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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 이름 짓기/20161215

2017. 1. 1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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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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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을 되돌아보니/20161231

 

  한해가 금방 지나간 느낌이다. 그러나 하나하나 되짚어보면 많은 추억거리를 남겼다.  년 초에는 작년 가을부터 열린 국립한글박물관 특별전시에 참여하고, 봄에는 강진과 장흥의 가족여행, 고등학교 동창들과 설악산, 별 보러 평창 청옥산에 다녀왔다. 유난히 더웠던 여름에는 인제 방동약수와 조침령의 가족여행, 딸 친구인 폴란드에서 온 서희와 선화와의 생활, 추위에 떨면서 비박을 한 평창 청옥산에도 다녀왔다. 가을에는 품걸리 임도여행, 동검도 일주,  오산비행장 에어쇼, 고등학교 동창들과 안면도 및 우이령길, 배 아파서 고생한 건봉사와 강릉, 커피 마시며 이야기 나눈 수산리의 할머니댁, 마곡사와 고양이를 좋아하시는 블친댁 방문을 하기도 했다. 며칠 전에는 손자와 O-Train 코스를 기차로 여행하는 등 나름 어지간히 빨빨거리며 돌아다녔다. 특정 목적지에 간다기보다는 집을 나서는 것이 여행이라는 생각에 어딜 가거나 큰 기대감 없이 다니다보니 간 데 또 가고, 여의치 않으면 가는 도중에 목적지를 바꾸기도 하였다. 같은 곳을 여러 번 다니다 보니 예전에는 몰랐던 것이 새롭게 보이기도 하고 여행지에서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는 편이다. 일 년을 돌이켜보니 대부분 여행 다닌 것처럼 생각되기는 하지만 초여름부터는 일을 할 기회가 있어서 나름 보람을 느꼈다. 초여름에는 힘을 써야 하는 일도 해 보았는데 젊어서와 달리 시멘트 한 포대(40kg)를 옮기는 것도 쉽지가 않아서 내 근력이 이렇게 약해 졌나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국가적으로는 요즈음 상식에서 한참 벗어난 일들로 대통령 탄핵과 연관하여 혼란스럽지만, 7~80년대와 비교하면 국민의 수준은 많이 향상되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리고 우리 집안에는 12월 중순에 손자가 탄생한 것이 중요한 일일 것이다.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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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소금 2016.12.31 15: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나~ 손자의 탄생을 축하드립니다~!! ^^
    집안이 훨씬 즐거워졌을 것 같아요~ㅎ
    늘 관심가져주시고 올해 집에도 방문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내년에도 잘 부탁드려요~ ^^

    • 하헌국 2017.01.06 15: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맙습니다.
      손자 덕분에 요즈음 새로운 경험을 많이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보건소에 BCG 접종을 다녀 왔는데 제가 운전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지난 가을에 갑자기 찾아뵙기는 했어도 청양 고운식물원에 갔을 때부터 한번 다녀 왔으면 했었답니다.
      이제까지 고양이를 키워보지 않았으니 낯설었는데 님 덕분에 고양이에 대해서 한결 친근감을 갖게 되기도 하였구요.
      작년에 다녀온 여러 종류의 여행중에 기억에 남는 일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올해도 멋지게 사시는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2. Pilot Kim 2016.12.31 16: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 생명이 태어난다는것은 정말 신비롭고, 조물주의 최고 걸작품이지. 손자 탄생 축하하네. 이제 조금지나 할아버지보고 옹알이 하는걸보면 정말 감격이라네. T-story를 보면서 자네의 빈틈없는 정리기법에 나도 모르게 감탄하곤 했네. 올해에도 여러곳 여행을 많이 했더군. 그만큼 건강하다는 증거지~.내년에도 주욱~건강해서 좋은경치 많이 보여주기를 기대하겠네.
    새해 복 많이 받고...

    • 하헌국 2017.01.06 15: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마워.
      두번째 보는 손자지만 오랜만이라 새롭군.
      이 녀석이 탄생하며 내가 자식 키울 때에는 직장에 다닌다는 핑계로 지나친 것도 있고,
      오랜 세월이 흘렀으니 망각한 것도 있고, 세상이 많이 변했구나하는 생각이 드네.
      더구나 요즈음은 애를 많이 낳지않는 세상이라서.....

      정리기법이랄건 없고 그냥 그렇게 생활 하는게 내 방식이 아닐까하네.
      쓸데없는 일이기도하다네.

      13년간 여행다닌 기록을 유지해 보았더니. 이제는 횟수도 줄고, 멀리 가기보다는 가까운데를 다니게 되었더군. 무엇보다도 별보러 다니는 것은 취미라는 말이 무색하게 되었다네.
      새해에도 가족 모두가 행복하시고, 하고 싶은 일 원없이 하시게.
      건강하시고.

  3. 전찬두 2017.01.04 2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엇보다도 큰 사회문제화된 저출산 시대에
    손자를 본 것에 축하와 감사...

