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전곡선사박물관/20140112

 

 

 

 

 

 

 

 

 

 

 

[출처] 한겨레신문(2005.05.04).....   http://www.hani.co.kr/section-005000000/2005/05/005000000200505041907196.html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그렉 보웬씨는 2009년 별세하였다고 한다.

 

 

 

 

 

 

 

 

 

 

 

 

 

 

 

 

 

 

 

 

 

 

 

 

 

 

 

 

 

 

 

 

 

 

 

 

 

 

 

 

 

 

 

 

 

 

 

 

 

 

 

겨울철에는 곤란하겠지만 한번 둘러볼만 하겠다.

 

 

 

 

 

 

 

 

 

 

 

 

 

 

 

 

 

 

 

 

 

 

 

 

 

 

 

 

 

 

 

 

 

 

 

 

 

 

 

 

 

 

 

 

 

 

 

 

 

 

 

 

 

 

 

[출처] 안내서 : 전곡선사박물관 발행

 

 

 

 

 

 

 

[출처] 구석구석, 선사시대 탐험 : 전곡선사박물관 발행

 

 

박물관 건물도 특이하고, 진시품도 단순하기는 하지만 흥미롭게 전시되어 있다.  

 

 

 

 

 

[전에는.....]

20100627.....  http://hhk2001.tistory.com/1402

 

 

'여기는요_2014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천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20140112  (8) 2014.01.16
연천 전곡선사박물관/20140112  (0) 2014.01.16
연천 전곡선사박물관/20140112  (2) 2014.01.16
시화호/20140104  (0) 2014.01.09
시화호/20140104  (2) 2014.01.09
Posted by 하헌국
,

연천 전곡선사박물관/20140112

 

며칠전 예약한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 숙박일정에 맞추어서 느지감치 여행길에 올랐다.

한겨울이라 들릴만한 여행지가 많지 않아서 늘 지나다니기만 했던 전곡선사박물관을 가기로 하였다.

전곡한탄강관광지가 개발되기 전부터 가끔 야영도 하고, 지나는 길에 일부러 강가에서 쉬어 가기도 하던 곳이다.

1978년도에 그렉보웬이 아슐리안형주먹도끼를  발견한 직후부터 놀러다니기 시작한 셈이지만 그 당시야 관심 밖의 일이였다.

사실 박물관이 들어서고도 '뭐 볼게 있을까?' 하는 생각에 주차장까지 가서도 발길을 돌린적도 있었다.

 

 

 

 

 

 

 

 

 

 

 

 

 

 

 

 

 

 

 

 

 

 

 

 

 

 

 

 

 

 

 

 

 

 

 

 

 

 

 

 

 

 

 

 

 

 

 

 

 

 

 

 

 

 

 

 

 

 

 

 

 

 

 

 

 

 

 

 

 

 

 

 

 

박물관 중앙에 있는 인류의 출현부터 현생인류까지 차례대로 전시된 부분이 가장 인상적이다.

혼자서 볼 때에는 몰랐는데 해설하시는 분을 따라 다니니 고개가 끄덕여진다.

 

 

 

 

 

 

가장 앞에 있는 투마이, 바로 뒤는 루시, 그리고 세번째는 루시앙.....  설명 참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해설을 하는데 나도 따라 다녔다.

 

 

 

 

 

 

 

맨 앞은 호모에렉투스로 자바에서 발견된 것을 기준한 것이고, 두번째도 호모에렉투스(따리)로 중국에서 발견되었다. 

전곡리에 살았던 인류도 현생인류인 호모사피엔스가 아니라 호모에렉투스라 한다.....  설명참조

 

 

 

 

 

 

 

 

 

 

 

 

 

호모에렉투스(따리) : 주먹도끼가 좀더 섬세해졌다.

