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화엄사/20140403

 

고등학교 졸업 직전인 1969년 12월 말쯤 친구들과 셋이서 백양사와 내장사를 거쳐서 남원 광한루를 여행했었다.

화엄사가 있는줄도 모르고 있었는데 남원에서 화엄사를 알게되어 무작정 구례구까지 증기기관차??를 탔다.

구례구에서 구례를 거쳐 화엄사까지 가는 버스도 있었겠지만 이 정도는 걸어다니던 시절이라 걸어서 화엄사에 간 것이 첫번째였다.

1970년과 1971년 여름에 지리산 종주등반길에 들렸고, 1988년 승용차 구입하고 첫번째 여름휴가 때 들렸다.

그리고 언젠가 직장에서 뱀사골과 돼지평과 노고단을 지나 화엄사까지 다리가 아파서 고생 고생하며 넘기도 하였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그 이후로는 등산을 자제하다 보니 요즈음은 등산 자체를 두려워하는 처지가 되기도 하였다.

나야 다리가 아프니 고생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나를 부축하는 두사람도 같이 고생을 하게되니 그것이 부담스러웠던 것이다.

그 이후로도 몇 번 쯤은 광양매화축제나 산동산수유축제에 가는 길에는 당연히 화엄사에 들리곤 하였다.

그러고 보니 좀 먼 거리에 비하여 이런저런 기회에 다른 사찰 보다는 자주간 셈이다.  

 

 

 

 

 

 

 

 

 

 

 

 

 

 

 

 

 

 

 

 

 

 

 

[다른 사찰의 사천왕상]

20130927 고창 선운사.....  http://hhk2001.tistory.com/4121

20130926 부안 내소사.....  http://hhk2001.tistory.com/4116

20121103 공주 마곡사.....  http://hhk2001.tistory.com/3809

20120415 진도 쌍계사.....  http://hhk2001.tistory.com/137

20110326 여수 흥국사.....  http://hhk2001.tistory.com/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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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화엄사 연기암/20140403

 

산동에서 구례로 들어오는 길은 온통 벚꽃으로 뒤덮였다.

19번국도와 같은 방향으로 서시천 양안과 고속도로를 포함한 도로3개의 양면을 따라 모두 10줄의 벚꽃 줄이 이어지는 것이 장관이다.

구례에서 화엄사로 접어들며 동네분에게 이야기를 들어보니 구례에 왔으면 연기암에 꼭 다녀가라고 하신다.

계획에는 없었지만 호기심에 화엄사 주차장에서 시작되는 연기암까지 3.8km의 산길을 다녀왔다.

어디를 여행해도 비포장길을 지나가 보는 것이 대부분이였는데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였다.

 

 

 

 

 

 

 

 

 

 

 

 

 

 

 

 

 

 

 

 

 

 

 

 

 

 

섬진강도 보이고.....

 

 

 

 

 

 

 

 

 

 

 

 

 

 

 

 

 

 

 

 

 

 

 

 

 

 

 

 

 

 

 

 

 

 

1970년도 장마철에 구례구까지 기차타고 와서 걸어서 구례를 거쳐 화엄사에서 이 골짜기로 노고단을 거쳐 천왕봉 종주를 한적이 있었다.

화엄사에서 10km를 걸어  노고단에서 야영한다는 것이 장맛비로 골짜기에서 길을 잃어 중간에서 야영하고 다음날 노고단에 올랐었다.

연기암까지 승용차로 한참을 올라왔다고 생각했는데 안내도를 보니 노고단까지는 아직도 먼 길이다.

지금은 걷는 것을 힘들어하는 나에게도 다릿심 짱짱하던 시절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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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반곡마을 산수유/20140403

 

 

 

 

 

 

 

 

 

 

 

 

 

 

 

 

 

 

 

 

 

 

 

 

 

 

 

 

 

 

 

 

 

 

 

 

 

 

 

 

 

 

 

 

 

 

 

 

 

 

 

 

 

 

[20140428 추가]

홍준경님의 시를 읽으며 꽃담길을 다니다가 이 댁에 들어갔다.

