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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33년 전 모습)/19870504 

 

33년 전 5월 초순의 성북동....

 

 

성북천 둑길에 지금은 시내버스가 다니는 우리 동네의 메인도로지만 당시에는 조심스럽게 승용차가 갈 수 있는 둑길이었다.

김ㅇ식네 집은 이후 두 차례 다시 지었고, 이ㅇ승네는 지붕을 개량하였고, 안ㅇ권네는 다시 지었다.

우리집은 그런대로 옛 모습이 남아 있지만 전면 돌담이 낮게 보인다.

그 외의 집들도 대부분 부속건물이 없어졌거나 지붕을 개량하였다. 

 

 

 

동편

 

 

 

서편

 

 

 

친구 강ㅇ덕네 옛집과 뒤꼍의 소태나무가 보이고, 뒤쪽으로 대나무 밭이 있던 백ㅇ방네 집도 보인다.

지금은 농협창고 이외에는 거의 변하지 않았을까? 

 

 

 

친구 강ㅇ덕네 옛집 앞에 있던 돌장승? 두 개가 보인다.

가까이에 있는 것은 남아 있지만 뒤쪽은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기회가 되면 확인해 보아야 하겠다.

산징이고개로 가는 초입에 한 개가 더 있었는데 작년 가을에 언뜻 보니 보이지 않던데 거기도 다시 가 보아야 하겠다.

가운데 둥구나무 두 그루 중에서 지금은 동쪽 나무는 고사하여 사라졌다.

 

 

 

건너뜸

 

 

 

어려서 썰매를 타던 닷마지기에서 소가 끄는 쟁기로 논을 갈고 있다.

지금은 경운기도 눈에 띄지 않고 트랙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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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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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도나그네 2020.05.21 16: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햐!
    33년의 세월동안 이곳도 엄청 많은
    변화가 생겼군요..
    정말 격세지감을 느낄것 같습니다.
    이런 귀한 사진은 앞으로 잘 간직해야
    할것 같구요..
    잘보고 갑니다..

    • 하헌국 2020.05.23 11: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항상 격려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33년 전의 모습을 보니 많이 변하기는 하였네요.
      지금은 대부분 밭인데 당시에는 대부분이 논이였구요.
      도로도 다시 나고 걸어다닐 수 있는 논둑길은 거의 사라져 버렸습니다.
      작은 길이 사라진 것은 그 길을 다니지 않은 때문일 텐데 아마도 농사도 기계화되다 보니
      논밭에 들락이는 방법이 변한 때문이 아닐까 짐작해 봅니다.
      주말 잘 보내십시오.

신혼여행(1979. 04) 때 다녀온 해변이 어딜까?/20190519

 

업무차 포항출장 중에 40년 전에 신혼여행을 다녀왔던 포항 내연산 보경사를 다녀왔다(20190418).

그런데 40년 전에 보경사를 다녀오면서 어딘가 해변을 들리기는 하였는데 거기가 어디인지 기억나지 않아서 궁금하였다.

보경사를 다녀온다는 것 이외에는 구체적인 여행계획 없이 대절한 택시기사가 태워다 주는 대로 신경 쓰지 않고 다녔었다.

보경사에서 포항으로 가는 도중에 들렸는데 월포나 칠포해변이 아닐까 생각하였고 바람이 무척 심했다는 기억만 남아 있다.

포항에 다녀올 때마다 신혼여행 당시 다녀온 해변이 어딜까 늘 궁금했었다.

 

한 달 전(20190413)에 퍼스널컴퓨터가 고장 나서 고칠 때 윈도우7을 윈도우10으로 업그레이드하며 모든 앱을 다시 설치하게 되었다.

윈도우10이 손에 익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사용하고 있는데 별로 사용하지는 않지만 오늘 필름스캐너 구동 앱을 설치하였다.

한참을 헤맨 끝에 간신히 설치하고 테스트를 하기 위해서 필름을 찾았는데 가장 먼저 손에 잡힌 것이 신혼여행 필름이다. 

필름스캐너로 보니 해변에서 촬영한 사진인데, 보경사 필름에 이어서 몇 장을 넘기며 산과 방파제를 인터넷 지도에서 찾아보았다.

