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멧 쓴 Jun/20230815

2023. 8. 17. 21:33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내 생일/20230815

2023. 8. 17. 18:39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석북 신광수 자료공개 행사 촬영(1)/20230708

 

6월 하순에 친구 신ㅇ순의 전화를 받았다. 친구의 선조인 석북 신광수의 자료공개 행사를 할 때  사진을 촬영해 줄 수 있겠냐고 한다. 친구의 블로그와 페이스북에서 여러번 석북에 대한 글을 소개하였기에 알고는 있었다. 마침 업무차 서울집에 올라와 있는 기간이기에 그리 하겠다고 약속하였다. 귀중한 자료를 공개하는 행사인데 이런 일에 경험이 없는 상태에서 의도에 맞게 사진 촬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하는 염려가 들기도 하였다. 행사가 임박해서는 도움이 될까 해서 석북 신광수에 대한 자료를 찾아보기도 하였다. 

 

행사장인 삼성동 섬유센터빌딩에는 준비과정을 촬영할 일이 있을까 해서 약속시간보다 30분 정도 일찍 도착하였다. 6D와 90D 카메라 둘로 화각에 따라 카메라를 선별하여 촬영하려고 하였다. 그러나 촬영할 자료가 방대하고 시간적인 제약으로 대부분 광각렌즈(16~35mm)를 끼운 6D로 촬영하였다.  

 

 

 

 

 

여러분들이 공개하는 자료를 열람하는 중에 촬영하였다. 전적으로 사진 촬영을 따로 하지는 못하였지만 촬영하는데 많은 배려와 도움을 받았다. 사진 촬영용 조명시설이 되어 있지 않은 상태이기에 그림자가 지지 않도록 비스듬히 촬영할 수밖에 없어서 아쉬웠다. 공개된 자료는 석북 신광수 작품 이외에도 기증자가 소유하고 있는 자료이다. 

 

 

  관서악부

 

 

 

 

 

 

 

 

 

 

[출처] 묵서재/석야 신웅순 블로그(2023.06.02)

신광수의 '관서악부' 유묵 이야기.....  https://blog.naver.com/sukya0517/223118847507

 

신광수의 「관서악부」 유묵 이야기-석야 신웅순

석북 신광수-번암 채제공-표암 강세황의 우정이 담긴 국보급 유묵 ■ 기고 / 신광수의 「관서악부」 유묵 ...

blog.naver.com

 

 

 

관산융마(등악양루탄관산융마)

 

 

 

[출처]  묵서재/석야 신웅순 블로그(2010.06.08)

석북(石北)시 관산융마(關山戎馬).....  https://blog.naver.com/sukya0517/40100577666

 

제 38 화 석북(石北)시 ‘관산융마(關山戎馬)’ - 신웅순

 석북(石北)시 ‘관산융마(關山戎馬)’       * 석야, 신 웅 순      ...

blog.naver.com

 

 

 

[출처]  국악방송/20221012

시창 '관산융마' -김창숙.....  https://www.youtube.com/watch?v=6vPn5HiTHFc

 

 

 

성시전도

 

 

 

 

 

 

 

 

 

 

 

 

사진촬영에 신경 쓰느라 공개된 자료에 대한 설명은 제대로 듣지 못하여 아쉽다. 사진촬영을 할 수 있도록 주선해 준 친구 신ㅇ순이 아니었다면 국보급을 포함하여 귀중한 고문서를 공개하는 자리에 참여할 기회가 있었을까?

 

 

 

 

 

 

 

 

 

행사 도중에 점심....

 

 

 

  촬영한 자료사진 및 행사사진은 집에 오자마자 분류작업을 하여 자료별로 폴더를 만들었다. 자료사진은 그림자가 지지 않도록 비스듬히 촬영하였기에 사다리꼴을 사각형으로 보정하고 불필요한 부분을 잘라낸 후 밝기 등도 보정하였다. 사각형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가로와 세로의 비율을 보정하기도 하였지만 원본의 가로와 세로의 비율을 모르니 정확하지는 않다. 연구하는 분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사진이라니 글자가 잘 보이도록 보정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주중에는 업무출장 중이지만 장마철이라 비가 많이 내려서 업무가 중단되어 대기하는 동안과 숙소에 들어가 있는 동안 최대한 시간을 내서 사진 보정작업을 하였다. 사진 보정작업을 마치면 다음분이 사진의 내용에 맞는 폴더명과 설명을 붙여서 연구하는 분들에게 배부한다니 보정작업을 서둘 수 밖에 없었다. 6일 동안 열 일 제쳐두고 보정작업을 한 사진 516매와 원본사진을 이메일로 사진 설명을 붙일 분에게 전송하였다. 처음 접해보는 분야이기에 친구가 의도한 만큼 부응했는지 모르겠다. 귀중한 자료를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고맙소.    

