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월미공원/20130303 

 

서울에서 멀지 않은 곳인데도 월미공원에는 처음 왔다.

괭이부리마을에서 멀지 않은 인천역 부근의 차이나타운에서 점심을 먹으려고 들어갔다.

골목마다 사람들이 북적이고, 주차할 곳도 마땅치 않고, 기다리는 것에 익숙치 않아서 월미공원으로 향하였다. 

초행길이라 앞차가 가는대로 가다보니 월미도를 한바퀴 돈 셈이다.

월미공원도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아서 점심부터 먹으며 식당에 주차하고 월미문화관으로 갔다. 

 

 

모노레일이 문제가 있에서 개통도 못하고.....

 

 

 

 

 

 

 

 

2012년 11월 개관한 월미문화관

 

 

 

 

 

 

 

 

 

 

 

 

 

 

 

 

 

 

 

 

 

 

 

 

 

 

 

 

 

 

 

 

 

 

 

 

 

 

 

 

 

 

 

 

 

 

 

한국전통정원

 

 

 

 

 

 

 

 

 

 

 

 

 

 

 

 

 

 

 

전망대와 한국이민사박물관은 둘러보지 못하였다.

 

 

월미공원 안내서

 

 

 

 

[출처] 월미공원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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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괭이부리마을/20130303  

 

김중미의 소설 [괭이부리말 아이들]의 무대인 괭이부리말은 인천 만석동 달동네이다.

625 전쟁 직후 가난한 피난민들이 모여 살면서 만들어진 인천에서 가장 오래된 빈민 지역이다.

. . . . . . .

이른 시간에 김포공항CGV에서 영화를 보고 난 후 그냥 집으로 들어가기 서운해서 괭이부리마을에 다녀 오기로 하였다.

특별히 준비하고 떠난 길이 아니라서 네비게이션에 만석동주민센터를 목적지로 하고 떠났다.

막상 만석동주민센터에 도착하여 괭이부리마을이 어디쯤인지 주변을 둘러 보았으나 알 수가 없다.

집에 연락하여 인터넷에서 검색한 주소로 찾아가니 그리 멀지 않은 길 건너편이다.

괭이부리마을은 인터넷에도 어물쩡하다니 물어 보기도 난감하고, 특별한 안내판이 있는 것도 아니어서 주변을 살펴보아 찾았다.

 

 

 

 

 

 

 

 

 

 

 

 

 

 

 

 

 

 

 

 

 

 

옛날 생각이 나는 방범창.....

 

 

 

 

 

 

 

 

 

 

 

예전에 블로그에서 괭이부리마을 사진에 고양이가  있던데, 지금도......

 

 

 

여기도 고양이가....

 

 

 

 

 

 

 

 

 

 

 

 

 

 

 

 

 

 

 

나무전주

 

 

 

무엇을 나타내는 기호인지 여기저기에 있다.

 

 

 

곳곳에 소방장비가 비치되어 있다.

여기도 고양이가....

 

 

 

 

 

 

 

오랜만에 연탄보일러의 원형을 보았다.

 

 

 

 

 

 

 

 

 

 

 

멀리 보이는 만석교회를 괭이부리마을을 찾을때 목적지로  해도 괜찮을 듯하다. 

 

 

 

 

 

 

 

여기에도 두집이??

 

 

 

괭이부리마을의 절반? 정도는 도시형생활주택공사가 한창이다.

 

 

 

 

 

 

 

소설 [괭이부리말 이이들]의 작가인 김중미님은 소설의 무대인 이곳에 1987년부터 살며,

공부방 [기찻길 옆 작은학교]를 만들어 운영하며 지역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기찻길옆 작은학교]에 대하여 미리 알고 왔더라면 좋았을 것을 언듯 보기는 했는데 그냥 지나쳤다.

아내는 짙은 연탄개스 냄새 때문에 제대로 둘러보지 못하여 안타깝지만, 젊은시절 연탄개스에 찌들게한 것이 나 때문이라 미안한 생각이 든다.

그리고, 동네를 둘러보는 것 자체가 죄스럽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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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두물머리 느티나무/20130301

 

느티나무 남서쪽의 사유지가 공원으로 바뀌면서 새로운 방향에서 보게된 느티나무

 

 

 

 

 

 

큰 나무가 많아서 여름철에도 좋을듯..... 

