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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집 일상/20240428-20240502

 

  20240428

 

올해 처음 물호스로 꽃밭에 물주기

오늘 대전지방 최고기온이 29.4℃로 올 들어 가장 더운 날이었다. 무거운 것을 들지 말아야 하는 아내가 중형 물뿌리개(물조루)로 오랫동안 화분에 물을 주는데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요즈음 무더위가 계속되어 꽃밭과 앞밭도 바싹 말라 있다. 나도 물뿌리개로 화분에 물을 뿌리다 생각하니 꽃밭에도 물을 뿌려야 하겠다. 얼마 전에 꺼내놓은 물호스를 사용해서 올 들어 처음으로 꽃밭 전체에 물을 뿌려주었다. 

 

 

목재 장식품 오일스테인 칠하기

어제 집안에 있는 방부목으로 제작한 데크 및 발판에 모두(4개소) 오일스테인을 칠했다. 오늘 살펴보니 꽃밭용 데크가 색이 고르게 칠해지지 않았기에 오일스테인(2차)을 덧칠하였다. 건조된 후 보니 어제 보다는 개선되었지만 색의 차이는 여전하다.

 

 

란타나 개화

날이 따뜻해져서 밖으로 내놓은 후 처음으로 꽃이 피었다.

 

 

미스김라일락(정향나무?) 개화

성북동집을 직접 경영하기 이전부터 있던 나무인데 이름을 몰라서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이제까지 정향나무라 했었다. 작년에 지인이 미스김라일락이라 알려주었다. 다시 인터넷을 찾아보았지만 미스김라일락이 정향나무인지 둘이 다른 나무인지 아리까리하다. 잘 모르겠다.

 

 

 

  우체통 제작(1일차)

도로에서 성북동집에 접근하자면 고라니망을 2개 통과해야 한다. 잠겨있지는 않지만 외부인이 고라니망 출입문을 열고 들어오는 것이 부담스러운 것은 부정할 수 없다. 

 

궁여지책으로 작년(20230624)에 고라니망 출입구에 안내 문구를 써 붙이기도 하였다. 자주 오는 것은 아니지만 우편물이 제대로 배달되지 않는듯하여 우체통의 필요성을 느끼기는 하였다. 그러나 주변 문제를 더 관망할 필요가 있겠기에 미루고 있었는데 아내가 우체통 문제를 먼저 꺼낸다. 동네에 있는 도로변 우체통 구경을 해 보자고 한다. 볼 것까지야 있겠나 싶어서 집에 있는 자재를 활용하여 만들기로 하였다. 바닥과 벽은 어제 방부목 판재와 합판으로 만들었다. 

 

 

 

 

 

우편물 투입구까지 뚫었으니 지붕만 만들면 되겠다. 그런데 아내가 투입구가 커서 꺼내는 문은 필요 없겠다고 한다. 그때서야 스케치 할 때에는 꺼내는 문을 생각하기는 하였지만 만들 때에는 깜빡 잊은 것이었다. 꺼내는 문을 만들까 하다가 투입구로 손을 넣어보니 수월하게 들어가서 꺼내는 문은 생략하기로 하였다.

 

 

첫 수확한 상추를 넣은 비빔국수

일주일 전에 상추를 수확했어야 했는데 농약을 먼저 뿌려서 오늘에야 첫 수확을 하였다. 

 

 

아내가 대청호 벚꽃 구경 가서 잘라온 칡넝쿨로 만든 리스/20240407

 

 

아내가 대청호 벚꽃 구경 다녀와서 만든 칡넝쿨 리스를 보완하였다.

 

 

 

  20240429

 

  우체통 만들기(2일차)

우체통 지붕과 우편물 투입구는 본채 전실을 만들 때 나온 지붕용 소골강판을 펴서 만들었다.

 

 

 

 

벽체 접합 부위는 내부에서 코킹으로 채우고  지붕과 벽체가 만나는 부분도 코킹을 채웠다. 바닥판 주변은 물이 빠질 수 있도록 틈을 메우지 않았다. 어제 오일스테인(1회) 칠을 해 두었는데 만들기 작업을 마치고 오일스테인(2회) 칠을 하였다.

 

 

어제에 이어 오늘 아침에 상추를 일부 수확하였다. 소 깔 먹듯이 자주 많이 먹게 되었다. 

 

 

 

 

 

  20240430

 

어제는 하루 종일 비가 오락가락하여 꽃밭이나 앞밭에서 일은 하지 못하였다. 비가 적게 내려 아내가 아침에 꽃밭에 물을 뿌려주었다. 

 

 

 

 

 

 

 

 

 

샤스타데이지 개화

 

 

이팝나무(가로수) 개화

 

 

앞밭 풀 뽑기

비가 내린 다음에는 풀이 잘 뽑히므로 앞밭 풀 뽑기를 시작하였다. 바가 적게 내려서 풀을 뽑는데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아서 아욱과 래디쉬를 심은 부분에 물뿌리개로 물을 뿌려 준 후 뽑았다. 비닐멀칭하고 농작물을 심은 부분은 농작물이 자라는 구멍 주변의 풀을 뽑고 고랑은 호미나 구아로 풀을 긁어주었다.

 

 

아내가 앞밭 주변의 풀을 뽑기에 거들어 주었다.

 

 

 

 

 

김ㅇ식댁 영산홍과 우리집 빨간 어닝이 잘 어울린다.

 

 

대전역 앞 지하상가(직행1/하복 구입)

여름에 외출복으로 입을 옷을 구입하기 위하여 아내와 진잠까지 승용차로 이동한 후 직행버스로 대전역 앞 지하상가에 갔다. 대전에서 옷을 구입한 것은 아마도 35년 전 쯤 구입한 흰색 토파 이후 처음이 아닐까 생각된다. 구도심은 시청이 둔산동으로 이전하고 충남도청이 내포신도시(홍북읍)로 이전하며 30여 년 전의 모습에서 멈춘 느낌이다. 오랜만에 지하상가에 들렸는데도 예전 모습이 남아있어서 낯설지가 않다. 하복을 구입하여 수선집에서 바지 단을 맞춘 후 중앙시장에 들렸다. 예전의 활기 넘치던 모습은 어디 간 것일까? 옛날과자를 구입하고 직행버스를 타고 진잠으로 돌아왔다. 주차한 L마트 들려서 생필품을 구입한 후 성북동집으로 돌아왔다.

 

 

 

  20240501

  우체통 설치

 

우체통을 세울 지지대는 성북천변에 버려진 나무 중에서 적당한 것을 골라 왔다. 이웃밭 주인이 성북동집 담장 밖에 있던 뽕나무를 잘라서 버린 것이다.

 

 

땅에 묻힌 부분은 비닐하우스 지지용 아연도강관 토막을 이용하였다. 

 

 

 

 

 

성북천변에 버려진 나무를 활용하였다.

 

 

백철쭉이 져간다.

 

 

 

 

 

무꽃으로 장식한 돌나물과 오이와 당근에 건포도와 땅콩과 대추야자를 넣은 샐러드

 

 

 

  20240502

 

수례국화와 꽃양귀비....

