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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집에 온 Jun+Seung(1)/20230930-20231003

 

  20230930

 

Jun네 식구들이 외가를 출발하여 용인을 거쳐서 대전에 도착하여 엑스포공원에서 저녁 분수쇼까지 보았다고 한다. 23시가 넘은 늦은 시간에 성북동집에 도착하였다

 

 

 

   20231001

 

시골생활에 관심이 많은 Jun은 엊저녁에 늦게 자서 피곤하기도 할 텐데 일찍 일어났다. 나와 둘이서 앞밭에 나왔는데 고구마를 캐고 싶다는데 이슬이 많이 내려서 아직은 들어갈 수 없다.

 

 

Jun이 배추밭에서 풀을 뽑았다. 고추도 따고 가까운 논에 가서 벼가 누렇게 익어가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20231001 배추밭 풀 뽑기(Jun)

 

 

 

고구마 캐기

이슬이 걷히기를 기다렸다가 식구들이 모두 앞밭으로 나왔다. Jun과 Seung의 체험을 도와주었다. 감자는 장마철 직전인 6월 하순에 캐야 하는데 시험 삼아 남겨두었던 감자도 캐고 고구마도 캤다. 고구마는 덜 자라서 좀 더 두었다가 캐는 것이 좋을 듯하다.

 

 

늙은 호박

더 두었으면 좋겠는데 줄기가 이미 말라서 어쩔 수 없이 땄다.

 

 

 

 

 

 

 

 

   20231002

 

무 솎아주기

내일 오전에 서울집으로 출발하기 전에 오늘 농약도 뿌리고 비료도 주어야 한다. 농약을 뿌리기 전에 무를 속아주는 일을 Jun과 함께 하였다. 여름에 왔을 때에도 느꼈지만 Jun이 관심을 보인다. 커가며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뿌듯하다. 

 

 

 

■ 20230930-20231003 (성북동집 : 3박3일 : 둘이 와서 혼자 서울집+Jun네 다녀감 : 379km) -05:30출발-발산역-올림픽도로-경부고속-호남고속지선-서대전ic-방동저수지-성북동(08:20도착)+Jun네 맞이(0930) -Jun의 농촌 체험(고추 따기+감자 및 고구마 캐기+호박 따기+땅콩 캐기+풀 뽑기+들판 구경)(1001) -무 솎아주기+앞밭 및 꽃밭 농약 살포+방동저수지(강ㅇ덕 및 윤ㅇ환과 점심밥)+채소 요소비료 주기(1002) -진치고개-중세동-중세교차로-1-박정자삼거리-반포교차로-32-월송교차로-23-차령휴게소-유천교차로-1-43-평택대교-길음교차로-강변로-안중-39-발안휴게소-양촌ic-42-목감ic-서해안고속-서부간선-오금교-목동로-홍익병원앞교차로-국회대로-화곡고가사거리-화곡터널+Jun네 떠남(3박3일)(1003)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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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집 꽃밭(울밖)/20230930-20231003

 

작년 늦가을까지 농사를 짓던 텃밭을 인계하고 대신 그 앞에 있는 밭을 사용하게 되었다. 텃밭과 구분하기 위하여 '앞밭'이라고 부른다. 작년 초겨울에 마늘을 심는 것을 시작으로 올해 이른 봄에 로타리를 친 후 농작물을 재배하기 시작하였다. 앞밭 주변에는 텃밭에 있던 다년생 식물도 옮겨 심고, 빈자리에는 꽃밭에 심고 남은 화초를 옮겨 심거나 꽃씨를 파종하였다. 아내는 앞밭 주변 이외에도 농작물을 재배하려고 만들어 놓은 이랑 한 줄에 백일홍과 코스모스 씨앗을 파종하였다. 울안 꽃밭에 비하여 손길이 덜 가기는 하였지만 샤스타데이지와 꽃양귀비와 금계국과 수례국화가 6월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펴서 꽃 대궐을 이루었다. 그러나 6월 말에 아내가 다치는 바람에 제대로 가꾸지 못하여 무성하게 자란 풀밭으로 변하였다. 내가 주말을 이용하여 성북동집에 가더라도 울안 꽃밭 위주로 풀을 뽑았다. 앞밭은 주변 분들도 올해는 농사를 포기하라고 하기에 방치상태로 두었다가 늦여름에서야 손 볼 여유가 생기기 시작하였다. 앞밭의 농작물 주변부터 풀을 제거하기 시작하여 점차 범위를 넓혀 나아갔다. 그렇다고 농작물의 수확량이 정상을 회복한 것은 아니지만 눈으로 보기에는 방치상태는 아니고 돌보는 밭이라고 여겨지는 수준이 되었다. 올해는 울안 꽃밭에 백일홍이 한 포기 뿐이라 아쉬웠는데 앞밭에 심은 백일홍이 한 몫을 단단히 하였다. 군데군데 봉숭아도 어느 해 보다 왕성하게 자라서 꽃이 만발하였다. 요즈음은 코스모스까지 활짝 피어서 울안 꽃밭 못지않다. 아내의 표현대로 앞밭에 백일홍과 코스모스를 심은 것은 신의 한 수였다.     

