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돌쯤이 되면 지애비도 그랬지만 간신히 몇 발짝 띄던데 Seung의 잘 걷는다. 기는 것보다 걸어다니는 때가 많을 정도이다. 기분 좋으면 소리를 질러대는데 지에미가 이웃에 피해를 주지 않을까 적정하는 정도이다. 애기 목소리가 귀한 세월인데 무슨 일 있겠어? 어제 싱크대문짝과 TV 고정 작업을 하러 수명파크에 가서 하루 종일 같이 지내서인지 낯설다며 울지는 않는다.
Jun네가 까치집에서 수명파크로 이사(20220628)한 후 가 보았더니 고치면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눈에 띄기에 수리할 방법을 생각해서 인터넷에서 관련 자재를 구입해 두었었다. 출장 다니느라 작업할 시간이 없었는데 Seung의 돌맞이행사에 참여하러 온 김에 작업하였다.
● 싱크대문짝 리폼
싱크대문짝 하부가 물에 불어서 부풀어 올랐기에 리폼을 하였다. 처음보다는 한결 깔끔해졌다. 손보기 작업에 반나절 이상 걸리는 만만치 않은 작업이었다.
문짝 하부가 부풀어 오른 원래의 상태....
문짝을 떼어내서 부풀어 오른 부분을 칼로 잘라내서 평평하게 하고, 문짝 후면 등 눈에 띄지 않는 부분은 순간접착제를 침투시켜서 부풀어오르지 않도록 하였다.
알루미늄앵글(10×10×1T)을 문짝 폭에 맞게 잘라서 하부에 나사를 박을 구멍을 3개씩 뚫고, 투명 항균 코킹을 발라서 문짝에 붙이고, 나사못으로 고정한 후 코킹을 다듬고, 문짝을 원래대로 다시 설치하였다.
● TV 고정
TV를 벽에 고정한 선반에 올려놓는 구조dls데 선반이 무게를 이기지 못하여 기울어졌다. TV 선반 하부에 전에 쓰던 TV장식장을 설치하려니 쉽게 해결 할 수 없겠기에 나사못과 철사를 이용하여 TV를 벽에 고정하였다. TV의 무게가 선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구조이니 사용상 문제가 없을 듯하다.
임시방편으로 TV 받침대에 책을 끼워 넣어서 사용하고 있었다.
TV 고정 완료.
● 오전에 일을 시작하였는데 발코니 벽체에 결로방지를 위하여 단열재를 붙이는 작업은 착수하지도 못하였다. 다음에 시간을 내서 해야 할 텐데....
오래 전부터 세탁기를 돌릴 때마다 정상작동이 될 때까지 문짝은 몇 번이고 열었다 닫고, 문짝을 만지고, 두드리기를 반복해야 했다. 이런 상태로 계속 사용할 수는 없겠기에 몇 년 전에 출장수리를 받았다. 고장 난 문짝스위치를 확인하고 재고가 있는지 알아보니 단종된지 오래 된 제품이라 부품이 없단다. 이런 경우 대부분 고칠 수 없으니 새 제품을 사라고 안내하면 그만일 텐데 고쳐보겠단다. 부품을 분해해서 뭔가를 끼우고 접착제로 붙이는 등 스위치를 개조하여 설치 하였지만 가동이 되지 않는다. 어쩔 수 없다며 포기하고 돌아갔는데 오랜 시간을 작업하였지만 고치지 못했다며 출장비만 받아갔다. 이제까지 전자제품 AS를 받으며 이렇게까지 시도하는 분은 처음 보아서 고치지 못하였지만 고마운 생각이 들었다. 세탁기를 새로 사기로 마음 먹고 있었는데 혹시나 해서 예전처럼 문짝을 만지작거렸더니 가동이 된다. AS를 받기 전보다 많이 개선되어서 몇 년 동안 사용 중이었다. 그런데 며칠 전(20220712) 딸내미가 세탁기가 고장 났다며 카카오톡을 보냈다.
