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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집 일상(Ju)/20241007-20241009

 

  20241007

딸이 새벽에 서울집을 출발하여 기차와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성북동집에 도착하였다. 오래 머물 수 없기에 도착하자마자 꽃밭과 앞밭에 나가서 사진 촬영도 하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시간을 보낸다. 나는 주로 6D카메라에 16-35mm 줌렌즈로 촬영하지만 딸은 90D카메라에 17-50mm 줌렌즈로 촬영하기에 카메라와 렌즈도 다르고 보는 눈이 다르니 새로운 모습이다. 딸이 오면 어련히 잘 촬영하기에 나는 카메라를 들지 않는 편이다. 딸이 2박3일 동안 성북동집에서 지내며 촬영한 사진이다.

 

쑥부쟁이 꽃이 한창이다.

 

 

 

 

 

 

 

 

 

 

 

 

 

 

 

 

 

두메부추

 

 

인디언국화

 

 



 

배롱나무

 

 

란타나

 

 

도라지

 

 

아스타국화

거창 감악산 아스타국화 축제장에서 사다 심었다.

 

 

꽃무릇

꽃이 지기 시작한다.

 

 

 

 

 

참취

 

 

일일초

 

 

산파

 

 

구절초가 피기 시작하였는데 속도가 더디다.

 

 

명자나무

 

 

황화코스모스

 

 

배향초

 

 

유홍초

 

 

 

 

 

 

 

 

딸의 여행 가방에 널찍하게 자리를 차지하고 동행한 라이언들....

 

 

라동이

 

 

라밤이

 

 

라민이

 

 

악죠씨

 

 

 

 

 

코스모스가 하루가 다르게 꽃이 많아지고 있다. 요즈음 동네 산책길에 보아도 성북동 골짜기에서 우리집 만큼 코스모스가 풍성한 곳이 없는 듯하다.  머지않아 볼만하리라. 

 

 

 

 

 

 

 

 

 

 

 

 

 

 

 

 

 

 

 

 

 

 

 

인디언감자 꽃

 

 

 

  20241008

딸이 성북동집에 오는 일정에 맞추어서 정읍 구절초 꽃축제에 다녀오기로 하였다. 출발하기 전에 축제장의 구절초 개화 상태를 확인해 보니 늦더위 때문인지 이제야 꽃이 피기 시작하였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다음에 꽃이 활짝 피었을 때 갈 상황이 아니다. 

 

금수봉이 사라졌다.

 

 

 

 

 

 

 

 

 

 

 

 

 

 

아침 안개가 자욱한 길을 따라서 정읍 구절초 꽃축제장으로 출발하였다. 정읍 구절초 꽃축제와 임실 옥정호 붕어섬의 여행은 별도로 포스팅하였다.

 

 

  정읍 구절초 꽃축제/20241008.....  https://hhk2001.tistory.com/7469

 

정읍 구절초 꽃축제/20241008

정읍 구절초 꽃축제/20241008 10월 초부터 정읍 구절초 지방정원에서 열리는 구절초 꽃축제에 눈독을 들이고 있었다. 축제기간은 10월 3일부터 13일까지인데 올해는 날이 더워서 개화가 늦어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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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 옥정호 붕어섬/20241008.....  https://hhk2001.tistory.com/7470

 

임실 옥정호 붕어섬/20241008

임실 옥정호 붕어섬/20241008 정읍 구절초 꽃축제장(정dmq 구절초 지방정원)이 옥정호 상류에 있다. 구절초 꽃축제장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계획에는 없었지만 시간 여유가 있기고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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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9

 

금수봉이 보일락 말락 한다.

 

 

20241009 대전 금수봉 안개(타임랩스)

 

 

 

 

 

 

 

 

 

 

 

 

 

 

 

 

 

 

 

 



 

 

 

 

 

 

 

 

 

 

 



 

 

 

 

 

 

 

 

 



 



 

 

 

 

 

 

 

 

 

 

 

 

 

 

 

 

 

 

 

 

 

 

 

 

 

돼지감자 

 

 

 

 

 

올여름 장마철 폭우에 이웃 밭둑이 터져서 앞밭 고랑을 메웠다. 이랑에 비닐멀칭을 한 상태이기에 농작물을 수확하였으니 비닐을 걷어내야 한다. 농작물 수확 못지않게 만만치 않은 작업이다. 

 

 

 

 

 

기운 좋은 딸이 오기를 기다려서 고구마와 땅콩을 캤다.

 

 

20241009 고구마 캐기

 

 

20241009 고구마캐기와 멀칭비닐 제거(타임랩스)

 

 

 

 

 

 

 

  딸은 2박3일 동안 같이 지내다가 예매한 기차 출발시각에 맞추어서 저녁때 출발하였다. 성북동에 들어오는 시내버스가 드물어서 진잠까지 태워다주었다. 방동저수지 부근의 교통이 혼잡하여 많이 지체되기는 하였지만 무사히 기차를 탔다는 전화연락을 받았다.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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