 

 

 

 

 

 

 

호모사피엔스

 

 

벽화가 있는 동굴 모형

 

 

 

 

 

 

 

 

 

 

 

 

 

 

 

 

 

 

 

 

 

 

 

 

 

 

 

 

 

 

 

 

 

 

 

 

 

 

 

 

 

0112 -김포공항-행주대교-77자유로-당동ic-37-전곡선사박물관-372-박석고개사거리-37-백의리-오가리삼거리-신장삼거리-43-운천제1교차로-78산정호수로-한화리조트(1박)-산정호수(다녀옴)-78-43-신북-368-허브아일랜드(되돌아서)-368-3-동두천-의정부-39-고양-행주대교-올림픽대로-발산ic- (전곡선사박물관+한화리조트:1박+허브아일랜드 : 248km)

 

 

 

 

 

'여기는요_2014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천 전곡선사박물관/20140112  (0) 2014.01.16
연천 전곡선사박물관/20140112  (4) 2014.01.16
시화호/20140104  (0) 2014.01.09
시화호/20140104  (2) 2014.01.09
인천 영흥도/20140104  (0) 2014.01.09
Posted by 하헌국
,

치악산 또아리굴과 길아천교/20131227

 

기차여행을 마치고 시간이 나면 제천 의림지를 다녀올 계획이였다.

제천 비봉산에 가고 싶었지만 청풍호 관광모노레일은 12~2월까지는 운행하지 않는데다가 운행하더라도 예약을 해야 한다니 포기하였다.

그런데 이번 여행중에 청풍호가 내려다 보이는 정방사를 알게 되어 다녀 오려고 생각하였다.

막상 제천역에 도착하여 늦은 점심을 먹고나니 겨울철 하루해가 너무 짧아서 정방사에 다녀 오기는 무리인 듯하여 포기하였다.

 

 

집으로 가는 길에 신림을 거쳐서 원주 치악산의 또아리굴이나 보고 가기로하였다.  

원주시 금대리에 있는 또아리굴과 이어져 있는 길아천교에 도착하니 해도 늬엿늬엿하고 추워서 어설프다.

 

길아천교는 높이 32.97m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철도교량이라 한다.

길아천교 아래 쪽에는 교각만 남아있는 구길아천교는 1996년에 폐선되었는데 교각 사이가 먼 중앙부는 철교각이였다 한다.

구길아천교는 교각높이가 100척에 달해서 백척교라고도 하였다 한다. 

 

 

 

 

 

 

 

 

 

 

 

 

 

 

 

 

 

 

 

구길아천교

[사진 출처] NAVER 이미지

 

 

 

길아천교에서는 교각이 너무 높아서 또아리굴로 기차가 지나가는 모습을 볼 수 없으므로 5번 국도변으로 장소를 옮겼다.

 

 

 

금대2터널(루프터널, 또아리굴, 똬리굴) : 길이 1970m 

 

 

 

 

 

 

 

기차가 나타나기를 좀 기다리고 있는데 원주방향에서 제천방향으로 열차가 터널을 빠져나와서 길아천교를 건너오고 있다.

 

 

 

 

 

 

 

 

 

 

 

또아리굴로 진입.....

 

 

 

 

 

 

 

좀 기다리고 있으니 또아리굴을 빠져나온 열차가 윗쪽 길어서 나타나 제천방향으로 간다.

 

 

 

 

 

 

 

 

 

 

 

 

 

 

 

반대방향으로 갈 열차가 교행하기 위해서 치악역에서 기다리고 있다.

 

 

 

치악역에서 기다리던 기차가 원주방향으로 또아리굴을 향해서 출발하였다.

 

 

 

 

 

 

 

 

 

 

 

 

 

 

 

 

 

 

 

또아리굴을 빠져나온 열차가 길아천교를 향해서 달린다.

 

 

 

 

 

 

 

 

 

 

 

 

 

 

 

길아천교를 건너자마자 터널로 들어간다.

 

 

 

 

 

 

 

 

대한민국에는 루프식 철길이 중앙선의 금곡-치악(금대2터널)과 단성-죽령(대강터널), 함백선의 함백-조동(함백1터널),

영동선의 동백산-도계(솔안터널)의 네군데가 있다고 한다.

이번 여행중에 솔안터널은 통과하였지만 함백1터널은 예미역에서 서쪽 철길을 이용하여 조동역으로 가서 통과하지 못하였다.

또한 금대2터널도 원주-제천간 중앙선 복선화 사업으로 장대터널이 건설되면 2018년?에는 폐선되는 듯하다.

원주 중앙선 폐선부지 활용방안 용역에 대한 뉴스가 인터넷에서 검색된다.

