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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달

별이 있는 풍경 2007. 12. 1. 21:06



20071127아침/조치원에서/A720IS/6배 줌으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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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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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보고 12일 만에 다시 보니 크기가 커진 만큼 어두어졌습니다.

그래도 한밤중에 도심에서 볼 수 있다는게 좋습니다.

400D로 찍고 싶었지만망원경에 직접 연결함에 따른 cmos에 먼지 부착이 염려되어 단념하고 쿨픽스4500으로 촬영했습니다.

찍은 사진을 보니 노이즈가 무척 심하긴 하지만 RegiStax로 합성하니 한결 상태가 좋아졌습니다.

상이 상하좌우로 어떻게 반전 되었는지 정립상인지 모르겠습니다.


쿨픽스4500+20mm아이피스+보그76ED+스카이센서2000PC/F5.6/8초/ISO400/E0/텅스텐모드/수동/14매 합성/20071116.22:35/발산동



아파트 옥상, 그런대로 괜찮은 곳입니다.

엘레베이터로 장비를 쉽게 옮길 수도 있구요.

4시간이 어떻게 지났는지 모르겠습니다.

쿨픽스 전원으로 납축전지를 사용하는데 추위 때문인지 더이상 찍을 수 없어서 철수하는데 손이 곱아서 힘을 쓸 수 없더군요.

별을 보는게 힘든 일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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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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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청하던 하늘이 해가 지면서 흐려기기를 계속하더니만 정말 오랜만에 박무가 끼긴 했어도 좋은 날씨입니다.

멀리 갈 처지가 못되서 저녁 먹고 옥상에 올랐습니다.

몇 년 만에 적도의와 망원경도 설치했습니다.

오랜만에 극축을 맞추려니 방법이 아련하네요.

수평 잡고,시간 보고, 눈금 조절하고.... 대충 맞추었습니다.

그런데 4시간 동안 사진 찍는데 극축 때문에 신경 쓰지 않아도 될 정도로 잘 맞았군요.

쿨픽스4500+20mm아이피스+보그76ED+스카이센서2000PC/F4.5/0.125초/ISO100/E0/수동/20071116.21:11/발산동



쿨픽스4500+20mm아이피스+보그76ED+스카이센서2000PC/F3.1/0.017초/ISO100/E0/수동/20071116.20:45/발산동




쿨픽스4500+4.8mm아이피스+보그76ED+스카이센서2000PC/F3.8/0.25초/ISO164/E-1.3/자동/20071116.19:56/고요의 바다/발산동



쿨픽스4500+20mm아이피스+보그76ED+스카이센서2000PC/F3.2/0.178초/ISO100/E-2.0/자동/20071116.20:10/맑음의 바다/발산동




1달 전인 10월 16일 같은 장소에서 촬영한 사진에서는 달이 덕원예술고로 졌었습니다.

맨눈으로는 보이지 않던데 별도 보이고, 비행기도 지나가고....

400D/탐론17-50mm/50mm/F5.6/30초*62매연사합성=31분/ISO100/수동/E0/텅스텐모드/크롭/20071116.21:39/발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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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은 휴일 날씨가 괜찮은 날이 있었음에도 이런저런 이유가 생겨별보러 가지 못했습니다.

오늘은 점심때가 가까이 되어서야 가을을 그냥 보낼수야 없지... 하는 생각에 가까운 원당종마공원에 갔습니다.

하늘은 오후 내내 쾌청하군요,

종마공원에서 느직히 나와 인근에서 저녁을 먹으며 밤이 되기를 기다려 다시 종마공원 부근으로 갔습니다.

동북쪽 하늘에서 쌍안경으로 어렵지 않게 혜성을 찾았습니다.

식구들은 차안에서 기다리는 가운데 혜성을 찰영하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집에 돌아와 한숨 자고 옥상에 올랐습니다.

그사이 혜성은 고도가 더욱 높아졌군요.

주기혜성인 17P는 5월4일근일점을 지난 별로 관심을 갖지 못한 혜성이였는데 요즈음 100만배로 밝아졌다네요.

서울 하늘에서 맨눈으로 볼 수 있는 혜성이 정말 오랫만이군요.

오랜만에 사진을 합성하려니 여의치 않아 그냥 올렸습니다.