 

 

 

 

 

 

 

 

 

 

 

 

 

 

 

 

 

 

 

 

 

 

 

호박

 

 

 

 

 

미스김라일락

 

 

붓꽃

 

 

 

 

 

피라칸타 개화

 

 

 

매실

 

 

복숭아

 

 

이팝나무(가로수) 꽃이 허옇게 피어나는 중이다.

 

 

 

■ 20240425-20240000 (성북동집 : 0박0일 : 혼자 와서 둘이 지냄 : 000km) PC 손보기+면허시험장-남부순환-개봉역남주차장-351-논곡삼거리-42-양촌ic-39-송담사거리-강변로-길음ic-43-운당교차로-1-유천교차로-23-일월휴게소-23-월송교차로-32-반포교차로-1-중세교차로-세동로-진티고개-성북동집+진잠(모종 구입(방울토마토3+땅콩15+여주2+아삭이고추2)+목재상/오일스테인+L마트/생필품+H마트/(매트+생필품)+최근 개화(수례국화+꽃양귀비)(0425) -모종 심기(방울토마토3+땅콩15+여주2+아삭이고추2)+차문 충격방지 도어가드 설치+화장실문 보온재 제거+더덕 넝쿨망 설치(0426) -호박 모종 이식5+앞밭 오이망 설치(토마토+오이+인디언감자)+앞밭 돌 치우기+데크 오일스테인 칠하기(0427) -꽃밭용 데크 오일스테인 2차 칠하기+목재 장식품 오일스테인 칠하기+올해 처음 물호스로 꽃밭에 물주기+우체통 제작+란타나 개화+미스김라일락(정향나무?) 개화+모기 물림(0428) -우체통 만들기+비 오락가락(0429) -앞밭 풀 뽑기+진잠 L마트-대전역 앞 지하상가(직행1/하복 구입)-진잠 L마트(생필품)+샤스타데이지 개화+이팝나무 가로수 개화(0430) -우체통 설치+★(0501) -진잠(강ㅇ덕+윤ㅇ환 점심)+다ㅇ이네 다녀감+피라칸타 개화(0502) 

Posted by 하헌국
,

대전 성북동집 일상/20240425-20240427

 

  20240425

 

 

 

 

 

 

 

 

 

 

 

 

 

 

 

 

보리똥나무

 

 

 

 

 

 

 

 

 

 

 

 

 

 

사과꽃

 

 

수례국화(최근 개화)

 

 

꽃양귀비(최근개화)

 

 

 

 

 

 

 

 

 

 

 

모종/(방울토마토3+땅콩15+여주2+아삭이고추2)+목재상/오일스테인+L마트/생필품+H마트/(매트+생필품)

오전에 서울집을 출발하여 낮에 성북동집에 도착하였다. 저녁 때 진잠에 가서 모종과 오일스테인과 생필품을 구입해 왔다.

 

 

 

  PC 손보기

지난 2주 동안 서울집에서 지내며 컴퓨터를 살펴보니 HDD 하나는 윈도우 화면에 빨간색으로 표시될 정도로 저장공간이 꽉 찬 상태이고, 다른 하나도 저장공간이 거의 꽉 찼다. 서울에서 출퇴근 할 때나 서울집에서 머무니 HDD를 해결하고 성북동에 가야하겠다. HDD(4Tb) 한 개를 구입하였는데 어제 배달되었다. 오랜만에 작업하려니 어리둥절하여 인터넷에서 포맷하는 방법을 찾아보면서 작업하였다. 기존 데이터를 새로 구입한 HDD로 옮기려니 시간이 부족하여 엊저녁에 급한 대로 일부만 작업하였다. 쉽게 작업하기 위하여 PC에 직접 HDD를 연결하려고 케이스를 열었는데 전원선을 연결할 위치를 찾지 못하겠다. WS에게 전화로 도움을 청하여 알려주는 자료를 찾아보고 실제 작업은 오늘(0424) 아침에 성북동으로 출발하기 전에 하였다. 

 

PC가 조립품이기에 케이스는 큰 편이지만 전원선을 연결할 전원장치의 커넥터 부근에 손가락도 제대로 들어가지 않는다. 제대로 작업하려면 메인보드도 철거해야 할 판이다. 전원부에 쓰여 있는 글씨는 읽을 수도 없다. 기존 HDD용 전원커넥터 옆에 어림짐작으로 간신히 전원커넥터를 연결하였다. 

 

 

HDD에 SATA 케이블과 전원을 연결하니 정상작동 된다. 임시로 연결한 HDD 좌측 부품(그래픽카드 지지대)은 기존 그래픽카드에서는 불필요한 부품이다. 

 

 

 

 

 

PC 내부에 여유 공간은 많은데 HDD용 랙은 한 개 뿐이다. 여기에 HDD 한 개를 더 설치하여 사용하고 있었다. 다음에 서울집에 오면 HDD 3개 정도를 추가 설치 할 수 있도록 HDD 랙을 설치 할 예정이다. 불필요한 그래픽카드 지지대를 옮겨서 기능을 활용하고 HDD 랙을 설치할 공간을 확보하였다. 

 

 

 

  20240426

 

  모종 심기(방울토마토3+땅콩15+여주2+아삭이고추2)

 

 

 

 

 

 

 

 

 

 

청경채 파종(2차)

이미 많이 자랐어야 하는 청경채가 몇 포기만 발아하였다. 작년까지는 발아율이 좋았는데 어쩐 일일까? 마지막 남은 청경채 씨앗을 다시 뿌렸다. 

 

 

땅콩

 

 

감자

 

 

여주

인디언감자(아피오스)가 싹이 나오지 않기에 대신 심으려고 여주 모종 2포기를 사왔다. 그런데 인디언감자가 늦기는 하지만 싹이 돋아나고 있기에 여주를 다른데 심기로 하였다. 여주도 처음 심어보는데 인터넷을 찾아보니 간격을 1.8~2.4m로 심으란다. 심을만한 곳이 마땅치 않아서 간격을 좁힐 생각으로 적당히 자리를 잡았다.

 

 

완두콩

 

 

상추와 겨자잎은 먹을 만큼 자랐는데 5일 전에 겨자잎에 농약을 뿌렸으니 기다릴 수밖에....

 

 

인디언감자(아피오스)

심은 지 오래 되었는데 이제 싹이 돋아나기 시작하였다. 

 

 

차문 충격방지 도어가드 설치

 

 

 

 

 

 

 

 

 

 

 

더덕 넝쿨망 설치

별채 측벽에 있는 더덕넝쿨이 타고 올라갈 수 있도록 오이망을 설치해 주었다. 내가 서울집에 머무는 동안 자라나는 더덕넝쿨이 타고 올라갈 수 있도록 아내가 우선 나뭇가지를 설치하였다. 