 

강원도민일보 :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660567

 

 

 

[참고자료]

길아천철교(출처/위키백과) : http://ko.wikipedia.org/wiki/%EA%B8%B8%EC%95%84%EC%B2%9C%EC%B2%A0%EA%B5%90

 

 

 

 

 

 

 

Posted by 하헌국
,

도계-제천 기차여행/20131227

 

 

 

 

 

 

 

 

 

 

제천역에서 탈때에는 목도리를 하고 있었는데 도계역에서 탈때에는 목도리가 없다.

도계역에서 기차를 환승하는 시간이 짧아서 정신없어 움직이다가 잊은 듯하다. 

 

 

 

맨 뒷칸인 7호차를 타니 통로 뒷문으로 밖이 보여서 좋다.

 

 

 

 

도계-솔안터널

 

 

 

 

 

 

 

 

솔안터널(2012.06.27개통/16.24Km/이데일리 보도자료 :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D31&newsid=02013926599729984&DCD=A00403&OutLnkChk=Y)

 

 

 

 

솔안터널에서 빠져 나오자마자 동백산역이다. 

 

 

 

 

 

 

 

 

 

 

 

 

 

 

 

 

 

 

 

태백역

 

 

 

 

 

 

 

 

 

 

 

추전역

 

 

 

 

 

 

 

매봉산 풍력발전기

 

 

 

 

 

 

 

민둥산역

 

 

 

 

 

 

 

 

 

 

 

자미원역

 

 

 

자미원역 옆의 421번 지방도로 산을 넘으면 함백과 연결된다.

 

 

 

자미원역을 지나서.....

 

 

 

 

 

 

 

자미원역을 지나서.....

 

 

 

석항역

 

 

 

 

 

 

 

석항역

 

 

 

영월이 가까워지며....

 

 

 

석항천

 

 

 

 

 

 

 

영월 별마로천문대

 

 

 

 

 

 

 

갈때 보았던 영월 동강겨울축제장에는.....

 

 

 

영월동로 청령포터널 입구

 

 

 

청령포

 

 

 

 

 

 

 

 

 

 

 

제천역

기관차 8량이 연결되어 있다.

 

 

 

제천역을 여유롭게 나오다 보니 이런 것도 눈에 띈다.

 

 

 

 

 

 

 

 

 

 

 

 

 

 

 

 

 

 

 

 

 

 

 

 

 

 

 

 

 

 

 

 

 

 

겨울이지만 아직은 큰 눈이 내리지 않아서인지 눈이 많이 쌓이지도 않았고 남향은 눈이 녹은 곳이 많다.

눈으로 덮였으면 눈꽃열차 여행이 되어 더욱 좋았을텐데..... 

 

 

[전에는]

20120623.....  http://hhk2001.tistory.com/23

20120802.....  http://hhk2001.tistory.com/3680     http://hhk2001.tistory.com/3678

20080728.....  http://hhk2001.tistory.com/2767

 

 

 

'여기는요_2013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치악산 또아리굴과 길아천교/20131227  (4) 2013.12.31
도계-제천 기차여행/20131227  (0) 2013.12.31
제천-도계 기차여행/20131227  (0) 2013.12.31
제천-도계 기차여행/20131227  (0) 2013.12.31
제천/20131226  (0) 2013.12.30
Posted by 하헌국
,

제천-도계 기차여행/20131227

 

숙소에 차를 두고 30분 전 쯤 여유롭게 제천역에 도착하였다.

청량리발 무궁화 1631호가 우리가 탈 열차이다.

 

 

 

어제 둘러 보기는 했어도 일찌감치 개찰구를 나와서 플레트폼으로 가며.....

 

 

 

 

 

 

 

 

 

 

 

 

 

 

 

 

 

 

요즈음 코레일 파업으로 시멘트 운반용 화차가 제천역에 가득하다. 

 

 

 

 

 

 

 

우리가 탈 열차가 들어왔다.

갈때와 올때 모두 마지막 객차인 7호차를 예매하였는데 이는 맨 마지막 칸 통로에서 뒤를 볼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였다.

갈때는 7호차가 기관차에 가까운 맨 앞칸이다.  

 

 

 

 

 

 

 

 

 

 

 

 

 

 

 

 

 

 

 

청령포

 

 

 

영월의 동강에는 섶다리도 있고, 천막도 치고, 대형풍선도 띄우는 등 축제 분위기가 느껴진다.

영월동강축제(2013.12.27~2014.01.26)가 열린다고 한다.