오랫동안 사용치 않다 보니 사용법을 잊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수동으로 촛점을 맟추다 보니 원당에서 찍은 사진은 거의 촛점이 맞지 않았군요.



400D/Nikkor ED80-200mm렌즈/200mm/F4.0/6초/ISO800/E0/텅스텐모드/크롭/20071103.23:16/발산동



400D/Nikkor ED80-200mm렌즈/200mm/F4.0/2.5초/ISO800/E0/텅스텐모드/36매 합성/크롭/20071103.23:36/발산동

17P/Holmes 혜성에 대한 한국천문연구원 발행 2007년 역서 요약

근일점 통과시각 : 5월 4.49949일

근일점거리 : 2,0531688AU

공전주기 : 6.88년

10월28일 : 지구-혜성거리 1.629AU

혜성-태양거리 2.452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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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더 맑은 밤입니다.

추워서 겨울 잠바를 입고 달이 지는 시간에 맟추느라 좀 느리적 거리며 여유롭게 옥상에 올랐습니다.


적정 노출값을 찾느라 꾸물거리는 동안에 목성은 타워크레인 뒷쪽 산넘어로 숨어 버렸습니다.

좀 일찍 시작 할 걸....하는 아쉬운 마음으로촬영을 시작했습니다.

71매 연사의 첫번째에정말 멋지고 밝은 유성이 달 부근을 지나가더군요.

사진 촬영을하는내내제대로 촬영은 됐는지 들뜬 기분이였는데 역시 잘 나왔네요.

(400D/37mm/F5.6/30초/ISO100/수동/E0/텅스텐모드/크롭/20071017.20:29/발산동)




어제는 약간 구름이 있어 F10으로 촬영하고,

오늘은 구름이어제보다 적어 F5.6으로 촬영한 차이 때문인지 어제는 보이지 않던 비행기 불빛이 여기저기 보이는군요.

그리고 별도 더 많이 보이구요,

달의 오른쪽 윗쪽에 있는 별의 궤적 아랫부분에 밝게 보이는 것이 유성이랍니다.

방향이 우연히 별의 궤적과평행이네요.

(400D/37mm/F5.6/30초+71매=35분30초/ISO100/수동/E0/텅스텐모드/20071017.20:29/발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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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지나고 몇일쯤은 날씨가 좋아야 하는데 가을이 깊어지도록 별보러 가지 못했습니다.

주말을 기다려야 하는 처지다 보니 더욱 제약이 많은데, 요즈음은 같이 가야 할 아내마져 사고로 꿈쩍 못하는 신세가 되고 보니

올 가을은 별 수 없이 그냥 지나가지 않을지.....

달 위로 구름이 보이긴해도 이런 기회조차 귀하게 느껴져서 정신없이 저녁을 먹고 옥상에 올랐습니다.

벌써 한기가 느껴지는군요.

무한대 촛점은 자동으로 맞춘 후 수동으로 고정시키고달이 지도록 한시간 넘겨 연속촬영을 했습니다.

화이트 밸런스는 텅스텐 모드로 해 보았구요.

공항이 가까워서이륙하는 비행기는 먼거리에서 몇대가 시야에 들어았고,

착륙하는 비행기는 수명산 너머로 고도가 낮게 지나가긴 했어도

두대가 산 위로 조금씩 불빛이 보였지만 사진에는 비행기 모습이 나타나지 않았군요,


400D/17mm/F10/30초*96매연사합성=48분/ISO100/수동/E0/텅스텐모드/20071016.19:23/발산동

달이 진 후에도 목성이 보일까 해서 오랬동안 촬영을 계속 했지만 합성하면서 확인하니 달이 질 무렵부터 시야에서 사라졌군요.

포토샵이 서뚤러서여러번 시행착오 후 완성했습니다.

마지막 순간 사진크기를 조정하고 파일 용량을 500KB 정도로 조정해야 하는데,

용량을 먼저 500KB로 조정하여 저장한 다음 사진크기를 작게 고치니 자연 파일용량이 형편없이 작아 졌습니다.

그렇다고 96매 합성을 다시하자니....

96매를 이렇게 합성했지요. 여러장의 사진을 한꺼번에 연다든가하긴 했어도....

그래도 다음엔 도움이 되겠지요.