 

  20230930

 

금수봉

어느새 가을이 깊어가고 있다. 땅콩할먼네 들깨밭이 누렇게 변하였다. 주변 논도 벼가 누렇게 익어가고 있다.

 

 

 

 

 

코스모스

 

 

 

 

 

 

 

 

 

 

 

 

 

 

 

 

 

 

 

 

20231003 촬영

 

 

 

 

 

돼지감자

 

 

 

 

 

쑥부쟁이

 

 

참취

 

 

 

   20231001

 

 

 

 

 

 

 

 

 

 

쑥부쟁이

 

 

 

 

 

백일홍

 

 

 

 

 

봉숭아

 

 

참취

 

 

국화

 

 

 

 

 

 

 

 

 

 

 

 

 

 

 

 

 

 

 

 

 

 

 

   20231003

 

 

 

 

20230930 촬영

 

 

 

 

 

대문 밖 통로에 코스모스가 통행하는데 지장을 주지만 꽃이 피어있는 동안만 불편함을 참으면 되지 않을까? 해서 지지대를 설치하고 약간 기울여서 묶어주었다.

 

 

 

 

 

우거진 풀을 제거 할 때만 해도 풀 속에 파묻혀있던 화초들이 연약하더니만 어느새 싱싱하게 되살아났다.

 

 

 

 

 

 

 

 

■ 20230930-20231003 (성북동집 : 3박3일 : 둘이 와서 혼자 서울집+Jun네 다녀감 : 379km) -05:30출발-발산역-올림픽도로-경부고속-호남고속지선-서대전ic-방동저수지-성북동(08:20도착)+Jun네 맞이(0930) -Jun의 농촌 체험(고추 따기+감자 및 고구마 캐기+호박 따기+땅콩 캐기+풀 뽑기+들판 구경)(1001) -무 솎아주기+앞밭 및 꽃밭 농약 살포+방동저수지(강ㅇ덕 및 윤ㅇ환과 점심밥)+채소 요소비료 주기(1002)+진치고개-중세동-중세교차로-1-박정자삼거리-반포교차로-32-월송교차로-23-차령휴게소-유천교차로-1-43-평택대교-길음교차로-강변로-안중-39-발안휴게소화곡터널+Jun네 떠남(3박3일)(1003)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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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집 꽃밭(울안)/20230930-20231003

 

성북동집에 다녀간 후 6일 만에 다시 왔는데 울안 꽃밭은 별로 달라진 것이 없어 보인다. 유난히 무더워서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여름이 물러나니 하늘색이 달라졌다. 어느새 밤에는 썰렁하여 여름 이불을 덮기에는 춥다. 아침나절에는 모기도 덜 달려들고 한낮에도 일 할 만 할 정도로 기온이 내려갔다.  식물이 왕성하게 자라던 한여름이 지나니 풀도 자라는 속도가 느려진 듯하다.

 

  20230930

 

 

 

 

 

 

 

 

 

 

 

 

 

란타나는 전성기가 지난 듯하다.

 

 

 

 

 

두메부추는 꽃이 져간다.

 

 

산파는 꽃이 피기 시작한다.

 

 

참취

 

 

꽃사과가 붉은 색을 띄기 시작하였다.

 

 

꽃범의꼬리

 

 

메리골드

 

 

구절초??

비슷비슷한 종류가 많아서 긴가민가하다.

