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집(꽃밭)/20220820

 

요즈음 늦장맛비가 자주 내렸다. 엊저녁에도 비가 많이 내려서 아침에 누님네 밭이 침수 될 정도였다. 해마다 같을 수는 없지만 올해도 작년과 많이 다른 꽃밭 풍경이다. 작년에 비하면 메리골드와 백일홍이 많이 줄어들었다. 메리골드는 장마철에 환기가 되지 않은 하부가 썩어나고, 백일홍은 병충해가 심하고 키가 크니 바람에 약해서 올해는 많이 줄였단다. 요즈음은 잦은 비로 습도가 높아서 빽빽하게 자리를 차지한 꽃들은 환기가 되지 않아서 썩는다. 아내가 모기에 물리고 땀 흘리며 속아내고 옮겨 심고 잡초 뽑느라 고생이 많다. 누가 시켜서 하는 일이라면 어림도 없었을 것이다. 아내 덕분에 봄꽃처럼 화려하지는 않아도 꽃구경하며 산다.  

 

 

 

 

 

올해는 설악초가 한 몫을 단단히 한다.

 

 

 

 

 

 

 

 

인디언국화

 

 

끈끈이대나물

 

 

맥문동

 

 

봉숭아

 

 

맨드라미

 

 

란타나

 

 

백일홍

 

 

 

 

 

 

 

 

청산도에서 온 송엽국

 

 

꽈리

 

 

나도샤프란

 

 

지난주에 비하여 큰 변화가 없어서 꽃밭 사진촬영을 하지 않으려고 하였다. 그런데 21일부터 열흘 간 제주도 출장을 다녀오면 지난주부터 보름 이상 꽃밭 모습이 단절되겠기에 기록유지 차원의 사진이지만 촬영하였다.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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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계룡+청양+용인 출장/20221816-20220819

 

20220816

 

108.충남 금산군 추부면 마전리451-36

 

 

109.충남 금산군 추부면 마전라424-10

 

 

 

 20220817

 

116.충남 금산군 금산읍 아인리679-4

 

 

113.충남 금산군 금산읍 상리20-7

 

 

114.충남 금산군 금산읍 상리293

 

 

115.충남 금산군 금산읍 상리176-11

 

 

대둔산도립공원

금산에서 일과를 마치고 숙소 입실시각까지 가다리는 시간을 이용하여 먼발치에서라도 대둔산을 구경하기로 하였다. 내비게이션에 대둔산군립공원을 입력하고 갔는데 대둔산이 보여야 할 시간이 지났는데 보이지 않는다. 학창시절까지 대전에 살았으며 고향인 성북동에서도 대둔산이 보이기에 너무 얕잡아 보았나 보다. 대둔산의 동측(금산 쪽)을 생각하고 갔는데 내비게이션이 가리키는 대로 갔더니 서측(논산 쪽)에 도착하였다. 대둔산은 보이지도 않는다.

 

 

 

 

 

엊그제부터 고교 단체카톡방에 모교가 대통령배 야구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하였다는 소식이 올라왔다. 연관하여 목동운동장에서 결승전이 열린다니 응원하러 가자며 들썩거렸다. 야구부가 있는 중고등학교를 다녔기에 야구장에 응원하러 다닌 덕분에 다른 어떤 경기보다 좋아하는 편이다. 운동신경이 둔해서 직접 뛰지도 못하지만 구경하는 것도 야구 이외에는 별 관심이 없는 편이다. 프로야구가 생기기 이전에야 고교야구가 인기도 있었지만 더러 식구들과 경기장에 가 본 것은 야구가 유일하다. 젊어서는 같은 직장에 다니는 후배와 근무시간에 살짝 동대문운동장에 가서 고교야구 응원을 하기도 했었다.

일과를 마치고 숙소에 들어오니 이미 경기는 끝났는데 1994년 이후 28년 만에 대통령배 우승이란다.

 

 

 

 20220818

 

20220818 모교 대통령배 야구 우승

[출처] 대전 KBS 뉴스화면 /20220818

모교가 대통령배 야구에 우승하였다고 KBS 대전지방 아침 뉴스에 나온다.  

 

 

117.충남 금산군 금산읍 상리115

 

 

118.충남-계룡시-신도안면-정장리6-9

 

 

 

 

 

계룡산

 

 

119.충남 청양군 청양읍 송방리371

 

 

한 때는 별 생각 없이 그 기운으로 일을 하면 큰일을 할 수 을 것이라 생각하기도 했었다. 업무 차 한 시간 가까이 이들 주변에서 일하는 동안 이 더위에 운동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뭉클하다. 나이 들어 인생에 좋은 경험으로 남으리라 믿는다.

 

 

 20220819

 

120.경기 용인시 처인구 호동16-38

 

 

 

 

 

 

 

 

121+122.경기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석천리747-1

 

 

 

■ 20220816 (금산군+계룡시+청양군+용인시 : KYH : 3박4일 : 장기렌트627km/초기값91,173km) -성북동-4-중앙로-대전역(KYH만남)-17-요광교차로-금산로-108.충남 금산군 추부면 마전리451-36 -109.충남 금산군 추부면 마전리 424-10 -금산로-17-남대전ic-통영대전고속-대전남부순환고속-서대전ic-성북동-서대전ic-대전남부순환고속-통영대전고속-남대전ic-17-금산로-금산군 추부면 마전리 숙박(0816)- -37금산로-116.충남 금산군 금산읍 아인리679-4 -113.충남 금산군 금산읍 상리20-7 -114.충남 금산군 금산읍 상리293 -115.충남 금산군 금산읍 상리176-11 -17-68-수락계곡길-대둔산도립공원 주차장-수락계곡길-68-17-금산군 추부면 마전리 숙박(0817)- -37금산로-117.충남 금산군 금산읍 상리115 -68-대둔로-계룡대로-118.충남 계룡시 신도안면 정장리6-9 -계룡대로-동학사 입구-박정자-1-반포교차로-32-공주-32-동대4교-36-벽천교차로-119.충남 청양군 청양읍 송방리371 -벽천교차로-36-서공주ic-서천공주고속-서공주jc-당진영덕고속-공주jc-천안논산고속-천안jc-경부고속-동탄jc-수도권제2고속-서용인jc-용인ic-45백옥대로-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숙박(0818)- -120.경기 용인시 처인구 호동16-38 -121+122.경기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석천리747-1 -325-82-38-죽산교차로-17-오창-17-오동분기점-3순환로-석곡분기점-세종청주로-행산교차로-507-세종시 갈산교차로-행복대로-대평교차로-1-박정자-1-두마교차로-4-방동저수지-성북동(0819)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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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집(일상)/20220816

 

자정부터 요란하게 비바람이 몰아쳤다. 아침에 금산으로 출장을 떠나야하기에 일찍 일어나서 밖에 나왔더니 꽃밭이 엉망이다. 키가 큰 백일홍은 거의 다 쓰러졌고, 설악초도 많이 기울어져 있다. 특히 백일홍은 쓰러지자마자 하늘 쪽으로 줄기가 구부러지기 시작하여 이미 많이 구부러진 상태이다. 백일홍 줄기는 구부러진 것을 다시 세우면 원상태로 펴지는 것이 아니라 윗부분이 다시 구부러지니 몇 번 넘어져서 다시 세웠는지 알 수 있다. 급하게 지지대를 설치하여 쓰러진 백일홍, 설악초, 상사화를 일으켜 세웠다. 대문밖에 나왔더니 젊은이들 밭의 통로부분 토사가 유실되었는데 복구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서 포기하고 출장길에 올랐다.

 

 

20220816 대전 성북동집(폭우)

엊저녁 일기예보에 새벽에 폭우가 내린다는 것은 알고 잠자리에 들었다. 요란한 빗소리에 시간을 확인 해 보니 자정이 막 지났다. 스마트폰으로 녹음을 하고 있는데 이따금 번개가 번쩍거리기에 동영상으로 촬영하였다. 깜깜한 화면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뭔가 보이는듯하지만 시원찮다. 