내 나이쯤 되는 분이 방에서 나오다가 내가 들어오다 말고 이 시를 읽으니 자연스럽게 다른 방으로 들어 가신다.

나는 이 시를 읽고 뒤돌아서 다른 시 한편을 읽고 자연스럽게 이 댁을 나왔다.

 

일박이일의 여행 내내 기슴이 뭉클하고 눈물깨나 뺀 시들이라 집에 돌아와서 홍준경님의 [섬진강 은유]와 [산수유 꽃담] 시집 두권을 구입하였다.

그리고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이 댁이 바로 홍준경 시인댁이였다.

그 날 방에서 나오신 분도 분명 홍준경님이였으리라.

여행 당시에도 분명 이 동네 분이였으라라고는 생각은 했지만 아쉽게도 좋은 기회를 놓쳤다.

 

 

 

 

 

 

 

 

 

 

 

 

꽃담길을 따라 시를 읽으며 반곡마을을 한바퀴 돌았다.

나는 이 시를 읽고나서 눈물이 앞을 가리고 울컥한 마음에 아내에게 이 시를 보았냐는 말을 하루가 지나서야 할 수 있었다.

곳곳에 돋아난 머위순을 보며 눈물깨나 흘렸다.

눈물을 보이기 미안스러웠던지 아내와 나는 각자 동네를 돌아 본 셈이다.

 

 

 

 

 

 

 

축제도 끝나고 꽃도 지는 모습이였지만 산수유꽃 보러온 중에서 가장 가슴이 찡한 여행이였다. 

 

 

 

 

 

 

 

홍준경 시인의 동네가 이 동네인지 문패를 보니 홍씨 집성촌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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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반곡마을 산수유/20140403

 

남원 광한루를 거쳐서 3월 30일까지 산동산수유축제가 열렸던 곳으로 향하였다.

남원까지 오며 고속도로변을 보니 요즈음 날씨가 봄날씨 답지않게 더워서 예년보다 꽃도 일찍 피었고,

예전에 몇번 다녀간 곳이기도하여 남원을 출발하며 일정을 바꾸어서 성삼재을 거쳐서 구례로 갈까하고 네비에 성삼재를 입력하였다.

네비를 따라가다 보니 육모정과 정령치를 거쳐서 성삼재로 가는게 아니라, 산동을 거쳐서 천은사 쪽으로 안내하고 있다.

이미 밤재터널에 진입하였으니 되돌아가기도 여려워서 산동산수유마을로 들어갔다.

산수유꽃은 절정기가 지나서 파란 잎이 돋아나기 시작하고, 축제가 끝난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인지 방문객이 별로 없고 한가하다.

도로를 따라 상위안까지 갔다가 내려오는 길에 돌담과 산수유꽃이 어울어진 반곡마을에 들렸다.

몇일전에 왔으면 볼만했을텐데 이제서 왔냐는 동네분의 물음에 일부러 늦게 왔다는 대답은 하지 않았다.

 

 

 

 

 

 

 

 

 

 

 

 

 

 

 

 

 

 

 

 

 

 

 

 

 

 

 

 

 

 

 

 

 

 

 

 

 

 

 

 

 

 

 

 

 

 

 

 

 

 

 

 

 

 

 

 

 

 

 

 

 

 

 

 

 

 

아내는 이 시를 읽고 눈물이 앞을 가리더란다.

그래서 다른 시는 제대로 앍지도 못했다고 한다.

 

 

 

 

 

 

 

 

 

 

 

 

 

 

 

 

 

 

[전에는]

20080322.....  http://hhk2001.tistory.com/3122

20060319.....  http://hhk2001.tistory.com/3240

20040321.....  http://hhk2001.tistory.com/3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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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광한루/20140403

 

올 봄 여행지로는 구례를 중심으로 주변의 산수유꽃과 벚꽃 구경을 하기로하고 미리 숙소도 예약해 두었었다.

