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성북동집 꽃밭(Ju)/20250416-20250417
■ 20250416
볼일이 있어서 이틀 전(0414)에 서울집에 왔으니 성북동집에는 아내 혼자서 머물고 있다. 요즈음 성북동집 꽃밭에는 복사꽃과 명자나무 꽃 등이 화려하기에 딸이 시간을 내서 이른 아침에 영등포역에서 기차를 타고 대전으로 떠났다. 딸이 3박4일의 일정으로 성북동집에 머물며 90D 카메라로 촬영하였다.
테미오래(충남도지사공관)
아내는 성북동에서, 딸은 영등포에서 출발하여 모녀가 대전역에서 만났다고 한다. 성심당에서 돈까스로 이른 점심을 먹고 충남도지사공관을 둘러보았다고 한다. 충남도지사공관은 내가 다닌 고등학교의 이웃에 있지만 아직 가보지는 못하였다. 대신 멀리서도 능소화가 보이던 고등학교 친구인 박G춘이 살던 집에서 가깝다. 요즈음 영동에서 투병 중인데 장기간 병원신세를 져서인지 힘들어한다. 뒤쪽 수도산은 벚꽃이 멎진 곳인데 꽃이 져서 가지는 않았다고 한다.
● 성북동집
이틀 전에 내가 서울집으로 떠날 때보다 복사꽃이 화려하다. 올해에는 복숭아나무의 죽은 가지를 잘라낸 것 이외에는 전지작업을 하지 않았다. 열매가 작은 개복숭아나무이기에 꽃을 보는 것으로 충분하다. 열매로는 청을 담근다.
예전에 비하여 올해의 복사꽃이 가장 풍성하지 않을까?
명자나무
수선화
꽃잔디
■ 20250417
가로등이 꺼지지 않은 이른 시간에 성북천을 따라서 굿개말까지 산책을 다녀온 모양이다.
금수봉
용두탑(성북동돌탑)
수선화가 많이 시들었다.
개구리
할미꽃
개나리
보리똥나무
철쭉
란타나 화분을 온실에 들여놓고 겨울을 났지만 요즈음도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질지 모르겠다. 섣불리 꽃밭으로 옮기지 못하였는데 아무리 온실에 들여놓았다 하더라도 새싹은 돋아나야 하지 않을까? 결국 뿌리까지 죽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고 한다. 별채에 만든 온실이 란타나에게는 제 역할을 하지 못한 셈이다.
딸기
딸이 데리고 간 라이언....
라동이
라현이
마곡동 선꽁이
용산구 마요
도봉구 라스리
라민이
라담이
라밤이
'여기는요_2025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식물원/20250420 (2) | 2025.04.21 |
---|---|
대전 성북동집 꽃밭(Ju)/20250418-20250419 (2) | 2025.04.20 |
옥외광고물(남양주)/20250415 (4) | 2025.04.18 |
대전 성북동집 꽃밭/20250412-20250414 (2) | 2025.04.17 |
공주 동학사입구 벚꽃/20250412 (0) | 2025.04.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