은 쾌청하리라는 일기예보에 마음이 들떴다.
겨울에는 추위로 엄두를 내지 못하였고, 직장일로 평일에는 날씨가 좋아도 별보러 떠날 현편이 못되었었다.
이제 추위도 다 지나 갔고 요일에 연연하지 않아도 괜찮게 되었다.
아침 일찍 평창 청옥산의 일기예보를 검색해 보니 11일 오후부터 12일 3시까지는 맑음이라고 한다.
부랴부라 82mm용 실험용 디퓨져필터도 만들었다.
올들어 처음 별사진 찍으러 갈 생각에 마음이 들떴다.
모처럼 가족들과 밖에 나가서 점심 먹기로 약속이 되어 있어서 서둘러서 다녀왔다.
그런데 맑다는 서울하늘은 아침부터 구름은 없지만 엷은 안개가 끼어서 뿌연 것이 좀처럼 좋아 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청옥산의 서쪽에 있는 서울 하늘이 뿌연데 허탕치지 않을까?  
그래도 1,255m 고지인데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교차하여 머리가 어지럽다.
음력 2일로 월령까지 좋은데다 앞으로 며칠 동안의 단기예보에는 좋은 날씨가 기대되지 않는다.  
오후 2시쯤 되니 이제 더 망설이고만 있을 수 없어서 우선 옥상에 올라가 보았다.
어지간한 날씨에는 북한산이 보이는데 오늘은 보이지 않는다.
집에 돌아와서 인터넷에서 전화번호를 알아내어 미탄면에 있는 주유소로 전화를 걸었다.
날씨 어떼요? 하니 엄청 좋다고는 하지만 안개가 뿌옇지 않느냐는 물음에는 대답이 없다.
이번에는 소방지구대에 전화를 걸어서 물어보니 아침부터 구름은 없는데 뿌옇다고 한다.
그렇다면 서울이나 별반 다를게 없겠다는 생각에 청옥산 별사진은 다음 기회로 미루기로 하였다.


해질녘이 되어도 날씨는 별반 달라진게 없지만 디퓨져필터나 테스트 해 보자는 생각에 가까운 누산리제방에 갔다.
좀 늦게 떠난 탓에 붉게 넘어가는 해는 눈으로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제방길은 밝은 인공조명으로 적절치 않이서 배수펌프장 뒷쪽으로 들어가니 농지정리 작업이 한창이다.
그런대로 사진촬영이 가능할 것 같은 곳에 자리를 정하고 와글거리는 개구리 소리를 들으며 별이 보이기를 기다렸다.




쌍둥이자리 아래로 떨어지는 유성

6D+EF16-35mm 2.8F 2 USM /f16mm/F4.0/ 0.25초/ISO12,800/AV/AWB모드/20130511.20:33/김포 봉성리
어둠 속에서 사진촬영 준비를 하는데 서쪽하늘에 밝은 유성이 나타났다.
소원을 빌기에 충분 할 만큼  길게 빛나서 셔터를 누를 수 있었다.
다행히 기본적으로 촛점거리와 노출은 맟추어진 상태였나 보다. 
유성 상부의 희미한 두별은 쌍둥이 자리로 왼쪽은 폴룩스이고 오른쪽 약간 아래는 카스토르이다.
사진 상부의 폴룩스 왼쪽은 푸로키온이고 유성 오른쪽 중앙쯤의 희미한 별은 카펠라이다.


다음은 같은 조건으로 촬영한 디퓨져 필터를 설치한 사진과 제거한 사진이다.

 

디퓨져필터 설치 사진
6D+EF16-35mm 2.8F 2 USM /f16mm/F4.0/ 0.25초/ISO12,800/수동/AWB모드/디퓨져필터/20130511.20:58/김포 봉성리

 



디퓨져필터 제거 사진
6D+EF16-35mm 2.8F 2 USM /f16mm/F4.0/ 0.25초/ISO12,800/수동/AWB모드/20130511.20:58/김포 봉성리
 

별빛이 워낙 흐려서 자동촛점으로 잡히지 않아서 촛점을 수동으로 맞추었다.
디퓨져 설치 유무와 관계없이 별상은 확인이 어렵지만 주변 불빛으로 미루어 보아 차이를 짐작해 볼 수 있다. 
 