    그리고 한 해을 마무리하며 정리한 내용을 보며 감탄과 부러움이 교차...
    그냥 그냥 하루 하루 보내는 나 자신이 부끄러워 지네...

    올 해도 카페에서 작품으로 자주 만날 수 있길 바라네...

    늘 건강하고 미소가 환한 모습 최고...!

    • 하헌국 2017.01.06 18: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마워.
      오랜만에 두번째 손자를 보니 새롭다네.
      내가 별일이 없을 때이니 도움이 되는 일은 무엇이든지 할 참이라네.
      이런 경험은 이번이 끝이었으면 한다네.

      올해도 건강하시고 좋은 작품 많이 만드시기 바라네.

칼루아 한잔/20161225

 

  고등학교 송년모임에서 친구들이 협찬한 선물 추첨에서 칼루아에 당첨되었다. 그 자리에서 마실까 했더니 협찬한 친구가 마나님과 마시라고 권한다. 올해는 성탄절이 아내의 생일이기도 해서 저녁밥 먹을 때 딸이 우유에 탄 칼루아 두 잔을 만들어 주었다. 마시지 않겠다는 아내의 고집에 결국 혼자서 두 잔을 마셨다. 커피향이 나서 참 독특하다. 술을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친구 덕분에 좋은 술 마셔 보았다.

 

 

 

 

 

 

 

 

 

단체 카카오톡에 오간 내용 중에서 발췌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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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달빛 2016.12.29 20: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쿠! 활짝 웃으시는 모습이 건강하고 행복해보입니다!
    머리에 염색만 하시면 40대로 보일 것 같은데
    한 번 시도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

    겨울이라 어디 멀리 안가시고 가까운 곳으로만 산책을 하시는 모양입니다!
    하긴 강원도의 제법 높다는 산으로는 눈이 쌓여 4륜구동차도 힘들긴 합니다만...!
    그래도 어디 멋진 명승지라도 찾아 겨울여행을 떠나보시면 어떨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

    올 일년동안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남은 이틀도 보람차게 보내시고요,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빌겠습니다!

    • 하헌국 2017.01.06 14: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장이 엄청 늦어서 죄송합니다.
      그냥 생긴대로 살자는 것이 기본적인 생각이다 보니 염색은 전혀 생각이 없지요.
      날이 춥지는 않아도 겨울 들어서며 여행이 뜸한 상태입니다.
      아직 체인도 트렁크에 싣고 다니지 않고 있습니다.
      요즈음 여행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로 그냥 집에서 지내는 중이지만 컴퓨터에 앉을 여유도 많지 않네요.
      새해에도 좋은 사진 많이 촬영하시고,
      가족 모두가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건강하시구요.

  2. 영도나그네 2016.12.30 14: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하!

    이번 고교 송년모임에서 행운을 얻어셨군요..
    역시 헌국님의 평소 남다른 행운이 많은것 같기도 하구요..
    모처럼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귀한술 한잔 하면서 또다른
    행복감을 느낀것 같구요..

    올 한해도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온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의 행복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 하헌국 2017.01.06 14: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협찬한 친구가 그 자리에서 다른 친구들과 마시지 말고 아내와 마시라고 권하더군요.
      아껴두었다가 아내 생일날 같이 마시려고 했는데 제가 두 잔을 마시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딸이 우유에 타서 마신 것을 자기 블로그에 포스팅 했더군요.

      올해도 등산 많이 하시구요.
      가족 모두가 행복한 한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3. cholog 2016.12.31 09: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초록구슬님 들러서 깔루아를 보았는데.... 역시 이곳에서도 만날수 있군요. 저도 맛보고 싶네요...^^
    밝은미소가 건강해보이셔서 좋네요.... 정유년에도 가족모두가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 하헌국 2017.01.06 14: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랜만에 뵙습니다.
      작년 한해 잘 보내셨겠지요.
      블로그가 좀 뜸하셨던 것은 뭔가 사정이 있어서 였겠지요?
      올해도 멋진 야영 많이 하시고 가족 모두가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시구요.

맨드라미의 일대기(1)/20161219

 

  집안에 있는 화분에 모종이나 씨앗을 심기도 하지만 일부러 심지는 않았는데 나서 자란 것도 있다. 단호박을 사다가 먹고 씨를 심었더니 호박이 열리지는 않았지만 한동안 호박꽃이 화사하게 피었다. 호박 화분에서 새싹이 돋아난 것이 무엇인지는 몰랐지만 뽑아내지 않고 그대로 두었다. 잡초는 농사지을 때에는 방해가 되니 뽑아야 되겠지만 화분에서까지 차별대우를 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기에 그냥 둔 것이다. 일부러 심지는 않았어도 꽃씨를 보면 자연스럽게 받아오는 아내다 보니 다른 꽃씨와 섞일 기회는 얼마든지 있다는 생각이다.