 

 

 

영월역

 

 

 

연하리

 

 

 

 

 

 

 

 

 

 

 

 

 

 

 

함백

 

 

 

함백 안경다리

고냉지채소밭에 있는 타임캡슐공원로 가는 길

 

 

 

 

 

 

 

 

 

 

 

자미원역

 

 

 

 

 

 

 

민둥산역

 

 

 

왼쪽 철길은 민둥산역에서 정선을 거쳐서 여량까지 가는 정선선 

 

 

 

 

 

 

 

 

 

 

 

 

 

 

 

사북을 거쳐 고환에서 함백산 만항재로 올라가는 414번 지방도가 아래로 보인다.

 

 

 

고환의 옛 삼척탄좌 정암광업소

 

 

 

정암터널을 지나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추전역

하꾸는 잘 있는지.....

 

 

 

추전역을 지나며 기차가 연착하지 않고 정상적으로 운행되는지를 알고 싶어졌다.

어제 제천역에서 안내 받은바가 있어 연착한다면 도계역 이전인 동백산역이나 태백역에서 내려야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7호차에서 출발하여 1호차까지 가 보았으나 승무원은 만나지 못하였다.

(나중에 도계역에서 보니 승무원이 있다!)

되돌아와서 시간을 보니 제시간에 운행되는 듯하여 계획대로 도계역까지 가기로 하였다.

 

 

 

태백

 

 

 

 

 

 

 

태백역

 

 

 

 

 

 

 

2012.06.27

통리-심포리-흥전-나한정을 거쳐 도계로 가는 영동선의 스위치백 구간이 폐선되며 동백산역-솔안터널을 거쳐 도계로 가는 철도가 개통되었다.

동백산역은 이번에 처음 통과한다.

 

 

 

 

근대문화유산인 통리역 급수탑

 

 

 

이번 기차여행의 반환점에는 도착예정 시각에 도착하였다.

제천으로 가는 기차는 13분 후에 출발한다니 별로 시간이 없다. 

 

 

 

 

 

 

 

 

 

 

 

 

 

 

 

 

 

 

 

 

 

 

 

 

 

 

 

도계역에서 밖으로 나가는 문을 나와 사진 몇장 찍고 화장실 다녀서 제천행 기차를 타기 위해서 역으로 들어왔다.

 

 

 

 

[전에는]

20120803.....  http://hhk2001.tistory.com/3694

20120623.....  http://hhk2001.tistory.com/30     http://hhk2001.tistory.com/32     http://hhk2001.tistory.com/22     http://hhk2001.tistory.com/23

20080127.....  http://hhk2001.tistory.com/3478

20071215.....  http://hhk2001.tistory.com/3507     http://hhk2001.tistory.com/3506

 

 

 

[그리고]

이번 철도 파업은 22일만인 2013.12.30 철회하였다.

 

 

'여기는요_2013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계-제천 기차여행/20131227  (4) 2013.12.31
제천-도계 기차여행/20131227  (0) 2013.12.31
제천/20131226  (0) 2013.12.30
영월 사자산 법흥사/20131226  (0) 2013.12.30
영월 사자산 법흥사/20131226  (0) 2013.12.30
Posted by 하헌국
,

제천/20131226

 

법흥사를 거쳐서 오늘 밤에 머물고 내일 기차여행을 시작 할 제천에 도착하였다.

추운 날씨에 눈발이 날리기 시작한다.

미리 알아둔 식당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작년 여름에 머믄적이 있는 제천역에서 가까운 숙소에 들어갔다.

 

 

 

 

 

 

 

잠시 시간을 내어 제천역에 들려서 의문사항도 알아보고 역 구내도 둘러 보았다.

 

 

 

 

 

 

 

 

 

 

코레일은 파업중.....

 

 

 

 

 

 

 

 

 

 

 

 

 

 

 

 

 

 

 

 

 

 

 

 

 

 

 

 

 

 

 

내일 기차여행의 반환점은 도계이다.

열차가 도착해서 다시 출발하기 까지의 시간차가 13분이다.

만약 도계로 가는 기차가 연착하면 도계역의 전역인 동백산이나 태백에서 하차해야 할지,

영동선이 단선이기 때문에 연착한 기차가 도계역에 도착해야만 반대방향의 기차가 떠날 수 있는지를 알아보았다. 

제천역에 문의한 결과 두 열차가 연계된 것이 아니므로 연착여부와 상관없이 반대방향의 열차가 출발 할 수 있다한다.