 

 

 

 

 

 

 

 

오후 금산 일정의 일부가 취소되어 숙소에 일찍 들어가려고 하였으나 입실 가능시각까지 기다려야 한단다. 아침에 시간이 부족하여 하지 못한 수해복구 작업을 마무리하기 위하여 성북동집에 왔다. 젊은이들 밭의 경사면 부분이 이번 폭우로 곤죽이 되어서 쓸려나갔다. 둑을 만들고 토사유실을 방지하기 위하여 비닐로 덮은 후 패인 부분에 흙을 채우고 평평하게 임시 복구하였다.

 

 

통로 임시 복구 완료

 

 

통로 복구를 마치고 지지대가 모두 소진 될 때까지 쓰러진 꽃대 세우기 작업을 하였다. 작업을 마치고 다시 금산 숙소로 되돌아갔다.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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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집(일상)/20220814-20220815

 

● 20220814

새벽까지 비가 많이 내렸다. 오후에도 비가 내렸다. 비가 그친다고 바로 꽃밭이나 텃밭에 들어 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섣불리 들어갔다가는 마른 후에 흙이 딱딱하게 굳기 때문에 한동안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 아내는 잦은 비로 꽃밭 일을 할 수 없으니 엊저녁부터 입고 있는 원피스의 자투리 헝겊으로 선화 옷을 만들어 주었다. 나는 밀린 컴퓨터 작업을 하고 '원미동 사람들' 소설책을 읽었다. 오랫동안 책을 보고 있으면 안개가 낀듯하여 한꺼번에 많이 읽지도 못한다.  

 

 

아내가 만들어 준 선화의 옷

성북동집 마스코트인 선화의 성은 '수'이다. 수선화....

 

 

선화의 옷걸이는 엊저녁에 장식바구니에 철망을 만들고 남은 철선으로 세 개를 만들었다. 

 

 

 

 

 

엊저녁에 굵은 철선으로 틀을 만들고 헝겊으로 마감한 장식 바구니를 헝겊 대신 철선을 이용하여 철망을 만들었다. 철선 5m를 거의 다 사용하였는데 철선이 굵어서 작업이 쉽지 않았다.   

 

 

어렵게 만들었지만 그런대로 잘 만들어진 편이다.

 

 

20220814 대전 성북동집(소나기)

 

 

 

새벽까지 비가 많이 내려서 아침에 나가보니 이웃 누님네 밭이 침수되었다.

 

 

텃밭도 물이 벙벙하다. 다행인 것은 비가 그치고 조금 지나면 물이 땅속으로 스며든다.  

 

 

 

● 20220815

 

지난주 중에 내린 비로 진입로가 패여서 엉망이기에 부분적으로 보강하고 바닥고르기를 하였다.

 

 

텃밭도 배수가 좀 더 원활하도록 배수로 손보기를 하였다.

 

 

성북동집 냉장고의 용량이 작아서 지난주에 좀 더 큰 것으로 주문하였다. 요즈음 수입 및 배송이 원활하지 않아서 언제 쯤 배송이 될지는 모르겠다. 새 냉장고가 들어오면 기존 냉장고를 뒤꼍으로 옮길 위치를 확보하고 콘센트의 위치도 바꾸었다.

 

 

아내는 하루 종일 꽃밭 일을 한다. 

 

 

 

 

 

20220815 대전 성북동집(바람)

바람이 세다.

 

 

여름철이 되면서 성북동집 꽃밭은 봄철처럼 화려하지는 않지만 끊임없이 꽃이 피고 지고 있다. 요즈음은 설악초가 한 몫을 단단히 한다. 채송화와 메리골드와 백일홍은 작년처럼 풍성하지는 않지만 한창이다. 의도하든 않든 해마다 꽃밭의 모습은 비슷하지도 않다.

 

 

상사화

일찌감치 꽃대 두개가 나와서 꽃이 피었다가 졌는데 다시 꽃대 한 개가 더 나와서 꽃이 피었다.

 

 

다른 위치에 상사화 꽃대 두 개가 더 나왔다.

 

 

범부채는 꽃이 져서 열매가 맺혔는데 볼 만하다.

 

 

란타나

 

 

백일홍

작년에는 키가 커서 바람에 가지가 찢어지고 쓰러지기에 올해는 일치감치 줄기를 잘라 주었더니 키가 작아졌다.  작년에는 대부분 병들어서 올해는 많이 속아냈다.

 

 

 

 

 

 

 

 

 

 

 

구절초가 피기 시작하였다.

 

 

호박

요즈음 비가 자주내려서인지 어느 정도 크다가 떨어지거나 썩는 것이 많다.

 

 

천일홍

 

 

인디언국화

작년에는 서리가 내릴 때까지 풍성했는데 올해는 작년만 못하다. 아내가 대부분 뽑아냈다.

 

 

메리골드

작년에 비하면 많이 줄어들었다.

 

 

향달맞이꽃

 

 

맨드라미

 

 

사피니아

 

 

명자나무

 

 

꽈리

 

 

잔대 꽃이 피기 시작한다.

 

 

더덕

 

 

 

 

 

로벨리아

 

 

금잔화

 

 

 

 

 

 

 

 

오후에 드론 소리가 들려서 나가보니 논에 드론을 이용하여 농약을 뿌리고 있다. 

 

 

 

■ 20220811-20220815 (성북동 : 5박5일 : 광주 북구 출장 복귀 : 둘이 지냄 : 금산 출장 출발) 성북동 도착(0811)- -이발+대전(병원)+진잠(생필품)(0812)- -텃밭 잡초제거 및 지지대 보강+장식바구니 철망 만들기(0813)- -소나기+쉼(0814)- -배수로 손보기+뒤꼍 냉장고 자리 손보기(0815)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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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집(일상)/20220811-20220813

 

20220811

 

성북동 둥구나무거리

주 초(20220808)에 전남 순천으로 출발하여 나주시, 무안군, 보성군, 완도군을 거쳐 어제(20220810) 광주에 도착 할 때까지 서울 경기지방에 이어 충청지방도 폭우로 물난리가 났지만 비를 피해 다닌 셈이다. 오늘 아침부터 광주에도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출장을 마치고 호남고속도로를 이용하여 대전 성북동으로 오는 동안 비가 많이 내렸다. 기상청 자료를 찾아보니 서울 강서구는 8일 103mm, 9일 140mm가 내렸고, 대전은 10일 192.9mm, 11일 58.2mm가 내렸다고 한다.

 

 

 

 

 

20220811 대전성북동(소나기)

 

 

 

성북동집 앞의 성북천에 오랜만에 물이 많이 내려간다. 어려서는 붉덩물이었고 물도 훨씬 많이 내려갔었다. 

 

 

 

 20220812

 

어제 오후에 비하여 물이 줄어들고 맑아졌다.

 

 

 

 

 

 

 

 

 

 

 

어제 온종일 비가 내려서인지 하늘이 파랗다.

 

 

 

 

 

 

 

 

금수봉

 

 

꽈리가 제법 익어가고 있다.

 

 

텃밭의 3년근 도라지는 대부분 썩었는데 꽃밭에는 도라지꽃이 한창이다.

 

 

맥문동

 

 

더덕꽃

 

 

 

 

 

 20220813

 

어제는 일하지 않고 푹 쉬었다. 오늘은 오후에 비가 온다니 아침 일찍부터 예초기로 텃밭과 통로의 풀을 깎았다. 요즈음 비가 많이 내려서 농작물과 꽃대가 쓰러진 것은 지지대를 세워서 묶어주었다.