 

 

  호박넝쿨 사이에서 싹을 틔워서 자라기 시작한 맨드라미와 금잔화와 일일초가 아직은 어려서 무슨 식물인지는 몰랐지만 뽑지 않고 두었다. 이 사진은 맨드라미가 찍힌 예전 사진을 찾는 과정에서 발견된 사진일 뿐이며, 그 당시에 맨드라미가 자라고 있다는 것을 의도하고 찍은 사진은 아니다/20160617 

 

 

 

 

 

 

호박넝쿨을 걷어내고 어느 정도 자라니 맨드라미와 금잔화라는 것을 알았다/20160810

 

 

 

20160811

 

 

 

   맨드라미가 쑥 자랐다. 키 작은 맨드라미 씨앗을 받은 기억은 있는데 이렇게 키 큰 맨드라미 씨앗도 받았는지, 다른 씨앗 받을 때 묻어 왔는지, 햇빛이 부족해서 웃자랐는지 궁금했다. 또한 맨드라미꽃이 피었는데 오랫동안 고개를 숙이고 있기에 햇빛이 부족해서인지 신경이 쓰였다. 금잔화도 꽃이 피었다/20160911

 

 

 

맨드라미와 금잔화와 일일초가 모두 꽃이 피었다/20160919

 

 

 

20160919

 

 

 

맨드라미와 금잔화와 일일초가 모두 꽃이 핀 이 때쯤이 이 화분의 전성기가 아니었을까?/20160929

 

 

 

20161003

 

 

 

20161017

 

 

 

20161119

 

 

 

  며칠 전 추위로 맨드라미 잎이 축 늘어졌다. 어차피 일년초식물이니 방에 들여놓지 않고 발코니에 그대로 두기로 하였다. 일일초는 꽃이 이쁘지도 않고 이름이 궁금하지도 않아서 이제까지 이름을 모르고 있었는데 얼마 전에 허브아일랜드에서 보았던 기억이 있어서 인터넷에서 '분홍꽃'으로 검색해서 이름을 알게 되었다. / 20161219

 

 

  발코니에 화분이 그대로 있다. 꽃을 보기 힘든 한겨울에도 금잔화는 피어 있을 테지만 방에 들여 놓으면 오히려 꽃이 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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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바람아~~ 2016.12.21 19: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맨드라미 피고 지고 몇몇해던가
    물방앗간 뒷전에서 맺은 사랑아
    어이해서 못잊느냐 망향초 신세
    비 내리는 고모령을 언제 넘느냐
    ~~~
    노래가사에도 있듯이
    맨드라미는 그다지 이쁘지는 않아도
    웬지 장닭벼슬 같고 몽실몽실 하니 정겹다.

    • 하헌국 2016.12.27 11: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방문해 주시고 좋은글 남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 이쁜 꽃은 아니지만 우리들 정서에 깊이 들어와 있는 꽃이 아닐까 합니다.

  2. 영도나그네 2016.12.22 18: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햐!
    마치 한편의 자연사 다큐멘터리를 보는것 같습니다..
    어쩌면 이렇게도 시간의 간격을 두고 이런 자연을
    담을수가 있는지?
    그 노력과 집념에 감탄하게 하구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 하헌국 2016.12.27 11: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호박덩쿨 속에 있을 때에는 어린 싹이라서 무슨 식물인지도 몰랐습니다.
      일부러 심은 기억은 없지만 어디선가 묻어와서 싹을 틔웠으니 신기하더군요.
      농사짓는 것도 아니니 잡초라도 그냥 두어보자고 하였지요.
      호박덩쿨을 걷을 즈음 맨드라미인 것을 알았습니다.
      꽃이 필 무렵부터는 가끔 사진 촬영도 했구요.
      지금은 영하 9도쯤 되던날 방치 했더니 고춧대가 얼어서 푹 까부러지 듯한 모습입니다.
      최대한 오래 두어 보기로 했답니다.
      연말 잘 보내시구요.

문익점과 목화/20161108

2016. 12. 2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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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영이네 창문/2016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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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 탄생/20161214

2016. 12. 1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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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준비(화분)/20161215

 

  아내가 영하 7도 이하로 내려가기 전에 화분을 실내로 들여 놓아야 한다며 어제 오후에 발코니에 있는 화분을 거실로 들여왔다. 발코니 밖에 있어서 찌르레기가 꽃을 따 먹기는 했어도 아직도 꽃이 남아있는 국화와 같은 화분에 꽃을 피운 금잔화는 화분이 너무 커서 옮기지도 못하였다. 발코니에 있던 다육이와 가을에 강화도 내리에서 얻어온 화초고추(http://hhk2001.tistory.com/5145)와 발코니에 있던 장미허브 중에서 싱싱한 화분 3개만 들여놓았다. 뒤 발코니에 꽃이 피어있는 금잔화는 따뜻한 방보다는 발코니에 두어야 꽃을 계속 볼 수 있어서 그대로 두고 시들어가는 맨드라미(따로 포스팅 할 예정)도 그대로 두었다.   