그런데 몇 일 동안 봄날씨 답지않게 더운 날씨가 계속되더니 서울지방에는 평년보다 보름 정도 빠른 3월 28일에 벚꽃이 피었다고 한다.

전국적으로 거의 동시에 꽃이 피다 보니 예년을 기준으로 잡았던 서울 여의도의 벚꽃축제 일정이 당겨지기도 하였다.

새벽에 출발하여 고속도로를 달리며 보니 이미 봄의 한가운데 와있는 느낌이다.

이번에는 늘 지나만 다니던 광한루를 다녀가기로 하였다.

 

 

 

이른 아침이라 한적하고 새소리만 요란하다.

 

 

 

 

 

 

 

담장너머 요천변과 산에는 벚꽃이 활짝폈다. 

 

 

 

 

 

 

 

 

 

 

 

 

 

 

 

 

 

 

 

 

 

 

 

 

 

 

 

 

 

 

 

 

 

 

 

 

 

 

 

 

 

 

 

 

 

 

 

 

 

 

 

 

 

 

 

 

 

 

 

명자나무꽃도 한창이고....

 

 

 

 

 

 

 

 

 

 

 

스마트폰으로 내 블로그를 검색해서 1969년 12월 말에 친구들과 같이 광한루에 와서 오작교에서 사진촬영한 위치쯤에서 촬영하였다.

44년전과 비교해 보니 거북이와 팔각정과  버드나무 두그루가 예전 모습을 간직하고 있지 않나 생각된다.

 

 

 

1969년 12월 말 촬영한 사진에는 오작교 석축이 시멘트 줄눈으로 되어 있고 연못이 꽁꽁얼어 있다.

이 사진과  그 자리에서 촬영한 사진 두장을 같이 앉아 있던 친구에게 스마트폰으로 보냈주었다.  

 

 

 

 

 

 

 

남원에서 교통신호를 기다리다 보니......

어르신, 지르지 마쇼잉     산불나면 큰 난리 난당께요!!

 

 

 

0403 -발산ic-올림픽대로-경부고속-천안논산고속-호남고속-익산jc-완주jc-순천완주고속-오수ic-17-남원광한루-60-19-산동산수유(대평리 되돌아서)-19-구례-냉천산거리-18-블로거 만남-연기암(되돌아서)-화엄사-한화리조트(1박)-화엄사-18-냉천삼거리-19-곡전재-운조루-산들민박(파+산나물+농산물)-19섬진강변길-865-연곡사-피아골-산아래첫집에서 되돌아서-865-19섬진강변길-화개 남도대교-861 섬진강변길-865-월전리-죽마리 사성암 가는 입구(승용차 통제로 가지않고 되돌아 옴)-861-문척교차로-17-냉천삼거리-19-운조루 인근(점심 되돌아서)-19-냉천ic-19-어덕촌삼거리-861-사암재휴게소-성삼재휴게소-달궁삼거리-737-정령치휴게소-고기삼거리-60-육모정교차로-19-남원-율치교차로-17-오수-임실-전주  한옥마을-동전주ic-순천완주고속-완주jc-익산jc-호남고속-천안논산고속-경부고속-올림픽대로-발산ic- (광한루+산동산수유+화엄사+운조루+피아골 연곡사+섬진강 벚꽃+성삼재 : 둘이서 :1박 : 795km)

 

 

 

 

[전에는] 

196912말.....  http://hhk2001.tistory.com/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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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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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산 귀룽나무/20140402

 

30년을 넘도록 이 동네에 살면서도 모르고 지났다.

수명산파크 아파트단지가 조성 되기 전에도 산길이라 일년에 몇 번 정도 지나 다녔을까 하는 곳이였다.

더구나 부근에 들어서기만 해도 개가 짖어대는 바람에 갈 일이 있어도 멀리 돌아다녔다.