 

 

아내가 구은 카스텔라

 

 

 

  20240427

 

  호박 모종 이식(5포기)

작년 가을에 앞밭에서 늙은 호박을 수확하여 서울집으로 가져갔다. 오래 방치하였더니 썩어서 이른 봄에 성북동집으로 복귀할 때 가져와서 꽃밭 귀퉁이에 거름이나 되라고 묻었다. 씨앗이 발아하여 제법 자랐기에 5포기를 앞밭 가장자리에 2무더기로 나누어서 심었다. 심고 몇 시간 지나지 않았는데 날이 더워서 축 쳐졌기에 물과 거름과 유박비료를 주고 그늘이 지도록 종이박스와 소쿠리를 씌워 놓았다. 저녁때 보니 다시 살아났다.

 

 

 

 

 

 

 

  앞밭 오이망 설치(토마토+오이+인디언감자)

며칠 전에 서울집에서 인터넷으로 오이망을 구입하였다. 해마다 넝쿨식물은 넝쿨이 타고 올라가도록 끈으로 줄을 매주었다. 좀 편하게 작업할 수 있을까 해서 오이망을 구입한 것이다. 그런데 처음 사용해서 그런지 만만한 작업이 아니다. 오히려 끈을 하나하나 매 주는 것이 훨씬 수월하니 않을까 할 정도로 힘들고 일거리가 많다. 무엇보다 필요한 길이를 가늠하기가 어렵다.

 

 

 

 

 

 

 

 

 

 

앞밭 돌 치우기

앞밭에서 일할 때 나온 돌을 편한대로 여기저기 쌓아 두었었다. 이들 돌을 모아서 일부는 파라솔 기초 주변에 쌓았다.

 

 

 

  데크 오일스테인 칠하기

 

데크를 만든 이후로 해마다 봄이면 오일스테인을 칠하였다. 올해는 그냥 넘어갈까 하였지만 오래 사용하려면 칠해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 이틀 후에 비가 내린다기에 비가 오기 전에 마무리하려고 작업하였다. 한여름처럼 더운 날(대전지방 최고기온이 27.6℃)이었지만 데크 4개를 모두 칠하였다. 오랜만에 일한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마당...

 

 

전실 앞...

 

 

현관... 그리고 뒤꼍...

 

 

며칠 전에 수레국화와 꽃양귀비가 개화하기 시작하였는데 이제 본격적으로 피어난다.

 

 

 

 

 

라촌이

 

 

백철쭉이 한창이다.

 

 

꽃밭에서 채취한 돈나물

나의 어린 시절인 60여 년 전에 성북동집에는 당숙(무두리아저씨)이 사셨다. 고향집의 이웃집이고 친척집이라 자주 드나들었다. 그 당시에도 성북동집에는 으름나무와 돈나물이 자생하고 있었다. 지금도 일부러 심은 것은 아니지만 울안과 대문 밖에 돈나물이 자라고 있다. 돈나물을 대할 때마다 그 시절이 생각나곤 한다.

 

 

 

■ 20240425-20240000 (성북동집 : 0박0일 : 혼자 와서 둘이 지냄 : 000km) PC 손보기+면허시험장-남부순환-개봉역남주차장-351-논곡삼거리-42-양촌ic-39-송담사거리-강변로-길음ic-43-운당교차로-1-유천교차로-23-일월휴게소-23-월송교차로-32-반포교차로-1-중세교차로-세동로-진티고개-성북동집+진잠(모종 구입(방울토마토3+땅콩15+여주2+아삭이고추2)+목재상/오일스테인+L마트/생필품+H마트/(매트+생필품)+최근 개화(수레국화+꽃양귀비)(0425) -모종 심기(방울토마토3+땅콩15+여주2+아삭이고추2)+차문 충격방지 도어가드 설치+화장실문 보온재 제거+더덕 넝쿨망 설치(0426) -호박 모종 이식5+앞밭 오이망 설치(토마토+오이+인디언감자)+앞밭 돌 치우기+데크 오일스테인 칠하기(0427)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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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국예술종합학교 석관동+서초동캠퍼스(2주차)/20240422-20240424

 

요즈음 철쭉과 영산홍은 절정기를 넘어섰고 도로변에는 이팝나무 가로수가 하얗게 피었다. 어느새 봄의 한가운데 들어온 느낌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조선왕릉(의릉)이 한국예술종합학교 인근에 있어서 점심때나 업무상 이동하며 자주 지나다녔지만 들어가 보지는 못하였다. 3년 전에는 출근한 첫날 코로나19로 교내 전체를 소독하다고 해서 일을 하지 못하고 그냥 돌아오게 되었을 때 의릉을 방문했었다.

  

 

  석관동캠퍼스/20240422

 

 

 

 

 

 

 

인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

 

 

전철 6호선 돌곶이역

 

 

 

  서초동캠퍼스/20240423

 

 

 

 

 

 

 

 

 

 

 

 

 

북한산 자락이 한 눈에 보인다.

 

 

 

 

 

 

 

 

  석관동캠퍼스/20240424

 

 

 

 

 

 

 

■ 20240422-20240424 (한국예술종합학교(2주차) : 3일 : 대중교통) -우장산역-전철5-공덕역-전철6-돌곶이역-한국예술종합학교~우장산역+종일 비(0422) -우장산역+전철5-영등포구청역-전철2-방배역-마을버스17-한국예술종합학교 서초동캠퍼스-남부터미널역-전철3-고속버스터미널-전철9-여의도역-전철5-우장산역(0423) -우장산역-전철5-공덕역-전철6-돌곶이역-한국예술종합학교~돌곶이역-전철6-동묘앞역+전철1+시청역-남대문로3가(카메라 수리 의뢰)-시청역+전철2-영등포구청역-전철5-우장산역(0424)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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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mas 생일/20240421

2024. 4. 23.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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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집 일상/20240419-20240421

 

이번 주는 서울집에서 지내며 석관동 한국예술종합학교로 출근하였다. 주초부터 토요일 저녁부터 일요일 아침까지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는 변함이 없었다. 어차피 그다음 주말에는 성북동에 갈 예정이니 비가 내린다는 이번 주말에 성북동집에 갈까 말까 망설였다. 목요일에 아내와 통화하며 앞밭에 비가 내리기 전인 금요일에 진잠에 가서 모종(토마토+오이+고추+가지+땅콩)을 사다 심었으면 한다고 하니 아내도 수긍하였다. 작년에 아내가 허리를 다친 후로는 무리하지 말아야 하는데 전적으로 아내에게 부탁하게 된 셈이다. 다시 생각해 보니 비가 내려서 일하지 못하더라도 금요일 퇴근 후 저녁때 출발해서 성북동집에 다녀오는 좋겠기에 모종을 사오기만 하고 심는 것은 내가 가서 심자고 하였다. 

 

 

  20240419

저녁때 서울집을 출발하여 22시에 성북동집에 도착하였다. 

 

모종(완숙토마토3+대추토마토3+오이4+아삭이고추6+가지2)

아내가 진잠 종묘사에 가서 모종을 사왔다. 땅콩 모종은 내일부터 판다고하여 구입하지 못하였다고 한다. 옥수수는 작년에 수확한 것을 심으려고 남겨두었는데 쥐가 먹었는지 빈 옥수수자루만 남아있기에 모종을 살 때 옥수수 종자를 구입하였다고 한다. 

