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기 수리/20230129

 

6개월 전(20220721)에 세탁기 문짝 스위치가 고장 나서 고쳤는데 다시 고장이 났다. 요즈음에는 문을 여러 번 열었다가 다시 닫으면 기능이 살아나기도 하던데  날이 추울수록 회복되지 않더니 이제는 쾅쾅 문을 여닫는 소리를 더는 참고 있을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전에 한번 고친 경험이 있기에 수월하게 문짝 스위치를 분리하였다.

 

 

스위치를 분해해 보니 전에 수리할 때 스프링 역할을 하는 부분에 호스를 잘라서 넣었더니(namepen 옆에 있는 흰 것) 겨울철이라 호스가 단단해 져서 스프링 역할을 못하여 고장이 난 것이다. 원래 판스프링이 있었을 텐데 AS과정에서 제거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형광등을 고정시키는 강철 홀더를 가공하여 판스프링을 만들어 끼웠더니 전보다 훨씬 원활하게 작동한다. 

 

 

문을 살짝 닫아도 정상작동 된다. 언제까지 버틸지....

 

 

 

[전에는]

세탁기 수리/20220721.....  https://hhk2001.tistory.com/6871

 

세탁기 수리/20220721

세탁기 수리/20220721 오래 전부터 세탁기를 돌릴 때마다 정상작동이 될 때까지 문짝은 몇 번이고 열었다 닫고, 문짝을 만지고, 두드리기를 반복해야 했다. 이런 상태로 계속 사용할 수는 없겠기에

hhk2001.tistory.com

 

'일상_2023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물상자 수리/20220211  (0) 2023.02.11
싸이월드(Cyworld) 재접속/20230210  (0) 2023.02.11
필름스캔/20230127  (0) 2023.01.29
설날/20230121-20230122  (0) 2023.01.24
청파일(옛 건축자료) 스캔 작업/20230114-20230115  (2) 2023.01.16
Posted by 하헌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