출장 중이라 당장 어쩔 수는 없지만 세탁기를 새로 사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문득 고장 난 세탁기를 고쳐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고치지 못하더라도 손해날 것이 없잖어? 몇 년 전에 출장수리를 받을 때 눈여겨보아서 고장 난 부품을 어떻게 꺼내는지는 짐작하고 있었다.
출장을 마치고 집에 도착하자마자 문짝 스위치를 꺼내서 완전히 분해하여 작동하는 얼개를 익히고 내 방식대로 부품을 사포로 갈기도 하고 접촉 부분의 간격을 조정하는 등의 조치를 하였다. 스프링의 위치도 바꾸었다. 전에 AS기사가 위치를 바꾸었지만 원래 이 자리에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두 번의 시도 만에 제대로 작동된다. 완벽하게 수리하지는 못하였으니 오래 사용할 가능성은 적다. 그러나 다시 고장 나면 문짝 스위치 자체는 제거하고 대신 일반적인 스위치를 설치하면 반자동식으로 개조가 가능하리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 하면 문짝스위치 때문에 세탁기를 새로 구입할 일은 없을 듯하다.
며칠 전(20220628) 작은집 Jun네가 이사를 하였다. 에미와 애비가 자식들에게 좀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려고 오래 전부터 준비했던 일이다. 이삿날은 연관된 모든 가구가 이사 가고 이사 오는 것이 한꺼번에 이루어지는 날이기에 장마철이지만 어쩔 수 없이 정해진 날이란다. 이런 사정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장마철이라 한참 전부터 이삿날의 날씨를 확인하곤 하였다. 바로 전날의 일기예보에서도 온종일 비가 내린다니 걱정스러워서 한숨이 나오지만 어쩌랴! 나는 대전 출장 중이라 가 볼 수 없는 형편이라 아내가 전날 대전 성북동에서 서울집으로 왔었다. 태어난지 11개월 된 작은손자(Seung)라도 돌볼 수 있을까 해서 왔는데 오랜만에 할머니 얼굴을 본 Seung이 낯을 가리고 우는 바람에 제대로 돌보지도 못했단다. 다행스럽게 이삿날에는 비가 뜸하여 조금 비를 맞기는 하였지만 무난하게 이삿짐을 옮겼단다.
지방 출장을 마치고 서울집으로 복귀하여 이사하고 3일 된 Jun네 집을 아내와 큰집 손자(Thomas)와 같이 다녀왔다. 우리집에서 걸어가면 15분쯤 되는 거리이니 운동 삼아 다녀올 만한 거리이다. 집은 생각보다 괜찮아 보이고 거실에서 내다보이는 풍경도 막힌 데가 없고 탁 트여서 시원스럽다. Jun에게 이사 오기 전에 살던 집을 '까치집'이라 불렀는데 이사 온 집은 무엇이라 부르냐고 물으니 '수명파크'란다.
'수명파크'에서 내다보이는 풍경....
내가 도울 수 있는 일이 있을까 해서 둘러보니 싱크대 문짝보수, 커튼레일 설치, 발코니 결로, 텔레비전 고정 작업이 필요하겠기에 시공할 방법을 생각해서 필요한 자재를 산출하였다. 모든 공구가 성북동집에 가 있으니 바로 시공이 가능하지는 않지만 커튼레일은 드라이버만 있어도 시공이 가능하기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철물점에 들려서 커튼레일을 구입하였다.
● 20220702
그저께(20220630) 장마폭우가 내린 후에 어제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서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기에 시원한 오늘 오전에 커튼레일을 설치하려고 아내와 함께 수명파크에 갔다. 지금까지는 이런 일은 당연하게 내가 처리하였지만 이제 하나하나 물려 줄 때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하는 중이었기에 시범만 보이고 뒤로 물러섰다. 애비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인데 이제까지는 내가 하였기에 직접 해 볼 기회가 없지 않았을까? 생각보다 잘 한다.