 

 

 

  20240420

 

일기예보에는 11시부터 비가 내리겠다고 하였는데 아침 일찍 일어나서 하늘을 보니 비가 곧 내릴 듯하다. 어제 아내가 진잠에 가서 사 온 모종을 서둘러서 앞밭에 심었다. 심기 시작하자마자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모종을 심은 후 옥수수를 파종하려고 하였으나 비가 와서 포기하였다.

 

 

 

 

 

 

 

 

 

 

 

 

 

 

 

 

 

 

 

 

 

 

 

 

 

 

 

 

 

홍로 사과나무 꽃

김포 약암리의 옛 이ㅇ란 선생님댁에서 캐다 심은(20230224) 홍로 사과나무이다.

 

 

 

 

 

꽃사과나무 꽃

 

 

 

 

 

박태기나무꽃이 져간다.

 

 

라이언(라촌이)

지난주에 딸이 덧칠을 해서 산듯해 졌다.

 

 

배추꽃은 거의 져간다.

 

 

딸기

 

 

더덕은 제법 줄기가 뻗어있고 담쟁이넝쿨도 잎이 많이 자랐다.

 

 

 

 

 

화분에 파종한 꽃씨.....

 

 

  아침부터 온종일 일하지 못할 정도로만 비가 오락가락한다. 

 

 

 

  20240421

 

성북집 앞 도로의 가로수인 이팝나무 잎이 제법 파릇파릇하다.

 

 

어제 심은 모종이 바람에 쓰러지지 않도록 지지대에 막끈으로 줄을 치고 모종을 하나하나 묶어주었다. 다음 주에는 지지대에 오이망을 칠 예정이다.

 

 

 

 

 

 

 

 

상추(0404 모종 이식)가 제대로 뿌리를 내렸는지 제법 많이 자랐다. 겨자(0404 모종 이식)는 벌레가 많이 파먹어서 잎에 구멍이 숭숭 뚫렸다.

 

 

아욱(0401 파종)도 많이 자랐다.

 

 

래디쉬(0331 파종)는 벌레가 파먹은 흔적이 있다.

 

 

감자와 인디언감자는 싹이 돋아나면 대부분 멀칭비닐 구멍으로 나온다. 더러 구멍으로 나오지 못한 것은 비닐 구멍 밖으로 빼주었다.

 

 

감자(0330 심음)

 

 

인디언감자(아피오스)(0331 심음)

 

 

완두콩(0331 파종)

완두콩은 아내가 미리 비닐구멍으로 유도해 주었다고 한다.

 

 

 

 

 

아스파라가스

앞밭 이랑 만들기를 할 때 다년생 농작물은 가장자리로 옮겨 심었다. 다ㅇ이네 아스파라가스 중에서 뿌리가 살아있는 세포기를 옮겨 심었는데 새순이 나왔다. 진작 채해야 했는데 쇠서 먹을 수가 없다.  앞으로는 다ㅇ이네가 제때 채취할 상황이 아니니 우리가 수확해서 냉장고에 보관해 주어야 할 듯하다.

 

 

 

 

 

20240313/성북동집에서 수확하거나 이웃 무밭에서 얻어 온 무를 서울집에 가져가서 겨우내 먹었다. 그중 바람이 들거나 상하여 맛이 없어서 버릴 것을 다시 성북동에 복귀할 때 가져와서 퇴비장에 묻었다. 이중 싹이 돋아난 무 한 개를 심었는데 아래처럼 ....

 

무 꽃

새순이 자라고 장다리가 나와서 꽃이 피기를 바라며 심었는데 드디어 무 꽃이 피었다. 아내가 어차피 퇴비장에 묻을 바에는 몇 개 더 심을 걸 하면서 후회한다.

 

 

라일락(3)

올해 라일락 4그루 중에서 꽃이 가장 많이 피었다. 라일락(1)과 라일락(2)는 꽃이 한  송이씩 피었다.

 

 

라일락(4)

올봄에 옮겨 심어서인지 꽃이 피지 않았다.

 

 

 

 

 

내일부터 출근하려면 오후에 서울집으로 돌아가야 한다. 바람이 불어서 농약을 뿌리기 적절한 날씨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성북동집에 남아있는 아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벌레가 파먹은 흔적이 있는 래디쉬와 겨자에 농약을 살포하였다.

 

 

울안 꽃밭은 접시꽃과 장미를 중심으로 앞밭에 뿌리고 남은 농약을 살포하였다.

 

 

갓꽃

 

 

흰철쭉이 피기 시작하였다.

 

 

매발톱꽃

 

 

명자나무꽃이 지기 시작하였다.

 

 

할매꽃

 

 

매실이 제법 크게 열렸다. 매화가 작년에 비해서 적게 피기도 하였지만 벌이 작년에 이어 많이 줄어서 걱정스럽다.

 

 

앵두도 열매가 열리기 시작하였다.

 

 

 

 

 

연산홍 또는 자산홍인지 철쭉인지 인터넷에서 찾아보았는데 철쭉은 아닌 듯하다. 구별하는 방법을 읽어보았지만 잘 모르겠다. 좀 더 세심하게 살펴보아야 하겠다.

 

 

대문 앞 찔레가 무성해졌다.

 

 

 

 

 

 

 

 

까망이

매일 나타나지는 않지만 주는 밥 먹고 딸기 옆에서 푹 쉬었다 간다.

 

 

 

 

 

 

 

 

 

 

 

 

 

 

 

 

 

  전에 뒤꼍 지붕을 보수한 것은 새는 곳은 없고, 주방문 바람막이로 설치한 벽체는 제 기능을 발휘하는 듯하다. 이틀 동안 비가 오락가락해서 일은 제대로 하지 못하고 푹 쉬었다.  서울집으로 느지감치 출발할 만큼 할 일도 마땅치 않고 마침 Tomas의 생일이기에 저녁밥이라도 같이 먹으려고 아내를 남겨두고 좀 일찍 성북동집을 출발하였다.