포토샵에서

합성할 사진을 활성화 해서 Ctrl+A Ctrl+C

바탕사진을 활성화 해서 Ctrl+V

합성한 사진 지우고

레이어 속성을 밝게로 고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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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있는 풍경 2007. 9. 20. 11:51

낮 동안 구름 한 점 없이 투명하던 하늘도 저녁때가 되면서 차츰 구름이 끼기 시작하네요.

하루종일 설레는 기분에 좀 일찍 퇴근하여 옥상에 올라왔습니다.

붉은 저녁노을이 시시가각 변하는 하늘을 오랜만에 보았습니다.


초승달과 목성이 구름사이로 나올 때를 기다려서....



달의 10시 반 방향으로 목성이, 그아래에는 안타레스가 있고, 사진 오른쪽 위에는 아크투르스도 있습니다.




달과 목성 사이에 전갈자리가 있습니다.

초승달 주변에는 달무리가 있구요.

20070917/ 발산동 / 400D /AV모드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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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있는 풍경 2007. 8. 16. 21:43

반갑군요.

지리한 장마에 이어 계속 된 궂은 날씨, 거의 두어달 만에 달을 보았습니다.

엷은 구름이 껴서 망설이다가 옥상에 올라갔습니다.

내일 달을 보게 된다해도 오늘 본 달은 아니겠지 하는 생각으로....

(400D/Nikkor80~200/F2.8/4sec/E-2/ISO100/Tv/20070816.20:32/발산동)

(400D/Nikkor80~200/F2.8/4sec/E-2/ISO100/Tv/20070816.20:37/발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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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있는 풍경 2007. 6. 23. 11:46

영흥도 장경리 해수욕장


(북두칠성 400d 17mm F3.5 30sec ISO400 AV +0.3 20070617.03:25 32매 합성)

새벽이면 별사진 직을 조건이 좋아지겠지하는 기대감으로 한숨 자고 일어났습니다.



(북두칠성 400d 17mm F3.5 30sec ISO400 Av +0.3 20070617.03:25 32매 합성)

트레일용 사진으로 동영상을 만들었습니다.

밀물이군요. 트레일 사진에서는 알 수 없는 불규칙한 것들의 순서도 보이구요.

별사진 찍기에필카보다 좋은 것들....

노출이 적정한지, 촛점이 맟았는지 바로 확인 되구요.

한장으로 트레일 사진 찍기에는 광공해가 심한 곳에서도사진합성으로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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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있는 풍경 2007. 6. 23. 11:43

영흥도 장경리해수욕장




(금성과 쌍둥이 400d 22mm F3.5 30sec ISO400 AV +0.3 20070616.21:30 14매 합성)




(금성과 쌍둥이 400d 22mm F3.5 30sec ISO400 AV +0.3 20070616.09:38 15매 합성)

트레일 사진은 포토샵에서 합성 할 때 레이어 옵션을 밝게하기로 합성하므로 먼지가 일어난 사진을 포함시키 곤란합니다.

그래서먼지가 일고, 배나 비행기가 지나 가는 모습을 보려면 역시 동화면으로 만들어야잘 보이는군요.



(금성과 쌍둥이 400d 22mm F3.5 30sec ISO400 AV +0.3 20070616.21:30 27매 합성)

일기예보가 시원치 않은 중에도 경기도 서해안 지방은 자정쯤 이면 맑으리라는 예보에 야영준비를 해서 가족 나들이겸 왔습니다.

오랜만에 해수욕장에서 야영을 하자니 내 취향과는 좀 다르군요.

차들이 끊이지 않고 지나며 먼지를 피우고, 폭죽은 밤새도록 터지고,

선술집의 스피커는 밤 늦도록 귀가 째지게 틀어대고, 모기도 있고....

그래도 별 사진은 찍어 봐야지요.

해변가의 가로등 불빛과인천공항의 불빛과 흙먼지는 어쩔 수 없군요.

별, 배, 자동차, 비행기가 바삐 움직이고,흙먼지도 일어납니다. 하여튼 심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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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있는 풍경 2007. 6. 14. 23:09

타이머를 가져오지 않아서 핸드폰으로 대신하려니 번거로왔습니다.