일 년 전인가? 페이스북에서 서예가인 고교 친구 신ㅇ순이 아끼던 캘리그래피 머그컵이 깨졌다는 글을 보았다. 댓글에 내가 깨진 컵을 수리할 테니 버리지 마시라고 했다. 깨졌어도 서예가의 작품이 아닐까? 친구가 '어디 쓰시게?' 하기에 연필통으로라도 쓸 수 있지 않겠냐고 했다. 십수 년 전에 업무상 전국의 국립박물관을 수년간 돌아다니게 되었는데 수장고나 복원작업을 하는 모습을 곁눈질하는 기회가 있었다. 그리고 개구리공예품을 모으는 취미생활을 하며 도자기 제품의 개구리공예품이 깨지면 순간접착제로 수리를 하던 경험도 있으니 머그컵 깨진 것을 수리하는 것이 이상할 것이 없었다. 깨진 면이 복잡하지 않고, 깨진 크기가 작지 않고, 깨진 조각이 다 있다면 좀 더 정밀하게 복원이 되기도 한다. 아내는 깨진 그릇을 달라는 것이 뭣하지않느냐고 하였다.
그리고 일 년 후인 엊그제 친구가 성북동집을 방문하겠다는 전화를 하며 깨진 머그컵 대신 손수 글을 쓴 캘리그래피 머그컵을 준비하였다고 한다.
내 컵에는 '선택, 우리에겐 또 한 번의 선택이 남아있다.'라고 쓰여있다. 나이 들어 인생을 뜻깊게 다시 시작해보자는 의미란다. 아내의 컵에는 '찔레꽃, 늦가을 햇살은 산녘에서 쉬다가고, 초겨울 바람은 들녘에서 쉬다간다. 산너머 울먹이고 있을 어느 봄날 찔레꽃'이란 친구의 시를 썼단다. 그리고, 내게는 ‘성북동 꽃밭’, 아내에게는 ‘성북동꽃’ 이라는 파란 바탕에 글귀를 썼는데 남녀의 차이(꽃밭과 꽃)를 두었다고 알려준다. 끝에는 친구의 낙관이 찍혀있다. 깨진 머그컵이 두 개의 머그컵으로 탄생한 과정과 글의 의미를 하나하나 설명해 준다.
아내가 보리수 열매로 만든 시럽을 희석한 주스를 마시며 이런저런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자식, 손주, 친구, 주변 정리와 선택, 문학관, 블로그, 집, 뻐꾹새, 까마귀, 참새, 벌, 나비, 꽈리, 낮달맞이꽃, 향달맞이꽃, 국화, 배롱나무, 매화나무, 명자나무, 복숭아나무, 감나무, .....
아래 링크한 친구의 '묵서재' 블로그에 자세하게 쓰여있다. 읽어보니 친구는 역시 공학을 바탕으로 내가 살아 온 세상과는 다른 전문분야에 속한다는 생각이 든다.
엊그제 전화로 단지인지 커다란 화분이 있다며 가져갈까 하기에 좋지! 라고 대답했더니 엄청 큰 백자 화분도 가져왔다.
재작년에 성북동집 꽃밭에 꽈리가 풍성하게 열렸었다. 작년에 친구가 꽈리를 키워보고 싶다 하였으나 비가 많이 내려서인지 대부분 꽃밭에서 사라지거나 제대로 자라지 않아서 도저히 나누어 줄 처지가 아니었다. 올해도 친구가 꽈리를 키워보고 싶다기에 5월 7일 화분에 옮겨 심어두었다. 꽈리 화분을 친구에게 전해주려고 몇 번 연락을 취하였으나 각자 일이 있어서 접점을 찾지 못하였는데 엊그제 만날 약속을 할 수 있었다. 내가 연말까지 업무 출장 예정이지만 어디로 출장을 가는지는 일정기간 이전에는 알 수 없다. 그러니 언제 성북동집에 갈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절묘하게 접점을 찾은 것이다.
꽈리가 여러해살이풀로 옮겨심기 어려운 식물이라고 하지만 옮겨 심은지 40여 일이 지났으니 안심이 된다. 꽃이 피기 시작하며 꽃가루받이가 잘되도록 꽈리 무더기 주변에 두었더니 열매도 열렸다.
