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성북동집 꽃밭/20230313-20230314

 

본채 전실공사 중에서 도배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 딸에게 지원요청을 해서 성북동집에 왔다. 마침 매화가 활짝 피었으나 이틀 동안 정신없이 일만 하다가 간 셈이다. 딸과 동행한 라이언들만 신났다. 

 

 

 

 

  20230313

 

 

 

 

 

 

 

 

 

 

매화

작년에는 단 한 송이가 피었었는데 올해는 볼만하게 피었다. 

 

 

 

 

 

 

 

 

 

 

 

 

 

 

 

 

 

성북동집 꽃밭에서 작년가을의 모습을 찾을 수 있는 것은 대문 앞 아치에 있는 풍선넝쿨과 별채 옆의 더덕 및 마 넝쿨 어치와 별채 앞의 남천 단풍뿐이다. 본채 전실공사를 하는 틈틈이 아내가 묵은 꽃대를 제거하는 등 꽃밭을 돌보고 있다.

 

 

 

 

 

금수봉

 

 

 

 

 

나는 저녁노을을 보지도 못하였는데 딸이 찍었다.

 

 

 

 

 

동계철수에서 복귀(20230224) 이후 몇 번  밥을 해먹기는 하였지만 대부분은 컵라면이나 식빵으로 두 끼를 해결하고 한 끼는 매식을 하였다. 딸이 성북동집에 오는 길에 반찬을 만들어 왔다. 2023년도 성북동집 운영이 시작된 후 가장 화려한 밥상이다. 질리지 않고 물 키지 않으니 역시 집 밥이 좋다. 

 

 

 

 

 

  20230314

 

 

 

 

 

 

 

오전

 

 

오후

 

 

 

 

 

 

 

 

20230314 성북동집 꽃밭(매화)

 

 

 

명자나무도 꽃봉오리가 커가고 있다.

 

 

 

 

 

복숭아

 

 

두메부추

 

 

새덤

 

 

낮달맞이꽃

 

 

수선화 꽃대가 나왔다.

 

 

 

 

 

2023년도 성북동집 꽃밭에서 가장 먼저 핀 삼색제비꽃

 

 

 

 

 

사피니아

 

 

배추

 

 

 

 

 

 

 

 

작년가을의 모습을 찾을 수 있는 별채 앞의 남천

 

 

 

 

 

■ 20230224 (성북동집 : 55박55일 : 동계철수 복귀 : 본채 전실공사 : 둘이서 : 922km) ~ -진잠(건자재/현관문 발판용 방부목 등+L마트+딸 합류)+천장 지바르기+전등설치(2개소)(0313)- -벽지 바르기+전등 스위치 결선 변경+진잠(L마트/저녁밥+H마트)+딸 출발(0314)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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