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리 교문암-주문진-남애리 해안로/20190102

사천리 교문암-주문진-남애리 해안로/20190102

 

엊저녁에 저녁밥을 먹고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편의점에 들려서 아침에 먹을 도시락을 사다 놓았었다.

아침에 해돋이 구경하고 아침밥 먹겠다고 식당 찾아다니느니 편하게 도시락을 먹기로 하였다.

경포해변에서 해돋이 구경하고 숙소로 오며 보니 두세 군데 아침밥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은 있다. 

전자레인지에 도시락을 데워서 먹고 속초를 목적지로 출발하였다.

급하게 갈 필요가 없으니 7번 국도보다 동해안 쪽으로 난 도로를 최대한  이용하였다. 

 

 사천리 교문암 

 

 

 

 

 

 

 

 

 

 

 

 

 

 

 

 

 

 

 

허균이 태어난 곳이며 호가 교산인 것도 이런 연유라고 한다.

허균이 태어난 애월당터와 교산시비가 있는 곳을 방문하지는 않았지만 여기서 멀지 않은 듯하다.

(그냥 지나친 것이 서운하여 집에 돌아와서 관련 자료를 인터넷에 찾아보니 특별한 것은 없어 보인다.)

 

 

 

 

 

 

 

부근에 물고기 많은지 갈매기들이 연신 자맥질을 한다.

 

 

 

 

 

 

 

 

 

 

 

 

 

 

 

주문진항 초입.....

 

 

 

 

 

 

 

 

 

 

 

 

 주문진항

항만 관련 일을 하며 둘러 본 주문진항을 여행 차 들렸더니 새로운 기분이 든다.

아련하게 그 때가 생각난다.  

 

 

 

 

 

 

주문진 해피아우어크루즈 유람선.

 

 

 

 

 

 

 

 

 

 

 

전어.....

 

 

 

 

 

 

 

 

 

 

 

여행 중이기에 생물을 구입할 형편이 아니기에 구경만 하였다.

 

 

 

이른 아침에 왔더라면 생생하게 경매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을 텐데, 경매는 완료되고 최종 마무리를 하는 듯하다.   

 

 

 

 

 

 

 

 

 

 

 

그냥 떠나기 서운해서 건어물매장에 들러서 황태와 건멸치를 구입하였다.

주문진항에 갈 때마다 예전에 도로변에 주차하고 어물시장을 본 다음에 주차한 곳에 갔더니 차가 없어서 당황한 추억을 이야기하곤 한다.

결국 주차한 곳을 헷갈려서 생긴 해프닝이었지만..... 

주문진항 북쪽방파제 부근에 있는 멍게작업장까지 돌아보고 속초로 향하였다.

 

 소돌해변

 

 

 

 

 

 

 

 

 

 

 

 

 

 

양양 부근을 지나며 보니 어제 일어난 송천 떡마을 산불은 아직도 진화되지 않았다.

연기도 나고 진화작업 중인 소방헬기도 보이고 한 대는 물을 담으러 하천으로 내려오고 있다.

진화작업 하느라 수고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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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주문진항

20180424.....  http://hhk2001.tistory.com/5649

20170209.....  http://hhk2001.tistory.com/4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