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집(봄이 오고 있을까?/Sim+Ju)/20220226-20220228

성북동집에 다녀 온지 한 달 만에 아내와 딸내미가 기차타고 다녀왔다. 올겨울에는 눈이나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았다. 기상청의 대전지방  과거자료를 보니 그저께 최저기온이 영하 9.3도였고, 1월 한 달 동안 강수량이 1.4mm였다고 한다. 꽃밭은 가뭄과 추위로 아직은 겨울 풍경이지만 이제 새싹이 돋아나기 시작하였고, 본채 데크에 설치한 발열전구 두 개 중 한 개가 끊어진 것 이외에는 별 문제 없이 잘 버티고 있더란다. 3월 중순 이후에 날이 풀리면 성북동집의 리모델링 작업도 하고, 꽃밭과 텃밭도 가꾸려고 한다.

 

 

 

 

 

 

 

 

 

 

 

 

 

 

 

 

 

 

 

 

 

 

아침밥 대신....

 

 

 

 

 

두메부추

 

 

수선화

한 달 전에는 한 군데만 조금 나왔었는데 몇 포기가 새싹이 돋아났다.

 

 

튤립

늦가을에 심은 튤립 6포기가 새싹이 돋아났다.

 

 

작년 이맘때에는 할미꽃이 피어있었다/20210222 촬영

 

 

 

 

 

명자나무

 

 

딸내미를 따라간 라이언들....

 

 

 

 

 

며칠 전에 아내가 떠 준 라이언 바지와 모자

 

 

본채 데크에서 겨울을 나고 있는 화분들.....

 

 

 

 

 

 

 

 

금수봉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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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8. 한강(아라한강갑문-행주대교)/20220223

 

통행로가 포장되지 않은 자연 상태의 수풀을 헤치고 걸어야하는 길이라면 뱀이 나오지 않을까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겨울철이 좋지 않을까?  예전에 같은 코스로 다녀왔던 길이지만 오랜만에 다녀왔다. 이제 봄이 머지않았다고는 하지만 아직은 봄기운을 느낄 수는 없었다. 아라한강갑문 북단에 주차하고 연결통로를 이용하여 남단(판개목쉼터)에 가니 자전거를 타고 온 두 분이 오디오를 크게 틀어놓고 쉬고 있다. 주변의 다른  사람들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지 않을까?

 

판개목쉼터

 

 

멀리 북한산이 보이고....

 

 

 

 

 

 

 

 

김포대교

 

 

 

 

 

 

 

 

 

 

 

행주대교

 

 

 

 

 

움직이는 배도 보고.....

 

 

 

 

 

 

 

 

 

 

 

이 수로를 건너면 쉽게 행주대교로 갈 수 있지만 다리가 없으니 어쩔 수 없이 다리가 나올 때까지 수로를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한강으로 연결되는 부근의 수로는 모두 흙탕물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수로를 건널 수 있는 다리

 

 

아라뱃길(경인운하)이 생긴 후 산책로와 자전거 길이 만들어지기 전에는 대파 밭이었는데 갈대가 무성하다. 산책로를 벗어나서 한강으로 직접 연결된 샛길이 있는지 몇 번 시도해 보았으나 길이 없다.

 

 

 

 

 

행주대교 하단

오른쪽은 차량통행을 하지 않는 구 행주대교로 보강공사의 종합판처럼 보인다.

 

 

전호산이 보이고.....

 

 

 

 

 

 

 

 

 

 

 

행주대교

 

 

 

 

 

 

 

 

 

 

 

 

 

 

 

 

 

행주산성과 방화대교

 

 

북한산

 

 

 

 

 

 

 

 

행주대교에서 아라한강갑문으로 돌아오는 길에.....

 

 

 

 

 

오늘은 9,000보쯤 걸었는데 10,000보 채우기가 쉽지 않다.

 

 

■ 20220223 (한강변/아라한강갑문-행주대교 : 22km) -발산역-NC-양천로-방화지단지교차로-88jc-올림픽대로-개화ic-78-전호교-아라한강갑문-(도보)-행주대교 하단(되돌아서)-아라한강갑문-(차)-78-전호교-개화ic-올림픽대로-발산ic-NC-발산역-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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