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인분당선(보정-수원)(3주차)/20250507-20250509

 

  신갈역

 

 

 

 

 

 

 

 

 

 

 

 

 

 

 

 

 

 

 

 

 

 



 

 

 

 

 

 

 

 

 

 

 

 

 

 

 

 

 

 

 

 

 

 

 

 

 

 

 

 

 

 

 

 

 

 

 

 

 

 

 

 

 

 

 

 

 

 



 

 

 

 

 

 

 

 

 

 

옥외광고물(#53)/신갈동 388-117

신갈역 3번 출구에서 가까운(약 800m) 거리에 있는 경부고속도로변 옥외광고물에 다녀왔다.

 

 

 

 

 

옥외광고물(#54)/신갈동 388-321

옥외광고물(#53) 부근의 경부고속도로 육교(신역1교)에서 보이는 경부고속도로변 옥외광고물

 

 

 

■ 20250507-20250509(수인분당선/보정-수원(3주차)) -우장산역-전철5-여의도역-전철9-신논현역-신분당-정자역-수인분당-신갈역-구갈로(#53/신갈동 388-117)-신갈~우장산역(0507) -우장산역-전철5-여의도역-전철9-신논현역-신분당-정자역-수인분당-신갈역-수인분당-수원역-전철1-신길역-전철5-우장산역(0508) -우장산역-전철5-여의도역-전철9-신논현역-신분당-정자역-수인분당-신갈역~우장산역(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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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집 일상(Jun+Seung)/20250505-20250506

 

  20250505

Jun네가 대천과 부여 여행을 마치고  엊저녁 늦게 성북동집에 도착하였다. 오자마자 잠자리에 들었는데 오늘 아침에 느지감치 일어났다. 누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라 손자들이 아침부터 할미꽃이나 민들레 씨앗을 따서 꽃밭에 심거나 마당에서 풀을 뽑거나 꽃밭에 물을 뿌려 주기도 한다. 재작년과 작년에 해 본 경험이 있기에 자연스럽게 시도한다.

 

할미꽃 씨앗 심기

 

 

 

 

 

 

 

 

손자들이 오면 시키려고 돌을 깐 통로의 일부분의 풀을 뽑지 않고 남겨두었다. 꽃밭에서도 풀을 뽑을 수 있지만 꽃과 잡초를 구분 할 수 없기에 통로서....

 

 

 

 

 

 

 

 

 

 

 

일부러 시키는 것이 아닌데 스스로 알아서 상추 화분에 물도 주고....

 

 

 

 

 

민들레 씨앗도 심고....

 

 

Jun은 쉬지도 않고 풀을 뽑거나 물을 주는 등 일하는 것에 열중인데, Seung은 일 보다는 꽃이나 앵두를 따다가....

 

 

확독에 넣는다. Jun과 Seung은 노는 방식이 다르다. 

 

 

 

 

 

 

 

 

 

 

 

 

 

 

 

 

 

 

 

 

 

 

 

 

 

 

 

 

 

  대추토마토 모종(3포기) 심기

 

 

 

 

 

 

 

 

 

 

 

 

 

 

 

 

 

 

 

 

 

 

 

 

 

 

 

 

완두 심기

 

 

 

 

 

 

 

 

 

 

 

 

 

 

 

 

 

 

 

 

대추토마토 넝쿨 지지대 설치

 

 

 

 

 

더덕 넝쿨 지지대 보완

 

 

 

 

 

 

 

 

꽈리 꽃

 

 

샤스타데이지 꽃이 피기 시작하였다.

 

 

미스김라일락

 

 

 

  20250506

 

도블

피카츄 그림카드 맞추기인데 규칙이 단순하지만 집중력이 필요하다. Seung과 봐주기 없기로 하지만 그럴 수야 없지.... 

 

 

 

 

 

 

 

 

 

 

 

 

 

 

 

 

 

 

 

 

 

 

 

샤워실 지붕의 우수를 선홈통 없이 흘려보냈더니 물이 떨어지는 부분에 심은 더덕이 영향을 받는다. 선홈통 대신에 농업용 호스를 연결하였다.

 

 

마당의 풀을 모두 뽑은 후 대문 밖의 풀까지 뽑는다. 그만 해도 되는데....

 

 

 

 

 

Jun이 봄까치꽃을 캐다가 꽃밭에 심었다.

 

 

Jun이 샤스타데이지와 꽃양귀비도 캐다 심었다. 꽃양귀비는 이식하기 어려운데 살아날지 모르겠다.

 

 

Jun이 점심에 먹을 상추를 따도 되겠냐고 한다. 그렇지 않아도 따려고 하던 참이었다.

 

 

 

 

 

 

 

 

상추에 김 한 장 올리고 고기 싸서 할머니 할아버지 엄마 아빠에게 먹여준다.

 

 

 

 

 

 

 

 

 

 

 

오랜만에 까망이가 밥을 먹으러 왔다. 귀가 너덜너덜할 정도로 상처가 났다. 

 

 

 

 

 

 

 

 

 

 

 

 

 

 

 

 

 

 

 

 

 

 

 

붓꽃

 

 

작약

 

 

담쟁이넝쿨

 

 

무스카리 꽃이 졌다.

 

 

 

 

 

 

 

 

 

 

  손자들이 성북동집에 오자마자 딸기를 따고 싶다는데 노지 딸기라서 요즈음 꽃이 한창 피고 있다, 보리수열매(보리똥)도 꽃이 진지 얼마 되지 않았고 앵두도 조그마하게 달린 정도이다. 열매가 익을 때 다시 오든지 내가 따다 주겠다고 하였다. 오후에 Jun네가 먼저 서울로 출발하고 이어서 나도 다른 때보다 늦은 시간에 출발하여 서울집으로 향하였다. 

 

 

 

■ 20250430-20250506 (성북동 : 6박6일 : 혼자 와서 둘이 지내다 혼자 떠남+Jun네 다녀감 : 388km) -면허시험장-남부순환-오류ic-서해안로-오리로-광명교삼거리-광람로-광남사거리-광명로-논곡삼거리-42-양촌ic-39-안중-313현덕로-강변로-길음ic-43-운당교차로-1-유천교차로-23-일월휴게소(주유)-23-월송교차로-32-반포교차로-1-중세교차로-세동로-진티고개-성북동집(0430) -산책+샤워실 동파방지용 뽁뽁이 제거+샤워실 및 화장실 창문 보온재 제거+배롱나무 전지+비(정림동 누적강수량 22.5mm)(0501) -테미오래+안젤라장미 가지 묶어주기(0502) -산책+비(정림동 누적강수량 22.5mm)(0503) -계룡(H마트/생필품)+진잠(종묘사/대추토마토3)+별채 창고 온실용각재설치 및 정리+돼지감자 및 화초 묵은대 제거+WS다녀감+Jun네 도착(0504) -더덕넝쿨 지지대 보완+풀뽑기(Jun+Seung)+대추토마토 모종 심기(Jun+Seung)+토마토넝쿨 지지대 설치+산책(0505) -산책(Jun+Seung 동행)+현관홈통에 농업용호스 연결+Jun네 출발+성북동집-진티고개-세동로-중세교차로-1-삽재교차로-1-반포교차로-32-월송교차로-23-차령휴게소-23-유천교차로-1-운당교차로-43-길음ic-강변로-313현덕로-안중-39-발안휴게소-양촌ic-42-목감ic-서해안고속-서부간선-고척교-구로소방서교차로-중앙로-강서로-화곡터널-발산역(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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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 산책(Jun+Seung)/20250501-20250506

 

  20250501

낮부터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가 있어서 일어나자마자 아내와 굿개말까지 갔다가 갔던 길로 되돌아 왔다. 어느새 봄의 한가운데 들어와 있는 기분이다.