 

 

 

■ 20240419-20240421 (성북동집 : 2박2일 : 혼자 와서 둘이 지내다 혼자 돌아옴 : 361km) -면허시험장-남부순환-오류ic-경인로-개봉사거리-개봉로-광명로-논곡삼거리-42-양촌ic-39-송담사거리-강변로-길음ic-43-운당교차로-1-유천교차로-23-일월휴게소-23-월송교차로-32-반포교차로-1-중세교차로-세동로-진티고개-성북동집(0419) -앞밭 모종심기(완숙토마토3+대추토마토3+오이4+고추6+가지2)+종일 비 오락가락(0420) -모종(토마토+오이+고추+가지) 묶어주기+앞밭 풀뽑기+비닐 구멍으로 새순(감자+인디언감자(아피오스)) 유도+옥수수 파종21+농약 살포(앞밭 및 꽃밭 일부)+흰철쭉 개화+성북동집-진티고개-세종로-중세교차로-1-반포교차로-반포세종로1-두만교차로-세종로1-번암사거리-허만석로36-홍대세종캠퍼스(조치원)-세종로1-유천교차로-1-운당교차로-43-길음ic-강변로-313현덕로-안중-39-양촌ic-42-목감ic-서해안고속-서부간선-구로ic-남부순환-면허시험장-(0421)

 

 

 

 

 

 

 

 

●  요즈음은 서울집과 성북동집을 오가며 노트북 두 대와 PC 두 대로 각각 보정 작업한 시진으로 포스팅하고 있다. 모니터의 특성이 제각각이라 제대로 색상을 맞출 수가 없다. 구형 노트북에서 보정한 사진은 채도가 강해진 느낌이다.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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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국예술종합학교 석관동캠퍼스(1주차)/20240415-20240419

 

성북동집에 머물고 있던 열흘 전에 사전 연락을 받아서 하던 일을 정리하고 전날(0414) 서울집으로 돌아왔다. 오랜만에 서울집에 왔는데 벚꽃은 이미 졌고 연산홍이 한창이다. 첫날(0415)은 온종일 비가 내리지만 언제 겨울이 지나갔는지 추운 느낌이 전혀 없다. 5호선 및 6호선 전철을 이용하여 돌곶이역에 내리니 3년 전에 일하러 다녔던 기억이 새삼스럽다. 당시(20210524-20210603)에는 코로나 19가 한창이던 때였기에 첫날은 캠퍼스 전체를 소독한다하여 일을 하지 못하고 되돌아가기도 하였었다. 출입통제를 받으며 일하고 점심밥 먹을 때에도 제약이 많았었다.

 

 

 

 

 

 

 

 

 

 

 

 

 

 

 

 

 

 

 

 

 

 

 

 

 

 

 

 

 

 

 

 

 

 

 

 

 

 

 

 

 

 

 

비가 그친 다음날부터는 미세먼지가 심하여 대부분 마스크를 쓰고 일하였다. 인수봉이 어렴풋이 보인다.

 

 

수락산과 불암산이 아닐까?

 

 

 

 

 

옛 중앙정보부 강당(등록문화제 92호)

1972년 7월 4일 남한과 북한의 합의에 따른 [7·4남북공동성명]을 발표한 역사성이 있는 건물로 인정되어 등록문화재로 등록되었다고 한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조선왕릉 의릉 경내에 있다.

 

 

 

 

 

 

 

 

 

 

 

 

 

 

 

 

 

 

 

 

 

 

 

Thomas... 뭔지 알겠니?

 

 

 

 

 

[전에는]

서울 석관동+서초동/20210524-20210603.....  https://hhk2001.tistory.com/6577

 

서울 석관동+서초동/20210524-20210603

서울 석관동+서초동/20210524-20210603 코로나 19가 일 년 이상 계속되다 보니 업무상으로도 많은 변화가 있다. 업무상 방문하는 곳의 출입도 체온 측정이나 출입자 등록이 선행되는 것이 당연하지만

hhk2001.tistory.com

 

 

 

■ 20240415-20240419 (한국예술종합학교(1주차) : 5일 : 대중교통) -우장산역-전철5-공덕역-전철6-돌곶이역-한국예술종합학교~우장산역+종일 비(0415) -우장산역-전철5-공덕역-전철6-돌곶이역-한국예술종합학교~우장산역(0416) -우장산역-전철5-공덕역-전철6-돌곶이역-한국예술종합학교~우장산역(0417) -우장산역-전철5-공덕역-전철6-돌곶이역-한국예술종합학교~우장산역(0418) -우장산역-전철5-공덕역-전철6-돌곶이역-한국예술종합학교~우장산역(0419)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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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집 일상/20240414

 

 

 

 

 

 

 

 

 

 

 

 

 

명자나무꽃

피기 시작할 때에는 꽃잎 색깔이 좀 희멀건 해서 실망스럽더니 이제 강렬한 붉은색으로 변하였다. 이마도 요즈음이 한창이지 않을까?

 

 

 

 

 

 

 

 

 

 

 

 

 

 

 

 

 

복사꽃은 거의 다 져가는 끝물이다.

 

 

 

 

 

보리똥나무꽃

복사꽃이 지며 피기 시작하였는데 구체적인 날짜는 모르겠다. 꽃잎 색깔이 화려하지도 않고, 꽃이 작으니 모르는 사이에 다닥다닥 피었다. 

 

 

 

 

 

 

 

 

개나리가 져가며 피기 시작한 박태기나무 꽃이 한창이다.

 

 

꽃잔디

 

 

 

 

 

 

 

 

할미꽃

몇 무더기인지 여러번 확인하여 11 무더기인 줄 알았는데 수선화 꽃에 파묻혀 있는 한 무더기가 더 발견되어 12 무더기이다. 꽃은 져간다. 

 

 

 

 

 

 

 

 

 

 

 

배추꽃이 한창이다.

 

 

황매화

 

 

 

 

 

애기똥풀꽃

 

 

더덕

별채 옆에 더덕이 우후죽순처럼 새싹이 돋아나고 있다. 올해는 마를 미리미리 제거해 줄 생각이다. 더덕넝쿨과 마 넝쿨이 같이 자라면 더덕 넝쿨이 힘을 쓰지 못한다.

 

 

딸기

 

 

매발톱꽃

간신히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데 꽃이 피기 시작하였다.

 

 

라일락(1)

라일락(2)와 더불어 작년에는 여러 송이 피었었는데 올해는 꽃이 한 송이 피었다. 전지를 잘 못했는지, 거름을 잘못했는지, 해거름을 하는지 모르겠다.

 

 

라일락(2)도 꽃이 한 송이 피었다.

 

 

라일락(3)

앞밭에 옮겨 심었는데 꽃이 피니 향기가 좋다. 

 

 

수선화

늦게 핀 것 만 남고 대부분 꽃이 졌다.

 

 

 

 

 

사과나무도 꽃봉오리가 생겨났다.

 

 

까망이가 오랜만에 나타났다. 밥 별로 관심을 보이지 않는 것을 보면 우리집에는 간식을 먹으러 오는지도 모르겠다. 조금 만 주어도 대부분은 남기는데 버릇이 잘못 들었는지 배가 불러서 먹지 않는 것인지 모르겠다. 졸리냐?

 

 

장미 죽은가지 잘라내기

꽃송이가 큰 장미가 많이 죽어서 새순이 돋아나지 않는다. 죽은 가지를 잘라내고 안젤라장미는 꽃이 피면 무게를 견디지 못하여 가지가 쳐진다. 처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미리 끈으로 묶어 주었다.

 

 

전실 앞에 있는 장미는 대부분이 죽었다. 죽은 가지를 잘라내니 전실에서 내다보이는 꽃밭 경치가 오히려 훤해졌다.

 

 

한낮에는 대전지방 최고기온이 29.4℃이었다. 낮에는 한여름 날씨라서 파라솔을 설치하였다. 마침 ㅇ경이네 식구들도 와서 게제에 설치하였다.