6D+EF16-35mm 2.8F 2 USM /f16mm/F5.6/ 30초X82매 합성=43분 34초/ISO200/수동/AWB모드/디퓨져필터/20130511.21:07/김포 봉성리
중앙 상부의 두별은 쌍둥이자리로 왼쪽은 폴룩스이고 오른쪽은 카스토르이다.
중앙 왼쪽은 프로키온이고 오른쪽은 카펠라이다.


다음은 같은 조건으로 촬영한 디퓨져 필터를 설치한 사진과 제거한 사진이다.



디퓨져필터 설치 사진
6D+EF16-35mm 2.8F 2 USM /f35mm/F4.0/ 0.25초/ISO6,400/AV/E-1/AWB모드/디퓨져필터/20130511.22:00/김포 봉성리
 



디퓨져필터 제거 사진
6D+EF16-35mm 2.8F 2 USM /f35mm/F4.0/ 0.25초/ISO6,400/AV/E-1/AWB모드/20130511.22:00/김포 봉성리

 



디퓨져필터 설치 사진
6D+EF16-35mm 2.8F 2 USM /f35mm/F4.0/ 0.25초/ISO6,400/AV/E-1/AWB모드/디퓨져필터/20130511.22:14/김포 봉성리

 



디퓨져필터 제거 사진
6D+EF16-35mm 2.8F 2 USM /f35mm/F4.0/ 0.25초/ISO6,400/AV/E-1/AWB모드/20130511.22:16/김포 봉성리

 


6D+EF16-35mm 2.8F 2 USM /f16mm/F6.3/30초X93매 합성=50분 10초/ISO100/수동/AWB모드/디퓨져필터/20130511.22:43/김포 봉성리
오른쪽 상단은 거문고자리의 베가(직녀성)이다.


연속촬영을 하는 동안 개구리 소리가 나는 논으로 가서 스마트폰으로 녹음을 하였다.
23시 30분이 넘어서 철수 할 때까지 날씨는 호전되지 않았다.
청옥산에 갔었더라도 별 볼 일이 있었겠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0511 -마곡역-방화대로-고촌ic직전-78-전호교-김포한강로-56누산리-봉성리(되돌아서)-56누산리-김포한강로-올림픽대로-발산ic- (봉성리 : 별사진+디퓨져필터 시험 : 둘이서 : 53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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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산동 서쪽하늘/6D 첫번째 별사진/20130505

 

 

 

6D+EF16-35mm 2.8F 2 USM /f16mm/F9.0/30초X120매 합성=65분 28초/ISO100/수동/WB=태양광(5200k)모드/UV필터/20130505.20:59/발산동

중앙 상부의 두별은 쌍둥이자리로 왼쪽은 폴룩스이고 오른쪽은 카스토르이며, 그 아랫쪽은 목성이다.

중앙 왼쪽은 프로키온이고 오른쪽은 카펠라이다.

최상단 좌측에 조금 보이는 별은 레귤루스이다.

-----

6D를 구입하고 처음으로 별사진을 촬영하여 보았다.

엷은 구름이 끼고 김포공항 방향이라 하늘이 밝다.

WB를 자동과 텅스텐모드와 태양광모드로 시험촬영 해 보았지만, 6D의 LCD에서 색감 확인이 어려워 오늘은 태양광모드로 고정촬영을 하였다.

촛점거리도 400D로 촬영할 때(17mmX1.6배=27.2mm) 보다 짧은 16mm에,

연사속도는 초당 4.5매이므로 400D(초당 3매) 보다 빨라 조리개를 F9.0까지 조여도 합성한 별궤적이 끊기지 않는다.

뷰파인터로 보지 않고도 LCD에서 촬영 대상이 확인되어 삼각대에 카메라를 높이 설치 할 수 있기도 하고,

밝은 별을 이용하여 촛점거리 35mm에서 자동으로 촛점을 맞춘 다음, 촛점거리를 16mm로 바꿀 수 있어 편리하다.

400D는 아주 밝은 별이 아니면 수동으로 촛점거리를 맞추어야 하므로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어 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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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만항재 옛헬기장/20120802

 

요즈음 무더위가 계속 되기는 해도 구름이 낀데다가 오늘이 음력 유월 보름이고 만항재의 날씨가 좋지 않아서 기대는 하지 않았다.

그래도 별보기 좋은 장소라 간단하게 별사진 촬영을 위한 준비는 했다.

저녁때 한차례 소나기가 지나고 무지개도 잠깐 보이기는 했어도 해질 무렵까지 함백산은 구름 속에서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해가 지고 어둠이 깔리기 시작하며 구름이 줄어들고 별들이 반짝이기 시작한다.

