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파일(옛 건축자료) 스캔 작업/20230114-20230115

 

1977년에 건설회사에 취업한 후 건축공사 현장근무 못지않게 오랫동안 견적업무를 수행하였다. 오래 근무하다 보니 견적업무의 표준화와 컴퓨터가 도입되던 초창기이고 관심이 많았으니 건설업무의 전산화도 참여하게 되었다. 견적업무를 시작한 후 20여 년 동안 청파일에 필요한 견적관련 자료를 모아서  6년 전까지도 법원감정 업무에 활용하였다. 이제는 자료로서의 가치보다 45년 가까이 된 내게는 나름 역사적인 의의가 있는 것들이다. 주말을 이용하여 이틀 동안 복합기와 스마트폰의 스캔앱(vFlat)을 활용하여 스캔작업을 하였다. 지루하지만 중단하면 언제 다시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좀 무리해서 마쳤다. 이를 [별을 보는 창문] 블로그에 '나의 옛 건축자료'라는 카테고리를 신설하여 34개로 나누어 포스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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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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