월포나 칠포해변은 아니고 더 남쪽으로 내려가서 포항 북부해수욕장(영일대해변)이라는 것을 알았다.

 

                                                                                                                             [지도 및 사진 E의 출처] 다음지도(카카오맵) 캡춰

[A] 40년 전(197904) 신혼여행 중 해변에서 촬영한 사진의 촬영 위치를 찾아보기로 하였다.

[B] 20180322 전국 항만을 조사하며 들렸던 포항 구항방파제에서 촬영한 사진.

[C] 20180626 전국 항만을 조사하며 들렸던 포항 송도에서 촬영한 사진. 

[D] 20180322 전국 항만을 조사하며 들렸던 포항 구항방파제에서 촬영한 사진.

[E] 다음지도(카카오맵)의 로드뷰(201810)

 

B, C, D, E의 촬영 위치를 지도에 표시하고 원경의 시각 차이를 고려해 보니 사진 [A]의 위치를 좁힐 수 있다.

또한 블로그에 포스팅하지는 않았지만 밟고 있는 돌이 방파제 끝부분임을 알 수 있는 사진과,

반대편이 찍힌 사진의 원경에 나타난 산의 모습으로도 현재의 송도부두 방파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A]의 위치가 포항 송도부두 방파제이므로 40년 전 신혼여행 중 다녀온 해변은 엉뚱하게도 포항 송도해변이었다.

그리고 송도해변에 오기 전에 포항 북부해수욕장(영일대해변)도 다녀왔던 것이었다.

몰랐던 것을 알게 되어 궁금증은 해소하였지만 분석하고 정리하는데 11시간쯤 걸렸다.

쓸데없는 짓을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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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K 2019.05.21 1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변의 여인!
    참 정겨운 사진입니다.
    어떻게 40여년전 사진을 볼 생각을 하셨나?
    "나이들면 추억을 먹고산다"는 말이 실감이 나지 않더니 이제는 아니올시다 네요~.

    • 하헌국 2019.05.23 13: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컴퓨터가 고장나서 고치는 김에 win7을 win10으로 바꾸니 그간 사용하던 모든 앱을 다시 깔아야 하네요.
      필름스케너 구동 앱을 깔고 제대로 작동하는지 알아보려고 필름을 찾다보니 손에 잡힌 것이 40년전 신혼여행 사진이었소.
      더구나 최근에 포항을 다녀왔고, 신혼여행도 포항으로 갔었으니 게제에 궁금증을 해결해 보자고 시작했다오.
      특별히 바쁠게 없으니 11시간을 매달렸어도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은 없구려.
      좋은 시절이었지요.

추억 속의 월출산/20160409

 

  강진 여행길에 무의사 부근과 강진다원에서 월출산을 가까이에서 보게 되었다. 가족들도 이미 이야기를 들어서 알기는 하겠지만 나처럼 옛 추억에 설레지는 않았겠지. 고등학교 3학년 때 요즈음 대학수학능력시험에 해당하는 예비고사를 마치고 교련복 차림으로 고향 뒷산인 금수봉을 오른 것을 시작으로 대학교에 입학한 1970년도부터 등산을 시작하였다. 운동신경이 둔해서 공처럼 둥그런 것을 이용하는 모든 운동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는 처지라 등산에 매달렸는지도 모른다. 그 시절의 등산관련 정보는 잡지나 신문을 통해서 얻었는데 평소에 신문 기사를 스크랩하기도 하고, 유명한 산에 대한 정보를 정리해서 기록해 두었던 노트는 지금도 가지고 있다. 월출산을 알게 된 계기가 된 것은 마애석불이  발견되었다는 신문 기사였다. 