 

 

 

 

 

구절초

 

 

 

 

 

인디언국화

 

 

명자나무 꽃

배롱나무꽃과 더불어서 내가 좋아하는 꽃인데 이른 봄이 제철이지만 한두 송이는 끊이지 않고 피어있다. 명자나무에 열매가 열린다는 것을 안지도 몇 년 되지 않는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모과처럼 명자나무 열매로 담금주나 효소를 만들기도 하고 한약재로도 쓰인다고 한다.

 

 

 

   20231001

 

 

 

 

라촌이

라이언을 엄청 좋아하는 딸이 그린 라이언으로 이름은 '라촌이'이다. 딸이 성북동집에 올 때마다 빼놓지 않고 사진 촬영을 한다.

 

 

둥근잎유홍초와 애기똥풀

 

 

마타리

 

 

범부채 열매

올해는 돌보지 못해서 인지 범부채가 풍성하게 자라지 못하였다.

 

 

구절초??

 

 

쑥부쟁이 꽃이 한창이다.

 

 

 

 

 

천일홍

재대로 자란 것이 한포기 분이라 아쉽다. 꽃송이가 작고 볼품은 없지만 오랫동안 피어 있고, 여러 송이가 어ㅇ두러져서 피어면 볼만하다. 이제는 전성기가 지났다.

 

 

메리골드

이미 꽃이 져서 꽃대가 마른 것이 많지만 늦게 새싹이 돋아나고 자라서 이제야 꽃이 피는 포기가 꾸준히 뒤를 이어가고 있다. 

 

 

 

 

 

 

 

 

래디쉬(빨간무)

딸이 씨앗을 파종(20230921)하였는데 새싹이 돋아났다.

 

 

 

   20231002

 

완전한 가을하늘이다.

 

 

남천

올해는유난히 열매가 많이 열렸는데 열매와 잎사귀가 빨갛게 물들기 시작하였다. 겨울에 볼 만하다.

 

 

 

 

 

방아풀

 

 

국화와 방아깨비

 

 

 

 

 

봉숭아

올해는 유난히 봉숭아가 풍성하게 자라서 꽃이 볼만하였다.

 

 

설악초

봄에 꽃양귀비의 배경처럼 하얗게 피었던 샤스타데이지가 있다면 샤스타데이지가 진후에는 그 역할을 설악초가 한다. 이제는 설악초 마저 져간다. 하기야 겨울이 오기 전에 필 꽃으로는 국화가 남아 있을 뿐이다.

 

 

 

   20231003

 

 

 

 

 

 

 

■ 20230930-20231003 (성북동집 : 3박3일 : 둘이 와서 혼자 서울집+Jun네 다녀감 : 379km) -05:30출발-발산역-올림픽도로-경부고속-호남고속지선-서대전ic-방동저수지-성북동(08:20도착)+Jun네 맞이(0930) -Jun의 농촌 체험(고추 따기+감자 및 고구마 캐기+호박 따기+땅콩 캐기+풀 뽑기+들판 구경)(1001) -무 솎아주기+앞밭 및 꽃밭 농약 살포+방동저수지(강ㅇ덕 및 윤ㅇ환과 점심밥)+채소 요소비료 주기(1002) -진치고개-중세동-중세교차로-1-박정자삼거리-반포교차로-32-월송교차로-23-차령휴게소-유천교차로-1-43-평택대교-길음교차로-강변로-안중-39-발안휴게소-양촌ic-42-목감ic-서해안고속-서부간선-오금교-목동로-홍익병원앞교차로-국회대로-화곡고가사거리-화곡터널+Jun네 떠남(3박3일)(1003)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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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집 일상/20230930-20231003

 

  20230930

 

올 추석연휴는 추석 전날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임시 공휴일을 포함하여 6일이다. 추석 다음날인 오늘 새벽(05:30)에 출발하여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3시간만에 성북동집에 도착하였다. 순수한 추석연휴기간에는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기도 하지만 하루를 알차게 보내기 위하여 새벽에 출발하였더니 교통사정이 원활하여 쉽게 올 수 있었다. 성북동집에 도착하여 딸이 만들어서 싸 준 김치볶음밥으로 추석날(0929)보다 훨씬 이른 시간에 아침을 먹었다. 어느새 여름이 지나고 아침에는 서늘(대전지방 최저기온 14.2℃)하고 모기도 덜 달려들고 일하기 좋은 날씨이다. 성북동집에 왔으니 일을 해야 할 텐데 새벽에 일어나서 운전하고 오느라 힘들기도 하였겠지만 명색이 연휴이기에 그런지 오늘은 일하지 않고 쉬고 싶다. 하루 종일 낮잠도 자고 컴퓨터도 만지며 뭉그적거렸다.