 



(목성과 궁수자리 17mm F5.0 900sec ISO100수동 20070609.20:54)

 

 

 

 



(금성과 쌍둥이 17mm F5.0 1200sec ISO100 수동 20090609.21:11)
서쪽하늘은 춘천 때문에...오늘 12:00에 금성 동방최대이각(45도)이였습니다.

 

 

 

 



(여름철삼각형 17mm F5.0 1380sec ISO100 수동 20070609.21:36)

 

 

 

 



(목성과 전갈 17mm F6.3 1209sec ISO100 수동 20070609.22:32)

 

 

 

 



(카시오페아와 북극성 17mm F4.5 1142sec 수동 20070609.23:12)

 

 

 

 



(은하수 중심부 17mm F4.5 1200sec ISO100 수동 20070609.23:40)

 

 

 

 



(북두칠성 17mm F3.5 420sec ISO100 수동 20070610.02:13)

 

 

 

 



(북두칠성 17mm F3.2 900sec ISO100 수동 20070610.02:32)

 

canon 400D

 

점상촬영 : 품걸리임도 큰소나무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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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3-1)

별이 있는 풍경 2007. 6. 14. 22:38

구름이 낀 날이지만 점심 때 길을 나섰습니다.

밤이 되어야 별 볼일이 있으므로 이렇게 떠나도 시간은 넉넉합니다.

지난번에 이어 보름만에 품걸리 임도의 큰 소나무 아래에 자리를 잡았구요.

지난번에는 상현달이 뜬 상태에서 밤이 시작 되었지만 이번에는 자정이 넘어서 하현달이 떴습니다.

바람은 잔잔한 편이지만 구름이 좀 끼어 있는 밤입니다.


(금성과 쌍둥이 17mm F4.0 15sec ISO400 수동 20070609.20:44)


(목성과 전갈 17mm F2.8 20esc ISO400 수동 20070609.20:47)



(궁수자리 부근의 은하수 중심부 17mm F2.8 25sec ISO800 수동20070610.00:33)



(카시오페아 17mm F2.8 30sec ISO800 수동 20070610.00:40)



(북두칠성 17mm F2.8 30sec ISO800 수동 20070610.02:01)



(달밤 17mm F2.8 30sec ISO1600 AV 20070610.02:27) 한밤중에 웬 비행기가....


(북두칠성 17mm F2.8 20sec ISO800 AV 20070610.03:45)



(서쪽하늘 17mm F2.8 30sec ISO800 AV 200706100.3:48)



(서쪽하늘 17mm F2.8 30sec ISO800 AV 20070610.03:49)

canon 400D

점상촬영 : 30초 사진은 별의 움직임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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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있는 풍경 2007. 6. 4. 21:09

작년 가을 이 후, 그리고 400D 구입 후 처음으로 별사진을 찍어 보겠다고 나섰습니다. 일기예보만 믿다가 '엊저녁엔 별보러 갔었어야 했는데...' 하고 후회 하기를 몇번이던가. 이러다간 안되겠다 싶어서 구름이 조금끼고 5월 하순에는 드물다는 황사예보에도 불구하고 나셨습니다. 아침 일찍 나선 길이라 쉬엄쉬엄 품걸리 임도에 도착해서 오랫만의 여유로움을 즐겼습니다.

 

400D에서 오랫만에 써 보는 기능을 확인하며 해지기를 기다려서 쌍둥이 자리에 있는 금성으로 무한대 촛점을 잡았습니다. 아직은 서툴러서 금성에 수동으로 촛점을 맞추어 촬영한 후, 최대한 확대하여 별상의 크기 확인을 수십차례 반복하였으나, 어느 정도면 촛점이 맞은 것인지 확신이 가지 않더군요. 월령 10일정도의 달이나, 1등성으로는 더 모르겠구요. 하여튼 어렵게 무한대 촛점을 찾아 고정시킨 후 사진 촬영을 시작하였습니다.

 

 

 

(금성과 쌍둥이 17mm F2.8 5sec ISO100 20070526.20:26) 촛점확인을 위해서....

 

 

 

 

 

(금성과 쌍둥이가 있는 달밤 17mm F101200sec ISO100 20070526.21:17)찍는대로 바로 확인이 된다는게 필림카메라와 가장 큰 차이군요. 하여튼 좋은 세상입니다.

