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침령/20131026

2013. 10. 3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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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침령/20131026

 

송천떡마을에서 맛있는 떡을 사먹고  네비게이션에 [집으로]를 입력하니 한계령을 넘어가는 길로 안내한다.

한계령을 넘어가는 길은 좋기는 하겠지만 아기자기 하기로는 진동계곡으로 가는 길이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되었다.

오던 길인 구룡령 방향으로 20여 Km를 거슬러 올라가서 서림을 거쳐서 418지방도로를 이용하여 진동계곡으로 가는 조침령터널을 지났다.

터널을 지나서 진동계곡을 내려오려다 생각하니 조침령에 올라가고 싶다.

전번에 왔을 때에는 터널을 통과하지 않고 옛길을 이용하여 조침령을 넘었었다.

그 당시는 터널이 개통되어 고갯길은 통과 차량이 거의 없고 도로도 유지보수를 하지 않아서 무척 어렵게  통과했었다.

혹시 길이 나쁘면 중간에서 되돌아 나오면 되므로 진동계곡 방향에서 조침령 고갯길로 들어선 것이다.

 

 

사진상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양양양수발전소 상부댐의 풍력발전기도 약간 보인다.

 

 

 

조침령 고갯길의 정상까지는 생각보다 길이 보수가 잘되어 어렵지 않게 올라갔다.

다시는 승용차로 오를 수 없을 줄 알았는데 예전 추억도 떠오르고 무척 감격스럽다. 

 

 

 

 

 

 

 

전망대에서.....

 

 

 

 

 

 

 

 

 

 

 

 

 

 

 

 

 

 

 

 

 

 

 

 

 

 

 

 

 

 

 

 

 

 

 

서림방향으로 내려가는 길을 자전거로 올라 온 세분에게 물으니 도로가 험하다고 한다.

승용차로 통과 할 수 있는지는 알 수 없어서 내려가지는 않았다.

 

 

 

 

 

 

 

 

 

 

 

 

 

 

 

 

늦가을 짧은 해는 서산으로 넘어가고.....

 

 

 

 

 

 

 

 

 

 

 

 

 

조침령에서 다시 진동계곡으로 나와서 418번 지방도로로 진동계곡을 내려 오는데 벌써 날이 어둑어둑해진다.

 

 

 

 

 

 

 

 

 

 

하루 더 머물렀으면 하는 마음은 간절했지만, 꾹 참고 집으로 향하였다.

이번 단풍여행은 정말 탁월한 선택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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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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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령/20131026

 

이번 단풍여행의 전해진 일정은 통마람골에서 나가면서 삼봉약수를 들리는 것까지였다.

아침 일찍 집을 나선 덕분에 통마람골에서 나오니 14시 30분이다.

아직 시간이 있으니 구룡령을 넘어서 송천떡마을에 가서 떡을 사먹고, 조침령이나 한계령을 넘어서 집으로 가기로 일정을 연장하였다. 

구룡령에 올라가서 동쪽(양양방향)을 보니 서쪽(홍천방향)과는 달리 단풍이 절정이다.

같은 위도라도 태백산맥을 기준으로 서쪽보다 동쪽이 따뜻하니 당연한 일이겠으나 구룡령에 올라서야 이 사실을 알아차렸다.

구룡령을 넘기로 한 것은 정말 탁월한 선택이였다.

 

 

어떤 산이 설악산인지는 모르지만....

 

 

 

 

 

 

 

 

 

 

 

 

 

 

 

 

 

 

 

 

 

 

 

 

 

 

 

 

 

 

 

 

구룡령에서 양양방향으로 내려가는 길에.....

 

 

 

 

 

 

 

 

 

 

 

 

 

 

 

 

 

 

 

 

 

 

송천떡마을

아침과 점심은 밥 대신 집에서 가져간 것으로 대충 때웠더니 떡맛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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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광원리 을수골/20131026

 

56번 국도에서 광원교를 건너기 직전에서 시작되는 을수계곡의 초입에 칡소폭포가 있다.

칙소폭포는 진입로가 사유지를 통과하는지 입구에 줄이 쳐저 있어서 그냥 통과하였다.

전번에 들렸을 때에도 주차장에 들어가니 칡소폭포가 개인소유가 아닌가 하는 분위기였다.

 

 

 

 

 

 

 

 

 

 

 

 

 

 

 

 

 

 

 

 

 

 

 

 

 

 

 

 

 

 

 

 

 

 

 

 

 

 

전에 왔을 때에는 조금 더 올라 갈 수 있었는데 차단기가 설치되어 있다.

 

 

 

 

 

 

 

 

 

 

 

 

 

 

 

 

 

 

 

 

 

 

 

양배추 수확은 끝나고....

 

 

 

 

 

 

 

 

 

 

 

 

 

 

 

 

 

 

 

 

 

 

 

 

 

 

 

 

 

 

 

 

 

 

 

당귀를 커다란 건조대에 말리는 모습도 보이던데 사진촬영은 깜박했다.

 

 

 

칡소폭포 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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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광원리 새터마을/20131026

 

생둔에서 내린천을 따라서 446번 지방도로와 56번 국도를 이용하여 구룡령을 넘어 양양으로 가는 길에.....

 

 

 

 

 

 

 

 

 

 

 

 

 

 

 

 

 

 

 

 

 

 

 

 

 

 

 

 

 

[전에는]

20060702.....  http://hhk2001.tistory.com/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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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살둔계곡(밤바치길)/20131026

 

서석과 율전 하뱃재를 거쳐서 31번 국도에서 밤바치길(살둔계곡)로 들어가는 신흥동에는 8시쯤 도착했다.

