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성북동집 꽃밭/20220730-20220731

 

여름휴가가 시작되어 성북동집으로 왔다. 휴가가 끝나면 순천으로 출장을 떠나야하니 렌트카로 왔다. 순천을 가기 위하여 서울에서 출발하는 것보다는 대전에서 출발하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에 미리 대전까지 내려온 셈이다. 자차를 이용했다면 휴가기간 동안 가까운 곳이라도 다녀올까 생각했었는데 포기하고 다음을 기약하는 수밖에 없다.

 

 

20220730

여름휴가철이라 교통이 혼잡할 것 같아서 6시 이전에 서울집을 출발하여 국도를 이용하여 왔는데 수월하게 성북동집에 도착하였다. 

 

 

 

 

젊은이 밭은 비가 많이 온 다음날(20220719) 잠깐 들려서 임시 복구한 상태 그대로인데 풀은 많이 자랐다.

 

 

설악초가 한창이다.

 

 

어제 서울식물원을 지나며 보니 풀이 무성한 자연 상태 그대로 이었다. 전에 성북동집을 다녀간 후(20220718) 12일 만에 다시 왔는데 텃밭은 어제 본 서울식물원처럼 풀이 무성하고 완연한 여름 모습이다. 

 

 

 

 

 

 

 

 

이른 아침에 출발하여 성북동집에 왔더니 피곤하고 더워서 일 할 엄두가 나지 않기에 오후 내내 쉬었다.

 

 

 

 20220731

태풍 송다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비가 오락가락한다. 핑계 삼아서 오늘도 쉬자!

 

 

 

 

 

 

 

봄에 필 때처럼 소담하지는 않지만 장미가 볼 만하다. 

 

 

 

 

 

참나리

 

 

꽈리가 풍성하게 열렸는데 익어간다.

 

설악초

 

 

 

 

 

범부채

 

 

텃밭에 손길이 가지 않아서인지 토마토가 시원치 않다. 오이는 두 포기는 죽고 한 포기만 살아 있다. 가지는 무성하기만 할 뿐 열리지 않았다. 옥수수는 이미 따 먹기는 하였지만 아직 어린 것은 많이 달리기는 하였어도 제대로 자라서 익을 것 같은 기미가 없다. 비가 그치면 우선 텃밭부터 손보기를 해주어야 하겠다. 그리고 감자도 캐야 하겠고....

 

 

먼저 꽃이 피었던 배롱나무(1)는 꽃이 모두 졌으나 본채 앞의 배롱나무(2) 는 꽃이 피어있다.

 

 

어쩐 일인지 꽃밭보다 화분에 심으면 잘 자라는 금잔화

 

 

버베나

 

 

앞으로 꽃이 기대되는 메리골드....

 

 

 

 

 

백일홍

 

 

 

 

 

 

 

 

키 작은 백일홍

 

 

한동안 시원치 않았던 란타나가 꽃이 많이 피었다.

 

 

인디언국화

 

 

도라지꽃

 

 

남천

 

 

 

 

 

 

 

 

 

 

 

 

 

 

20220731 대전 성북동집(소나기-1)

 

 

 

20220731 대전 성북동집(소나기-2)

 

 

금수봉

 

 

 

 

 

■ 20220730-20220807 (성북동 : 9박9일 : 여름휴가 : 혼자 와서-둘이 지냄-순천출장 출발 : 장기렌트196km/초기값90,024km) -운전면허시험장-남부순환-오류ic-서해안로-오류동역교차로-오류로-오리로-금오로-부광로-광명로-논곡삼거리-42-양촌ic-39-안중-313원덕로-강변로-길음교차로-43-평택대교-1-유천교차로-23차령로-일월휴게소-정안ic교차로-43-모개고가차도-1-세종 새뜸마을5-1-북유성대로-장대삼거리-유성대로-진잠네거리-4-방동저수지-성북동(0730)- -비(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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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ng의 돌날/20220729

 

엊그제 돌잔치를 하였지만 실제 생일날이다. 나처럼 한여름에 생일이 있다. 연이어 3일 만났더니 거부감이 사라진 모양이다. 일 년 만에 이렇게 자랄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 

 

 

 

결로방지 작업+커튼 달기(수명파크)/20220729

일주일 전에 Jun이네 수명파크에서  싱크대문짝 리폼 및 TV 고정작업은 마쳤으나 시간이 부족하여 착수하지 못한 결로방지 작업을 하였다. 8월 말까지 지방 출장 일정상 초록집에 머물 수 있는 날은 오늘 뿐이다. 아침 일찍 수명파크에 도착하여 작업을 시작하였다. 

 

결로방지작업

 

 

 

 

발코니 외벽에 발생한 곰팡이 제거작업을 미리 해 두라고 일렀지만 부족한 느낌이고 일부 구간은 작업하지 못하였단다. 내가 다시 작업해 보았지만 곰팡이제거제가 겔 타입이라 작업성도 나쁘고 용도도 적절치 못하여 곰팡이가 제대로 제거되지 않는다. 

 

 

다시 뿌리면 거품이 나오는 곰팡이제거제를  사다가 뿌렸더니 곰팡이 제거도 잘 되고 작업도 훨씬 수월하다. 뿌린 후 한동안 기다렸다가 물걸레로 닦아내고 말렸다. 한여름이라서 무척 더워도 쉽게 말라서 다행이다.

 

 

곰팡이를 제거하고 '결로억제 곰팡이방지 접착식 보온 단열벽지'를 붙였다. 단열재 이음부분과 이질재와 만나는 부분은 투명 방균 코킹을 시공하였다.  

 

 

결로방지는 겨울철에 실내 온도를 낮추고, 환기가 잘되도록 하는 것이 기본인데....

 

 

 커튼 달기

결로방지 작업을 하며 벽체가 건조되기를 기다릴 때는 거실과 침실에 커텐을 달았다. Seung 키우랴, Jun 뒷바라지하랴, 직장 일하랴 바쁜 것을 뻔히 알기에 이 정도는 내가 해 줄 수 있는 일이 아닌가 생각한다.

 

 

 

 

 

 

 

곰팡이 제거 부분을 건조 시키는데 시간이 오래걸려서 오늘 마무리하지 못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다행히 저녁때까지 일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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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20220724

2022. 7. 3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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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안양+오산 출장/20220725-20220728

 

일이 시작된 후 두 달 가까이 출장을 다녔는데 이번에는 집에서 가까운 곳이기에 전철을 이용하여 출퇴근 하였다. 하루에 4시간 이상 전철을 탔는데 무더위 때문인지 지친다. 그래도 숙박시설 보다야 마음은 편하다.

 

20220725

 

87+88.성남시 중원구 성남동3110

 

 

87+88.성남시 중원구 성남동3110

 

 

89.성남시 중원구 성남동3110

 

 

 

 

 

수진역

 

 

 

 20220726

 

전철 8호선 단대오거리역에서 시내버스를 이용하였다.

 

 

 

 

 

90.성남시 중원구 금광동2449-1

 

 

 

 

 

 

 

 

 

 

 

91.성남시 중원구 은행동200

 

 

92.성남시 중원구 여수동7-15/B

 

 

92.성남시 중원구 여수동7-15/A

 

 

 

 20220727

 

모란역

 

 

 

 

 

93.성남시 수정구 시흥동115-5

 

 

 

 

 

94.성남시 수정구 창곡동566

 

 

95.성남시 중원구 성남동3110

 

 

 

 

 

 20220728

 

범계역

 

 

 

 

 

 

 

 

96.안양시 동안구 비산동1101-2

 

 

97.안양시 동안구 평촌동900-3

 

 

98.오산시 갈곶동259

 

 

 

■ 20220725(성남시+안양시+오산시 : KYH : 0박4일 : 장기렌트428km/금주 초기값89,596km) -우장산역-전철5-왕십리역-수인분당선-모란역-87+88.경기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3110 -89.경기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3110 -수진역-전철8-천호역-전철5-우장산역(0725)- -우장산역-전철5-전철8-단대오거리역-시내버스720-1A -90.경기 성남시 중원구 금광동2449-1 -91.경기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200 -92.경기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7-15 -모란역-수인분당선-선정릉역-전철9-여의도역-전철5-우장산역(0726)- -우장산역-전철5-여의도역-전철9-선정릉역-수인분당선-모란역-마을버스67-93.경기 성남시 수정구 시흥동115-5 -94.경기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566 -경기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3110 -수진역-전철8-석촌역-전철9-여의도역-전철5-우장산역(0727)- -우장산역-전철5-영등포구청역-전철2-사당역-전철4-범계역-96.안양시 동안구 비산동1101-2 -97.안양시 동안구 평촌동900-3 -평촌ic-수도권제1순환고속-판교jc-경부고속-오산ic-98.오산시 갈곶동259 -오산ic-경부고속-한남ic-잠원로-신반포로-이수교차로-동작대로-사당역 부근(Gas충진/KYH하차)-동작대로-올림픽대로-발산역(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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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ng의 돌잔치(3)/20220723

2022. 7. 25.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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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ng의 돌잔치(2)/20220723

2022. 7. 25.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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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ng의 돌잔치(1)/20220723

 

첫돌쯤이 되면 지애비도 그랬지만 간신히 몇 발짝 띄던데 Seung의 잘 걷는다. 기는 것보다 걸어다니는 때가 많을 정도이다. 기분 좋으면 소리를 질러대는데 지에미가 이웃에 피해를 주지 않을까 적정하는 정도이다. 애기 목소리가 귀한 세월인데 무슨 일 있겠어? 어제 싱크대문짝과 TV 고정 작업을 하러 수명파크에 가서 하루 종일 같이 지내서인지 낯설다며 울지는 않는다. 