 

작년에 부러진 버드나무

 

 

오랜만에 못자리를 보았다.

 

 

용두탑(성북동돌탑) 부근을 지나는데 친구 강S덕이 농약을 뿌리고 있다. 오랜만에 만났으니 이야기나 나눌까 해서 가까이 가서 기다렸으나 중단할 수 없는지 눈짓만 하고 일을 계속하기에 나중에 전화연락을 할 생각으로 그냥 돌아섰다. 

 

 

느티나무가 잎이 제법 무성해졌다. 성북산성 부근으로 해가 뜬다.

 

 

얼마 전부터 홀목천과 진티골을 흐르는 하천의 석축 보강공사가 한창이다.

 

 

 

 

 

 

 

 

 

 

 

으름나무가 여러 그루 있고 꽃이 한창이다.

 

 

굿개말 버스승강장 부근에서 갔던 길로 되돌아 왔다.

 

 

굿개말의 성북천 정비공사

 

 

 

 

 

 

 

 

 

 

 

 

 

 

 

 

 

  20250503

 

이틀 전(0501)의 정림동 누적강수량이 22.5mm이었는데 오늘도 공교롭게 22.5mm이었다. 장마철에 비가 많이 내려도 성북천에 흙탕물이 내려가지는 않았는데 이정도의 비에 흙탕물이 내려간다. 아마도 최근 들어서 성북동에 유행처럼 성토를 많이 했기 때문이 아닐까?

 

 

 

 

 

 

 

 

가운데둥구나무(주막거리)

둥구나무거리의 느티나무 거목들이 잎이 무성해졌다.

 

 



 

 

 

 

한 달 전(20250408)에 아래 사진의 위치를 특정하기 위하여 기억을 더듬어 살펴보았지만 찾지 못하였다. 날씨가 나빠서 아래 사진의 원경으로 보이는 약사봉이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이번에는 약사봉을 확인 할 수 있기에 부근을 살펴보았지만 보이지 않는다. 35년 전과 다른 조건이라면 산에 있는 나무가 많이 자랐기 때문이다. 약사봉이 어디쯤으로 보일지 확인하기 위하여 가운데 둥구나무(주막거리) 근방부터 추적하며 왔다. 승용차 앞부분의 위쪽으로 산이 가장 높이 보이는 부근쯤에 약사봉이 있는 듯하다. 위 사진에서 느티나무 거목의 현재 모습과 아래 사진을 비교해 보면 본줄기의 기울기가 다르다. 그리고 가지의 모습이 다르다. 추정컨데 내가 서울에서 살아온 1970년대 후반 이후 50여년 동이 둥구나무거리에서 사라진 느티나무 거목이 여러 그루가 있다. 아래 사진의 느티나무 거목도 사라진 나무가 아닐까?

 

 

198905촬영

36년 전에 이 부근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성북천변에 제방공사를 하기 이전이다. 아들이 네 살 때인데 지금은 당시의 아들보다 5개월 늦은 작은 손자가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다.

 

 

 용두탑(성북동돌탑)

 

 

 

 

 

 

성북천변 도로의 가로수인 이팝나무가 더러 꽃이 피었다. 진잠(원내동)에 가 보니 이팝나무 꽃이 절정이던데 성북동도 이제 피기 시작하는가보다.

 

 

 

 

 

비온 끝이라 공기가 맑아서 장태산 부근이 보인다.

 

 

금수봉

 

 

어제는 굿개말에서 왔던 길로 되돌아갔지만 오늘은 동쪽으로 가서 옛 도로를 이용하여 집으로 돌아왔다.

 

 

 

 

 

예전에는 논두렁에 진흙을 덧대고 발로 밟아서 논두렁을 만들었는데 오래 전에 기계화가 되었다.

 

 

약사봉

 

 

 

 

 

 

 

 

 

 

 

논 가운데에 못자리를 만들었다.

 

 

 

 

 

지난번에 친구 강S덕 부부가 비닐 멀칭을 하던데 감자가 많이 자랐다. 

 

 

친구 강S덕네 못자리

 

 

 

 

 

  20250505

어린이날이자 부처님오신날이다. 맑은 날씨는 아니었지만 일기예보 보다는 괜찮은 편으로 저녁 때 비가 약간 (정림동 0.5mm) 내렸다. 연산 신원사에 가서 절밥이나 먹고 올까하는 생각을 하기도 하였지만 날씨도 시원찮고, Jun네가 낮에 어린이날 행사하는 곳에 다녀오겠다고 나갔는데 언제 도착할지 모르기에 집에 있었다. 어두워질 무렵 성문안 봉덕사 연등이나 촬영할까 해서 다녀왔다. 

 

 

 

 

신뜸의 성북천변 이팝니무 가로수는 우리동네보다 많이 피었다.

 

 

성문안 봉덕사 연등

 

 

조금만 더... 조금만 더 가다보니 봉덕사가 보이는 곳까지 가게 되었다. 봉덕사에서는 부처님오신날 행사의 뒤풀이를 하는지 가요가 흘러 나온다.

 

 

 

 

 

 

 

 

 

 

 

산 중턱에 작년(2025)에 개장한 성북동 숲속야영장의 불빛이 보인다.

 

 

  20250506

아침 일찍 Jun+Seung+에미와 둥구나무거리까지 다녀왔다. 내 고향이기에 이야기해 줄 것이 넘친다. 알아들을지도 모르겠고 나만 아는 재미 없는 이야기들이기에 자제하려고 하였지만 말이 많았다.

 

 

 

 

 

 

 

선돌 #1

 

 

선돌 #2

 

 

 

 

 

가운데둥구나무(주막거리)

평상이 있는 곳에 있던 나무의 밑둥 흔적이 있다. 학교 들어가기 전의 어렸을 때 허리가 ㄱ자로 굽은 백Y기 할머니가 사과상자에 눈깔사탕과 마른 오징어를 팔았다. 나는 눈깔사탕 보다 마른 오징어를 좋아했다는 이야기도 하고.... 이유는 다르지만 Seung은 악어와 매미와 오징어를 좋아한다고 한다. 요즈음에도 이야기 중에 '오징어'라는 단어가 심심치 않게 나온다. 어린이집 선생님께 오징어 닮았다는 덕담?을 했다는데 에미가 나쁜 뜻이 아니라는 것을 해명하기도 하였다고 한다.

 

 

친구 강S덕네 못자리

 

 

 

 

 

 

 

 

민들레 씨를 입으로 불어서 날리기도 하고....

 

 

 

 

 

용두탑(성북동돌탑)

대보름날 거리제 이야기도 하고....

 

 

농업법인에서 유리온실을 만든다며 지난 겨울에 수목을 제거하는데 불편을 드려서 죄송하다는 현수막이 붙었었다. 수목을 제거한 후 며칠 전(0501)까지 방치 상태였는데 평탄작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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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집 꽃밭+일상/20250502-20250504

 

  20250502

어제 비가 제법 많이 내렸고 내일도 비 소식이 있다. 이번 연휴에는 데크에 오일스테인을 칠하려고 하였으나 하루 건너서 비가 온다니 데크가 완전히 마르기를 기다렸다가 오일스테인을 칠하기는 어렵겠다. 비가 내린 끝이라 모처럼 하늘이 새파랗다. 

