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성북동집 꽃밭+일상/20250430-20250501
■ 20250430
오후에 서울집을 출발하여 보름(20250414)만에 성북동집에 도착하였다. 그동안 지기 시작하였던 앵두나무 꽃과 수선화는 완전히 졌고 개나리와 박태기나무 꽃도 졌다. 왕성하게 피어나던 복사꽃도 절정기를 지나서 졌다. 한창이던 명자나무 꽃은 절정기를 지나갔다. 피기 시작하였던 철쭉은 절정기를 막 지나갔고 사과나무 꽃도 피었다가 졌다. 꽃잔디는 아마도 요즈음이 절정기가 아닐까?
철쭉
명자나무
꽃잔디
담쟁이넝쿨
금수봉
서울에서 대전 성북동으로 오는 도로변의 이팝나무 중에는 더러 꽃이 핀 것이 있었는데, 성북동 이팝나무는 아직 꽃이 피지는 않았다.
■ 20250501
낮부터 비가 많이 내린다는 일기예보가 있었다. 해가 뜰 무렵 산책을 다녀와서 비가 내리기 전에 꽃밭 사진을 촬영한 후 샤워실 동파방지용 뽁뽁이 제거와 샤워실 및 화장실 창문 보온재 제거와 배롱나무 전지작업을 하였다.
미스김라일락이 피기 시작한다.
앵두나무와 찔레나무
할미꽃
잉글리시 데이지
팬지
사계국화
보리똥나무(보리수나무)
사과꽃
애기똥풀
딸기 꽃
며칠 전 딸이 왔을 때 파종 한 완두+아욱+레디쉬가 싹이 돋아났다.
더덕
샤워실 동파방지용 뽁뽁이 제거
전번에 샤워실 동파방지용 뽁뽁이를 모두 제거하지 않았었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날이 자주 있어서 야외에 내놓은 물뿌리개용 호스가 얼지 않도록 뽁뽁이로 감싸 놓았었다. 설마 이제는 괜찮겠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샤워실 및 호스를 감싸주었던 뽁뽁이를 제거하였다.
샤워실 및 화장실 창문 보온재 제거
배롱나무 전지
지난겨울에 배롱나무를 전지작업을 하지 않은 상태로 보온작업을 해 주었었다. 전번(20250327)에 보온재를 제거해 주었는데 이제야 새순이 돋아나기 시작하기에 전지작업을 해 주었다.
배롱나무(2+1)
배롱나무(3)
선화
오후부터 비가 많이 내린다기에 데크에 내놓았던 화분을 전실에 들여놓고 선화가 기념촬영을 하였다.
아침나절에는 흐릿하나마 햇살이 보였는데 차츰 구름이 많아졌다.
갑자기 짙은 구름이 몰려들더니....
요란하게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천둥 번개도 가끔 치고....
기상청 자료를 찾아보니 정림동은 12시~18시까지 7시간 동안 비가 내렸는데 누적강수량이 22.5mm라고 한다. 성북동의 기상자료가 없어서 가장 가까운 정림동을 기준으로 하였다.
20250501 비 내리는 성북동집 꽃밭-1
20250501 비 내리는 성북동집 꽃밭-2
창문을 열고 동영상을 촬영하였더니 비바람이 요란하여 방바닥이 젖기에 후반부는 창문을 닫고 촬영하였다.
아침에는 참취+땅두릅+갓
점심에는 참취+땅두릅+갓+부추
■ 20250430-20250506 (성북동 : 6박6일 : 혼자 와서 둘이 지내다 혼자 떠남+Jun네 다녀감 : 388km) -면허시험장-남부순환-오류ic-서해안로-오리로-광명교삼거리-광람로-광남사거리-광명로-논곡삼거리-42-양촌ic-39-안중-313현덕로-강변로-길음ic-43-운당교차로-1-유천교차로-23-일월휴게소(주유)-23-월송교차로-32-반포교차로-1-중세교차로-세동로-진티고개-성북동집(0430) -산책+샤워실 동파방지용 뽁뽁이 제거+샤워실 및 화장실 창문 보온재 제거+배롱나무 전지+비(정림동 누적강수량 22.5mm)(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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