 

 

 

 

 

 

 

 

건강하고 총명하게 자라기 바란다.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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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네 싱크대문짝 리폼+TV 고정/20220722

 

Jun네가 까치집에서 수명파크로 이사(20220628)한 후 가 보았더니 고치면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눈에 띄기에 수리할 방법을 생각해서 인터넷에서 관련 자재를 구입해 두었었다. 출장 다니느라 작업할 시간이 없었는데 Seung의  돌맞이행사에 참여하러 온 김에 작업하였다.

 

싱크대문짝 리폼

 

싱크대문짝 하부가 물에 불어서 부풀어 올랐기에 리폼을 하였다. 처음보다는 한결 깔끔해졌다. 손보기 작업에 반나절 이상 걸리는 만만치 않은 작업이었다.

 

 

문짝 하부가 부풀어 오른 원래의 상태....

 

 

문짝을 떼어내서 부풀어 오른 부분을 칼로 잘라내서 평평하게 하고, 문짝 후면 등 눈에 띄지 않는 부분은 순간접착제를 침투시켜서 부풀어오르지 않도록 하였다. 

 

 

알루미늄앵글(10×10×1T)을 문짝 폭에 맞게 잘라서 하부에 나사를 박을 구멍을 3개씩 뚫고, 투명 항균 코킹을 발라서 문짝에 붙이고, 나사못으로 고정한 후 코킹을 다듬고, 문짝을 원래대로 다시 설치하였다.

 

 

 

TV 고정

TV를 벽에 고정한 선반에 올려놓는 구조dls데 선반이 무게를 이기지 못하여 기울어졌다. TV 선반 하부에 전에 쓰던 TV장식장을 설치하려니 쉽게 해결 할 수 없겠기에 나사못과 철사를 이용하여 TV를 벽에 고정하였다. TV의 무게가 선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구조이니 사용상 문제가 없을 듯하다.

 

임시방편으로 TV 받침대에 책을 끼워 넣어서 사용하고 있었다.

 

 

TV 고정 완료.

 

 

 

오전에 일을 시작하였는데 발코니 벽체에 결로방지를 위하여 단열재를 붙이는 작업은 착수하지도 못하였다. 다음에 시간을 내서 해야 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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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 수리/20220721

 

오래 전부터 세탁기를 돌릴 때마다 정상작동이 될 때까지 문짝은 몇 번이고 열었다 닫고, 문짝을 만지고, 두드리기를 반복해야 했다. 이런 상태로 계속 사용할 수는 없겠기에 몇 년 전에 출장수리를 받았다. 고장 난 문짝스위치를 확인하고 재고가 있는지 알아보니 단종된지 오래 된 제품이라 부품이 없단다. 이런 경우 대부분 고칠 수 없으니 새 제품을 사라고 안내하면 그만일 텐데 고쳐보겠단다. 부품을 분해해서 뭔가를 끼우고 접착제로 붙이는 등 스위치를 개조하여 설치 하였지만 가동이 되지 않는다. 어쩔 수 없다며 포기하고 돌아갔는데 오랜 시간을 작업하였지만 고치지 못했다며 출장비만 받아갔다. 이제까지 전자제품 AS를 받으며 이렇게까지 시도하는 분은 처음 보아서 고치지 못하였지만 고마운 생각이 들었다. 세탁기를 새로 사기로 마음 먹고 있었는데 혹시나 해서 예전처럼 문짝을 만지작거렸더니 가동이 된다. AS를 받기 전보다 많이 개선되어서 몇 년 동안 사용 중이었다. 그런데 며칠 전(20220712) 딸내미가 세탁기가 고장 났다며 카카오톡을 보냈다. 

 

 

출장 중이라 당장 어쩔 수는 없지만 세탁기를 새로 사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문득 고장 난 세탁기를 고쳐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고치지 못하더라도 손해날 것이 없잖어? 몇 년 전에 출장수리를 받을 때 눈여겨보아서 고장 난 부품을 어떻게 꺼내는지는 짐작하고 있었다. 

 

 

 

 

 

출장을 마치고 집에 도착하자마자 문짝 스위치를 꺼내서 완전히 분해하여 작동하는 얼개를 익히고 내 방식대로 부품을 사포로 갈기도 하고 접촉 부분의 간격을 조정하는 등의 조치를 하였다. 스프링의 위치도 바꾸었다. 전에 AS기사가 위치를 바꾸었지만 원래 이 자리에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두 번의 시도 만에 제대로 작동된다. 완벽하게 수리하지는 못하였으니 오래 사용할 가능성은 적다. 그러나 다시 고장 나면 문짝 스위치 자체는 제거하고 대신 일반적인 스위치를 설치하면 반자동식으로 개조가 가능하리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 하면 문짝스위치 때문에 세탁기를 새로 구입할 일은 없을 듯하다. 

 

 

 

 

 

현재의 상태는 세탁기가 정상적으로 작동된다.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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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세종+공주 출장(2)/20220718-20220721

 

20220720

 

80.세종 조치원읍 죽림리321-1

 

 

81.세종 조치원읍 죽림리245-2

 

 

82.세종 전의면 관정리595-2

 

 

82.세종 전의면 관정리595-2

 

 

83.세종 소정면 소정리476-4

 

 

공주 금강신관공원

엊그제 장맛비가 내려서인지 오늘은 무척 덥다. 세종시에서 일을 마치고 내일 일이 시작되는 공주에 숙소를 정하였다. 업무가 아니라면 여행을 가서도 공주에서 숙박할 일은 없었다. 공주에서 서울집도 숙박할 만큼 먼 거리도 아니고 성북동집도 머지않기 때문이다. 저녁밥을 먹고 숙소 인근의 금강신관공원에 나왔다. 공주에 있는 공산성, 무령왕릉, 국립공주박물관 등의 유명 관광지는 일부러 여행을 다녀왔지만 금강신관공원을 목적지로 여행 갈 일은 없겠기에 이번 기회에 일부러 둘러보았다.

 

배롱나무 꽃이 한창이다.

 

 

오른쪽에 금강교와 금강 건너편으로 공산성이 보인다.

 

 

 

 

 

미르섬은 계절 꽃단지 정비로 임시통제 상태이다.

 

 

 

 

 

 

 

 

 

 

 

 

 

 

금강변이지만 금강물이 제대로 보이지 않기에 일부러 강가로 가 보았다.

 

 

 

 

 

 

 

 

 

 

 

 

 

 

 

 

 

 

 

 

 

 

 

 20220721

 

84.공주시 금흥동609-6

 

 

85.공주시 의당면 청룡리904

 

 

론볼체육관

 

 

론볼이라는 종목이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

 

 

86.공주시 계룡면 화은리85

 

 

 

■ 20220718 (대전 대덕구+세종시+공주시 : KYH :3박4일 : 장기렌트398km/금주 초기값89,198km) 성북동-4-중앙로-대전역-74.대전 대덕구 송촌동460-3 -75+76.대전 대덕구 송촌동445-3 -동춘당로-한밭대로-유성구 봉명동 숙박/종일 비:대전 강수량57.4mm(0718)- -북유성대로-1세종로-용포로-77.세종 금남면 용포리27 -한누리대로-78.세종 도담동672 -79.세종 아름동1293 -1-북유성대로-유성구 봉명동-유성대로-성북동-유성대로-유성구 봉명동 숙박(0719)- -1북유성대로-세종로-80.세종 조치원읍 죽림리321-1 -81.세종 조치원읍 죽림리245-2 -1-82.세종 전의면 관정리595-2 -83.세종 소정면 소정리476-4 -43-23-공주시 신관동 숙박(0720)- -84.충남 공주시 금흥동609-6 -85.충남 공주시 의당면 청룡리904 -86.충남 공주시 계룡면 화은리85 -공주ic-천안논산고속-경부고속-판교-수도권제1순환고속-토평ic-북부간선-석계역-전철1-종로3가역-전철5-우장산역(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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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세종+공주 출장(1)/20220718-20220721

 

20220718

 

새벽부터 요란하게 비가 내린다.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고 출장 떠날 준비를 마치고 있다가 빗줄기가 가늘어진 틈을 이용하여 차에 짐을 싣기 위하여 대문 밖에 나왔다.  올봄에 성토한 통로로 이용하는 젊은이들 앞밭에 물이 고이고 흙이 쓸려 내려가서 배수로에 쌓였다. 일기예보에는 오전에 비가 많이 내린다니 걱정이다. 이미 출발해야 할 시간이 임박하였으니 급한 대로 짚단으로 흙이 쓸려 내려간 자리를 채우고 비닐을 깐 다음에 아내에게 어떻게 조치하라고 알려주고 출발하였다. 이른 아침에 둘러보고 조치를 취했어야 했는데 후회가 된다.

