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진항/20180424
언젠가 주문진에 와서 어시장 가까이 주차하지 못하고 좀 멀리 주차한 다음 어시장에서 장을 보고 차로 돌아 왔더니 차가 없다.
초저녁에 초행이라는 생각보다는 견인되어 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주변을 한참 헤맨 끝에 차를 찾았던 기억이 주문진에 오면 떠오르곤 한다.
주문진은 지인의 고향이기에 업무영역의 과거와 현재에 대해서도 훤하고, 아는 분도 많아서 수월하게 일을 볼 수 있었다.
바다에 대해서 아는 것도 많고 상황에 적응하는 능력도 나로서는 상상 이상이라 감탄스러울 밖에....
더구나 바다와 연관된 용어나 어업과 연관 된 설명은 이런 기회가 아니었다면 어디서 들었으랴.
20180427
항 내부와 해수가 유통되는 곳이란다.
주문진항 끝부분에서 만난 해삼 작업장인데 3년 만에 수확을 한다고 한다.
작업하는 분들의 내력도 듣고....
[전에는]
20170209..... http://hhk2001.tistory.com/4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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