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보는 창문

벌교 경찰서(현 진마트+세운장)/20100404

저녁에.....

벌교 금융조합(현 벌교읍농민상담소)/20100404

저녁에.....

벌교 포목점(=광주상회, 현 신협)/20100404 : 양병갑+된재댁>양효석

저녁에.....

벌교 북국민학교(벌교여자중학교)/20100404

벌교 남국민학교/20100404

저녁에.....

벌교 남도여관(구 보성여관)/20100404

등록문화재 132호로 등록되어 있으며 2010년 12월 29일까지 보수공사 중이다.

져녁에.....

벌교 술도가(현 국일식당)/20100404 : 정참봉>정현동+낙안댁>정하섭

길 건너는 남도여관

저녁에.....

벌교 솥공장(현 대창기계상사)/20100404 :윤영춘+오씨>윤태주, 윤옥자

도로공사중....

벌교 차부(현 우체국)/20100404

저녁에....

차부옆 골목으로솥공장-남도여관-남국민학교-포목점-금융조합-자애병원-홍교가 나온다.

벌교역과 술도가 사이의 골목으로 여기 어디쯤 남원장이.....

벌교역/20100404

저녁에....

대합실

내과와 치과 사이의 골목은 남원장을 지나 남국민학교로 가는 길....

벌교역에서 부용교(소화다리)로 가는 길

버스터미널로 가는 길

마침 오늘이 벌교장날(4일, 9일)이다.

꼬막과 키조개 등의 해산물과 참다래가 많이 보인다.

여기서 봄나불과오이와 옛날에 먹었던 맛이 나는 고구마를 샀다.

벌교 철다리와 선창/20100404

부용산과 태백산맥을 읽은 터라 벌교에 와서 맨 처음 알아 본 첨산

선창

벌교 중도방죽/20100404

진트재에서 내려와서 중도방죽의 끝부분에 갔다.

아침 햇빛에 물안개가 피어오른다.

가로등이 설치된 자전거 산책로쯤으로 보이는뚝방길이지만만들 당시에는.....

정양리 들판

벌교 진트재/20100404

새벽에몇 차례창문 밖을 내다 보다가 일찍 자리에서 일어났다.

살며시 숙소를 나와서 진트재에 올랐다.

막 해가 뜬 이른 아침이다.

여기야 말로 소설에 나오는 곳이니 나 혼자만 보아도 서운할 것이 없는 곳이다.

막상 고개에 오르니 기차 터널을 보고 싶어서 아랫동네를 통하여 터널 가까이에도 가보았다.

(내 고향마을에도 진트재가 있어서 그런지 웬지 친근감이 든다)

진트재에 오르니 새벽달 아래 부용산이 보이고 첨선은 꼭대기만 보인다.

벌교 홍교(=횡갯다리)/20100403

횡갯다리 주변 풍경

백이산

저녁때가 되어 우선 숙소를 잡으려고 돌아다녔다.

숙소가 마땅치 않으면순천으로 가라지만 벌교의 밤 풍경을 보려고 벌교시장 부근에 숙소를 정하였다.

그리고 식구들이 숙소에서 쉬는 초저녁에 밤 풍경을 보려고 지도 한장 들고 길을 나섰다.

벌교역-차부-남도여관-남국민학교-포목점-금융조합-경찰서-부용교-자애병원....

태백산맥을 읽으며 느낀 벌교보다는오밀조밀 모여있다.

초행길 인데도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물론소설 속 그 시절의 모습이야 아니겠지만 뭔가 다른 느낌이 있지 않을까 해서.....

벌교 홍교(=횡갯다리)/20100403

벌교 김범우네집/20100403

김범우네집으로 올라가는 골목길

벌교 김범우네집/20100403 : 김사용+이씨>김범준, 김범우>김경철, 김숙희

좁은 골목길을 요리조리 올라가니 육중한 담장으로 보아 여기가 김범우네집이란 것을 알아차렸다

바깥 대문만 빼끔히 열려 있고 그 안의 문들은 모두 잠겨있다.

밖에서 채워진 자물통과 울안에서 짖어대는 강아지 소리만 요란하다.

담장을 따라서 한바퀴 돌아 보았는데 담장이 무너진체 방치되어 있고 울안의 나무들도 손이간 흔적이 없다.

벌교에서 낙안읍성마을로 가는 길에서 본 김범우네집

벌교회정리교회 /20100403 : 서민영

벌교 소화네집 /20100403 : 월녀, 소화

벌교 현부자네집/2010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