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여행(진도 진도대교/녹진해변공원/올돌목해상무대)/20120414

-06:20출발-강서로-화곡터널-경인로-서부간선-서해안고속(함평천지휴게소:이른점심)-목포ic-영산강뚝길-금호방조제-금호도-진도대교(12:00도착)-녹진해변공원(울돌목해상무대)-서부해안로-나리방조제(군내지구방조제)-비포장해안도로-쉬미항-소포리-안치 고개넘어 해변(되돌아서)-소포삼거리-지산-임회-18-귀성삼거리-아리랑마을(천년학+그섬에 가고싶다 촬영지:되돌아서)-18-상만리(오층석탑:구암사+비자나무)-남도석성-서망항-진구지삼서리-진구지길(동석산 보임)-심동저수지-급치산전망대-시닉드라이브도로-세방낙조전망대-지산-고아리-염장리-진도읍(1박:뜸북국:진도대교 야경)-(둘이서)의신-금갑-접도연육교-접도 수품항-제일수산 산길 고개마루:남망산 웰빙등산로(되돌아서)-접도연육교-의신-진도읍 숙소-왕은로-운림산방로-운림산방+진도역사관+진도쌍계사-두목고개-진도기상대부근-첨찰산(484m:되돌아서)-두목고개-항동삼거리-18-신비의 바닷길(되돌아서)-가계해수욕장-18-지막삼거리-원포길-동부해안로-연동 삼별초호국공원-벽파항-오류삼거리-명량대첩로-18-진도대교(이른저녁)-우수영교차로-관춘교차로-황산-우항리공룡화석자연사유적지(되돌아서:출발18:30)-황산-18-마산교차로-806-구성삼거리-금호방조제-대불로-영산강뚝길-목포소방서 부근(승용차 고장수리)-목포ic-서해안고속-남부순환-경인고속-강서로-화곡터널-02:00도착 (진도+우항리공룡화석자연사유적지:1박:1063Km)

올봄은 바람이 유난히 많이 분 것처럼 느껴진다.

썰렁한 기온 탓에 꽃도 제대로 피지 않은 상태에서 봄꽃축제들이 열려서성황을 이루지는 못했다는 뉴스도 있었다.

그래도몇 년 동안 살펴 왔던 명자나무는 작년보다 하루 먼져 꽃이 피기도 하였다.

한달 전부터 4월 7일쯤남도여행을 준비하였다.

청산도와진도를 저울질하다가 청산도는 다음 기회로 미루었다.

4월 한달동안 2012청산도슬로우걷기축제 기간이다.

식구들은 한적한 곳을 좋아하는데 축제기간에 가면 북적거림과 푸대접에 시달리지나 않을까?

마침 진도에서도 4월 7일부터 9일까지 신비의바닷길축제가 열린다 하여 진도여행 일정을 일주일 연기하였다.

먼 길을 떠나기 위해서 엊저녁에는 21시에 잠자리에 들었다.

서둘러서 6시 20분쯤 길을 나섰지만 서부간선도로를 거쳐서 서해안고속도로로 안산 부근까지 길이 혼잡하다.

완연한 봄 날씨 때문인지 안개마져 짙어서 마음 놓고 달릴 수도 없다.

길이 막히지 않을 때에는 서해대교까지 한시간쯤 걸리는데 오늘은 30분이 더 걸렸다.

출발한지 5시간 40분만에 진도대교를 건너면서 오랫동안 별러 왔던 진도여행이시작 되었다.

울돌목의 물살이 빠르다.

다리 건너는 우수영.....











녹진전망대가 공사중이라는 것을 알고 왔지만 올라가 보고 싶었다.

진입하려니 통행금지 표지판이 나타나기에 아쉽지만 차를 돌렸다.

진도대교

  • 규모 : 길 이 : 484m, 폭 : 11.7m
  • 소재지 : 진도군 군내면 녹진과 문내면 학동 사이
  • 안내번호 : Tel : 061 - 542 -0088
  • 진도군 군내면 녹진과 해남군 문내면 학동 사이에 놓여진 길이 484m, 폭 11.7m의 사장교로 1984년 10월 18일 준공되어 관광 명소로 각광받고 있으며, 2005년 12월 15일 제 2진도대교가 개통되었으며 특히 낙조와 야경이 아름답고 다리 아래의 울돌목 물살은 장관을 이룬다.

  • 울돌목은 이충무공의 3대 해전중의 하나인 명량대첩지로 잘 알려진 서해의 길목으로 해남과 진도간의 좁은 해협을 이루며 바다의 폭은 한강 너비 정도의 294m 내외이다. 물길은 동양 최대의 시속을 지닌 11노트의 조수가 흐르며 젊은 사나이가 소리를 지르는 것처럼 물소리가 크며, 거품이 일고 물이 용솟음쳐 배가 거스르기 힘든 곳이다.
    바다라기 보다는 홍수진 강물로 보이며 물길이 소용돌이 쳤다가 솟아오르면서 세차게 흘러 내려 그 소리가 해협을 뒤흔든다. 이는 해협의 폭이 좁은데다가 해구가 깊은 절벽을 이루고 있어 흐르는 물살이 이에 부딪쳤다가 솟아오르기 때문이다. 1984년 진도대교의 개통으로 인해 한반도의 최남단 지역이 된 진도는 연간 외국인을 포함하여 약 260만여명이 찾는 국제적 관광 명소가 되었다.

    아름다운 경관과 수 많은 특산물 문화예술이 살아 숨쉬는 고장 진도로 오는 첫 번째 관문이다.

[원문출처]진도군 관광문화 홈페이지..... http://tour.jindo.go.kr/sub.php?pid=TJ02010200

'여기는요_2012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도여행(진도 나리방조제/군내지구방조제)  (0) 2012.04.19
진도여행(진도 서부해안로-나리)  (0) 2012.04.19
국립중앙박물관  (0) 2012.04.17
용산가족공원  (0) 2012.04.17
국립중앙박물관 동관  (0) 2012.04.17
Posted by 하헌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