 

  1970년 가을 혼자서 해질 무렵에 영암 회문리에 도착하였다. 구릉지 밭에서 고구마를 캐고 집으로 돌아가려는 노부부에게 월출산 오르는 길을 물었다. 막대기로 땅바닥에 그림을 그려가며 길을 알려주신다. 무지기통?? 이란 말씀을 여러 번 했는데 뭔 말씀(폭포?)인지 알아듣지 못하였다. 설명을 끝내며 어차피 저녁때인데 집에 가서 자고 가라신다. 야영준비를 해오기도 했지만 숫기가 없는 성격이라 굳이 사양하고 되돌아섰으나 멀리 가지 못하고 고구마 밭 근처에서 야영을 하였다. 이튿날 아침에 일어나니 할머니께서 개다리소반에 밥을 차려서 들고 오셨다. 이날 월출산 정상에 올라서 능선을 따라 구정봉을 지나 마애석불을 찾았으나 찾지는 못하였다. 월출산에서 내려와서 고맙다는 인사차 노부부 댁을 찾아갔다. 문패를 보니 친구 아버님과 같은 [강보성]님이라 45년이 지난 지금도 기억하고 있다. 그 무렵 진안 마이산에 갔을 때 받은 후의와 함께 잊히지 않는 특별한 추억거리가 되었다. 그리고 1974년 군 입대를 기념해서 다시 한 번 월출산에 올랐었다.

 

 

 

 

 

 

월출산/197407말(군 입대 직전) - 결혼하기 이전의 사진은 이사하며 모두 잃어버렸다고 단념했는데 동생이 고향집에서 찾았다고 챙겨주었다. 내 모습이 나도 낯설다.  

 

 

 

강진다원에서 보이는 월출산(구글어스로 확인해 보니 최고봉은 다원 중간에 보이는 구조물 방향이고 구정봉은 왼쪽 뽀쪽산 뒤쪽이다)  

 

 

 

  갑자기 궁금증이 발동하여 엊저녁(2016.04.15)부터 오늘 오전까지 인터넷도 검색하고 나의 옛날 여행 자료도 확인하였다. 월출산에 오른 날짜는 찾지 못하였지만, 1970년 2월 18일자 동아일보에 월출산마애여래좌상이 발견되었다는 기사가 있고,  특별한 후의를 받은 기억이 있는 마이산에 다녀온 것이 1971년 4월 17일이고, 월출산마애여래좌상이 국보 제144호로 지정 된 것이 1972년 3월 2일이다. 아래의 옛날 여행 자료는 원래 검정 볼펜으로 작성하였으나 청색 볼펜으로 추가한 것이다. 유천동에 살았으니 서대전역에서 보통급행 열차(480원)를 타고 나주에서 내려서 영암까지 버스(90원?)로 가서 회문리까지 걸어서 갔다. 옛날 여행 자료에서 떨어져 나간 신문 스크랩은 월출산에 갈 때 노트 전체를 가져가지 않고 간편하게 스크랩한 기사만 떼어 간 듯하다. 일부 남아 있는 내용을 당시 동아일보 기사와 대조해 보니 같은 문구가 없는 것으로 보아 동아일보는 아니다. 또한 노부부가 고구마 수확을 하던 밭을 인터넷 지도와 구글어스에서 찾아보았으나 45년 전의 모습이 남아 있지도 않고 기억과 일치하는 곳은 없다. 다만 기찬랜드 부근이 아닐까 짐작해 본다.

 

 

 

 

 

 

[출처] 네이버 뉴스라이브러리

 

 

[옛날 여행자료] http://hhk2001.tistory.com/1863

 

 

월출산마애여래좌상.....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570684&cid=46659&categoryId=46659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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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달빛 2016.04.17 20: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봄에 여기저기 나들이를 많이 다녀오셨군요!
    과거의 추억까지 되새기시며...!
    그러고보니 벌써 반세기나 돼가는 얘기인 것 같습니다!
    즐겁고 행복했던 추억으로 오래오래 간직하시길 빕니다!

    저희도 75년에 네명이서 설악산을 오른 적이 있는데
    석유곤로에 양은솥에 쌀 한 말에 키타까지 둘러메고
    설악산을 넘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도 휘운각 대피소에서 구수한 무국을 끓여 먹고
    밤새도록 키타를 치며 노래를 불렀던 기억이 납니다! ^^
    지금 생각하면 완전 미친놈들이었습니다만...!

    아무튼 이 봄 다가기 전에 오래된 추억을 찾아
    행복한 여행 많이 다녀오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뒷쪽의 멋진 여행사진들까지 구경 잘하고 갑니다.
    늘 건승하시고요, 좋은 사진도 많이 담으시길 빌겠습니다!