 

 

  방바닥에 장미허브 화분을 올려놓은 나무토막은 건봉사에서 목공예 재료로 얻어온 것(http://hhk2001.tistory.com/5157)인데 나무가 마르는 과정에서 많이 갈라졌다.

 

 

 

  창 밖에 보이는 노란 국화는 찌르레기가 따먹고 남은 것(http://hhk2001.tistory.com/5206)이다. 찌르레기가 앉아서 따 먹을 수 있는 곳은 거의 다 따 먹고 부리가 닿지 않는 부분만 남았다. 실내에 있는 국화는 꽃꽃이 이다.

 

 

 

 

 

 

[출처] 기상청 기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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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달빛 2016.12.19 21: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창밖은 이미 추운 겨울인데 거실엔 봄과 여름이 공존하는 것 같습니다!
    새들도 그런 걸 아는지 가까이 날아와서 추운 겨울을 잊는 것 같고요!
    싱그럽고 아름답게 꾸며놓으신 방안의 모습을 보며 삭막한 우리집을 비교해봅니다!
    잘 봐뒀다가 나중에 실내장식할 떼 참고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
    그런데 베란다에 침대(?)가 있는 것은 좀 의아합니다! 겨울엔 추우실텐데...!
    아무튼 요즘 실내에 많이 머무시면서 이것저것 손질도 하시고 장식도 하시고 계시군요!
    춥고 삭막한 겨울이 화사하고 따뜻하게 느껴지실 것 같습니다!
    편안한 밤 되시고요, 건강한 한 주 보내시기 바랍니다! ^^

    • 하헌국 2016.12.21 18: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진을 하셔서인지 눈이 매눈이십니다.
      저도 사진올릴 때마다 좀 덜 보이게 하려고 신경 쓰는데 들켜 버렸네요.
      30년을 넘게 사용한 침대인데 새 침대 들여오며 버릴까하다가 여름에 낮잠이라도 잘 때 좋겠다는 생각에 발코니에 두었습니다.
      집에 비해서 짐은 많고 버리지 못하는 성격 때문에 침대 아래에는 짐이 가득합니다.
      이제는 침대를 버리면 그 아래에 있는 짐을 처리하기 곤란해서라도 두어야 할 형편이 되었습니다.

      아내와 딸이 장식하기를 좋아하고 저는 뒷전입니다.
      가끔 의견을 말하거나 무거운거 들어주는 정도구요.

      오늘이 동지인데 팥죽은 잡수시는지요.
      좋게 봐 주시니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구요.


LAN선 및 공유기 교체/20161214

 

  9월 초에 인터넷 속도가 기가(G)급으로 향상된 모뎀과 공유기와 세톱박스로 바꾸었다. 전에 쓰던 것이 500Mbps이었는데 인터넷 성능이 향상된 느낌은 나지 않지만 무선 인터넷과 WiFi는 좀 나아진 듯하다. 브라운관 TV는 세톱박스를 바꾸지 않았지만 세톱박스를 바꾼 TV는 해상도가 눈에 띄게 좋아졌다. 그런데 전에 쓰던 ipTIME 공유기는 큰방에 있었지만 새로 설치한 공유기는 WiFi 성능이 좀 나아질까 해서 거실에 설치하였다. 그러므로 공유기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LAN선을 새로 배선해야 하는데 석 달 동안은 새로 설치한 공유기는 단순하게 WiFi용으로만 사용하고, 전에 쓰던 ipTIME 공유기와 컴퓨터의 연결은 기존 LAN선으로 병용하였다. LAN선을 새로 배선하기 위해서는 20Cm의 콘크리트 벽을 뚫어야하기에 만만치 않아 미루느라 석 달을 보낸 셈이다. 20Cm가 넘는 콘크리트 드릴비트와 LAN Tool을 장만하여 더 추워지기 전에 작업을 하였다. 20Cm의 콘크리트 벽을 뚫는 대신 거실 분합문과 콘크리트 옹벽 사이를 뚫는 방법으로 변경하였다. 원래 문틀 주변은 몰탈로 밀실하게 채워야하는데 몰탈이 채워지지 않아서 쉽게 뚫렸다. 공유기에서 컴퓨터로 연결하는 네 개의 LAN선 중 두 개는 큰 방으로 연결하고, 하나는 거실 소파 쪽으로 연결하고, 하나는 여름에 발코니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연결하였다.      

 

 

배선 작업은 기존 LAN선 중 일부를 재사용해서 어렵지 않게 마무리하고 RJ-45 커넥터만 교체하였다.  

 

 

 

  전에 다니던 직장에서 2000년대 초반에 최초로 LAN을 설치할 때 외부업체에 의뢰하지 않고 직원들 끼리 마무리하였다. 우선 LAN에 대한 책을 사서 공부하고 용산전자상가에서 허브와 LAN선과 Tool 등을 구입해서 작업하였다. 그 후로 LAN에 관련된 작업은 자체적으로 해결했었는데 이런 연유로 공책에 기록해 둔 LAN케이블 결선도가 아직도 쓰임새가 있다. 요즈음이야 인터넷에서 찾아도 되지만 아직도 공책이 친근하게 느껴진다.