 

 

 

 

 

(북두칠성 17mm F5600sec ISO100 20070526. 22:03)

 

 

 

 

 

(목성과 전갈 17mm F5 613sec ISO100 20060526. 22:24)

 

 

 

 

 

(가리산 위의 백조와 직녀 17mm F4 600sec ISO100 20070526. 22:43) 달그림자가 선명한 밤입니다

 

 

 

 

 

(목성과 전갈 17mm f3.2 630sec ISO100 20070526. 23.01) 밧데리 두개중 한개를 썼습니다. 2시까지 달이 지기를 기다리려고 알람을 설정해 두고 차안에 들어와 눈을 부쳤습니다.

 

 

 

 

 

(궁수와 은하수 17mm f4 600sec ISO100 20070527. 03:45) 알람이 울렸느데도 일어나지 않고좀금만 더 잔다는 것이 90분을 더 자고서야 일어났습니다. 산새들이 재잘대는 것을 보니 천문박명도 끝났습니다. 아쉽네요.

 

 

 

 

 

(카시오페아 17mm F3.2 420sec ISO100 20070527. 04:00) 새벽입니다.

 

 

 

 

 

(북두칠성 17mm F3.2 180sec ISO100 20070527. 04:10) 바람이 부는군요.

 

 

 

 

 

(가리산의 일출 17mm F4 1/4000sec ISO100 AV -1 20070527. 05:41) 새벽까지 별을 보던 곳은 그런대로 사방이 트여서 좋았지만, 일출은 아무래도 큰소나무 아래가 좋을것 같아서이동하였습니다. 곧 솓아 오를 것만 같지만 그리 쉽게 모습을 보이지 않다가도 막상 모습이 보이기 시작하면 순식간에 올라 오는게 일출 모습이지요. 이번에 자세히 보니 뜨기 직전에는 산 그림자가 하늘로 쭉 뻣더군요.

 

canon 400D

 

[포토샵에서 레벨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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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1)

별이 있는 풍경 2007. 3. 14. 21:20



20070220 / borg76ED+coolpix4500 / 어포컬촬영 / 상하좌우를 반전시킴 / 발산동

coolpix 구입 직후 어포컬용 어댑터를 구입했는데 이런 저런 핑개로 오늘에서야 써 보는군요.

게을러진 탓일까요?

정열이 식은 탓일까요?



20070311 07:38 / 400D+Nikkor80~200 / 1/800sec / ISO400 / 수동모드 / 발산동

휴일의 여유로움 속에 방안에서 낮달에 무한대 촛점 맞추는 감각을 알기 위해서.

촛점 맟추어서 찍고 사진 확대해서 촛점 확인하고,

촛점을 조금 움직여서또 하고....

시계방향으로 하고, 반시계방향으로 하고....

그런데 정말 정확하게 촛점 맞은 것을 알아 내기도 쉬운 일이 아니군요.



20070311 19:50 / 400D+탐론17~50 / F25 / 30sec / ISO400 /수동 / 고정촬영 / 23매 연사 / 포토샵 합성 및 레벨 조정/ 금성 / 발산동

사진이 찍히는 상태를 바로바로 점검할 수 있다는 것이 필림카메라와 가장 큰 차이가 아닐지...

400D 구입하고 만지작 거리기만 하다가 한번 찍어 보았습니다.

필림카메라와는 또 다른 면이 있군요.

김포공항 방향이다 보니 여기저기서 비행기 지나간 표시가 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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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2)

별이 있는 풍경 2007. 2. 6. 22:13

2006년 10월 03일~04일 / 품걸리

엷은 구름이 끼긴 했지만 달그림자가 선명한 가을밤입니다.

멀리 가리산이 보이는 큰 소나무 아래서 이런 저런 것 기록하지도 않고

가벼운 마음으로 사진 찍으며 하룻밤을 보냈습니다.


소나무와 달 Coolpix4500


가리산이 보이는... Nikon FM2 / 28mm(f2.8) / PROVIA400F


오리온 Nikon FM2 / 28mm(f2.8) / PROVIA400F


오리온 Nikon FM2 / 28mm(f2.8) / PROVIA400F


오리온 Nikon FM2 / 28mm(f2.8) / PROVIA400F


오리온과 겨울철 삼각형Nikon FM2 / 28mm(f2.8) / PROVIA400F


북극성과 북두칠성Nikon FM2 / 28mm(f2.8) / PROVIA400F


새벽의 오리온 Nikon FM2 / 28mm(f2.8) / PROVIA400F


소나무와 해Coolpix4500

2006년 12월 23일 / 발산동

20년 넘게 살아온 곳입니다.

