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장곡사/20110423


벚꽃길을 지나 장곡사 임구에 도착하니 13회 칠갑산장승문화축제로 무척 혼잡하다.

청국장 맛집에서 밥이나 먹고 가려던 생각을 접고 간신히 장승공원을 통과하였다.

입구의 혼잡함과는 상관없이 장곡사는 한적하고 부처님오신날이 머지 않아서 인지 연등이 화려하다.

장곡사를 둘러보고 나오는 길에 윗대웅전으로 향하는 가족과 스쳤다.

그리고 곧장 장곡사에 가장 가까운 주차장에 세워둔 차에 올라 출발할 준비를 하고 있는데 조금전에 스쳐 올라가던 가족이 벌써 내려간다.

어딜가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휙 둘러보고 서둘러발길을 돌린곤하는 모습을 많이 본다.

우리 가족은몇바퀴씩 돌거나 쉬엄쉬엄 다니다 보면 늘 몇팀이 왔다가는 모습을 보곤한다.

얼마전에는동창이 2박3일에 서울을 출발하여 선유도-변산-남원-하동-통영-거제-부산-경주-문경을 다녀 왔다기에 제대로 다녀왔을까 했는데 이렇게 휙둘러보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일정인듯하다.

자동차 타보려고 여행하는 것은 아닐텐데.....






마곡사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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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장곡사벚꽃길/20110423

벚꽃은 절정기를 지나고 이제 라일락이 피고 철쭉의 꽃망울이 제법 커졌다.

대부분은 가족들과 함께여행을 다녀왔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아내와 둘이서 길을 나섰다.

그래서인지 준비물을 챙길 것이 별로 없다.

일찍 잠이 깬김에 6시 30분에 집을 출발하였다.

작년에 보아둔 한국의 아름다운길 100선에 선정된 장곡사벚꽃길과 목련이 한창일 천리포수목원을생각해 두었다.

출발하며 아내가 둘중에서장곡사응 선택하였다.

일찍 출발하였음에도남부순환도로가 정체되에 안양천 건너길을 택하였다.

놀러 가는데 고속도로로 훵하니가기보다 국도를 이용하였다.

이른봄에 다녀간 아산의 세계꽃식물원 옆을지나 청양으로 길을 잡았다.

청양에서 645 지방도로로 들어서니만개한 벚꽃길이 시작된다.

그리 길지는 않고 군데군데 아직은 나무가 작지만절정을 이루고 있다.

동무하고 꽃구경 나오셨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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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장곡사에서 만난 개구리/20110423

칠갑산의 나무들도 잎파리가 파릇파릇 돋아나고 벚꽃과 개나리도 만개한 봄날이다.

부처님오신날이 얼마 남지않아서인지 장곡사의 연등이 화려하다.

만물의 힘찬 생명력을 느끼며 장곡사에서 나오다가화장실유리문에 붙어있는 개구리를 발견하였다.

올들어 처음 본 개구리인데 유리문을여니 비닥에 떨어진다.

그냥 문이라도 연다면 개구리는 문짝에 눌려 죽고말 상태이다.

날씨가 추워서인지 개구리가 제대로 욺직이지도 못한다.

급히 나뭇가지를 이용하여 밖으로 내 보내려고 하였지만 이놈이아무쪽으로나 뛰어서 뜻대로 되지 않는다.

급한김에 손으로 살짝 잡으니 감촉이 차다.

얼떨결에 가까운 냇물에 던져 줬는데 물이 아닌 풀속으로 떨어졌다.

한참후에 사진이나 한장 찍어 둘것을하는 아쉬운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거기가 화장실이였다는 것은 점심을 먹고 나서야 알아차렸다.

잘 살아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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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벚꽃축제

2011. 4. 2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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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벚꽃축제/2011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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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벚꽃축제/20110417

여의도 벚꽃축제는 4월 8일로 계획되어 있었으나 벚꽃의 개화시기에 맟추어 4월 11일 부터 18일로 변경 되었다.

여의도에 가까운 곳에 근무하면서도 해마다 동료직원들과 가보자 가보자 하면서도 그냥 지나가곤 했는데 올해도 그렇게 지나가고 말았다.

화창했던 어제와 달리 오후가 되면서 구름이 끼고 바람도 제법 분다.

벚꽃이 활짝 피긴 했는데 전철에서 내려서 승강장을 나오는 곳부터 인산인해다.

에스컬레이터는 안전을 위해서 가동을 하지 않는 듯하다.

줄서서 기다리며 밖으로 나오니역시 인산인해다.

가벼운 마음으로 벚꽃 사진이나 몇장 찍어 볼까 해서왔는데 갑자기긴장이 된다.

사진이고 뭐고 다 그만두고 일행이 서로 떨어질까 염려된다.

꽃구경이 아니라인파를 비집고 나가는데 신경을 쓰다보니 사람들 뒷통수만 구경한 셈이다.

여유롭게구경할 마음의 여유도 없고 봄날 오후의 바람도 심난하여 서둘러 집으로 돌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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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분원리 팔당전망대/20110416







팔당호에서 허가받고 고기잡는 네분중의 한분이란다.




전에는

20100829..... http://hhk2001.tistory.com/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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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운심리/20110416

남한강을 따라서 전수리에서 분원리로 가는 길에 꽃이 하사하여 차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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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전수리

2011. 4. 2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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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전수리 목련/201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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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도립리 산수유

2011. 4. 2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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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도립리 육괴정/201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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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도립리 산수유/20110416

모처럼전가족 여행을 떠났다.

먼길은 번거로울 것 같아서 이천 백사면에산수유꽃을 보러 가기로 하였다.

지름길을 두고 한강변 길을 거슬러 올라가서 팔당댐을 건너서 퇴촌을 거치는 시골길을 택하였다.

봄이 한창이라 개나리, 진달래, 목련, 산수유꽃도 피고 나뭇잎이 파릇파릇 움트기 시작한다.

지난주에는 이천 산수유축제가 있어서 인파는 북적였으나, 꽃이 덜피었다기에 이번주가 절정이라 생각하였다.

관광객이 붐빌 정도는 아니지만 꽃은활짝 피기는 했어도 나무가 늙어서인지 지난 겨울 추위에 얼어서인지 꽃송이가 많이 달리지는 않았다.

원래 산수유는 개나리처럼 샛노랗고 다닥다닥 피는 것이 아니라 언제 보더라도 풍성하지는 않고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든다.

꽃은 좀 엉성한 느낌이지만 산수유 나무는 크고 굵은게 오래된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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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화석정

2011. 4. 1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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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화석정/20110409

자운서원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화석정에 들렸다.

젊은시절 다녀 갔으니 한 20여년 만인가?









임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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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자운서원

2011. 4. 1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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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자운서원

2011. 4. 1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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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자운서원/20110409







[출처] 파주문화원 율곡선생 유적지관리사무소 안내서


[출처] 파주문화원 율곡선생 유적지관리사무소 안내서



[출처] 파주문화원 율곡선생 유적지관리사무소 안내서


전에는

20091018..... http://blog.paran.com/hhk2001/34406045

20081102..... http://blog.paran.com/hhk2001/28258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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