 

 

 

 

 

 

 

 

 

 

 

 

 

 

 

 

 

 

 

 

 

 

 

 

 

 

 

 

 

 

 

 

 

 

 

 

 

 

 

 

 

[전에는.....]

20120826.....  http://hhk2001.tistory.com/3726

20120512.....  http://hhk2001.tistory.com/83

20111201.....  http://hhk2001.tistory.com/405

20070422.....  http://hhk2001.tistory.com/3080

20070114.....  http://hhk2001.tistory.com/3146

20080209.....  http://hhk2001.tistory.com/3370

20050319, 19970200,  19871100.....  http://hhk2001.tistory.com/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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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두물머리/20130301

 

석창원에 가서 쉬었다 올 생각으로 두물머리에 갔다.

날이 좀 쌀쌀하기는 해도 바로 온실로 들어가면 되므로 방한에 대한 대비는 대충하고 떠났다.

3일 연휴의 첫째날답게 길이 온통 막혀 두시간 넘게 걸려 두물머리에 도착하다 보니 배가 고프다.

밥부터 먹으러 식당에 들어가려는데 여기도 만원이다.

 

 

점심을 먹고 석창원 앞에 도착하였다.

석창원이 상춘원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이름만 바뀐 것이 아니라 유료화 되어 세미원과 상춘원을 한데 묶어서 요금을 받고 있다.

방한에 대한 준비를 제대로 해 오지 않아서 세미원까지 들어가기는 무리이고, 상춘원만 들어가자니 아깝다.

다음을 기약하고 대신 두물머리 느티나무나 둘러 보기로 하였다. 

 

 

 

 

 

 

 

물건너 세미원에는 지난해 방문했을 때 보니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를 본떠서 만든 세한정 공사가 한창이였다.

그당시에는 세한도에 나오는 집은 없었는데 예상대로 큰 소나무 사이로 동그란 구멍이 있는 집이 보인다. 

 

 

 

날이 많이 풀렸다고는 해도 아직 얼음이 남아있다.

 

 

 

 

 

 

 

 

 

 

 

 

 

 

 

 

 

 

 

 

 

 

 

겨우내 이런 상태로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하여튼 봄 냄새가 난다.

 

 

 

 

 

상춘원(옛 석창원) 주변도 정리가 되었지만, 느티나무 주변과 그 남서쪽을 대대적으로 정비하여 두물머리가 시원스럽게 변하였다.

전에는 자연스럽기는 하지만 개인소유지라 들어갈 수 없었는데 이제 자유롭게 가 볼 수 있게 되었다. 

 

 

 

 

 

 

 

 

 

 

 

 

 

 

 

 

 

 

 

 

 

 

 

 

 

 

 

빨간옷 입은 내 모습도....

 

 

 

 

 

 

 

 

 

 

 

 

 

 

 

 

 

0301 -발산ic-가양대교-강북강변-6-팔당-능내리구길-건널목-다산로526번길-다산생가주차장-다산로-조안ic-양수교-두물머리(느티나무 : 되돌아서)-양수교-조안ic-6-강북강변-양화대교-양천로-발산역- (두물머리 느티나무 : 둘이서 : 1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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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약암리 선생님댁/20130223

 

내일이 정월대보름이니 오늘 저녁은 이른저녁으로 오곡밥 먹는 날이지만,

점심때가 다되어서 약얌리에 갔다.

지난 가을에 다녀온 후 겨울 막바지에 들렸으니 오랜만이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초지대교를 건너서 초지리들판에 가 보았으나 눈썰매를 탈 상황이 못되어 되돌아 왔다.

올 겨울이 유난히 추웠지만 선생님댁은 생각한 것과는 달리 따뜻하다.

 

 

이 동네의 흙과 돌이 붉은 색을 많이 띄는 것은 철분이 많기 때문이 아닐까? 

 

 

 

 

 

 

 

 

 

 

 

 

아깝게도 지난 가을에 곶감을 만드신 것이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곰팡이가 새까맣게 피었다.

 

 

 

 

 

 

충주에서 전입 온 닭

 

 

 

 

지난 가을까지는 약암리에 가서도 할일이 있어서 동네를 돌아보지 못하였는데 이번에는 시간이 넉넉하여.....

 

 

 

 

 

 

 

 

 

 

 

 

 

 

 

 

 

정월 대보름이라고 밤에 집 앞 공터에서 불놀이를 했다.