그동안 살던 집은 올 여름 재건축되어 다시 이사왔습니다.

숲 속으로보이는 타워크레인 불빛은 발산택지개발지구의 아파트건설현장입니다.

개구리 울고 철새가 구구대는 들판을 가까이서 볼 수 있었는데,

아쉽게도 들판은 아파트 숲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해와 달이 아파트 사이로지는 모습을 보지 않았으면하는 바램입니다.


초승달Coolpix4500


아들이 다니던 학교 뒤로 달이 집니다 Nikon FM2 / 28mm(f2.8) / PROVIA400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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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1)

별이 있는 풍경 2007. 2. 6. 22:07

2006년 09월 02일~03일 / 탄상현 /Nikon FM2 / 28mm(f2.8) / PROVIA400F

운두령임도에 출입 할 수 없게 되어 찾아낸 곳이 탄상현입니다.

잣나무가 울창했던 곳인데 나무가 죽어 이렇게 됐다네요.

시야가 탁 트여서 별보기에 좋기는 합니다.

21시부터 30분까지는 달빛이 있어 F4.0~5.6 / 4~5분으로 촬영했습니다.


카시오페아


북두칠성


페르세우스와 떠오르는 카펠라

00시 30분부터 04시 30분까지는 F4.0 / 30분으로 촬영했습니다.


마차부


여름철삼각형, 직녀는 나무사이에 끼어서 얼른 알아보기 어렵군요


오리온


북두칠성

2006년 09월 24일 / 탄상현 /Nikon FM2 / 28mm(f2.8) / PROVIA400F

어제 아침에 출발해서 저녁까지 가평 자라섬째즈축제에 갔다가 춘천을 거쳐 왔습니다.

피곤하기는 하지만 사진은 찍고 싶고....

셔터를 눌러 놓고 차안에서 잤습니다.

도착했을 때는 우리만 있었는데 잠결에 보니 뒤늦게 별보러 온 사람들이 있더군요.

찍고 있던 사진은 자동차 불빛에 버렸고...

다시 몇 번 셔터를 눌러 놓고 잠을 청하는데 번번이 별지시기 불빛이 하늘에서 날뛰네요.

어린애들 데리고 와서 별에 대한 설명하는데 대고 뭐랄 수도 없고....

새벽은 얼마남지 않고, 사진은 찍어야겠고....

망설임 없이 장소를 아래쪽으로 옮겼습니다.

저도 그렇지만 늦게 도착한 분들도 즐기자고 별보러 왔는데,

기분이 나빠서야 되겠어요? 하지만 뭔가 아쉽더군요.

00시경부터 F4.0 / 30~45분으로 촬영했습니다.


마차부, 산 중턱에 축사의 불빛이....


오리온과 플레이아데스


오리온


북두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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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3)

별이 있는 풍경 2007. 2. 6. 22:03

2005년 10월 18일 / 운두령임도 /Nikon FM2 / 28mm(f2.8) / PROVIA400F

일찍 도착해서 무와 무청을 수확하고 여유롭게 임도에서 드라이브를 즐겼다.

아직 단풍철은 아니지만 우리만 즐기기는 너무 호사스러웠다.


F4.0 / 30분 / 21:57 / 운두령 위의 마차부와 화성


F4.0 / 20분 / 22:28 / 밤안개 속의 북두칠성


F4.0 / 45분 / 23:53/ 운두령을 넘는 오리온


F4.0 / 30분 / 00:44/ 여름철 삼각형인데 견우는 숲속에 보일락말락....


F4.0 / 5분 / 05:20 / 북두칠성

(밤이슬이 많아서 히터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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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2)

별이 있는 풍경 2007. 2. 6. 21:58

2005년 05월 15일 / 불발현 /Nikon FM2 / 28mm(f2.8) / PROVIA400F

안개가 끼긴했어도 화창한 봄날이다.

산아래서 곰취, 단풍취, 참나물, 쑥을 뜯다가 어두어 질 즈음 올라왔다.

달이 지기를 기다려서 촬영을 시작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서 안개가 몰려왔다.