일기예보대로 대전지방은 오전 내내 비가 내렸다. 대덕구 동춘당 인근에서 오전 업무를 마치고 점심시간에 성북동집이 궁금하여 아내에게 전화를 하였더니 전화를 받지 않는다. CCTV를 확인해 보니 아내가 수해복구를 마치고 집으로 들어온다. (스마트폰을 바꾸며 CCTV의 앱에서 사진촬영 및 동영상촬영 기능이 사라져서 화면켑춰를 하니 화질이 더 엉망이다.)

 

 

74. 대전 대덕구 송촌동460-3

첫 현장에서 만난 분께 동춘당이 어디쯤이냐고 물어보니 바로 옆이란다. 점심밥 먹고 잠시 둘러 볼 수 있는 조건인데 비가 줄기차게 내려서 포기하였다. 

 

 

75+76. 대전 대덕구 송촌동445-3

 

 

저녁에 아내의 전화를 받았는데 내가 출장을 떠난 후 오전 내내 비를 흠뻑 맞으며 젊은이들 밭의 통로 수해복구를 하였단다. 흙이 쌓인 배수로에 접근하기 위하여 사다리를 타고 펜스를 넘어가서 삽으로 쌓인 흙을 파냈단다. 올봄이 주변 밭의 성토를 한 다음에 가장 많은 비가 내렸는데 배수로가 역구배를 이루어 일부는 침수가 되기도 하였는데 원작 배수가 잘 되는 땅이라 비가 소강상태이면 고인물이 사라지더란다. 장화가 흙속에서 빠져나오지 않아서 손으로 빼내야 할 정도로 흙이 곤죽이 되었단다. 오전 내내 비를 맞으며 생고생을 하고나니 온몸이 쑤시고 체온이 오르지 않아서  오후부터 고생을 한 모양이다. 아마 내가 그 상황이었다면 사다리로 펜스를 넘을 생각은 하지 않았으리라는 생각이 스친다. 아내가 일 욕심에 무리한 행동을 한 셈인데 혼자 있을 때에는 더욱 조심해야하지 않을까?

기상청에서 발표한 대전지방의 누적 강수량(20220718)은 57.4mm란다.

 

 

 

 20220719

 

77.세종시 금남면 용포리27

 

 

난생 처음 게이트볼을 쳐보았는데 나이 들어 할 만 한 운동이겠다. 

 

 

 

 

 

 

 

 

78.세종시 도담동672

 

 

세종시 방축천도 어제 비가 많이 내린 흔적이 보인다.

 

 

낮에 LG전자 서비스센터에서 전화를 받았다. 아내의 스마트폰이 불통이라는데 내게 해결방법을 알려준다며 개인정보를 확인하겠단다. 뭔 뜬금없는 소리인가! 해킹당하는 것이 아닌가? 해서 필요하면 연락하겠다며 전화를 끊었다. 여러번 시도한 끝에 아내와 전화연락이 되었는데 전화를 받는 것은 가능한데 걸 수 없는 상태란다.   

 

 

79.세종시 아름동1293

 

 

세종시에서 일을 마치고 숙소가 있는 유성으로 돌아왔는데 숙소 입실시간까지 좀 기다려야 한단다. 어제 내린 비 피해와 아내의 스마트폰 고장이 걱정되고 고향 인근에 출장 나왔으니 동료에게 성북동집을 보여 줄 겸 성북동을 다녀왔다.

 

울안은 비 피해가 없다.

 

 

 

 

 

매월 20일까지 발주처에 다음달 일정계획을 통보해야하는데 오늘이 그 날이다. 동료(KYH)는 성북동집에 도착하자마자 별채에서 노트북으로 업무를 처리하고(장미꽃 사이로 등이 보임) 나는 젊은이 밭의 통로 복구 작업을 하였다. 복구 작업이라기보다 어제 아내가 작업한 부분을 보완하고 비가 더 내리더라도 흙이 쓸려나가지 않도록 하는 임시조치이다. 

 

 

 

 

 

 

 

 

임시로 배수로도 파고....

 

 

 

 

 

어제 아내가 사다리를 이용하여 펜스를 넘어가서 복구한 배수로는 간단한 작업은 아니었다는 생각이 든다.

동료가 노트북으로 업무를 마치고 성북동집을 잠시 둘러 본 후 숙소가 있는 유성으로 돌아왔다. 성북동집에 갑자기 들리기도 하였지만 시골이라 따로 대접할 형편도 아니어서 봉지커피와 텃밭에서 딴 토마토를 내 놓은 것이 전부였다. 

 

 

아내의 스마트폰은 내가 시도해 볼 수 있는 것이라고는 전원끄기를 했다가 다시 켜는 것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전원 끄려니 암호패턴을 넣으라는 메시지가 뜨는데 이미 30회를 재시도하였다며 30분 후에 다시 시도하란다.  그렇지 않아도 아내는 손이 건조하고 지문이 닳아서 지문인식 되지 않는 편이다. 이번 대통령선거 때에도 지문인식이 되지 않아서 서명을 하고 투표를 했단다. 이런 이유로 스마트폰도 지문인식 기능을 사용치 않고 있었는데 패턴 입력도 같은 이유로 여러번 에러가 나서 차단된 듯하다. 다행히 다시시작하기는 패턴입력을 하지 않아도 진행이 되던데 말끔하게 스마트폰이 원상회복 되었다. 

 

 

 

■ 20220718 (대전 대덕구+세종시+공주시 : KYH :3박4일 : 장기렌트398km/금주 초기값89,198km) 성북동-4-중앙로-대전역-74.대전 대덕구 송촌동460-3 -75+76.대전 대덕구 송촌동445-3 -동춘당로-한밭대로-유성구 봉명동 숙박/종일 비:대전 강수량57.4mm(0718)- -북유성대로-1세종로-용포로-77.세종 금남면 용포리27 -한누리대로-78.세종 도담동672 -79.세종 아름동1293 -1-북유성대로-유성구 봉명동-유성대로-성북동-유성대로-유성구 봉명동 숙박(0719)- -1북유성대로-세종로-80.세종 조치원읍 죽림리321-1 -81.세종 조치원읍 죽림리245-2 -1-82.세종 전의면 관정리595-2 -83.세종 소정면 소정리476-4 -43-23-공주시 신관동 숙박(0720)- -84.충남 공주시 금흥동609-6 -85.충남 공주시 의당면 청룡리904 -86.충남 공주시 계룡면 화은리85 -공주ic-천안논산고속-경부고속-판교-수도권제1순환고속-토평ic-북부간선-석계역-전철1-종로3가역-전철5-우장산역(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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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집/20220717

 

연일 머리가 띵 할 정도의 무더운 날씨였는데 바람결이 어제와는 많이 달라져서 여름 날씨가 이 정도라면 지낼만하지 않을까? 내일부터 출장이 시작되니 오늘은 오전에 일을 마치기로 하였다. 

 

 

배롱나무(1)가 연이어 두 번 동해를 입어서 본줄기는 죽고, 뿌리에서 나온 새순이 자라서 꽃이 피었다. 

 

 

 

 

 

 

 

 

 

 

 

 

 

 

채송화

아침마다 오그라들었던 꽃잎이 피었다가 11시 경이면 다시 오그라드니 꽃이 활짝 피어있는 시간이 짧다. 이런 사정을 아는지 채송화가 피어있을 때는 꿀벌들이 시끄러울 정도로 날아든다. 꽃이 피면 꿀벌이 날아드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올해 이른 봄에는 꿀벌들이 눈에 띄게 줄어들어서 걱정했었다.  

 

 

 

 

 

20220717 채송화와 꿀벌

 

 

 

키 작은 백일홍

작년인가? 홍천고개를 넘기 위하여 44번 국도에서 빠져나오자마자 길가에서 채종한 씨앗을 심은 것이다.

 

 

 

 

 

사피니아(페츄니아)

봄(20220413)에 온라인에서 모종을 사다 심었는데 계속해서 꽃이 피는 것으로 이만한 꽃이 없다. 봄꽃이 화려할 때는 빛을 발하지 못했지만 요즈음에는 한몫을 단단히 한다. 아내에게 내년에는 좀 더 많이 키워보자고 하였다. 특히 대문 앞 아치에는 꽃잎 색깔이 진한 화분을 걸기로 하였다.

 

 

콜라비(순무양배추)

고향친구 김ㅇ기가 모종을 주어서 텃밭에 심었다. 생소한 식품이라 인터넷을 찾아보니 수확해도 되겠기에 뽑았다. 그냥 깎아서 먹어보니 이름처럼 순무 맛도 있고 양배추 맛도 있는 듯한데 단단하다. 

 

 

알이 작은 2개는 수확하지 않고 남겨두었다.

 

 

아내는 달리 요리하는 방법을 모르겠다며 콜라비로 장아찌를 만들었다.

 

 

오전 내내 대문 밖 통로 주변과 꽃밭의 잡초를 뽑았다. 이른 아침에는 모기가 더 극성이지만 낮에도 방심할 수 없다. 한여름 날씨보다 모기가 무서워서 긴소매 옷과 목을 감싸는 모자와 장화로 무장하고 옷과 주변에는 가끔 모기약을 뿌리며 작업을 하였다. 그래도 모기에 물린다.  