    • 하헌국 2016.04.18 22: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은 양은솥 가지구 설악산 다녀오셨네요.
      저도 이 포스팅에 글을 쓰며 고향에서 걸어가기는 좀 멀기는 하지만
      동네 친구들과 계룡산 갔던 내용을 썼었습니다.
      님처럼 친구 덕기네 양은솥(가장 작아서)을 빼서 집가리에 쓱쓱 끄름을 닦아서
      새끼로 ×로 묶어서 가져간 내용을 넣었었는데 글이 너무 길어져서 지웠답니다.
      신도안 이장님댁 찾아가서 사랑방에서 하루 자고 갔던 그 이야기는 언젠가 포스팅하려구요.
      요즈음은 이해가 되지않는 상황이였지요.
      사람 냄새나는.....
      지금은 관광지가 박물관처럼 되어버려 현지인과 관광객이 서로 소가 닭보듯 하는 처지가 되어버렸네요.
      좋은 밤 되시구요.

  2. 영도나그네 2016.04.22 12: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햐!
    강진여행길에서 월출산의 옛추억을 드덤어 보는 시간을 가지셨네요..
    40년전의 빛바랜 사진들이 옛생각을 하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온통 바위산으로 이루어진 월출산은 그래도 천황봉 정상에서의
    풍광은 제일 이기도 하구요..
    즐겁고 행복한 여행길이 된것 같습니다..
    편안한 주말 잘 버내시기 바라면서..

    • 하헌국 2016.04.27 20: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요즈음 시간 내기도 만만치 않고 컴퓨터까지 말썽이라 답이 늦였습니다.
      가 본지 오래 되었지만 월출산과 마이산에 잊지 못 할 추억이 있답니다.
      좋은 봄날 되십시오.

근영 돐사진/19860300

2015. 2. 9.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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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갑천 야유회

2015. 2. 9.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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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옛날 앨범에서

2012. 12. 2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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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모자 검증/20121115

 

 

1970년 1월쯤 친구들과 다녀온 여행사진을 친구가 스캔하여 보내주었다.

그 때 백양사 여행 사진을 보니 내가 쓰고 있는 빵모자가 혹시 지금까지 40여년 넘게 사용중인 빵모자가 아닐까하는 의구심이 생겼다.

 

 

 

지금 사용중인 빵모자의 원주인은 친구 오ㅇ인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언젠가 그 친구에게 확인해 보니 빵모자를 전혀 기억하지 못해서 어리둥절 하기도 하였다.

혹시 내 기억이 틀릴 수 도 있겠지 하였는데, 이 사진을 보니 지금 가지고 있는 빵모자의 원주인은 오ㅇ인이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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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익명 2012.11.18 17: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43년 전에.....

 

1969년 12월 말쯤 셋이서 백양사-내장사-남원-화엄사-군산-현충사를 다녀온 것을 헤아려 보니 거의 43년이 되었다.

대학시험에 합격하고, 고등학교 졸업식은 하지 않은 그런 때였다.

(마지막날 현충사 부근에 숙소를 잡았는데 그날이 크리스마스 이브였는데 옆방에 우리 또레의 동네 남녀 학생들이 들어와서 밤새도록

술마시고, 드럼치며 노래하고, 싸우는 바람에 잠을 설쳤다. 이 후로 드럼소리가 들리면 그 시절 생각이 나서 싫어 했었는데 이제는

세월도 많이 흘러 기억도 희미해 졌는지 드럼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지도 않아졌다)   

날씨도 추웠겠지만 아직 까까머리던 시절이라 빵모라를 썼겠지..... 

 

 

호남선 백양사역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지점에서 타고가던 기차가 고장났다.

차장이 지나가며  Steam out 되었다기에 순진하게도 증기기관차도 아닌데 무슨 Steam out인가 하고 고개를 갸웃했던 생각이 난다.

한참을 기다려서 백양사역에 도착하였다.

요즈음이라면 장성에서 버스를 이용했겠지만 그 때만해도 백양사역에서 백양사까지 산길을 걷는것 쯤이야 예삿일이였다.

눈길을 걸으며 불을 피워 손도 녹이며 백양사로 향하였다.

이 사진을 보니 내가 쓰고 있는 빵모자에 대한 내력도 다시 한번 검증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 된다.

 

 

 

여기가 어디쯤인지 전혀 기억이 없다.