나무가 젖어서 좀처럼 불이 붙지도 않고 바로 꺼진다.

정월 대보름 불놀이를 핸본지가 얼마만인지도 모르겠는데 옛생각이 난다.

어린시절 연날리기의 마지막 날이라 서운했던 생각,

통조림 깡통에 못으로 구멍을 많이 뚫고 끈을 달아서 나무조각에 불붙여 돌리던 쥐불놀이도 하고,

다른 동네 아이들과 돌팔매 싸움을 하다가 돌에 맞기도 하고,

밤늦게 둥구나무거리서 동제 지내고 나누어 주던 떡을 먹던 생각도 나고,

가슴이 쿵꽝거리는 것을 참고 남의집 부엌에 몰래 들어가 밥과 김치를 훔쳐왔던 생각들이 떠오른다.

초등학교 1학년때 나의 후견인인 가까이 살던 5학년 형이 어느해 대보름날 총각김치를 한웅큼 맨손으로 훔쳐왔는데,

모두들 그 형이 손을 씻지 않고 총각김치를 집어 왔다고 아무도 먹지 않은 기억도 난다.

아마도 요즈음이라면 파출소행이겠지만 그 당시 그 날 만은 묵인해 주던 풍습이였다.

 

 

 

 

 

 

나물반찬에 오곡밥을 먹는 날이지만 오곱밥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괜찮을듯.....

 

 

 

[전에는.....] 

20121104.....  http://hhk2001.tistory.com/3818

20121020.....  http://hhk2001.tistory.com/3797

20121013.....  http://hhk2001.tistory.com/3786

20121001.....  http://hhk2001.tistory.com/3771

 

 

 

 

0223 -김포공항-48-고촌-양곡-84-대명리-초지리 들판(다녀서)-약암리(되돌아서)-84-누산3교-356-88신도로-발산ic- (약암리 : 선생님댁 : 76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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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20130216

일상_2013년 2013. 2. 25. 17:51

봄맞이/20130216

 

햇살이 산뜻한 아침이다.

추다춥다하던 겨울도 이제 끝자락이다.

며칠 사이에 로즈마리가 새순이 나오며 향이 짙어졌다.

 

 

 

 

 

 

 

 

재작년에 추사고택에 갔다가 인근 빈집에서 캐 온 수선화다.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올봄에도 새싹이 돋았다.

 

[전에는.....]

20120322.....  http://hhk2001.tistory.com/194

 

 

 

 

 

 

 

 

 

연말장식도 철거할 때가 되었는데.....

 

 

 

명과

20130202 영흥도 임도에서.....   http://hhk2001.tistory.com/3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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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제부도/20130217

2013. 2. 2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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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제부도/20130217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나오면서 배가 고픈데 마땅한 식당이 없다.

매향리를 거쳐서 제부도 가까이 가서 차가 많이 주차되어 있는 식당에 들어갔다.

식사시간이 아닌데도 손님들이 있어서 제대로 들어 왔구나 생각되었다.

오늘도 식사중에 주방을 바라보면 못 볼 것을 보아 기분이 나쁠까 봐서 나와 아내는 식당을 등지고 앉았다.

예전에는 이런 것에까지는 신경을 쓰지 않고 살았는데, 몇번 당한 후에 생긴 골육지책이다.  

처음가는 식당은 반찬 가지수가 많으면 재활용 우려가 있으므로 반찬이 많은 매뉴를 피하는 편이라서 칼국수를 주문했다.

한참을 기다리는데 종업원이 손님이 나간 바로 앞의 테이블을 치운다.

큰 칼국수 그릇에 조개껍데기와 휴지와 물컵 등을 거침없이 쓸어 담는다.

기분 좋게 바라보고 있는데 배추김치와 깍두기는 칼국수 그릇에 담지 않고 별도로 쟁반에 담는다.

그냥 나갈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칼국수가 나올 시간이 다되었으니 그냥 먹고 가자고 한다.

조금후 칼국수와 배추김치와 깍두기가 나왔다.

배추김치와 깍두기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나왔다.

배추김치의 줄기는 가지런히 썰어졌는데 입사귀는 가지런하기는 한데 뭔가 께름직하다.

아내가 말없이 입사귀 부분을 젓가락으로 집어서 다른 그릇에 옮긴 후 물을 부어 버린다.