 

 

 

  순서대로 선을 배열하고 RJ-45커넥터를 끼워서 Tool로 고정하기 전에 기존 커넥터와 배열이 맞는지 신중하게 점검하는데도 두 개는 반대로 연결해서 다시 작업하였다. 이게 나이 탓일까?  

 

 

 

  Tool을 장만하기 전에는 LAN선이 짧으면 RJ-45커넥터가 연결된 LAN선을 납땜하여 연결해서 사용하였다. 이제 간편하게  RJ-45커넥터를 설치 할 수 있게 되었다.

 

 

 

  LAN테스터를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았더니 수은전지가 완전히 방전되고 녹이 나서 수리하였다. RJ-45커넥터를 연결하고 마지막으로 결선이 제대로 되었는지 확인하였다.

 

 

 

이제까지 사용하다 철거한 ipTIME 공유기(왼쪽)와 새로 설치한 기가급 공유기(오른쪽).

 

 

잘 작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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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mas와 촛불/20161210

2016. 12. 16.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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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와 찌르레기/20161211

 

 

참새들이 발코니 밖에 내 놓은 화분의 꽃향유 가지에 앉으면 축 늘어지며 그네를 타듯이 흔들흔들하며 꽃향유 씨를 따 먹는다/20161118

 

 

 

  겨울이 되며 감나무에 새들이 모여든다.  전에 맛을 보니 그냥 방치되어 있어서인지 시장에서 파는 감보다 훨씬 맛이 좋다. 주로 참새가 먹으러 오고 찌르레기도 가끔 날아든다. 

 

 

 

 

 

 

 

  꽃향유 씨를 먹으러 온 이후 당분간 발코니 밖에 내놓은 화분이 조용했다. 노랗게 핀 국화를 보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찌르레기들이 꽃잎을 따먹으러 온다. 먹을 게 없는지 수시로 날아든다. 보는 것보다는 먹는 것이 더 중하니 말리지 않았다. 전에 창후리 바닷가에서 주워온 오래 방치되어 있어서 인지 썩지는 않았어도 밥을 해 놓으면 묵은내가 나기에 먹지 않고 두었던 쌀을 접시에 담아서 주었다. 조류는 몸을 가볍게 해야 날기 좋아서인지 먹으며 똥을 싸는 것이 특징이라 많이 주자니 꺼름칙하다. 사진을 찍으려고 창문을 열면 날아가기에 방충망은 열어두고 창문을 닫았다. 발코니 내부 창까지 닫아야 촬영이 가능하다보니 사진이 선명하지 못하다.   

 

 

 

 

 

 

 

 

 

 

 

 

 

 

 

  꽃잎 만 따 먹는 줄 알았더니 꽃잎을 따 먹은 꽃송이도 먹는다. 꽃송이가 커서 쉽게 삼킬 수 없으면 머리를 휘젓기도 한다.

 

 

 

 

 

 

 

 

 

 

 

 

 

 

 

 

 

 

 

 

 

 

 

  국화를 보호하려면 망을 씌우면 되겠지만 그냥 두고 며칠째 새 구경을 하는 중이다. 조용하게만 접근하면 내부가 보이지 않는지 갖은 재롱을 부리며 국화를 따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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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도나그네 2016.12.16 17: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을 보고 즐기는 시간을 참새들이
    만들어 주고 있는것 같습니다..
    보는것 만으로도 즐겁고 입가에 미소를 짖게 만드는것 같구요..
    잘보고 갑니다..
    편안하고 즐거운 주말이 되시기 바랍니다..

    • 하헌국 2016.12.19 19: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강화도 창후리에서 2L들이 패트병에 가득든 쌀 2개를 주워왔는데 밥을 하니 냄새가 좀 나더군요.
      이 쌀을 하루에 한 줌씩 줍니다.
      어떤 때는 짹짹거리는 것이 더 달라고 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덕분에 좋은 구경거리가 생겼네요.

연말장식/20161211

 

  세상이 뒤숭숭하여 연말이 가까워 졌다는 것도 모르고 지나가나보다. 해마다 한 달 전이면 연말연시 기분을 내기 시작하는데 올 해는 웬지 조용히 보내야 될 것 같기도 하다. 이런 뒤숭숭함 속에서도 7~80년대와는 다른 성숙함이 보이니 다행스럽다는 생각이다. 늦었지만 간단하게라도 연말장식을 하였다.

 

 

나는 연말장식을 할 틀 만 천장에 매달고 나머는지 아내와 딸이 설치하였다.  

 

 

 

 

 

 

 

 

 

 

 

낮.....

 

 

 

밤.....

 

 

 

밤(일반 등을 끄고).....

