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보는 창문

영흥도 십리포해수욕장/20090725

-부천ic-경인고속-외곽순환고속-장수ic-영동고속-월곶ic-77-303-시화방조제-대부도-선재도-영흥도 십리포해수욕장(되돌아서)-선재도-대부도-시화방조제-77-월곳ic-영동고속-장수ic-외곽순환고속-경인고속-신월ic-남부순환- (십리포해수욕장 : 바지락과 음료수)

영흥도 십리포해수욕장/20090725

흐린 날씨를 전제로 영흥도 십리포해수욕장으로 떠났다.

가는 길에 하늘을 보니 구름이오락가락한다.

날이 맑으면 장경리해변의 소나무 숲이 좋을듯도한데.....

목적지를 바꿀까 하다가 처음 생각한대로 십리포해수욕장으로 향했다.

제철에 와 보기는 처음이라 몰랐는데 유전자 보호림인 소사나무 숲도 개방한다.

그래도 모래놀이 때문에 왔으니 백사장 북쪽에 자리를 잡았다.

간간히 비치는 햇살이지만 위력이 대단하다.

오랜만에 늘어지게 텐트에서 낮잠을 잤다.

그동안 식구들은 이웃에 있는 대형텐트에서 왼종일 신세도 지고바지락과 음료수도 듬뿍 얻어왔다.

보태주고 와야할 곳인데......

파주 벽초지문화수목원/20090719

파주 벽초지문화수목원/20090719

파주 벽초지문화수목원/20090719

파주 벽초지문화수목원/20090719

파주 벽초지문화수목원/20090719

파주 벽초지문화수목원/20090719

파주 벽초지문화수목원/20090719

파주 벽초지문화수목원/20090719

파주 벽초지문화수목원/20090719

파주 벽초지문화수목원/20090719

파주 벽초지문화수목원/20090719

- 김포공항-39-행주대교-고양-78-용미리석불 옆-벽초지수목원(되돌아서)-315-보광사 옆-39-행주대교-88- (파주 벽초지문화수목원 : 84km)

파주 벽초지문화수목원/20090719

집 가까이 이런 곳이 있다니.....

하나라도 더 보여주기 위해서 빽빽하고 오밀조밀하지 않고, 널찍널찍하고 시원스러운 느낌이 마음에 든다.

-김포공항-48-김포외곽-252-초지대교-선두리-동막해변(되돌아서)-장흥리-초지대교-352-78-88- (강화 동막해변 : 강풍 : 104km)

강화 동막해변/20090718

올 장맛비는 대단하다.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을 오르내리며 왔다하면 잠수교가 잠기곤 한다.

몇 일 동안 계속해서 비가 오는 것이 아니라 짧은 시간에 퍼붓듯이 내린다.

천둥과 번개와 바람까지 동반하고.....

엊저녁부터 내리던 비는 그치기는 했으나 바람이 대단하다.

비오면 그냥 드라이브나 할 생각으로 길을 나섰다.

고속도로나 먼길을 피하려다 보니 만만한 곳이 동막해변이다.

비가 오락가락 해서인지 먼지는 일지 않지만 역시 해변의 바람은 대단하다.

덕분에 갈매기들의 정지비행 구경은 잘 했다.

동막해변도 모래를 채워서 백사장도 넓어졌다.

제법 해수욕장다운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