텐트 안에서 가끔 밖을 나와 보니 만항재에서 이정도 날씨면 좋은 편이라는 생각이 든다.

일찌감치 뜬 보름달이 엷은 구름 뒤에서 비추니 구름이 새하얗고 달무리도 보인다.

달이 똑 떨어지게 밝아 주변의 경치도 어렴풋이 보여서 달밤에 별보기에는 최상의 날씨가 아닐까?

아쉽게도 습한 바람이 거세서 카메라 렌즈에 이슬이 맺힌다.

이런 때를 대비해서 준비한 이슬방지 열선도 오랜만에 사용하였다.

21시 50분에 촬영을 시작하여 모처럼 두시간 동안 별밤을 즐겼다.

 

 

북두칠성과 북극성

가까운 나무와 풀들이 바람에 흔들리고 구름도 지나가고.....

400D/f17mm/F2.8/(노출30초+비노출36초)*23매 합성=24분 46초/ISO200/수동/AWB모드/20120802.23:34/만항재

 

 

 

북두칠성과 북극성

400D/f17mm/F2.8/30초*16매 합성=8분 46초/ISO200/수동/AWB모드/20120802.23:34/만항재

 

 

 

사진의 윗쪽 중앙의 밝은별이 아크트루스이고, 아크트루스 7시 방향의 지평선 부근 윗쪽은 토성이며, 아랫쪽은 스피카..... 

400D/f17mm/F2.8/1초/ISO1600/수동/AWB모드/20120802.21:50/만항재

 

 

 

달무리와 궁수자리

400D/f17mm/F2.8/1초/ISO1600/수동/AWB모드/20120802.21:51/만항재

 

 

 

궁수자리

400D/f17mm/F2.8/1초/ISO1600/수동/AWB모드/20120802.21:53/만항재

 

 

 

전갈자리

400D/f17mm/F2.8/2초/ISO1600/수동/AWB모드/20120802.22:00/만항재

 

 

 

달무리와 궁수자리

400D/f17mm/F2.8/2초/ISO1600/수동/AWB모드/20120802.22:00/만항재

 

 

 

궁수자리와 전갈자리

흐릿하지만 은하수도 보이고.....

400D/f17mm/F2.8/20초/ISO400/수동/AWB모드/20120802.22:06/만항재

 

 

 

사진의 윗쪽 중앙의 밝은별이 아크트루스이고, 아크트루스 7시 방향의 지평선 부근 윗쪽은 토성이며, 아랫쪽은 스피카.....

400D/f17mm/F2.8/10초/ISO1600/수동/AWB모드/20120802.22:08/만항재

 

 

 

북두칠성과 북극성

400D/f17mm/F2.8/10초/ISO1600/수동/AWB모드/20120802.22:17/만항재

 

 

 

북극성과 카시오페아자리

400D/f17mm/F2.8/3.2초/ISO1600/수동/AWB모드/20120802.22:25/만항재

 

 

 

함백산에서 내려오는 자동차 불빛과 함백산 윗쪽으로 페가수스자리.....

400D/f17mm/F2.8/2초/ISO1600/수동/AWB모드/20120802.22:28/만항재

 

 

 

함백산 윗쪽으로 페가수스자리.....

400D/f17mm/F2.8/2.5초/ISO1600/수동/AWB모드/20120802.22:31/만항재

 

 

 

북극성과 카시오페아자리

400D/f17mm/F2.8/8초/ISO1600/수동/AWB모드/20120802.22:49/만항재

 

 

 

북두칠성과 북극성

400D/f17mm/F2.8/5초/ISO1600/수동/AWB모드/20120802.23:00/만항재

 

 

 

북두칠성과 북극성

400D/f17mm/F2.8/5초/ISO1600/수동/AWB모드/20120802.23:20/만항재

 

 

 

목동자리(아크트루스)와 북두칠성

400D/f17mm/F2.8/4초/ISO1600/수동/AWB모드/20120802.23:27/만항재

 

 

 

북두칠성과 북극성

400D/f17mm/F2.8/30초/ISO200/수동/AWB모드/20120802.23:34/만항재

 

 

 

북두칠성과 북극성

400D/f17mm/F2.8/30초*23매 합성=24분 46초/ISO200/수동/AWB모드/20120802.23:34/만항재

 

 

 

북두칠성과 북극성

400D/f17mm/F2.8/30초/ISO200/수동/AWB모드/20120802.23:59/만항재

 

[참고] 모든 별사진 포토샵 처리 되었습니다.