 

 

 

  라촌이의 변신

햇빛에 색이 바랜 라촌이지만 Ju는 자기가 그린 라촌이라서 인지 성북동집에 오면 늘 사진을 찍곤 한다. 오랜만에 Ju가 온 김에 라촌이를 산뜻하게 덧칠해서 변신 시켰다. 작업하는 동안 타임랩스를 촬영하였다.

 

 

 

 

 

 

 

 

 

 

 

 

 

 

 

 

20240414 라촌이의 변신(Ju)-1

 

 

 

20240414 라촌이의 변신(Ju)-3

 

 

 

라이언(라촌이)

 

 

 

 

 

라이언(라민이)

 

 

라이언(라동이)

 

 

해뜰 무렵의 앞밭

 

 

라일락(4)

 

 

 

 

 

상추와 겨자

 

 

무순이

겨우내 자라서 꽃을 피웠던 무(무순이)가 완전히 말라 비틀어져 있다.

 

 

50일 전의 무순이(20240224) 모습

 

 

  이른 봄에 수선화를 시작으로 매화와 앵두나무꽃과 복사꽃과 개나리가 피었다가 졌다. 요즈음은 배추꽃과 명자나무꽃이 한창이지만 지기 시작하였다. 박태기나무꽃과 꽃잔디가 한창이고 보리똥나무꽃과 황매화가 피고 있지만 당분간 꽃밭은 소강상태를 유지하지 않을까?

 

 

  내일(0415)부터 석관동(한국예술종합학교)으로 출근해야 하기에 저녁때 아내는 성북동집에 남고 Ju와 함께 서울집으로 왔다. 이제 서울집이든 성북동집이든 특별한 느낌이나 종속관계는 느껴지지 않는다. 생활의 편리함으로는 서울집이 좋지만 자연과 함께하기에는 성북동집이 좋으니 어디에 있던지 특색이 있을 뿐 우리집이기 때문이다. 

 

 

 

■ 20240324-20240414 (성북동집 : 봄맞이 준비 :21박21일: 둘이 가서 지내다 Ju와 돌아옴 :475km) -서울집 화분 싣고(부겐베리아+덴마크무궁화+라넌큘러스)-면허시험장-남부순환-광명교ic-서부간선-서해안고속-목감ic-42-양촌ic-39-안중-313현덕로-강변로-길음ic-43-운당교차로-1-유천교차로-23-일월휴게소-정안ic교차로-안세종로-은하수교차로-1세종로-해들교차로-북유성대로-장대산거리-구암교사거리-유성재래시장(씨감자+화초)-유성대로-진잠네거리-4-방동저수지-성북동집+화초 이식(금낭화+비올라+잉글리쉬 데이지)+화분 내놓기(피라칸타+앵초+카네이션)+최근 개화(무스카리+할미꽃)(0324) -강ㅇ덕(퇴비7+복합비료1+유박2+토양살충제3)-앞밭(퇴비 살포6+복합비료 살포0.8+토양살충제 살포2+이랑 만들기2+부추 이식+도라지 이식+아스파라가스 이식)+꽃밭 풀 뽑기+주방용품걸이 만들기+오후부터 비(0325) -오전까지 비(정림동 누적 28.5mm)+안개꽃 파종+꽃밭 가꾸기+어닝 세척(0326) -매발톱 이식+국화 이식+꽃밭 가꾸기+앞밭 이랑 만들기3+동네 한 바퀴+데크 탁자 비닐 씌우기+도라지 까기(0327) -온종일 비(정림동 누적 24.5mm)(0328) -앞밭(이랑 만들기3.5+비닐 멀칭4)(0329) -배추 이식3(김ㅇ구 밭에서)+갓 이식+꽃밭 가꾸기+앞밭(씨감자 심기(81+ㅇ경26)+이랑 만들기3.5(완료)+비닐 멀칭3)+윤ㅇ환 다녀감(0330) -로즈마리 화분 내놓기+앞밭(인디언감자 심기33+완두콩 심기54+래디쉬 파종+청경채 파종)+꽃밭 가꾸기(풀 뽑기)+산책(물건너뜸)(0331) -전실 발열전구 단지 철거(2개)+앞밭 아욱 파종+어닝 방수제 도포(BL300 2배 희석액 2회)+꽃밭 가꾸기+진잠(H마트/생필품)(0401) -뒤꼍 지붕 보수(코킹)+꽃밭 가꾸기+꽃씨 파종(안개초+한련화+물망초)+전실 화분 정리+명자나무 꽃 개화+앵두나무 꽃 개화(0402) -햇빛가리개모자 만들기+뒤꼍 지붕 누수부위 파악+하루 종일 비(정림동 누적 18.5mm)+이발+복사꽃 개화(0403) -진잠(철물점/건자재+T마트/생필품+종묘사/상추+겨자 모종+앞밭(상추 모종21+겨자 모종12 심기)+전지 작업(대봉 감나무+뽕나무)+주방 컵걸이 설치+유성(70 모임 참석)+꽃잔디 개화(0404) -고라니망 설치 및 보수+앞밭 비닐멀칭 완료+앞밭 물주기+다ㅇ이네 다녀감+꽃밭 가꾸기(0405) -2024총선 사전선거+대청호벚꽃길(별도 정리)(0406) -꽃밭 낮달맞이꽃 솎아주기+전실 선반 설치+자배기 수리 및 구멍 뚫기+새집 다시 설치+흰민들레 개화(0407) -앞밭 넝쿨용 지지대 설치+행주 건조대 설치+달래 다듬기+산책(동편)+황매화 개화+박태기나무 개화+라일락 개화(0408) -꽃밭 유박비료 주기+숲체원 옆 임도-유성재래시장(델피늄+생필품+점심)-진잠(샤워실용 바닥타일 구입/2박스)-방동저수지-성북동집+사워실 수도배관 보온재 철거 및 물뿌리개용 호스 연결+앞밭 물주기+딸기꽃 개화+애기똥풀 개화(0409) -뒤꼍 지붕 보수(2차/코킹)+고라니망 출입문 보완+건너뜸 산책(복숭아 농원)+2024총선 선거일(0410) -과꽃 파종20+전실 화분 내놓기(란타나+시피니아+부겐베리아+덴마크무궁화)+물뿌리개용 호스 연결+주방문 바람막이벽체 설치(0411) -수선화 꽃대 제거+앞밭 풀 뽑기+전실에 들여놓았던 화분 내놓기 완료+진잠(철물점/건자재+T마트/생필품+H마트/생필품)(0412) -별채 창고 정리+별채 창고 새 앉을 자리 없애기+진잠(Ju 데리러)+Ju 성북동 도착+철쭉 개화+갓꽃 개화(0413) -장미 죽은 가지 정리+텃밭 파라솔 설치+라촌이 벽화 덧칠(Ju)+매발톱 개화+며칠 전 보리똥나무 개화+성북동집-진티고개-세종로-중세교차로-1-반포교차로-32-월송교차로-23-차령휴게소(주유)-23-유천교차로-1-운당교차로-43-길음ic-강변로-313현덕로-안중-39-양촌ic-42-목감ic-서해안고속-서부간선-구로ic-남부순환-면허시험장-(0414)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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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집 일상/20240410-20240413

 

  20240411

 

땅두릅

작년에 제대로 돌보지 못하여 소멸된 줄 알았는데 새싹이 돋아났다. 

