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집(늦여름 꽃밭-1)/20210827-20210828

 

20210827

성북동집에서 지내다가 코로나19 예방접종(2차)과 용인으로 출근하기 위하여 서울집에 온(20210806)지 3주일이 지났다. 평소에는 전철을 이용하여 용인현장으로 출퇴근하였는데 오늘은 성북동집에 가기 위하여 승용차로 출근하였다. 평소 다니던 길이 아니고 출근시간과 겹치니 도로가 혼잡하여 만만하지 않다. 전철을 탔다면 스마트폰을 보거나 한숨 자며 편하게 왔을 텐데 잔뜩 긴장하고 힘들게 왔는데 전철을 탔을 때와 같은 시간이 소요 되었다. 현장에서 근무를 마치고 오후에 출발하였는데 성북동에 도착하기 직전까지 비가 오락가락한다. 아내는 비가 오니 꼭 올 필요가 있겠냐고 한다. 서울을 벗어난 수원신갈ic가 가까운 곳에서 출발하니 서울집에서 출발 할 때보다 훨씬 수월하지 않겠냐고 대답했다. 여름철이 가기 전에 성북동집 꽃밭을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비가 막 그친 금수봉

 

 

벼가 패었다.

 

 

 

 

 

 

 

 

한 달 전 쯤 예초기로 진입로의 풀을 깎았는데 다시 무성해 졌다. 

 

 

 

 

 

 

 

 

20210828

 

 

 

 

 

 

 

 

 

 

 

 

 

 

 

 

 

 

 

 

 

 

잔대

 

 

 

 

 

 

 

 

 

 

 

 

 

 

 

 

 

요즈음 백일홍이 한창이다. 성북동집에 심은 백일홍은 강화도와 두물머리에서 씨앗을 받아온 것이다. 원래 키가 큰 백일홍에서 씨앗을 받아왔는데 품종 때문인지 거름기가 많아서인지 모르겠지만 키가 크게 자란다. 키가 크니 비바람에 쓰러지기 쉬운 단점이 있다. 좋은 방법이 없을까?

 

 

지난겨울에 동해를 입은 배롱나무(1)은 본줄기는 고사하였지만 뿌리가 살아있어서 새로운 줄기가 돋아났다. 살아난 것만으로도 다행인데 드디어 꽃이 피었다. 

 

 

 

 

 

 

 

 

메리골드는 꽃이 한창이고 줄기가 많이 번져서 풍성해졌다. 너무 우거져서 매리골드에 묻혀버린 꽈리는 제대로 자라지도 못한다.

 

 

 

 

 

 

 

 

대문 앞의 아치가 풍성해 졌다. 아치에 걸어놓은 사피니아 화분은 며칠 동안 성북동집을 비운 사이에 관리가 되지 않아서 간신히 살아만 있는 정도이다. 

 

 

 

 

 

 

 

 

풍선넝쿨

 

 

대문 밖 진입로와 텃밭에는 들어가기 어려울 정도로 풀이 무성하다. 

 

 

도라지 꽃대가 쓰러져서 엉망이다.

 

 

토마토는 순치기를 하지 않아서 되는대로 자라고 무성해져서 지지대가 기울어졌다. 그래도 많이 열리고 지금도 꽃이 피고 있다. 늦장마로 연일 비가 내려서 토마토가 갈라지고 터져서 엉망이다.

 

 

 

 

 

 

 

 

군데군데 설악초가 있으면 다른 꽃이 더 멋있어 보일 텐데....

 

 

천인국(인디언국화)

 

 

동해를 입어서 배롱나무(1)의 꽃이 피리라는 기대를 하지 않았기에 배롱나무 가까이에 백일홍을 심었더니 서로 엉켜버렸다.

 

 

 

 

 

한 달 전 쯤 가지치기를 해 준 나무들이 제법 자연스러워졌다.

 

 

 

 

 

■ 20210827 (성북동 : 3박3일 : 혼자 와서 둘이 지냄 : 387km) -발산역-6공항대로-노들로-현충로-국립현충원교차로-신반포로3길-신반포로-서울고속버스터미널-반포ic-경부고속-판교ic-23대왕판교로-수지로-수지구청역 부근(업무 후 오후 출발)-신수로-수원신갈ic-경부고속-호남고속지선-서대전ic-방동저수지-성북동(0827)- -쉼(0828)- -WS 다녀감+진입로 예초기+토마토 순치기 및 묶어주기+윤ㅇ환(수박)(0829)- -방동저수지-서대전ic-호남고속지선-경부고속-수원신갈ic-신수로-수지구청역 부근(업무 후 오후 출발)-23대왕판교로-판교ic-경부고속-올림픽대로-여의하류ic-노들로-6공항대로-발산역(0830)-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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