 

 

 

[참고]케메라의 외부전원 및 이슬방지열선 연결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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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holog 2012.08.14 14: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번째 사진은 어떻게 하면 찍을수 있는지 궁금했었는데...
    합성이였군요... 멋집니다..
    구름이 지나가는 모습도 참 좋네요...
    사진에 대한 정보가 있어서 많은 도움 받고 갑니다...

횡성 태기산/20120707

 

 

400D/f17mm/F2.8/30초X61매 합성=33분 34초/ISO200/수동/AWB모드/20120707.21:13/태기산

사자자리 일주

사진의 왼쪽 윗부분 가장자리에 조금 보이는 별은 화성.....

 

 

 

 

400D/f17mm/F2.8/30초/ISO200/수동/AWB모드/20120707.21:09/태기산

사자자리

 

 

 

 

400D/f17mm/F2.8/10초/ISO1600/수동/AWB모드/20120707.21:49/태기산

사진의 중앙 조금 위는 화성이고, 화성의 10시 방향에 있는 밝은 두 별중 아랫쪽은 스피카이고 윗쪽은 토성이다.

산아래 동네는 둔내이다.

 

 

 

 

400D/f17mm/F2.8/15초/ISO800/수동/AWB모드/20120707.21:50/태기산

위의 사진보다 약간 남쪽을 촬영하였다.

사진의 중앙 조금 위는 화성이고, 화성의 10시 방향에 있는 밝은 두 별중 아래쪽은 스피카이고 윗쪽은 토성이다.

스피카의 아래 점선은 비행기 궤적이며 그 아래는 까마귀자리이다.

 

 

 

 

 

400D/f17mm/F2.8/15초/ISO800/수동/AWB모드/20120707.21:52/태기산

카시오페아자리

 

 

 

 

400D/f17mm/F2.8/15초/ISO800/수동/AWB모드/20120707.21:54/태기산

전갈자리와 궁수지리

 

 

 

 

400D/f17mm/F2.8/15초/ISO800/수동/AWB모드/20120707.21:55/태기산

사자자리와 화성

 

 

 

400D/f17mm/F2.8/15초/ISO800/수동/AWB모드/20120707.21:59/태기산

큰곰자리의 꼬리 부분인 북두칠성과 산의 윤곽을 같이 넣으려고 시도하였는데 화인더로 확인하기가 너무 힘든다.

좀 부족하지만.....

 

 

 

 

400D/f17mm/F2.8/20초/ISO1600/수동/AWB모드/20120707.22:01/태기산

큰곰자리의 꼬리를 제외한 대부분이다.

사진 중앙 윗부분의 두 별은 북두칠성의 국자 끝부분이다.

 

 

 

 

400D/f17mm/F2.8/13초/ISO1600/수동/AWB모드/20120707.22:02/태기산

카시오페아자리

풍력발전기의 10시반 방향 끝 부분이 북극성이다.

 

 

 

 

400D/f17mm/F2.8/6초/ISO1600/수동/AWB모드/20120707.22:04/태기산

전갈자리

 

 

 

 

400D/f50mm/F2.8/6초/ISO200/수동/AWB모드/20120707.22:05/크롭/태기산

별사진을 촬영하다가 보니 어느새 떳는지 동쪽 하늘에 붉은 달이 떴다(서울지방 월출시간=22:03).

망원렌즈를 준비하지 않아서 크롭시 화질을 좋게하려고 400D의 사진 최대 크기인 3888X2592로 촬영하였다.

 

 

 

 

400D/f50mm/F2.8/15초/ISO1600/수동/AWB모드/20120707.22:09/태기산

전갈자리의 꼬리 부분

 

 

 

 

400D/f17mm/F2.8/15초/ISO1600/수동/AWB모드/20120707.22:11/태기산

저무는 사자자리

사진의 왼쪽 중앙 약간 쪽은 화성이다.

 

 

 

 

400D/f17mm/F2.8/10초/ISO1600/수동/AWB모드/20120707.22:12/태기산

사진의 중앙 조금 아래는 화성이고, 화성의 10시 방향에 있는 밝은 두 별중 아랫쪽은 스피카이고 윗쪽은 토성이다.