 

 

상추와 토마토는 끝물이고 가지는 요즈음 들어서 많이 열리기 시작한다. 찐 감자와 함께 아침으로 먹었다. 사 먹는 야채보다 상품성은 떨어지겠지만 싱싱함과 맛은 비할 바가 못 된다.  

 

 

점심으로 구은가지와 상추와 깻잎을 넣은 비빔국수를 먹었다.

 

 

저녁으로 구은가지와 감자를 넣은 스파게티를 먹었다. 일을 많이 하는 날은 삼시세끼를 먹지 못하는 날이 많은데 오늘처럼 비가 와서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날은 세끼를 꼬박 챙겨먹는다.

 

 

 

■ 20220811-20220815 (성북동 : 5박5일 : 광주 북구 출장 복귀 : 둘이 지냄 : 금산 출장 출발/초기값91,173km) 성북동 도착(0811)- -이발+대전(병원)+진잠(생필품)(0812)- -텃밭 잡초제거 및 지지대 보강(0813)-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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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광주 북구 출장/20220810-20220811

 

20220810

 

오전에 보성에서 일을 마치고 완도로 rkT다. 다행히 완도의 일정이 한 시간 늦게 시작하도록 변경되어 완도항 제1부두 인근에서 점심을 먹었다. 다시 출발하기까지 10분 정도 여유 시간에 완도항 주변을 둘러보았다.

 

 

 

 

 

신지대교....

 

 

열흘 후(20220821)  제주도 출장을 갈 때 랜트카를 싣고 완도항에서 제주항까지 타고 갈 여객선(블루펄)이 완도연안여객선터미널에 있다.

 

 

105.전남 완도군 완도읍 군내리319-14

 

 

완도에서 일을 마치고 내일 일이 시작되는 광주에서 숙박하기 위하여 완도대교를 지나서 남창리가 보이는 도로변에 잠시 정차하였다. 고교 동창인 나ㅇ태의 고향이니 이런 기회에 소식이나 전해볼까 해서 사진 몇 장 찍었다.

 

 

해남군 북평면 남창리

해월루와 친구가 다닌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보인다.

 

 

운천호수공원

광주출장 중에 자주 숙박하는 운천호수공원 인근에 숙소를 정하였다. 저녁을 먹고 운천호수공원을 한 바퀴 돌았는데 호수를 관통하는 지하철공사가 한창이어서 분위기는 별로였다. 이런 기회가 아니라면 광주에 여행 가서 운천호수공원을 찾지는 않으리라. 

 

광주 운천호수공원

 

 

 

 

 

 

 

 

배롱나무

 

 

 

 

 

 

 

 

 

 

 

연꽃은 거의 졌다.

 

 

 

 

 

 

 

 

 

 

 

 

 

 

 

 20220811

 

106.광주 북구 매곡동373-16

 

 

107.광주 북구 생용동90

 

 

대전 성북동에 도착하니 비가 많이 내리고 있다.

 

 

 

 

 

월요일(20220808) 아침에 대전 성북동을 떠나서 전남과 광주지방 출장을 다니는 동안 어제(20220810)까지 비가 오지 않았다. 오늘 아침에서야 비가 내리더니 일을 마치고 호남고속도로를 이용하여 대전으로 향하였는데 대전에 가까워질수록 비가 세차게 내린다. 

뉴스를 찾아보니 서울 신대방동은 8일 21시부터 한 시간 동안 136.5mm가 내려서 서울지방 시간당 강수량 최고치 118.6mm(19420805)를 80년 만에 생신하였으며, 신대방동의 8일 하루 누적강수량은 381.5mm(비공식)로 서울지방 하루 누적강수량 최고치 354.7mm(19200802)를 102년 만에 갱신하였단다. 비 피해가 엄청나다. 대전도 많은 비가 내렸다는데 비를 피해서 출장을 다닌 셈이다. 

 

 

 

■ 20220808(순천시+나주시+무안군+보성군+완도군+광주 북구 : HSW : 3박4일 : 장기렌트953km/초기값90,220km) -성북동-서대전ic-호남고속지선-호남고속-익산장수고속-순천완주고속-동순천ic-순천역(동료 만남)-99.전남 순천시 연향동771 -100.전남 순천시 석현동62-3 -22-서순천ic-호남고속-광주 문흥jc-제2순환고속-효덕교차로-1서문대로-1영산로-내기교차로-혁신로-나주시 빛가람동 숙박(0808)- 밫가람 전망대 및 공원 산책-101.전남 나주시 빛가람동203-4 -영산로-나주구읍(점심)-나주역-빛가람로-근천나주호로육교ic-1산포로-동정교차로-신남로-822지석로-나주호로-102.전남 나주시 다도면 방산리1450-1 -나주호로-822지석로-신남로-1영산로-금천육교ic-1빛가람장성로-1영산로-교촌교차로-60공항로-103.전남 무안군 현경면 양학리3-1 -60공항로-교촌교차로-1영산로-무안ic-서해안고속-죽림ic-2무영로-서영암ic-남해고속-장흥ic-23-산단로-상리교차로-2녹색로-조리교차로-895일림로-보성군 보성읍원봉리 숙박(0809)- -104.전남 보성군 보성읍 용문리174 -895-우산사거리-녹차로-2녹색로-목리교차로-23청자로-마량-고금대교-고금도-77고금로-장보고대교-신지도-77완도로-신지대교-완도항(점심)-105.전남 완도군 완도읍 군내리319-14 -13-장보고대로-13완도로-완도대교-남창리-13완도로-13땅끝대로-해남교차로-13공룡대로-월산교차로-2녹색로-월평교차로-13예향로-왕곡교차로-1빛가람장성로-49빛가람장성로-본덕ic-13동곡로-송정고가차도-22상무대로-운천호수공원 산책-광주 서구 치평동 숙박(0810)- -106.광주 북구 매곡동373-16 -광산구 송정2동(점심)-107.광주 북구 생용동90 -광주송정역(동료 헤어짐)-송정로-송정외로-서창교차로-제2순환도로-산월ic-호남고속-호남고속지선-서대전ic-성북동(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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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나주+무안+보성 출장/20220808-20220810

 

나주혁신도시 빛가람전망대

 

 

20220808

 

대전 성북동집

여름휴가를 성북동집에서 지내고 이번 주 출장이 시작되는 순천으로 출발하려고 아침에 눈을 떴다. 일어나기 전에 스마트폰을 확인하니 렌트카 업체에서 새벽에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받지 않은 전화 표시가 있다. 차량 배터리가 방전 중이란다. 출발시각까지 두 시간 정도 남았는데 어쩐 일인가 해서 급히 시동을 걸어보니 꿈쩍을 하지 않는다. 라이트나 실내등이 켜진 상태도 아니고..... 열흘간의 여름휴가 기간 동안 중간에 읍내에 다녀온 후 운행하지 않고 그대로 두었더니 탈이 난 모양이다. 긴급출동 서비스를 받아서 출발하기 전에 해결하기는 하였지만 당황스럽고 마음을 조였었다. 렌트카에 이런 서비스가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지만 새벽에 연락해 주신 덕분에 적절히 대처를 할 수 있었지 큰 차질이 생길 뻔했다. 고맙습니다.

 

 

 

순천완주고속도로 오수휴게소

 

 

99.전남 순천시 연향동771

순천역에서 KTX를 타고 온 일행과 만나서 인근에서 점심을 먹고 일과를 시작하였다.

 

 

100.전남 순천시 석현동62-3

 

 

 

 20220809

어제 순천에서 일을 마치고 오늘 일이 시작될 나주로 왔다.  나주혁신도시에 숙소를 정하고 저녁을 먹으러 식당에 가는 길에 보니 인근에 빛가람전망대가 보인다. 어제 저녁에는 시간이 늦어서 가지 못하고 아침 일찍 산책 겸 빛가람전망대와 주변 빛가람호수공원을 다녀왔다. 