 

 

 

사진 보정작업.....

 

 

 

■ 20230708 (석북 신광수 자료공개행사 촬영 : 삼성동 섬유센터빌딩) -우장산역-전철5-영등포구청역-전철2-삼성역-(섬유센터빌딩)-삼성역-전철2-영등포구청역-전철5-우장산역-

 

 

 

 

 

 

 

Posted by 하헌국
,

김장배추의 변신/20220826-20230607

 

작년에 텃밭에  김장배추를 심을 때(20220826) 한 포기를 화분에 심었다. 김장할 때 뽑지 않고 발열전구를 켜놓은 본채 전실에서 겨울을 났다. 이른 봄에 아내가 꽃밭에 옮겨 심었다. 아내가 옮겨 심은 배추를 보며 정말 꽃이 필까? 해서 속으로 웃었는데 곧바로 꽃대(장다리)가 나오고 배추꽃이 피었다. 꽃이 지니 씨도 맺히기에 [별을 보는 창문] 블로그에 여러번 포스팅하였다. 이렇게 단편적으로 포스팅했던 것을 정리하였다.  

 

20220826 모종 이식(20220831촬영)

아내가 텃밭에 모종(30포기)을 이식하며 한 포기를 화분에 심었다.

 

 

20221001

 

 

20221021

 

 

20221021

모종을 이식할 때(20220826) 화분에 심은 배추

 

 

20221126

텃밭에 심은 배추 수확

 

20221128

이틀 전에 수확한 배추로 담근 김치

 

 

20230104

겨울을 나기 위하여 본채 전실(데크)에 보온이 필요한 화분을 들여놓고 온도조절기(11~12℃)를 설치한 항아리 2개 속에 발열전구를 가동하였다.

 

 

20230130

 

 

20230215

 

 

20230312

겨울을 나기 위하여 서울집으로 철수하였다가 성북동집으로 복귀(20230224)하였다. 기존 전실을 철거하고 전실공사를 하는 동안에는 본채 작은방으로 옮겨두었다. 나는 밥 먹을 때 고추장 찍어서 먹겠지 하였는데 아내가 꽃을 보겠다며 꽃밭에 옮겨 심었다. 심기 위하여 다듬으며 나온 배추잎을 먹어보니 맛이 변하여 가랑잎 씹는 맛이었다고 한다. 

 

 

20230314

아내가 배추꽃을 보겠다고 꽃밭에 심었다기에 속으로 웃었었다. 설마.... 그런데 이틀 만에 꽃대가 나왔다. 위대하다는 생각이 든다.

 

 

20230319

 

 

20230324

장다리가 올라오며 부케처럼 되어간다.

 

20230327

드디어 배추꽃이 피었다.

 

 

20230330

 

 

20230403

 

 

20230404

 

 

20230414

꽃대 하부는 꽃이 지며 씨앗이 매치기 시작하더니....

 

20230420

꽃이 거의 다 졌다.

 

20230430

아내가 꽃이 진 꽃대(장다리)를 잘라주었다. 배추씨나 영글게 두면 그 자체도 좋지 않았겠나? 하는 아쉬움을 이야기 하였더니 꽃대를 잘라주면 새로운 꽃이 핀다고 한다. 

 

 

20230508

처음 핀 꽃보다 많이 피지는 않았지만 새로운 배추꽃이 피었다.

 

 

20230520

2차로 핀 꽃도 거의 시들어가고 씨앗만 다닥다닥 열렸다.

 

20230522

아내는 이제 배추꽃이 더는 피지 않으니 잘라내겠다고 하는 것을 그 자리에 다른 꽃을 심을 것도 아니니 그냥 두자고 말렸다.

 

20230607

줄기가 썩기 시작하여 더 둘 가치가 없다며 배추를 잘라냈다. 처음 모종을 이식할 때(20220826) 텃밭에 같이 심은 배추는 수확(20221126)해서 김치를 담가 먹었다. 그 후 전실에서 겨울을 나고 꽃밭에 옮겨 심어서 꽃이 피고 씨가 매쳤으니 잘라내기까지 6개월 이상을 더 산 셈이다. 대단하다.