 

 

돌 사이에 난 잡초 뽑기가 쉬운 일이 아니다.

 

 

텃밭 옆의 꽃밭에 난 잡초도 대부분 제거하였다. 나는 마구잡이로 뽑는 편이라 같은 시간 동안 넓은 면적을 뽑는 대신 화초까지 뽑히고 일이 거칠다. 아내는 화초 사이를 세심하게 뽑으니 넓은 면적을 뽑지는 못한다. 둘이 특성에 맞게 작업구역을 나누는 수밖에 없다.

 

 

얼마 전에 서울집에 다녀오느라 아내가 8일 동안 성북동집을 비웠다.  다시 성북동집에 돌아오니(20220705) 그 사이에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서 꽃밭과 텃밭이 엉망이 되었더란다. 열 일 제쳐놓고 잡초 뽑기에 매달렸는데 열흘쯤 지난 요즈음에서야 옛 모습을 되찾은 듯하다. 

 

 

작년에 비하면 꽈리가 많이 열렸다. 익을 때까지 날씨가 좋아야 할텐데.....

 

 

 

 

 

새삼

뿌리도 없고 철사처럼 생겼는데 국화에 기생하였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한해살이 넝쿨식물로 기생식물이란다. 씨는 '토사자'라고 해서 한약재로 사용한단다. 작년에도 이 자리에 있었는데 모양 자체가 기분이 나쁘다. 아내가 새삼이 기생한 국화까지 몽땅 뽑아서 큰 비닐 봉투에 넣었다. 불을 피울 때 태우겠단다.

 

 

이웃에 사시는 누님이 완두콩을 넣어서 만든 빵을 가지고 오셨다. 구운 감자는 고향친구 윤ㅇ환이 준 것이고, 텃밭에서 키운 호박으로 만든 전과 함께 밥 대신에 먹었다.

 

 

복숭아

매일 몇 개씩 떨어져도 아직도 많이 달려있다. 100% 벌레가 파먹었지만 자라내고 맛보았다.

 

 

 

■ 20220715(성북동 : 4박4일 : 대전 출장 복귀-둘이 지냄- 대전출장 출발) 성북동 도착(0714)- -도라지 지지대설치 및 줄기 자르기+토마토 오이순자르기 및 묶어주기+장미 가지치기(0715)- -꽃밭 잡초제거+진잠(생필품)(0716)- -콜라비 수확+통로 및 텃밭 잡초제거(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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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집/20220715-20220716

 

대전 출장을 마치고 성북동집으로 들어왔다. 3일 만에 왔으니 달라진 것이 없을 것 같아도 미세한 차이를 느낄 수 있다. 장미는 진 후 다시 피기 시작하였고, 배롱나무와 란타나와 범부채 꽃이 눈에 띄게 많이 피었다. 

 

 

20220715

 

도라지 

어쩐 일인지 도라지가 반 이상이 썩었다. 올해가 3년차인데 잎과 줄기가 마른 것은 줄기를 제거하였다. 많이 살아남은 부분은 지지대를 설치하여 묶어주고, 반 정도는 줄기를 30cm 정도만 남기고 낫으로 잘라냈다. 이웃에 사시는 누님께 문의하니 거름기가 많아서 2년 만에 다 자란 모양이란다. 이제 어쩔 수 없으니 가을까지 그냥 두라고 하신다.   

 

 

 

 

 

낫으로 잘라 낸 줄기를 양동이에 담가 두었다.

 

 

토마토

줄기가 키 높이의 지지대보다 더 자라서 수평으로 끈을 매고  고정시켰다. 

 

 

장미

꽃봉오리가 달린 꽃대는 그냥 두고 웃자란 곁가지를 잘라냈다. 5월처럼 한꺼번에 펴서 화려하지는 않겠지만 꾸준히 꽃이 피리라.

 

 

점심으로 노각을 넣은 국수를 먹었다.

 

 

저녁에는 고향친구 윤ㅇ환네 감자와 토마토를 먹었다. 

잡초 뽑기에 비하면 수월한 일만 하였는데도 무척 피곤하여  오후에 낮잠을 잤더니 어느새 해가 졌다. 지난주부터 꽃봉오리 상태로 있던 참나리가 오늘  피기 시작하였는데  사진을 찍지 못하였다. 

 

 

 

 20220716

 

 

 

 

고교 친구 신ㅇ순이 선물한 큰 화분에 금잔화를 심었다.

 

 

복숭아

매일 몇 개씩 복숭아가 떨어진다. 그래도 아직 나무에 달린 것이 생각보다 많다. 이미 떨어진 것과 나무에 달린 것의 공통점은 벌레가 파먹었다는 것이다. 복숭아가 무른 과일이라 벌레 피해가 많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애초부터 먹을 생각을 않았기에 벌레를 퇴치 할 농약은 하지 않았다. 봄에 복사꽃을 본 것만으로 만족한다. 그래도 개복숭아라 크지는 않지만 열렸으니 먹어보고 싶다. 

 

 

참나리

어제(20220715)부터 피기 시작하였다.

 

 

 

 

 

 

 

 

 

 

 

 

 

 

 

 

 

 

 

 

 

 

 

배롱나무(1)은 많이 피었지만 배롱나무(2)는 이제야 피기 시작한다.

 

 

인디언국화

중앙선 치악산 또아리굴이 폐선되기 전에 보러 가서(20201127) 길아천교 인근 식당(꿀단지)에서 채종한 씨앗을 심은 것이다.

 

 

란타나

지난주에 꽃이 진 꽃대를 잘라주어서 인지 다시 꽃이 피기 시작한다.

 

 

천일홍

 

 

백일홍

 

 

 

 

 

 

 

 

장화의 변신

어제 신었던 장화가 열화로 발이 검을 정도로 플라스틱이 묻어나기에 버리기로 하였다.  그런데 아내가 흙을 채워서 메리골드를 심었다.

 

 

아내가 아침 일찍부터 일을 시작하면 모기에 많이 물린다기에 아침밥 먹고 9시 경부터 일을 시작하였다. 오늘은  뒤꼍으로 가는 통로 부근의 꽃밭의 풀을 뽑고 아치에 올라간 더덕과 마 넝쿨을 정리하였다. 작년에는 더덕과 마가 균형을 이루어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올해는 마 넝쿨에 더덕 넝쿨이 치어서 제대로 자라지도 않았다. 무성하게 뒤덮은 마 넝쿨을 상당부분 제거해 주었다.

 

 

꽃밭 남쪽 담장 부근의 보수리나무-복숭아나무-뽕나무 밑의 잡초도 제거해 주었다. 오늘은 5시간 정도 잡초 뽑기를 하였다.

 

 

 

 

 

 

 

 

콜라비와 상추

 

 

토마토

 

 

오이 3포기 모두 노각이 달려 있어서인지 오이가 꽃도 피지 않고 잎도 시들시들하기에 그중 가장 생생한 한 포기의 노각을 지난주에 땄다. 오이가 노각이 되면 오이로서는 자손번식을 이룬 셈이니 새로운 꽃이 피고 오이가 열릴 필요가 없지 않을까 해서 노각을 따준 것이었다. 며칠 사이에 새순이 제법 자라고 꽃이 필 징조가 보이기에 나머지 2포기도 노각을 따고 새순이 나올 부분의 위쪽 줄기를 잘라내고 잎을 따주었다. 기다려 보자!

 

 

아삭이고추

 

 

감자

다른 분들보다 한 달 늦게 감자를 심었기에 아직은 캐지 않았다. 8월 초쯤 캘 예정이다.

 

 

지난주에 웃자란 모종을 심은 서리태가 잘 정착하였다. 이웃 땅콩할먼네는 오늘 이보다 훨씬 풍성한 콩 줄기를 뽑아내고 대신 들깨 모종을 심었다. 콩을 심고 가뭄이 극심하여 이가 빠진 듯이 듬성듬성 콩이 자라고 있었는데 경제성이 없겠다고 판단한 모양이다. 좀 더 두었다가 순치기를 해 주면 나아지려는지 모르겠다.

 

 

호박 두 덩이가 늙어가고 있다.

 

 

옥수수

 

 

들깨

 

 

범부채

작년에 꽃밭에서 너무 무성해서 일부를 텃밭으로 이식하였다. 

 

 

코스모스

 

 

설악초

 

 

메밀

 

 

 

■ 20220715(성북동 : 3박4일 : 대전 출장 복귀-둘이 지냄- 대전출장 출발) 성북동 도착(0714)- -도라지 지지대설치 및 줄기 자르기+토마토 오이순자르기 및 묶어주기+장미 가지치기(0715)- -꽃밭 잡초제거+진잠(생필품)(0716)-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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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 첫 관측결과 공개/20220712

 

  SMACS 0723 은하단

 

#1 - Deep Field: SMACS 0723
NASA’s Webb Delivers Deepest Infrared Image of Universe Yet
Status: 1st Image Released 7/12/22 ~10:39am EDT

 

NASA's James Webb Space Telescope has produced the deepest and sharpest infrared image of the distant universe to date. Known as Webb’s First Deep Field, this image of galaxy cluster SMACS 0723 is overflowing with detail.
Thousands of galaxies – including the faintest objects ever observed in the infrared – have appeared in Webb’s view for the first time. This slice of the vast universe is approximately the size of a grain of sand held at arm’s length by someone on the ground.
This deep field, taken by Webb’s Near-Infrared Camera (NIRCam), is a composite made from images at different wavelengths, totaling 12.5 hours – achieving depths at infrared wavelengths beyond the Hubble Space Telescope’s deepest fields, which took weeks.
The image shows the galaxy cluster SMACS 0723 as it appeared 4.6 billion years ago. The combined mass of this galaxy cluster acts as a gravitational lens, magnifying much more distant galaxies behind it. Webb’s NIRCam has brought those distant galaxies into sharp focus – they have tiny, faint structures that have never been seen before, including star clusters and diffuse features. Researchers will soon begin to learn more about the galaxies’ masses, ages, histories, and compositions, as Webb seeks the earliest galaxies in the universe.