 

 

 

 

딸이 왔을 때(20230921) 파종한 알타리도 싹이 돋아났다. 

 

 

지난 주말에 서울집으로 떠나기 전에 농약을 뿌리고 복합비료도 뿌리고 북돋아 주어서인지 잘 자라고 있다. 

 

 

무 + 청경채

 

 

아욱

 

 

 

 

 

 

 

 

 

 

 

   20231001

 

엊저녁 늦게 아들네 식구들이 도착하였다. 자정이 넘어서 잠들었을 텐데 Jun이 아침 일찍 일어났다. 늦은 봄에 다녀갔을 때에도 그랬지만 Jun이 꽃과 농작물에 관심이 많다. 아직 이슬이 걷히지 않았는데 고구마를 캐고 싶단다. 고구마는 아침 먹고 캐기로 하고 앞밭에 나가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니 풀 뽑기와 고추 따기가 가능하다. 

 

 

 

 

 

 

 

간단히 풀 뽑기와 고추 따기를 마치고 벼가 누렇게 익어가는 논에 데리고 갔다. 늦은 봄에 왔을 때 모내기를 마친 논을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을 보여주며 포기가 커진 것과 줄 맞추어서 심어 있는 모습과 고개 숙인 벼 이삭을 설명해 주었다. 벼 보다 키가 큰 피도 알려 주고 낱알을 까서 먹여 주었더니 맛이 없단다.   

 

 

 

 

 

 

 

 

 

 

 

 

 

 

 

 

 

아침밥을 먹고 이슬이 걷히기를 기다렸다가 장마철 직전에 캐려다 시험 삼아서 남겨두었던 감자도 캐고, 아직 덜 자랐지만 고구마도 몇 포기 캐고 땅콩도 한 포기 캤다. 가족들이 모두 나와서 캐기도 하고 사진 찍느라 부산했다. 저녁 때 Jun이 고구마를 또 캐고 싶다며 호미를 들고 나선다. 알려줘도 시큰둥하기 쉬운 초등학교 1학년인데 적극적으로 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시하니 내 마음이 뿌듯하다. 덜 자랐더라도 캐지 않을 수 없다. 

 

 

손자들과 캔 고구마와 감자와 땅콩.... 특히 고구마는 맛이 아주 좋다.

 

 

 

   20231002

 

이번 주말에는 서울에서 볼일이 있어서 성북동에 다녀갈 수 없으니 10여일 후에나 다시 올 수 있겠다. 내일 아침에 출발해야 하기에 아침나절에 농약을 뿌려주고 저녁 때 요소비료를 주었다. 지난주에 복합비료 대신 요소비료를 주어야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조그마한 텃밭 농사지만 할 일의 종류는 줄어들지 않고 일의 양만 줄어드는 것이니 주변 분들이 하는 짓은 다 해야 한다. 농사지으며 가장 어려운 일은 농약과 비료를 농작물이 어떤 상태일 때 어떤 종류를 주어야 하는지 모른다는 것이다. 어제서야 달팽이 퇴치용 농약이 따로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비료가 농작물에 직접 닫지 않도록 나무때기로 눌러서 구멍을 얕게 파고 비료를 넣어 주었다.

 

 

토마토와 오이를 심은 자리가 남아 있기에 아내가 이제라도 파종 할 농작물이 있는지 찾아보았는데 씨앗이 남아있는 농작물은 이미 파종 할 시기가 모두 지났단다. 올 겨울에는 마늘농사는 짓지 않기로 하였다. 신경 쓰고 할 일이 많은 것에 비하여 지금까지는 수확량이 미미하였다. 물론 농사가 서툴러서 그렇겠지만.....

 

 

 

 

 

   20231003

 

긴 추석연휴의 마지막 날이다. 교통이 혼잡하리라는 생각에 아침 일찍 출발하여 서울집으로 돌아왔다. 너무 이른 시간이라서 그런지 어느 때보다 막힘없이 수월하게 돌아왔다.  