최종적으로 도착할 즈음해서 가는 열차 승무원에게 문의해 보란다.

 

 

밤에 잠시 시내에 나왔더니 눈이 제법 내린다.

 

 

 

 

 

 

 

 

[전에는]

20120623.....  http://hhk2001.tistory.com/37

20120624.....  http://hhk2001.tistory.com/20

 

 

 

 

 

[참고]

 

 

 

 

 

 

 

 

 

 

 

 

 

Posted by 하헌국
,

영월 사자산 법흥사/20131226

 

예매해서 여행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보니 아직까지 겨울철에 운행하는 눈꽃열차 또는 환상선 기차여행을 해보지 못하였다.

그래서 이번에는 여러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피하여 연말여행으로 기차여행을 하기로 하였다.

하필이면 요즈음 코레일이 가장 오랫동안 파업중이라 O, V, S-Train과 관광열차는 운행을 하지 않고 있다.

화물열차는 상당부분 운행되지 않고 있으며, 일반열차도 중간중간 운행하지 않는 열차가 있다.

O-Train 코스를 중점적으로 확인해 보았는데 운행이 중단 된 열차 때문에 갈아타기 위해서 기다리는 시간이 길거나,

열차를 타고 있는 시간이 길어서 야간여행 구간이 있거나, 승용차 코스와 겹쳐서 마땅치 않다.

영주에서 영동선을 이용하여 강릉까지 갈 수 있기는 하지만 작년 여름에 스위치백 폐선 직전에 다녀 온 적이 있으니,

이번에는 제천에서 태백선을 이용하기로 하였다.

 

열차표를 구입하기는 하였으나 구체적인 일정은 엊저녁에서야 확정되었다.

놀러 가는 길이니 고속도로는 배제하기로 하고 빠르게 가는길 순서로 박달재를 넘는 길, 원주와 신림 거치는 길,

안흥에서 강림 거치는 길, 좀 돌아서 안흥과 평창과 영월을 거치는 길을 생각하였으나 강림을 거치는 길을 선택하였다.

지나는 길에서 가까운 법흥사는 다녀가되 한반도 지형이 있는 선암마을은 지나치기로 하였다.

시간이 나면 제천 의림지도 다녀 오기로 하였다.

 

 

 

 

 

 

 

 

 

 

 

 

 

 

 

 

 

 

 

 

 

 

 

 

 

 

 

 

 

 

 

 

 

 

 

 

적멸보궁 가는 길

 

 

 

 

 

 

 

 

 

 

 

 

 

 

 

 

 

 

 

 

 

약사전

 

 

 

 

 

 

 

 

 

 

 

 

 

 

 

 

적멸보궁

 

 

 

 

 

 

 

 

 

 

창문.....

 

 

 

 

 

 

 

 

 

 

 

 

 

 

 

 

 

 

 

 

 

 

 

 

 

 

 

 

 

 

 

 

 

 

 

 

 

 

 

 

 

 

남(좌)녀(우)화장실

 

전에는/20070407

 

 

 

 

 

 

 

 

  

 

[전에는]

 20070407.....  http://hhk2001.tistory.com/3098

 

 

 

1226 -우장산공원-가양대교-강북강변-6-양평-청운-횡성-442-새말-42-안흥-411-강림-섬안교-도원운학로-법흥계곡-법흥사(눈썰매+적멸보군:되돌아서)-법흥계곡-수주-82-제천(1박)-기차여행(제천-영월-민둥산-태백-동백산-솔안터널:16.24Km:20120627개통-도계(되돌아서)-태백-영월-제천)-5-봉양-신림-금대삼거리(또아리굴)-원주-관설교차로-광터교차로-42-문막-여주-부발-337-이천-소정교차로-3-곤지암-광주-갈마터널-성남-분당수서고속화-올림픽대로-가양대교 남단-강서구청사거리-발산역- (법흥사+제천-도계 기차여행 : 1박 : 413Km)

 

 

 

 

 

'여기는요_2013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천/20131226  (0) 2013.12.30
영월 사자산 법흥사/20131226  (0) 2013.12.30
수명산 팥배나무/20131223  (8) 2013.12.25
서울 수명산/20131223  (0) 2013.12.25
시화호 해넘이/20131207  (6) 2013.12.13
Posted by 하헌국
,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평택시농업기술센터/20130217

 

 

 

평택시자연생태식물원 : 온실이 크지는 않지만 꽉차고 싱싱한 느낌에 따듯해서 좋다.