 

 

 

 

 

 

 

 

 

 

 

 

 

 

 

 

 

 

 

 

 

 

 

 

 

 

 

 

 

 

 

 

 

 

 

 

 

담쟁이넝쿨

 

 

 

 

 

 

 

 

 

 

 

 

 

 

 

 

 

 

 

 

 

 

 

 

 

 

 

 

 

 

 

  할 일은 다음으로 미루고 손자(Thomas)가 후원한 맛난 것도 먹고 충남도지사 공관(테미오래)도 구경하려고 점심때에 맞추어서 대전을 다녀왔다. 

 

 

안젤라장미 묶어주기

비가 내리면 장미가지가 쳐져서 통행이 불편할 터이니 처질 염려가 있는 가지를 장미아치 지지대에 끈으로 묶어주었다. 작년에 꽃이 진 후 가지치기를 해주지 않았더니 빽빽하여 환기에 지장을 주지 않을까 염려 되지만 이미 꽃봉오리가 생겨났기에 그냥 두기로 하였다.

 

 

안젤라장비 묶어주기 완료

 

 

 

 

 

  20250503

하루 종일 비가 오락가락해서 꽃밭 일을 하지 못하였다. 

 

 

 

 

 

 

 

20250503 비 내리는 성북동집 꽃밭-1

촬영한 동영상 원본이 어두워서 아래 동영상까지 3개를 손자에게 부탁하여 밝기를 조정하였다.

 

 

 

 

 

 

 

 

 

 

 

 

 

 

비가 내리는데 올해 첫 꽃양귀비가 피었다.

 

 

 

 

 

20250503 비 내리는 성북동집 꽃밭-2

 

 

 

20250503 비 내리는 성북동집 꽃밭-3

 

 

 

 

 

 

 

 

 

 

 

 

 

 

 

올해 첫 수례국화가 피었다.

 

 

 

 

 

  20250504

 

철쭉과 영산홍 중에서 가장 늦게 핀 흰철쭉 이외에는 시들어가고 있다.

 

 

꽃양귀비

 

 

 

 

 

 

 

 

 

 

 

할미꽃

 

 

 

 

 

 

 

 

 

 

 

 

 

 

 

 

 

 

 

 

 

 

 

 

 

 

미스김라일락 꽃이 피기 시작하였다.

 

 

대추토마토 모종(3개) 구입

Jun네가 연휴를 맞이하여 대천과 부여 관광을 마치고 저녁에 성북동집으로 온다고 한다. 손자들이 먹을 수 있는 식품과 생필품을 구입하기 위하여 개장시간에 맞추어서 계룡 H마트에 다녀왔다. 집에 돌아와서 냉동식품을 냉장고에 넣은 다음에 손자들이 오면 심을 대추토마토 모종을 구입하기 위하여 진잠(원내동) 종묘사에 다녀왔다.

 

 

내가 서울집에 머물 때 딸이 성북동집에 와서 별채 온실의 비닐을 제거하였다. 다음에 다시 비닐을 설치하려면 구조체를 남겨두는 것이 수월한데 거의 다 철거하였다. 철거한 자재가 없어지기 전에 다시 설치하고 출입에 지장이 있는 부분은 묶어서 따로 보관해 두었다.

 

 

 

 

 

앞밭의 농사는 짓지 않더라도 통로 주변은 우리가 정리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다. 돼지감자의 묵은줄기를 새순이 나오기 전에 제거해 주었다.  

 

 

 

 

 

돼지감자 묵은줄기 제거 후

 

 

 

 

 

대문 앞 국화의 묵은줄기도 제거해 주었다.

 

 

오후에 WS가 다녀갔다. 덕분에 잘 먹었다. Jun네가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만나지 못하고 돌아갔다.

 

 

 

20250430-20250506 (성북동 : 6박6일 : 혼자 와서 둘이 지내다 혼자 떠남+Jun네 다녀감 : 388km) -면허시험장-남부순환-오류ic-서해안로-오리로-광명교삼거리-광람로-광남사거리-광명로-논곡삼거리-42-양촌ic-39-안중-313현덕로-강변로-길음ic-43-운당교차로-1-유천교차로-23-일월휴게소(주유)-23-월송교차로-32-반포교차로-1-중세교차로-세동로-진티고개-성북동집(0430) -산책+샤워실 동파방지용 뽁뽁이 제거+샤워실 및 화장실 창문 보온재 제거+배롱나무 전지+비(정림동 누적강수량 22.5mm)(0501) -테미오래+안젤라장미 가지 묶어주기(0502) -산책+비(정림동 누적강수량 22.5mm)(0503) -계룡(H마트/생필품)+진잠(종묘사/대추토마토3)+별채 창고 온실용각재설치 및 정리+돼지감자 및 화초 묵은대 제거+WS다녀감+Jun네 도착(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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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당에서/20250502

2025. 5. 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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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테미오래(충청남도청 구 관사)/20250502

 

어제 낮부터 요란하게 비가 내렸는데 오늘은 날씨가 좋고 내일 또 비가 내린다고 한다. 비 온 끝이라 꽃밭에서 일 할 처지가 아니다. 손자가 어버이날도 머지않았다며 할머니와 하부지(손자가 나를 부르는 명칭)를 위하여 대전에서 근사한 식당을 예약하려고 하였단다. 그런데 긴 연휴 탓에 예약이 여의치 않았던 모양이다. 대신 연휴를 맞이하여 성북동에 올 때 금일봉을 내놓으며 할머니하고 맛난 것 사 잡수라고 한다. 알바를 하는 것도 대견한데 할머니와 하부지를 생각해 주니 뿌듯하다. 날씨가 화사한 봄날 테미오래도 구경할 겸 손자가 보내준 후원금으로 점심을 먹기로 하였다.

 

  성심당

1980년대 아내와 딸과 함께 팥빙수를 먹으러 간 것이 처음이었으리라. 요즈음은 딸이 성북동집에 오갈 때마다  대전역에서 성심당 빵을 사오곤 한다. 딸이 지난번(20250416)에 성북동집에 왔을 때 아내와 함께 성심당에 가서 점심도 먹고 팥빙수도 먹었다고 하였다.

 

테미오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점심을 먹기 위하여 보름 전에 다녀온 아내를 따라서  성심당으로 갔다. 중학교 때부터 대전에서 살았으니 성심당이 어디쯤에 있는지 짐작이 간다. 그러나 오랜만에 찾아가려니 헷갈린다. 성심당 부근에 도착하니 빵을 사려는 분들이 'ㄹ'자로 길게 줄을 서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우리가 점심을 먹을 테라스키친에도 20여 팀 정도가 기다리고 있다.   

 

 

 

 

1980년대 성심당

 

 

 

 

 

성심당 제품은 빵 뿐만 아니라 음식 가격도 비싼 편이 아니다. 손자 덕분에 맛있게 점심을 먹었는데 이런 가격이라면 몇 번은 더 먹을 수 있겠다.

 

 

성심당 인근에 있는 대흥동 성당

 

 

주변의 이팝나무 가로수가 한창이다.

 

 

성심당에서 테미오래로 되돌아가는 길에 모교(고등학교)를 지나갔다. 잠깐 교문 안을 들여다보았는데 경비원에게 양해를 구하고 좀 더 들어 가보고 싶었지만 경비원이 자리를 비웠기에 그냥 돌아섰다. 1970년도에 졸업하였으니 벌써 55년이 지나갔다. 키 큰 나무와 교훈을 새긴 돌은 그대로인 듯한데 건물은 모두 바뀌었다.