 

Posted by 하헌국
,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꽃, 여백, 인생/풀빛 이인숙 개인전/20230605

 

페이스북에서 친구 석야 신웅순의 부인이 대전중구문화원에서 전시회를 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서울에 있다면 일부러 내려왔겠냐만은 대전 성북동에 머물고 있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다녀왔다. 전에 성북동집에 친구 부부가 방문하기도 하여 아내도 초면은 아니니 함께 다녀왔다. 전시실에 도착하니 부부가 반갑게 맞아준다.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하여 부부가 합동으로 전시회를 할까 하다가 양보하고 친구는 뒤에서 돕겠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박수를 보냈었다. 

 

 

 

 

 

 

 

 

 

 

 

 

 

 

 

 

 

 

 

 

 

 

 

 

 

 

 

 

 

 

 

 

 

 

 

이제까지 전시회 관람이라야 외국 유명화가의 기획전이나 관람한 정도이고 나는 개인전은 가 본적이 거의 없다. 빈손으로 가서 커피와 빵을 먹으며 같이 이야기도 나누고 편안하게 관람하였다.

 

 

 

 

 

 

 

 

작품이 깔끔하다. 미술에 관심은 있었어도 본격적으로는 느지막하게 시작하셨다는데 친구 못지않게 열정이 대단하시다. 한 시간 정도 머물다가 시간 나면 성북동집에 꽃구경 오시라하고 돌아섰다. 

 

 

전시회가 열리는 대전중구문화원으로 가기 위하여  시내버스에서 하차하였을 때....

 

 

대전중구문화원 바로 앞이 나의 모교가 있다. 오랜만에 보니 큰 나무 이외에는 53년 전(1970년도) 졸업 당시의 모습은 보이지 않아서 낯설다.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대전중구문화원

 

 

성북동집에 돌아와서 차근차근 읽어보았다.

 

 

 

Posted by 하헌국
,

진잠초등학교 개교 110주년 기념행사/20230520

 

얼마 전에 초등학교 동창인 박ㅇ협이 문자 메시지를 보내 주었다. 진잠초등학교 개교 110주년 기념행사에 대한 안내글이다. 내가 대전에서 학창시절을 보냈지만 서울에서 취업하고 생활근거지가 되면서 초등학교 동창회에는 그야말로 몇 번 참석한 것이 전부이다. 동창회가 계모임으로 변하면서 자연스럽게 빠지게 되었던 것이다. 이번에는 개교기념행사와 연관하여 모인다기에 성북동에 와 있으니 참석하게 된 것이다. 정말 수십 년 만에 진잠초등학교를 방문하였다.

 

 

1964년도에 졸업하였으니 59년이 지났는데 옛 모습이 남아 있는 것은 고목 두 그루 뿐이다. 그 중 하나가 경사로를 올라와서  교문에 들어서면 운동장 초입의 좌측에 있는 전나무(사진 중앙의 우측)다. 운동장에서 조회를 하거나 국경일에 기념식을 할 때 전나무 부근에 국기게양대가 있으니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할 때 우향우를 해야 하는데 구령하는 선생님은 항상 '반우향우'라  하고 끝나면 '좌향좌'라고 구령을 하였다. 구령대로 행동하면 원래 위치보다 더 좌측을 향해야 하는데 그런 적은 없었다.

 

 

철봉과 놀이기구는 예전에도 이 부근에 있었다.

 

 

이 팽나무를 특정하는 기억은 없지만 고목이 몇 그루인지 있었다. 당시에는 평지가 아니라 학교부지 경계 부근이라 경사지에 있었다. 언젠가 가보니 운동장을 확장하며 부근이 성토되어 평지가 되었는데 나무를 살리기 위하여 나무 주변에 노깡을 설치하여 원래의 지반을 유지하고 있었다. 그 후 위의 안내문과 같은  조치로 현재에 이른 듯하다. 나무 주변에 방부목 데크를 깔았기에 발로 굴러보니 속이 빈 소리가 난다. 

 

 

 

 

 

성북동에서 나오는 시내버스가 오지노선이라 배차 간격이 70분이다. 기념행사 시간보다 한 시간 가까이 남았기에 운동장 서측 스탠드에 앉아서 옛 모습을 떠올려 보았다.

 

 

 

 

 

식전행사(1)

 

 

식전행사(2) ; 후배들이....

