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 이슬방지용 열선 제작/20131002

 

별사진을 촬영하기 위해서 이슬방지용 열선을 만든 것은 1990년대 후반으로 15년쯤 된 듯하다.

그 동안은 열선을 사진기 렌즈 끝부분에 감고 고무줄로 고정해서 사용해 왔다.

자주 쓰는 것도 아니고 렌즈 모양이 단순한 원통모양이라 고무줄로 고정해도 사용상 불편함은 없었다.

 

그러나 올 봄에 6D와 함께 구입한 렌즈( EF16-35mm 2.8F 2 USM)는 끝부분 형상이 단순치 않아서 열선을 감기도 어렵고 쉽게 풀린다.

이로 인하여 9월 16일 청옥산에서 고생도 많이 하고, 렌즈를 오랫동안 만지작거리다 보니 촛점거리가 변하기도 하였다.

또한 열선이 성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여 렌즈에 이슬이 맺히기도 하였다.

 

 

 

열선의 설치가 수월하고 성능도 향상 시키기 위하여 기존 열선을 부직포로 싸고 고정용 고무벤드도 달았다

 

 

이슬방지용 열선을 사진기 렌즈에 부착한 상태

 

 

 

열선제어기와 예전에 제작한 열선.....  http://hhk2001.tistory.com/3611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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