그 당시의 부근에서 여왕벌이 나왔는지 벌떼가 농구공보다 크게 뭉쳐 있던 광경을 본 기억이 나기도 한다.

 

그간 잊고 지나다가 일년전부터 시간여유가 생기며 아침산책길에 늘 보아오던 나무였다.

초기에는 이 나무 아래에서 사진을 촬영하면 멋지게 나오기에 보름간격으로 같은 장소에서 일년동안 사진을 촬영하곤 하였다.

잎이 돋아나도, 꽃이 펴도, 열매가 열려도, 단풍이 들어도 그냥  풍경사진의 일부로만 보아왔다.

 

지난 가을  낙엽이 진 후 아침산책길에 이 나무에서 멀지 않은 곳에 빨간 열매가 주렁주렁 열린 나무가 있어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팥배나무였다.

물론 팥배나무도 그냥 경치사진의 일부로만 존재한 탓에 나무 자체에 대한 정보가 없기는 마찮가지였다.

그렇지만 나무 열매와 단풍이 든 잎사귀가 있으니 어렵지 않게 인터넷에서 이름을 찾을 수 있었다.

그러나 이 나무는 정보가 없어 찾지 못하여 공원을 관리하는 분에게 이름을 알아달라고 부탁해 두었었다.

 

겨울이 가고 새 봄이되며 다른 나무들 보다 가장 먼저 이 나무가 잎이 돋아나는게 아닌가.

새순과 잎사귀의 상세 사진을 촬영하고 전에 촬영한 흰꽃이 활짝핀 사진을 찾아서 이를 토대로 [봄에 흰꽃 피는 나무]를 인터넷에서 찾아 나섰다.

그리고 이틀만에 이 나무가 [귀룽나무]라는 것을 찾았다.

 

 

 

 

 

 

 

 

 

 

 

 

 

 

 

 

 

 

 

 

 

 

 

 

 

 

 

 

 

 

 

 

 

 

 

 

 

 

 

 

 

 

 

 

귀룽나무꽃[먼산바라기]....  http://biencan.tistory.com/55

 

 

 

 

 

[출처]라펜트 가든   http://www.lafent.com/

 

 

 

 

 

 

 

 

 

 

 

 

 

 

 

 

 

 

 

 

 

 

 

 

 

 

 

 

 

 

 

 

 

 

 

 

 

 

 

 

 

 

 

 

 

 

 

 

 

 

 

 

 

 

 

 

산사나무도 파릇하고......

 

 

 

 

 

 

 

25년 전 쯤 햇살이 쨍한 어린이날 광릉수목원에 가족여행을 갔다.

하얀 조팝나무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려니 눈이 부셔서 눈을 부릅뜨고 찍은 사진이 있다.

가끔 조팝나무 이름은 가물거려도 이 꽃이 필 때면 그 시절을 이야기하곤 하는 추억의 꽃이다.

 

 

 

 

 

 

 

 

참나무도 파릇한 기운이 들고....

 

 

 

팥배나무도 파릇하고.....

 

 

 

 

[전에는.....]

20140327.....  http://hhk2001.tistory.com/4305

20140317.....  http://hhk2001.tistory.com/4300

20140302.....  http://hhk2001.tistory.com/4296

20140218.....  http://hhk2001.tistory.com/4283

20140204.....  http://hhk2001.tistory.com/4256

20140117.....  http://hhk2001.tistory.com/4242

20140102.....  http://hhk2001.tistory.com/4217

20131223.....  http://hhk2001.tistory.com/4194

20131211.....  http://hhk2001.tistory.com/4183

20131204.....  http://hhk2001.tistory.com/4182

20131119.....  http://hhk2001.tistory.com/4172

20131111.....  http://hhk2001.tistory.com/4163

20131017.....  http://hhk2001.tistory.com/4136

20131003.....  http://hhk2001.tistory.com/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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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5.....  http://hhk2001.tistory.com/4090