 

 

 

 

 

 

로즈마리 화분 옮기기

지난 겨울동안 전실에 들여놓았다가 날이 풀리며 별채 귀퉁이에 내놓았었다. 이 중에서 화분 두 개를 대문 옆으로 옮겼다.

 

 

 

  전실 화분 내놓기(란타나+시피니아+부겐베리아+덴마크무궁화)

 

전실 화분 내놓기(부겐베리아+덴마크무궁화)

부겐베리아는 화분채로 꽃밭에 심고 덴마크무궁화는 직접 꽃밭에 심었다.

 

 

전실 화분 내놓기(란타나)

추위에 가장 민감한 란타나는 내년 겨울에 다시 전실에 들여놓아야하기에  화분채로 꽃밭에 심었다. 

 

 

 

  물뿌리개용 호스 연결

 

어제 샤워실의 수도가랑에 물뿌리개용 호스를 연결하였다. 그동안 사용하기 편리하게 호스를 여러 토막으로 절단하여 연결부부품으로 호스를 연결하여 사용하였으나 연결부품이 두 종류여서 불편하였다. 이번에 원터치형으로 통일하였는데 손으로 연결부품을 조이는 것만으로는 누수를 막을 수 없어서 작업을 마무리하지 못하였다. 

 

 

호스에 원터치부품을 연결하기 위하여 제작한 도구

보유하고 있는 파이프렌치 종류의 공구 4가지가 폭이 10mm인데 이것으로는 조일 수 없다. 건재상에 가면 폭이 5mm 정도인 공구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만들어 보기로 하였다. 나무로 만들었는데 나무가 물러서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여 금속으로 보강하였다. 원터치부품이 망가지지 않도록 직접 닿는 부분에는 완충용으로 호스를 잘라서 끼웠다. 맨손으로 조이는 것 보다는 더 조여지고 누수가 되지 않는다. 

 

 

물뿌리개 노즐이 새는 것은 다음날(0412) 새로운 제품으로 교체하였다.

 

 

 

  주방문 바람막이벽체 설치

뒤꼍은 비가림용 지붕만 있고 양쪽 마구리가 트여 있어서 눈이나 비가 내리면 신발이 젖어서 들여놓아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올 봄에 뒤꼍 지붕을 철거하고 다시 설치할 때 벽체도 같이 만들려고 했었는데 계획을 내년으로 연기하였다. 주방문 쪽이라도 바람막이 벽을 설치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에 집에 있던 자재를 활용하여 만들었다.

 

 

 

 

바닥과 목제벽틀이 만나는 부분은 10mm 철근을 활용하여 물에 젖지 않도록 하였다.

 

 

벽체는 작년에 기존 전실을 철거할 때 나온 칼라강판 지붕재를 활용하였다.

 

 

설치 후 외부 모습

 

 

설치 후 내부 모습

 

 

화려하게 이른 봄 꽃밭을 장식하던 수선화가 지기 시작하였다.

 

 

 

 

 

보리똥 담금주

 

 

 

  20240412

 

명자나무꽃

 

 

 

 

 

 

 

 

 

 

 

 

 

 

복사꽃

 

 

 

 

 

 

 

 

수선화 시든 꽃대 제거

 

 

과꽃 파종(20알)(좌측)/20240411

 

 

흰민들레

 

 

 

 

 

보리똥나무 꽃

 

 

 

 

 

담쟁이넝쿨의 잎이 돋아나기 시작하였다.

 

 

 

  전실에 들여놓았던 화분 내놓기 완료

작년 늦가을에 전실에 들여 놓았던 화초를 올봄에 하나 둘 꽃밭으로 옮겼다. 어제 란타나+부겐베리아+덴마크무궁화에 이어서 오늘 마지막 남아있던 사피니아까지 모두 내놓았다.

 

 

 

 

 

 

 

 

 

 

 

 

 

 

 

 

 

 

 

두부 부침+부추나물

 

 

부추를 넣은 계란 볶음

 

 

인디언감자

고향친구 윤ㅇ환이 앞밭에 심으라고 인디언감자를 가져왔다. 너무 많이 가져와서 앞밭에 심고 남은 것을 쪄서 먹었다.

 

 

 

  20240413

 

별채 창고 정리

겨울에 동파되지 않도록 탁자 앞마구리를 막았던 비닐도 철거하고, 들여놓았던 화분 중에서 화초가 살아 있는 것은 꽃밭으로 옮기고 빈 화분을 정리하였다. 샤워실 동파방지용 뽁뽁이와 비닐도 박스에 넣어서 정리하는 등 창고에 있는 물품을 정리하였다.

 

 

별채 창고 정리 완료

 

 

별채 창고 새 앉을 자리 없애기

창고 바닥의 일정한 장소에 새똥이 모여 있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었다. 그리 심각하지 않아서 방치해 두었는데 창고에 보관하는 물건에도 새똥 세례를 받으니 뭔가 대책이 필요하였다. 살펴보니 전선이 늘어지거나 벽체 상부에 지붕틀이 얹히는 부분에 새가 앉을 공간이 있는 곳이 문제였다. 늘어진 전선은 새가 앉을 수 없도록 지붕틀에 붙여서 묶고 새가 앉을 수 있는 평평한 공간은 아이소핑크로 채워 넣었다. 

 

 

 

 

 

 

 

 

 

 

 

철쭉 개화

 

 

갓꽃 개화

 

 

어제는 민들레 홑씨가 하나 였는데.....

 

 

이웃밭을 이ㅇ승님이 로터리를 치고 있다.

 

 

 

  국개말(국감말)

Ju가 교육수강으로 바빠서 오랜만에(20240227) 주말을 이용하여 성북동집에 왔다. 미리 기차를 예매 할 형편이 되지 않아서 뒤늦게 고속버스를 예매하였다. 41번 시내를 타고 오려면 많이 기다려야 하겠기에 승용차로 진잠 시내버스공영주차장에 가서 데리고 왔다.  