 

NASA의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은 지금까지 먼 우주의 가장 깊고 선명한 적외선 이미지를 생성했습니다. Webb의 First Deep Field로 알려진 이 은하단 SMACS 0723의 이미지는 디테일이 넘칩니다.
지금까지 적외선에서 관찰된 가장 희미한 물체를 포함하여 수천 개의 은하가 Webb의 시야에 처음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광활한 우주의 한 조각은 땅에 있는 누군가가 팔 길이로 쥐고 있는 모래알만한 크기입니다.
Webb의 근적외선 카메라(NIRCam)로 촬영한 이 깊은 필드는 총 12.5시간 동안 다양한 파장의 이미지로 구성된 합성물입니다. 몇 주에 걸쳐 허블 우주 망원경의 가장 깊은 필드를 넘어서는 적외선 파장의 깊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이미지는 46억 년 전에 나타난 은하단 SMACS 0723을 보여줍니다. 이 은하단의 결합된 질량은 중력 렌즈 역할을 하여 그 뒤에 있는 훨씬 더 먼 은하를 확대합니다. Webb의 NIRCam은 멀리 떨어져 있는 은하계에 선명한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성단과 확산 기능을 포함하여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작고 희미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Webb가 우주에서 가장 오래된 은하를 찾는 동안 연구원들은 곧 은하의 질량, 나이, 역사 및 구성에 대해 더 많이 배우기 시작할 것입니다.

 

 

[참고] 

첫 관측 결과를 NASA에서 공개하기 하루 전 날(20220711/EDT 미국 동부 서머타임)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이 맛보기로 은하단 SMACS 0723 사진을 깜짝 공개하였다.

 EDT : 미국 동부 서머타임 = KST(한국표준시)-13시간, 서머타임 적용기간 = 4월 첫 주 일요일부터 10월 마지막 일요일까지, EST : 미국 동부 표준시 = KST(한국표준시)-14시간 

 

 

 

 

  외계행성 WASP-96 b  스펙트럼

 

#2 - Exoplanet: WASP-96 B
NASA's Webb Reveals Steamy Atmosphere of Distant Planet in Detail
Status: 1st Image Released 7/12/22 ~10:46am

NASA's James Webb Space Telescope has captured the distinct signature of water, along with evidence for clouds and haze, in the atmosphere surrounding a hot, puffy gas giant planet orbiting a distant Sun-like star.
The observation, which reveals the presence of specific gas molecules based on tiny decreases in the brightness of precise colors of light, is the most detailed of its kind to date, demonstrating Webb’s unprecedented ability to analyze atmospheres hundreds of light-years away.
While the Hubble Space Telescope has analyzed numerous exoplanet atmospheres over the past two decades, capturing the first clear detection of water in 2013, Webb’s immediate and more detailed observation marks a giant leap forward in the quest to characterize potentially habitable planets beyond Earth.

 

NASA의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은 먼 태양과 같은 별 주위를 도는 뜨겁고 부푼 가스 거대 행성을 둘러싼 대기에서 구름과 연무에 대한 증거와 함께 물의 뚜렷한 서명을 포착했습니다.
정확한 빛 색상의 밝기가 약간 감소하는 것을 기반으로 특정 가스 분자의 존재를 밝혀내는 이 관측은 현재까지 관찰된 것 중 가장 상세한 것으로 수백 광년 떨어진 대기를 분석할 수 있는 Webb의 전례 없는 능력을 보여줍니다.
허블 우주 망원경이 지난 20년 동안 수많은 외계 행성의 대기를 분석하여 2013년에 최초로 물을 명확하게 감지한 것을 포착한 반면, Webb의 즉각적이고 보다 상세한 관측은 지구 너머에 잠재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행성을 특성화하려는 탐구에서 거대한 도약을 의미합니다.

 

 

 

  별의 죽음/행성상 성운 NGC 3132

 

3 - Stellar Death: Planetary Nebula NGC 3132
NASA's Webb Captures Dying Star’s Final ‘Performance’ in Fine Detail
Status: 1st Image Released 7/12/22 ~11:01am

Some stars save the best for last.
The dimmer star at the center of this scene has been sending out rings of gas and dust for thousands of years in all directions, and NASA's James Webb Space Telescope has revealed for the first time that this star is cloaked in dust.
Two cameras aboard Webb captured the latest image of this planetary nebula, cataloged as NGC 3132, and known informally as the Southern Ring Nebula. It is approximately 2,500 light-years away.
Webb will allow astronomers to dig into many more specifics about planetary nebulae like this one – clouds of gas and dust expelled by dying stars. Understanding which molecules are present, and where they lie throughout the shells of gas and dust will help researchers refine their knowledge of these objects.

 

어떤 별은 마지막을 위해 최고를 저장합니다.

이 장면의 중심에 있는 희미한 별은 수천 년 동안 모든 방향으로 가스와 먼지 고리를 내보냈으며 NASA의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은 이 별이 먼지로 덮여 있음을 처음으로 밝혔습니다.
Webb에 탑재된 두 대의 카메라는 NGC 3132로 분류되고 비공식적으로 남반구 성운으로 알려진 이 행성상 성운의 최신 이미지를 포착했습니다. 약 2,500광년 떨어져 있습니다.
Webb는 천문학자들이 이와 같은 행성상 성운, 즉 죽어가는 별들이 내뿜는 가스와 먼지 구름에 대해 더 많은 세부 사항을 파헤칠 수 있도록 합니다. 어떤 분자가 존재하고 가스와 먼지 껍질 전체에 걸쳐 어디에 있는지 이해하면 연구원들이 이러한 물체에 대한 지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상호 작용하는 은하 스테판의 오중주

 

#4 - Interacting Galaxies: Stephan's Quintet
NASA's Webb Sheds Light on Galaxy Evolution, Black Holes
Status: 1st Image Released 7/12/22 ~11:13am

Stephan's Quintet, a visual grouping of five galaxies, is best known for being prominently featured in the holiday classic film, “It’s a Wonderful Life.” Today, NASA’s James Webb Space Telescope reveals Stephan’s Quintet in a new light. This enormous mosaic is Webb’s largest image to date, covering about one-fifth of the Moon’s diameter. It contains over 150 million pixels and is constructed from almost 1,000 separate image files. The information from Webb provides new insights into how galactic interactions may have driven galaxy evolution in the early universe.
With its powerful, infrared vision and extremely high spatial resolution, Webb shows never-before-seen details in this galaxy group. Sparkling clusters of millions of young stars and starburst regions of fresh star birth grace the image. Sweeping tails of gas, dust and stars are being pulled from several of the galaxies due to gravitational interactions. Most dramatically, Webb captures huge shock waves as one of the galaxies, NGC 7318B, smashes through the cluster.

 

5개의 은하를 시각적으로 그룹화한 스테판의 5중주(Quintet)는 홀리데이 클래식 영화 "멋진 인생"에서 두드러지게 등장한 것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 NASA의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은 스테판의 오중주를 새로운 시각으로 보여줍니다. 이 거대한 모자이크는 현재까지 Webb의 가장 큰 이미지로, 달 지름의 약 5분의 1을 덮고 있습니다. 1억 5천만 개 이상의 픽셀을 포함하고 거의 1,000개의 개별 이미지 파일로 구성됩니다. Webb의 정보는 은하계의 상호 작용이 초기 우주에서 은하계의 진화를 어떻게 주도했는지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강력한 적외선 시야와 극도로 높은 공간 해상도로 Webb는 이 은하군에서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세부 사항을 보여줍니다. 수백만 개의 어린 별들로 이루어진 반짝이는 성단과 새로운 별 탄생의 항성 폭발 영역이 이미지를 우아하게 만듭니다. 가스, 먼지 및 별의 꼬리가 중력 상호 작용으로 인해 여러 은하에서 끌어 당겨지고 있습니다. 가장 극적으로 Webb은 은하 중 하나인 NGC 7318B가 성단을 뚫고 나올 때 거대한 충격파를 포착합니다.

 

 

 

  별의 탄생 지역/용골성운 NGC 3324

 

#5 - Star Forming Region: NGC 3324 In Carina Nebula
NASA's Webb Reveals Cosmic Cliffs, Glittering Landscape of Star Birth
Status: 1st Image Released 7/12/22 ~11:22am

This landscape of 'mountains' and 'valleys' speckled with glittering stars is actually the edge of a nearby, young, star-forming region called NGC 3324 in the Carina Nebula. Captured in infrared light by NASA's new James Webb Space Telescope, this image reveals for the first time previously invisible areas of star birth.
Called the Cosmic Cliffs, Webb's seemingly three-dimensional picture looks like craggy mountains on a moonlit evening. In reality, it is the edge of the giant, gaseous cavity within NGC 3324, and the tallest 'peaks' in this image are about 7 light-years high. The cavernous area has been carved from the nebula by the intense ultraviolet radiation and stellar winds from extremely massive, hot, young stars located in the center of the bubble, above the area shown in this image.