 

 

식전행사(3)

 

 

20230520 진잠초등학교 개교 110주년 기념행사

 

 

 

본행사가 시작되기 전에 참석한 동문들을 기수별로 소개하였다. 가장 선배기수가 우리보다 10년 선배인데 한 분이 참석하셨다. 10년 후의 우리들 모습이라 생각하니 씁쓸하다. 우리 기수에서 총동문회회장(박ㅇ협)을 하고 있으니 응원차 많은 동기들이 참석하였다. 졸업하고 처음 만나는 동기도 있었지만 같이 행사에 참석하고 마치기 전에 국밥도 모여서 같이 먹었다. 모든 행사를 마치고 운동장 서측 스탠드에 모여 앉아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헤어졌다. 우리도 어느새 나이깨나 먹었다는 생각이 든다. 

Posted by 하헌국
,

사랑해요~ 할머니 할아버지, 하바지 함마니/20230506

 

20230506 사랑해요 할머니 할아버지 하바지 함마니

고마워....

Jun, Seung....

사랑해요.

 

카네이션이 말을 하는 세상이 되었다.

Posted by 하헌국
,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인터넷 강의수강/20230424-20230428

 

시대가 바뀌니 시설물 안전관련 법규도 이에 대응하기 위하여 바뀐다. 예전에는 없었던 유지관리가 포함된 개념의 제도가 도입되니 이에 부응하기 위하여 3가지의 관련 교육을 수강하였다. 코로나 여파로 아직은 비대면 인터넷 강의로 진행되어 대전 성북동집에서 수강하려고 하였으나 지난 주에 교육기관에서 교재를 서울집으로 보낸다는 이메일을 받았다. 마침 전실공사도 끝나고 두어 달 만에 서울집에 가서 자식들 얼굴이나 보자는 생각으로 급하게 서울집에 왔다. 

 

첫 번째 강의는 해당시간 동안 동영상을 차례대로 보면 되기에 첫 날 12시간 강의를 들었다. 오랜만에 장시간 앉아 있으려니 만만치 않다.   

 

 

두 번째와 세 번째 강의는 Zoom으로 진행되는 실시간 강의로 내 모습이 노출된 상태여서 복장도 신경 써야했다.

'일상_2023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끄럼틀 타기(Seung)/20230305  (1) 2023.05.07
손자들과..../20230428-20230429  (0) 2023.04.29
발코니 턱 보수/20230221-20230223  (0) 2023.02.23
서부지역 모임/20230222  (0) 2023.02.23
라이트박스 개조/20230218  (0) 2023.02.18
Posted by 하헌국
,

발코니 턱 보수/20230221-20230223

 

며칠 동안 아침에는 영하의 날씨라서 쌀쌀하지만 우수(20230219)가 지났으니 봄꽃 소식이 들려온다. 동지 무렵에는 아침에 건물에 가려서 햇살이 보이지 않더니만 이제 해 뜨는 위치가 북쪽으로 많이 이동하여 아침 햇살이 눈부시다.

 

 

작년 여름에 비바람이 몰아치며 앞 발코니 턱 위에 설치한 창틀에서 물이 샜다. 창문틀 주변의 코킹이 열화 되어 발생한 일이니 창문틀 외부 코킹을 보수하면 되겠지만 만만한 일이 아니기에 실내 부분만 보수 했었다. 그런데 발코니 턱 부분을 살펴보니 수성페인트가 갈라진 곳이 있기에 뜯어내 보았더니 백태가 발생하여 부풀어 올랐다. 

 

 

균열이 발생한 부위를 헤라와 일자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수성페인트와 모르타르를 제거하였다.

 

 

 

백태제거제(T-3)를 칫솔로 발랐더니 백태가 금방 사라진다.

 

 

백태제거제가 산성이라서 중화시키기 위하여 빨래비눗물로 닦은 후 물로 여러 번 닦아냈다. 

 

 

백태제거제를 바르고 물로 닦아낸 후 하루 동안 건조시킨 후 침투성방수제를 바르고 몇 시간 지난 후에 다시 한 번 침투성방수제를 발라주었다. 방수제가 건조한 다음에 수성페인트와 코킹을 시공하면 되는데 내일(20230224) 대전 성북동집으로 떠나야 하니 내가 시공할 수가 없게 되었다. 수성페인트는 딸에게 부탁해서 칠하기로 하였다. 자재를 소량 구입하려니 쉽지 않은 일인데 백태제거제(T-3)는 다판다에서, 침투성방수제는 옥션에서, 수성페인트는 다이소에서 구입하였다. 

