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용두해수욕장/20080803
남들은 휴식중인데도 북경올림픽 기원행사 무대를 만드느라 온종일 수고들 하십니다.
사진 촬영하는 그림자가 모기장과 땅에 두번 보입니다.
해넘이도 구경하고...
느긋하게 바닷가를 거닐다 보니 갑자기 어두워졌습니다.
보령 용두해수욕장/20080803
남들은 휴식중인데도 북경올림픽 기원행사 무대를 만드느라 온종일 수고들 하십니다.
사진 촬영하는 그림자가 모기장과 땅에 두번 보입니다.
느긋하게 바닷가를 거닐다 보니 갑자기 어두워졌습니다.
보령 용두해수욕장/20080803
어제 다녀 올 계획이였으나비바람이 심할 것이라는 일기예보를 믿었다가 그냥 하루를보냈습니다.
가는 길은 수월 했지만 돌아 오는 길은 최악이였지요.
새벽에서야 집에 들어 왔습니다.
이제까지 가 본 해수욕장중에서는 좋은 편이군요.
송림이 해변에 가까워서 하루종일 그늘이 지고,
피서객도적고 조용해서 인터넷에 소개 된 대로 가족과 같이 가기에 좋았습니다.
경사도 완만하고, 주변 소음도 없고, 주차장도 가깝고, 편의시설도 좋고....
하여튼마음 편하게하루를 보냈습니다.
다만 해변 가까이는 물이 좀 탁하군요.
여전에 사용하던 바닷모래채취시설입니다.
자운2리/20080729
운두령/20080729
아우라지에서 북평과 진부를 거쳐서 왔습니다.
찐옥수수와 감자떡도 사 먹고...
이번 여행중 저지대는 찜통 더워더라도함백산과 매봉산과 이곳에서는 서늘한 바람이 부네요.
언제나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드는 풍경이라서 이번에는 큰 맘먹고 찍어 보았습니다.
주변의 나무가 너무 자라서산 아래 경치를 촬영하기도 점점 힘들어 지는군요.
대문사진의 '있다'가 바로 이것입니다.
매봉산/20080728
태백의 삼수령(피재)에서 서쪽으로 난 길을 따라 올라가는 고냉지 채소단지 입니다.
오랜만에 날씨가 좋다보니 배추밭 여기저기서 농약살포가 한창이네요.
함백산/20080728
정상 오르는 길
함백산/20080728
두문동재 방향
오투리조트공사로?
산상의 화원 만항재에서/20080728
만항재 안내소에'함백산 야생화 축제위원회 http://www.gogohan.go.kr' 팜플렛에 꽃이름이 있습니다.
몇 분이 식물도감을 보면서 아주 진지하게 꽃들을 살피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였습니다.
고려엉겅퀴
수리취
동자꽃
꿀풀
둥근이질풀
기린초
만항재 헬기장/20080728
드디어 함백산이 보입니다.
산상의 화원 만항재
함백산이....
만항재 헬기장/20080727
문산나루에서 야영할 계획이였으나 그 곳이 야영금지 지역이라서 만항재에 왔습니다.
여기 올 때마다 날씨는 좋지 않았습니다.
헬기장 가는 도로도 언제나 물 웅덩이가 있었구요.
오늘도 안개와 바람 속이네요.
전에 왔을 때는 풍력발전소 입지조사를 위한 철탑이 있었는데...
만항재 헬기장/20080728
안개 속에서 아침을 맞았습니다.
조금씩 안개가 걷히는군요.
그래도 혹시 안개가 더 끼면 보이지 않을까봐서 합백산쪽이 보이는 대로 찍었습니다.
좀체로 함백산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군요.
영흥도 장경리해수욕장/2008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