이 사진도 처음 보는것 같은데 모두들 까까머리가 조금 길었다.

농구화 차림에 나는 군용 탄띠를 차고 있고 손에 든 것은 군용 항고??

(사진 중앙 왼쪽에 있는 수평방향으로 길죽한 흰 것 두개는 카메라 셧터에 구멍이 난 때문이다.

캐논 SLR카메라의 렌즈를 제거하고 카메라를 살펴보다가 담뱃불이 셧터막에 떨어졌다는 전설이.....)  

 

 

 

 

 

 

남원 광한루 연못이 꽁꽁 얼었다.

 

나는 5년전에 이사하는 과정에서 어려서부터 결혼하기 전까지의 사진과 졸업앨범을 몽땅 잊어버렸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친구에게 그 당시 사진을 부탁했더니 금방 찾아서 스캔하여 보내주었다.

 

 

북악산 서울성곽 : 43년만에 같이 간 여행/20121110

이제 모두들 머리카락도 엉글고 흰머리카락이 많이 섞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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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수품

2011. 7. 9.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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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산동 옛집

2010. 12. 1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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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도 여름휴가의 추억/19880817

20여년이 지났는데 사진을 보니 그 당시가 새록새록 생각이 난다.

지리산 성삼재

승용차 구입하고 처음 맞이한 여름휴가.

기분 좋게 기념촬영하고 주차장에 와보니 차폭등이 켜져있다.

차폭등을 끄려고 주머니에 손을 넣었는데 자동차 키가 없다.

키를 꽂아두고 문을 잠궜는데 이일을 어쪈다.....

막막하고 당황스러워 쩔쩔매고있는데 어떤 분이 철사를 가져와서 문 뜸으로 밀어 넣어서 문을 따 주었다.


구례 화엄사

각황전에서 절을 잘 했다고 사탕도 받았다.

구례 섬진강 야영

도로를 벗어나서 강가까지 차로 들어가서 텐트를 쳤다.

20년이 지난 지금도 그날밤의 텐트 바닥의 모래가 따뜻하고 포근했던 것이 기억난다.


이 텐트는 요즈음도 사용하는데 20년을 넘게 사용하다 보니 고무줄은 열화로 기능이 없어졌고 플라이도 좀 찢어졌다.

밤이 되니 동네 사람들이 경운기를 타고 와서 은어를 잡기도 하였다.



보성녹차밭이 유명한 곳인줄 몰랐는지 아니면 유명한 관광지가 이니였는지 모르겠다.

붓재를 넘어 녹차밭을 그냥 지나서 율포해수욕장에 갔다.

남해안에서 유명하다고 해서 갔는데 어쩐지 해수욕장 같은 기분이 나지 않아서 끝까지 들어 갔다가 그냥 되돌아 나왔다.

어딘지 확실치 않은 포장되지 않은 바닷가 고갯길에서 장흥 방향으로 내려 오다가 차가 미끄러져서 혼자서는 나올 수 없게 되었다.

한참을 기다려 지나가는 트럭을 잡아서 사정 이야기를 했는데 그냥 가버린다.

이럴 수가 있나 하고 있는데 그 차가 다른 사람들을 태우고 되돌아 왔다.

그러면 그렇지.....

여러명 차를 꺼내주고 바다에서 쓰는 로프도 한가닥 주었다.

되돌아 오는 길은 긴장이 되고, 차도 어딘가 고장난 것이 아닌가하는 우려 때문에 어렵게 어렵게 광주로가서 정비공장에 들어갔다.

별 고장은 없다고는 하는데도 어쪈지 께름직한 기분은 그 후로도 오랜 기간동안 계속되었다.

그때 얻은 밧줄은 이 차를 폐차 할 때까지 가지고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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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선운사

2010. 10. 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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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내동아파트현장에서/1989


요즈음 건설현장에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복장이지만 안전모 쓰고, 무전기 메고, 한참 힘 쓰던 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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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카드

그 때가 그립다 2008. 4. 25. 17:58


출석카드/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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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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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1986?

주연



주연 신도유치원 겨울방학책/1986



학습지/1989?

