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한강(김포대교-아라한강갑문)/20220306

 

며칠 전 김포대교-아라한강갑문 사이의 한강변을 혼자서 다녀왔었다. 집에서 멀지않은 곳에 손을 타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한강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기에 혼자만 알고 있기가 아쉬운 곳이다. 봄·여름·가을에는 수풀이 우거지고 뱀이 무서워서도 들어갈 수 없겠기에 새싹이 돋아나기 전에 Thomas와 한 번 더 다녀왔다.

 

아라뱃길 경인항(김포)에서 전호리로 들어서자마자 적당한 장소에 주차하고 전호야구장 방향으로 향하였다.

 

 

전호야구장

 

 

 

 

 

 

 

 

 

 

 

 

 

 

 

 

 

김포대교

 

 

 

 

 

 

 

 

 

 

 

전호산

 

 

 

 

 

 

 

 

 

 

 

 

 

 

 

 

 

며칠 전에 다녀간 이후 비는 내리지 않았지만 그동안 날이 풀려서 땅이 녹았는지 신발에 흙이 잔뜩 묻는다. 

 

 

 

 

 

 

 

 

 

 

 

 

 

 

북한산

 

 

 

 

 

 

 

 

 

 

 

 

 

 

전에 왔을 때에는 몰랐는데 Thomas가 김포대교에 '접근금지'라는 글자가 있다기에 자세히 보니 보인다. '신곡수중보 위험'이란 글자도 보인다. 

 

 

 

 

 

 

 

 

 

 

 

 

 

 

오랜만에 Thomas와 둘이 나왔다. 서로 사진을 찍어주기도 하고.....  나는 6D에 16-35mm 렌즈로, Thomas는 90D에 24-70mm 렌즈로....  

 

 

 

 

 

 

 

 

 

 

 

 

 

 

 

 

 

김포대교

 

 

 

 

 

 

 

 

 

 

 

 

 

 

행주대교

 

 

 

 

 

 

 

 

 

 

 

 

 

 

아라한강갑문 남단

 

 

한국에서 보지 못하던 트럭....

 

 

 

■ 20220306 (한강변/김포대교-아라한강갑문 : Thomas와 : 25km) -우정산역-까치산역(까치집에 Sim내려주고)-곰달래로-서서울호수공원앞교차로-남부순환-김포공항-개화ic-78-전호교-전호리-(도보)-전호야구장-김포대교 하단-한강변-아라한강갑문 북단-아라한강갑문 남단 다녀와서-전호리-(차)-개화ic-올림픽대로-88jc-방화2단지교차로-양천로-마곡중앙로-마곡역-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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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김포대교)/20220306

 

카메라 울렁증 때문인지 카메라만 들이대면 표정이 굳어지고 자세에 신경이 쓰인다. 예외가 있다면 손자들이 찍을 때인데 오랜만에 Thomas 앞에서 마음 편하게 찍혔다. 

 

 

 

 

머리카락이 바람에 날려서 엉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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