 

나주혁신도시 빛가람전망대

 

 

빛가람전망대 주변에서 내려다보니.....

 

 

 

 

 

 

 

 

 

 

 

빛가람호수공원

빛가람전망대에서 숙소 반대방향으로 내려와서..... 

 

 

 

 

 

 

 

 

 

 

 

 

 

 

 

 

 

 

 

 

101.전남 나주시 빛가람동203-4

 

 

나주 금성관 인근 곰탕골목에서 나주곰탕으로 점심을 먹었다.

 

 

102.전남 나주시 다도면 방산리1450-1

 

 

103.전남 무안군 현경면 양학리3-1

 

 

나주에서 시작된 업무는 무안을 거쳐서  내일 일이 시작될 보성에서 숙소를 정하였다. 저녁에 숙소가 있을만한 버스터미널 부근에 도착하였는데 식당도 숙소도 마땅치가 않다. 고를 상황이 아니다.

 

 

 

 20220810

 

아침 산책이라도 할까 하고 숙소를 나왔는데 마땅치가 않다. 숙소 인근의 로터리 사진 한 장 찍고 숙소로 돌아왔다.

 

 

104.전남 보성군 보성읍 용문리174

 

 

 

■ 20220808(순천시+나주시+무안군+보성군+완도군+광주 북구 : HSW : 3박4일 : 장기렌트953km/초기값90,220km) -성북동-서대전ic-호남고속지선-호남고속-익산장수고속-순천완주고속-동순천ic-순천역(동료 만남)-99.전남 순천시 연향동771 -100.전남 순천시 석현동62-3 -22-서순천ic-호남고속-광주 문흥jc-제2순환고속-효덕교차로-1서문대로-1영산로-내기교차로-혁신로-나주시 빛가람동 숙박(0808)- 밫가람 전망대 및 공원 산책-101.전남 나주시 빛가람동203-4 -영산로-나주구읍(점심)-나주역-빛가람로-근천나주호로육교ic-1산포로-동정교차로-신남로-822지석로-나주호로-102.전남 나주시 다도면 방산리1450-1 -나주호로-822지석로-신남로-1영산로-금천육교ic-1빛가람장성로-1영산로-교촌교차로-60공항로-103.전남 무안군 현경면 양학리3-1 -60공항로-교촌교차로-1영산로-무안ic-서해안고속-죽림ic-2무영로-서영암ic-남해고속-장흥ic-23-산단로-상리교차로-2녹색로-조리교차로-895일림로-보성군 보성읍원봉리 숙박(0809)- -104.전남 보성군 보성읍 용문리174 -895-우산사거리-녹차로-2녹색로-목리교차로-23청자로-마량-고금대교-고금도-77고금로-장보고대교-신지도-77완도로-신지대교-완도항(점심)-105.전남 완도군 완도읍 군내리319-14 -13-장보고대로-13완도로-완도대교-남창리-13완도로-13땅끝대로-해남교차로-13공룡대로-월산교차로-2녹색로-월평교차로-13예향로-왕곡교차로-1빛가람장성로-49빛가람장성로-본덕ic-13동곡로-송정고가차도-22상무대로-운천호수공원 산책-광주 서구 치평동 숙박(0810)- -106.광주 북구 매곡동373-16 -광산구 송정2동(점심)-107.광주 북구 생용동90 -광주송정역(동료 헤어짐)-송정로-송정외로-서창교차로-제2순환도로-산월ic-호남고속-호남고속지선-서대전ic-성북동(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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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집 일상/20220805-20220807

 

상사화

얼마 전에 꽃대 두 개가 나온 상사화가 꽃이 피었는데(20220804)  사진 찍는 것을 깜빡했다. 작년보다 하루 늦게 피었는데 다른 점은 작년에는 꽃대가 하나였고 올해는 두 개이다. 작년과 날씨가 전혀 달랐다는 느낌이지만 꽃이 핀 날짜가 하루 차이라는 것이 놀랍다.

 

 

20220805

 

새로 장만한 텐트에서 3일을 잤다. 두 번째 자는데 새벽에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기에 창문을 모두 닫았다. 그런데 창문을 닫으니 환기가 전혀 되지 않아서 잠시도 머물 수 없어서 방으로 철수하였다. 

 

 

창문을 닫아도 환기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해서 간단하게 만들어서 양쪽 창문에 설치하였더니 효과가 있다. 

 

 

그러나고정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활용상 문제가 있다. 집개 안쪽에 집개 굵기에 적합한 물체를 넣거나 창문을 열었을 때 고정하는 고리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개량하면 되겠다.

 

 

 

 20220806

 

상사화

 

 

백일홍

 

 

무더위가 한창이어서 인지 풀이 무성하다.

 

 

오이를 제때 따먹지 않아서 열리기 시작하자마자 녹각이 되더니 줄기도 시들어 가기에 노각을 따주었다. 세 포기 중에 두 포기는 줄기가 말라죽었는데 한 포기는 살아나서 오이가 열리기 시작하였다. 노각을 따주어서 열리는지 확실치는 않지만 심증은 간다.

 

 

초기에 두어 개 열린 후 오랫동안 열리지 않기에 순과 잎을 따주었더니 가지가 열리기 시작하였다.

 

 

여름휴가 기간에 텃밭의 풀 뽑기 작업을 참취 주변을 끝으로 마무리 하였다. 아직 더 뽑아야 하지만 나머지 부분은 포기하였다. 참취 꽃대가 올라오니 꽃이 기대된다.

 

 

풀 뽑기를 마치고 도라지를 캤다. 수확할 때는 아니지만 그대로 두면 모두 썩어 버리기 때문이다. 

 

 

 

 

 

 

 

 

 

 

 

아침....

 

 

도라지를 캐서 물에 씻어서 껍질을 벋기고 가늘게 찢는 것까지가 내 일이었다.

 

지난 3일간 야외데크에 텐트를 치고 자다가 오늘 밤은 방에서 잤다. 한참 자다가 덥고 답답해서 눈을 떴는데 이제야 자정인데 텐트에서 잘 때의 청량감이 생각난다. 세수하고 선풍기 앞에서 바람 쐬고 다시 잠들었다. 

 

 

 

 20220807

 

며칠 전에 캔 감자가 수분이 많아서인지 밖에 내놓은 것은 썩는 것이 생긴다. 아내가 껍질을 까고 얇게 썰어서 말렸다. 감자칩을 만든다던데 기대된다. 

 

 

 

 

 

 

 

 

꽈리

올해는 꽈리가 풍년일 듯하다.

 

 

 

 

 

감자와 도라지와 호박을 넣은 전으로 점심을 먹었다.

 

 

 여름휴가가 열흘이면 긴 편인데 금방 지나가 버렸다. 첫날은 수명파크에 가서 벽체 결로방지용 단열벽지 붙이기와 커튼을 달고 이튿날 성북동집에 왔다. 옷이 흠뻑 젖을 정도로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었지만 풀 뽑고, 감자 캐고, 꽃밭 가꾸며 지냈다. 소나기를 핑계로 아무 일 없이 지낸 날도 있다. 렌트카로 순천으로 출장을 가는 길에 중간인 대전에서 머물게 되어 휴가기간에 가까운 곳이라도 다녀오려던 생각도 접었다. 휴가가 금방 지나간 기분이니 잘 지낸 것이 아닐까? 