 

 

 

  테미오래(충청남도청 구 관사)

충청남도청 두 관사가 어디쯤에 있는지는 모래 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직접 가 보기는 처음이다. 아내는 보름 전에 딸과 함께 다녀온 곳이다. 

 

 

 

 

도지사 공관(#1)은 공사 중이고, 구 관사 6호(#6)는 휴관 중이기에 들어가지 못하였다. 구 관사 3호(#4) 및 구 관사 4호(번호 없음)는 소실되었다고 한다, 구 관사  8호(#8)과 구 관사 10호(#10)는 홈페이지에 미개방이라고 한다.

 

 

 

 

 

 

 

 

 

 

 

  구 관사 1호

 

 

 

 

 

 

 

 

 

 

 

 

 

 

 

 

 

 

 

 

 

 

 

 

 

 

 

 

 

 

 

 

 

 

  구 관사 5호(테미메모리)

 

 

 

 

 

 

 

 

 

 

 

 

 

 

 

 

 

 

 

 

 

 

 

 

 

 

 

 

 

 

 

 

 

 

 

 

 

 

 

 

 

 

 

 

 

 

  구 관사 2호(테미놀이터)

 

 

 

 

 

 

 

 

 

 

 

 

 

 

 

 

 

 

 

 

 

 

  구 관사 7호(테미살롱)

 

 

 

 

 

 

 

 

 

 

 

 

 

 

 

 

 

 

 

 

 

 

 

 

 

 

 

 

 

 

 

  구 관사 9호(테미창작소)

 

 

 

 

 

 

 

 

 

 

 

 

 

 

 

 

 

 

 

구 관사 7호와 구 관사 9호는 연휴가 끝나는 닷새 후(20250507)에 운영을 종료한다고 한다. 마지막 모습을 관람한 셈이다. 

 

 

 

 

 

 

 

  청화사

고등학교 동기생 480여 명 중에 3년 동안 같은 반이었던 친구는 박G춘이 유일하다. 대학교도 학과는 다르지만 같은 학교였다. 학교에서 머지않은 곳에 살았는데 울안에 키가 큰 가중나무에 능소화가 피어 있었다. 능소화가 흔치 않던 시절이라 어느 선생님이 박G춘네 집의 능소화를 언급한 적도 있을 정도로 주변에 알려져 있었다. 대학 다닐 때에는 친구네 집에 자주 놀러 다녔었다. 이번에 테미오래를 다녀오기로 정하며 이웃에 있는 박G춘네 옛집을 가 보기로 하였다. 우선 서울에 있는 딸에게 부탁하여 고등학교 앨범에서 박G춘네 옛집 주소를 알아내서 확인해 보았다. 예전 주소가 분할된 듯하며 당시에도 절집이었는데 지금은 청화사로 되어있다.

 

보문산청화사

사찰은 예전 친구네 집과는 완전히 다른 커다란 절집이다. 예전의 모습을 짐작할 수조차 없다. 절 안에서도 인적이 없어서 물어보지 못하였다. 

 

 

 

 

 

 

 

 

 

 

 

 

 

 

청화사를 둘러보고 나오는 길에 나이 지긋한 분이 계시기에 이 동네 오래 사셨냐고 물어보았다. 오래 살았는데 처음부터 지금의 청화사 그대로라고 하신다. 내가 알고 있던 50년 전의 모습이 어찌 변했는지가 궁금하다고 하였더니 이사 온 지 20년이 되었다고 하신다. 

 

 

 

 

 

 

 

  보문산공원

테미오래와 친구 박G춘네 옛집이 있던 정화사를 둘러보고 아내가 보문산공원에 가 보자고 한다. 아마도 결혼식하고 신혼여행 떠나기 전에 시간을 보내려고 동네 친구들과 왔던 것이 마지막이었을 듯하니 46년 전이다. 

 

 

 

 

주차장에 주차했는데 아내는 전망대에 올라가지 않고 여기서 기다리겠다며 혼자 다녀오라고 한다.

 

 

 

 

 

전망대 부근까지 올라갔는데 공사 중이라는 안내판이 있다. 차는 올라오지 말라는 뜻인가? 하고 계속 올라갔더니 전망대조성공사 현장이 나온다. 준공예정일이 10월이다. 주변이 담장으로 완전히 차단되어 대전시내 쪽으로는 집 한 채도 보이지 않는다. 되돌아 설 수밖에.....

 

 

 

 

 

 

 

 

 

 

 

 

 

■ 20250502 (테미오래(충남도지사공관)+성심당+청화사 보문산공원 : 1일 : 둘이서 : 35km) -방동저수지-4계백로-예술가의집네거리-대흥로-대고오거리-테미오래(주차 후 도보)-대고오거리-대흥동네거리-대종로-성심당(점심)~테미오래(충남도지사공관) 관람-청화사 다녀옴-보문로-보문산공원오거리-보문산공원로-보문산공원(주차)-보운대 다녀옴-보문산공원로-보문산공원오거리-충무로-테미삼거리-문화로-머티네거리-도마교-도산로-도마네거리-4계백로-방동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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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집 꽃밭+일상/20250430-20250501

 

  20250430

오후에 서울집을 출발하여 보름(20250414)만에 성북동집에 도착하였다. 그동안 지기 시작하였던 앵두나무 꽃과 수선화는 완전히 졌고 개나리와 박태기나무 꽃도 졌다. 왕성하게 피어나던 복사꽃도 절정기를 지나서 졌다. 한창이던 명자나무 꽃은 절정기를 지나갔다. 피기 시작하였던 철쭉은 절정기를 막 지나갔고 사과나무 꽃도 피었다가 졌다. 꽃잔디는 아마도 요즈음이 절정기가 아닐까?

 

철쭉

 

 

 

 

 

 

 

 

 

 

 

 

 

 

 

 

 

명자나무

 

 

꽃잔디

 

 

 

 

 

 

 

 

담쟁이넝쿨

 

 

금수봉

서울에서 대전 성북동으로 오는 도로변의 이팝나무 중에는 더러 꽃이 핀 것이 있었는데, 성북동 이팝나무는 아직 꽃이 피지는 않았다. 

 

 

 

  20250501

 

낮부터 비가 많이 내린다는 일기예보가 있었다. 해가 뜰 무렵 산책을 다녀와서 비가 내리기 전에 꽃밭 사진을 촬영한 후  샤워실 동파방지용 뽁뽁이 제거와 샤워실 및 화장실 창문 보온재 제거와 배롱나무 전지작업을 하였다.

 

 

 

 

 

 

 

 

 

 

 

 

 

 

 

 

 

 

미스김라일락이 피기 시작한다.

 

 

앵두나무와 찔레나무

 

 

 

 

 

 

 

 

 

 

 

 

 

 

 

 

 

할미꽃

 

 

 

 

 

잉글리시 데이지

 

 

팬지

 

 

사계국화

 

 

 

 

 

 

 

 

보리똥나무(보리수나무)

 

 

사과꽃

 

 

 

 

 

 

 

 

 

 

 

 

 

 

 

 

 

 

 

 

 

 

 

 

 

 

 

 

 

애기똥풀

 

 

 

 

 

딸기 꽃

 

 

며칠 전 딸이 왔을 때 파종 한 완두+아욱+레디쉬가 싹이 돋아났다.