 

국개말시내버스정류장 부근

성북동에서 8년차 겨울을 났다. 방동저수지를 거쳐서 진잠에 오갈 때마다 지나다니던 길이다. 대부분 운전하며 그냥 지나쳤는데 오늘은 Ju와 같이 지나며 꽃 사진을 촬영하기 위하여 잠깐 멈추었다. 까맣게 잊고 있었던 대나무밭이 눈에 들어왔다. 국민학교 6학년 때 아랫동네(성북3통)에 담임(강ㅇ근)선생님이 사셨다. 학교에서 초저녁까지 공부하고 40여분 걸어서 산징이고개를 넘을 때는 불을 켜고 다닐 만큼 어두웠다. 집에 도착해서 저녁밥을 먹고 동네 사는 중학교 진학 할 동창들과 30분을 걸어서 담임선생님 댁으로 갔다. 과외라기보다는 단체 공부방 성격이었다. 안방 아랫목에 담임선생님이 주무시고 윗목에는 남학생들이 둥근 두레반에 둘러앉아서 각자 공부를 하였다. 윗방에는 여학생들이 둘러앉아서 공부를 하였다. 당시 선생님은 자식 하나가 있는 젊은이셨다. 이렇게 모여서 자정이 넘도록 공부하고 아랫동네 동창들은 각자 집으로 돌아갔지만 나를 포함한 우리동네 동창들은 그 시간에 집으로 갈 수 없어서 송ㅇ순네 집(사진 왼쪽 2층집 부근?)에서 잠을 자고 새벽에 집에 와서 아침밥을 먹고 등교하였다. 그런데 공부하는 중간에 가끔 선생님이 일어나셔서 우리를 둘러보곤 하셨다. 우리는 공부를 하는 도중에 눕거나 졸기도 하고 해찰을 해서 혼나기도 하였다. 선생님이 같이 공부하던 임ㅇ에게 회초리를 만들어 오라고 하셨다. 임ㅇ네 뒤꼍에 대나무밭이 있었기 때문이다. 임ㅇ이 회초리 두 개를 만들어 왔는데 남자용은 우툴두툴한 뿌리로 만들고, 여자용은 반듯한 줄기로 만들어 왔다. 남자용으로 맞으면 더 아프라고??? 오늘 보니 그 대나무밭이 보인다. 호랭이선생님 이셨던 담임선생님은 지금은 상상도 못할 환경이지만 불편함을 무릎 쓰고 제자들을 위해서 희생하셨던 것이다. 과외비 같은 것은 생각하지도 않았던 시절이다. 선생님은 아쉽게도 내가 중학생 때 돌아가셨다.

 

 

 

 

 

 

 

 

 

 

 

  Ju 왔다고 아내가 이것저것 챙겼다. 이제 만지는 않지만 야채류는 자급이 가능한 수준이다. 참취+미나리+쑥+배향초+땅두릅+부추+달래

 

돈까스+참취나물

 

 

미나리무침

 

 

쑥전

 

 

배향초전

 

 

달래전

 

 

 

■ 20240324-20240414 (성북동집 : 봄맞이 준비 :21박21일: 둘이 가서 지내다 Ju와 돌아옴 :475km) ~ -뒤꼍 지붕 보수(2차/코킹)+고라니망 출입문 보완+건너뜸 산책(복숭아 농원)+2024총선 선거일(0410) -과꽃 파종20+전실 화분 내놓기(란타나+시피니아+부겐베리아+덴마크무궁화)+물뿌리개용 호스 연결+주방문 바람막이벽체 설치(0411) -수선화 꽃대 제거+앞밭 풀 뽑기+전실에 들여놓았던 화분 내놓기 완료+진잠(철물점/건자재+T마트/생필품+H마트/생필품)(0412) -별채 창고 정리+별채 창고 새 앉을 자리 없애기+진잠(Ju 데리러)+Ju 성북동 도착+철쭉 개화+갓꽃 개화(0413) -장미 죽은 가지 정리+텃밭 파라솔 설치+라촌이 벽화 덧칠(Ju)+매발톱 개화+며칠 전 보리똥나무 개화+성북동집-진티고개-세종로-중세교차로-1-반포교차로-32-월송교차로-23-차령휴게소(주유)-23-유천교차로-1-운당교차로-43-길음ic-강변로-313현덕로-안중-39-양촌ic-42-목감ic-서해안고속-서부간선-구로ic-남부순환-면허시험장-(0414)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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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동네 한 바퀴/건너뜸 복숭아농원)/20240410

 

아내가 도로에서 보면 우리집이 빨강(어닝)+노랑(개나리)+파랑(지붕)으로 어우러져 보기 좋다고 한다. 우리집 주변을 촬영하려고 카메라를 들고 도로변에 나왔다. 도로변에 핀 박태기나무+복사꽃+벚꽃+개나리를 따라가며 촬영하다보니 집에서 멀리 나왔다. 

 

박태기나무

 

 

복사꽃

 

 

 

 

 

 

 

 

부근 도로공사를 하면서 기존의 쉼터는 철거하지 않을 수 없었다. 도로공사가 마무리되며 새로운 쉼터를 부근에 지었다.

 

 

머지않은 곳에 있던 왕버드나무 거목 대신에 심었다고 생각되는 버드나무의 줄기가 세로로 갈라져 있다. 오래가지 않을 듯해서 아쉽다.

 

 

벚나무와 금수봉

 

 

 

 

 

 

 

 

 

 

 

 

 

 

 

 

 

성북동 선돌 #1

김ㅇ수네 우사 옆의 도로변에 있다. 예전부터 성북동(2통)에는 3기의 선돌이 있었다. 늘 길가에서 보아오던 것이기에 특별하게 여겨지지 않는 것이 나의 솔직한 심정이다. 아마도 성북동에 오래 사신 분들은 나와 별반 다른 생각을 하지 않을 듯하다. 오히려 관심이 많은 분들의 블로그에서 대하며 특별한 것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성북동 선돌#2

선동 #1에서 멀지 않은 육촌 형수님 밭 귀퉁이에 있다.

 

 

진잠을 오갈 때 복사꽃이 살짝 보이는 건너뜸 복숭아농원에 가보고 싶었다. 우리집의 복사꽃도 한창이니 복사꽃 구경하기 좋지 않을까? 

 

 

예전에 진티로 가는 길에서 좀 벗어나 이 부근 아래쯤에 상여집이 있었다. 지날 때마다 께름칙했었지....

 

 

제비꽃

 

 

꽃구경 왔다고 말씀 드리고 사진 촬영도 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었다. 짐작은 하였지만 멋진 복사꽃 구경을 하였다. 

 

 

 

 

 

 

 

 

 

 

 

개불알꽃....

 

 

 

 

 

 

 

 

 

 

 

 

 

 

 

 

 

 

 

 

 

 

 

예전에는 단순하게 논과 밭이 있던 곳인데 농막이 여러 채이고 고라니망으로 구획되어 있어서 처음 와 본 느낌이다.

 

 

 

 

 

 

 

 

건너뜸.....

 

 

명자나무

 

 

 

 

 

건너뜸 언덕 위....

 

 

 

 

 

 

 

 

 

 

 

 

 

 

 

 

 

 

 

 

 

 

 

 

 

 

 

 

 

 

 

 

혼자 보기 아까워서 집에 돌아와서 아내와 함께 다시 복숭아 농원(SnK농원)을 방문하였다. 일을 마치고 댁으로 돌아가는 준비를 하고 계셨는데 오랫동안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남자 분은 나보다 두 살 위인데 유성에 사시고 5년차라는데 일하는 재미로 복숭아농원을 운영하신단다. 동네에 오래 사신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과는 다른 새로운 느낌이다.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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