친구와 이야기를 나눌 장소로 데크에 파라솔을 펴고 탁자를 마련하였다. 야외데크에 파라솔을 펴서 그늘을 만들기는 하였지만 해가 움직이는 대로 그늘이 지도록 의자를 옮겨야만 했다. 내가 둔해서인지 친구 부부와 이야기를 할 때는 몰랐는데 돌아가고 나서야 야외데크가 더웠다는 생각이 든다. 차라리 방으로 들어갈 걸 그랬나? 보리수 열매를 따주려는 것도 잊었다. 친구! 더위에 참느라 고생하셨네.
인터넷이 1960년대에 시작되었다니 내가 초등학생이었을 때이다. 직장생활 할 때 처음 인터넷을 알게 되었는데 PC에 관심이 많았고 취미생활에 관련된 정보를 얻는 수단으로 일찍이 인터넷을 활용하기 시작하였다. 친구 나관영이 번역한 '인터넷심리학' 책을 읽으며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아서 미소를 짓곤 하였다. 도구로서 사용하는 인터넷도 심리학의 연구과제가 되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이렇게 다양하게 연구가 진행되었다는 것도 놀랍다. 인터넷은 친구의 전문분야라서 번역하느라 문제가 되지 않았겠지만, 심리학 분야는 공역하신 임낭연님의 도움이 필요할 수밖에 없었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책을 읽는 속도가 느린데 나이 들며 눈까지 가물거리고 집중력이 떨어져서 읽는데 한 달이나 걸렸는데, 친구는 번역을 하였으니 얼마나 힘들었을까? 수고 하셨소. 덕분에 좋은 책 읽었습니다.
남도지방의 꽃 소식이 들려오는 봄이다. 한겨울까지 계속되었던 현장조사 업무가 두어 달 만에 교보타워에서 재개되었다. 35년 전에 인근의 사무실에서 근무하였으니 낯선 지역은 아니지만 교보타워가 신축되기 훨씬 전이다. 지나다니기만 하였지 들어오기는 이번이 처음이었다. 손님이 적은 이른 시간에 교보문고 강남점의 조사를 마쳤는데 퇴근하며 책을 구입하기 위하여 다시 들렸다. 오래전부터 인터넷에서 책을 구입하곤 하였으니 비록 업무 차 왔다가 들렸지만 서점에 나와 보기는 정말 오랜만이다. 찾으려는 책을 쉽사리 찾을 수 없어서 컴퓨터로 도서검색을 하여 위치를 알아냈다. 서가에서 책을 발견하였을 때에는 친구를 만난 것처럼 반가웠다.
인터넷 심리학
Yair Amichai-Hambuerger 지음, 임낭연 · 나관영 공역
나이 들며 눈도 쉽게 피로해지고, 책을 읽는 속도도 느려져서 책이 점차 멀어지는 느낌이다. 어느새 사용하는데 절차가 번거로운 PC보다 손쉽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에 푹 빠져있다. 친구 나관영이 '인터넷 심리학' 책을 번역한다는 소식은 들어서 알고 있었는데 3월 초순에 책이 출판되었다는 연락이 왔다. 지난 2년 사이에 생각치도 못했을 생활환경 변화와 어려운 여건을 꿋꿋이 견뎌내며 작업을 마치고 출판한 친구에게 박수와 응원을 보낸다. 내가 별을 보는 취미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얻기 위하여 PC통신으로 시작하여 인터넷에서 처음 NASA에 접속하였을 때의 흥분된 기분은 지금도 생각난다. 이제 인터넷을 떼어놓고 살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으나 정작 인터넷에 대한 인문서적을 접하기는 처음이다. 워낙 책 읽는 속도가 느려서 다 읽으려면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우리 시대에 시작된 인터넷의 심리학 측면에 대한 내용이라서 더욱 흥미롭다. 어느 부분은 내 이야기를 하는 것 같기도 하고, 이런 측면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후련한 답을 듣는 것 같기도 하다. 친구가 통신기술인이기에 심리학 차원의 적절한 용어 및 표현과 역사적 배경에 대한 부분을 심리학자와 협업하여 출판하였다는 것을 책을 읽으며 이해하게 되었다. 나는 읽으며 이해가 되지 않아 되돌아가서 다시 읽기도 하는데 단순한 기술서적도 아니고 심리학책이니 번역작업이 쉽지는 않았겠다는 생각이 든다. 수고하셨소.