근영



따라긋기/1990

근영 대전유치원



개구리/1990

근영 대전유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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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영 대전유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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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규빈 2008.04.26 2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것들을 차곡차곡 모아놓았다니.... 저도 애들것 모아놔야겠네요... 저도 모르게 얼굴에 미소가 번지는게~~~<br />그런데 대전유치원(?) 대전에서 유치원생 소풍을 서울 롯데월드까지 가나요?? 소풍이 아니라 수학여행이네.....

    • 하헌국 2008.04.28 1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부러 모으려 한 것은 아니지만 생각 날 때마다 크리어파일에 넣어 두었습니다.<br />좋은 추억거리가 되네요.


회사 가시는 아빠/1987

회사 가시는 아빠/1987



줄긋기/1990

근영 대전유치원



홍익피아노학원/1987

주연

지금도 이 콩나물을 가지고....



홍익피아노학원/1987

주연



사자 체면 말이 아니네..../1987

주연

헉,,,,,,,,,이거 제가 그린거 맞아요?????[쭈]



따라긋기/1990

근영 대전유치원



신도유치원/1987

엄마




신도유치원/1987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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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유치원/1987

웃는 내얼굴



신도유치원/1987

웃는 내얼굴



신도유치원/1987

우는 동생 얼굴



신도유치원/1987

우는 동생 얼굴



신도유치원/1987

주연



신도유치원/1987

주연



신도유치원/1987

주연



신도유치원/1987

주연

딸기




대전유치원/1990

근영 출석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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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유치원/1987

주연

근데....왜 둘다 머리 모양이 같을깡??[쭈]



신도유치원/1987

주연



신도유치원/1987

주연

알기쉬운 수공부



신도유치원/1987

주연



신도유치원/1987

주연



신도유치원 출석카드/19870222



대전유치원 출석카드/1990



우리선생님/19900220

근영




나무

신도유치원 때 주연이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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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헌국 2010.10.07 16: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즈음 우리는 옛 신도유치원에서 멍석갈비를 먹을 때면 그 옛날을 생각하곤 한다(20101007)

  2. 익명 2014.07.22 0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하헌국 2014.07.22 18: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떤 용도로 쓰시려는지 자세한 내용이 궁금합니다.
      어린이수첩 내용에는 인적사항을 기록하는 원아증과 교육시간표와 어린이스스로하도록 할 일과 지켜야할 교통수칙과 월별로 출석을 도장으로 찍은 부분과 납입영수증과 출결석통계표와 어린이표준발육표와 신체검사표와 통신란과 언어발달 학습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중 개인적인 사항은 공개하고 싶지 않으나 꼭 필요하시다면 지워서 보내 드릴 수도 있습니다.
      분량이 44쪽으로 많으니 전체가 필요치 않으시다면 꼭 필요하신 부분을 알려 주셨으면 합니다.
      이에 대한 답글을 보고 제가 판단해서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구요.

  3. 익명 2014.07.23 1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하헌국 2014.07.23 13: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상업적인 용도로 쓰실 것은 아니신지요.
      혹시 저작권 문제가 있지 않을까 해서요.
      순수하게 개인적으로 소장하실 용도가 아니라면 곤란하지 않을까 합니다.

  4. 익명 2014.07.23 16: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하헌국 2014.07.23 16: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개인 소장용으로만 쓰신다니 그렇게 알고 인형사진이 있는 것만 촬영해서 이메일로 보내 드리겠습니다.
      바쁜 일이 아닐 것으로 생각되어 제가 시간이 나는 대로 준비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5. 익명 2014.07.23 16: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아빠

그 때가 그립다 2008. 4. 25. 17:34


아빠/19880823

근영이의 3살때 그림



한글 배우기 시작하며/1987

이 유치원이 지금은 '전원일기'라는 음식점으로 바뀌고

요즘도 식구들이 가끔 여기서 외식을 합니다



신도유치원/1987

주연



41번 버스/1989

김포공항에서 서울역을 운행하던 김포교통 41번 버스....

우리집에서 시내 가려면 이걸 탔지요.

근영이는41번 버스만 타면 어디든지 다 갈 수 있다고 알던 시절....



사자

애벌래 아닌가?



신문 보시는 아빠/19891110

근영



윷놀이/19900105

근영



자동차

근영이가 그린건데....




대전 삼부미술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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