 

 

 

 

 

더덕

 

 

 

 

 

샤워실 동파방지용 뽁뽁이 제거

전번에 샤워실 동파방지용 뽁뽁이를 모두 제거하지 않았었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날이 자주 있어서 야외에 내놓은 물뿌리개용 호스가 얼지 않도록 뽁뽁이로 감싸 놓았었다. 설마 이제는 괜찮겠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샤워실 및 호스를 감싸주었던 뽁뽁이를 제거하였다.

 

 

 

 

 

샤워실 및 화장실 창문 보온재 제거

 

 

 

 

 

배롱나무 전지

지난겨울에 배롱나무를 전지작업을 하지 않은 상태로 보온작업을 해 주었었다. 전번(20250327)에 보온재를 제거해 주었는데 이제야 새순이 돋아나기 시작하기에 전지작업을 해 주었다.

 

 

 

 

 

배롱나무(2+1)

 

 

배롱나무(3)

 

 

선화

오후부터 비가 많이 내린다기에 데크에 내놓았던 화분을 전실에 들여놓고 선화가 기념촬영을 하였다.

 

 

 

 

 

아침나절에는 흐릿하나마 햇살이 보였는데 차츰 구름이 많아졌다. 

 

 

갑자기 짙은 구름이 몰려들더니....

 

 

요란하게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천둥 번개도 가끔 치고....

 

 

 

 

 

기상청 자료를 찾아보니 정림동은 12시~18시까지 7시간 동안 비가 내렸는데 누적강수량이 22.5mm라고 한다. 성북동의 기상자료가 없어서 가장 가까운 정림동을 기준으로 하였다.

 

 

20250501 비 내리는 성북동집 꽃밭-1

 

 

 

20250501 비 내리는 성북동집 꽃밭-2

창문을 열고 동영상을 촬영하였더니 비바람이 요란하여 방바닥이 젖기에 후반부는 창문을 닫고 촬영하였다. 

 

 

아침에는  참취+땅두릅+갓

 

 

점심에는  참취+땅두릅+갓+부추

 

 

■ 20250430-20250506 (성북동 : 6박6일 : 혼자 와서 둘이 지내다 혼자 떠남+Jun네 다녀감 : 388km) -면허시험장-남부순환-오류ic-서해안로-오리로-광명교삼거리-광람로-광남사거리-광명로-논곡삼거리-42-양촌ic-39-안중-313현덕로-강변로-길음ic-43-운당교차로-1-유천교차로-23-일월휴게소(주유)-23-월송교차로-32-반포교차로-1-중세교차로-세동로-진티고개-성북동집(0430) -산책+샤워실 동파방지용 뽁뽁이 제거+샤워실 및 화장실 창문 보온재 제거+배롱나무 전지+비(정림동 누적강수량 22.5mm)(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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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분당선(보정-수원)(2주차)/20250428-20250430

 

  구성역

 

 

 

 

 

 

 

 

 

 

 

 

 

 

 

 

 

 

 

 

 

 

 

 

 

 

 

 

 

 

 

구성역 4번 출구 인근의 경부고속도로변에  옥외광고물 용역에 포함되지 않은 구조물이 있다. 

 

 

 

 

 

 

 

 

 

 

 

 

 

 

 

 

 

 

 

 

출근길에...

 

 

 

  매탄권선역

 

 

 

 

 

 

 

 

 

 

 

 

 

 

 

 

 

 

 

 

 

 

 

 

 

  GTX-A(구성역-수서역)/20250429

 

 

 

 

 

 

 

구성역에서 퇴근 할 때 수서역까지 GTA-A를 이용하였다. GTX는 처음 타보기에 어제 저녁에 요금 지불방법이 일반열차처럼 따로 매표를 해야 하는지 인터넷을 검색해 보기도 하였다. 편리성을 생각하면 버스나 전철처럼 교통카드로 탑승하는 것이 당연하리라는 것은 쉽게 이해가 되었다.

 

 

 

 

 

 

 

 

 

 

 

 

 

 

 

 

 

구성역에서 승차

 

 

 

 

 

 

 

 

 

 

 

 

 

 

 

 

 

GTX-A의 종점인 수서역에서 하차하여...

 

 

 

 

 

 

 

 

전철 3호선으로 환승하였다. 구성역 개찰구를 통과할 때 기본요금으로 1,550원이 출금 되고, 수서역 개찰구를 통과 할 때 추가요금으로 1,100원이 출금되었으니 구성역에서 수서역까지 요금은 2,750원이다. GTX-A와 달리 일반전철은 노인들은 무료로 탑승하니 비교 할 수 없으나 일반인들은 GTX-A 탑승이 시간단축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구성역과 수서역 사이는 수인분당선으로 14개 역이지만 GTX-A는 2개 역이다.

 

 

 

■ 20250428-20250430(수인분당선/보정-수원(2주차)) -우장산역-전철5-여의도역-전철9-신논현역-신분당-정자역-수인분당-구성역~우장산역(0428) -우장산역-전철5-여의도역-전철9-신논현역-신분당-정자역-수인분당-구성역-GTX-A(처음 탑승)-수서역-전철3-고속터미널역-전철9-여의도역-전철5-우장산역(0429) -우장산역-전철5-신길역-전철1-수원역-수인분당-매탄권선역~우장산역-(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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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물원-2/20250427

 

마곡문화관

 

 

 

  2025 서울식물원 해봄축제/해봄정원

아기를 데리고 와서 직접 참여하면 재미있겠지만 이제 관심이 가는 곳이 없다. 주먹 만 한 화분에 화초를 심는데 일회용 숟가락으로 흙을 퍼 담는 체험을 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해봄정원은 평소에 지나갈 일이 없었기에 이런 곳이 있는지도 모르고 지냈다. 오늘 보니 기본적으로 잔디가 심겨 있고 부분적으로 정원 모습을 갖추어 가는듯한 느낌이다. 눈여겨 볼 필요가 있겠다.

 

 

 

 

 

 

 

 

 

 

 

 

 

 

 

 

 

 

 

 

 

 

 

서울식물원이 집에서 가까워서 항상 걸어가니 차를 타고 갈 때 진입하는 통로는 이번에 처음 지나가 보았다. 

 

 

 

 

 

 

 

 

  주제원

서울식물원을 개장하자마자 온실에 들어갔다가 나온 것은 주제원에 들리기 위해서였다. 어차피 무료입장이니 아무 때나 들어가도 괜찮기는 하지만 자주 들어가면 호기심이 줄어드니 자제하게 된다. 며칠 전에 운동하러 왔을 대 주제원을 들여다보니 꽃이 화려하기에 이번에 일부러 들린 것이었다. 

 

 

 

 

모란

 

 

 

 

 

골담초

 

 

어제 대전 성북동집에 있는 아내에게 연락하여 배롱나무의 잎이 돋아났는지 물어보았다. 잎이 돋아나기 시작한다고 한다. 서울식물원에는 주제원과 습지원에 배롱나무가 있기에 일부러 가보니 잎이 돋아나오고 있다.

 

 

씀바귀

 

 

옥매

 

 

 

 

 

수선화

 

 

 

 

 

튤립 키우기

대전 성북동집 꽃밭에도 튤립이 몇 뿌리 있다. 꽃이 핀 튤립을 구입하여 심었는데 해마다 잎은 새로 돋아나지만 꽃이 피지는 않는다. 무엇이 문제인지도 모르겠다. 올해도 꽃을 보기는 어렵겠다.

