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복령/20180104

 

정동진모래시계공원을 나와서 영동선 철길 옆에 있는 옛 도로를 이용하여 옥계로 갔다.

한겨울인데도 눈이 쌓여있지 않아서 오랜만에 옥계에서 백복령을 넘기로 하였다.

예전에는 눈이 많이 쌓이면 옥계에서 백복령으로 가는 길은 폐쇄되어 동해에서 42번 도로를 이용하여 백복령을 넘기도 하였었다.

점심때도 지나고 슬슬 배가 고파오는데 백복령을 넘어서 아우라지까지 가기는 멀어서 옥계에서 밥을 먹기로 하였다.

마침 오일장날인데도 워낙 작은 동네라 여기저기 두리번거리다가 동네 분들이 많이 가는 국밥집에 들었다.

점심을 먹고 오일장터에서 배추, 사과, 뻥튀기를 산 후 바로 백복령으로 향하였다.

오늘 중으로 아우라지를 들려서 서울까지 가려니 마음이 급해진다.

 

 

백복령을 넘을 때에는 눈길이어야 제맛인데.....

 

 

 

 

 

 

 

 

 

 

 

백복령 정상부근의 응달에서나 눈이 조금 쌓여있는 정도이다.

 

 

 

 

 

■ 0103 (강릉+아우라지 : 둘이서 : 1박2일 : 599km) -발산역-공항대로-성산대교-강북강변-6-양평-청운-횡성-둔내-태기산(되돌아서)-장평-진부-절영삼거리-456경강로-솔봉로(알펜시아)-올림픽로-횡계(눈마을길)-456구영동고속도로-대관령-성산(점심)-35경강로-장안교차로-사임당로-7-죽헌길(오죽헌 옆)-경포사거리-경포로-수리골길-난설헌로-허난설헌 생가터(되돌아서)-경포해변-창해로-안목해변(강릉카페거리/되돌아서)-해안로-강릉대로587번길-초당순두부길(저녁)-창해로-강문해변-경포해변(1박/일출)-창해로-안목해변-안목사거리-성덕로-입암로-율곡로-청량교차로-염전길-염전해변(되돌아서)-갯목길-안인해변-율곡로-정동진(모래시계공원)-율곡로-7-옥계로-옥계 현내시장길(점심)-천남교-옥계로-42-백봉령-임계-아우라지(되돌아서)-42-정선-미탄-평창-방림-멋다리삼거리-420고원로-계촌교-운치로-운치-42-안흥-새말-442-우천-추동삼거리-6-횡성-청운-양평-강북강변-가양대교-발산ic-

 

 

[전에는]

20110220.....  http://hhk2001.tistory.com/938

20050306.....  http://hhk2001.tistory.com/3352   http://hhk2001.tistory.com/3351

20050305.....  http://hhk2001.tistory.com/3353    

 

 

 

 

Posted by 하헌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