'일상_2023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손자들과..../20230428-20230429  (0) 2023.04.29
인터넷 강의수강/20230424-20230428  (0) 2023.04.27
서부지역 모임/20230222  (0) 2023.02.23
라이트박스 개조/20230218  (0) 2023.02.18
텔레비전 커버 만들기/20230217  (0) 2023.02.18
Posted by 하헌국
,

서부지역 모임/20230222

2023. 2. 23. 10:48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라이트박스 개조/20230218

 

필름카메라로 천체 사진을 마지막 촬영(20061223)한 후 16년이 지났다. 당시에는 인화한 사진을 복합기로 스캔하여 디지털 파일을 만들었는데 사진의 품질이 떨어지거니와 현상소에서 인화하는 과정에서 임의로 크롭하여 불만스러웠다. 이미 블로그에 포스팅 하였지만 사진의 품질을 높이기 위하여 필름스캐너(20160112)를 구입하였다. 그동안 간간히 스캔작업을 하기는 하였지만 업무 상 바쁘다는 핑계?로 많이 하지 못하고 있었다. 요즈음 한가한 틈을 이용하여 스캔작업을 하고 있다. 그런데 필름을 정확하게 필름홀더에 고정시키기 위하여 라이트박스 없이 작업하려니 만만치 않기에 라이트박스를 찾아냈다. 라이트박스가 오래된 100V 전용이라서 소형변합기를 연결하였더니 '웅~' 하는 소음이 귀에 거슬리기에 220V 용으로 개조하였다.

 

 

필름카메라로 촬영한 마지막 천체 사진(20061223)

 

 

기존 라이트박스(100V용/10W 직관 형광등+안정기+스타트램프)

 

 

개조한 라이트박스(220V용/13W U형 형광등+안정기+전원스위치+전원스위치)

 

 

 

 

 

개조한 라이트박스는 광원의 폭이 좁은 대신 부분적으로는 밝아서 필름을 필름홀더에 끼우기가 좀 수월하다. 

 

'일상_2023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발코니 턱 보수/20230221-20230223  (0) 2023.02.23
서부지역 모임/20230222  (0) 2023.02.23
텔레비전 커버 만들기/20230217  (0) 2023.02.18
보물상자 수리/20220211  (0) 2023.02.11
싸이월드(Cyworld) 재접속/20230210  (0) 2023.02.11
Posted by 하헌국
,

텔레비전 커버 만들기/20230217

 

텔레비전 커버를 다시 만들었다. 지금까지 4년 가까이 사용하던(20190306) 커버가 텔레비전 크기와 여유 공간 없이 꼭 맞아서 씌우거나 제거할 때 신경이 쓰였다. 단순함과 편리성에 불만이 없었기에 기본적인 디자인은 같고 폭을 3cm 크게 만들고, 측면이 더 가려지고 측면 상하 부분의 모양이 같도록 하였다. 

 

 

이제까지 사용하던 텔레비전 커버(20190306)

 

 

 

 

 

 

'일상_2023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부지역 모임/20230222  (0) 2023.02.23
라이트박스 개조/20230218  (0) 2023.02.18
보물상자 수리/20220211  (0) 2023.02.11
싸이월드(Cyworld) 재접속/20230210  (0) 2023.02.11
세탁기 수리/20230129  (0) 2023.01.29
Posted by 하헌국
,

보물상자 수리/20220211

 

목재 보물상자가 못이 빠져 틈새가 벌어지고 부재가 떨어져나가기도 하였다. 수리하기 위하여 대전 성북동집에 갔을 때 전동타카를 가지고 왔다. 빠진 못은 다시 박고 사이사이에 타카핀을 박아서 보강하였다.  반쪽은 내가 작업하고 반쪽은 딸이 타카작업을 하였다. 언제까지 아빠가 해야 하느냐라는 아내의 말처럼 이런 기회에 타카 사용법을 익히면 좋지 않을까? 이제 나 이외의 식구들도 공구 사용법을 익혀야 할 때가 되었다.  

모양이 그럴듯하여 보물상자라 부르는데 현재 속에는 튀김가루, 말린 고구마 칩, 옥수수 알, 견과류가 들어있다. 

 

 

주방 가스레인지 바로 옆에 발코니로 나가는 미서기문이 있어서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바람막이를 설치하였으나 오래 사용하다 보니 연결부분이 헐거워져서 바닥으로 추락하는 일이 가끔 있기에 좀 더 튼튼하게 보완하였다.