F4.0 / 30분 / 01:42 / 북두칠성


F4.0 / 30분 / 03:45/ 서쪽하늘, 안개가....

아침일찍 휴식년이 해제 된 흥정계곡으로 내려갔지만 끝에서 길이 막혔다.

자연그대로의 숲길에 취나물이 지천이다.

되돌아 오는 길에 수타사에서 점심도 먹고....

 

 

2005년 06월 05일 / 태기산 임도끝/Nikon FM2 / 28mm(f2.8) / PROVIA400F

혼자와서 낮잠도 자고 나물도 뜯으며 밤이 되기를 기다렸다.


F5.6 / 25분 / 22:15/ 백조


F4.0 / 30분 / 23:52/ 카시오페아

쭉 뻣은 빛줄기는 정상부근의 조명등 때문이다.


F4.0 / 30분 / 02:08/ 북두칠성


새벽에 일출을 보려고 임도에서 나와서 양구두미재를 넘었다.

(외손자 탄생 와중에 필름을 잊어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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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9월 25일 / 운두령임도/ Nikon Coolpix4500

날씨가 화창하리라는 일기예보와는 달리 홍천 부근을 지날 때는 앞이 안보일 정도로 소나기가 내렸다.

운두령 임도에 도착하니 이제 단풍이 시작되는 느낌이다.


어둠이 깔린 산을 구름이 오른다.

하늘에는 이따끔식 이나마 별이 구름 사이로 숨박꼭질을 한다.

사진 찍기는 어렵겠다는 생각에 편히 잠을 청했다.

한숨 늘어지게 자고 아침인가 하고 깨어나니차창 너머로 달빛이 찬란하다.

지금은 3시 45분

시간상 슬라이드 필림을 사용하기는 아깝고....

디카촬영이나 하면서 달밤을 마음편히 즐기기로했다.

달그림자 속에 고요가 흐른다.


가로등이 비치는 산아래 동네는 밤안개에 덮였다.

골덴바지에 겨울점퍼에 빵모자로 무장하니 춥지는 않다.

이런 때 광각렌즈가 필요한데....


하현달 아래로 동쪽 하늘에 오리온이 있고


04시30분부터 03분32초동안 10장)

그 아래로큰개가 떠오르고 가끔씩 엷은 구름이 별사이를 빠르게 지나간다.

서쪽 하늘에는 백조가 진다.

하늘 높이 카시오페아가 있고 북극성 반대편에는 북두칠성의 손잡이가 산위로 올라온다.

고요속에서 새소리가 들리는 것으로 보아 새벽이 멀지 않다.


(05시01분부터 14분05초동안 20장)

별들이 파란 하늘 속으로 하나 둘 묻히고 밤새 도도하던 달마져 힘이 빠졌다.


야간촬영자료 : 매뉴얼모드 / ASA800 / F2.6 / 8초 / f38mm

타이머 / 삼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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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3)

별이 있는 풍경 2007. 2. 6. 17:39

2004년 07월 31일 / 태기산임도 끝/ Nikon Coolpix4500

날씨도 썩 좋지 않고 휴가기간도 짧아서 산딸기나 따볼까 하는 마음으로 떠났다.

자운리 초입부터 밭이며 냇가가 엉망이다.

예상했던 대로 이번 장맛비에 산사태로 불발현에 오르는 길은 여기저기 유실되어서

도저히 오를 수가 없어 오랜만에 태기산 임도를 찾아갔다.

몇 년 전보다는 주변의 나무와 풀도 무성해졌다,

토끼 한 마리가 차 옆을 유유히 지나간다.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비는 준비해 갔지만 태풍의 영향으로 바람이 몹시 심하게 불고

월령도 13.7일이라 가벼운 마음으로 별구경이나 할까하는 생각이었다.

저녁이 되면서 하늘이 개기 사작했다.

그리고 달빛에 비치는 산을 배경으로 많이 보이지는 않지만 별이 보인다.

한낮의 찌는 듯한 무더위가 무색하게 춥다.

준비해간 오리털파카와 골덴 바지를 껴입고 디카만으로 사진을 촬영했다.


메뉴얼모드/수동으로 무한 대 거리설정 / ASA800 / F2.6

8초/ 타이머 기능을 이용하여 반복해서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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