올 해는 간편하게 초록색 볼만 사용하고 번쩍번쩍하는 전구도 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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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도나그네 2016.12.16 17: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햐!
    집안이 금새 연말 분위를 만드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조금만 노력해도 집안 분위기를 바꿀수 있는것 같기도 하구요..
    고르지 못한 날씨 항상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국화/20161127

일상_2016년 2016. 12. 4. 16:58

국화/20161127

 

  2014년 가을에 이웃 아파트 화단에서 뽑혀온 것이니 올해로 3번째 꽃을 보여주었다. 작년처럼 화려하지는 않아도 무성하게 자라서 때가 되니 꽃을 피우는 위대함을 보여주었다. 아침저녁으로 물도 주고 보살피는 아내 덕분이기는 하다.  

 

 

 

 

 

 

 

 

[전에는]

20160210.....  http://hhk2001.tistory.com/4965

20151220.....  http://hhk2001.tistory.com/4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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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20161126

일상_2016년 2016. 11. 26. 16:38

첫눈/20161126

 

  늦가을에서 겨울로 계절이 바뀌는 요즈음이야말로 여행하기 애매한 때이다. 지난 주말에도 어디를 다녀올까 해서 인터넷도 뒤져보고, 여행사에서는 요즈음 어디를 가는지도 찾아보고, 내 블로그의 '여행일정' 카테고리에서 2004년도 이후 이맘때쯤에는 어디를 다녀왔었는지도 확인해보고서야 광릉수목원에 다녀왔었다. 이번 주에는 아예 어디를 다녀올까 고민하지도 않고 늦잠을 잤다. 일기예보에서 비가 조금 내린다고 하던데 오전 내내 날씨가 찌뿌둥하니 밖에 나가지 않은 것이 아깝지도 않았다. 오후가 되며 진눈깨비에 가까운 첫눈이 조금씩 내리기 시작한다. 렌즈를 바꾸어가며 세 차례나 첫눈이 내리는 모습을 촬영했는데 비가 내리는 모습처럼 찍혔다. 마음에 들지 않아서 다시 촬영하려고 기다려도 날은 어둑어둑해지는데 눈이 다시 내릴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아쉽다. 또한 감나무가 다른 나무보다 단풍이 늦게 들어 차일피일 감나무가 단풍든 모습의 촬영을 미루다보니 벌써 낙엽지고 감만 빨갛게 남았다. 이것도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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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도나그네 2016.11.28 17: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울에서는 어제 이런 첫눈이 내렸군요..
    혼자남은 홍시가 더없이 붉게 보인답니다..
    잘보고 갑니다..
    오늘도 편안한 저녁시간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 하헌국 2016.12.08 13: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나무 옆에 있는 벚나무의 낙엽이 다 지도록 감나무는 잎이 생생했었습니다.
      날씨 좋은날 아침에 감나무 단풍든 모습을 촬영하려고 했지만
      이런저런 핑계거리와 깜박 잊은 것이 겹치다 보니 기회를 놓쳤습니다.
      어느새 감만 빨깧게 매달려 있네요.
      뒤숭숭한 세월 탓에 계절이 바뀌는 것에는 관심을 갖을 여력이 없어도 벌써 초겨울이네요.
      좋은날 되시구요.

벚나무 마지막 잎새/20161117

 

 

  거실 발코니에서 내려다보이는 이 벚나무는 왼쪽으로 누워 있는 것처럼 보인다. 당초 조경공사를 할 때 이삿짐을 나르는 사다리차의 사다리를 세워야 할 위치에 벚나무를 심은 것이다. 세월이 지나며 나무가 자라니 이삿짐이 오르내릴 때 거리적 거리니 오른쪽으로 난 가지를 잘라서 수형이 볼품이 없게 변한 것이다. 아직도 사다리차가 들어서면 혹시라도 가지를 자르지 않을까 해서 신경이 쓰인다. 주변의 모든 나무들이 무자비하게 가지치기를 당할 때에도 감나무와 함께 지켜내서 이나마 봄에는 꽃 구경도하고 가을에는 단풍 구경도 한다. (20161101 촬영)

 

 

 

단풍들어 볼만하더니 비가 오고 나서 마지막 잎새만 남기고 모두 떨구었다.  

 

 

 

마지막 잎새도 다음날(18일) 떨어졌다. 작년에는 마지막 잎새가 오랫동안 떨어지지 않기에 살펴보니 나뭇가지에 낙엽이 꿰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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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원명 2016.11.21 09: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원장님!
    벗나무의 마지막 잎을 찾는 시인의 마음이 참 좋습니다 그 벗나무는 잎을 떨구고 설한북풍이서 봄을 기리지요 박원장의 나무사랑이 내년에 참 고운 벗꽃을 피우게 하리라

    • 하헌국 2016.11.21 16: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박쾌종 동기도 내 블로그를 보셨나보구려.
      컴퓨터를 사용하다보면 벼레별 일이 다 벌어지지요.
      덕분에 원명님도 내 블로그에 댓글을 다시게 되었구려.
      좋은 인연이라 생각합니다.
      쾌종도 원명님도 건강하시고 멋진 늦가을 되시구려.