밭에는 마지막 남은 가을걷이로 감자를 캐는 모습이 보이고 이를 실러 온 대형트럭 세대가 길에 꽉차게 앞에서 어정거린다.

 

밤맡이고개를 넘어서.....

 

 

 

 

 

 

 

 

 

 

고추밭은 서리가 내려서 축 쳐졌다.

 

 

 

 

 

문암동.....

 

 

 

 

 

 

 

 

 

 

 

되돌아 나오니 비포장도로가 시작된다.

 

 

 

 

 

 

 

 

 

 

 

 

 

 

 

 

전에 들려서 물놀이 하던 곳.....

 

 

 

 

 

 

 

 

 

 

 

 

 

 

 

 

 

 

 

 

 

 

 

 

 

 

 

 

 

 

 

 

 

 

 

 

 

 

 

 

 

 

 

 

 

 

 

 

 

 

 

 

 

 

 

 

 

 

 

 

 

 

 

 

 

 

 

 

 

 

 

 

 

 

 

 

 

 

 

 

 

 

 

 

 

 

 

 

 

 

 

 

 

 

 

 

 

 

생둔

 

 

 

[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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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서석/20131026

 

일주일 전에 운두령 부근으로 단풍여행을 다녀왔다.

매년 10월 24일경이 단풍의 절정기라 생각되어 이보다 늦게 가면 낙엽이 진 썰렁한 모습이 생각나서 올해는 좀 이른 19일로 택했었다.

그런데 올해는 단풍이 늦은지 율전의 하뱃재에 오르기 전에는 단풍이 들기 시작하고, 상뱃재를 넘어서도 절정기 이전의 모습이다.

단풍도 시원치 않은데 자운리에서 시작되는 불발현으로 올라가는 임도는 차단기가 내려져 있어서 되돌아 나왔었다.

집으로 돌아오면서 아쉬운 마음에 11월 초에 남도로 다시 단풍여행을 가기로 하였다.

 

일주일 후 다시 한번 강원도로 단풍여행을 가 볼까하고 생각중이였는데 마침 불로거 [달빛님]이 좋은 정보를 알려 주셨다.

내가 생각한 경로와 비슷한데  가보지 않은 통마람골이 포함되어 있어 다녀 오기로 마음을 굳혔다.

떠나기 전날 혹시나 하는 생각에 오대산국립공원 내면분소에 전화로 문의 했더니 오대산은 꼭대기는 단풍이 지고, 산 밑은 절정기가 막 지났다한다.

예전에 통과한 적이 있는 446도로를 지금도 승용차로 명개에서 두로령을 넘어서 상원사로 갈 수 있는지 물었더니 도로지정이 취소되어 영원히 갈 수 없다한다.

 

 

새벽 5시에 집을 나섰더니 차량통행이 원활하여 홍천을 지나 서석에 7시 20분쯤 도착하였다.

 

 

 

 

 

 

 

 

 

 

 

 

 

 

 

 

 

 

 

 

 

 

 

 

 

 

 

서석 상대월

 

 

 

1026 -발산ic-가양대교-강북강변-6-양평-청운-44-홍천-구성포-56-서석-율전-31-밤바치길(신흥동-밤밭이고개-문암동:되돌아서-살둔계곡)-생둔-446-원당삼거리-56-새터마을 들려서-을수계곡 들려서-56-명개삼거리-통마람골 들려서-명개삼거리-56-구룡령-송천떡마을(되돌아서)-56-서림-418-조침령터널-조침령 들려서-진동계곡-상남(현리)-31-451-철정교차로-44-성산교차로-삼포2길-56-구성포교차로-44-홍천 들려서(저녁)-44-청운-양평-강북강변-양화대교-공항대로-발산역- (살둔계곡+을수계곡-통마람골+구룡령+조침령 : 단풍 : 둘이서 : 512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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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망해사전망대와 망해사/20130926

 

김제들판에서 지평선을 볼 수 있는 곳을 인터넷에서 찾아 보았으나 마땅한 답을 찾지 못하였다.

전에 가 본 적이 있는 부량면사무소 부근은 내소사로 가는 길에 들리기로 하고, 그 반대편에 있는 망해사전망대부터 가 보기로 하였다.

주변보다 높은 곳에 위치한 전망대는 동쪽으로는 김제들판이 보이고, 서쪽으로는 새만금방조제로 생긴 간척지가 보인다.

 

 

 

남동쪽 김제들판 방향부터 반시계 방향으로.....

 

 

 

 

 

 

 

 

 

 

 

 

 

 

 

 

 

 

북쪽 군산 방향

 

 

 

 

 

 

 

서쪽 새만금방조제 방향

 

 

 

망해사전망대

 

 

 

 

 

 

 

 

 

 

망해사

 

 

8년 전(20051023)에 입대한 아들 첫면회 와서 들렸을 때보다 마당이 넓어진 듯하다.

그 때는 아들과 이야기하는데 집중하느라고 풍경사진은 없고 아들 모습이 담김 사진만 몇장 있다. 

 

 

 

 

 

 

 

꽃무릇은 지고 있는듯.....

 

 

 

 

 

 

 

 

 

 

 

망해사에는 팽나무와 낙서전이 유명하다고 한다.

 

 

 

 

 

 

 

8년 전에 왔을 때에는 바다로 보였던 것으로 기억난다.

 

 

 

 

 

 

 

 

 

 

 

 

낮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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