 

 

 

■ 20230930-20231003 (성북동집 : 3박3일 : 둘이 와서 혼자 서울집+Jun네 다녀감 : 379km) -05:30출발-발산역-올림픽도로-경부고속-호남고속지선-서대전ic-방동저수지-성북동(08:20도착)+Jun네 맞이(0930) -Jun의 농촌 체험(고추 따기+감자 및 고구마 캐기+호박 따기+땅콩 캐기+풀 뽑기+들판 구경)(1001) -무 솎아주기+앞밭 및 꽃밭 농약 살포+방동저수지(강ㅇ덕 및 윤ㅇ환과 점심밥)+채소 요소비료 주기(1002) -진치고개-중세동-중세교차로-1-박정자삼거리-반포교차로-32-월송교차로-23-차령휴게소-유천교차로-1-43-평택대교-길음교차로-강변로-안중-39-발안휴게소-양촌ic-42-목감ic-서해안고속-서부간선-오금교-목동로-홍익병원앞교차로-국회대로-화곡고가사거리-화곡터널+Jun네 떠남(3박3일)(1003)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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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20230928-20230929

2023. 9. 29.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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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부터미널 출발 

     0610  0720  0830  0940  1050  1200  1310  1420  1530  1640  1750  1900  2010  2110  2220

     원내동 출발 : 서부터미널 출발시각 + 20분 정도

 

 

  국립숲체원 출발

     0555  0655  0815  0925  1035  1145  1255  1405  1515  1625  1735  1845  1955  2105  2155

     성북동 마을회관 출발 : 국립숲체원 출발시각 + 5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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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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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20230925-20230927

 

  20230925

 

 

 

 

 

 

 

 

 

 

남측....

 

 

 

 

 

 

 

 

 

 

 

 

 

 

 

 

 

 

 

 

 

 

 

 

 

 

 

 

 

 

 

 

업무차 인천국제공항제1터미널로 출퇴근하는 중인데 마침 스웨덴에서 귀국하는 친구(나ㅇ영)가 귀국 항공편 정보를 미리 카톡으로 알려 주었다. 공항철도로 출근하는 길에 입국장을 지나며 도착안내판을 보니 친구가 탄 여객기가 한 시간 이상 지연된단다.

입국시간에 맞추어서 입국장으로 나갔다. 입국하는 지인을 만나기 위하여 입국장에서 기다리기는 처음이다. 공항 안내시스템이 이렇게까지 상세하게 보여주는 것이 놀랍다.  짠~하고 입국장에 나타나는 모습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려고 스마트폰의 촬영모드를 유지하기 위하여 틈틈이 폰을 확인하곤 하였다. 나타날 시간이 충분히 지났는데 어쩐 일인가 하고 있는데 전화가 왔다. 어느새 입국장을 빠져나와서 뒤쪽에서 기다리고 있단다. 만나서 공항철도를 이용하여 김포공항으로 이동하였다. 점심 먹고 커피 마시고 제주행 여객기 탑승수속을 마칠 때까지 같이 지냈다. 수다 떨 나이도 아닌데 이야기하느라 사진 찍을 생각을 못하였다. 

 

 

 

   20230926

 

 

 

 

 

 

 

 

 

 

 

 

 

 

 

 

 

 

 

   20230927

 

 

 

 

 

 

 

 

 

 

동측.....

 

 

 

 

 

 

 

 

 

 

 

 

 

 

■  20230925-20230927(인천국제공항 : 3일 : 전철) -우장산역-전철5-김포공항역-공항철도-인천국제공항제1터미널(나ㅇ영 만남)-공항철도-김포공항역(김포공항)-전철5-우장산역-(0925) -우장산역-전철5-김포공항역-공항철도-인천국제공항제1터미널~우장산역-(0926) -우장산역-전철5-김포공항역-공항철도-인천국제공항제1터미널~우장산역-(0927)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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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집 꽃밭/20230923-20230924

 

아내가 다쳐서 6월 말 이후 두어 달 동안 꽃밭을 돌보지 못하였다. 내가 주말마다 성북동집에 가서 꽃밭의 풀을 뽑았다. 먼저 출입하는 통로의 풀을 뽑고 꽃이 피어 있는 화초 주변을 뽑기 시작하여 점차 범위를 넓혀갔다. 그러나 주말에나 뽑아 주는 정도로는  풀이 왕성하게 자라는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였다. 그동안 아내 혼자서 꽃밭을 가꾸느라 고생 많이 하였다는 생각이 들었다.