 

 

 

■ 20220730-20220807 (성북동 : 9박9일 : 여름휴가 : 혼자 와서-둘이 지냄-순천출장 출발 : 장기렌트196km/초기값90,024km) -운전면허시험장-남부순환-오류ic-서해안로-오류동역교차로-오류로-오리로-금오로-부광로-광명로-논곡삼거리-42-양촌ic-39-안중-313원덕로-강변로-길음교차로-43-평택대교-1-유천교차로-23차령로-일월휴게소-정안ic교차로-43-모개고가차도-1-세종 새뜸마을5-1-북유성대로-장대삼거리-유성대로-진잠네거리-4-방동저수지-성북동(0730)- -비(0731)- -잡일+옥수수 따기+토마토+오이+가지 순자르기 및 묶어주기(0801)- -동구나무거리 산책-서리태 순치기+감자 캐기+도라지 캐기(0802)- -감자 캐기+잡초 뽑기+예초기 및 텐트(0803)- -텃밭 이랑 만들기+늦감자 심기+텃밭 잡초제거(예초기)+꽃밭 농약살포+진잠(생필품)(0804)- -쉼(0805)- -텃밭 잡초제거+꽃밭 농약살포+장미 가지치기+도라지캐기(0806)- -줄장미 묶어주기+보리수나무 복숭아나무 뽕나무 황매화 가지치기(0807)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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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집 일상/20220802-20220804

 

여름휴가를 성북동집에서 지내는 중이다. 업무상 서울에 있거나 성북동에 오더라도 매주 3박4일 출장을 다니다보니 꽃밭과 텃밭을 가꾸는데 내가 해야 할 일은 언제나 넘쳐난다. 요즈음 소나기도 자주 내리고 한낮에는 너무 더워서 밖에 나가면 땀이 줄줄 흐른다. 휴가 중이니 가까운 곳이라도 다녀올까 했지만 더워서 엄두가 나지 않는다. 집안에서 지내며 샤워하고, 시원한 음료 마시고, 낮잠도 자면서 지내는 것이 가장 좋은 피서법이랄까?

 

 

20220802

 

확독에 물이 고이면 이끼가 끼고 오염되어서 물이 깨끗하지 않다. 그런데 물이 고이면 개구리도 다녀가고 새들이 수시로 물을 마시러 온다. 아내가 기왕이면 깨끗한 물을 제공하겠다며 확독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수시로 물을 갈아주고 있다.

 

 

요즈음 소나기가 자주 내리는데 금수봉에 걸린 구름도 시시각각 변한다. 구름 모습이 아름다워 사진을 찍으려고 준비하는 사이에 엉뚱한 모습으로 변하곤 한다. 

 

 

 

 

 

오전에 산책을 할 겸 카메라를 들고 팽나무거리-둥구나무거리-마을회관을 다녀왔다. 날이 더워서인지 동네를 한 바퀴 도는 동안 세 사람을 보았다. 그 중에는 젊어서 본 후 3~4십년 만에 초등학교 선배 김ㅇ택을 만났다. 내가 기억하고 있는 청년이 아니라 머리가 허옇게 변했지만 얼굴 테는 예전 그대로이다. 3~4십년 만에 만나도 할 이야기가 있다는 것이 희한하다.   

 

 

 

 

 

오후에는 호박도 따고....

 

 

남들보다 좀 늦게 심어서 걱정이 되었던 서리태가 꽃이 필 기미를 보이는 것이 있다. 늦었는지는 모르지만 순치기 작업을 하였다. 그리고 시험 삼아 감자 몇 포기를 캤다. 

 

 

아침밥...

 

 

 

 20220803

 

감자 캐기

중부지방은 3월 중순부터 4월 초순에 씨감자를 심어야 한다는데 시기를 놓쳐서 40~45일 늦게 심었다(20220425). 경제성을 고려하지 않고 시도해 본 것이었는데 100여일 만에 수확을 하였다. 장마철에 이어서 소나기가 자주 내려서 땅이 습해서인지 단순하게 늦게 심어서인지는 몰라도 수확량이 엄청 적다. 크기가 자잘한 것이 많고 모양도 불규칙하게 혹이 달리기도 하고, 싹이 돋아난 것도 많다. 아내가 남들이 하지 않는 짓은 하지 않는 게 옳은가 보다며 한마디 한다. 감자를 캐고 있는데 이웃에 사시는 누님에 풀을 뽑으러 밭에 나오셨다. 평소 반찬을 만들면 늘 챙겨주시기에 감자 한 바구니라도 드려야 하는데 꼴이 말이 아니라 드릴 수 없겠다고 말씀드렸다.  

감자를 캐고 있는데 못 보던 젊은이가 지나가는데 몸 테가 이웃에 사는 김ㅇ식을 닮았다. 동생이란 생각은 못하고 엉겁결에 저 집 아들이오? 라고 물으니 아니라며 지나친다. 마침 이웃 밭에 일하러 나오신 땅콩할머니가 저 집 동생이라고 일러준다. 이렇게 잠깐 사이에 관계가 정리되고 좀 멀리 가고 있던 젊은이도 되돌아 왔다. 땅콩할머니의 중재로 다시 인사를 하고 헤어진 후 하던 감자 캐기를 마무리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서 쉬고 있는데 밖에서 젊은이가 우리집으로 오고 있다. 급히 나가서 맞이하여 들어와서 커피 한 잔 마시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웃 김ㅇ식의 동생 김ㅇ구로 나의 막내 동생보다 한 살이 적단다. 이웃에 살았으니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삼촌, 큰형의 얼굴은 생각나는데 동생들은 보았는지도 모르겠다. 김ㅇ구도 나를 처음 본 듯하다던데 서로 존재를 알았으니 밭에서 잠깐 본 것으로 끝나지 못하고 다시 만난 것은 고향사람이기 때문이 아닐까? 직업 또한 나와 연관된 분야에서 일한다고 한다. 이제 서로 아는 척하며 지내자고 하였다. 

 

 

자색감자가 한 봉지 나왔다.

 

 

알이 괜찮은 감자가 이 정도이다. 껍질이 거칠고 싹이 나오고 있다.

 

 

자잘한 것은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다.

 

 

요즈음 소나기도 자주 내리고 습도가 높아서 밭에서 일하고 들어오면 옷이 땀에 젖어서 묵직해 진다. 오늘은 맹물보다 소금기가 들어있는 물이 먹고 싶어서 짭짤한 깻잎 장아찌도 집어 먹고, 간장과 설탕과 식초를 혼합한 절임용 국물을 물에 희석해서 마시기도 하였다.

 

 

나는 몇 시간 동안 텃밭에서 일하고 들어와서 선풍기 바람 쐬며 집안에 있는데 아내는 저녁때까지 꽃밭 가꾸는 일을 한다. 새벽에는 모기가 문다며 더워도 낮에 일을 한단다. 그만하고 들어오라고 일러도 '조금만 더, 조금만 더'하며 시간을 끈다.

 

 

텐트 구입

오래 전부터 아내와 딸내미가 야외데크에 설치할 텐트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이런저런 경로로 텐트를 장만할 생각을 하였으나 모두 포기하고 인터넷에서 구입하기로 하였다. 야외에 나가서 사용할 것이 아니고 설치 할 장소가 꽃밭에 만든 야외데크이기에 크기의 제약을 받는다. 직접 보고 구입하지는 못하지만 인터넷에서 아내가 찾아낸 멋들어진 모양의 텐트는 커서 포기하고 적당한 크기의 텐트를 찾아내서 주문하였다. 어제 저녁에 주문한 텐트가 도착하였는데 오늘 오후가 되어서야 야외테크에 텐트를 설치하였다. 크기는 안성맞춤이다. 저녁에 텐트에서 잤는데 울안이지만 야외에 나온 기분이다. 구름 사이로 달과 별이 보이고 설렌다. 