 

 

 

천연염색관

 

 

 

 

 

 

 

 

 

새끼 꼬는 기계

 

 

 

연자방아

 

 

 

평택시농업박물관 : 문이 잠겨서 들어가지 못하였다.

 

부지도 넓고 진입로 양쪽으로 벚나무가 있어서 봄에 오면 좋을 듯하다.

 

 

'여기는요_2013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성 매향리/20130217  (0) 2013.02.20
평택시농업기술센터/20130217  (0) 2013.02.20
평택시농업기술센터/20130217  (0) 2013.02.20
평택시농업기술센터/20130217  (0) 2013.02.20
평택시농업기술센터/20130217  (2) 2013.02.20
Posted by 하헌국
,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평택시농업기술센터/20130217

  

평택자연테마식물원 뒷온실

 

 

 

 

 

 

 

 

 

 

 

황죽

 

 

 

 

 

 

 

 

 

 

 

 

 

 

 

 

 

 

 

 

 

 

 

 

 

 

 

 

 

 

 

 

 

 

 

 

 

 

 

 

 

 

 

 

 

 

 

 

 

 

 

 

 

 

 

 

 

 

 

 

 

 

 

 

 

 

 

 

 

 

 

 

 

 

 

 

 

 

 

 

 

 

 

 

 

 

 

 

 

 

 

 

 

 

 

 

 

 

Posted by 하헌국
,

평택시농업기술센터/20130217

 

가는 겨울이 아쉬워서 겨울 정취를 찾아 강원도로 가거나 봄맞이로 남도여행을 간다면 몰라도 .

봄이 멀지 않은 요즈음은 가까이서 적당한 여행지를 찾기가 쉽지않다.

여행이란 떠나기 전에 정보를 찾고 일정계획을 세우는 과정도 여행의 연장선상의 즐거움이 있다고 생각한다.

주말이 가까워지며 가족들과 이번에는 어디를 다녀 올지 상의했지만 전날 저녁까지 찾지를 못하였다.

비상수단으로 지도를 펴놓고 찾던 중 매향리에 다녀오자는 의견이 나왔다.

매향리 한곳만으로는 부족하니 주변에 있는 제부도도 다녀 오기로하고 제부도 물때를 확인하였다.

차량통행이 가능한 시간이 20시 20분까지라니 제부도는 여행에 시간적인 제약은 없는 셈이다.

겨울철에는 온실이 따뜻한 식물원 여행이 좋으니 부근에 가보지 않은 식물원이 있는지 인터넷을 검색하였다.

부근에 화성우리꽃식물원과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 자연테마식물원이 있다.

그래서 가보지 않은 평택시농업기술센터를 다녀오기로 하였다.

 

오늘은 그리 춥지는 않지만 흐린날씨에 저녁에는 비가 오리라는 일기예보다.

한낮 보다는 오전이 추워서 평택시농업기술센터부터 가기로 하였다.

국도변에는 아직 잔설이 남아 있지만 차량통행이 원활하여 쉽게  도착하였다.

평택농업기술센터 내에 있는 자연테마식물원 앞주차장에 처음으로 주차하고 혹시나 해서 식물원 문을 열어보니 열린다.

식구들이 내릴 준비를 하는중에 다른 차가 도착하여 박물관 문을 열어보니 닫혀있다.

우리식구들이 꾸무럭 거리는 사이에 그들이 먼저 식물원으로 들어 갔다.

뒤를 이어 우리도 온실에 들어가니 그들이 입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온실은 두칸으로 되어 있는데 그들이 뒷칸에는 가보기나 했나 생각했는데 보이지 않는다.

이사람들 어디 갔나? 하며 밖을 보니 이미 차가 떠나서 보이지 않는다.

저렇게 황급히 가려면 뭐하러 왔을까??

우리는 10시 30분경 도착하여 식물원에서 3시간 30분을 머물렀다.

올겨울에 다녀온 식물원의 온실 중에서 가장 따뜻하고 호젓고 로즈마리향이 좋아서 하루 종일 있고 싶었다.

가끔 들어오는 다른 팀들도 둘러보고 바로 떠나니, 대부분은 우리 식구들이 식물원을 독차지한 셈이다.