배가 고픈데도 배추김치와 깍두기를 곁들이지 않고 칼국수를 먹으려니 이 또한 쉽지 않다.

배추김치와 깍두기를 각각 두접시 정도는 먹는 것이 보통인데 처음 가져온 것도 남겼다.

그나마 깍두기는 나혼자만 먹었다.

식사를 마치고 남은 배추김치와 깍두기 그릇에 칼국수 국물을 듬뿍 부어 놓았다.

먹은 것이 체하지는 않을지......

다음부터는 아는 식당이 없는 곳을 여행할 때에는 차라리 통조림이라도 챙겨 가자~   

식당을 나오니 흐린 날씨에 늦은 시간이라 벌써 어둑어둑 해지는 느낌이다.

 

 

 

 

 

 

 

 

어렴풋하게 영흥화력 굴뚝이.....

 

 

 

 

 

 

 

 

 

 

 

 

 

 

 

 

 

 

 

 

 

매바위

 

 

 

[전에는.....]

20090110.....   http://hhk2001.tistory.com/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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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매향리/20130217

2013. 2. 2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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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매향리/20130217

 

매향리 쿠니사격장은 1951년에 한미행정협정에 따라서 만들어져 주한 미공군의 폭격훈련장으로 이용되었다.

이로 인하여 인근 주민들이 오폭으로 인한 위험과 폭발로 인한 소음 진동 등 많은 피해를 입었다.

피해에 견디다 못한 주민들이 1988년 소음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농성과 탄원서 제출 소송 등의 활동을 하였다.

2003년 사격장 관리를 한국으로 이관하는 이행각서가 체결되어 2005년 8월에 사격장이 54년만에 폐쇄 되었다.

현재는 평화공원으로 조성하려는 계획이 관계부처의 의견 차이로 차질을 빚고 있다고 한다.

 

 

 

 

 

 

 

 

 

 

 

 

 

 

 

 

 

 

 

 

 

 

 

 

 

 

 

 

 

 

 

 

 

 

 

 

 

 

 

 

 

 

 

 

 

 

 

 

 

 

 

 

 

 

 

 

 

 

 

 

 

 

 

 

 

 

 

 

 

 

 

 

 

 

 

 

 

 

 

 

 

 

 

 

 

 

 

 

 

 

사격장으로 썼던 섬

 

 

 

 

 

 

 

 

 

[전에는.....]

20100228.....  http://hhk2001.tistory.com/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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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농업기술센터/20130217

 

 

 

평택시자연생태식물원 : 온실이 크지는 않지만 꽉차고 싱싱한 느낌에 따듯해서 좋다.

 

 

 

천연염색관

 

 

 

 

 

 

 

 

 

새끼 꼬는 기계

 

 

 

연자방아

 

 

 

평택시농업박물관 : 문이 잠겨서 들어가지 못하였다.

 

부지도 넓고 진입로 양쪽으로 벚나무가 있어서 봄에 오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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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농업기술센터/20130217

  

평택자연테마식물원 뒷온실

 

 

 

 

 

 

 

 

 

 

 

황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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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농업기술센터/20130217

 

가는 겨울이 아쉬워서 겨울 정취를 찾아 강원도로 가거나 봄맞이로 남도여행을 간다면 몰라도 .

봄이 멀지 않은 요즈음은 가까이서 적당한 여행지를 찾기가 쉽지않다.

여행이란 떠나기 전에 정보를 찾고 일정계획을 세우는 과정도 여행의 연장선상의 즐거움이 있다고 생각한다.

주말이 가까워지며 가족들과 이번에는 어디를 다녀 올지 상의했지만 전날 저녁까지 찾지를 못하였다.

비상수단으로 지도를 펴놓고 찾던 중 매향리에 다녀오자는 의견이 나왔다.

매향리 한곳만으로는 부족하니 주변에 있는 제부도도 다녀 오기로하고 제부도 물때를 확인하였다.

차량통행이 가능한 시간이 20시 20분까지라니 제부도는 여행에 시간적인 제약은 없는 셈이다.

겨울철에는 온실이 따뜻한 식물원 여행이 좋으니 부근에 가보지 않은 식물원이 있는지 인터넷을 검색하였다.

부근에 화성우리꽃식물원과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 자연테마식물원이 있다.