추석 전날/20160914


  추석 기분을 내는 데는 송편 만 한 것이 없다. 지난 주말에 홍천에 간 길에 솔잎도 한 줌 따왔다. 어제 아침나절에 쌀을 불려서 물기를 빼기 위해서 채반에 받혔다. 물을 뺀 다음 채반에 넣은 채로 커다란 쇼핑백에 넣었더니 묵직해서 어깨에 메고 아내와 같이 동네 재래시장에 갔다. 이맘때쯤이면 방앗간이 붐빌 텐데 했는데 세월이 지나며 한군데 남은 방앗간이 한산하다. 이왕이면 떡을 전문으로 만드는 떡집에 좋겠다는 생각에 떡집에 갔더니 송편을 파느라고 바쁘다. 쌀을 빻아 준다기에 나는 분주한 방앗간에서 나와 주변에서 한동안 시간을 보내다가 갔더니 아직도 작업 중이다. 한참을 더 기다려서 빻은 쌀가루를 메고 집에 오는데 아내가 떡집에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해준다. 바쁘면 차라리 거절하지 해 준다고 하고는 자기 집 떡 만드는 것 위주로 일하다가 짬을 내서 빻으면서 요즈음 누가 집에서 송편을 만드느냐는 둥 투덜대더란다. 한참 만에 빻은 쌀가루에 설탕을 넣고 자기네 떡시루에 넣어서 떡을 만들기 시작하기에 아내가 그건 우리 것이라고 하니 사루에 넣었던 쌀가루를 담아 주더란다. 요금은 두 배보다 더 요구하는데 아얏 소리도 못하고 주었단다. 떡을 좋아해서 오랫동안 떡을 사 먹던 집인데 이건아니다란 생각이 든다. 바쁘면 거절하시지..... 그러고 보니 쌀을 빻으러 오는 사람들이 없다. 송편을 사먹는지 다른 방법으로 쌀가루를 준비하는지 궁금하다. 집에 와서 송편을 만들 쌀가루를 익반죽해서 차지게 치대는 작업은 힘이 좋은 내 차지다. 올해는 기본형만 조금 만들기로 했다. 그나저나 떡집에서 생각치도 않게 설탕을 넣어서 송편이 잘 될라나 모르겠다.    










  


     

명절에 빠지질 수 없는 부침개를 만들어서 낮에 도착한 아들네와 같이 점심을 먹었다. 











어릴 때 사진에서나 나타났던 아들의 이상한 눈 모습이 찍혔다.  








  해마다 추석이면 여러 가지 색깔과 모양의 송편을 만들었었다. 어린이 잡지에 소개되기도 했는데 올해는 색깔도 넣지 않고 고물은 집에 있던 참깨만 넣어서 조금만 만들었다. 색깔내랴 모양내랴하다보니 송편 만드는 일이 번거롭고 시간도 오래 걸려서 올해는 간단히 하자고 한 것이다. 더구나 어제 쌀을 빻으면서 쌀가루에 원치 않게 설탕이 들어갔으니 송편 모양도 어쩔 수 없이 둥글둥글해져 버렸다. 




  추석 음식 준비에 어제 쌀 빻으러 다녀와서 쌀가루 반죽해 준 것 이외에는 내가 한 일이 없다. 그동안 밀린 블로그에 올릴 사진이나 정리하며 만든 음식 먹어준 것이 전부이다. 특히 송편은 만드는 줄도 몰랐는데 맛보라고 가져다준다. 


 

 

[전에는]

20150926.....  http://hhk2001.tistory.com/4882

20140907..... http://hhk2001.tistory.com/4491

20130917..... http://hhk2001.tistory.com/4089

20120929.....  http://hhk2001.tistory.com/3755

20110911.....  http://hhk2001.tistory.com/598

20100921.....  http://hhk2001.tistory.com/1207

20091002.....  http://hhk2001.tistory.com/2001      http://hhk2001.tistory.com/2000

20080913.....  http://hhk2001.tistory.com/2690      http://hhk2001.tistory.com/2473




[아기자기한 글을 보시려면]

삶이 한편의 동화라면.....  http://frog30000.tistory.com/8366     http://frog30000.tistory.com/8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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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st 2016.10.03 22: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통을 이어가려는 마음이 아련히 느껴집니다.

  서울지방은 올해는 장마가 끝나며 7월 8일부터 최고기온이 30도가 넘는 더위가 시작되어 7월 말일까지 24일 중에서 7일을 제외하고는 30도가 넘는 날이 17일이었다. 8월은 25일까지 계속해서 최고기온이 30도가 넘었다. 가장 더웠던 날은 8월 21일로 최고기온이 36.6도이었다. 

 

 

[출처] 기상청 홈페이지/201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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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도나그네 2016.09.26 17: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올 여름은 유난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한해였던 것 같더군요..
    그래도 계절은 어김없이 가을로 접어들고 지금은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함을 느끼는 것이 계절의 변화 이기도 하구요.,..
    9월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보람찬 나날이 되시기 바랍니다..