 

 

 

 

400D/f17mm/F2.8/6초/ISO1600/수동/AWB모드/20120707.22:16/태기산

전갈자리

 

 

 

400D/f17mm/F2.8/6초/ISO1600/수동/AWB모드/20120707.22:17/태기산

왼쪽은 사자자리 이고 오른쪽은 큰곰자리의 꼬리를 제외한 대부분이다.

사진 오른쪽 윗부분의 세 별은 북두칠성의 국자 끝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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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태기산/20120707

 

허브나라농원에서 일찌감치 저녁을 해 먹고 해질녁까지 농원을 구경하였다.

관광객들이 모두 퇴장하고 숙박객들과 농원 직원들만 한가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번 허브나라농원 여행에서 두가지를 더 생각하고 왔다.

하나는 여기 들어오기 전에 다녀 온 흥정계곡 끝까지 다녀오는 것이였고, 다른 하나는 태기산의 별밤을 보는 것이였다.

물론 별밤 촬영을 위한 준비는 해왔지만 날씨가 좋아야 가능한 일이다.

낯에는 그름사이로 파란 하늘이 보이는 기분 좋은 날씨였다.

장마철에 이렇게 좋은 날씨가 되리라고는 기대하지도 않았는 해가 지며 지평선 부근을 제외하고는 구름이 없다.

 

초저녁에 아내와 둘이서 다시 태기산에 올랐다.

아직 별이 보이지는 않지만 사진촬영 준비를 마치니 20시 20분쯤 되었다.

촛점을 무한대로 맟출 만 한 대상이 없어서 산 아래 둔내의 불빛을 기준으로 조정하였다. 

 

 

서쪽 하늘

 

 

 

북쪽 하늘

 

 

 

 

 

 

 

남쪽 하늘

 

 

 

 

 

 

 

 

 

 

 

서쪽 하늘에 사자자리가 보이기 시작한다/20120707.20:55

 

 

 

 

400D/f17mm/F2.8/10초/ISO200/수동/AWB모드/20120707.20:59/태기산

 

 

 

 

400D/f50mm/F2.8/6초/ISO1600/수동/AWB모드/20120707.22:05/태기산

 

 

 

 

400D/f17mm/F2.8/6초/ISO1600/수동/AWB모드/20120707.22:18/태기산

 

 

 

 

22시 25분쯤 촬영을 마치고 농원에서 나올 때 직원분과 약속한 시간 보다 일찍 허브나라농원으로 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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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발루미 2012.09.26 12: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야경 멋있네요.
    초저녁인데 별이 많이 보이네요.
    늦은 저녁에는 은하수도 보일 것 같습니다. ^ ^

  2. 하헌국 2012.09.27 13: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는 태기산이 별보는 사람들의 메카처럼 생각한 때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개인천문대도 많고, 별 보는 여건이 좋아졌다고 해야 할지 모르지만요.
    예전에 별 보던 곳은 나무와 풀이 자라서 하늘만 빼꼼하고 차단기가 설치 되어 들어가기도 힘들어 졌답니다.
    다행이 능선길은 통행이 자유롭기는 하지만 풍력발전기의 항공장애등이 별 보는데 가장 큰 장애물이 되었지요.
    저로서는 젊은시절의 낭만과 정열이 함깨했던 아주 특별한 장소랍니다.

횡성 태기산

2012. 7. 2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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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태기산/20120707

 

 

 

 

 

 

 

 

 

 

 

 

 

 

 

 

 

 

 

 

 

 

 

 

 

 

 

 

 

 

 

 

 

 

 

 

 

 

 

 

 

 

 

 

 

 

 

전에는

20111003..... http://hhk2001.tistory.com/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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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태기산/201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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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태기산 원경/201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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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헌국 2012.07.21 16: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글은 07월 16일 포스팅한 글이나 블로그 재이전 작업으로 초기화 되어 화면을 캡쳐해서 다시 포스팅하였습니다.

횡성 태기산/20111003


논에서 콤바인이 타작하는 모습을 동네노인 세분이 한가롭게 구경하신다.

태기산을 찍는 모습이 궁금했는지, 무얼 찍냐고 묻는다.

태기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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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기산 별보던임도/20111003






임도 중간 계곡쯤에서 능선으로 연결되는 2011임도개설공사가 한창이다.

개설후 이 길을 통행할 수 있다다면 멋진코스가 될텐데.....






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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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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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기산 별보던임도/20111003

임도끝에도 자작나무가 커서 시야를 가렸다.


나무 틈새로 간신히 둔내쪽이 보이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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