 

평택자연테마식물원 앞온실

 

 

 

 

 

 

 

 

 

 

 

 

 

 

 

 

 

 

 

 

 

 

 

 

 

 

 

 

 

 

 

 

 

 

 

 

 

 

 

 

 

 

 

 

 

 

 

 

 

 

 

 

 

 

 

 

 

 

 

 

 

0217 -남부순환-서해안고속-목감ic-42-39-안중-38-숙성리:평택시농업기술센터(평택자연테마식물원)-38-포승 내가삼거리-77-남양대교-노진삼거리-기아자동차-해안도로-매향리-화옹방조제-궁평항-서신-제부도(일주)-317-303-301-탄도방조제-대부도-시화방조제-77-월곶교차로-서해안로-오류지하차도-경인로-오류ic-남부순환- (평택농업기술센터:평택자연테마식물원+화성 매향리+화성 제부도 : 218Km)

 

 

 

 

Posted by 하헌국
,

강화도 초지리들판/20130210

 

지난주에 연이어 내린 눈이 날씨마저 추워서 녹지 않았다.

설날이라 귀경차량으로 복잡할 테니 멀리 가기는 부담스러워서 점심때쯤 강화도로 눈구경이나 하려고 길을 나섰다.

 

 

눈이 내린 후 차량통행이 없었던 농로도 있다.

 

 

 

 

 

 

 

 

 

 

 

 

 

 

 

 

 

 

 

 

 

 

 

 

 

 

 

 

 

 

 

 

 

 

 

 

 

 

 

 

 

 

 

 

 

 

 

 

 

 

 

눈사람도 만들고.....

 

 

 

 

 

 

 

 

 

 

1월 초에 왔을 때보다 눈이 많이 쌓였다.

조심조심 눈길운전을 했다.

중간에 정차하기라도 하면 차량하부가 눈에 닿아서 다시 움직이기 어려운 곳도 있다. 

바람이 불어서 눈이 많이 쌓인 곳에서는 헛바퀴만 돈다.

헛바퀴가 돌면 바퀴에 눈이 패여 콘크리트 도로바닥이 나오지만, 차량 하부가 눈에 닿아서 차가 움직일 수 없기는 마찮가지다.

삽으로 차량하부의 눈을 파내고서야 빠져 나올 수 있었다.

그러고 보니 눈이 많아 온다해서 좋은것 만은 아닌 모양이다. 

 

[전에는.....]

20130105.....  http://hhk2001.tistory.com/3869

20110201.....  http://hhk2001.tistory.com/959

20101010.....  http://hhk2001.tistory.com/1150

 

 

0210 -김포공항-48-고촌-양곡-84-대명리-초지리 들판(눈썰매 12Km : 되돌아서)-84-누산3교-356-88신도로-발산ic- (초지리 들판 : 눈썰매 : 70Km)

 

 

 

Posted by 하헌국
,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평창 횡계 대관령눈꽃축제/20130120

 

강릉에서 대관령으로 오르기 전인 왕산에서 이른 점심을 먹고 횡계로 향하였다.

대관령휴게소에는 관광버스와 자가용으로 휴게소는 물론 양쪽 도로변까지 끝이 보이지 않게 차들이 주차해 있다.

아무래도 겨울철에 양떼목장에 가 보기는 힘들것만 같다.

양보러 왔는지 사람보러 왔는지 모르겠다는 푸념이 있다고도 하지만....

어렵게 한참을 기다렸다 움직이기를 반복해서 대관령휴게소를 빠져 나왔다.

중간중간 눈썰매를 탈만한 곳은 있지만 복잡해도 대관령눈꽃축제장을 가자니 어쩔수 없다.

 

어렵게 도로변의 빈자리에 주차하고 대관령눈꽃축제장에 들어가니 추위는 어디 갔는지 모두들 활기가 넘친다.

눈조각품도 둘러보고 ATV와 봅스레이를 탔다.

그 외에도 눈썰매나 얼음썰매도 있고, 말이나 차로 끄는 썰매도 있고....., 하여튼 다양하다.

 

느긋하게 놀다가  16시경 집을 향하여 출발하였다.

횡계IC로 들어가려는 차량들로 붐빈다.

우리야 고속도로에 들어갈 생각을 하지 않았지만 대부분은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듯하다.

