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명산의 가을/20141103
7월 말부터는 덥다는 핑계로 매일 다니던 산책을 중단하였고, 8월 말부터는 두어달 출근한다는 핑계로 또 산책을 중단하였다.
비가 그치고 어제는 바람이 심하게 불더니 오늘 아침에는 올 가을 들어서 가장 추운날씨라고 한다.
햇살이 쨍한 아침에 오랜만에 수명산 산책을 나녀왔다.
수명산도 어느덧 가을단장이 한창이다.
팥배나무
빨강 열매를 보고서야 수명산에 팥배나무가 여러 그루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귀룽나무는 성질이 급한가 보다.
봄에는 가장 먼저 잎이 돋아나더니 벌써 단풍잎이 거의 다 떨어졌다.
산사나무 열매도 빨갛게 열리고, 모감주나무도 단풍이 들었다.
팥배나무 잎도 많이 떨어졌다.
[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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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어달 동안 출근한다는 팽계로 이웃님들 블로그는 흔적도 제대로 남기지 않고 구경만 하였고,
가을여행 다녀온 사진을 제 때 포스팅하지 못하였다.
이제 핑계거리가 없어졌으니 밀린 것들을 하나하나 처리해 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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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이 군산까지 다녀오셨군요!
덕분에 말로만 듣던 군산의 철길마을을
생생한 현장사진으로 잘봤습니다!
못먹고 못살던 시절의 유산인데 이제는 그것조차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되는 게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가을이 흠뻑 스며든 동네 뒷동산의 풍경도 잘봤고요!
뒷쪽까지, 오랜만에 들러 정성들여 담아오신 귀한사진들
잘 보고 갑니다! 11월에도 늘 건승하시길 빕니다! ^^
다녀온지 한달 가까이 되어서야 올렸습니다.
군산은 일본강점기 문화유산이 많더군요.
한번 더 다녀 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두달 전 만 해고 한여름 이였는데 벌써 가을도 한창이네요.
님이 사시는 동네는 겨울 기분이 나겠지만요.
항상 꼼꼼하게 신경 써 주셔서 고맙습니다.
가까운 곳에 있는 수명산도 이제는 벌써 아름다운 가을옷으로 갈아입고 있네요...
파아란 나뭇잎들을 본것이 엇그제 같은데 벌써 계절이 이렇게 변해가고 있기도 하구요..
역시 세월의 흐름은 빠른 것 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세달동안 가보지 않았더니 어느새 가을 모습이 완연하네요.
나무가 쓰러져 길을 막은 곳도 있구요.
세월이 너무나 빠른 것을 여기서도 느끼네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