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장단콩축제/20131123

 

올 해는 초겨울에 열리는 [파주 장단콩축제]가 언제 열리는지 보름 전 쯤 인터넷을 검색해 보았었다.

나는 다른 축제처럼 구경간다는 개념이 아니라 뭔가를 사러 가는 축제는 장단콩축제가 유일하다.

올 해는 미세먼지로 좀 뿌옇기는 해도 춥지 않아서 좋다.

점심 때가 가까워서 출발하여 자유로를 달려 축제장인 임진각에 도착하니 주차장은 차로 꽉차있다.

 

 

 

 

 

 

 

 

 

 

 

 

 

 

우리도 서리태, 메주콩, 된장, 청국장, 무우말랭이, 황태, 대추, 은행을 구입했다.

 

 

 

 

 

 

 

 

 

 

 

 

 

 

콩요리 시식은 좀 늦게 도착해서 먹지 못하였다.

 

 

 

 

 

 

 

 

 

 

 

 

 

 

 

 

 

 

인기가 많은 꼬마메주 만들기도 하고.....

 

 

 

미2사단 군악대

 

 

 

 

 

 

 

 

 

 

 

 

 

 

 

 

 

 

 

 

 

 

 

 

 

 

 

 

 

 

 

 

 

 

 

 

 

 

 

 

 

 

 

 

 

 

저녁때가 되니 철새도 날고.....

 

 

 

1123  -화곡시장-가양대교-자유로-자유ic(파주 장단콩축제 : 되돌아서)-자유로-가양대교-올림픽대로-발산ic- (파주 장단콩축제 : 116Km)

 

 

 

[전에는]

20121117.....  http://hhk2001.tistory.com/3828

20111120.....  http://hhk2001.tistory.com/426

20130501(된장만들기).....  http://hhk2001.tistory.com/3997

20130326(된장담그기).....  http://hhk2001.tistory.com/3953

 

 

 

 

 

[참고]

11월 25일 신문에서 보니 3일 동안의 장단콩축제에 75만명이 다녀갔고,  총매출액이 70억원 정도란다.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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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단콩으로 된장 만들기/20130501

 

재작년과 작년 초겨울에 장단콩축제에 가서 만들어 온 메주로 한달 전에 적은 양이지만 장을 담았었다.

 

 

메주를 꺼내서 양푼에 담아 치대에 된장을 만들고.....

 

 

 

 

 

 

 

간장은 끊여서 병에 담았다.

하루쯤 지나니 검은색 간장이 아래로 가라안는다.

간장은 된장에 비하여 양이 아주 적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60일~100일 정도 숙성해서 먹는다고 하던데, 우리는 바로 냉장고에 넣었다. 

 

 

[전에는.....]

장단콩축제에서 만든 메주로 장담그기/20130326.....  http://hhk2001.tistory.com/3953

파주장단콩축제/20121117.....  http://hhk2001.tistory.com/3828

                        20111120.....  http://hhk2001.tistory.com/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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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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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단콩축제에서 만든 메주로 장담그기/20130326

 

재작년과 작년 초겨울에 장단콩축제에 가서 만들어 온 메주를 장식겸 벽에 걸어 두었는데 그런대로 곰팡이가 피었다.

적은 양이지만 장을 한번 담가 볼까?

 

 

짚으로 묶었던 것을 제거하고..... 

 

 

 

장담그는 방법은 인터넷에서 검색하고.....

 

 

 

어제 수돗물을 받아 두고.....

 

 

 

메주 표면을 닦아내고.....

 

 

 

단지도 깨끗하게 닦고.....

 

 

 

준비 완료!

 

 

 

소금을 물에 풀고.....

 

 

 

달걀을 띄워보아 소금물의 농도를 맞추고....

 

 

 

메주를 담갔다.

마른고추와 숯은 없어서 넣지 않았다.

 

 

 

이번 장담그기에서 나는 인터넷 검색과 잔소리한 것 이외에는 아내와 딸이 수고하였다. 

 

 

 

신혼시절 고향집에서 만들어준 메주로 한번 장을 담가 본 후로는 그동안 장을 담그지 않았다.

아파트 생활에 메주 띄우기도 여의치 않고, 고향집에서 보내준 장마져 보관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

장은 관리하는 정성도 중요하지만 적당한 햇빛과 맑은 공기가 필수인데 자연환경 마져 여의치 않았다.

그러다 보니 자연히 조금씩 사다 먹고 있다.

 

     

파주 장단콩축제

20121117.....  http://hhk2001.tistory.com/3828

20111120.....  http://hhk2001.tistory.com/426 

                    http://hhk2001.tistory.com/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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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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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파주 장단콩축제/20121117

 

엊저녁에 비가 내린 때문인지 하늘은 청명하고 초겨울 날씨답게 썰렁하다.

오늘부터는 겨울복장으로 여행을 하기로하여 단단히 차려입고 나섰다.