 

반짝이는 별들로 얼룩진 '산'과 '계곡'의 풍경은 실제로 용골 성운의 NGC 3324라고 불리는 근처에 있는 젊고 별이 생성되는 지역의 가장자리입니다. NASA의 새로운 James Webb 우주 망원경으로 적외선으로 포착한 이 이미지는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별 탄생의 영역을 처음으로 드러냅니다.
Cosmic Cliffs라고 불리는 Webb의 겉보기에는 3차원적인 그림은 달빛이 비치는 저녁의 험준한 산처럼 보입니다. 실제로는 NGC 3324 내부의 거대한 기체 공동의 가장자리이며 이 이미지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는 약 7광년입니다. 동굴 지역은 이 이미지에 표시된 영역 위의 거품 중앙에 위치한 매우 무겁고 뜨겁고 어린 별에서 오는 강렬한 자외선과 항성풍에 의해 성운에서 조각되었습니다.

 

 

 

[출처]  

NASA.....  https://jwst.nasa.gov/  (한국어로의 번역은 자동번역 기능을 이용함)

 

 

 

[전에는]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 미러 초기정렬 이미지 공개/20220317.....  https://hhk2001.tistory.com/6788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  최종 목적지인 L2 도착/20220109-20220126.....  https://hhk2001.tistory.com/6736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 발사/20211225.....  https://hhk2001.tistory.com/6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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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구+중구+서구+유성구+대덕구)출장/20220711-20220714

20220711

 

대전에서 단기렌트를 하거나 대전역에서 기차를 타고 출장을 떠나려면 성북동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대전으로 가야한다. 성북동에는 시내버스가 70분 정도 간격으로 들어온다. 집에 있을 때에는 시내버스가 자주 지나가는 느낌인데 막상 타려고 기다리면 왜 이리 나타나지 않는지 모르겠다. 주말에 장기렌트카로 성북동에 왔기에 서울에서 KTX를 타고 오는 동료가 대전역에 도착하는 시간에 맞추어서  출발할 수 있는 편리함이 있다.

 

 

57.대전 동구 가양동412-13

 

 

58.대전 동구 대성동137

 

 

59.대전 동구 대동401-20

 

 

61.대전 동구 가양동394-1

 

 

60.대전 동구 정동30-12

중학교를 졸업하고 일부러 가 본 것이 한 번이었던가? 방문한 업체 부근의 주차장 앞길이 중학교 때 통학길이다. 방문한 곳에서 만난 분께 중학교 때 이 근처로 학교를 다녔다고 운을 띄웠더니  속사포처럼 답변이 돌아 왔다. 한밭중학교? 제가 19회 인데요. 16회라고 대답했더니, 3년 선배시네 72세? 그렇다고 하니 선배님 공부좀 하셨네 란다.  1차 떨어졌잖아요? 라니 맞장구를 친다. 학교 옆에 냄새나던 하수도는 복개를 해서 냄새가 나지 않는단다. 아는 사람만 아는 사실이다. 헤어진 후 주정공장 냄새 이야기가 없었다는 생각이 떠올랐다.  

 

 

 

 20220712

 

62.대전 동구 용운동431-1

 

 

63.대전 동구 가오동491

 

 

64.대전 중구 문화동11-162

 

 

65.대전 서구 월평동282-3

 

 

 20220713

 

67.대전 서구 월평동532

 

 

66.대전 서구 가수원동191-1

 

 

68.대전 유성구 장대동331-8

 

 

69.대전 유성구 노은동270

 

 

 

 

 

 20220714

 

70.대전 유성구 반석동621-1

 

 

71.대전 유성구 도룡동394-1

 

 

72.대전 대덕구 읍내동248-1

 

 

73.대전 대덕구 읍내동228-3

 

 

 

●●●

한낮에 밖에 있으면 더위에 숨이 턱 막히는 것이 마치 숙성실에 들어 온 기분이다. 몸에 오돌도돌한 것이 수시로 나고 가렵다. 나이 탓인지 몸의 균형이 깨진 것인지 모르겠기에 밥을 먹을 때 동료들에게 말을 걸었다. 나만 그런 줄 알았는데 셋이 다 그런데 땀띠란다. 약을 바르기도 하고, 찬물을 바르고 에어컨을 쐬면 금방 증상이 사라지기는 하지만 완전히 나은 것은 아니다. 본래 땀띠는 더위가 물러나냐 끝나는데.... 

 

 

 

■ 20220711 (대전 동구+대전 중구+대전 서구+대전 유성구+대전 대덕구 : KYH : 3박4일 : 장기렌트176km/금주 초기값89,022km) 성북동-방동저수지-4-중앙로-대전역-57.대전 동구 가양동412-13 -58.대전 동구 대성동137 -59.대전 동구 대동401-20 -61.대전 동구 가양동394-1 -60.대전 동구 정동30-12-대전천서로-유등로-둔산대로-한밭대로-유성 봉명동 숙박(0711)- -32-천변도시고속화-둔산대로-한밭대로-계족로-용운로-62.대전 동구 용운동431-1 -63.대전 동구 가오동491 -64.대전 중구 문화동11-162 -63.대전 동구 가오동491 -65.대전 서구 월평동282-3 -한밭대로-유성 봉명동 숙박(0712)- -유림공원 다녀옴-온천동로-도안동로(되돌아서)-도안동로-계룡로-67.대전 서구 월평동532 -도안동로-66.대전 서구 가수원동191-1 -4-진잠-유성대로-68.대전 유성구 장대동331-8 -69.대전 유성구 노은동270 -유성구 봉명동 숙박(0713)- -북유성대로-70.대전 유성구 반석동621-1 -71.대전 유성구 도룡동394-1 -72.대전 대덕구 읍내동248-1 -73.대전 대덕구 읍내동228-3 -아리랑로-엑스포로-천변도시고속화도로-월드컵대로-유성대로-4-성북동집(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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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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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림공원/20220713

 

한 달 전에 유성에서 숙박하면서 아침저녁 시간을 이용하여 주변을 산책하였다. 유성에 사는 동창들이 페이스북에 소개해서 알고 있었으나 숙소에서 걸어서 다녀오기에는 만만치 않은 거리이기에 가보지 못하였다. 이번 대전 출장 중에도 유성에 숙소를 정하였는데 주변은 전에 돌아보아서 마땅한 곳이 없으니 먼 거리지만 유림공원을 다녀왔다. 곧 비가 내릴 날씨이기에 우산을 챙겨서 이른 아침에 출발하였다. 먼 거리라는 생각 때문인지 느긋한 산책이라기보다 빠른 걸음으로 걷고 오가는 길에는 사진 촬영도 자제하였다. 

 

 

 

 유림공원으로 가는 유성천변 길

 

봉명동 숙소 부근....

 

 

유성천 산책로를 따라서...

 

 

 

 

 

 

 

 

 

 

 

유성구청....

 

 

 

 

 

 

 

 

 

 

 

7월 초순 서울집 인근의 수명산공원에서 본 모감주나무는 노란 꽃이 활짝 피기 전이었는데 유림공원의 모감주나무는 아쉽게도 꽃이 졌다. 

 

 

코로나 19 핑계로 저 동네 사는 동창 조ㅇ식도 만나본지 오래 된다. 성북동에 오시면 연락 주시구려....

 

 

 

 

 

 

 

 

유림공원

 

유림공원 전망대에 오르니 왼쪽의 유성천과 오른쪽의 갑천이 만나는 곳이 보인다.

 

 

 

 

 

 

 

 

 

 

 

 

 

 

 

 

 

 

 

 

 

 

 

유림공원에 심은 소나무가 안면도에서 온 것이라는 안내문이 있던데.... 

 

 

 

 

 

 

 

 

 

 

 

 

 

 

 

 

 

 

 

 

 

 

 

 

 

 

 

 

 

 

 

 

 

 

 

 

 

 

 

 

 

숙소를 출발하여 유림공원을 다녀오니 80분이 걸린다.