영동고속도로는 진부에서도 복잡하고, 면온 부근에서도 복잡하다.

우리는 고속도로와 나란히 있는 구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영동2터널과 영동1터널을 거치고, 둔내와 횡성과 양평을 거쳐서 집으로 돌아 왔다.

교통방송을 들어보니 영동고속도로가 막힌다는데 국도로 막힘없이 왔다.

어제는 연속적으로 선택을 잘못하여 일정에 차질이 많았는데 오늘은 아주 훌륭한 선택을 한 셈이다.

 

 

 

 

 

 

 

 

 

 

 

 

 

 

 

 

 

 

 

 

 

 

 

 

 

 

 

 

 

 

 

 

 

 

 

 

 

 

 

 

 

 

 

 

 

 

 

 

 

 

 

 

 

 

 

 

 

 

 

 

 

 

 

 

 

 

 

 

Posted by 하헌국
,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강릉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허난설헌 생가터)/20130120

 

여기 오면 언제나 조용하고 경치도 좋지만 허난설헌(허초희)이 살았던 시대적인 배경과 삶을 생각하면 애뜻한 생각이 들어 목이 메이고 눈물이 난다.

강릉에는 허난설헌 이외에 오죽헌에 가면 신사임당이 있으니, 조선시대 유명여성을 가까운 거리에서 두분을 만날 수 있다.

그런데도 웅장한 오죽헌 보다는 허난설헌 생가가 더 끌리고 가슴 뭉클함이 있다.   

 

 

 

왼쪽부터 허균-허초희-허봉-허성-허엽 비석

 

 

 

 

 

 

 

 

이 글을 읽는 나도 눈물나고 목이 메인다.

 

 

 

 

 

 

아버지.....

 

 

 

큰형.....

 

 

 

둘째형.....

 

 

 

누나.....

 

 

 

 

 

 

 

 

 

 

 

 

 

 

 

 

 

 

 

 

 

 

 

 

 

 

 

 

 

 

 

 

 

 

 

 

 

 

 

 

 

 

 

 

 

 

 

 

 

 

 

 

 

 

 

 

 

 

 

 

 

[출처]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 안내책자

 

 

 

[전에는.....]

20120824.....  http://hhk2001.tistory.com/3715

20091226.....  http://hhk2001.tistory.com/1855

20090404.....  http://hhk2001.tistory.com/2333

 

 

Posted by 하헌국
,

강릉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허난설헌 생가터)/20130120

 

경포해수욕장과 강문솟대다리를 둘러보고 대관령을 넘어서 횡계를 향하여 출발하였다.

해변을 막 벗어나니 초당동 솔밭에 있는 허난설헌생가터를 지나게 되었다.

눈쌓인 허난설헌생가를 그냥 지나칠수는 없어서.....

 

 

 

 

 

 

 

 

 

 

 

 

 

 

 

 

 

 

 

 

 

 

 

 

 

 

 

 

 

 

 

 

 

 

 

 

 

 

 

 

 

 

 

 

 

 

 

 

 

 

 

 

 

 

 

 

 

 

 

 

 

 

 

 

 

 

 

 

 

 

 

 

 

 

 

 

 

 

 

Posted by 하헌국
,

강릉 강문솟대다리/20130120

 

나는 지난 여름에 다녀갔지만 가족들은 강문솟대다리가 생기기 전에 다녀간 터라 들렸다.

 

 

 

 

 

 

 

 

 

 

 

 

 

 

 

 

 

 

 

 

 

 

 

 

 

 

동호인들이 저 여자분을 모델로 해서 사진촬영을 하는데, 앉아라/누워라/굴러라/눈을 던져라/뛰어라/걸어라.....

잘 훈련된듯 순식간에 요구대로 포즈를 취해준다.

사진촬영 동작이 느린 사람들은 매번 순간을 놓치는지  뚜덜뚜덜.....

 

 

 

 

 

 

 

 

 

 

 

 

 

 

 

 

 

 

 

 

 

 

 

 

경포해수욕장

 

 

 

 

 

 

 

[전에는.....]

20120821.....  http://hhk2001.tistory.com/3712

20110114.....  http://hhk2001.tistory.com/980

20090404.....  http://hhk2001.tistory.com/2329

 

 

강문솟대다리가 지도 표시되지는 않았지만.....

Posted by 하헌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