20130817.....  http://hhk2001.tistory.com/4070

20130807.....  http://hhk2001.tistory.com/4064

20130715.....  http://hhk2001.tistory.com/4046

20130703.....  http://hhk2001.tistory.com/4039

20130616.....  http://hhk2001.tistory.com/4032

20130602.....  http://hhk2001.tistory.com/4020

20130525.....  http://hhk2001.tistory.com/4015

20130515.....  http://hhk2001.tistory.com/4006

20130502.....  http://hhk2001.tistory.com/3998

20130409.....  http://hhk2001.tistory.com/3967

20130331.....  http://hhk2001.tistory.com/3954

20120428.....  http://hhk2001.tistory.com/120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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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약암리/20140329

2014. 4. 6.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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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이 된 까치밥/20140325

 

그간 내가 보지 못했는지 새들이 오지 않았는지는 모르지만 한달 가까이 눈에 띄지 않던 찌르레기가 까치밥을 먹으러 왔다.

까치밥은 말라서 쫄깃한 곶감이 되었는지 부리로 쪼아 먹는 모습이 찐덕거리는 것을 먹는 것이 연상된다.

먹고 난 후에는 부리에 묻은 것을 닦아 내는지 부리를 나뭇가지에 쓱쓱 비비기도 하고.....

 

 

 

 

 

 

 

 

 

 

 

 

 

 

 

 

 

 

 

 

 

 

 

 

 

 

 

 

 

 

 

 

 

 

찌르레기가 다녀간 다음에는 참새도 잠깐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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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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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산(까치집 1차 조사)/20140327-20140328

바쁘다는 핑계로 일주일 동안 아침산책을 걸렀다가 25일 오랜만에 아침 산책을 다녀왔다.

지난 가을 낙엽이 진 이후 변할것 같지 않던 풍경이 몇일 사이에 확 달라졌다.

어느새 진달래도 피고.....

 

 

어제는 꽃이 폈으리라는 생각을 하지 못해서 그냥 나왔었는데 오늘 아침 산책길에는 카메라를 들고 나왔다/20140326

 

 

 

 

 

 

 

 

 

 

 

 

 

 

 

팥배나무도 새순이 돋아나고.....

 

 

 

 

 

 

 

어제는 진달레꽃 접사나 할까해서 작은카메라를 가지고 나왔는데 이 나무의 잎이 피어났했기에 오늘은 큰 카메라를 가지고 나왔다/20140327

 

 

 

 

 

 

 

 

 

 

 

 

 

 

다른 어떤 나무보다 먼져 잎이 돋아났다.

올 해는 이 나무 이름을 알아내야 할텐데....

 

 

 

 

 

 

 

 

아직 활짝 피지는 않았지만 개나리도 피고.....

 

 

 

 

 

 

 

 

 

 

 

 

 

 

 

 

 

 

 

 

 

 

 

 

 

 

 

 

 

 

매화도....

 

 

 

 

 

 

 

 

 

 

 

 

 

 

 

 

 

 

 

 

어제와 그저께 날씨가 산뜻하지 않아서 아쉬운 마음에 오늘 아침에도 카메라를 들고 나왔다/20130328

 

 

 

 

 

 

 

 

 

 

 

 

 

 

 

 

  까치집 조사 요약 (기존-전년도와 같음, 신축-새로 지음, 철거-전년도에 있던 것이 없어짐, 송-소나무에 지음, 소-소나무에 지은 소형 새집)

2014년 03월 28일 현황 : 35채

 

 

 

 

 

나뭇잎이 돋아나면 숲속에 있는 까치집이 보이지 않으므로 서둘러 수명산 산책로에 있는 까치집을 지도에 표시하였다.

몇일 사이에 잎이 돋아날 기운이 역력하기에 어제 지도에 위치를 표시하고 오늘 산책길에 다시 확인하였다.

지도에 표시하기 전에 세어보니 33채였는데 이번에 표시하며 세어보니 35채이다.

하기야 3개월 전쯤에도 원인은 알 수 없지만 두채가 사라지기도 하였다.