 

 

 

■ 20220711 (대전 동구+대전 중구+대전 서구+대전 유성구+대전 대덕구 : KYH : 3박4일 : 장기렌트000km/금주 초기값89,022km) 성북동-방동저수지-4-중앙로-대전역-57.대전 동구 가양동412-13 -58.대전 동구 대성동137 -59.대전 동구 대동401-20 -61.대전 동구 가양동394-1 -60.대전 동구 정동30-12-대전천서로-유등로-둔산대로-한밭대로-유성 봉명동 숙박(0711)- -32-천변도시고속화-둔산대로-한밭대로-계족로-용운로-62.대전 동구 용운동431-1 -63.대전 동구 가오동491 -64.대전 중구 문화동11-162 -63.대전 동구 가오동491 -65.대전 서구 월평동282-3 -한밭대로-유성 봉명동 숙박(0712)- -유림공원 다녀옴-온천동로-도안동로(되돌아서)-도안동로-계룡로-67.대전 서구 월평동532 -도안동로-66.대전 서구 가수원동191-1 -4-진잠-유성대로-68.대전 유성구 장대동331-8 -69.대전 유성구 노은동270 -유성구 봉명동 숙박(0713)-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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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집(일상)/20220709-20220710

 

다녀간지 18일 만에 성북동집에 왔더니 텃밭이 풀밭으로 변했다. 어디부터 어떻게 손을 대야할지 모르겠다. 낫으로 베면 쉽기는 하겠지만 뿌리가 남아 있으니 바로 풀이 무성하리라는 생각이 든다. 오래 걸리더라도 최대한 뿌리까지 제거하기 위하여 무릎으로 기면서 예전에 모내기 할 때 못자리에서 모를 찌듯이 손으로 뽑았다. 오른손으로 하다 힘들면 왼손으로 하고.... 아침저녁 가릴 것 없이 모기가 물어대니 구름 낀 흐린 날씨지만 긴팔셔츠에 장화 신고, 장잡 끼고, 목을 감쌀 수 있도록 개조한 모자 쓰고 작업하려니 땀이 흘러서 눈이 찝찝하고 안개 낀 듯 보이고 머리도 뜨끈뜨끈한 느낌이다. 땀에 젓은 셔츠가 몸에 감겨서 무겁게 느껴진다. 수시로 얼음 넣은 음료수 마셔댔지만 15시 경부터는 덥고 지쳐서 일을 할 수도 없다. 이틀 한나절을 작업하여 텃밭의 농작물을 심은 부분은 풀을 거의 뽑았다. 잡초 뽑기를 마치고 나니 손가락이 부었는지 주먹 쥐기가 부자연스럽다.

 

 

20220709

 

 

 

 

서래태를 화분에 파종(20220627)하여 12일 만에 텃밭에 옮겨 심었다. 파종 후 8일 동안 집을 비워서 돌보지 못하였으니 이렇게 자란 것만으로 대단하다. 조금 웃자랐지만 다른 방법이 없으니 그냥 심었다. 

 

 

들깨를 수확하기 위하여 심었다기보다는 깻잎을 먹으려고 꽃밭과 텃밭 여기저기에 자연발아하여 자란 모종을 옮겨 심은 들깨이다. 키가 더 자라면 바람 피해가 우려되니 순치기를 해 주었다.

 

 

아내와 서리태 모종을 심고 나서 어제에 이어 텃밭 잡초 제거작업을 하였다. 월요일 아침에 출장을 떠나야 하니 덥지만 미룰 처지가 아니다. 무리해서 일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내와 같이 있기에 가능하지 혼자라면 큰일 날 일이다.

 

 

저녁때부터는 오전에 순치기 한 깻잎을 아내를 도와서 물에 씻고 간추려서 깻잎장아찌를 담갔다. 

 

 

 

 20220710

 

아내는 얼마 전까지는 시원한 새벽에 일어나서 일을 시작하였었다. 그런데 요즈음은 일찍 일을 시작해도 덥고 모기에 물리니 차라리 느직하게 일어나서 아침 먹고 일을 시작한단다. 오늘 아침에 먹은 가지, 호박, 깻잎 전과 상추나물과 아욱국은 모두 텃밭과 이웃 누님밭에서 키운 것이다. 아내의 말로는 간장 빼고 모두 성북동산이란다.

 

 

내일 아침에 출장을 떠나야하기에 오전까지 잡초 제거작업을 마쳤다. 더 할레야 손가락에 힘이 빠져서 못하겠기도 하지만 출장 가서 빌빌 댈 수 없지 않은가?  

 

 

 

 

 

텃밭으로 자리를 옮긴 범부채가 피기 시작하였다.

 

 

잡초 제거작업을 마치고 꽃밭 위주로 농약 살포작업을 하였다. 장미, 복숭아, 매실, 보리수나무는 살충+살균제(1통)를 뿌리고 나머지는 살충제(3통)를 뿌렸다. 텃밭은 고추, 파프리카, 호박, 가지, 고구마와 화초에만 뿌렸다.

 

 

 

 

 

배롱나무(1)

 

 

 

 

 

농약을 살포하기 전에 노각, 콜라비, 가지, 고추, 파프리카, 토마토를 수확하였다.

오이가 열렸을 때 집을 비우는 바람에 바로바로 따먹지 못하였더니 노각이 되어버렸다. 잎사귀가 달린 곳마다 꽃이 피어서 엄청 많이 따먹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었는데 꽃도 사라지고 잎도 시들어 간다. 오이 입장에서 자손 번식을 이루었으니 더 이상 오이가 열릴 필요가 없겠다는 생각이 스친다. 아니면 내가 모르는 병충해를 입었나? 오이 줄기가 가장 생생하고 새잎이 돋아나는 징조가 보이는 포기에서 노각을 땄다. 혹시 오이 줄기가 되살아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가져본다.

콜라비는 인터넷을 찾아보니 수확 할 시기가 되었다. 순무와 양배추 맛이라던데 생소한 식품이라 어떻게 해 먹는지도 인터넷에서 찾아보았다. 우선 한 개를 수확하였다. 

 

 

농약살포까지 마치고 나니 13시가 넘었다. 샤워하고 쉬고 있는데 갑자기 바람결이 달라진 느낌이다. 밤부터 장맛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가 생각난다. 성북동 집에서 이제가지 에어컨을 한 번 가동하였다는데 선풍기로는 감당이 되지 않기에 에어컨을 가동하였다. 냉장고에서 꺼낸 토마토와 얼음을 띄운 찬 음료를 연거푸 마셨더니 배가 고프지도 않다.

 

 

얼음 띄운 음료수를 마셨기에 양을 줄인 노각과 콜라비를 얹은 비빔국수로 늦은 점심을 먹었다. 

 

 

 

■ 20220708 (성북동 : 4박3일 : 부여 출장 복귀-둘이 지냄-대전 출장 출발) 성북동/밤에 도착(0707)- -토마토 오이 순자르기 및 묶어주기+텃밭 잡초제거+배롱나무 및 장미 묶어주기+세차호스 연결부 보수(0708)- -서리태 모종 이식+텃밭 잡초제거+깻잎 장아찌 만들기(0709)- -텃밭 잡초제거+농약살포(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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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집/20220708

 

성북동집을 떠난(20220619) 후 18일 만에 돌아왔다. 아내는 Jun네가 '마곡파크'로 이사한다기에 서울집에 가서 8일 만인 이틀 전(20220705)에 돌아왔다. 아내가 성북동집에서 일을 재개한 것은 열흘만이라는데 그동안 잡풀이 자라고 식물이 돌이킬 수 없는 상태에 이르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다. 열흘이 그리 긴 날이 아닌데 이렇게까지 변할 수 있다는 것이 놀라울 뿐이다. 꽃밭과 텃밭은 그야말로 풀밭으로 변하여 엄두가 나지 않는다. 

 

 

꽃밭은 5월 말쯤이 가장 화려했으나 6월 초순까지도 볼만했는데 장마철로 접어들면서  상당부분 꽃이 졌다. 그렇다고 꽃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마당 한가득하던 시절에 비하면 초라한 느낌이다. 

 

 

금잔화

 

 

머지않아서 메리골드와 백일홍이 주류를 이루지 않을까?

 

 

백일홍

백일홍은  키가 커서 꽃밭의 뒤쪽으로 옮겨 심었는데 바람에 약하고 병충해가 심하다. 아내가 올해는 꽃씨를 파종하지 않고 자연적으로 발아하여 자란 그대로 두고 일부러 옮겨 심지 않겠단다. 

 

 

 

 

 

 

채송화

꽃이 피어있는 시간이 짧은 것이 흠이다. 매일 아침에 피어나기 시작하여 11시쯤이면 오그라들기 시작한다.

 

 

작년에 흰 접시꽃이 한 무더기 있던 곳인데 간신히 명맥을 유지한다.

 

 

설악초

 

 

서리태

서리태를 직접 심으면 새가 파먹는다기에 큰 화분에서 심고(20220627) 모기장을 둘러놓았었다. 열흘이 지났는데 옮겨심기에는 좀 늦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웃자랐다. 주변의 밭에는 이미 콩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다. 그동안 성북동집을 비웠었으니 어쩔 수 없는 사정이 있었지만 내일 텃밭에 옮겨 심을 예정이다. 살아날지 걱정이 되지만 어쩌랴....

 

 

아내는 성북동집에 돌아온 후 모기와 더위를 견디며 쉬지 않고 꽃밭의 풀을 뽑았단다. 

 

 

 

 

 

메리골드

 

 

송엽국

 

 

방풍나물

 

 

란타나

성북동집이 비어 있을 때에도 CCTV로 가끔 꽃밭을 들여다보곤 하였었다. CCTV 해상도가 낮아서인지 란타나 꽃이 보이지 않기에 꽃이 화려하지 않아서 그런가? 했었다. 한참 화려하게 꽃이 피어있을 것으로 생각하였는데 꽃은 보이지 않고 열매만 다닥다닥 열렸다.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의아하다.

