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추전역/20090803

두문동재를 넘어 올때만해도 태백에서 저녁 먹고 임계에서 자려고 생각했다.

그런데 고개를 다 내려오니 네비게이션이 두문동터널 방향으로 유턴해서 임계로 가라고 가리킨다.

이를 무시하고 35번 국도를 이용하려고 내려 오는 길에 추전역 표시판을 보고 들어갔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해발 855m의 추전역

겨울에 눈꽃열차를 타고와야 제격이였겠지만.....











'여기는요_2009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백 추전역 3  (0) 2009.08.08
태백 추전역 2  (0) 2009.08.08
정선 두문동재 2  (0) 2009.08.08
정선 두문동재 1  (0) 2009.08.08
정선 삼척탄좌 정암광업소_고한함백산 야생화축제 5  (0) 2009.08.07
Posted by 하헌국
,

정선 두문동재 2

2009. 8. 8. 00:06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정선 두문동재/20090803

두문동 터널이 뚫리고는 처음 두문동재를 넘었다.

백두대간을 넘는 고갯길 이지만 이제 차량통행도 적은 한가한 곳이 되어버렸다.

만항재처럼 화려한 야생화도 보이지 않는다.

여기서 금대봉이나 대덕산이나 함백산쪽으로 등산하면 야생화를 볼수 있으련만....














Posted by 하헌국
,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삼척탄좌 정암광업소(고한함백산 야생화축제)/20090803













Posted by 하헌국
,

삼척탄좌 정암광업소(고한함백산 야생화축제)/20090803












Posted by 하헌국
,

삼척탄좌 정암광업소(고한함백산 야생화축제)/20090803




폐석장

들어온 길에 길이난 곳은 모두 들어가 봐야지~





286컴퓨터와 4.25인치 디스켓














70년대 학교에서는 최신기종의 제도판 이였는데....

Posted by 하헌국
,

삼척탄좌 정암광업소(고한함백산 야생화축제)/20090803

함백산에서 정암사를 지나 내려오는데 야생화축제장이 또 있다.

커다란 윈치가 있는 건물로 그간 지나다니기만 하던 곳이다.

이런 기회가 아니면 들어갈 수 있을까 해서 무작정 들어갔다.

2001년 폐광된 곳으로 갱도를 비롯한 탄광시설과 광부들의 흔적을 볼 수 있다.

폐광 당시의상태가보존된곳이겠지....

통제된 시절의 열악한 환경에서 절규하는 광부들의 모습을 일부나마 느낄수 있는 곳이다.

그들이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 우리가 이정도라도 되지 않았을까?

코끝이 찡해서 오랫동안 볼 수가 없다.
















Posted by 하헌국
,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정선 만항재(고한함백산 야생화축제)/20090803


둥근이질풀



오이풀



동자꽃



큰까치수염







야영하던 헬기장

Posted by 하헌국
,

정선 만항재(고한함백산 야생화축제)/20090803




솔나물







마타리





Posted by 하헌국
,

정선 만항재(고한함백산 야생화축제)/20090803

어쪄다 보니 오랜만에 올라왔다.

야생화 축제기간이라서인지 만항재에 이렇게 차와 사람이 많은 것은 처음 보았다.

일부러 심는다고 해도 이렇게 빽빽하게심을수는 없을것 같은 야생화 꽃밭이다.

이리저리 돌고 또 돌며 야생화도 보고, 사진도 보고, 강원도 옥수수도 먹고.....

오랜만에 왔으니 야영하던 헬기장에도 다녀왔다.

몇년전에 세웠던 풍력계는 철거되었지만 일부러 가져온 것인지 몰래 버린 것인지 모를 흙무더기가 눈에 띈다.

그리고 년중 출입을 금한다는 표시판도 생기고....


함백산















'여기는요_2009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선 만항재_고한함백산 야생화축제 3  (0) 2009.08.07
정선 만항재_고한함백산 야생화축제 2  (0) 2009.08.07
영월 삼동치 3  (0) 2009.08.07
영월 삼동치 2  (0) 2009.08.07
봉화 삼동치 1  (0) 2009.08.07
Posted by 하헌국
,

영월삼동치/20090803










어울리지 않는 표시판





'여기는요_2009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선 만항재_고한함백산 야생화축제 2  (0) 2009.08.07
정선 만항재_고한함백산 야생화축제 1  (0) 2009.08.07
영월 삼동치 2  (0) 2009.08.07
봉화 삼동치 1  (0) 2009.08.07
봉화 도래기재 1  (0) 2009.08.07
Posted by 하헌국
,

영월삼동치/20090803








이렇게 찍었다










'여기는요_2009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선 만항재_고한함백산 야생화축제 1  (0) 2009.08.07
영월 삼동치 3  (0) 2009.08.07
봉화 삼동치 1  (0) 2009.08.07
봉화 도래기재 1  (0) 2009.08.07
봉화 주실령  (0) 2009.08.07
Posted by 하헌국
,

봉화 삼동치/20090803

도래기재를 넘어 조금 내려오다가 하금정에서 우구치리 방향으로 들어갔다.