 

 

 

 

 

 

 

 

 

 

 

 

 

 

 

 

 

 

 

 

 

 

소원도 빌고.....

 

 

 

파주 장단콩축제는 다른 축제처럼 먹고 즐기는 것이 주가 아니라는 점이다.

많은 분들이 집에서 부터 짐을 나를 카트나 배낭을 가져 온다.

주로 메주콩과 검정콩을 구입하는데 검정콩은 일찌감치 매진되므로 우선 물건부터 구입하는 것이 좋다.

그 외에도 파주에서 나는 농산물과 고추장, 된장, 두부를 비롯하여 가공식품이 주로 판매된다.

여기서는 안내책자에 판매자마다 번호+성명+전화번호+취급품목이 표시되어 있어 뜨내기는 없는 듯하다.

 

 

 

전국 360여개 팀중 일차 경연을 통과한 30개 팀이 참석한 콩요리경연대회도 열렸다.

경연대회가 끝나고 200명을 뽑아서 시식을 하였는데 우리 식구들도 콩요리를 맛보았다. 

 

 

 

메주만들기 체험도 하고.....

 

 

 

 

 

 

 

 

 

 

 

우리도 메주콩, 검정콩, 흑쌀, 청국장, 은행, 참외장아찌, 떡, 엿을 사서 배낭에 지고 다녔다.

오랜만에 콩타작하는 모습을 보니 도리깨질을 하고 싶었지만.....

 

 

 

지게.....

 

 

 

 

 

 

 

 

[전에는.....]  20111120

 

 

1117 -김포공항-행주대교-자유로-자유ic(파주 장단콩축제 : 되돌아서)-자유로-행주대교-김포공항- (파주 장단콩축제 : 111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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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파주장단콩축제

2011. 11. 2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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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파주장단콩축제/20111120

메주만드는 방법을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니......

1. 콩을 불리고, 삶고, 찧어서 적당한 크기로 뭉친다.

2. 표면이 마르면 짚으로 묶는다.

3. 짚을 깔고 덮고 이불 등으로 보온한 다음불을 때거나 전기장판으로 몇일 동안 따뜻하게 해서 균사가 자라게한다.

4. 처마 등 서늘한 곳에 매달아서 보관한다.

대략 이와같이 하면 되는 듯하다.

그러나, 꼬마메주만들기 체험장에서 만든 것은 그냥 방에 걸어 두었다.

이게 제대로 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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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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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파주장단콩축제/20111120






여기 보이는 차량의 3배 정도가 주차되어 있다.

찬바람이 쌩쌩부는데도 계속 차들이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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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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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파주장단콩축제/20111120

사람들이 버글버글하다고 해야할 듯......




꼬마메주 만들기 체험장이 인기다.



시골에서 자랐는데도 이 나이 먹도록 직접 메주를 만들어 보기는 처음이다.

옛날에 보았던 기억을 더듬고 남들이 만들어서 가지고 다니는 메주를 보며 만들었다.

왼손잡이라 새끼 꼬는 방향을 신경써서 첫번째 메주는 제대로 만들었는데,서툴러서 두번째는 왼새끼를 꼬았다.

예전에는 아마도 왼새끼를 평상시에는 사용치 않았다고 하던가??





뺑뺑이 돌려서 잡곡도 받고, 주민들이 파는 장마당에서 팥도 사고......



투명비닐쌕에 메주콩을 진모습을 심심치 않게 본다.

콩전문매장에는 콩이 없어서 개점휴업인 곳이 많다.

어쩌다 검은콩을 추가로 가져온 점포에는길게 줄이 생긴다.

여기저기서 된장, 청국장, 고추장, 쵸콜릿, 과자, 떡..... 등 콩을 원료로 만든 음식을 시식하며 둘러 보았다.

날이 추워서인지 따뜻한 된장국과 청국장이 좋다.



공연이 있기는 하지만 다른 축제장과 달리 뭔가를 사서온 사람들이 대부분인 듯하다.

콩, 된장, 고추장, 청국장이 인기가 있지 않나 생각되고, 특히 검정콩은 줄을 서도 살 수 없는 지경이다.

다른 축제장처럼 떠돌이 상인들은 없는 듯하고,

놀고먹자판이 아니라 파주에서 올해 수확한 농산물을 직판하는 제대로된 축제가 아닌가 생각된다.

제대로 된 축제란 바로 이런 모습이어야 하지 않을까??


11월 18일부터 3일간 열린 축제기간 동안 81만명이 다녀 갔고, 매출액은 76억쯤 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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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파주장단콩축제/20111120

날씨도 쌀쌀해지고 바람도 심하게 분다.

대부분의 가을축제는 끝나고 이제 눈이 오고 얼음이 얼어야 열리는 겨울축제가 열리는 축제의 휴식기라 할까?

겨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자유로를 달려 축제장인 임진각에 도착하니 한겨울 추위다.





임진강이 가까워서인지 줄지어서 날아 가는 철새들이 제법 많다.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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