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8. 한강(아라한강갑문-행주대교)/20220223

 

통행로가 포장되지 않은 자연 상태의 수풀을 헤치고 걸어야하는 길이라면 뱀이 나오지 않을까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겨울철이 좋지 않을까?  예전에 같은 코스로 다녀왔던 길이지만 오랜만에 다녀왔다. 이제 봄이 머지않았다고는 하지만 아직은 봄기운을 느낄 수는 없었다. 아라한강갑문 북단에 주차하고 연결통로를 이용하여 남단(판개목쉼터)에 가니 자전거를 타고 온 두 분이 오디오를 크게 틀어놓고 쉬고 있다. 주변의 다른  사람들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지 않을까?

 

판개목쉼터

 

 

멀리 북한산이 보이고....

 

 

 

 

 

 

 

 

김포대교

 

 

 

 

 

 

 

 

 

 

 

행주대교

 

 

 

 

 

움직이는 배도 보고.....

 

 

 

 

 

 

 

 

 

 

 

이 수로를 건너면 쉽게 행주대교로 갈 수 있지만 다리가 없으니 어쩔 수 없이 다리가 나올 때까지 수로를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한강으로 연결되는 부근의 수로는 모두 흙탕물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수로를 건널 수 있는 다리

 

 

아라뱃길(경인운하)이 생긴 후 산책로와 자전거 길이 만들어지기 전에는 대파 밭이었는데 갈대가 무성하다. 산책로를 벗어나서 한강으로 직접 연결된 샛길이 있는지 몇 번 시도해 보았으나 길이 없다.

 

 

 

 

 

행주대교 하단

오른쪽은 차량통행을 하지 않는 구 행주대교로 보강공사의 종합판처럼 보인다.

 

 

전호산이 보이고.....

 

 

 

 

 

 

 

 

 

 

 

행주대교

 

 

 

 

 

 

 

 

 

 

 

 

 

 

 

 

 

행주산성과 방화대교

 

 

북한산

 

 

 

 

 

 

 

 

행주대교에서 아라한강갑문으로 돌아오는 길에.....

 

 

 

 

 

오늘은 9,000보쯤 걸었는데 10,000보 채우기가 쉽지 않다.

 

 

■ 20220223 (한강변/아라한강갑문-행주대교 : 22km) -발산역-NC-양천로-방화지단지교차로-88jc-올림픽대로-개화ic-78-전호교-아라한강갑문-(도보)-행주대교 하단(되돌아서)-아라한강갑문-(차)-78-전호교-개화ic-올림픽대로-발산ic-NC-발산역-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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