그래서 가보지 않은 평택시농업기술센터를 다녀오기로 하였다.

 

오늘은 그리 춥지는 않지만 흐린날씨에 저녁에는 비가 오리라는 일기예보다.

한낮 보다는 오전이 추워서 평택시농업기술센터부터 가기로 하였다.

국도변에는 아직 잔설이 남아 있지만 차량통행이 원활하여 쉽게  도착하였다.

평택농업기술센터 내에 있는 자연테마식물원 앞주차장에 처음으로 주차하고 혹시나 해서 식물원 문을 열어보니 열린다.

식구들이 내릴 준비를 하는중에 다른 차가 도착하여 박물관 문을 열어보니 닫혀있다.

우리식구들이 꾸무럭 거리는 사이에 그들이 먼저 식물원으로 들어 갔다.

뒤를 이어 우리도 온실에 들어가니 그들이 입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온실은 두칸으로 되어 있는데 그들이 뒷칸에는 가보기나 했나 생각했는데 보이지 않는다.

이사람들 어디 갔나? 하며 밖을 보니 이미 차가 떠나서 보이지 않는다.

저렇게 황급히 가려면 뭐하러 왔을까??

우리는 10시 30분경 도착하여 식물원에서 3시간 30분을 머물렀다.

올겨울에 다녀온 식물원의 온실 중에서 가장 따뜻하고 호젓고 로즈마리향이 좋아서 하루 종일 있고 싶었다.

가끔 들어오는 다른 팀들도 둘러보고 바로 떠나니, 대부분은 우리 식구들이 식물원을 독차지한 셈이다.

 

평택자연테마식물원 앞온실

 

 

 

 

 

 

 

 

 

 

 

 

 

 

 

 

 

 

 

 

 

 

 

 

 

 

 

 

 

 

 

 

 

 

 

 

 

 

 

 

 

 

 

 

 

 

 

 

 

 

 

 

 

 

 

 

 

 

 

 

 

0217 -남부순환-서해안고속-목감ic-42-39-안중-38-숙성리:평택시농업기술센터(평택자연테마식물원)-38-포승 내가삼거리-77-남양대교-노진삼거리-기아자동차-해안도로-매향리-화옹방조제-궁평항-서신-제부도(일주)-317-303-301-탄도방조제-대부도-시화방조제-77-월곶교차로-서해안로-오류지하차도-경인로-오류ic-남부순환- (평택농업기술센터:평택자연테마식물원+화성 매향리+화성 제부도 : 218Km)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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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행주대교-아라한강갑문/20130211

 

방화대교 부근에서 강서습지생태공원을 따라서 한강하류 방향으로 행주대교 아래까지 갔다.

며칠전에는 예전에 다니던 방법대로 승용차로 행주대교 아래까지 진입하려다가 진입로가 막혀서 포기했었다.

행주대교 아래에 농토가 있는데 농기계가 출입할 도로가 없을수 없다고 생각하였었다.

그런데 오늘 걸어서 와보니 농토가 모두 없어지고 그 자리는 수로를 파고, 다리를 놓고, 흙을 쌓고, 탐방로를 만드는 공원공사가 한창이다.

그러니 농토였을 때 있던 도로가 없어지는 것은 당연하다.

멋진 공원이 되기를 기대한다.

 

 

성애장이 한강을 거슬러 올라간다.

 

 

 

 

 

 

 

 

 

 

 

 

 

 

 

 

 

 

 

 

 

 

 

 

 

 

 

 

 

 

행주대교

 

 

 

 

계양산

 

 

 

 

전호대교

 

 

 

 

 

 

 

 

 

 

 

 

 

 

김포대교

이 부근은 낚시터였다.

 

 

 

 

 

 

 

 

 

 

 

 

 

아라한강갑문

 

 

 

 

비닐하우스와 대패밭이 있던 곳

 

 

 

 

 

 

 

 

 

 

 

 

 

 

 

 

 

 

 

 

 

 

 

 

별처럼.....

 

 

 

 

[전에는.....]

