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귤현플라자/20121001
추석연휴 이틀을 집에서 보냈으니 가까운데라도 다녀 올 생각으로 자전거를 싣고 아라귤현플라자에 갔다.
가을이 성큼 닥아 온 것이 실감 난다.
멀리 가면 추석 귀경차량 때문에 힘들 것 같기도 하고.....
귤현플라자가 있는 계양대교
이 물고기 조형물에 대한 설명은 보지 못하였다.
여기가 [황어장터]라고 지도에 표시되어 있으니 단순한 물고기 조각품 만은 아닌 듯하다.
황금 들판
수향루
2층 누각에 자리펴고 배낭을 머리 위에 두고 태평스럽게 잠자는 30~40대쯤 되어 보이는 남여가 가깝게 나란히 누워 있다.
대부분 의자가 없어서 난간에 기대거나 서 있는데 낮잠 잘 곳이 여기밖에 없는지 한심스런 생각이 든다.
수향루 아래에는 돗자리 펴고 쉬는 사람들도 있던데.....
물이 갈색을 띄는 것을 보면 깨끗하지 않은 것 같다.
이대로 두면 오래가지 않아서 심각한 환경문제가 되지 않을지 걱정스럽다.
아무리 손을 흔들어 대도 대답이 없다.
1001 -김포공항-고촌ic-백운교-아라파크웨이-계양대교(굴현플라자:쉬었다가)-목상교(건너서)-아라뱃길 아라마루(쉬었다가)-시천교-사곶로-검단-355-양곡-84-대명리-약암리(되돌아서)-84-누산3교-48-김포공항- (아라귤현플라자+약암리 선생님댁 : 74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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