이번에 셀때 두채 같기고 하고 어찌보면 이층집 같기도 한 것이 두군데 있었는데 이 것은 이층집으로 생각해서 합해서 세었다.

두세채는 거주한지 오래되었는지 거의 허물어져 가는 모습이였다.

이 지도의 범위에 속하지도 않고 산책로에서 먼 곳이기는 하지만 세채가 더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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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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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산/20140317

 

지난 겨울은 큰 추위도 없었지만 눈도 제대로 내리지 않은체 봄에 밀려나니 아쉬기만하다.

벌써 파릇한 기운은 막을 수 없는 대세가 아닐까?

 

 

 

 

 

 

 

 

 

 

3일전 산책길에 보니 잎이 돋아 났기에 카메라를 들고 나왔다.

 

 

 

 

 

 

 

얼음도 다 녹고.....

 

 

 

보름전 만 해도 지난 겨울을 파릇한 상태에서 보낸 것일까? 했겠지만 이제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주목꽃은 처음 본다.

 

 

 

 

 

 

 

 

 

 

 

 

 

 

 

 

 

 

 

 

 

 

 

첫번째 사진과 같은 나무다.

모두 잎이 무성 할 때에는 몰랐는데 다른 나무보다 훨씬 빠르게 잎이 돋아나니 알아보았다.

이 나무 이름을 몰라서 공원 관리하는 분께 부탁해 두었다.

올 해는 이 나무 이름을 알아야 보련다. 

 

 

 

 

 

 

 

 

 

 

 

 

 

 

 

인근 아파트의 산수유꽃도 피고.....

 

 

 

 

 

 

 

 

 

 

 

 

개나리도 곧 필 것 같고.....

 

 

제비꽃도 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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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31부터 보름 정도의 간격으로 운동삼아 산책하는 수명산의 일년 동안의 모습을 26회에 걸쳐 포스팅하였다.

첫번째 사진을 중심으로 사계절을 한꺼번에 볼 수 있도록 편집해 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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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정서진(아라터미널)/20140315

 

약암리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정서진 부근을 지나게 되었다.

해넘이가 멀지 않은 시간이기는 하지만 하늘이 뿌연해서 그냥 집으로 향했다.

집으로 가며 생각하니 시원치 않은 해넘이라도 자주 보는 기회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차를 돌려 정서진에 들렸다.

날아갈 정도로 바람이 심하게 불어 밖에는 나아갈 엄두가 나지 않아서 서쪽 시야가 트인 곳에 주차를 하고 차안에서 해넘이를 보기로 하였다.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잠시라도 밖에 나와 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혼자만 나왔다.

 

 

 

 

 

 

 

 

 

 

 

 

 

 

 

 

 

 

 

 

 

 

 

 

 

 

 

 

 

 

 

 

 

 

 

달도 뜨고.....

 

 

해가 구름속으로 숨고 한참 있다가 추가 움직인다.

아마도 지금이 해넘이 시간인가 보다.

 

 

 

0315 -마곡역-김포공항-남부순환-행주대교 직전 개화ic-김포한강로-누산리-양촌-84-대명리-약암리(선생님댁)-약암로-아라인천터미널(해넘이)-정서진로(아라뱃길)-김포공항-마곡역- (약암리 선생님댁+정서진 : 75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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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약암리/20140315

2014. 3. 2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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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산/20140302

 

겨울날씨답지 않았지만 겨울도 지나갔나 보다.

하늘 파랗고 햇살 쨍한 휴일 오후에 오랜만에 수명산을 산책하였다.

겨울이 지나갔다고는 하지만 그렇다고 새싹 파릇한 봄이 보이는 것은 아니다.

 

 

수명산에 내가 산책하는 범위안에는 까치집이 33채가 있다.

낙엽이 져서 시야가 트인 계절이 아니고는 확인할 수 없겠다는 생각에 일부러 세어 보았다.