20130113.....  http://hhk2001.tistory.com/3887

20100116.....  http://hhk2001.tistory.com/1807       http://hhk2001.tistory.com/1808

20091231.....  http://hhk2001.tistory.com/1842

20090208.....  http://hhk2001.tistory.com/2443

20070627.....  http://hhk2001.tistory.com/3017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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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서울 강서습지생태공원/20130211

 

엊저녁 보다 아침기온이 많이 내려간다는 일기예보가 있어서 서리꽃을 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원래는 두물머리에 가려고 하였으나, 설날연휴 마지막 날이라 게을러 진 탓인지  새벽에 눈을 뜨기는 하였는데 이불 속을 벗어나지 못하였다.

좀 꾸물거리다가 멀리 가기가 부담스러워서 해가 뜰 무렵 가까운 강서습지공원으로  서리꽃을 보러 갔다.

 

 

 

 

 

 

 

 

 

 

 

 

 

 

 

 

 

해뜰 무렵이라 철새들이.....

 

 

 

 

 

 

 

살얼음이 얼었는데 성애장(유빙)이 떠내려 가서 강물이 노출된 곳으로 철새들이.....

 

 

 

 

 

 

 

 

 

 

 

 

 

 

 

 

 

 

 

방화대교

 

 

 

 

 

 

 

 

 

 

 

 

 

 

 

 

 

 

 

얼음도 녹고, 버들강아지도 피는걸 보니 이제 봄이 멀지 않았다.

 

 

 

 

 

 

 

 

강서습지생태공원이 행주대교 아래까지 확장공사가 거의 마무리되어 윤곽이 드러난다.

예전에는 대파밭이였는데 수로를 파고, 여기서 파낸 흙을 주변에 쌓고, 다리도 놓고, 탐방로도 만들고.....

 

 

 

 

 

 

 

 

 

 

 

 

 

 

 

 

 

 

 

 

 

 

 

 

 

 

 

 

 

 

 

 

 

 

행주대교

 

 

 

 

 

 

 

행주산성

 

 

 

 

 

 

 

 

 

 

 

 

 

 

 

 

 

 

 

정작 서리꽃은 보지 못하였다.

 

 

[전에는.....]

20110101.....  http://hhk2001.tistory.com/1008

20101106.....  http://hhk2001.tistory.com/1092

20100101.....  http://hhk2001.tistory.com/1840      http://hhk2001.tistory.com/1841

20090208.....  http://hhk2001.tistory.com/2442

20061119.....  http://hhk2001.tistory.com/2792

 

 

0211 -강서로-양천로-방화2단지-강서습지생태공원-아라한강갑문(되돌아서)-강서습지생태공원-방화2단지-양천로-강서로-  (강서습지생태공원 : 쭈와 둘이서 : 12Km)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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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초지리들판/20130210

 

지난주에 연이어 내린 눈이 날씨마저 추워서 녹지 않았다.

설날이라 귀경차량으로 복잡할 테니 멀리 가기는 부담스러워서 점심때쯤 강화도로 눈구경이나 하려고 길을 나섰다.

 

 

눈이 내린 후 차량통행이 없었던 농로도 있다.

 

 

 

 

 

 

 

 

 

 

 

 

 

 

 

 

 

 

 

 

 

 

 

 

 

 

 

 

 

 

 

 

 

 

 

 

 

 

 

 

 

 

 

 

 

 

 

 

 

 

 

눈사람도 만들고.....

 

 

 

 

 

 

 

 

 

 

1월 초에 왔을 때보다 눈이 많이 쌓였다.

조심조심 눈길운전을 했다.

중간에 정차하기라도 하면 차량하부가 눈에 닿아서 다시 움직이기 어려운 곳도 있다. 

바람이 불어서 눈이 많이 쌓인 곳에서는 헛바퀴만 돈다.

헛바퀴가 돌면 바퀴에 눈이 패여 콘크리트 도로바닥이 나오지만, 차량 하부가 눈에 닿아서 차가 움직일 수 없기는 마찮가지다.

삽으로 차량하부의 눈을 파내고서야 빠져 나올 수 있었다.

그러고 보니 눈이 많아 온다해서 좋은것 만은 아닌 모양이다. 

 

[전에는.....]

20130105.....  http://hhk2001.tistory.com/3869

20110201.....  http://hhk2001.tistory.com/959

20101010.....  http://hhk2001.tistory.com/1150

 

 

0210 -김포공항-48-고촌-양곡-84-대명리-초지리 들판(눈썰매 12Km : 되돌아서)-84-누산3교-356-88신도로-발산ic- (초지리 들판 : 눈썰매 : 70Km)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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