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보는 창문

고양 일산호수공원/20101107

고양 일산호수공원/20101107

고양시선인장전시관/20101107

고양 일산호수공원/20101107

막걸리축제장 인근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었다.

그리고 다시 일산호수공원으로 돌아 왔다.

단풍이 한창이긴 하지만 햇살이 비치지 않아서 아쉽다.

저녁때로 가까워 지면서 더욱 날씨가 굳여진다.

갈 길은 멀고 식구들과 같이 움직이기에는 기동성이 너무 떨러져서 나머지 구간은 혼자서 다녀왔다.

고양 막걸리축제/20101107

일산호수공원을 거닐고 있는데 풍악소리가 들린다.

점심때도 되어서 밥이나 먹고 오자고 육교를 건넜다.

천막도 보이고 사람들이 몰려있다.

다문화 가정의 전통결혼식 등 다체로운 행사도 열리고......

막걸리를 골고루 맛 볼 수 있어서 좋다.

고양 일산호수공원/20101107

고양 일산호수공원/20101107

고양 일산호수공원/20101107

-김포공항-행주대교-23-자유로-장항ic-일산호수공원(되돌아서)-자유로-행주대교-발산ic- (일산호수공원 : 47Km)

고양 일산호수공원/20101107

몇일째 낯에도 안개가 끼어 해가 보이지 않고 우중충한 날씨다.

오늘이 입동이라니 어느새 가을도 끝자락인가?

이번 주말에는파주 자운서원에나 다녀 올까 해서 준비를 하였다.

가까이에서 단풍울 보기에 좋은 곳 중의 한 곳이지만 올해는 너무 늦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날씨도 좋지 않고 자운서원도 썩 마음이 내키지는 않지만 집에서 지내기 보다야 좋지 않을까 해서 느직히 떠났다.

떠나면서도 가서 단풍이 졌으면 그냥 돌아 오기로하며네비게이션이 가리키는 대로 가기로하였다.

행주대교를 건너서 자유로로 들어섰다.

전에는 자유로를 당동ic까지 이용하였는데 오늘은 장항ic에서 우회전하였다.

첫번째 신호등에서 좌회전하여 일산호수를 끼고 올라 가는 길로 들어섰다.

안갯속이지만 일산호수공원의 단풍이 한창이다.

멀리 갈것 없이 아직 가보지 못한 일산호수공원으로 목적지를 바꾸기 위하여 급하게 유턴하였다.

우장산공원/20101106

검덕산

올 여름에 개통 된 우장산과 검덕산을 이어주는 터널

우장산

홍천노일리 섶다리/20101031

해가지자 날이 갑자기 어두어지기 시작한다.

억새밭을 지나 홍천강변길을 가는데 차가 길을 막고 있다.

영화촬영이 막 끝난 것 같은 분위기라 늦었지만 구경이나 하려고 차를 세웠다.

알고보니 [제2회 홍천강 전통 섶다리 재현 및 소리 한마당] 축제가 막 끝나고 뒷마무리 중이란다.

조금만 더 일찍 도착했다면 좋은 구경을 할 수 있었을 텐데.......

온 김에 섶다리나 건너 볼까?

섶다리 구경을 마치고 나니 이제 어두워서 청평을 거쳐 북한강변을 가는 것은 무의미하다는 생각이 든다.

빠른 길로 집에 가기 위해서 대명비발디파크로 가는 길로 접어 들었다.

홍천 홍천강(소매곡리~노일리)/20101031

전에는

20091010..... http://blog.paran.com/hhk2001/34280701

20090607..... http://blog.paran.com/hhk2001/32632983

20090228..... http://blog.paran.com/hhk2001/30569128

홍천 홍천강(소매곡리~노일리)/20101031

장곡현임도에서 나와서 시간을 보니 바로 집으로 가기에는 좀 이른 시간이다.

이럴 때는 홍천에서 홍천강을 따라 청평으로 가는 길로 들어서는 것이 우리들의 정식 코스다.

아직은 단풍이 제대로 들지 않았으며, 날씨도 흐려서 빠르게 어두어진다.

노일리의 억새밭에서 아쉽게도 해가 지고 말았다.

홍천 장곡현임도/20101031

생곡에서 장곡현까지 올라온 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