폐가가 된지 오래되어 거의 망가져 가는 것도 있고, 현재 까치가 거주하는 크고 우람한 집도 있다.

그 중 5채가 몰려 있는 곳이다.

 

 

 

 

 

 

 

 

 

 

 

 

웅덩이에는 얼음의 잔재가 좀 남아 있다.

 

 

 

 

 

 

 

 

 

 

 

 

 

 

 

 

 

 

 

 

 

 

 

 

 

 

 

산책로 왼쪽 어디엔가에 있던 까치집도 최근에 사라졌다.

아래 사진은 까치집이 촬영된 마지막 사진/20131223

 

 

 

 

 

 

 

 

 

 

 

 

 

 

 

 

 

 

 

 

 

 

30여년 전부터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왼쪽 은행나무 뒷편의 참나무에 까치집이 여러채 있었다.

하나둘 사라지기 시작하더니 최근들어 수명산의 까치집 수를 셀 때 보니 당연히 있어야 할 까치집이 없어졌다. 

흔적이라도 남았을까하고 살펴 보았지만 보이지 않는다.

아래 사진은 까치집이 촬영된 마지막 사진/20131211

 

 

그러니까 석달전쯤인 작년 12월에 폐가이기는 했지만 인근에 있던 까치집 두채가 사라진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하다.

 

 

아침/20140303

 

 

 

 

 

 

 

 

 

 

 

 

 

 

이웃 아파트 산수유의 꽃봉우리가 제법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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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이화원/20140301

2014. 3. 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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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이화원/20140301

2014. 3. 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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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이화원(브라질커피가든)/20140301

 

몇 시간동안 이야기도 하고 사진도 찍으며 느러지게 쉬었다.

이런 맛 때문에 이화원이 좋다고 할까?

 

 

커피

 

 

 

 

 

 

 

 

 

 

 

 

 

 

 

 

 

 

 

 

 

 

 

 

 

 

 

 

 

 

 

 

 

 

 

 

 

 

 

 

 

 

 

 

 

 

 

 

 

 

 

 

 

 

 

 

 

 

 

 

 

 

 

 

 

 

 

 

 

 

 

 

 

 

 

 

 

 

 

 

 

 

 

 

 

 

 

 

 

 

 

 

 

 

 

 

 

 

 

 

 

 

 

 

[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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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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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이화원(브라질커피가든)/20140301

 

커피 한잔의 여유가 있는 이화원은 여유로와서 좋다.

앉아서 쉴 곳도 많아서 뭘 구경한다기 보다는 한겨울에 푸르름이 그립거나 따뜻한 남쪽나라가 그리울 때면 이화원 만한 곳이 없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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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이화원(한국커피문화사료전)/201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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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이화원(하동 녹차원)/201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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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이화원(고흥유자원)/20140301

 

 

 

 

 

 

 

 

 

 

 

 

 

 

 

 

 

 

 

 

 

 

 

 

 

 

 

 

 

 

 

 

 

 

 

 

 

 

 

 

 

 

 

 

 

 

내가 좋아하는 꽃중에 하나인 명자나무꽃

 

 

 

 

 

 

 

 

 

 

 

 

 

 

 

 

 

 

 

 

비파나무 

포천 허브아일랜드.....  http://hhk2001.tistory.com/4238

가평이화원.............    http://hhk2001.tistory.com/3879

양평 들꽃수목원.....    http://hhk2001.tistory.com/3847     

양평 세미원............   http://hhk2001.tistory.com/39

진도 운림산방........    http://hhk2001.tistory.com/140

양평 들꽃수목원.....   http://hhk2001.tistory.com/187

양평 들꽃수목원.....   http://hhk2001.tistory.com/217

양평 세미원............   http://hhk2001.tistory.com/299

부천식물원.............   http://hhk2001.tistory.com/310

가평 이화원............   http://hhk2001.tistory.com/999    

 

 

 

 

열매를 생각하면 모과나무꽃은 엄청 예쁜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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