 

 

튤립

 

 

 

 

 

 

 

 

 

 

 

 

 

 

 

 

 

 

 

 

 

 

 

 

 

 

 

 

 

  임원경제지(200년 전 풍석 서유구 편찬) 예원지의 꽃식물

 

 

 

 

 

 

 

 

 

  임원경제지 예원지에 소개된 65종(꽃나무 22종+풀꽃 28종+관엽 15종)의 꽃식물

 

[출처]  고전 속의 꽃향기(2025 서울식물원 안내서)

 

 

 

  꽃 달력

 

 

 

 

  호수공원

 

 

 

 

 

 

 

 

 

 

 

 

 

일주일 전(20250420)에도 화려하던 호수공원의 튤립이 많이 지고 시들어 간다.

 

 

 

 

 

 

 

 

 

 

 

  우리동네

 

겹벚꽃

 

 

모란

 

 

영산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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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물원-1/20250427

 

2025 서울식물원 해봄축제(20250426-0427) 기간이다. 어제는 하루 종일 서울집 외부유리창 청소를 하느라 오늘 운동 삼아서 서울식물원에 들렸다. 관람객이 적을 때가 좋겠기에 찍 왔더니 매표 및 온실 입장시간(09:30)까지 좀 기다려야 했다.  

 

 

 

 

 

 

 

 

 

 

 

 

 

  상설전시관

온실 입장을 시작할 때까지 기다리는 시간을 이용하여 오랜만에(처음인가?) 상설전시관을 둘러보았다. 내용은 제대로 읽어보지 않고 둘러보며 시간을 보냈다.

 

 

 

 

 

 

 

 

 

 

 

 

 

 

 

 

 

 

 

 

 

 

 

 

 

 

 

 

 

 

 

 

 

 

 

 

 

 

 

 

  온실(열대관)

온실 입장이 시작되고 지금까지 기다리던 관람객이 한가해 질 때까지 기다렸다. 65세 이상 무료 입장에 해당되니 유료 입장객들의 매표가 끝날 때까지 기다려 주었다.

 

평소보다 온실에 일찍 들어갔더니 관람객이 넓은 온실에 분산되어서 인지 한산하다. 

 

 

 

 

 

 

 

 

한겨울에는 열대관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난이 화려하게 꽃이 피었었다. 눈에 거슬리던 난 조차 대부분 꽃이 지니 썰렁한 느낌이 든다.

 

 

 

 

 

 

 

 

 

 

 

 

 

 

 

 

 

 

 

 

 

 

 

 

 

 

 

 

 

 

 

 

 

 

 

 

 

 

 

 

 

 

 

 

 

 

 

  온실(지중해관)

 

 

 

 

 

 

 

란타나

이제까지 본 란타나 중에서 가장 풍성하게 꽃이 피었다. 그나저나 성북동집에서 몇 년 동안 꽃을 보아 온 란타나가 지난겨울에 온실에 들여놓았으나 죽었다. 다시 키워보고 싶은데 어쩔까?

 

 

 

 

 

 

 

 

 

 

 

 

 

 

어린왕자와 바오밥나무

 

 

 

 

 

 

 

 

 

 

 

  출구 통로(열대온실 상부)

 

 

 

 

 

 

 

 

 

 

 

 

 

 

 

 

  베란다 정원 모델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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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이 새 떼를 날릴 때까지(박재화 시집)를 읽고/20250428 

 

한 달 전(20250322)에 등단 40주년 기념 시집을 보내겠다며 고등학교 동창인 시인 박재화가 카톡을 보냈다. 시집은 내가 성북동집에 머물고 있을 때 서울집으로 배송되어서 딸이 받았다는 연락을 해 주었다. 보름 전에 서울집으로 돌아온 후에야 읽게 되었다. 

 

시를 이렇게도 쓰는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읽었다. 삼국시대의 역사적인 부분을 역사서가 아닌 시로 소화했다니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뉴스에서 보았던 '마지막 지게', '예외인간', '마지막 메시지', '현수막 거는 사람', '보츠니아...' 등은 친구가 세상을 보는 눈이 무척 넓다는 생각이 들었다. '불편한 진실', '촌놈이지만', '마이너 리그', '시옷에 기대다'에서는 친구 지신의 생애가 들어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친구의 마른 몸매처럼 시에도 군더더기가 없다. 등단 40주년 기념 시집답게 친구가 어떤 사람이고 어떤 생각을 하며 살아왔는지 보여주는 시집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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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창문 유리닦기+에어컨 배관 보온테이프 보완/20250426

 

오늘 '서울식물원해봄축제'가 시작되는 날이기에 아침 일찍 서울식물원에 가려고 했었다. 그러나 모기나 파리가 생겨나기 전에 방충망을 열고 외부 유리창을 닦으려면 더는 미룰 수 없겠기에 계획을 변경하였다. 몇 년 전에 장만한 외부 유리창을 닦는 도구로 시작하였는데 생각처럼 수월하지가 않다. 자석을 이용하여 내외부에 세제를 바르며 닦아야 하는데 아래 집에 피해를 주지 않으려니 세제나 물을 많이 사용할 수가 없다. 그런데 세제와 물을 적게 사용하니 움직임이 원활치 않아서 자석이 자꾸 떨어진다. 어쩔 수 없이 천천히 작업을 해야 하고 잘 닦이지도 않는다. 철물점에서 유리를 닦기 좋은 청소도구를 구입하여 방충망과 유리 닦기를 하였다. 한나절이면 끝나겠지 하였는데 하루 종일 외부창문만 닦고 내부창문은 손을 대지 못하였다. 작업을 도와주던 딸이 청소까지 마친 것은 늦은 밤이었다.   

 

외부유리 닦기를 마친 후 에어컨 배관 보온테이프 손보기를 하였다. 작년에 보온 테이프가 열화 되어 전선과 동관이 노출되었기에 보온테이프를 구입해 두었으나 날이 추워서 작업하지 않고 있었다. 발코니 창문을 열고 유리 닦기를 마친 후에 작업을 시작하였는데 발코니 난간의 틈이 좁고 파이프가 멀고 낮아서 간신히 손이 닿는다. 엉거주춤한 자세로 엎드려서 작업하려니 완벽하게 작업을 할 수가 없다. 작업을 마치고 나니 온몸이 뻐근하다. 오랜만에 온종일 작업을 하였고 엉거주춤한 자세 때문에 그렇지 않을까? 

 

작업 전

 

 

 

 

 

 

 

 

작업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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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분당선(보정-수원)(1주차)/20250421-20250425

 

  보정역

 

 

 

 

 

 

 

 

 

 

 

 

 

 

 

 

 

 

 

 

 

 

 

 

 

 

 

 

 

 

 

 

 

 

  수원역

 

 

 

 

 

 

 

  매교역

 

 

 

 

 

 

 

 

 

 

 

 

 

 

 


  수원시청역

 

 

 

 

 

 

 

 

 

 

 

 

 



 

  인천역/20240423

업무 차 수인분당선에 갔다가 퇴근길에 평소 다니던 코스가 아니라 수원역에서 인천역까지 수인분당선 전철을 타고 가보았다. 수인분당선은 옛 수인선(19951231 영엽 중단한 협궤)을 복선 전철화(20000912)하여 분당선과 연결하여 탄생하였다.

 

옛 수인선의 협궤열차를  타보지는 못했지만 옛 자료를 살펴보고 나와의 인연을 정리해 보았다.