'일상_2023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라이트박스 개조/20230218  (0) 2023.02.18
텔레비전 커버 만들기/20230217  (0) 2023.02.18
싸이월드(Cyworld) 재접속/20230210  (0) 2023.02.11
세탁기 수리/20230129  (0) 2023.01.29
필름스캔/20230127  (0) 2023.01.29
Posted by 하헌국
,

싸이월드(Cyworld) 재접속/20230210

 

싸이월드의 미니홈피 [별을 보는 창문]에 마지막으로 사진을 올린 후(20071029) 15년이 지났다. 싸이월드가 사용하기 불편하여 파란 블로그에 그동안 올렸던 자료를 옮긴 이후(20080310경)에도 한동안 PC나 스마트폰에서 접속이 되었었다. 그래도 싸이월드에 내 자료가 들어 있으니 심심하면 한 번씩 들어가 보곤하였으나 세월이 지나며 차츰 멀어져 갔다. 뉴스에서 싸이월드의 폐업(202009초) 소식을 들은 후에 언제부터인지 싸이월드에 접속이 차단되었다. 몇 년 후 다시 부활한다는 소식도 있고 관련 이메일도 왔으나 PC에서는 여전히 싸이월드에 접속이 되지 않았다. 요즈음 시간여유가 있기에 인터넷을 찾아보니 PC에서는 접속이 되지 않고 스마트폰에서만 접속이 된단다. 스마트폰에 앱을 다시 설치하고 ID와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접속하였다. 여기저기 찾아다니다 간신히 모든 카테고리의 공개범위를 비공개에서 전체공개로 변경하였더니 예전에 올렸던 사진들이 [사진첩]에서 보인다. 동영상과 음성녹음과 문서파일은 없어졌고 사진만 복구되었다. 아쉬운 것은 내 스마트폰에서만 볼 수 있고 사이월드 앱을 깔고 싸이월드에 가입해서 로그인을 하지 않은 다른 스마트폰에서는 볼 수 없다는 것이다.

 

 

15년 전(20071029)에 마지막으로 싸이월드에 올린 사진.

'일상_2023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텔레비전 커버 만들기/20230217  (0) 2023.02.18
보물상자 수리/20220211  (0) 2023.02.11
세탁기 수리/20230129  (0) 2023.01.29
필름스캔/20230127  (0) 2023.01.29
설날/20230121-20230122  (0) 2023.01.24
Posted by 하헌국
,

세탁기 수리/20230129

 

6개월 전(20220721)에 세탁기 문짝 스위치가 고장 나서 고쳤는데 다시 고장이 났다. 요즈음에는 문을 여러 번 열었다가 다시 닫으면 기능이 살아나기도 하던데  날이 추울수록 회복되지 않더니 이제는 쾅쾅 문을 여닫는 소리를 더는 참고 있을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전에 한번 고친 경험이 있기에 수월하게 문짝 스위치를 분리하였다.

 

 

스위치를 분해해 보니 전에 수리할 때 스프링 역할을 하는 부분에 호스를 잘라서 넣었더니(namepen 옆에 있는 흰 것) 겨울철이라 호스가 단단해 져서 스프링 역할을 못하여 고장이 난 것이다. 원래 판스프링이 있었을 텐데 AS과정에서 제거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형광등을 고정시키는 강철 홀더를 가공하여 판스프링을 만들어 끼웠더니 전보다 훨씬 원활하게 작동한다. 

 

 

문을 살짝 닫아도 정상작동 된다. 언제까지 버틸지....

 

 

 

[전에는]

세탁기 수리/20220721.....  https://hhk2001.tistory.com/6871

 

세탁기 수리/20220721

세탁기 수리/20220721 오래 전부터 세탁기를 돌릴 때마다 정상작동이 될 때까지 문짝은 몇 번이고 열었다 닫고, 문짝을 만지고, 두드리기를 반복해야 했다. 이런 상태로 계속 사용할 수는 없겠기에

hhk2001.tistory.com

 

'일상_2023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물상자 수리/20220211  (0) 2023.02.11
싸이월드(Cyworld) 재접속/20230210  (0) 2023.02.11
필름스캔/20230127  (0) 2023.01.29
설날/20230121-20230122  (0) 2023.01.24
청파일(옛 건축자료) 스캔 작업/20230114-20230115  (2) 2023.01.16
Posted by 하헌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