 

 

  20230923

 

 

 

 

 

 

 

 

 

 

 

 

 

 

 

 

 

 

 

작년이나 재작년 여름의 꽃밭에 비하면 풍성하지는 않아도 이 계절에 어디 가서 이만한 꽃밭 보기도 힘들다는 생각이다. 그야말로 자화자찬(自畵自讚이 아니라 自讚 )인가? 

 

 

란타나

아내가 무거운 란타나 화분을 옮기다가 문제가 생기기는 하였지만 요즈음 란타나가 볼만하게 풍성하다. 며칠 전이 더 화려했다던데....

 

 

 

 

 

 

 

 

두메부추

 

 

작년에는 이 부분의 두메부추가 풍성해서 볼만하였는데 올해는 1/3 정도가 빈자리여서 초라하다. 두더지가 들쑤셔 놓은 것이 원인이라 생각되는데 올해는 두더지 퇴치까지는 아직 손을 쓸 여력이 없다. 

 

 

작년 모습/20220923 촬영

 

 

꽃무릇

올해는 꽃밭을 제대로 가꾸지 않아서 사그라졌나 했는데 지난주에 꽃대가 나와서 꽃이 피기 시작하였다. 작년에는 꽃대 한 개가 나왔었는데 올해는 네 개가 나왔다.  

 

 

 

 

 

 

 

 

20230924촬영

 

 

메리골드

꽃이 오랫동안 피기도 하지만 여름 꽃밭에서 한 몫을 단단히 하고 있다.

 

 

 

 

 

 

 

 

 

 

 

봉숭아

씨가 열리면서 줄기가 처지기 시작하였다. 올해는 매리골드 못지않게 만 몫을 단단히 하였다.

 

 

꽃범의꼬리

 

 

마타리

꽃밭에 두 포기가 있었는데 한 포기는 두더지가 굴을 파서 말라죽었다.

 

 

쑥부쟁이

 

 

 

 

 

구절초

 

 

 

 

 

백일홍

 

 

천일홍

 

 

참취

 

 

맨드라미

 

 

방아풀

 

 

사피니아(페튜니아)

 

 

꽈리

 

 

명자나무

 

 

 

 

 

사과

 

 

남천

 

 

범부채

 

 

화초고추

 

 

국화

 

 

 

 

 

 

 

 

 

 

 

더덕

 

 

 

   20230924

 

 

 

 

 

 

 

 

 

 

 

 

 

햇살 좋다!

 

 

 

 

 

나도샤프란

 

 

둥근잎유홍초

일부러 키우는 것은 아니지만 해마다 꽃이 핀다.

 

 

애기똥풀

 

 

황매화

 

 

패랭이꽃

 

 

 

 

 

 

 

 

꽃범의꼬리

 

 

인디언국화

 

 

채송화

 

 

 

 

 

향달맞이꽃

 

 

 

 

 

파란 하늘을 보니 유난히 무덥던 여름은 가고 드디어 가을이 왔다는 실감이 난다. 이제 밤에는 창문을 닫고 이불을 덮어야 할 만큼 썰렁해졌다.

 

 

 

 

 

■ 20230922-20250924 (성북동집 : 2박3일 : 혼자 와서 아내와 함께 서울집 : 355km) -면허시험장-남부순환-오류ic-서해안로-오류동역교차로-오류로-천왕사거리-광명교삼거리-광람로-부광로-광명로-논곡삼거리-42-양촌ic-39-안중-313현덕로-강변로-길음ic-43-운당교차로-1-유천교차로-23-일월휴게소-23-월송교차로-32-반포교차로-1-중세교차로-세동로-진티고개-성북동집+앞밭 복합비료+채소 흙 씻어주기(0922)- -꽃범의꼬리 및 코스모스 지지대 설치+앞밭 풀 뽑기(0923)- -토마토 및 오이 지지대 철거+꽃밭 및 앞밭 농약 살포+무 북주기+진치고개-중세동-중세교차로-1-박정자삼거리-반포교차로-32-공주 생명과학고교차로-백제큰길-목천교차로-23-차령휴게소-유천교차로-1-43-평택대교-길음교차로-강변로-안중-39-발안휴게소-양촌ic-42-목감ic-서해안고속-서부간선-오금교-목동로-목동역교차로-양강중교앞교차로-화곡터널-(0924)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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