 

 

 

 

 

도라지 

오전에 감자를 캔 다음에 도라지도 일부 캐 보았다. 올해가 3년차인데 봄까지 무럭무럭 자라던 도라지가 여름이 되면서 줄기가 마른 것이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마른 줄기의 도라지는 뿌리가 썩었다. 보름 전에도 도라지 밭의 잡초를 제거하고 마른 도라지 줄기를 제거해 주었는데 이제 보니 1/4도 남아있지 않다. 확실한 원인을 모르겠기에  주변에 알아보니 2년근을 옮겨 심어야 한다기도 하고, 거름기가 많아서 이미 자랄 만큼 다 자라지 않았겠냐 한다. 더 두어 보았자 시간문제이지 모두 썩어 버리겠기에 캘 시기는 아니지만 일부를 캐서 껍질을 벗기고 소금물에 절여서 도라지나물을 만들었다. 나머지도 여건이 되면 캐야하지 않을까?

 

 

저녁밥 대신에 삶은 자주감자를 먹었다. 맛이 일품이다.

 

 

 

 20220804

 

비록 마당의 데크 위에 쳤지만 오랜만에 텐트에서 자고 아침에 일어나니 기분은 산속에서 야영한 것이나 다름이 없다. 플라이가 없어서 지붕에 물방울이 맺히고 머리 쪽의 바닥이 젖은 것이 흠이랄까? 

 

 

 

 

 

 

 

 

 

 

 

 

 

 

오늘 저녁에도 텐트에서 잤다. 아내가 혹시 밤에 소나기가 내릴지 모르겠다고는 하였지만 비가 오면 그 때 적절히 대응하지 면 되지 않겠냐고 하였다. 오늘 새벽에 보니 머리 쪽의 텐트 바닥이 젖었기에 발 쪽으로 좀 더 내려와서 이불을 폈다. 엊저녁에는 잘 보이던 여름철 대삼각형(백조자리의 데네브+거문고자리의 베가+독수리자리의 알타이르)중에서 알타이르가 보이지 않는다. 자고 있는데 새벽 3시 쯤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기에 급하게 창문을 닫았더니 텐트 안에 환기가 되지 않아서 답답하다. 몸 만 빠져나와서 방으로 들어왔다. 플라이를 치던지 환기가 가능하도록 조치를 취해야 하지 않을까? 

 

 

 

20220804 성북동 풀벌레소리

가을인가!

 

 

 

늦감자 심기

어제 오전에 감자를 캔 다음에 토양살충제를 뿌리고 이랑의 흙을 삽으로 뒤집어 놓았었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감자는 심은 후  80~100일이면 수확이 가능하다고만 나오고 늦감자를 심는 시기가 언제인지 나와 있는 곳을 찾지 못하였다. 하지감자보다 수확량은 적다는데 좀 늦지 않았나 하는 생각은 들지만 늦감자를 심기고 하였다. 더구나 어제 캔 감자가 싹아 난 것이 많고, 지금 텃밭에 심을만한 작물도 마땅치 않다. 밭고랑을 파서 이랑을 돋우고 흙덩이를 깨서 골랐다. 두 이랑 중에서 한쪽은 늦감자를 심고 한쪽은 김장채소를 심어볼까 해서 남겨두었다.  

 

 

 

 

 

어제 캔 감자 중에서 싹이 많이 나온 것으로 심었다.

 

 

흙이 축축해서 따로 물은 주지 않았지만 심은 자리를 알 수 있고 물을 주기 수월하도록 분화구처럼 움푹하게 만들었다.

 

 

뽕나무와 대봉 감나무에 잎맥만 남도록 벌레가 파먹었기에 농약을 살포하였다. 내친김에 장미와 복숭아나무와 매화나무도 농약을 뿌렸다.

 

 

예초기

휘발유로 가동하는 예초기만 있는 줄 알았는데 부탄가스를 이용하는 예초기를 보고 신기하게 생각했었다. 지금까지 예초기를 직접 다루어보지 않았는데 엔진 예초기는 무겁고 절차가 까다로워서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데 전지를 이용하는 전동 예초기가 있다는 것은 최근에 알았는데 가볍고 사용법이 간단하다기 구입하였다. 따라온 안전장구가 고글뿐이라 망설이고 있었는데 무릎보호대 대신 장화를 신으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엔진 예초기에 비하면 힘이 약하고 무릎보호대가 꼭 필요하다면 예초기에 포함해서 팔지 않았을까? 지형이 평평하고 키가 작은 풀은 깎기가 수월한데 땅바닥에 옆으로 뻗은 풀과 키가 큰 풀은 오히려 낫으로 베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사용법이 간단하고 가벼우니 아내도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방법을 같이 보았다.

 

 

설악초가 한창이다.

 

 

 

 

■ 20220730-20220807 (성북동 : 9박9일 : 여름휴가 : 혼자 와서-둘이 지냄-순천출장 출발 : 장기렌트196km/초기값90,024km) -운전면허시험장-남부순환-오류ic-서해안로-오류동역교차로-오류로-오리로-금오로-부광로-광명로-논곡삼거리-42-양촌ic-39-안중-313원덕로-강변로-길음교차로-43-평택대교-1-유천교차로-23차령로-일월휴게소-정안ic교차로-43-모개고가차도-1-세종 새뜸마을5-1-북유성대로-장대삼거리-유성대로-진잠네거리-4-방동저수지-성북동(0730)- -비(0731)- -잡일+옥수수 따기+토마토+오이+가지 순자르기 및 묶어주기(0801)- -동구나무거리 산책-서리태 순치기+감자 캐기+도라지 캐기(0802)- -감자 캐기+잡초 뽑기+예초기 및 텐트(0803)- -텃밭 이랑 만들기+늦감자 심기+텃밭 잡초제거(예초기)+꽃밭 농약살포+진잠(생필품)(0804)-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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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초기(ET2106) 사용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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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동구나무=둥구나무)/20220802

 

여름휴가 중에 성북동집에 왔다. 그사이 소나기도 자주 내리고 오랜만에 왔더니 할 일도 있어서 사흘 동안을 집안에서 지냈더니 운동부족 때문인지 좀이 쑤신다. 오늘은 산책 겸 동네라도 한 바퀴 돌아보려고 카메라를 들고 나셨다. 엊그제 고향친구 강ㅇ덕과는 전화 통화를 하였는데 코로나 확산도 그렇고, 서로 각자의 사정이 있으니 꼭 만나지 못하더라도 그리 알자고 하였었다. 둥구나무거리를 지나며 혹시 만날 수 있을까 해서 친구의 비닐하우스에 가 보았지만 인기척이 없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대문이 열려있는 친구 집을 지나쳤다. 핸드폰을 누르면 당장 만날 수 있겠지만 담장에서 복분자 한 개를 따먹는 것으로 대신하였다. 

 

 

금수봉

어려서부터 성북동에서 둥구나무거리와 함께 금수봉을 빼고 고향을 생각할 수 없을 것 같다.  성북천 주변이 정리되어 도로가 나고, 초가집이 모두 사라지고, 전기가 들어오고, 비닐하우스와 우사가 들어서서 예전 모습을 찾을 수 없게 되었지만 금수봉만은 변함이 없다. 

 

 

성북2통 마을회관 버스정류장

보름 전에 지붕 보수공사를 하더니만 말끔해졌다.

 

 

1. 버드나무

결혼할 무렵(1979)에도 성북천은 제방이 없는 자연 상태의 하천이었다.  그 후 성북천 양쪽으로 둑을 쌓았는데 초기에는 차가 다닐 수 없는 길이었으나 지금은 둑길이 동네를 통과하는 주도로가 되었다. 언젠가는 모르지만 아래 사진에 나온 왕버드나무가 고사했는지 사라졌는데  대신 80m 정도 떨어진 성북천변에 예전에는 없었던 끔직한 버드나무 한 그루가  있다. 동네 분들에게 물어보지는 않았지만 이 버드나무를 처음 보는 순간 왕버드나무가 없어진 대신 심은 나무라는 생각이 든다.

 

 

사진 가운데쯤에 왕버드나무가 있었는데 확실한 위치는 주변이 많이 변해서 알 수 없다. 육촌형님 댁 빨간 지붕이 비닐하우스 왼쪽으로 살짝 보이는데 아마도 왕버드나무는 왼쪽 전주 앞 쪽 쯤에 있지 않았을까?