 

 

 

 

 

사피니어

 

 

향달맞이

 

 

철지난 매발톱꽃이 가끔 한 송이씩 핀다. 

 

 

풍선넝쿨

 

 

 

 

 

성북동집을 비운 사이에 뒤꼍으로 가는 통로의 흰 접시꽃이 시들어 버렸다. 특별한 외상이 없는데 아내는 두더지가 굴을 파서 그렇지 않겠냐고 한다.

 

 

올해는 더덕보다 마가 월등하게 세력이 커졌다. 내년에는 어떤 조치를 해야 하겠다.

 

 

텃밭에 농작물이 있기나 한지 모를 정도로 풀이 엄청나게 자랐다. 아내는 꽃밭을 가꾸는데 중점을 주기에 내가 텃밭을 가꾸어야 하는데 18일 만에 돌아왔으니 오죽하랴!  

 

 

범부채

 

 

도라지

 

 

 

 

 

감자

정상적으로 심어야 할 시기보다 한 달 늦게 심었으니 좀 더 두었다가 캐야하지 않을까? 

 

 

들깨

 

 

호박

애호박일 때 따 먹어야 하는데 시기를 놓쳤다.

 

 

옥수수와 고구마

 

 

열흘 동안 따먹지 않아서 쇤 상추는 따내고 먹을 수 있는 것은 데쳐서 냉장고에 넣었단다. 

 

 

콜라비

 

 

오이는 내가 성북동을 떠나던 18일 전에는 꽃도 많이 피고 열리는 대로 따 먹었는데  방치하였더니 이제는 노각이 되었다.  꽃도 핀 것이 없고 시원찮은 것 두 개가 있을 뿐이다. 줄기와 잎도 많이 시들었다. 아마도 씨를 맺었으니 더 열릴 필요가 없어서인지 오이 농사는 끝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혹시나 해서 줄기를 끈으로 매어주고 마른 잎을 따주었다.

 

 

가지

많이 열릴 줄 알았는데 현재로는 한 개가 전부이다.

 

 

많이 열렸다. 어제 아내가 풋고추는 따서 절였단다. 

 

 

파프리카

 

 

토마토

곁순을 잘라내고 끈으로 묶어주었다. 키가 지지대만큼 자랐기에 잘라낸 순을 물에 담가놓았다. 뿌리가 나면 옮겨 심을 예정이다.  

 

 

텃밭의 풀을 뿌리까지 뽑기에는 너무 많이 자랐다. 낮으로 베어 내자니 얼마 지나지 않아서 다시 무성하리라. 무릎으로 기어가면서 고랑에 난 풀을 손으로 뽑았다. 땅이 질어서인지 뽑히기는 하는데 흙이 많이 붙은 상태이다. 뿌리가 깊은 것은 줄기가 잘라지는 상태이지만 낫으로 베는 것 보다 좋은 방업이 아닐까 한다.  나머지는 내일 작업 할 예정이다. 모기와 더위를 피할 방법이 없으니 견뎌내야 하지 않을까?

 

 

 

 

 

 

 

 

배롱나무(1)

작년에 이어서 올해에도 겨울에 줄기가 얼어 죽었는데 뿌리가 살아 있어서 새순이 자라더니 꽃이 피기 시작하였다. 아내가 서울집에서 돌아온 후 우선 통풍이 잘되도록 나무 주변부터 풀을 뽑았단다. 배롱나무 주변에도....

 

 

올해 새로 난 가지에 꽃이 피었는데 비바람에 가지가 쓰러지지 않도록 끈으로 묶어 주었다. 배롱나무(2)와 본채 앞에 있는 장미도 묶어주었다.

 

 

아침나절 시작한 일은 더위와 모기가 힘들게 하였지만 15시가 넘어서 마쳤다. 한낮에는 무리해서 일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모르지 않지만 아내와 같이 있으니 조심하며 할 수 밖에 없는 형편이다. 

 

 

 

별채 창문에 담쟁이넝쿨이 자라고 있는데 통풍이 잘되도록 잘라 주어야할지 그냥 두어야할지 판단이 서지 않는다. 

 

 

봄에 고향친구 김ㅇ기가 모종을 주어서 텃밭에 심었는데 상추를 실컷 먹고 있다. 밥 먹을 때마다 한 소쿠리씩 양념장에 찍어서 먹는다.  아내가 '슈렉 되는거 아녀?' 란다. 생으로 먹기에는 너무 많아서 살짝 데쳐서 냉동보관하였다는데  아침에 국수에 얹어서 먹었다. 작년에는 아욱을 많이 먹었는데 올해는 상추를 평생 가장 많이 먹지 않을까?

 

 

저녁에 파프리카를 따다 먹었다. 지금까지 먹어 본 파프리카는 수확해서 유통과정을 거치느라 며칠은 걸렸겠지만 따자마자 먹었더니 물이 많고 아삭거리는 식감이 좋다. 직접 길러 먹는 즐거움이 이런 것인가? 

 

■ 20220708 (성북동 : 4박3일 : 부여 출장 복귀-둘이 지냄-대전 출장 출발) 성북동/밤에 도착(0707)- -토마토 오이 순자르기 및 묶어주기+텃밭 잡초제거+배롱나무 및 장미 묶어주기+세차호스 연결부 보수(0708)-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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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예산+태안+홍성+보령+서천+부여 출장(2)/20220704-20220707

20220706

 

용봉산

충청남도 도청소재지인 내포신도시(홍북읍)에 숙소를 정하였는데 용봉사가 가깝기에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다녀왔다. 일부러 용봉사를 목적지로 여행을 다녀올만한 곳은 아니지만 출장 중에 산책 겸  돌아보게 된 것이다. 숙소 부근이 용봉산 밑이라 전체적인 모습을 확인 할 수 없었는데 멀리서 보니 한눈에 들어온다.

 

 

 

 

 

 

 

 

 

 

 

용봉사

 

 

 

 

 

 

 

 

 

 

 

 

 

 

 

 

 

 

 

 

 

 

 

 

 

 

 

 

 

 

 

 

 

매표소에서 용봉사까지 계곡을 끼고 올라가며 보니 계곡의 역할은 물이 흐르는 기능만 있다. 정말 볼품이 없다. 

 

 

 

 

 

 

 

 

 

 

51.홍성군 홍북읍 봉신리290-13

 

 

보령종합경기장

 

 

 

 

 

52.보령시 남포면 옥동리331-7

 

 

52.보령시 남포면 옥동리331-7

 

 

53.서천군 마서면 옥산리155

 

 

 

■ 20220704 (아산시+예산군+태안군+홍성군+보령시+서천군+부여군KYH : 3박4일 : 장기렌트633km/금주 초기값88,389km) 우장산역-전철5-천호역-서하남ic-100수도권제1순환고속-한교jc-경부고속-동탄jc-400수도권제2순환고속-서오산jc-17평택파주고속-오성ic-43-용두교차로-39-44.아산시 신동677 -온양온천역-45.아산시 기산동123-3 -616-46.예산군 예산읍 대회리89-39 -45-47.예산군 덕산면시량리15-8 -45-예산군 주교리 숙박(0704)- -48.예산군 예산읍 발연리90-1 -45-29-32-49.태안군 태안읍 동문리9-6 -96-태안군 근흥면 정경리386-1 -정산포-96-32-29-45-609-홍성군 홍성읍 상하리 숙박(0705)- -용봉사 다녀옴-51.홍성군 홍성읍 봉신리290-13 -충서로-21-보령남로-52.보령시 남포면 옥동리331-7 -보령남로-21-617--53.서천군 마서면 옥산리155 -617-4-동백대교-군산시 경장동 숙박(0706)- -강변로-금강하구둑-29-54.서천군 한산면 지현리17-4 -29-21-617-55.서천군 장항읍 화천리330 -617-21-29-동서천ic-서천공주고속-부여ic-29-56.부여군 은산면 나령리274-1 -29-4-부여-논산-4-대전역-문화로-4-성북동집(0707)

 

 

 

 20220707

아침에 모시로 유명한 서천군 한산면에 있는 첫 현장이 도착하였는데 인근에 모시밭에서 일하는 분들이 있다. 내가 고등학교 다니던 1960년대 말까지 고향집(대전 성북동)에서도 모시풀을 재배하였었다. 오래 되기는 하였지만 모시를 수확해서 가공하여 베를 짜는 과정을 보아 온 터이기에 반가워서 가 보았다. 그런데 어려서 보았던 모시풀 수확하는 방법과 다르다. 모시풀이 아직은 키다 덜 자랐고 일하시는 분들은 모시풀잎 만 딴다. 잎을 딴 모싯대는 예초기로 잘라서 버린다. 

 

 

 

 

한산모시로 유명한 곳이기에 당연히 섬유로 가공하기 위하여 모시풀을 키우는 것으로 알았다. 그런데 모시떡을 만들기 위하여 잎을 채취할 목적으로 모시풀을 키우나 보다. 모싯대를 꺾어서 껍질을 벗겨보니 덜자란 상태이기에 섬유가 연하여 힘없이 끊어진다.

 

 

 

 

 

54.서천군 한산면 지현리17-4

 

 

 

 

 

55.서천군 장항읍 화천리330

 

 

56.부여군 온산면 나령리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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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기 전 일 텐데 무지무지 더운 한 주였다.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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