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준비(화분)/20161215

 

  아내가 영하 7도 이하로 내려가기 전에 화분을 실내로 들여 놓아야 한다며 어제 오후에 발코니에 있는 화분을 거실로 들여왔다. 발코니 밖에 있어서 찌르레기가 꽃을 따 먹기는 했어도 아직도 꽃이 남아있는 국화와 같은 화분에 꽃을 피운 금잔화는 화분이 너무 커서 옮기지도 못하였다. 발코니에 있던 다육이와 가을에 강화도 내리에서 얻어온 화초고추(http://hhk2001.tistory.com/5145)와 발코니에 있던 장미허브 중에서 싱싱한 화분 3개만 들여놓았다. 뒤 발코니에 꽃이 피어있는 금잔화는 따뜻한 방보다는 발코니에 두어야 꽃을 계속 볼 수 있어서 그대로 두고 시들어가는 맨드라미(따로 포스팅 할 예정)도 그대로 두었다.   

 

 

  방바닥에 장미허브 화분을 올려놓은 나무토막은 건봉사에서 목공예 재료로 얻어온 것(http://hhk2001.tistory.com/5157)인데 나무가 마르는 과정에서 많이 갈라졌다.

 

 

 

  창 밖에 보이는 노란 국화는 찌르레기가 따먹고 남은 것(http://hhk2001.tistory.com/5206)이다. 찌르레기가 앉아서 따 먹을 수 있는 곳은 거의 다 따 먹고 부리가 닿지 않는 부분만 남았다. 실내에 있는 국화는 꽃꽃이 이다.

 

 

 

 

 

 

[출처] 기상청 기후자료

'일상_2016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칼루아 한잔/20161225  (6) 2016.12.29
맨드라미의 일대기(1)/20161219  (4) 2016.12.21
겨울준비(화분)/20161215  (2) 2016.12.18
LAN선 및 공유기 교체/20161214  (0) 2016.12.17
참새와 찌르레기/20161211  (2) 2016.12.15
연말장식/20161211  (2) 2016.12.15
Posted by 하헌국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달빛 2016.12.19 21: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창밖은 이미 추운 겨울인데 거실엔 봄과 여름이 공존하는 것 같습니다!
    새들도 그런 걸 아는지 가까이 날아와서 추운 겨울을 잊는 것 같고요!
    싱그럽고 아름답게 꾸며놓으신 방안의 모습을 보며 삭막한 우리집을 비교해봅니다!
    잘 봐뒀다가 나중에 실내장식할 떼 참고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
    그런데 베란다에 침대(?)가 있는 것은 좀 의아합니다! 겨울엔 추우실텐데...!
    아무튼 요즘 실내에 많이 머무시면서 이것저것 손질도 하시고 장식도 하시고 계시군요!
    춥고 삭막한 겨울이 화사하고 따뜻하게 느껴지실 것 같습니다!
    편안한 밤 되시고요, 건강한 한 주 보내시기 바랍니다! ^^

    • 하헌국 2016.12.21 18: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진을 하셔서인지 눈이 매눈이십니다.
      저도 사진올릴 때마다 좀 덜 보이게 하려고 신경 쓰는데 들켜 버렸네요.
      30년을 넘게 사용한 침대인데 새 침대 들여오며 버릴까하다가 여름에 낮잠이라도 잘 때 좋겠다는 생각에 발코니에 두었습니다.
      집에 비해서 짐은 많고 버리지 못하는 성격 때문에 침대 아래에는 짐이 가득합니다.
      이제는 침대를 버리면 그 아래에 있는 짐을 처리하기 곤란해서라도 두어야 할 형편이 되었습니다.

      아내와 딸이 장식하기를 좋아하고 저는 뒷전입니다.
      가끔 의견을 말하거나 무거운거 들어주는 정도구요.

      오늘이 동지인데 팥죽은 잡수시는지요.
      좋게 봐 주시니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