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상동읍 구래리 꼴두바위/20150801

 

  삼척 하이원추추파크로 가던 길에 꼴두바위를 지나게 되었다. 작년에 다녀 갔으니 그냥 지나갈까 하다가 자주 올 수 없는 곳이기도 하고 추추파크 예약시간까지는 시간적인 여유가 많아서 머물다 가기로 하였다. 대한중석 상동광산이 가동중일 때는 대단한 동네였다고 한다. 사람이 살지 않는 빈집들은 그야말로 폐허가 되어 버렸다. 살림을 하는 집들은 나름 꽃도 키우며 아기자기하게 꾸미고 사는 모습이 마당이 없는 아파트 생활을 하는 입장에서 부러운 생각이 든다.

 

 

 

 

 

 

배구공 만 한 말벌집.....

 

 

 

 

 

 

 

 

 

 

 

 

 

 

 

 

 

 

 

 

 

 

 

 

 

 

 

 

 

 

 

 

 

 

 

 

 

 

 

 

 

 

 

 

 

 

 

 

 

 

 

 

 

 

 

 

 

 

 

 

 

 

 

 

 

 

 

 

 

 

 

 

 

 

 

 

 

 

 

 

 

 

 

 

 

 

 

 

 

 

 

 

 

 

 

 

 

 

 

 

 

 

 

 

 

 

 

 

 

 

 

 

 

 

 

구래초등학교

 

 

 

 

 

 

[전에는]

20140731.....  http://hhk2001.tistory.com/4444

20070804.....  http://hhk2001.tistory.com/3588

 

 

 

[참고자료]

꼴두바위(출처:두산백과)

고두암(高頭岩)이라고도 부른다.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층암괴석의 거암(巨巖)으로,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의 명물로 꼽히는데 웅장한 형세와 기묘한 형상이 좌우의 산들과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이룬다. ‘꼴’이란 ‘형상’, ‘두’란 ‘우두머리’라는 뜻으로 ‘으뜸가는 형상’을 지닌 바위라는 의미이다.

조선시대 가사문학의 대가 송강 정철(鄭澈 1536~1593)이 1580년(선조 13)경 강원도관찰사가 되었을 때 강원도 땅을 두루 돌아보다가 영월 꼴두바위 앞에 이르러 “먼 훗날 이 바위 때문에 심산유곡인 이곳에 수많은 사람이 모여들어 바위를 우러러볼 것이다.”라 말하였다 전해진다. 그의 말처럼 1923년 바위 인근에서 중석(重石; 텅스텐) 광산이 개발되어 전국에서 수많은 이들이 모여들었다. 꼴두바위 뒤쪽 골짜기에는 지금은 폐광이 된 대한중석(주) 상동광업소가 있었다.

꼴두바위에는 아이를 못 낳아 시어머니에게 갖은 구박을 받던 며느리의 애달픈 전설도 전해져 내려온다. 꼴두바위에서 득남을 기원하며 100일 치성을 드리던 여인이 100일을 못 채우고 목숨을 잃었는데 하늘은 이 여인이 아이를 잉태하는 대신 꼴두바위로 하여금 중석을 잉태하게 했다는 것이다. 바위 아래에 서낭당이 있으며, 해마다 9월 꼴두바위축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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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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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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