남동공단 2단계사업(199202준공) 공사 중에 공정관리에 필요한 PC통신용 모뎀설치에 관여하여 현장을 방문하였을 때 협궤열차가 공사현장 내부를 지나는 것을 처음 보았다. 시화임대공장단지 현장에 근무(199405~199411)할 때에는 수원역에서 소래역까지 운행하던 노선이 한대앞역까지(19940901)로 축소 운행 되었던 시기이다. 이때에도 원곡역(안산역)-한대앞역 사이 구간은 전철 4호선과 병행하여 운용하였다. 출퇴근길에 협궤열차를 만나기도 하였다. 수인선에서 협궤열차의 영업이 중단 된 것은 1995.12.31이라고 한다.

 

어천역을 지나서 39번국도(서해로)

승용차를 이용하여 서울집에서 대전 성북동집을 오갈 때마다 39번국도와 수인분당선이 만나는 이곳을 지나간다.

 

 

서해안고속도로 

 

 

 

  사리포구

사리역에서 시화임대공장단지 현장(199405-199411)에서 근무할 때 회식은 사리포구나 오이도에서 하였다. 사리포구는 시화방조제(마지막 물막이를 성공/19940124)공사로 사라져서 지금의 안산호수공원의 사리사거리 부근이라고 한다. 당시에는 시화방조제와 사리포구의 관계를 모르고 있었으며, 물막이가 완료되었는데도 포구의 횟집은 영업을 하고 있었다. 사리포구를 잊고 있었는데 전철을 타고가는 길에 사리역이 나타나기에 자료를 찾아보며 옛 추억을 떠올려 보았다. 

 

 

[출처]  경인일보(20240726)

회 다라이 넘치던 사리포구.....  https://www.kyeongin.com/article/1715771

 

회 다라이 넘치던 사리포구, 추억은 협궤열차 타고 떠났나 [레트로K: 보통의 역사]

안산 사동 234번지와 242번지 사이 100여척 배 오가던 안산 마지막 포구 이방인에게 보금자리 되어준 곳 저는 '안산토박이'입니다. 안산에서 태어나 안산에 있는 학교를 다녔습니다. 그렇게 서른해

www.kyeongin.com

 

 

[출처]   안산문화재단

사라진 내 고향 사리포구.....  2022 경기 에코뮤지엄 "안산: 땅과 시간의 이야기" 기억에리어 미니다큐 "사라진 내 고향 사리포구"

 

 

 

  소래포구

 

 

 

 

 

 

 

인천역

수인분당선의 종점인 인천역에서 집으로 가는 전철을 환승하지 않고 내렸다. 오랜만에 인천항 부두 구경이나 해볼까 했다. 지도를 보니 가까이에 바다가 있다. 



 

 

 

모노레일 월미바다역

 

 

상상플랫폼

제8부두 부근의 바닷가에 예전에는 없던 커다란 건물이 들어서 있기에 들어가 보았다. 인적이 거의 없다. 써얼렁~, 높이 올라가면 바다가 보일까 해서 옥상층까지 올라갔지만 문이 잠겨있다. 3층 카페에 들어가면 바다가 보인다는데 그냥 내려왔다. 주변을 아무리 기웃거려보아도 바다는 보이지 않고 촘촘한 철망만 보인다. 바다가 보인다고 하더라도 접근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나저나 이런 건물은 용도가 무엇인지 안내판을 보아도 잘 모르겠다.  

 

 

벚꽃

 

 

인천항 제8부두

 

 

인천역

바다 구경하려면 멀리 걸어야 하겠기에 집에나 가려고 발길을 돌렸다.

 

 

전철1호선 주안역

전철1호선을 타고 신길역에서 5호선으로 환승하면 빠른 길이지만 오랜만에 주안역에서 인천2호선으로 환승하였다.

 

 

인천2호선

 

 

 

 

 

 

 

 

검암역

 

 

 

 

 

 

 

 

 

 

 

 

 

 

  2025 군포철쭉축제/20250424

퇴근 길에 수원역에서 군포에 사는 친구 이B인에게 전화 연락을 하였다. 금정역까지 마을버스를 타고 나왔다. 가끔 전화연락을 하지만 만난 것은 9 년 전에 군포철쭉축제에서였다. 

 

금정역

 

 

  군포철쭉동산

철쭉을 심은 지 오래되어서 9년 전에 왔을 때만큼 화려하지는 않다고 한다. 축제기간답게 관람객이 많다.

 

 

 

 

 

 

 

 

 

 

 

 

 

 

 

 

 

 

[전에는]  2016 군포철쭉축제/20160427.....  https://hhk2001.tistory.com/5045

 

 

 

●  초막골 생태공원

 

인공폭포

 

 

 

 

 

 

 

 

 

 

 

 

 

 

물새연못

 

 

그물로 만든 의자

 

 

 

 

 

 

 

 

금정역

 

 

 

 

 

■ 20250421-20210425(수인분당선/보정-수원(1주차)) -우장산역-전철5-신길역-전철1-수원역-수인분당-보정역-수인분당-정자역-신분당-신논현역-전철9-여의도역-전철5-우장산역(0421) -우장산역-전철5-여의도역-전철9-신논현역-신분당-정자역-수인분당-보정역~우장산역(0422) -우장산역-전철5-여의도역-전철9-신논현역-신분당-정자역-수인분당-보정역-수인분당-인천역-인천항 제8부두 부근-인천역-전철1-주안역-인천2-검암역-공항철도-김포공항역-전철5-우장산역(0423) -우장산역-전철5-신길역-전철1-수원역-수인분당-매교역-수인분당-수원역-전철1-금정역(이B인 만남)-마을버스-군포철쭉동-초막골생태공원-마을버스-금정역-전철1-신도림역-전철2지선-까치산역-전철5-우장산역(0424) -우장산역-전철5-신길역-전철1-수원역-수인분단-수원시청역-수인분당-수원역-전철1-신도림역-전철2지선-까치산역-전철5-우장산역-병원-(0425)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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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물원/20250420

 

서울집에서 지낼 때의 운동코스 중 한곳이기에 가끔 서울식물원 초입까지 갔다가 돌아오곤 하였다. 성북동집에서 지내다가 서울집으로 돌아왔는데 50여일 만인 사흘 전(0417)에  운동 삼아 서울식물원에 다녀왔다. 운동하러 간 길이기에 카메라는 없었지만 튤립을 비롯한 봄꽃이 화려하기에 핸드폰으로 촬영하였는데 집에 와서 확인해 보니 쓸 만 한 사진이 없다. 어제는 비가 내려서 가지 않고 오늘(일요일) 카메라를 가지고 다녀왔다.

 

주제원에는 들어가지 않고 입구에서 보니 꽃이 많이 피고 관람객도 많다.

 

 

 

 

 

 

 

 

 

 

 

 

 

 

 

 

 

무스카리

 

 

꽃양귀비가 벌써!

 

 

 

 

 

험악한 날씨였음을 증명한다.

 

 

일요일 오후인데 햇빛이 따갑고 덥다. 아직 나뭇잎이 자라지 않아서 햇빛을 가리지는 못한다. 관람객으로 북적인다.

 

 

 

 

 

 

 

 

 

 

 

 

 

 

 

 

 

 

 

 

 

 

 

 

 

 

 

 

 

 

 

 

 

 

 

어려서는 흔히 보았던 미루나무가 이제는 보기 힘들어졌다.