골짜기를 좀 들어가니 왼쪽으로 산길이 시작된다.

역시 춘양의쭉쭉 뻣은소나무는 일품이다.

인적이 없을 것 같은 산길이지만 가끔 차가 지나간다.

배추를 가득 실은 화물차도 있다.

이래봬도 예전에는 버스가 다니던 998번 지방도로다.

삼동치를 넘으면 영월군으로 덕구리에서 31번 국도와 만난다.















'여기는요_2009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월 삼동치 3  (0) 2009.08.07
영월 삼동치 2  (0) 2009.08.07
봉화 도래기재 1  (0) 2009.08.07
봉화 주실령  (0) 2009.08.07
봉화 오전약수  (0) 2009.08.07
Posted by 하헌국
,

봉화 도래기재/20090803

백두대간을 넘는 고갯길이다.

전번에 지날 때에는 고갯마루에 생태통로를 만드느라 터널구조물을 만든 후 흙을 덮는 공사를 했었다.

이제 구조물이 완성되고 생태통로도 연결되었다.

백두대간 종주코스다 보니 '나 다녀 갔음매' 하는 표시가 주렁주렁하다.













'여기는요_2009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월 삼동치 2  (0) 2009.08.07
봉화 삼동치 1  (0) 2009.08.07
봉화 주실령  (0) 2009.08.07
봉화 오전약수  (0) 2009.08.07
영주 부석사 8  (0) 2009.08.07
Posted by 하헌국
,

봉화 주실령/20090803

오전약수에서 오르막 길을 오르니 바로 주실령이다.

안개도 끼고나뭇잎과 풀잎에는 이슬 방울이 주렁주렁하다.

주실령을 좀 내려오니 자전거를 실은 트럭이 임도 입구에 서있다.

아마도 도래기재까지 임도로 연결되지 않았나 생각된다.

언젠가 한번쯤은 지나가 보아야 궁금증이 풀릴것 같다.













'여기는요_2009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봉화 삼동치 1  (0) 2009.08.07
봉화 도래기재 1  (0) 2009.08.07
봉화 오전약수  (0) 2009.08.07
영주 부석사 8  (0) 2009.08.07
영주 부석사 조사당 7  (0) 2009.08.07
Posted by 하헌국
,

봉화 오전약수/20090803

부석사 부근에서 자고 아침 일찍 길을 나섰다.

어제 마구령을 넘었으니산길에 더이상 미련은 없으나 오던 길을 되돌아 가느니다른 길을 택하였다.

이른 시간이라 그냥 지나 가려다가 잠시 들렀다.

여행 다니며 약수터를 지나가도약수를 마셔본 기억이 별로 없다.

줄을 서서 기다리면서까지 마셔야 하나?

여기는 한적하다.

한모금 마셔 보니 똑 쏘는게 탄산이 들어있는 모양이다.

어째서 약수는 모두 녹슨 쇳물 맛인지.....









'여기는요_2009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봉화 도래기재 1  (0) 2009.08.07
봉화 주실령  (0) 2009.08.07
영주 부석사 8  (0) 2009.08.07
영주 부석사 조사당 7  (0) 2009.08.07
영주 부석사 6  (0) 2009.08.07
Posted by 하헌국
,

영주 부석사 8

2009. 8. 7. 19:06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영주 부석사 조사당/20090802

국보19호

무량수전과 더블어 현존하는 고려시대 건축물중의 하나다.

몇차례 다녀 가긴했지만 처음 왔을 때인 40여년 만에 돌아 보았다.

그때의 기억으로는 조사당까지 먼 길이였다고 생각 했는데......

주변이 어수선하여 꼼꼼히 보지는 못했다.









응진전


자인당

부석사에서 나와 저녁 먹으러 풍기에 갔다.

예전에 텔레비젼에서 본 기억을 더듬어서 네비게이션에서 풍기한방삼계탕을 찾았다.

인삼의 고장에 여름 보양식으로 한방삼계탕이 제격이 아닐지.....

풍기에 거의 도착하니 정도너츠집에 사람들이 북적인다.

인적없는 길가에 도너츠집이라니상상이 되지 않는다.

저녁 먹고 오는길에 보니 20시 경인데 문을 닫고 있다.

얼마나 대단한 집인데 벌써 문닫을까?

'여기는요_2009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봉화 오전약수  (0) 2009.08.07
영주 부석사 8  (0) 2009.08.07
영주 부석사 6  (0) 2009.08.07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5  (0) 2009.08.07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4  (0) 2009.08.07
Posted by 하헌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