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베드(Daybed) 커버 만들기/20200105

 

성북동집 별채방에 들여놓은 데이베드 커버를 구입하려고 성북동집에 갔을 때 크기를 재 왔다.

대형마트와 인터넷에서 알아보니 맞는 규격이 없기에 만들기로 하였다.

막상 만들려니 매트리스 모서리 부분을 둥글게 모접기한 크기가 필요해서 1월 중순에 성북동에 간 아내에게 그려 오라고 하였다.

매트리스 커버용 누비천은 30여 년 전에 동대문원단시장에서 구입한 것이고,

매트리스 패드용 천은 네이버의 '예쁜 주방 콘테스트'에 당첨되어 받은 네이버페이로 인터넷에서 구입한 원단이란다.

 

 

 

  매트리스 패드 만들기/20200105

 

 

내가 왼손잡이라 가위질이 서툴러서 마름질 중에 재는 것은 내가 하고, 자르는 것은 아내의 도움을 받았다.

 

 

 

확인하고 또 확인하고.....

 

 

 

매트리스 패드와 같은 천으로 베개커버개와 쿠션커버개를 더 만들었다.

그리고 자투리 천을 이용하여 고정용 끈을 만들어서 붙였다.

매트리스 패드를 만들며 고정시키는 끈을 다는 과정에서 착각하여 천을 더 잘라냈는데 다 만들어 놓고 보니 잘못되어 다시 천을 덧대었다.

끈의 방향도 잘못되어 수정하였는데 덧댄 부분이 께름칙하기는 하지만 모양은 갖추었다는 생각이 든다.

실제도 깔아보면 어떨지 궁금하다.

 

 

 

 

  매트리스 커버/20200202

 

 

마름질 중에 재는 일은 오랜만에 학창시절 사용하던 T자를 이용하여 내가 하고, 자르는 것은 딸내미가 하였다. 

 

 

 

매트리스 하부로 들어가는 부분은 천의 크기를 보아가며 결정하였는데 한 쪽 마구리는 천이 부족하여 세 조각을 이어서 만들었다. 

 

 

 

매트리스 커버가 팽팽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뒷면에 고무줄을 넣기로 하였다.

매트리스 긴 부분의 중간도 팽팽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두 군데는 커버 반대편과 잡아맬 수 있도록 하였다.

 

 

 

 

 

 

 

 

 

 

 

매트리스 위판의 코너 모접기와 마구리 이음위치가 일치하도록 하는 것이 생각보다 어려웠다.

아마도 두꺼운 누비천 두 겹을 재봉틀로 꿰매 과정에서 노루발이 눌러주는 면과 반대편의 천이 약간 이동속도가 달라서 생기는 현상이리라.

시침을 하고 재봉질을 하면 쉬웠을 텐데.....

고무줄 만 끼우면 완성 된다.

 

그..런..데....

다 만들어 놓으니까 아내가 뒤집어서 표면이 하얀색이었으면 좋았겠다고 한다.

당연하게 미색을 표면이 되도록 만들었는데....

누비천을 살펴보니 앞뒷면의 차이가 없어 보인다.

꿰맨 것을 뜯어내고 다시 재봉질을 하면 되지 않을까 했는데 하필이면 마름질 할 때 볼펜으로 선을 긋고 표시를 하였으니 글렀다.

 

 

 

데이베드용 매트리스 커버와 매트가 완성되었지만 정작 데이베드가 성북동집에 있으니 제대로 만들어졌는지 아직은 모르겠다.

 

 

 

20200202데이베드 커버 만들기

 

 

 

고무줄넣기/20200206

폭 8mm 고무줄을 넣었다.

그런데 고무줄이 기능은 있으나 가늘어서 힘을 쓰지 못하여 폭이 최소 12mm를 넘는 것으로 교체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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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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