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Canon 6D) 구입 /20130416
카메라
2007년 2월 24일에 Canon 400D를 구입하여 6년째 사용하고 있다.
요즈음 폴더명이 126CANON으로 표시되고 있으니, 지금까지 260,000매 이상 촬영하는 동안 별 탈이 없었다.
그래도 오래 된 제품이다 보니 성능이 좋아진 최신제품에 욕심이 생기기 시작한 것이 Canon 5D mark3가 출시 된 2012년 3월부터다.
Canon 7D는 크롭바디의 최상위 기종에다 연사속도가 빨라서 좋기는 한데 출시되지 오래 된 기종이고,
Canon 5D mark3야 성능은 탐나지만 구입하기는 망설여져서 7D의 상위 기종이 출시 되기를 기다리기로 하였다.
2012년 12월에 Canon 6D가 출시되며 5D mark3와 비교하기 위하여 자료를 모으고 분석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구입모드로 접어 들었다.
여러 사람들이 가격을 따지지 않는다면 5D mark3를 선택하겠다는 것에 동의는 하지만, 여건을 무시 할 수야 없다는 생각이 든다.
어쪄다 찍을 별사진 보다는 가족들과 함께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기를 바라며,
5D mark3보다 저렴하고, 풀바디에 가볍고 WIFI와 GPS 기능이 있다는 매력에 더 기다리기를 포기하고 Canon 6D를 선택하였다.
렌즈
렌즈는 400D에 Tamron 17-50mm F2.8을 사용하고 있으니, 400D를 다른 크롭바디로 교체하더라도 렌즈를 그냥 쓸 생각이다.
Tamron 17-50mm 렌즈를 풀바디로 환산하면 27-80mm에 해당되므로 6D에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24-70mm과 비슷하게 된다.
그래서 유사한 화각의 렌즈보다는 경치사진과 별사진에 유리한 Canon 16-35mm F2.8L 2 USM을 선택하였다.
즉, DSLR 한대 만 사용한다면 Canon 24-70mm F2.8L 2 USM를 구입 할 생각도 있었지만 고가라 포기하고,
대신 손떨림 보정기능이 있고 가격이 저렴한 Tamron SP 24-70mm F2.8 DiVC USD도 최종까지 검토하였으며,
마침 Canon에서 현금캐시백행사 중이라 Tamron 24-70mm 보다 Canon 16-35mm이 비싸기는 해도 캐시백을 받으면 큰 차이가 없고,
DSLR 두대를 함께 사용한다는 전제와 이번 기회에 L렌즈를 구입하자는 생각에서 Canon 16-35mm F2.8L 2 USM을 선택하였다.
추가 구입품
ㅇ 메모리카드 : Sandisk EXTREME PRO SDHC 16GB UHS-1(class10)
ㅇ 필터 : Hoya HMC UV(C) 82mm...... HMC = Hight quality Multi Coated, HMC(C) = clear type-내열성+고투과성
ㅇ LCD보호커버 : 방탄소재 커버
ㅇ 충전기 : Sysan LP-E6용, AC100~240V 및 DC 12~24V 겸용으로 차량에서 충전하기 위해서 구입
ㅇ 인터벌릴리즈 케이블 : 400D에서 사용하던 Twin1 iSR 및 Twin1 R2-UT릴리즈를 6D에 연결하는 플러그 모양의 i02 케이블
그리고.....
ㅇ 장시간 별사진 촬영용으로 세로그립 보다 용량이 큰 외부전원을 사용 할 필요가 있으나, LP-E6 전지케이스 입수할 때까지 기다린다.
ㅇ 디퓨즈필터는 기존의 Cokin P-830 84X84mm 사각필터용 필터홀더+어댑터링 구입이 여의치 않으므로 6D에 부착 할 수 있도록 자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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