 

 

성북동 왕버드나무/1979 촬영

어린 시절 봄이면 버들피리를 만들기 위하여 물 오른 버들가지를 꺾어오던 왕버드나무이다. 속은 썩어서 텅비었지만 고목나무 치고는 생기가 넘쳤었다. 고향집에서 진티 논에 가려면 건너뜸 6촌 형님 댁(빨간 지붕) 앞을 지나서 왕버드나무 밑을 지나서 좀 으스스한 상엿집 가까이를 지나서 논둑길로 다녔다.  왕버드나무 밑 길 아래로는 물이 솟아나는 조그마한 둠벙이 있어서 얼기미로 물고기를 잡으러 다닐 때에는 꼭 다녀가던 곳이기도 하다. 취직하여 서울에 살면서도 고향에 가서 찍은 사진이 어지간히 있는 편인데 왕버드나무가 나온 사진은 결혼하던 해 가을에 아내와 함께 진티 논에 가는 길에 찍은 이것이 유일하지 않을까? 십 수 년 동안 고향에 다니지 않은 사이에 왕버드나무는 고사하였는지 사라졌다. 1987년에 촬영한 사진에도 보이지 않는다.

 

 

2. 팽나무

둥구나무(=동구나무)거리에서 성북천을 건너서 진티(=진치)로 가는 초입에 커다란 반석 옆에 오래 된 팽나무가 있었는데 여기를 팽나무거리라 불렀다. 학창시절에는 친구들과 어울려서 놀기도 하던 곳이었다. 한동안 성북동에 다니지 않았던 십 수 년 사이에 고사했는지 키가 작은 다른 팽나무가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지금은 팽나무 그늘 아래 반석에 앉아서 쉴 수 있는 환경이 아니다. 주변이 어질러져 있고 거름기 많은 흙이 질퍽하게 쌓여 있다. 아래 링크한 글에 나오는 성혈이 있었는지는 기억나지 않으나 평소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였던 곳인데 모르고 지냈다는 것을 이제야 알게 되었다. 

 

[출처] 가보자! 보문산님의 블로그/이광섭

성북동 진치골 성혈.....  https://m.blog.naver.com/lgs06161/100193735395

 

가보자! 성북동 진치골성혈

성북동 진치골성혈 * 소재지 : 대전광역시 유성구 성북동 312번지 * 분 류 : 민속신앙 * 구 분 : 비지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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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용두탑(성북동 돌탑)

정월대보름날 동제(거리제)를 지내는 곳으로 가까이에 느티나무 거목 세 그루가 있다.

 

[출처] 가보자! 보문산님의 블로그/이광섭

성북동 돌탑.....  https://m.blog.naver.com/lgs06161/100152479142

 

가보자 ! 성북동 돌탑

성북동 돌탑 * 소재지 : 대전광역시 유성구 성북로282-17 (구 :성북동 281번지) * 분 류 : 민속신앙 * 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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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 느티나무 보호수(대전광역시 보호수 지정번호 6-4-2-2) 안내판

아마도 3번에서 5번까지 한꺼번에 지정하지 않았을까?

 

 

지금은 느티나무에서 50m 거리에 있는 가로수가 있는 도로를 건너면 성북천이 흐르지만 예전(아래 사진)에 제방공사를 하지 않았을 때에는 좀 더 먼 거리에 성북천이 흘렀다. 

내가 성인이 된 후까지도 성북2통에 교회가 없었는데 용두탑과 담장을 경계로 한때는 교회가 있었다.  인근에 우사가 있어서 환경이 열악하여 몇 년 전에 교회가 나갔다. 그 자리에 공원이 조성 되었지만 아직도 우사가 있으니 공원으로서의 기능은 전혀 없다.

 

 

198905촬영

지금은 교회가 철거되어 공원이 되었지만 1989년도에는 교회가 신축되기 이전이다.

 

 

4. 용두탑 인근으로 느티나무 거목 세 그루가 있다.

 

 

 

 

 

 

 

 

 

 

 

 

 

 

 

 

 

 

 

 

5. 느티나무 거목 한 그루

둥구나무거리에서 수형이 가장 아름답다. 내가 어렸을 때에는 4번 쪽과 6번 쪽으로도 몇? 그루가 더 있었다. 

 

 

옆에도, 멀리도 고향친구 강ㅇ덕네 비닐하우스가 있기에 들여다보았으나 인기척이 없다.

 

 

 

 

 

 

 

 

 

 

 

6. 주막거리(가운데 둥구나무)

내가 아주 어렸을 때 허리가 ㄱ자로 굽은 백ㅇ기 할머니가 마른 오징어와 눈깔사탕을 팔던 곳이었다. 당시에는 우리 동네에서 유일한 상점이었는데 나이 들어서까지 마른 오징어를 좋아한 것은 어려서부터 마른 오징어를  먹었기 때문이 아닐까? 지금은 치아도 시원치 않고 손쉽게 사 먹을 만큼 만만한 간식거리도 아니다. 요즈음처럼 화장을 하지 않던 예전에는 동네에 초상이 나면 장지로 가는 길에 상여가 꼭 여기를 들리는 곳이기도 하였다. 

 

 

느티나무 거목 한 그루

 

 

성북동 느티나무 보호수(대전광역시 보호수 지정번호 6-4-2-1-1) 안내판

 

 

예전에는 평상이 있던 자리에 느티나무 한 그루가 더 있었다.(아래 사진)

 

 

한동안 성북동에 다니지 않았던 십 수 년 전에 고사하여 그 자리에 고향친구 강ㅇ덕이 주관하여 자갈을 깔고 평상을 놓았단다.

 

 

성북천 둑길이 넓혀지기 전까지는 이 길이 성북동을 통과하는 주도로였다.

 

 

 

 

 

 

 

 

 

 

 

 

 

 

7. 웃둥구나무

느티나무 거목 세 그루

 

 

인근에 은진송씨 열녀정려가 있다. 어려서부터 보아온 곳이지만 아래 링크한 글을 읽어보고 자세한 내용을 알게 되었다. 지금도 성북2통에 여씨가 몇 가구 살고 있으며 고향친구 중에 여ㅇ환이 있다. 성북3통에 고향친구 두 명이 송씨이다.

 

[출처] 가보자! 보문산님의 블로그/이광섭

성북동 은진송씨열녀정려.....  https://m.blog.naver.com/lgs06161/100165858183

 

가보자 ! 성북동 은진송씨열녀정려(城北洞 恩津宋氏烈女旌閭)

성북동 은진송씨열녀정려(城北洞 恩津宋氏烈女旌閭) * 소재지 : 대전광역시 유성구 성북동 산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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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 느티나무 보호수(대전광역시 보호수 지정번호 6-4-2-1-1) 안내판

주막거리(가운데 둥구나무)와 지정번호가 같다. 

 

 

성북2통에 세 개가 있는 선돌 중에서 하나로 인근 사유지에 있었다. 사유지에 있지만 예전부터 선돌이 동네 공유물로 알고 있으나 이 상황을 모르는 외지인으로 소유권이 바뀌면 개인이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기에 이곳으로 옮겼단다. 아래 링크한 글을 보니 선돌이 원래의 자리에서 옮겨지기까지의 과정이 짐작이 된다.

 

[출처] 가보자! 보문산님의 블로그/이광섭

성북동 선돌-3.....  https://m.blog.naver.com/lgs06161/222694658662

 

성북동 선돌-3

성북동 선돌-3 ‘성북동 선돌-3’를 최근에 찾아서 최초로 공개합니다. * 소재지 : - 당초 → 대전광역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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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고양이 급식소가 있었는데 주변 환경이 좀 바뀌었다. 빨간 플라스틱 바가지가 급식소와 연관이 있을까?

