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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집(일상 : 본채 데크채양 도장)/20220505-20220506

 

 20220505

 

어제는 해질 무렵에 성북동집에 도착하여 별다른 일은 하지 않았다. 오전 일을 마치고 오후에 진잠에 가서 페인트를 교환해 와서 본채 데크 출입구 채양의 페인트를 칠하였다. 전에 2회 칠 할 분량을 구입해서 1회를 칠하고 보니 본채 지붕 색깔과 별로 차이가 나지 않아서 중단한 상태였다. 그 때 흰색 페인트를 구입하여 조색하는 것을 생각하지 못했다는 것이 의아하다.

 

 

아침 일찍부터 보리똥나무와 개복숭아나무 사이에 있는 작은 복숭아나무의 가지치기로 하루 일을 시작하였다. 두 나무 사이에 끼어서 제대로 자라지도 못하고 오갈병이 심각하여 그대로 둘 수 없어서 강전정을 해 주었는데 가을에 이식을 해 줄 예정이다.

 

 

 

 

 

비닐멀칭을 하고 농작물을 심으면 흙과 비닐 사이에서 뜨거워진 공기가 농작물을 심은 구멍으로 나온단다. 이 때문에 농작물이 상하고 비닐 속에서 자란 잡초가 그 구멍으로 나오기도 하니 구멍 주위를 흙으로 덮어주는 것이 좋단다. 말이 된다. 늦었지만 농작물 주변의 비닐 구멍을 모두 흙으로 덮어주었다.   

 

 

이웃 밭주인이 고구마 순을 최소단위로 구입하였는데도 많다며 나누어주겠다고 전화를 해 주었다.  마침 고구마를 심으려고 생각하고 있었으니 별도로 구입하지 않기로 하였다. 고구마 심는 방법을 유튜브에서 찾아보니 심는 도구가 있는데 모양이 간단하여 만들었다.  

 

 

 

다른 일을 마치고 오후에 진잠의 페인트 상점을 다녀오려고 평소 다니던 방동저수지 쪽으로 향하였다. 며칠 전에 청색 유성페인트 2통을 구입하여 2회를 칠해야 하는데 색깔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1회만 칠하였더니 1통+¼통이 남아 있다. 온전한 청색 1통을 백색으로 교환해야 하는데 아침에 가서 교환해 달라기가 뭐해서 오후에 가는 길이었다. 그.런.데... 오늘이 100주년 어린이날이다. 그것도 2년 동안 코로나 19로 제대로 야외활동을 하지 못하다가 규제가 대폭 완화된 직후가 아닌가! 큰길과 만나려면 700m를 더 가야 하는데 차가 꽉 막혔다. 교통사정이 좋을 때에도 좌회전 신호를 받으려면 한참을 기다려야하는 곳이다. 마스크도 가져오지 않았기에 차를 돌려 성북동집으로 되돌아왔다.  

 

이번에는 아내와 동행하여 오랜만에 국립대전숲체원 옆으로 난 임도를 이용하여 대정동을 거쳐서 진잠으로 향하였다. 국립대전숲체원에도 주차 공간이 부족한지 입구 도로변에 주차한 차들이 많다. 

 

 

 

 

 

진잠의 페인트 상점에서 페인트를 교환한 후 성북동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보니 방동저수지 부근의 시내방향 도로는 조금 전에 내가 되돌아갔을 때보다 차가 더 많아서 1km를 넘게 기다리고 있다. 이 길에 이렇게 많은 차가 밀려있는 모습은 처음 보았다.

 

 

요즈음은 햇살이 비추면 더워서 일하기가 힘들기에 해가 질 무렵에 작업준비를 시작하여 지붕에 올라갔다. 조색한 유성페인트로 2회분을 칠하였다.  

 

 

유성페인트 1회분을 칠했을 때보다 연하게 조색하여 2회분 작업을 마쳤다. 

 

 

달과 겨울철삼각형

요즈음 초승달이 점점 차가고 있는데 날씨도 좋다. 늦은 저녁밥을 먹기 전에 몇 장 찍어보려고 삼각대를 설치하고 울안에서 촬영을 시작하였으나 시야가 트인 곳을 찾아서 집 앞 도로변으로 나갔다. 아내가 저녁밥을 먹으라는데 잠시 찍고 오겠다고 나왔으니 오래 머물 처지가 아니었다. 이런저런 시도를 할 처지도 아니었다. 

 

 

삼일 후가 부처님오신날이라 초저녁에는 성문안 절인 봉덕사의 연등이 켜있다. 광각렌즈로 촬영하기는 마땅치 않아서 별이라도 같이 넣어서 촬영하고 싶었는데 별은 보이지도 않는다. 연등의 반대편 도로에 신뜸으로 가는 차량의 불빛과 어렴풋하게 금수봉이 보인다. 자세히 보면 별이 하나 찍혔는데 무슨 별인지 모르겠다. 저녁밥을 먹으러 가기 전에 서둘러서 촬영하였다. 

 

 

 

 20220506

본채 데크 출입구 지붕에 칠하고 남은 유성페인트로 별채 창고의 방부목으로 만든 목제벽체와 화분 선반을 칠하였다. 점심 때 공주 마티고개 부근에 점심 예약을 하였으니 아침에 잠깐 작업하고 마무리하였다.

 

 

 

 

 

 

 

 

 

 

 

 

이제 기존 지붕과 출입문 지붕의 색깔이 확실하게 차이가 난다.

 

 

 

■ 20220504 (성북동 : 4박5일 : 둘이 가서 혼자 옴 : 395km) -강서면허시험장-남부순환-오류ic-경인로-오류지하차도-천왕사거리-광명교삼거리-광람로-광람사거리-광영로-논곡삼거리-42-양촌ic-39-안중-313현덕로-강변로-길음교차로-43-평택대교-아산-1-유천교차로-23차령로-일월휴게소-월송교차로-32금백로-마티터널-반포교차로-1금백로-박정자삼거리-삽재교차로-1백운로-중세동-세동로188번길-진티고개-성북동(0504)- -복숭아나무 전지+국화 속아내기+텃밭 비닐씌운 작물 손보기+고구마 심는 도구 민들기+숲체원 쪽으로 진잠(페인트 교환/20km)+본채 데크 출입구 채양 골함석 도장(2차)+별밤 촬영(0505)- -별채 창고 목재벽체 도장+화분선반 도장+공주 마티고개+동학사(67km 별도반영)(0506)-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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