엊그제 운동 겸 수명산에 가면서 매년 3월 하순마다 실시한 까치집 조사를 할 때가 되었다는 것을 알았다. 그러나 일정상 올 해는 조사를 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겠기에 포기하려고 하였다. 대신 온 김에 대표가 될 만한 까치집 사진을 몇 장 촬영하였다. 수명산을 한 바퀴 돌아보고 내려오며 생각하니 올 겨울에 꿀벌이 많이 사라졌다는 뉴스가 생각나고 까치집도 줄어든 느낌이 들었다. 정말 줄어들었을까 하는 호기심과 10 번은 채워야 하겠다는 욕심이 생겨 억지로 시간을 내서라도 조사하기로 하였다. 일찍 퇴근하는 날 어두워지기 전에 조사하면 3일이면 가능하리라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오늘 출근하지 않고 코로나 신속항원검사를 받게 되었는데 음성이기에 미리 인쇄해 둔 작년도 현황을 기준하여 11시부터 수명산 까치집 조사를 시작하였다. 두어 시간이면 가능하리라 생각하였는데 3시간 20분이 걸렸다. 지난 8년 동안 9 번째 조사 중에 조사일이 가장 빨라서인지 봄꽃도 이제서야 피기 시작하였다.
♣♣♣ 까치집 조사 요약 (기존-전년도와 같음, 신축-새로 지음, 철거-전년도에 있던 것이 없어짐, 송-소나무에 지음, 소-소나무에 지은 소형 새집, %-2014년도를 기준으로 한 소나무에 지은 소형 새집을 제외한 변화율)
1차 : 2014년 03월 28일 현황 : 35채 (100%)
2차 : 2015년 03월 25일 현재 : 38채 (기존 28채, 신축 10채, 철거 7채, 38/35=108.6%)
3차 : 2016년 03월 24일 현재 : 40채 (기존 30채, 신축 10채, 철거 8채, 40/35=114.3%)
4차 : 2017년 03월 25일 현재 : 45채 (기존 29채, 신축 16채(소 4채 포함), 철거 11채, (45-4)/35=117.1%)
5차 : 2018년 03월 25일 현재 : 46채 (기존 32채(소 2채 포함), 신축 14채(소 2채 포함), 철거 13채, (46-4)/35=120.0%)
6차 : 2019년 03월 24일 현재 : 45채 (기존 35채(소 2채 포함), 신축 10채(소 4채 포함), 철거 11채, (45-6)/35=111.4%)
7차 : 2020년 03월 28일 현재 : 41채 (기존 27채(소 2채 포함), 신축 14채(소 7채 포함), 철거 18채, (41-9)/35=91.4%)
8차 : 2021년 03월 30일 현재 : 41채 (기존 29채(소 4채 포함), 신축 12채(소 4채 포함), 철거 12채, (41-8)/35=94.3%)
9차 : 2022년 03월 22일 현재 : 36채 (기존 28채(소 5채 포함), 신축 8채(소 3채 포함), 철거 14채, (36-8)/35=80.0%)
● 조사 결과를 2014년도를 기준(100%)으로 한 소나무에 지은 소형 새집을 제외한 변화율을 계산하여 보았다. 가장 많았던 2018년도는 120.0%이고, 올해(2022년도)가 가장 적은 80.0%이다.
■ 전년도 조사자료
매화
팥배나무
왼쪽 산딸나무에 지은 작은 새집은 소나무에 지은 것이 아니기에 반영하지 않았다.
산딸나무에 지은 작은 새집
생강나무
산수유
귀룽나무
귀룽나무 잎사귀가 돋아나기 시작하였다.
가장 먼저 잎이 돋아나는 귀룽나무
●까치집 사진번호(20220322)
01 신축
02 수명산 까치집 중에서 가장 교모가 큼, 주변에 까치가 있어서 잠시 기다렸으나 집에 들어가는 까치는 보지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