    • 하헌국 2016.09.29 20: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랜만입니다.
      유난히 더워서 힘들더니 어느날 갑자기 가을이 되어버렸습니다.
      전번 주말에 강화도에 갔더니 황금 벌펀이라 흐뭇했습니다.
      벌써 추수가 한창이더군요.
      사용중인 컴퓨터도 고장나고 한동안 일하러 다니느라 블로그가 소홀했습니다.
      이제사 컴퓨터가 원상 회복 되었으니 열심히 만회하도록 해야겠네요.
      멋진 가을 맞이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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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폴란드 친구들 출국/20160802

 

  7월 초에 입국해서 한 달 동안 한국여행 기간 중에 첫째날과 서울여행을 하는 동안 13일간 우리집에서 머물렀다. 올 여름 무더위가 한창일 때 머물다보니 같이 지내는 모두가 힘들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딸의 폴란드 친구들이 별 탈 없이 여행을 마치고 돌아갈 수 있게되어 다행스럽다. 한국에 있는 동안은 아내와 내가 보호자의 위치에 있다는 생각을 떨칠 수는 없었다. 

 

 

마자막 날 점심은 부산에서 먹은 돼지국밥이 맛있었다기에 동네 식당에 가서 돼지국밥을 같이 먹었다. (마그다 촬영)  

 

 

 

  무더위 때문이기도 했지만 수박화채를 자주 먹었다. 딸의 친구들이 폴란드로 떠나던 날도 먹었다. 폴란드는 수박이 무척 싸다던데....

 

 

 

 

 

 

 

 

 

카로와 마그다가 인천공항으로 출발하며.....

 

 

 

 

  평소 딸이 외출할 때마다 머리 손질을 아내가 해 주고 있다. 우리집서 머물기 시작할 때 딸의 머리 손질이 끝난 다음에 미그다에게 물어보니 머리 손질을 해 달란다. 그 후 마그다는 외출할 때면 아내가 머리를 매만져 주었다. 카로는 머리카락이 짧아서 만져 줄 필요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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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선경 2016.09.05 12: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여행을 통하여 따님친구들이 자상한 어머니,아버지의 추억으로 많이 남겠군요.
    어느나라 어머니가 여행객의 머리까지 손질 해주시겠습니까? 자상한 사모님의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 하헌국 2016.09.08 19: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딸의 친구이기도 하지만 나하고도 카톡도하고 페이스북도 공유하며 지냅니다.
      아내가 딸의 머리 만져주며 의향을 물으니 좋아 하더구려.
      서로 특별한 경험이 되었겠지요.
      같이 지내는 동안 나이든 사람이 젊은이에게 바라는 것은
      형식의 차이가 있을지는 몰라도 어디나 대동소이하다는 느낌이 들었구요.
      아내가 고생좀 했습니다.

      이제 좀 생활이 익숙해 지셨소?
      무더위 이겨내시느라 고생하지요?
      가을을 멋지게 보내시구려.

생일/20160801

2016. 8. 2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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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20160801

일상_2016년 2016. 8. 28. 21:01

생일/20160801

 

  올 여름은 유난히 덥다.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시작될 때만해도 더위가 힘들게 느껴지는 것이 나이 탓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아무리 더워도 일 년에 3일정도만 견디기 힘든 더위라는 생각으로 여름을 견뎌왔다. 더운 날에도 내일은 더 덥겠지 하는 생각으로 더위를 견디곤 했는데 올해는 유난히 덥다. 이런 무더위가 한창인 말복 무렵에 생일이 돌아온다. 마침 딸의 폴란드 친구들이 우리집에 머무는 중이라 날을 잡아서 미리 신촌에 가서 같이 저녁을 먹었다.

 

 

 

 

 

 

 

 

 

 

 

 

 

 

 

 

  오늘이 생일이지만 이른 아침에 아내와 강화도로 더위를 피해서 나가는 바람에 아침과 점심을 간식으로 대신하였다. 저녁밥은 강화도에 갈 때면 들리는 우리옥에서 백반을 시켰는데 반찬과 함께 나오는 국은 일정하지 않은데 오늘은 미역국이 나왔다. 올 생일에는 미역국을 건너뛰나 했는데 생각지 못한 미역국을 먹게 되었다.

 

 

 

    

폴란드 생일 축하 노래.....

 

저녁에 집에서 간단하게 맥주 한잔 하자고 했는데 딸의 친구들이 생일 케이크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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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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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발루미 2016.08.31 18: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일축하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2. 영도나그네 2016.09.02 17: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쿠!
    이렇게 딸아이의 폴란드 친구들이랑 온 식구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서 조촐한 생일상을 받으셨군요..

    보는것 만으로도 가족애가 느껴지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더 건강하시고 하시는일 모두 잘 이루어
    지시기를 진심으로 기대해 본답니다..

    오늘도 행복한 주말이 되시기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