 

 

겹황매

 

 

황매

 

 

 

 

 

 

 

 

조팝나무

 

 

지우로 돌아오는 길에 만난 겹벚꽃

 

 

 

 

 

아파트 꽃밭에서....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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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집 꽃밭(Ju)/20250418-20250419

 

  20250418

 

복사꽃

 

 

 

 

 

 

 

 

명자나무

 

 

 

 

 

 

 

 

 

 

 

 

 

 

선화(성북동집 마스코트)

 

 

 

 

 

 

 

 

 

 

 

 

 

 

 

 

 

 

 

 

 

 

 

박태기나무

 

 

 

 

 

 

 

 

지난주에는 작약이 우후죽순처럼 줄기만 쑥쑥 자라더니 잎이 많이 돋아났다.

 

 

 

  별채 온실 철거

내가 성북동집에 가서 온실을 철거하려면 아무래도 4월말에나 가능gk겠다. 카톡으로 딸에게 부탁하여 비닐만이라도 오려내고 오라고 일렀다. 란타나는 화분이 크고 무겁기도 하고, 혹시나 변덕스러운 날씨가 걱정되어 아직까지 온실에서 꺼내지 않고 있었다. 그런데 새싹이 돋아나지 않고 있었는데 이번에 확인해 보니 죽었더란다. 란타나화분도 치우고 비닐을 설치하기 위하여 만든 구조재까지 딸이 철거하였다.

 

20250418 대전 성북동집 온실 철거-1

 

 

 

20250418 대전 성북동집 온실 철거-2

 

 

 

 

 

 

앵두나무 꽃이 졌다.

 

 

 

 

 

 

 

 

자난주에 앞밭에서 땅두릅을 옮겨 심고 왔는데 이번에 딸이 갔을 때 참취도 옮겨 심었다고 한다.

 

 

이른 아침에 모녀가 앞밭에서 쑥을 뜯어 와서 다듬었다고 한다.

 

 

쑥버무리

 

 

땅두릅과 찔레순과 참취

 

 

 

 

 

  20250419

 

 

 

 

 

 

 

 

 

 

 

 

 

 

 

 

 

 

 

 

 

 

 

 

 

 

 

 

 

 

 

 

 

 

철쭉

 

 

 

 

 

사과나무 꽃

 

 

 

 

 

 

 

 

 

 

 

매화

 

 

로즈마리

 

 

20250419 대전 성북동집 찔레 전지

 

 

 

20250419 대전 성북동집

 

 

 

본채 동측에 화분을 장만해 두었는데 씨앗을 파종하였다. 완두콩+레디쉬+아욱....

 

 

 

 

  내가 해야 할 일인데 딸이 3박4일을 머물며 힘쓸 일 많이 하였다.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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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집 꽃밭(Ju)/20250416-20250417

 

  20250416

볼일이 있어서 이틀 전(0414)에 서울집에 왔으니 성북동집에는 아내 혼자서 머물고 있다. 요즈음 성북동집 꽃밭에는 복사꽃과 명자나무 꽃 등이 화려하기에 딸이 시간을 내서 이른 아침에 영등포역에서 기차를 타고 대전으로 떠났다. 딸이 3박4일의 일정으로 성북동집에 머물며 90D 카메라로 촬영하였다.

 

테미오래(충남도지사공관)

아내는 성북동에서, 딸은 영등포에서 출발하여 모녀가 대전역에서 만났다고 한다. 성심당에서 돈까스로 이른 점심을 먹고 충남도지사공관을 둘러보았다고 한다. 충남도지사공관은 내가 다닌 고등학교의 이웃에 있지만 아직 가보지는 못하였다. 대신 멀리서도 능소화가 보이던 고등학교 친구인 박G춘이 살던 집에서 가깝다. 요즈음 영동에서 투병 중인데 장기간 병원신세를 져서인지 힘들어한다. 뒤쪽 수도산은 벚꽃이 멎진 곳인데 꽃이 져서 가지는 않았다고 한다.

 

 

  성북동집

 

이틀 전에 내가 서울집으로 떠날 때보다 복사꽃이 화려하다. 올해에는 복숭아나무의 죽은 가지를 잘라낸 것 이외에는  전지작업을 하지 않았다. 열매가 작은 개복숭아나무이기에 꽃을 보는 것으로 충분하다. 열매로는 청을 담근다. 

 

 

예전에 비하여 올해의 복사꽃이 가장 풍성하지 않을까? 

 

 

 

 

 

 

 

 

명자나무

 

 

수선화

 

 

꽃잔디

 

 



 

  20250417

가로등이 꺼지지 않은 이른 시간에 성북천을 따라서 굿개말까지 산책을 다녀온 모양이다.

 

금수봉

 

 

 

 

 

용두탑(성북동돌탑)

 

 

 

 

 

 

 

 

 

 

 

 

 

 

 

 

 

 

 

 

 

 

 

 

 

 

 

 

 

수선화가 많이 시들었다.

 

 

 

 

 

 

 

 

 

 

 

 

 

 

 

 

 

개구리

 

 

 

 

 

할미꽃

 

 

 

 

 

 

 

 

개나리

 

 

 

 

 

 

 

 

 

 

 

보리똥나무

 

 

 

 

 

 

 

 

철쭉

 

 

란타나 화분을 온실에 들여놓고 겨울을 났지만 요즈음도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질지 모르겠다. 섣불리 꽃밭으로 옮기지 못하였는데 아무리 온실에 들여놓았다 하더라도 새싹은 돋아나야 하지 않을까? 결국 뿌리까지 죽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고 한다. 별채에 만든 온실이 란타나에게는 제 역할을 하지 못한 셈이다.

 

 

딸기

 

 

 

 

 

딸이 데리고 간 라이언....

 

 

라동이

 

 

 

 

 

라현이

 

 

마곡동 선꽁이

 

 

용산구 마요

 

 

도봉구 라스리

 

 

라민이

 

 

라담이

 

 

라밤이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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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외광고물(남양주)/20250415

 

건축물이 아니기는 하지만 해야 할 일이 다른 것은 아니다. 다만 20~30m의 고소작업이기에 무리하지 말고 안전에 신경을 써야 하겠다.

 

남양주 현장으로 가는 길에 서하남ic입구교차로를 지나갔다. 초고층아파트가 보이는 곳이 47년 전(1978년)에는 둔촌주공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이었다.  동북중고등학교 자리에 있던 레미콘 공장의 서측 현장에서 근무하였다. 마천동으로 가는 예 길가에 유리공장도 있었고, 지금의 둔촌동 생태경관보존지역은 당시 논이었는데 논둑길로 출퇴근을 하였었다. 이 현장에서 근무 할 때 결혼하여 부근 성내동에서 살었다. 둔촌주공아파트는 올림픽파크포레온으로 재건축공사가 마무리되어 작년 말(20241127)부터 입주가 시작되었다.

 

 

  남양주시 화도읍 차산리(#89)

 

서울양양고속도로를 지나며....

 

 

 

 

 

 

 

 

 

 

 

  남양주시 와부읍 월문리(#88)

 

서울양양고속도로를 지나며....

 

 

 

 

 

 

 

 

  월문리에 오니 친구인 윤J철 시인의 '월문리' 시가 생각난다.

[출처]  cafe '서울교원문학회'.....  https://m.cafe.daum.net/seoul9797/FpPV/15?listURI=%2Fseoul9797%2FFpPV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올 때에는 덕소역에서 경의중앙선을 탔다.

 

 

 

 

 

■ 20250415 (남양주 차산리+월문리 옥외광고물 : 1일 : 대중교통+회사차) -우장산역-전철5-오금역-일행 합류(회사차)-화도읍 차산리(#89)+와부읍 월문리(#88)-덕소역-경의중앙-공덕역-전철5-우장산역- 

 

 

 

[출처]  카카오맵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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