 

 

 

 

 

지금은 진잠을 가려면 차를 타고 다니지만 결혼하여 서울에서 살기 전(1979)까지도 40분 정도 걸어서 다녔다.  웃둥구나무는 진잠을 갈 때의 시발점이자 성북동을 돌아 올 때의 종점인 셈이었다. 지금은 진잠까지 걸어 다니던 옛길이 사라져버렸다.   

 

마을회관 주변 도로에 백일홍이 한창이다.

 

 

 

 

 

고향친구 강ㅇ덕을 만나는 대신 친구네 담장의 복분자 한 개를 따 먹었다.

 

 

고향친구 김ㅇ기네 비닐하우스도 인기척이 없다.

 

 

 

■ 20220730-20220807 (성북동 : 9박9일 : 여름휴가 : 혼자 와서-둘이 지냄-순천출장 출발 : 장기렌트196km/초기값90,024km) -운전면허시험장-남부순환-오류ic-서해안로-오류동역교차로-오류로-오리로-금오로-부광로-광명로-논곡삼거리-42-양촌ic-39-안중-313원덕로-강변로-길음교차로-43-평택대교-1-유천교차로-23차령로-일월휴게소-정안ic교차로-43-모개고가차도-1-세종 새뜸마을5-1-북유성대로-장대삼거리-유성대로-진잠네거리-4-방동저수지-성북동(0730)- -비(0731)- -잡일+옥수수 따기+토마토+오이+가지 순자르기 및 묶어주기(0801)- -동구나무거리 산책-서리태 순치기+감자 캐기+도라지 캐기(0802)-

 

 

 

[전에는]

20211031.....  https://hhk2001.tistory.com/6669

 

대전 성북동(동구나무=둥구나무)/20211031

대전 성북동(동구나무=둥구나무)/20211031 느티나무 거목이 줄지어 있는 곳으로 동네 분들은 '둥구나무거리'라고 부른다. 어린 시절의 많은 추억이 깃들어 있는 곳으로 고향인 성북동(2통)에서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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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30.....  https://hhk2001.tistory.com/6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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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동구나무)/20201030 마곡사에서 돌아오는 길에 보니 성북동 입구의 동구나무거리에 있는 느티나무 거목들이 단풍이 들었다. (동네사람들은 동구나무거리를 둥구나무거리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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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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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집  일상/20220801

 

어제는 온종일 비가 많이 내렸지만 오늘은 오락가락 흩뿌렸다. 오전에는 밖에서 일하지 못할 만큼 만 내렸다. 비가 그친 하늘은 흰 구름이 멋지다. 스마트폰이나 만지작거리다 방 청소도 하고, 디지털피아노를 꺼내서 켜보기도 하고, PC 모니터 커버도 다시 만들었다. 일 하는 날은 바빠서 하루 두 끼만 먹기도 하는데 노는 날은 세 끼를 꼬박꼬박 챙겨먹는다. 저녁때까지 크게 하는 일 없이 빈둥대다가  옥수수를 따고, 토마토와 오이와 가지의 순자르기와 묵어주기를 하였다. 성북동에 와서 3일차인데 첫 날은 운전했다는 핑계로, 둘째 날은 비가 온다는 핑계로 쉬었는데 오늘도 큰일을 벌이지 않았더니 운동이 부족한지 좀이 쑤신다. 

 

 

 

 

 

 

 

 

 

 

 

 

 

 

 

 

 

 

 

 

 

 

 

 

 

 

 

 

 

 

 

 

 

 

 

봄에 이어 다시 꽃이 핀 끈끈이대나물

 

 

천일홍

 

 

풍선넝쿨

 

 

올 해 두 번째 꽃이 핀 금계국

 

 

봄에 꽃양귀비, 끈끈이대나물, 우단동자 꽃을 돋보이게 해 주었던 샤스타데이지와 같은 역할을 하는 설악초

 

 

맥문동

 

 

금수봉/20220801.08:04

사진을 찍기 위하여 카메라를 만지는 동안에도 변한다.

 

금수봉/20220801.09:08

 

 

금수봉/20220801.10:55

 

 

얼마 전에 딸내미가 딴 후 이번에 땄는데 옥수수 한 자루의 크기가 예년의 절반 정도이다.  우리집에서 2년을 심어서 그런지, 거름기가 없거나 많아서 인지, 봄에 가물어서 인지, 가꾸기를 잘못해서 인지 모르겠다. 이나마 다시 수확할 것은 없다고 보아야 하겠다. 잎도 많이 시들어가고 달린 것이 커서 여물 것 같지도 않다.

 

 

토마토

보름 전까지도 풍성해 보일 정도로 토마토가 많이 열렸었는데 썰렁하다. 그동안 따먹기는 하였지만 작년에 비하면 어림도 없을 정도로 빈약하다. 그나마 세 포기는 말라 죽었다. 시원치는 않아도 순자르기와 묶어주기를 하였다.

 

 

오이

노각이 달려 있어서인지 오이 줄기가 시들어 가기에 노각을 모두 수확하고 새순을 받아서 키우려고 하였다. 보름 사이에 두 포기는 말라 죽고 가장 싱싱했던 한 포기에서 꽃이 피고 오이가 열리고 있다. 순자르기와 묶어주기를 해주었는데 기대 된다.

 

 

가지

두 포기에서 지금까지 가지 두 개를 따 먹었다. 이제서 꽃이 피고 열릴 기미가 보인다. 통풍이 잘되도록 하부의 잎과 순자르기를 해 주었다. 

 

 

토마토

봄에 모종을 심은 토마토에서 순자르기를 한 것 두 포기를 심었는데 살아났다. 지지대를 설치하고 묶어주었다.

 

 

상추

잎이 자라는 대로 따 먹었더니 이제는 잎의 크기가 엄청 작아지고 쓴 맛도 강해졌다. 두더지가 굴을 팠기에 밟아주었는데 올해 텃밭에서 키운 것 중에서 가장 풍성하게 자란 것이 상추가 아닐까? 원 없이 먹었다.

 

 

콜라비

보름 전에 수확하여 장아찌를 담고 가장 작은 두 개를 남겨두었다. 

 

 

옥수수

따자마자 쪄서 저녁밥 대신 먹었다. 맛은 좋다. 

 

 

모니터 두 개를 한꺼번에 씌울 수 있도록 만드는 중에 띄워 보았다.

 

 

올해는 봄가뭄이 심해서인지 텃밭에 심은 옥수수, 토마토, 오이, 가지 등의 농작물이 작년에 비하여 수확량이 적다. 농작물 작황이 좋지 않고 가격이 비싸 졌다는 뉴스도 자주 들었다. 이웃 땅콩할먼네는 심었던 콩을 뽑아내고 뒤늦게 들깨를 심기도 하였다. 한 때는 전문 농업인인 땅콩할먼네 밭보다 가끔 물을 준 우리 텃밭이 나아보이기도 하였었다. 하기야 앞 밭의 젊은이들은 모종을 심은 거의 대부분이 말라 죽었다.

 

 

 

■ 20220730-20220807 (성북동 : 9박9일 : 여름휴가 : 혼자 와서-둘이 지냄-순천출장 출발 : 장기렌트196km/초기값90,024km) -운전면허시험장-남부순환-오류ic-서해안로-오류동역교차로-오류로-오리로-금오로-부광로-광명로-논곡삼거리-42-양촌ic-39-안중-313원덕로-강변로-길음교차로-43-평택대교-1-유천교차로-23차령로-일월휴게소-정안ic교차로-43-모개고가차도-1-세종 새뜸마을5-1-북유성대로-장대삼거리-유성대로-진잠네거리-4-방동저수지-성북동(0730)- -비(0731)- -잡일+옥수수 따기+토마토+오이+가지 순자르기 및 묶어주기(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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